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말의 순정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일말의 순정'''

마음의 소리[1]
루비반지[2]
[image]
1. 개요
2. KBS의 마지막 시트콤인줄 알았으나…
3. 등장 인물
3.1. 김선미 가족
3.2. 정우성 가족
3.3. 최민수 가족
3.4. 동료 선생님들
3.5. 순정 친구들
3.6. 그 외
4. 특별 출연


1. 개요


공식홈페이지
2013년 2월 18일부터 2013년 8월 14일까지 방영한 KBS 2TV 일일 시트콤.
특이하게 몇몇 등장인물들의 이름들이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을 빌려 작명됐다. 정우성, 하정우, 최민수, 강수지, 하수빈 등...
동탄2신도시 사업단의 협찬을 받고 있는지라 동탄신도시를 배경으로 했었다. 설정은 2신도시인데 그시기에 터만 줄창 파는 중이라 실제 촬영은 1신도시 여기저기서 하고 있었다고...[3]

2. KBS의 마지막 시트콤인줄 알았으나…


당시 KBS는 지상파에서 유일하게 시트콤을 방영했었다. SBS는 이미 2005년 귀엽거나 미치거나를 끝으로 완전히 멸망했고 MBC도 2012년 엄마가 뭐길래조기종영시키며 시트콤이 완전히 멸망시킨 상황.
후속작 루비반지는 시트콤이 아니라 정극 드라마라 일말의 순정을 마지막으로 KBS에서도 시트콤의 대가 끊기며 사실상 지상파에서 시트콤은 종언을 고했다. 그나마 같은해에 종합편성채널에서 시트콤을 편성하거나 tvN에서 김병욱 감독이 감자별 2013QR3을 제작하기도 했지만 이 또한 2014년에 모두 종영되면서 지상파/케이블을 모두 포함해 방영 중인 시트콤이 하나도 남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3. 등장 인물



3.1. 김선미 가족


[image]대상고 국어교사. 40살의 노처녀
한때 자신을 짝사랑했던 하정우에게 호감을 느끼고있지만 하정우는 그를 친구로만 보고있기에 둘의 관계는 지지부진한 상태. 새로 부임한 대상고에서 자신의 대학시절 짝사랑 상대였던 정우성과 재회하면서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지만 정우성은 자신이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달리 건들건들하고 행동도 말도 가벼운 사람이라 확 깨는중. 현재는 하정우의 고백을 받고 친구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로 발전하지만 때떄로 정우성을 보며 흔들리는 중.
고지식한한데다가 다혈질이라 유들유들하고 놀리기 좋아하는 정우성과 충돌이 잦다. 정우성의 장난 어린 도발에 화를 내며 폭발 혼자서 속내를 드러내고 수치심에 몸 둘바를 몰라하는 것이 주된 패턴. 정우성에게 하정우에 자신이 친구에서 여자로 발전할 가능성을 물어보며 연애에 대해 물어보며 서서히 친해져갔다 하지만 정우에게 가기로 결정했었지만 우성에게 흔들린 마음을 정우에게 들켰고 결국 우성과 사귀게 된다 맨날 자신에게 놀리고 장난치는 우성
마지막에는 생각도 안나는 싸움 때문에 헤어진다
그 뒤 우성은 6개월뒤 전근을 가고 선미는 우성과 헤어지고는 술마시며 힘들게 보내다가 1년 뒤 정우와 소연의 집들이 때 결국 두 사랑은 마음을 확인하고 다시 만나게 된다
[image]오지랖의 여왕. 딸걱정 남걱정 지구걱정이 주된 관심사.
껴들데 안껴들데 모두 참견하면서 다니지만 진정으로 남을 위하는 마음이 있기에 인망과 어느정도의 영향력이 있는편. 하정우와 김선미를 엮어주기위해서 고군 분투중이다. 여주인공의 엄마라는 포지션상 비중이 적거나, 많더라도 딸과 엮이는 에피소드가 대다수인 다른 드라마들과 다르게 선미엄마만의 에피소드가 적지 않은 편이다.

3.2. 정우성 가족


[image]대상고등학교 수학선생님. 38살
대학시절 결혼후 아내가 순정을 낳고 일찍 죽고 혼자서 순정을 키어왔다
눈치가 빨라 순간적인 판단이나 상황판단력은 좋은 편이지만 말과 행동이 경박한 편이라 직장 동료로들부터 깐죽이나 놀리기 대마왕등의 별명이 있다.
자신의 딸을 어릴적부터 돌봐준 최민수 부부와는 가족 같은 관계이며 선미의 모친과도 친하다
다만 선미와는 서로 호감이 있으면서도 티격태격 다툼이 잦다.
하정우에 대한 선미의 감정을 알아채고 연애상담을 들어주던중 점점 선미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40회때는 반 아이들에게 첫사랑이 하정우라는 얘기에 기분이 안 좋았다고 하였고 41회 놀이터에서 반 아이들에게 첫사랑에 대해 거짓말했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고 자신이 그네 밀어준다고(정우하고 선미하고도 밀어줬다면서) 잘 못해서 넘어지게 했는데 넘어진 선미가 얼굴을 털면서 웃는 모습을 보고 집에 와서 ''선배 옆 모습이 원래 그렇게 예뻤나?''라고 한다 그리고 전화 통화하며 웃는 모습과 교감선생님 배려하는 모습에 '옆 모습이 예쁘다.... 웃는 모습이 예쁘다...마음도 예쁘다....' 생각하기도 한다 결국 좋아하는걸 인정한다 60회때는 둔한 정우도 이상한 점을 눈치채고 소개팅을 시켜주지만 결국 잘 안되고 어떤 스타일이 좋냐는 정우에 말에 ''우선 키는 작고 머리 짧고 나이 마흔에 학교 선생님 첫사랑이 나였던 그런 사람'' 이라고 말하는 사람에 정우에게 들켜버렸다 그 뒤 자신은 두 사람 사이에서 빠지려다가 정우가 선미에게 프로포즈 한다는 이야길 듣고 자신은 고백 한 번 못 하고 이렇게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이 억울해서 선미에게 일요일 밤에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그 후 민수가 오해하는 바람에 불러낸 술 자리에서 선미에게 고백한걸 들키고 맞는다 결국 정우를 선택한 선미
하지만 정우는 이미 선미가 우성에게 흔들리고 좋아하는걸 알고 그냥 친구로만 남자고 했다 그 후 우성은 결국 자길 버리고 가더니 차인거냐며 웃는다 그 후 선미를 놀리는데 그 때문에 학생부실에서 일을 하는 선미를 보고 교감 선생님께서 교사들 사이에서도 학교폭력이 있을줄 몰랐다고 뭐라 하시자 우성은 선미에게 사귀어준다고 한다 그 후 마지막까지 장난을 하다 생각도 안나는 그 싸움 때문에 마지막 회에선 헤어졌다 6개월 전 전근을 간 후 헤어진 뒤 1년 후 정우와 소연에 집들이 때 마음을 확인하고 다시 만나기 시작한다
(둘 다 정말 좋아했었던 것 같다)

[image]
17살 고등학교 1학년 3반 부회장 . 회장인 오필독과 사귀는 사이였다
아기 때부터 가족 같이 지내는 친구인 최준영과 마지막에 서로 좋아하게 된다
모범생이며 학창시절을 공부에 매진하는지라 주변 친구들에 비해 약간 맹한 구석도 있다.
아기 때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아빠와 단 둘이 살아서 그런지 철이 일찍 들었다 (아빠보다 더 어른스럽다)
아빠와 주변사람들을 배려할 줄 아는 착한 딸.

3.3. 최민수 가족


[image]
자영업자. 대학생 시절 지금의 아내인 수지를 얻기 위해 노력해 결국 결혼했지만 사업실패후 경제권과 발언권을 수지에게 뺐겻다.
폼생폼사에 의리남 순정남이지만 현실주의자인 수지에게 번번히 구박받으며 점점 입지가 좁아지는 중
능력있는 사람이었다면 아주 훌륭한 독지가. 베품의 미덕을 아는 훌륭한 사람이었을 테지만 능력이 없으면서 남을 도우려 드는통에게 가족들. 특히 수지에게는 민폐왕으로 낙인 찍혀있는 중.
'''대학생 시절 등단한 유명 소설작가.'''
끔찍한 요리치라 남편인 최민수와 아들인 최준영이 질색 팔색을 하는 음식을 내놓고 둘은 도망가는게 패턴. 능력없지만 오지랖 넓은 남편과 공부라곤 뜻이 없는 준영때문에 마음 고생중.
죽은 친구의 아이인 순정을 키워줬다.
[image]
고등학생. 절친으로 진우와 박치기가 있다.
퀸카 고다비의 고백을 받아 사귀는 중이지만 자신도 몰랐던 순정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서먹서먹하는중

3.4. 동료 선생님들


[image]
대상고 과학교사. 노처녀 동아리 마니아(?) 가입되어있는 동아리만 수십개 승마 클럽 살사 클럽등등
구 싱글 클럽 현 마담마 클럽의 발촉자이자 회장(?)으로 결혼한 다른 선생님들 몰래 클럽을 만들었다가 결국 정우 소연 우성 선미 이렇게 커플이 되어서 싱글클럽은 해체했고 처음 혼자 싱글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적잖이 받았지만 마담뚜 역할을 했다며 회원은 그대로 이름만 마담마 클럽으로 바꿨다
[image]
대상고 기간제 영어교사. 정우를 좋아한다.
[image]
평교사 시절에는 국어교사였다. [4]

3.5. 순정 친구들


[image]
순정의 같은 반 우등생. 1학년 3반 회장이며 모범생이고 공부도 1등 성격도 1등 얼굴도 잘생겼고 운동도 잘하는 말 그대로 엄친아다
[image]
순정의 친구. 대상고의 여신. 준영을 좋아한다.
[image]
준영의 친구. 사차원이고 달리기가 엄청 빠르다
[image]
준영의 친구. 랩과 춤을 좋아한다.

3.6. 그 외


[image]
건축 대기업 실장. 몸도 좋고 성격도 좋고 얼굴도 잘생겼다 선미네 하숙집에 하숙했던 인연으로 선미와 20년지기 친구로 지내고 있다. 하숙생시절 마흔까지 선미가 결혼하지 못한다면 자신과 결혼하자고 고백했었다. 하지만 그때는 선미가 두부가 쉬었나 된장이 쉬었나 하며 왠 악담이냐며 뭐라 했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그 말이 현실이 됐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있었고 결혼 약속도 했었지만 결혼 직전 여자친구의 배신으로 결혼이 무산되고 선미를 좋아하지만 둔하고 눈치없는 성격으로 선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우정인지 사랑인지 잘 몰랐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선미에게 프로포즈 하지만 20년 전 그때처럼 정우성 때문에 선미와 헤어지고 자신을 좋아해주던 선미와 같은 학교인 띠동갑인 연하 영어 선생님과 사귀고 결혼하게된다.

4. 특별 출연


도지원이 맡은 강수지 역의 라이벌인 작가.
  • 온유 : 준영의 사촌 형 역
준영 역의 이원근은 데뷔 초부터 온유와 닮은 것으로 유명세를 탔다.
  • 정우철(정우성의 형)
실제 김태훈의 형 김태우가 출연. 연을 끊고 살다시피한 설정인데 순정이가 보자마자 큰삼촌이라 부르고 준영이도 듣자마자 누군지 안다.

[1] 후속 시트콤[2] 편셩표상 후속작.[3] 극 중 배경이 되는 학교의 실제 모델은 동탄신도시 내의 동탄고등학교였다. 교복도 동탄고등학교 교복을 그대로 사용. 다만 학교 풍경은 여러 학교를 돌려서 사용했다.(...)[4] 여담으로, 윤상의 본명도 이윤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