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혁(축구선수)

 


'''포천시민축구단 No. '''
'''임동혁'''
'''(Lim Dong-Hyuk)'''
<colbgcolor=#ff4500><colcolor=#fff> '''출생'''
1993년 6월 8일 (30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90cm, 78kg
'''포지션'''
센터백
'''학력'''
숭실대학교
'''소속팀'''
부천 FC 1995 (2016~2019)
제주 유나이티드 (2020~)
포천시민축구단 (2021~/사회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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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임동혁은 대한민국축구선수로,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020년부터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는 군문제 해결을 위해 포천시민축구단에 소속되어있다.

2. 선수 경력



2.1. K리그 이전


학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에 진학하였다. 숭실대 진학 후, 동갑내기 박지우, 은성수와 같이 이경수 감독에게 총애를 받으며 저학년 시절부터 주전 선수로 활약하였다. 특히, 이 감독은 임 선수에 대해 절대적 신임을 보인 바 있는데, 2학년 시절부터 임 선수를 주장으로 임명하기도 하였다. 대학 4학년 시절에는 부상으로 주장 완장을 박지우에게 내주기도 했으나, 부상 복귀 후 팀의 중심을 잡아 수비를 이끌었고, U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인정받아 22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되어 캄보디아와 친선경기에 출전해 차세대 수비수로 기량을 점검받기도 하였다.

2.2. 부천 FC 1995


[image]
대학 졸업 후 신인 자유계약으로 부천 FC 1995에 입단하였다. 부천에 입단한 뒤 한희훈강지용의 주전 수비 라인에 가려져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는 못하였지만, 6월부터 꾸준히 교체로 경기에 출전하며 점차 기회를 얻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은 안정적인 수비력에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을 보여주는 수비수이다.
2017년 들어서 포지션 경쟁자였던 한희훈대구 FC로, 강지용강원 FC로 이적하게 되면서 완전히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특히 FA컵 32강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연장 PK까지 끌고가 실축한 김진수정혁과 다르게 침착하게 PK를 성공시켜 정갑석 감독을 기쁘게했다.
2018년엔 주장으로 선임된 문기한과 함께 부주장 자리를 꿰찼고 4월엔 '''수비수 부문 '베스트 11''''에 선정되며 박건과 함께 부천 수비의 핵으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2019년 역시 부주장으로 선임되었고, 부천에서의 출장 기록이 113경기에 도달하며 팀에 헌신적인 존재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2.3. 제주 유나이티드


[image]
2020년 1월 2일, 부천의 영원한 적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부천에서 데뷔하고 부주장까지 달던 원클럽맨이 하루 아침에 팀의 최대 적인 제주로 떠났다는 소식에 구단과 임동혁은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2020시즌은 제주가 강등당해 부천과 리그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시즌이다. 제주를 만나 복수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팀의 부주장이, 다른 팀도 아닌 제주로 떠나버리니 이건 뭐 한국의 솔 캠벨이 따로 없다.
13라운드 전남전에서 안현범의 크로스를 살짝 돌려놓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14라운드 충남 아산전에서 강윤성의 땅볼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20시즌 성적은 리그 16경기 2골에 FA컵 3경기 1골 1도움.
시즌이 끝나고 병역 의무 해결을 위해 팀을 잠시 떠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정황상 K4리그 팀에서 공익근무를 병행하면서 뛸듯 하다.

2.4. 포천시민축구단


2021시즌을 앞두고 병역의무 해결을 위해 K4리그포천시민축구단에 입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