이터널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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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닛코, 호 라가, 브리티쉬, 카오스, 카페 아트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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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이터널 히어로다! 총명!! 수려!! 완벽!! 무뢰!! 안경!!(...)
1. 개요
2. 상세
3. 구성원
3.2. 마법사 호 라가
3.3. 도적 카오스
3.5. 사무라이 닛코
4. 여담
5. 관련 항목


1. 개요


'''エターナルヒーロー / Eternal Heroes'''
에로게란스 시리즈》에 나오는 전설의 모험가 파티. 다만 용사는 없다.

2. 상세


인간계를 지배하며 폭정을 일삼은 마왕 을 쓰러트리기 위해 뭉친 영웅들. 당대에도 굉장한 힘을 가진 '''최강의 5인'''으로 구성된 최강의 파티였다.
상당한 활약을 하였다고 하지만 정작 목표로 삼은 질은 건드리지도 못했다. 왜냐면 그 당시에는 인간들이 마인이나 마왕에게 상처를 줄 수단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이들의 모험의 목표는 마왕을 쓰러트리는 것이 아니라 마왕을 쓰러트릴 수단을 찾는 것. 방법을 찾다가 고대의 유적에 마왕과 마인을 쓰러트릴 단서가 있다고 생각해서 유적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엄청난 마물과 온갖 종류의 생명체와 싸움을 벌이고 수많은 사선을 넘어서 창조신 루드라사움삼초신들이 머무는 공간으로 들어가는 '''신의 문'''을 발견한다. 뭔 짓을 해도 열 수 없었던 문을 열려고 노력하던 도중 나타난 문지기[1] 와 싸움을 벌이고 결국 죽이는데 성공하나 리더였던 브리티쉬가 큰 부상을 당하고 만다.
이후 그 상황을 보고 있던 삼초신 프란나가 관심을 가지고 신의 문을 열어주고 브리티쉬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프란나와 만나게 된다. 프란나는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고서 미궁의 밖으로 그들을 전송시켜버리고 덤으로 불로불사의 능력도 주었다. 그렇게 이들의 모험은 끝이 난다.
역사상으로는 마왕 질에게 도전하였다가 GL 533년을 마지막으로 모두 행방불명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당한 과거의 인물들이지만 란스 시대(LP)에 이르러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카오스와 닛코는 마인과 마왕에 대한 거의 둘 뿐인 저항수단으로 활약하며 카오스는 마왕을 제압하고 닛코는 애물단지인 에스쿠드 소드 대신 용사들과 함께 마인을 막아냈고, 호 라가는 리자스 왕가와의 협조로 질의 봉인을 강화하고 쿠루스 미키의 각성을 늦춰서 무대 뒤에서 작중 시대까지 대륙이 버티게 해줬고, 카페 아트풀은 2차 마인전쟁에서 직접 싸웠으며 이 카페 덕에 저주에서 풀려난 브리티쉬는 마왕에게 맞설 사상 초유의 괴물들을 키워내는데 일조했다. 메인 플레이어들에게 주어진 가능성들은 거슬러 올라가면 대부분 이들이 남긴 것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3. 구성원



3.1. 전사 브리티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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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히어로 중 부상 탓에 프란나를 알현하지 못한 유일한 멤버.[2]
소원을 이루진 못했지만 결혼하고 잘 먹고 잘 살다가 이터널 히어로들에게 깊은 원한을 지닌 마녀회의 마술사 신의 저주를 받아 콘크리트에 몸이 반절쯤 파묻힌 콘크리트 남자가 되어버렸다. 또한 신체의 자유만 빼앗긴 것이 아니라 노화도 억제하는 탓에 1500년 넘게 콘크리트 남자로 리자스 성 근처 동굴에 살고 있다.
란스 시리즈에는 《란스Ⅰ》부터 등장하고 있지만 란스는 남자라 관심도 없고 도와줄 마음도 없다. 그나마 저주가 영원한 것은 아니라 점점 풀리려는 조짐이 보여 생명이 위태롭다.
인류 유일의 방패 기능 LV2 보유자

3.2. 마법사 호 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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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 브리티쉬를 위해 싸웠던 마법사. 프란나의 질문에 마인과 싸우기 위해서 필요한 지식을 얻기 위해서 모든 것을 알고자 했고, 현재는 현자의 탑에서 모든걸 안 나머지 기력이 다 빠져서 그곳에서 그냥 은거중.

3.3. 도적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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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을 물리칠 힘을 원했고,마인의 천적 마검 카오스가 됐다. 사실 카페에게 마음이 있어서, 그녀를 종종 괴롭혔었다고 한다.

3.4. 신관 카페 아트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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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쉬를 좋아했으나, 자신의 외모에 자신이 없었고 프란나의 질문에 이성을 매료시키는 영원한 아름다움을 원했다. 자신이 원한 외모를 얻은 것 까지는 좋으나, 자신만 보면 남자들이 짐승으로 변해 버려서 인간 불신에 걸려 버린다. 이터널 히어로의 일원 중 유일하게 개인적인 바램을 소원으로 빌었다. 만약 그녀가 조금만 외모 컴플렉스를 극복했다면 비록 소원에 의한 것이긴 해도 브리티쉬와 맺어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레디'''
카페 아트풀이 이성을 매료시킬 외모를 얻는 상태. 《귀축왕 란스》에서는 레디 상단이라는 이동 상단을 이끌고 있다. 사실 이 상태는 저주에 가까운데, 어떠한 남자라도 그녀에게 호의를 품는 순간 그녀의 외모에 이끌려 귀축이 되어 버린다.[3] 《귀축왕 란스》에서는 해제 가능하며, 부하로 편입할 수 있다 . 자위대인 카페 나이트의 능력치도 좋고, 카페 아트풀이 신관이라는 점 때문인지 턴당 회복률도 높아 부담없이 쓸 수 있다.

3.5. 사무라이 닛코


마인을 물리칠 무기를 원했고, 마인의 천적 성도 닛코가 되었다.

4. 여담


이터널 히어로라는 이름은 마이클 무어콕의 소설 《이터널 챔피언》 시리즈에서 유래했다. 참고로 이터널 챔피언 시리즈에는 마검 스톰브링거가 나오는 엘릭 사가도 포함되어있다. 마검 카오스의 이미지 또한 아마 여기서 유래한 듯하다.

5. 관련 항목



[1] 정황상 신으로 추정되며, 란스 10에서도 비슷하게 여신 Alice가 루드라사움을 알현하는 신의 문의 문지기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면 아마도 이때 이들이 쓰러뜨린 존재도 삼초신을 알현하는 곳을 지키는 문지기이니 1급 ~ 2급 정도의 신일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이 정도면 불사성과 무적결계를 빼면 오히려 마왕과 동급이거나 그보다 강하다. 그게 아니면 귀축왕 란스에 나오는 네 거대 괴수 같은 존재일텐데, 그것들 또한 하나하나가 고작 다섯 명이서 대항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다. 어느쪽이건 당시의 이터널 히어로즈가 동서고금을 통틀어 얼마나 강력했는지 보여준다.[2] 나머지는 프란나를 만나 제 소원을 이뤘다.[3] 란스는 '''애초부터 귀축'''이었던지라 내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