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주
1. 개요
제5인격의 게임을 개최한 장본인으로 알려진 올레투스 장원의 주인. 생존자들을 초대하고 게임을 진행시키며 감시자로 하여금 이들의 목숨을 위협하기도 한다. 발크의 추리미션으로 보아 어느날 급하게 자신의 딸과 딸의 친구들, 동업자인 발크와 수위 26호를 놔두고 장원을 떠난것으로 추정된다.
2. 그의 비범함
일단 감시자 대부분이 시체를 되살린 듯한 묘사[1] '''[스포일러] '''가 있을 뿐더러 신적 존재나 영적 존재까지 끼워져 있는 등 초인적인 능력에 대해 상당한 지식과 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들 대부분이 범상치 않은 염력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나 몇몇은 더더욱 이 요소가 부각된다.[2]
[보기/접기]
조각가 - 사실상 이 단락의 주인공. 기본 공격 자체가 염력이며 조각을 제작이 아닌 그냥 손짓 몇 번으로 소환하는 것도 모자라 조각의 능력또한 물질 구성의 개념을 완벽히 무시했다. }}}
그 외의 감시자들 역시 21세기인 지금에서도 제약이 따르거나 시간이 오래 걸린다던지 비스무리하게 실현되었지만 완벽히는 불가능한 기술들이 많다.[3]
3. 타 캐릭터와의 관계
본인의 장원을 설계해 준 인물. 또한 장원 설계 뿐만 아니라 생존자를 위협하는 시스템들은 죄다 이 양반의 작품일 가능성이 높다.
기념일 편지와 수위 26호의 배경추리에서 협력자라는 것이 알려졌다. 보아하니 장원에 위치한 숲을 관리하던 중인 모양.
정확히는 장원주의 딸과 연관이 깊다. 그녀가 없었으면 현재 봉봉의 자아는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당시의 딸을 만난 영상이 봉봉의 시스템에 기록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 전술한 감시자의 능력과 관련해서 보면 무슨 현실에 내려온 신적 존재같아 보이지만 알려진 사항으로는 자식을 둔 평범한 가장이라고 한다. 특별사항도 정신과 의학에 지식이 있다는 것 외엔 별다른 기록이나 언급이 없다.
- 2vs8의 전화를 받는 사람은 장원주로, 장원주에게 아이템을 주문해서 받는 설정이라고.[4]
- 공군의 편지와 발크의 추리미션[5] 을 보아 이름은 '데니스 델로스'로 보인다. 또한 공군보다 사회적 지위가 낮은것으로 추정 된다.
[1] 블러디 퀸과 바이올리니스트처럼 절단된 신체부위가 꿰매져 있거나 울보처럼 머리가 통으로 날아갔는데 살아있는 사람 마냥 움직이는 것 등.[스포일러] '박사'를 되살린 것은 광기의 눈이다. 다른 감시자들도 광기의 눈이 되살린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박사의 신체에 봉합된 흔적이 다른 감시자들에게도 있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전부 발크의 작품일 가능성이 크다.[2] 크툴루 신화의 신인 노란 옷의 왕과 꿈의 마녀까지 초대한 걸 보면 진짜 보통 사람이 아닌 것 같다.[3] 대표적인 예시로 수위 26호와 거미. 두 감시자들 특성상 장치들 간의 관계가 엄청나게 조밀해서 제작하는데 한 세월은 기본으로 걸리고. 다만 수위 26호는 광기의 눈이 만든 조수고 거미의 의수들은 장원주가 아닌 다른 인물이 만들었다. 하지만 이런 둘을 자신의 직원인 마냥 고용한 것 자체로도 평범하단 소리는 못 듣는다.[4] 데바데의 엔티티와 포지션이 겹치는 인물이다. 해당 게임들의 주최자란 점과 아이템이나 공물 등을 받고 이점을 준다.[5] 추리미션 중 장원주의 아내를 델로스 부인이라고 부르거나 딸을 델로스 아가씨라고 묘사하는 모습이 등장한다.그리고 발크의 첫 번째 미션을 보면 데니스 델로스와 발크의 파손된 계약서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