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
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 활동
1999년, SK텔레콤의 TTL 요금제 광고 모델로 데뷔하였다. 당시 이 광고는 상당한 화제를 모았는데,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분위기에다 임은경 특유의 분위기 때문이었다. 광고에서 임은경이 맡은 역은 오랫동안 TTL 소녀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임은경의 콘셉트는 현대 광고계에서도 신비주의 콘셉트를 대표하는 성공 사례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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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L 소녀로 큰 주목을 받으면서, 당시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투입한 영화의 주인공으로 발탁되게 된다. 그 영화가 바로 문제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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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였으나 작품 평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 <레인보우 로망스> 이후 긴 휴식기를 가지게 된다. 그래도 그중 <시실리 2km>에서의 특이한 처녀귀신 역은 무미건조하면서도 또 엉뚱한 모습 때문인지 잘 어울린 편이다.
2015년 영화 <치외법권>에 출연하면서 10년 만에 배우로 복귀했다. 그러나 이 영화마저도 평가가 좋지 않은 동시에 흥행에도 실패했다.
2016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는 웹드라마 <유명산 진달래>에 여주인공 진달래 역으로 출연했다.
2017년 5월 27일 SNL 코리아의 더빙극장 코너에서 TTL 소녀 시절 때 분장을 하고 깜짝 등장했다. #
2017년 5월 28일 복면가왕에 잠시 쉬어갈게요 하프타임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해서 금관의 왕자 트럼펫와 같이 더 클래식의 '여우야'를 불렀으며 정체를 밝힐 때 부른 곡은 베이시스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줘'였다.
이후 2019년 7월 9일 MBC every1 비디오 스타에 출연.. 당시 1999년 CF는 20년이 지난 현재 10배 이상 뛰어올랐으며 아직은 차기작 없이 활동 중이라고 한다. #
모태솔로라고 밝혔다.[6] 데뷔 초기에 고백을 하고 사귄 적은 있으나 연예계 활동 때문에 전화상으로만 사귀어 사실상 모태솔로라고 한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쉴 때는 선자리도 들어왔으나 본인이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 거절한 듯 보인다.
2020년 2월 19일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