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이영현
Lee Young-Hyun
'''
<colbgcolor=#FFF><color=#45436C> '''출생'''
1981년 12월 25일 (43세)
서울특별시
<color=#45436C> '''가족'''
부모님[1], 언니[2], 남동생[3], 남편[4]
<color=#45436C> '''신체'''
165cm, 62kg[5], A형
<color=#45436C> '''학력'''
진명여자고등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음악계열[6]
<color=#45436C> '''데뷔'''
2003년 빅마마 1집 'Like The Bible'
<color=#45436C> '''별명'''
이욘세[7], 영시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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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colcolor=#45436C> '''성격'''
화통하면서도 섬세하고 다정다감한 울보[45]
'''취미'''
그림 그리기[46], 코바늘, 강아지랑 놀기[47]
'''닮은꼴'''
백지영, 김소현
'''롤모델'''
본조비, 휘트니 휴스턴
'''연예계 절친'''
제아[48], 임정희[49]
'''노래방 애창곡'''
임주리 - 립스틱 짙게 바르고
'''좋아하는 음식'''
밀가루 음식[50]
'''잘하는 음식'''[51]
떡볶이[52], 잡채, 닭도리탕[53]
'''좋아하는 계절'''
가을, 겨울
'''좋아하는 작품'''
크림슨 타이드, 가시고기[54]
'''주량'''[55]
소주 3잔, 맥주 1000cc
'''목 풀기'''
복식으로 소리 지르기, 헛소리 하기(...)[56]

1. 개요
2. 활동
2.1. 활동 중단, 복귀
3. 보컬 능력
3.1. 성종
3.2. 성량
3.3. 음역
4. 대표곡 '체념' 그리고 '연'
4.1. 체념
4.2. 연
4.3. 그 외 대표 솔로곡
5. 방송 활동
6. 이영현에 대한 말, 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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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빅마마 출신의 가수이자 작곡가. 대한민국에서 가창력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가수 중 한 명으로, 스승인 김연우와 함께 실용음악 남녀 보컬의 양대산맥으로 불린다. 대한민국 본좌급 여성 보컬리스트 4명의 성을 따서 만든 여자 김나박이 개념인 박소이거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박정현, 소향과는 2011년 대한민국 3대 디바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Mermaid'[9]라는 곡을 부르기도 했다. 손승연, 에일리, 박혜원 등 파워풀한 가창력을 지닌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영현은 2000년대 초 오로지 가창력 하나로 음악계를 평정했던, 소위 말해 '보컬리스트들의 시대'에서 휘성, 거미 등과 함께 동지로 활약했던 폭발적인 가창력의 원조격 가수라고 할 수 있다.

2. 활동


전국민이 다 아는 히트곡이자 불후의 명곡 '체념'을 필두로 '체념 후(後)', '연' 등 다수의 자작 히트곡을 보유한 것은 물론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 '인연', '혼자만 하는 사랑', 영지의 '부디', SE7EN의 '잘할게' 등 타 가수들의 대표곡까지 작곡한 이력이 있을 정도로 작사/작곡 능력이 뛰어나다. 동갑내기 친구 제아와의 듀엣곡이자 영화 <하모니>의 OST인 '하모니'는 그녀의 대표적인 듀엣 히트곡이며, 실용음악 여성 보컬 전공자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듀엣곡 중 하나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0년 강변가요제 특별상 출신[10]으로, 2003년 빅마마 1집 앨범 'Like The Bible'로 데뷔하였으며, 빅마마가 양분된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각종 리메이크와 신곡, 방송, 단독 콘서트 및 합동 콘서트[11] 등으로 빅마마 출신 보컬리스트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다.

2.1. 활동 중단, 복귀


2017년 이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가요계의 거물급 가수였던 그녀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취를 감추자, 출산 및 육아로 인한 잠정 은퇴설이 나돌기도 했다.
2020년 9월,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무려 '''33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으며, 방송인 서경석과 함께 한 토크 콘서트 형식의 온라인 공연으로 대중 앞에 나섰다.[12] 첫 아이를 임신했을 당시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판정을 받고 육체적·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겪었다는 그간의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혈당을 낮추기 위해 양손에 5kg 아령을 들고 2층 집 계단을 50번 씩 오르내리며 스쾃을 했던 10개월의 임신 기간이 이 악물고 버티는 순간이었음을 절감한 뒤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한다. 둘째 아이만큼은[13] 건강하게 맞이하겠다는 일념 아래 5개월 간 고강도의 다이어트를 단행하였고, 육아와 병행하였음에도 불구 무려 33kg를 감량하는데 성공하였다. 과거 풍채가 있던 시절에도 ‘(살만 빼면) 정말 예쁜 얼굴’이라는 칭찬 아닌 칭찬이 늘 따라붙던 그녀였는데, 결국 다이어트를 통해 이영현 본인의 긁지 않은 복권에 당첨된 것이다.#
3년간의 공백기와 체중 감량으로 인해 기량이 대폭 감소하지 않았을까 하는 세간의 우려가 있었으나, 뭇 여성들에게 성대 결절을 유발했던 노래방 인기곡 ‘체념’[14]으로 워밍업을 하더니, 과거 본인의 노래 가운데 가장 어려운 곡이라 말했던 바 있는 ‘사랑 참 밉다’를 작곡가 김형석[15]의 반주 아래 어쿠스틱 버전으로 들려주었으며, 마지막 곡으로 부른 ‘You raise me up’에서는 그녀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파워풀한 그로울링 창법과 F#5(3옥타브 파#) 벨팅을 선보임으로써 3년간의 공백기를 무색케 하는 건재함을 증명하였다. 또한 가히 ‘인간승리’라고 할 만한 성공적인 다이어트와 갑작스러운 피지컬의 변화에도 감퇴하지 않은 가창력이 큰 화제가 되며 복귀 당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내리 이름을 올렸고, 예전에 비해 호흡이나 저음이 안정되었다는 평이 다수 존재하는 것을 보아 그녀의 복귀전에 함께한 김형석의 말처럼 ‘살과 성량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그녀에 의해 또 한번 증명된 듯. 즉, '''살을 빼도 이영현은 이영현이라는 것.''' ‘이영현은 살 빼면 노래 못해.’라고 근거없는 폄하를 이어가던 이들이 단숨에 전부 입을 닫게 된건 덤이다.
기왕 다이어트를 시작한거, 최종 목표인 50kg대 진입을 위해 추가적인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며, 고강도의 운동과 식이를 병행한 덕에 체지방이 매우 적은 상태라고 한다. 다이어트 종료 이후에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체중 조절에 돌입할 예정[16]이며, 올해 하반기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3. 보컬 능력



3.1. 성종


'''어떻게 이렇게 파워풀하게 노래하세요?'''

- '''박정현'''

성종은 '''리릭 ~ 리릭 스핀토 소프라노'''로, 모든 음역에서 묵직하고 파워풀한 톤을 그대로 유지해낸다. '사자후 보컬'이라는 별명답게 파워와 폭발력 면에서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가운데 단연 발군의 위치에 있으며, 네티즌들은 그녀의 발성을 가리켜 ''''천둥 코끼리 창법', '가성 따윈 모르는 맘모스 창법''''이라 칭하기도 한다. 그녀만의 허스키하면서도 여린 저음과 폭발적으로 터져나오는 고음의 목소리는 사랑에 아파하며 이별에 울부짖는 발라드 내지 록 발라드 장르에 안성맞춤이나, 정작 본인은 자신의 음색이 활기 있고 발랄한 곡에 안 어울려 심히 고민이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가수다 2에서 경연곡으로 부른 이자연의 '찰랑찰랑'이나 임상아의 '뮤지컬'을 보면 흥과 기쁨의 정서를 경쾌한 멜로디 라인 속 자신만의 스타일로 잘 녹여냄을 알 수 있다.

3.2. 성량


'''BMK 수준으로 마이크를 삼키는 가수. 스피커가 터질 수도 있다.'''

- '''윤민수'''

성량이 큰 것으로 유명하다.[17] 온라인상에서는 BMK, 이선희 등과 함께 성량 끝판왕으로 거론되며, 출연하는 모든 방송마다 '폭풍 성량', '파워 보컬'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그녀 특유의 뛰어난 피지컬에서 터져나오는 음압과 폭발력은 직접 실황을 관람해야만 그 위력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하며, 고음부에서는 일반 캠코더는 고사하고 방송사 장비마저 담아내기 어려운 스케일의 소리가 나온다. 고음으로 치고 올라갈 때 마이크를 정수리 끝까지 올리는 버릇이 있을 정도이다.[18][19][20]
같이 듀엣하는 가수들을 강제 음소거 시킬 때가 많은데, 솔로 가수는 고사하고 씨야, 포맨 등 3인조 이상의 그룹들마저 그녀와의 합동 무대에서 음소거를 당했으며, 빅마마 활동 시절에는 이영현의 마이크 볼륨을 다른 멤버들의 것보다 작게 줄여놓았다는 카더라가 돌았을 정도.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할 때도 방청 후기 게시판에 '이영현이 하현우, 서문탁보다 성량이 크다', '록커보다 성량 큰 발라더는 처음 본다'는 등의 반응이 많았다.[21]

3.3. 음역


여태까지 라이브에서 보여준 음역은 '''최저음 1옥타브 레(D3) ~ 최고음 4옥타브 도♯(C♯6)'''으로 약 3옥타브에 이른다.음역대 분석 영상. 이는 진성 기준 국내 여가수 TOP5 안에 속하는데, 최고음 '''4옥타브 도♯(C♯6)'''마저 가볍게 샤우팅한 것[22]을 보면 더 올라갈 것이라는 향간의 추측이 있다. 믹스보이스, 즉 진성으로 보여준 최고음은 '''3옥타브 라♯(A♯5)'''에 이르는데, 이는 고음으로 유명한 괴물 보컬 손승연의 진성 최고음과 동일한 수준이다. 또한 손승연이 최대 '''3옥타브 파♯(F♯5)'''까지 서포팅[23]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이영현은 '''3옥타브 솔(G5)''' 이상까지 서포팅해낸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녀의 고음 발성만큼은 가히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3옥타브 솔(G5)'''을 완벽히 서포팅할 수 있는 국내 여성 보컬리스트는 소향과 이영현이 전부에 가깝다.
빅마마 시절 고음 파트 위주로 노래한 것의 영향으로 저음에 취약점을 보였으나[24] 꾸준히 트레이닝한 결과 지금은 매우 안정적인 저음을 구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창법 변화에 성공하며 파워풀한 통 소리와 날카로운 미성을 동시에 얻었는데, 그 결과 모든 음에서 자유자재로 강약 조절이 가능한, 보컬리스트로서는 최상의 경지에 이르렀다.[25] 즉, '''그녀는 현재 절정의 기량을 유지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옛날 창법이 천둥 코끼리 같은 창법이었다면, 지금은 바다 같이 깊고 넓은 창법이...'''

- 현재 이영현의 목소리를 설명하는 데 가장 적합한 유튜브 댓글.


4. 대표곡 '체념' 그리고 '연'


빅마마 앨범 내에서 자신이 작사/작곡한 곡이 많으며, 홀로서기 이후에도 자신의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 하는 등 음악성이 뛰어나다. 록 발라드류의 고음과 애절한 분위기의 곡들을 주로 작곡하며, 대중적인 취향의 곡들이 많다. 그 중 가장 유명한 노래가 바로 빅마마 1집에 수록된 '체념'과 3집에 수록된 '연(捐)'이라 하겠다.[26] 참고로 그녀의 거의 모든 곡들에는 F5(3옥타브 파) 이상의 고음이 등장하는데, '체념'과 '연' 역시 진성으로 F5(3옥타브 파) 이상을 요구하는, 여성 발라드 중에서는 보기 드문 난곡이다.

4.1. 체념


빅마마 1집 'Like The Bible' (2003)
'이영현'하면 떠오르는 그녀의 대표곡이자 이영현 뿐만 아니라 빅마마라는 그룹을 알리게 한 노래. 15년째 노래방 인기 차트에 머물고 있는 전 국민적인 히트곡[27]이자, 이영현 본인마저도 인정한 불후의 명곡이다. 오죽했으면 '체념'으로 인해 자신의 다른 곡들이 묻히는 게 싫어 2년간 '체념'을 부르지 않은 적도 있다고. 빅마마 첫 콘서트 때 그랜드 피아노를 치며 이 곡을 불렀는데, 이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활동곡들보다 더욱 인기를 끌게 되자, 뒤늦게 뮤직비디오를 촬영[28]하여 홍보에 임했고 이후 노래방에서 광풍을 일으키며 롱런형 곡의 대표주자로 자리잡게 되었다.

전 세대를 아울러 사랑 받는 이별 노래이나 최고음이 F5(3옥타브 파)에 이르는, 부르기는 결코 쉽지 않은 곡이다. 작사가 김이나는 '체념'을 가리켜 '(이영현이 워낙 쉽게 불러서) 쉽게 부를 수 있을 것만 같지만, 실제로 불러보면 죽는 노래'라 말하기도 했다. 이영현은 2009년 발매된 솔로 앨범 '[take it]' 에 2003년 빅마마 1집에 실렸던 '체념(2003)'을 '체념 2009'라는 제목으로 재편곡하여 수록하였는데, 마지막 키가 올라가는 부분이 더욱 폭발적으로 바뀌어 이 버전을 노래방에서 부르는 사람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체념 2009' 레전드 라이브. 그럼에도 이영현은 현재 모든 무대에서 '체념'을 부를 때 재편곡된 2009 버전을 고집하고 있으며, 연도 구분 없이 '체념'으로 통칭하고 있다. 참고로 '체념 2009'에는 F5(3옥타브 파)가 마지막 후렴구에만 세 번 등장하며, 군데군데 이영현만이 할 수 있는 애드리브가 추가되어 2003년도 버전의 '체념'과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자랑한다.
'체념'에는 얽힌 비화가 많다. 거미의 말에 따르면, 대학 시절 이영현이 연인과 이별하고 3일 동안 작업실에서 나오지 않았는데 그때 물만 마시면서 만든 졸업 과제곡이 바로 '체념’이라고. 가사는 헤어진 연인과의 마지막 통화 내용을 기반으로 쓰여진 것이며, '체념'의 가사 속 실제 남자 주인공은 이영현과 53일 동안 사귀었던 B형의 연하남이라고 한다. 이영현은 '나는 전 남자친구들과는 모두 친구로 지낸다’며 '체념'의 주인공이 운영하는 휴대폰 대리점에서 휴대폰을 사줬다고 밝혀 대인배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체념'은 노래방 뿐만 아니라 오디션이나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애창되는데, 실제로 2000년대 '여성 오디션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에일리의 첫 한국 오디션 곡이 바로 '체념'이었으며 백청강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파이널에서 '체념'을 불러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2018 Asia Song Festival'에서는 필리핀의 유명 팝 가수 모리셋 아몬이 체념을 커버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 2절은 영어로, 3절은 무려 한국어로 불렀다!

4.2. 연


빅마마 3집 'For The People' (2006)

'''이영현이 마음 먹고 만든 노래'''

이영현이 인정한, '''이영현 콘서트에서 안 듣고 가면 섭섭한 노래'''

이영현은 처음 '체념'을 만들고 난 뒤 '이 노래는 나만 부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체념'을 따라부르자 더 어려운 '체념 후'를 만들었고, 그래도 따라부르자 만든 노래가 바로 '연'[29]이라고. 작곡 배경에서부터 알 수 있 듯 '체념'을 넘어서도 한참 넘어서는 고난이도의 솔로곡으로, 쉴새 없이 몰아치는 애드리브와 고음에 기성 가수들도 커버하기 꺼려하는 곡이다. 멜로디 라인에서만 '''E5(3옥타브 미)'''가 세 번 등장하며, 2절 후렴구가 끝난 직후 숨쉴 틈도 없이 '''F♯5(3옥타브 파♯)'''을 벨팅해야 하는 난곡 중의 난곡.

20대 여성 보컬리스트의 대표 주자 손승연은 '연'은 정말 부르기 힘든 곡임을 언급한 바 있으며, 국내 마지막 4옥타브 록커로 유명한 김경현마저도 이 곡을 가리켜 ‘키를 낮춰도 높은 노래’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이영현 본인도 ‘부르면 모가지 터지는 노래로, 2절까지 부르면 배까지 터진다’며 자신의 솔로곡 중 가장 힘든 편임을 밝혔으나 정작 라이브에서는 음원을 씹어 삼키는 것도 모자라 2012년부터는 더 어려운 편곡 버전으로 부르고 있다.편곡 버전의 '연' 라이브. 마지막 후렴구에서 그로울링과 함께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게 이 곡의 킬링 파트.3분 54초 주목
이 노래에도 얽힌 비화가 있다. 빅마마세븐이 같은 YG에 소속되어 있을 당시 빅마마 3집과 세븐 4집이 동시에 준비 중이었다고 한다. 당시 이영현은 세븐의 이미지에 맞추어 '연'이라는 곡을 만들어 둔 상태였고 3집에 들어갈 자신의 솔로곡으로 '잘할게'를 가녹음한 상태였다. 그런데 우연히 '잘할게'의 데모 테이프를 들은 세븐이 이영현을 졸라 '잘할게'를 가져갔고[30], 자연스레 '연'은 이영현의 솔로곡이 되었던 것. 이것이 바로 오늘날 세븐의 '잘할게'와 이영현의 '연'이 탄생하는 기념비적인 순간이었던 셈이다.

4.3. 그 외 대표 솔로곡


  • 체념 후(後) _ 빅마마 2집 'It's Unique' (2005): '체념', '연'과 더불어 잘 알려져 있는 그녀의 자작 솔로곡으로, '체념'을 많은 사람들이 따라부르자 아무도 못 따라 부르게 하려고 '체념 후(後)를 만들었다는 비화가 전해진다.
  • 사랑해서... _ 빅마마 4집 'Blossom' (2007)
  • 그날의 우린 _빅마마 5집 [5] (2010)
  • 미안해, 사랑해서... _ 이영현 'Take It' (2009): '연'을 능가하는 난이도의, 이영현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세 번의 F5(3옥타브 파)와 F♯5(3옥타브 파♯)이 등장하여 이영현에게 성대 결절 초기 증상을 불러오기도 했다. 그녀의 1집 활동곡이었기에 라이브 영상이 많은 편이다.
  • 조금씩 멀어지네요 _ 이영현 1집 'PLUS+' (2012): 잔잔한 선율과 이영현의 애절한 중음이 돋보이는, 음원 차트 20위 권에 꾸준히 머무른 곡이다.
  • 그 겨울 _ 이영현 2집 '여향' (2016): 현 소속사 후배인 테이크신승희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창법 변화 후 그녀가 얻은 소위 '공기 반 소리 반'의 완벽한 저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5. 방송 활동



5.1. 나는 가수다




5.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굵은 글씨는 최종 우승
'''일자'''
'''주제'''
'''곡명'''
'''승패'''
'''점수'''
2016.06.25
호국 보훈의 달
아름다운 나라
'''1승'''
429
2016.07.16
양수경 편 2부
못다 한 고백
'''2승'''
434
2016.08.20
7인의 디바
난 괜찮아
1승 1패
419
2016.12.24
2016 왕중왕전 1편
다시 만난 세계
1패

2021.01.30
디바 특집
그것만이 내 세상
2승 1패
[31]



'''▲ 아름다운 나라'''
'''▲ 다시 만난 세계'''
'''▲ 그것만이 내 세상'''

5.3.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역대 가왕'''
<rowcolor=#000000> '''137-144대'''

'''145대'''

'''146대-'''
'''★x8'''
<color=#ffffff> →
''''''
<color=#ffffff> →
''''''
얌전한 고양이가 가왕석에 먼저 올라간다! 부뚜막 고양이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걸? 보물상자'''

가왕님은 내일부터 집콕집콕
<rowcolor=#000000> 양요섭

'''이영현'''

박시환
[image]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46번째 가왕이자, 여성으로서는 24번째 가왕, 역대 15번째 단승 가왕이 되었다.[32] 더불어 7개월 만에 '''제7차 춘추전국시대를''' 연 가왕이다. 가면의 모티브는 이름 그대로 보물상자에서 따왔다.
발라드 선곡에서의 강점인 고급스러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 락발라드 선곡에서의 강점인 단단한 고음과 엄청난 파워를 겸비한 여성 가왕으로, 지금까지의 무대들을 통해서 절로 감탄을 부르게 하는 그녀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5.3.1. 일지



5.3.1.1. 19, 20회

[image]
[image]
2015년 8월 9일, 8월 16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0차 경연에서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라는 가명으로 참가해서 네가 가라 하와이와 함께 높은 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불렀으며 트리케라톱스 모양의 복면을 쓰고, 사비를 들여서 직접 제작한 '''공룡 모양의 인형 옷'''을 입고 등장해서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 7표 차이로 석패한 다음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을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다. 여기서 판정단들은 물론 청중들도 놀라는 모습이 인상적.
노래를 마치고 직접 사비를 들여서 인형 옷을 제작한 이유를 말했는데, 여가수들 중 자신 같은 몸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추리가 쉬울 것 같아서 일부러 자신을 감추기 위한 선택이였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출연한 배경도 밝혔는데, 자신 특유의 통소리를 날카로운 목소리로 바꾸기 위해서 쉬는 동안에 트레이닝을 많이 받아왔고, 모니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판정단으로 나왔던 윤일상 역시도 그녀의 바뀐 호흡을 알아채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 뒤에 덧붙인 말이 "'''꼭 다시 나와야 한다'''". 이에 그녀는 다음에 나오면 그 때는 꼭 맞춰달라고 말하면서 웃음으로 화답했다. 본방송에는 편집되어서 안 나왔지만 3라운드 예정곡이였던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를 부르면서 퇴장했다.[33]
그녀의 출연 이후,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고질적 문제인 막귀 논란이 발생했다. 음악의 실력을, 그것도 이런 고수들 간의 실력 차이는 객관적으로 서술하기 매우 어려워서 논란의 종결은 항상 취향의 문제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논란은 네가 가라 하와이를 지지하는 쪽이 이영현을 지지하는 쪽보다 훨씬 적어서 더 이슈가 되었다.[34] 어쨌거나 그 뒤에 참가한 같은 그룹 출신두 멤버는 모두 준우승을 달성하면서 가창력을 입증했다.
그로부터 '''5년 5개월 후...'''

5.3.1.2. 289, 290회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오늘 같은 밤이면''' '''My Way'''
[image]

'''말도 못 나올 정도로 이렇게 잘 하시면...'''

- 이민[35]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 걸? 보물상자라는 가명으로 다시 참가했다. 1라운드에서는 누르기만 하면 매력적인 목소리가 자동재생! 주크박스와 함께 듀엣곡으로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선곡했으며, '''17표'''를 받아 2라운드에 올랐다.[36]
2라운드에서는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을 불렀고, 미안하다 나 오늘 가왕한다... 눈의 꽃을 상대로 '''18표'''를 받으며 압승했다.[37]
3라운드에서는 드라마 돈꽃의 OST인 이수의 'My Way'를 불렀으며, 본능이 이끄는 대로 노래한다! 자연인을 상대로 2라운드와 같은 '''18표'''를 받아 압도적인 우승을 거뒀다. 특히 이 노래는 어려운 곡이 많기로 소문난 그 이수의 노래들 중에서도 최상급의 난이도로 꼽히는 곡 중 하나로, 어지간한 가수들이 쉽게 도전조차 하지 못하는 곡을 선곡해 이 때부터 보물상자가 가왕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네티즌이 많았다.
이어진 가왕전에서 보물상자는 단 한 명만이 성공한 9연승 도전에 정준일의 '첫 눈'을 선곡해온 부뚜냥를 상대로 '''15표'''를 받으며 가왕에 등극했다. 전임 가왕에 이어 가왕전을 포함한 모든 라운드에서 15표 이상으로 승리하는 기록을 달성, 새 가왕에 등극했다.
가왕이 된 이후에는 "나 역시도 부뚜냥의 팬으로서 그의 노래에 많은 위로를 받았다. 그 뒤를 이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고 소감을 전한 뒤 퇴장했다.

5.3.1.3. 291, 292회

'''비밀'''
[image]

'''집콕은 이정도면 선방했다.'''

- 보물상자의 승리를 확신한 김구라

[38]
애절하고 호소하는 미성의 목소리를 지닌 가왕님은 내일부터 집콕을 첫 방어전 상대로 만나서 부활의 비밀을 불렀다.[39]
이 날 판정단들은 둘다 좋은 무대를 보여줬지만 그럼에도 그녀가 압승할 것이라고 확신[40]했지만, 예상을 뒤엎고 집콕이 3표 차로 새 가왕이 되었던 터라 방송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는 논란이 될 만한 여러 얘기가 오고가고 있다. 결과 발표 후 패널들의 놀란 표정과 김구라 및 유영석, 김성주 등의 발언을 미루어볼 때, 전혀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일부 판정단들이 상대 가수에게 동정표를 줬었던 건지 정확한 사유는 알 수 없지만, 대다수의 판정단들은 누구나 인정하는 거물급 가수의 패배 이후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image]
그 뒤 정체를 밝힌 그녀를 보고 김성주는 가왕님을 떠나보내기가 아쉽다는 멘트를 직접적으로 표현했고, 윤상 역시 굉장히 놓아 드리기가 힘들다고 언급할 만큼 판정단이 대체로 아쉬움이 큰 분위기였다. 그녀는 (무대에 오르지 않은) 3-4년 사이에 아이도 낳고 30kg 가까이 체중 감량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임 가왕의 무대를 보면서 내가 과연 그 뒤를 이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그 무게가 컸었던 것 같다. 부뚜막 고양이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며 따듯한 성품을 드러냈다.
재출연한 계기에 대해서는 "그동안 출산도 하고, 육아도 하고 다이어트도 했다. 가수로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로 복면가왕이 딱이라고 생각했다" 고 밝혔으며, "내 이야기가 담긴 앨범을 통해서 대중들과 더 친밀하게 만나고 싶다. 조급해하지 말고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서 좋은 노래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엔드 카드는 보물 속에서 자신이 나오는 걸로 마무리.
'''보물상자 - 엔드 카드'''
[image] [image]

5.3.2. 경연곡 목록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
<rowcolor=#FFFFFF> '''EP.'''
'''방송 날짜'''
'''곡명'''
'''원곡자'''
'''VS.'''
'''득표 수'''
'''10-1'''
2015년 8월 9일
바다에 누워
높은 음자리
니가 가라 하와이
46
'''10-L'''
꽃피는 봄이 오면
BMK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 걸? 보물상자'''
'''EP.'''
'''방송 날짜'''
'''곡명'''
'''원곡자'''
'''VS.'''
'''득표수'''
'''득표수(99표 기준)'''
'''145-1'''
2021년 1월 10일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
누르기만 하면 매력적인 목소리가 자동재생! 주크박스
'''17'''
'''80'''
'''145-2'''
2021년 1월 17일
오늘 같은 밤이면
박정운
미안하다 나 오늘 가왕한다... 눈의 꽃
'''18'''
'''85'''
'''145-3'''
My Way
이수
본능이 이끄는 대로 노래한다! 자연인
'''18'''
'''85'''
'''145-K'''

얌전한 고양이가 가왕석에 먼저 올라간다! 부뚜막 고양이
'''15'''
'''70'''
'''146-K'''
2021년 1월 31일
비밀
부활
가왕님은 내일부터 집콕
9
42
'''최다 득표수'''
85
'''최소 득표수'''[A]
70
'''평균 득표수'''[*A ]
80
'''총 득표수'''[B]
362
'''득표율(%)'''[*B ]
72.4
  • 모든 라운드에서 70표 이상을 득표하면서 압승했다.
  • 보물상자로 재도전했을 때 1~2라운드에서는 남성 솔로 가수의 곡들을, 3라운드~가왕방어전에서는 남성 그룹의 곡들을 불렀다.

5.3.3. 그 외


  •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이후에 나온 여성 가왕들 중에서는 최초로 황금 가면을 든 캐릭터 그림이 다르다. 다른 여성 가왕들처럼 볼에 손을 갖다 대고 있는 모습이 아닌 남성 가왕들처럼 몸 위로 주먹을 쥐고 있는 모습이다. 특이하게도 음악대장과 전임 가왕 부뚜막 고양이는 반대로 볼에 손을 갖다 대고 있는 모습이다.

6. 이영현에 대한 말, 말, 말


'''우리나라 여성 보컬 랭킹 3위 안에 드는 가수.'''

- '''김태원'''[41]

'''최고의 여가수 계보를 이어갈 가수.'''

- '''박완규'''[42]

'''타고난 하드웨어와 노력, 감성을 지닌 가수.'''

- '''정동하'''

'''피아노로도 가릴 수 없는, 완벽한 보컬리스트.'''

- '''돈스파이크'''

'''She is energy.'''

- '''박정현'''[43]

'''그룹일 때도 '역시'란 말이 따라다녔고, 솔로일 때도 '역시'란 소리를 듣는 가수.'''

- '''정엽'''

'''이영현의 노래는 양학선의 기술을 보는 것 같다.'''[44]

- '''성시경'''


[1] 분식집을 하셨던 어머니의 요리 솜씨는 가히 일품이다.[2] 이름: 이정화, 간호사.[3] 이름: 이헌주, 늦둥이 아들이다.[4] 빅 마마 시절 동고동락한 매니저였으며, 2013년 결혼했다. 지금은 이영현의 현 소속사 임원이다.[5] 95kg에서 무려 33kg 감량을 했는데 무려 1/3이상을 뺐다.[6] 장기자랑에 이영현이 나갔다 하면 1등을 하는 바람에 영상음악과의 장기자랑 출전이 금지되기도 했다고.[7] '이영현+비욘세'의 준말로,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8] 학창시절 별명으로 추정.[9] 많은 사람들이 3분 4초 경에 등장하는 3옥타브 B flat(3옥타브 시 플랫) 애드리브를 소향이 부른 것으로 착각하곤 하는데, 사실 이는 이영현이 부른 것이다.[10] 동아방송대 1학년 재학 시절 출전하였으며, ‘재즈계의 거목이 되고 싶다’는 것이 그녀의 포부이다.[11] VIBE, 포맨, 임정희, JK김동욱, 김경호, 김범수, 소향, 더원, 엠씨더맥스 등 수많은 가수들과 함께 했다.[12] ‘노래 3곡+근황 토크’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되었다.[13] 4인 가족계획에 따라 둘째 아이를 가질 예정이라고.[14] 참고로 빅마마 1집의 ‘체념(2003)’을 재편곡한 ‘체념 2009’ 버전을 불렀는데,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자세한 것은 ‘체념’ 항목 참조.[15] 이영현과 ‘사랑 참 밉다’,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작업하였다.[16] 가수들마다 자신이 노래하기에 최적인 하드웨어가 존재한다. 비슷한 사례로, 에일리의 경우 100%의 기량 유지를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17] 참고로 성량과 관련해서 재밌는 일화가 있는데 당시 이영현은 데뷔하기 전에 휘성과 같이 학원연습생이었는데 이영현은 이미 성량이 타고나기로 유명했던 반면 휘성은 그 당시엔 음치인데다 무엇보다 성량이 작자 이영현은 장난으로 휘성한테 '님은 성량이 왜이리 작아요? 개미에요?ㅋ' 라고 놀리자 이에 충격을 받은 휘성은 아무도 없는 하수구장까지 가서 8시간동안이나 피나는 노력을 해 나중엔 그 학원에서 나왔을때 '''성량이 제일 큰 연습생'''이 되었다고 한다.[18] 민경훈보다 심하다.[19] 소리를 예쁘게 담아내려면 성량이 무진장 커지는 구간에서는 마이크 떼는 게 당연하다.[20] 네티즌들은 이를 총알피하기 창법, 가위바위보 창법이라고 칭한다.[21] 하현우, 서문탁이 어디 가서 성량으로 밀리는 가수가 아니다.[22]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음역이 위로 훨씬 넓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23] 복식 호흡을 기반으로 성대를 강하게 접촉시켜 소리 내는 것이다.[24] 발성적으로 고음과 저음의 밸런스는 한쪽으로 치우칠수록 다른 한쪽이 약해진다.[25] 그녀의 창법이 완전히 안정되었음을 느낄 수 있는 진주의 '난 괜찮아' 라이브. '''3옥타브 솔(G5)'''을 세 차례나 벨팅하는 저력을 보여준다.[26] 체념은 주로 여성들이, 연은 록 느낌이 강해 주로 남성들이 많이 부르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27] '금영노래방- 최근 10년간 노래방 애창곡'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28] 본인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매우 쑥쓰러워 했다고.[29] 자신의 곡을 아무도 못 따라부르게 하려는 귀여운 질투심이라 하겠다. 실제로 자신의 노래를 많은 사람들이 따라부른다 싶으면 키를 올려 부르는 버릇이 있다.[30] 세븐이 마지막 구절 '잘할게'를 너무 잘 살려 불러 이영현이 그냥 넘겨줬다고 한다.[31] 코로나19로 인하여 점수 비공개.[32] 재도전 출신의 단승은 70대 가왕인 걸어서 세계속으로 집시여인 이후로 처음이다.[33] 그 뒤에 42차 경연에서 북바라북바북밥바 북치는 소녀가 2라운드에서 선곡했다. 참고로 이 곡의 원곡자도 7표 차로 1라운드에서 석패했다.[34] 복면가왕의 예선전 시스템을 지적하는 사람을도 부지기수였으며 이후에 24차 경연에서 가왕 후보였던 두 명가수가 1라운드에서 정체를 드러내면서 이 논란이 더 가증되었다. 이후에 두 사람 모두 재도전 해서 각각 준우승, 우승을 달성했다.[35] 전임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열혈팬을 자처하는 패널임에도 불구하고 보물상자의 무대를 본 이후 말을 심하게 더듬거릴 정도로 정말 좋은 무대였다고 평했다. 그리고 본인이 응원하는 가왕이 위험할 것 같다는 걱정스러운 예견을 했고, 그녀의 불안한 예견대로 보물상자가 부뚜막 고양이를 꺾고 가왕이 되었다.[36] 12차 경연, 127차 경연에서 광대승천 어릿광대, 한 남자가 있어~ 이 구역의 스윗가이 음대오빠가 각각 1라운드 탈락곡으로 불렀으며, 88차 경연에서 내 뒤에 청와대 있다 경복궁이 2라운드 때 불렀다.[37] 5차 경연에서 로맨틱 쌍다이아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38] 더원이 패널로 출연하면 무조건 가왕이 교체되는 '더승사자 징크스'가 존재하는데, 그가 패널로 출연한 회차에서 가왕인 휘발유, 주윤발, 부뚜막 고양이가 하차했는데 보물상자도 예외가 없었다. 후임 가왕인 집콕 역시 이 징크스를 빗겨가지 못하고 바로 하차했다. 그러나 그 뒤 바코드가 더승사자가 있음에도 2연승에 성공하면서 깨진 징크스이다.[39] 122차 경연 3라운드에서 가왕석은 내가 그린 큰 그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이 불렀었다.[40] 심지어 '반가왕파'라 불리는 김구라가 보물상자의 승리를 크게 예상하고 있었고, 유영석도 보물상자가 이길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했다. 김성주 역시 가왕석이 차차 익숙해질 거라는 발언을 통해 승리를 암시했다.[A] 패배 시 득표수 제외.[B] 패배 시 득표수 포함.[41] 부활의 '안녕'을 커버한 이영현에게 '이 노래를 숨 쉬게 해주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42] 이영현의 나는 가수다 첫 1위 곡인 천년의 사랑의 원곡 가수다.[43] 이영현의 'Mermaid' 솔로 버전 라이브를 듣고 경탄하며 한 말이다.[44] 이영현이 듀엣가요제 출연 당시 선보였던 무대 '달리기'에 대한 성시경의 감상평이다. 그녀의 놀라운 보컬 테크닉을 양학선의 체조 기술에 빗대어 표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