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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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력
3. 학력
4. 저서
5. 논란
6. 여담
7. 같이 보기


1. 개요


임근준/임우근준(이외 이정우, 임범묵등의 필명을 사용.)은 대한민국의 미술평론가이다. 1971년 9월 29일 태어났다. 양성애자이며, 1995년부터 2000년까지 LGBT 인권운동가로 활동했다.

2. 경력


  • 동아일보 신문박물관추진위원회 기획연구원
  • 아트선재센터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 공예문화연구소 편집장
  • 한국미술연구소 편집장
  • 아트인컬처 편집장
  • 아트인컬처 편집위원
  • 홍익대학교 BK연구원

3. 학력


  •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술이론 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술교육 박사과정 수료

4. 저서


  • 크레이지 아트 메이드 인 코리아
  • 이것이 현대적 미술
  • 예술가처럼 자아를 확장하는 법

5. 논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단정짓기와 독선, 폭언 등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문제적 인물이기도 하다.
역사 전공자들에게 다굴을 당하는 과정에서 이런 말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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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원본은 삭제된 상태.
관련내용은 여기를 참고하면 좋다.

문명인에 대한 나름대로의 잣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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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에서 나온 아시아 비하 발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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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식의 발언은 진중권에게 공개적으로 비판당하기도 했다.
애시당초 서유럽의 중세시대는 근세 이후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부풀려진 면을 차치하고도 충분히 '암흑기', '문명이 후퇴한 시기'라고 볼 부분이 상당했다. 무엇보다 저 시절에는 인권 자체가 전무하다시피 했다. 반면, 당시 상대적으로 더 부유하던 아시아에서는 의외의 인권 의식이 발견되기도 한다.조선의 장애인 정책을 보면 서양에서 장애인을 악마의 자식, 저주 따위로 취급하는 미개한 시각을 못 벗어났을 때, 조선에서는 장애를 폐질(낫지 않는 질환)으로 보고 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그 중에서는 시각 장애인에 대하여 독경이나 악사, 점술가 등 눈이 안 보여도 먹고 살 수 있는 직업을 가져 자립이 가능하게 지원하는 정책, 자립이 어려운 장애인에 대한 보조금, 말단 관리직으로 취업 우대 등 대단히 현대적이고 선진적인 방법들도 있었다.
경제력으로 보아도, 우리가 흔히 '문화적으로는 발전했지만 군사력과 경제력이 약한 나라' 로 인식하는 송나라만 해도 당시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수준으로 전 세계 GDP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유럽이 발전하기 시작했다고 하는 명나라, 청나라 초 시기까지만 해도 여전히 전 세계 부의 40%가 중국 차지였다. 경제사학적으로 보면 무역 흑자의 44%를 쭉쭉 빨아들이는 나라가 바로 중국이었던 것이다. 비록 내부적 모순과 영국이 가져온 아편 등으로 인해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되었지만 진짜 역사학자들은 적어도 18세기에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로 삼으며 본격적인 식민지 시대의 막을 열기 전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살던 국가를 꼽으라고 하면 청나라, 그 다음으로 무굴 제국을 꼽는다. 전 세계 GDP의 40%, 무역흑자의 44%를 차지한 중국,세계 생산량의 25%를 담당한 무굴 제국.
사실 임근준과 그 추종자들은 비서구에 대해 미개하다는 멸시를 지속적으로 표출한 바 있고 인문학 전공자들을 업신여기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그리고 반종교의 입장에 따라 종교들을 집요하게 공격하는 것도 덤이다. 래디컬 페미니즘퀴어 축제를 아주 공격적으로 옹호하고 반대자들을 무자비하게 깔아 뭉개는 편. 이런 태도로 인해 강경 노선을 취하는 다른 페미니스트들과 성소수자들한테도 반감을 사는 경우가 많다.
그 이외에도 후죠시 매니페스토 사건의 전시를 옹호하거나, 논란이 될 만한 말을 자주 남기고 있다. 따라서 몇몇 안티들은 그를 '미술평론계의 윤서인'취급할 정도로 증오하는편.

6. 여담


  • 트위터에서 임근준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붙인 별명이 임맨슨이다. 임근준의 성과 연쇄살인마 찰스 맨슨을 합친 건데, 찰스 맨슨이 컬트 집단의 리더였기에 임근준을 그런 부류의 사람으로 간주해 임맨슨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그런데 임근준을 아는 다수의 트위터 유저들은 임맨슨이라는 별명의 유래를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뭔가 어감이 그럴 듯하니 따라 쓰는 경우가 많다.
  • 그런데 트위터에서 헛소문이 나서 임맨슨이라는 말이 임근준과 친하게 지내던 논란의 인물들인 노정태, 제이슨 박까지 합쳐서 임맨슨이라고 부른다고 잘못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 헛소문에 따르면 = 근준, = (이성애자 남자인) 노정태, = 제이 박이라고(...). 그러나 원래 임맨슨은 임근준 한 사람만을 가리키는 별명이다. 트위터 이용자들이 임맨슨이라는 별명을 접했을 때 "근준과 제이 박이겠고, 은 누구? 노정태인가?" 이런 식으로 억측을 하여 트위터에 잘못된(?) 용법이 확산되었다. 그래서 본래 임맨슨은 임근준 1인만을 지칭하는 말이었음에도 트위터에서 임근준, 노정태, 제이슨 박을 묶어서 임맨슨 또는 임맨슨 트리오 식으로 부르는 용법이 널리 퍼져 버렸다. 이 때문에 원래 임맨슨 = 임근준이라는 걸 아는 사람들도 그냥 이 세 사람을 임맨슨으로 총칭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임맨슨(임근준 1인을 의미하든 3인방을 의미하든)의 추종자들까지 합쳐서 임맨슨 패밀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 가끔 여러 종교에 의탁하여 길게 기도하는 트윗을 쓰는데 이로 미루어 볼 때 종교를 문화상대주의적 관점으로 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7. 같이 보기


[1] 이 당시 프로필 사진은 미술가 차지량이 퍼포먼스를 위해 임근준 흉내를 내던 것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실제로 임근준 본인이 차지량의 퍼포먼스에 매우 화를 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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