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

 

Free and Open Indo-Pacific(FOIP)
'''【언어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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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
'''Quad 참가국 공용어'''
'''영어'''
Free and Open Indo-Pacific
'''일본어'''
自由(じゆう(らかれたインド太平洋(たいへいよう
'''힌디어'''
फ्री एंड ओपन इंडो-पैसिफिक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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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일본아베 내각이 제창하여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함께 수립한 범(汎) 아시아적 외교 전략으로, 5개의 눈 멤버인 오스트레일리아는 물론 인도의 람 나트 코빈드(राम नाथ कोविन्द) 대통령 역시 카슈미르를 두고 중국-인도 국경분쟁이 노골화되자 이 구상에 참여했다.

2. 상세


시진핑 주석이 추진하는 중국일대일로(一带一路) 구상에 대응하여, 태평양인도양을 통해(인도-태평양) 아프리카남아시아동남아시아동아시아 국가들의 결속(connectivity)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전략을 바탕으로 4개국 안보 회담(Quad)이 결성되었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것을 확대시켜 아시아판 NATO인 군사동맹 성격의 인도 태평양 조약 기구를 발족하는 방안까지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우 2010년대 이후 많은 양의 차이나 머니가 투자되어 중국의 영향력이 막강해졌는데, 서방 세계는 이러한 상황을 크게 경계하였다. 일본 외무성은 대아프리카 지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일본은 정치와 행정뿐만 아니라 경제 개발 분야에서 총체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아프리카 국가의 자결권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내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개입하지 않을 것이다." 고 천명하였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및 각료 내정자들은 '안전하고 번영하는 인도-태평양(Secure and prosperous Indo-Pacific)'이라는 표현을 대신 사용하고 있다.#1 #2
미국은 이미 2018년 인도-태평양 전략에 따라서 기존의 태평양사령부를 인도-태평양 사령부로 개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