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루이양
1. 개요
중화인민공화국 중국기원의 바둑기사. 1991년 출생에 2002년 입단하였다. 정보마다 출신지가 다른데, 시안이란 곳이 있고 광동성 주하이라고 하는 곳도 있다. 일단 다수설은 산시성 시안시이므로 다수설대로 작성했다.
한국 바둑 갤러리, 사이버오로, 타이젬바둑 등에서 불리는 별명은 '''저우돼지, 명예한국기사, 한국의 두번째 심장, 한국기원이 보낸 스파이[1] '''
2. 상세
2002년에 입단하고 2012년까지는 공한증이 제대로 있어서 저우'밥' 소리를 들을 정도로 한국 기사만 만나면 지고 탈락하기 일쑤였으나, 하도 많이 맞아서 내성이 생겼는지 2013년부터는 첫 백령배에서 우승하는 등 크게 성장해서 오히려 한국 기사들이 저우루이양 九단한테 약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중화인민공화국 내에서는 2002년 입단 시부터 기대주였으나 거의 10년여 간을 국내용 소리를 듣다가 2013년부터 한국 킬러가 된 기사. 그러다가 2017년 농심신라면배에서 신민준한테 무력하게 발려서 떨어지자 다시 한국기원의 스파이가 됐다며 신나게 까이고 있다.
2016년 9월 공개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의 해설을 맡기도 했다. 구리 九단, 판후이 二단과 같이 해설을 작성. 한국어 번역은 이하진 四단이 했다.
2016년 LG배에서 생애 네 번째로 결승에 올랐고, 상대가 랭킹도 높지 않고 상대전적에서도 5:2로 앞서 있던 당이페이라 저우루이양의 우승이 점쳐졌으나, 예상을 뒤엎고 당이페이가 영봉승을 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9년 10월 24일 중국 창기배에서 커제에게 0:2로 지며 준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