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제5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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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는 자신의 머리를 잃어버렸습니다. 눈물 많은 남자아이는 도끼를 꺼내 들고 자신의 장기를 선보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1. 소개
울보는 안식의 나무에서 생성되는 원령을 이용하여 생존자를 공격하고 빠른 이동 속도로 추격하는데에 특화되어있다. 끌어당겨지는 원령에 생존자가 맞으면 1데미지를 입게되고 원령은 사라진다. 만약 원령이 생존자에게 맞지 않아 흡수하게되면 가속되며, 존재감을 쌓아 해금되는 스킬을 이용해 가속지대를 만들어 매우 빠른 속도로 가속할 수 있다.
2. 스토리
2.1. 배경 설정
2.1.1. 관련 사진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에 존재하는 로비와 관련된 그림이다. 이 그림들은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있었던 그림으로, 몇달 전부터 울보가 나올 것이라는 것은 예견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무에 목을 메달려 죽은 누군가, 나무 밑에 목이 없는 시체 등등 이해하기 어려운 의미심장한 그림들이 있다.
2.2. 배경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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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울보의 기념일 이벤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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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적 특성
3.1. 부패 구역/끝없는 번식
4. 형태 변화
4.1. 부패 구역/원한 제거/끝없는 번식/부활
4.2. 안식의 길
약 10초간 유지되는 꽤 긴 일직선의 가속 구간을 형성한다. 주로 개활지에서 생존자와의 거리를 좁히거나, 생존자를 눕힌 뒤 의자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사용되는 스킬. 단 완전한 평지가 아니라면 스킬이 씹힐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4.3. 원한 베기
5. 운영
기본적으로 나무를 3개를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생존자가 인성존에 도착했을때 나무를 심어 원령을 이용하는 것이 기본적인 추노방법. 특히 심을 때는 판자 앞이나 좁은 길목과 같은 생존자와 나 자신이 자주 오고가는 길에 심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나중에 그 곳을 지나갈 때 전에 설치해둔 나무에서 손쉽게 나뭇가지를 채집하면서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4] 울보는 게임 진행 도중에 나뭇가지를 꾸준히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센스가 필요하다.
로비는 구출을 저지시키는게 대표적인 추노캐인 거미, 리퍼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에 기계공보단 선지자나 용병밴 비율이 높은 편이다.[5]
5.1. 보조 특성
- 텔레포트: 넓은 맵일 때 유용하다. 기동성이 좋은 로비의 특성 상 생존자를 발견한 뒤에는 추격이 쉬우니 그냥 평범하게 텔레포트로 이동한 후 나무가 없다면 바로 심고 가속을 받으며 추노하는 형태로 운영하면 된다.
- 플래시: 플래시답게 맵 상성을 그리 타지 않는다. 가속을 받으며 추격하다 플래시를 이용해서 인성존을 뚫어 주자.
- 정탐자: 특유의 기동성으로 생존자를 제압하는 건 다른 특성 루트와 같지만 추격 도중에 정탐자를 흘리면서 해독 견제를 하거나 인성존에 정탐자를 뿌려 심리 싸움에서 이기기 쉽게 만들도록 하는 특성 루트이다. 좁은 시야를 보완해주고, 원령 명중률을 높이기 때문에 울보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는 특성이다.[7] 캠핑 시에는 나뭇가지를 채집하러 가야 하는데 나무가 멀리 있을 경우 안식의 길을 깔고, 정탐자를 놓고 가면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탐자 우산과 다른 점을 꼽자면 로비는 원거리 기동력이 떨어져서(...) 해독기가 몰리지 않거나 히든 카드 인격이 없을 시 후반 운영은 아예 못 한다는 것 정도이다. 정탐자 잭과 비슷하게 원령을 맞추기 쉽게 하기 위해서 드는 특성. 자동으로 견제되는 해독기와 위치 파악이 쏠쏠하다.
5.2. 인격트리
다른 모든 감시자가 쓰듯 로비도 만류는 기본으로 쓰지만, 추가 공격기가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들지 않는 사람도 있다.
- 존재감 빌드: 9시를 이용해서 존재감을 금방금방 풀로 채우려는 빌드. 사실 로비 입장에서도 풀존재감이 빨리 열리면 편해지기 때문에 채용한다.
- 12시 빌드: 인성존 파훼를 위해 쓰는 빌드. 판자를 빨리 부수는 버프 때문에 판자 많은 곳에서 쓰기도 한다.
- 히든 카드 빌드: 히든 카드로 초반에는 플래시나 정탐자로 추노하고 후반에는 비정상이나 텔포로 운영하는 빌드. 정탐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주로 넓은 맵에서 사용한다.
6. 평가
6.1. 리메이크 전
울보가 가진 빠른 이동 속도와 원거리 공격기는 현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거미와 리퍼가 가진 특징이기도 하기 때문에 울보 또한 좋은 축에 속하는 감시자임은 틀림 없다. 또한 캠핑 시에도 원령+평타 콤보로 구출 온 생존자를 잡아내는 것도 가능하여 캠핑에서도 막강한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하지만 울보는 나무가 근처에 없다면 대부분의 능력 사용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리퍼와 거미와는 다르게 약간의 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출시 당시에는 리퍼와 거미의 뒤를 이을 감시자로 기대를 모았지만 현재는 비주류~장인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제멋대로인 원령 위치로 인해 원하는 타이밍에 불을 맞추기가 어렵고, 심각한 시야, 허점이 많은 평타, 높은 나무 의존도 및 까다로운 나무 관리 문제로 평가가 출시 때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
6.2. 리메이크 후
울보가 최악의 감시자로 손꼽혔고 결국 리메이크가 진행되었다. 원령의 탄속과 조작 범위를 너프시킨 뒤, 부패 구역을 벗어난 생존자 주위로 반경 11m로 빠르게 회전하는 원령이 따라붙게 되어 더 이상 '부패구역만 벗어나면 끝'이라는 파훼법이 없어지게 되었다. 게다가 따라다니는 원령은 멀리서도 잘 보이고 이것을 이용해서 숨어있는 생존자를 찾거나 건물에서 대략의 위치도 파악이 가능하다. 그리고 안식의 길 쿨타임도 감소하고 두 나무 사이에 안식의 길과 비슷한 이속/상호작용 속도도 증가해주는 기능도 존재하기 때문에 주로 해독 견제나 풍선 구출하는 캐릭터 상대로 좋은 편. 게다가 존재감이 꽉 찼을 때 공기팡이라는 원령 반사 능력은 사라졌지만 부패 영역에서 벗어나면 이동속도가 40% 3초간 감소하는 능력으로 생존자를 압박하기 좋아졌다.
처음 리메이크했을 당시에는 중국 서버에서 울보나 마리가 주로 벤이 되었고 천상계 기준에서는 거의 울보가 벤 되었을 정도로 답이 없었다. 특히 풍선 구출캐인 포워드 조차도 럭비공을 써서 도망가봤자 원령이 붙어버리기 때문에 도주가 힘들고 원령이 생존자 주위로 도는 반경이 8m로 너무 짧아서 운이 좋아야 겨우 피하는 정도였다. 결국 너무 강해졌다는 걸 넷이즈가 알게 되어서 원령 속도도 감소하고 캠핑 판정이나 원령이 도는 반경을 늘리는 등 꽤 너프를 당했다. 결국 7월 23일, 글로벌 서버에는 너프된 버전으로 리메이크가 진행되었다.
너프된 이후로 중섭에서 엄청난 붐을 일으켰던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고티어에서는 벤도 종종 되고 있으며, 중국 대회나 일본 대회에서도 주로 나오고 밴도 되고 있는 상황이다. 원령의 속도가 느려졌다고 해도 생존자는 이를 피하기 위해 동선낭비가 되고 가속받은 울보한테 맞는게 많아져서 그렇다. 게다가 본인의 가속과 생존자들의 감속, 색적능력등 골고루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안토니오의 상위버전이라는 말도 꽤 있다. 하지만 원령이 매우 많아서 렉도 좀 있고 키가 작아 시야가 낮은 편이고 운영을 매우 잘해야하기 때문에 저티어에서보다는 고티어에서 진가가 발휘한다.
6.2.1. 장점
- 높은 수평 기동성
초중반에 열리는 스킬들이 죄다 본체를 가속시키는 스킬들이다. 영혼을 흡수하고 안식의 길을 통해 폭발적인 가속을 받으며 추노할 수 있다. 그리고 나무 사이에 안식의 길이 깔리게 되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생존자를 압박하는 것도 가능하다.
- 빠른 색적
생존자가 부패구역을 벗어나면 원령이 자동으로 붙게 되는데 당연히 붙을 때 어디에서든 감시자에게 보이게 된다. 이걸 이용해서 도주하고 있거나 숨어있는 생존자를 찾기 수월하다.
- 지형지물을 뚫는 원령
울보의 핵심. 감시자가 원거리로 공격을 할 때 감시자의 모습을 보고 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지만 원령같은 경우에는 화면에 표시되어 나오지만 정확한 원령의 위치를 보려면 울보와 자신 너머를 주시하고 있어야 해서 게임 특성상 앞과 뒤를 연속적으로 빠르게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피하기 힘든 편이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지형지물을 뚫는 공격이기 때문에
- 강력한 압박 능력
부패 영역을 벗어나면 생존자에게 최대 2개의 원령이 빠르게 주위로 돌면서 붙게 되기 때문에 자리싸움과 상관없이 어디에서나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도주하는 방향에서 끌고 오면 그만큼 원령과 본인의 거리가 좁혀지기 때문에 주변의 원령을 잘 보고 피해야 하고 게다가 피한다 해도 감시자가 가속을 받기 때문에 평지에서는 인성존에 들어가기 전에 따라잡힐 위험이 있다. 그리고 캠핑을 할 때에도 구출캐들이 가까이에 대기하는 게 아니면 원령이 붙어있기 때문에 멀리서도 확인이 가능하고 원령은 기본적으로 한 생존자 당 2개가 붙기 때문에 여러 각도에서 공격 기회를 노리기 편하다.
6.2.2. 단점
- 부족한 수직 기동성
안식의 길이 수평 가속 기술이기 때문에 우산이나 마리처럼 위층에서 아래층을 자유자재로 왔다갔다 하며 심리전을 걸 수 없다. 원혼은 가속 기술로 사용하기 보다는 타격을 목적으로 쓰는 경우가 많으므로 결국 수직 기동성이 많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기본 이속도 그다지 빠르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거리를 좁히기 힘들다.
- 짧은 평타 판정과 긴 평타 후 딜레이
사실상 평타 자체는 요셉보다 조금 길기 때문에 평이하다고 볼 수있지만, 정면 평타 판정이 매우 짧다. [6] 생존자 타격 후 자신의 무기인 도끼 위에 올라가는 모션을 취하는데, 이 모션 시간이 상당히 길다. 대다수 유저들이 균형 감각을 왜 잡냐고 한탄할 만큼 다른 감시자에 비해 평타 후 딜레이가 긴 편. 이 때문에 원령을 통해 데미지를 입히지 않고서야 캠핑에서는 불리하다.
- 높은 에임 난이도
원령을 끌어당길 때 쿨타임이 15초로 긴 편이다. 부패구역 내의 원령은 회전 속도가 상당히 느리고, 생존자에게 따라붙는 원령은 반대로 너무 빨라서 도는 타이밍을 정확히 계산해야한다. 특히 한 번 실패하면 생존자에 따라붙는 원령이 날라가기 때문에 신중히 써야한다.
- 낮은 시야
시야가 낮아 색적이 쉽지 않다. 생존자 주위를 도는 원혼은 생존자가 부패구역에서 벗어날 때만 생기기 때문에, 생존자가 부패구역에서 벗어나지 않고 스텔스하는 경우 생존자를 찾기 매우 어렵다.
- 원령 및 부패구역 스폰 위치의 랜덤성
울보의 시스템상 여전히 남아있는 문제이다. 울보의 나무는 시작하자마자 설치가 되고 원령은 부패구역 내에서 막 돌아다니는데 생존자가 이 부패구역 내에서 어그로를 끌게 되면 원령을 맞추기 위해서는 생존자가 있는 방향으로 존재해야하는데 운이 나쁘면 맞추기 엄청 힘들어진다. 물론 반대로 생존자가 있는 방향에 운좋게 가까이에서 원혼이 젠 되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에는 많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원혼을 받고 가속하는게 더 나은편.
7. 상성
7.1. 맵별 상성
- 호수 마을, 달빛강 공원, 에버슬리핑 타운
운영상으로 보면 넓은 맵 자체가 로비와 어울리지 않는다. 선후딜 있는 직선 이동기를 갖고 있어 적합하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안식의 길은 장거리 해독 운영을 할 만큼 길지 못하다. 그저 다음 인성존으로 뛰는 생존자를 빠르게 따라가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스킬일 뿐이기 때문에 맵 크기와는 상관 없다. 하지만 사냥면에서는 넓은 맵에 평지가 많아 생존자가 원령을 피하기 쉽다는 것이 제일 큰 단점.
- 군수 공장: 울보한테는 좋은 맵이다. 워낙 창틀과 판자가 많은 맵이고 또 위치도 좋아서 사진사 등 몇몇을 제외하고는 뚜벅이한테는 힘든 맵이지만 강력한 색적 능력을 가진 원혼으로 이것을 파훼할 수 있다.
- 성심 병원: 무난한 편. 최강의 인성존인 병원 건물 2층에서도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리메이크 되었고 원혼에 빙의된 생존자는 위치가 대강 보이기 때문에 심리전으로도 좋다. 하지만 부패 영역의 좁은 범위내에 인성존이 좀 많은 편이라 3판자 구간이나 T자존을 제외하면 잡기 쉬운 편은 아니다.
-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 무난한 편 복도 등 평지가 많아 안식의 길을 설치하기 좋고, 지형지물이 많은 맵 특성상 지형지물을 무시하는 스킬은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맵이 넓다는 점에서 불리하다.
- 레오의 기억: 좋은 편 원래 색적이 힘들기 때문에 감시자들이 싫어하는 맵이지만 울보한테는 원령이 따라붙기 때문에 색적이 크게 어렵지 않다. 게다가 벽이 높고 길이 좁은 인성존이 많아서 생존자들이 원령을 피하기가 어려워진다. 리메이크 이전에는 큰집에 들어가면 무조건 손절해야할정도로 불리했지만, 리메이크 후에는 그러한 문제점도 없어졌을뿐더러 안식의길로 2층에서 빠르게 추노할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 붉은 성당: 좋다. 맵이 작기 때문에 부패구역의 간격을 좁게 만들어 놓을 수 있어 나뭇가지 획득이 수월하며 영혼을 맞추기가 어렵지 않아 좋게 사용할 수 있다.
7.2. 생존자 별 상성
- 맹인, 기계공: 상대하기 좋다. 행동관련 디버프가 있다면 상호작용시 원령을 맞추기 수월해진다. 맹인에게는 날아오는 영혼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영혼만 잘 맞춘다면 맹인은 로비의 존재감 셔틀로 전락해버린다.
- 샤먼: 까다롭다. 포탈을 탄 샤먼을 운이 좋다면 원령으로 맞출수는 있겠지만 원령이 제위치에 오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뿐만 아니라 포탈로 원령을 피할수도 있고, 특히 2층집으로 바로 들어갈수가 있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그냥 손절해야한다.
- 공군: 상대하기 좋다. 나무에 신호탄이 막히고, 총을 맞더라도 원령은 한 번 끌어당겨 놓으면 로비의 기절 여부와 관계 없이 로비를 향해 끌려오므로 타이밍이 맞는다면 공군에게 러브샷을 선사하는 게 가능하다. 다만 원령을 조금이라도 늦게 당긴다거나 하면 공군이 총 쏜 뒤에 여유롭게 원령을 피할 시간이 벌린다.
- 탐사원: 공군과 비슷하게 원령을 미리 끌어당기면 끌려가는 동안 탐사원과 일직선상에 놓이게 되므로 파훼하기 편하다. 다만 탐사원이 척력 각도를 비틀 때에는 원령을 쉽게 피할 수 있기 때문에 티어가 올라갈수록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 선지자: 어느 감시자에게 그렇듯이 까다롭다. 로비는 모션을 취한 후에 원령을 움직이므로 추노때는 물론이고 캠핑때도 타이밍을 맞춰 부엉이로 데미지를 씹을 수 있다.
- 조향사: 서로가 서로를 카운터치는 사이. 울보가 벽 너머에서 원령으로 조향사의 뒤통수를 맞출 경우 예측하기가 상당히 어려운데, 부상 상태가 치명적인 조향사에게는 이 점이 꽤나 위협적이다. 하지만 리메이크 이후로는 평타 위주의 감시자가 된데다가 원령 궤도도 정직하게 표시해줘서 상대가 많이 힘들다.
- 풍선 구출 캐릭터들: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고 이 거리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쉽게 더블다운을 노릴 수 있다. 거기다가 포워드의 경우 나무에 돌진이 막히기 때문에 나무로 길막을 할 수 있는 좁은 길목 같은 곳이라면 길막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 용병: 원혼을 맞고 평타를 맞아도 구출이 가능한 상대. 물론 더블다운이라도 상당한 이득을 챙겨가지만 구출을 허용한다는 것 자체가 치명적이다.
8. 기타
- 배경추리에서 언급된, 그림 동화 중 하나인 노간주나무 이야기가 울보의 모티브인 것으로 추정된다, 계모에게 살해당한 소년이 새로 변해 자신의 여동생과 아버지를 돕고 계모에겐 맷돌을 떨어뜨려 살해한 뒤 소년으로 다시 환생한다는 이야기.
- 처음 공개할 때는 가속과 원거리 공격이 있기 때문에 감시자 유저들의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평타거리나 시야 문제로 쓰는 유저들은 조금 적은 편. 결국 성능의 심각한 한계를 인정받아 리메이크가 되었다.
- 머리가 없다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귀여워서 남녀 유저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 중간마다 내는 신음 소리가 매우 귀엽다는 평이 많다.
- 배경 설정이 안타까우면서도 매우 무섭다는 평이 많다.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에 걸려 있는 로비의 그림들을 보면 목이 잘린 채 몸만 묻힌 그림이라던가, 나무에 목매달아 죽은 누군가의 그림이라던가... 공포영화에나 나올 것 같은 소재가 많다.
- 로비보이라는 별명이 있다.
- 어린아이라는 설정과 귀여운 모습으로 인해서인지, 2차창작에서는 비슷하게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꿈의 마녀의 신도와 나오는 경우가 있다.
- 중국서버에서 검열이 되었다. 들고다니던 도끼가 갈색 나뭇가지로 된 도끼아닌 도끼가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현재 여러 비난이 쏟아지고 있기도 하다.[7]
- 실종아동의 날 기념 보라스킨[8] 이 출시되었다. 가격은 다른 보라스킨들에 비해 싼 편이고 퀄리티도 높은 편이지만, 아동들을 위한 기부 목적인 스킨이라 보석 구매는 불가능하다. 울보 사용자들의 후기로는 다른 스킨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자국이 잘 보인다고 한다.
- 머리가 없는데도 멀쩡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면 일단 멀쩡히 살아 있는 상태라고는 추측되지 않는다.[9]
- 머리 부분에 있는 천으로 된 보자기 안에는 사실 수많은 쥐들이 들어있다고 한다.[10]
- 만약 핸드폰의 기종이 좋지 않다면 로비랑 싸우거나 로비를 플레이할 때 프레임드랍이 평소보다 더 심해질 때가 많다. 이는 원령이 계속 돌아다니기 때문. 그래서 로비를 만나면 폰 기종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성능으로 바꾸고 하는걸 추천한다. 안 그러면 합법 핑핵을 경험할 수도 있다.
9. 관련 문서
[1] 중국 서버에서는 검열되어 도끼 대신에 도끼 모양 나뭇가지(...)로 때린다.[2] Dolores[3] 제5인격 중국 공식 사이트에서는 로비가 장작을 패는 일을 하였다는 내용은 나오지 않아, 다음 글을 참고 하였음. 출처: https://cafe.naver.com/identity5/748143[4] 이렇게 설치한다면 생존자가 나무를 부셨을 때에도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떨어진 나뭇가지를 주울 수 있다.[5] 선지자나 용병은 원혼+평타를 연계해도 바로 눕지 않고 구출을 허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용병은 두대 맞고 구해서 해독로스가 생기긴 하나 구출을 허용한다는것 자체가 비기긴 하더라도 이기긴 힘들어지기 때문[7]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사실상 울보는 추노 능력이 좋고, 인성존에서는 오히려 원령으로 맞추기가 쉽기 때문에 플래시보다는 정탐자를 드는 것이 좋다[6] 이것 때문에 의자 평타가 굉장히 많이 일어나며, 매번 알수없는 기적의 판정이 일어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7] 첫째 이유는 공포 요소로, 제5인격은 공포게임이며, 과거에도 검열된 적은 있다. 그러나 현재도 공포게임의 축에서 엇나가는 모습이 보이며, 계속되는 어린이들의 유입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지는것 같다며 비난이 있다. 요약하자면 공포게임인데 초등학생들이 무섭다며 찡찡대는게 문제. 그리고 둘째 이유는 스토리로, 다른 감시자들의 무기와는 달리 울보의 도끼는 울보의 스토리에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데 이 도끼를 없애버리면 울보의 캐릭터가 붕 뜬다는 것이다.[8] 통곡[9] 당연하지만 머리가 잘려나가면 신경들이 뇌로부터 받아야 할 전기신호가 끊어져 기능이 정지되어버린다.[10] 인게임에서도 보자기에 무언가가 들어있는 것처럼 꿈틀거리는 모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