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관리기술사

 


정보처리기능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처리기사

정보관리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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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산업기사

정보보안기사
'''정보관리기술사'''
'''情報管理技術士'''
'''Professional Engineer Information Management'''
관련부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
2. 분야
2.1. 디지털 서비스, IT 경영
2.2. 소프트웨어 공학
2.3. 데이터베이스
2.7. 네트워크
2.8. 정보 보안


1. 개요


'''정보관리기술사'''(Professional Engineer Information Management)는 정보관리에 관련된 실무경험, 일반지식, 전문지식 및 응용능력과 기술사로서의 지도감리능력, 자질 및 품위를 측정하여 수여되는 기술사 자격증으로 국가기술자격의 일종이다. 정보처리기술사(수학응용)와 정보처리기술사(정보처리)가 1991년에 통합되어 정보관리기술사로 바뀐 것이다. 시행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다.#
정보관리기술사는 정보처리기사, 정보보안기사 2가지 자격증 중 1개를 가지고 4년간의 관련 경력이 있으면 응시할 수 있다.
본디 기사 시험 응시 자격은 관련 학과 학사 학위(또는 취득 예정자), 또는 현업에서 일정 기간 이상의 종사를 요구한다. 2012년 6월 7일 개정되고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용노동부고시 제2012-49호 "국가기술자격의 종목별 관련학과 고시"#에서 IT 계열은 '전기·전자'와 '정보통신' 분야가 있고, '정보통신' 분야는 '정보기술', '방송·무선', '통신'의 3개의 분야가 있다. 해당 고시에 따르면 그 중 '정보기술' 분야에 포함되는 정보관리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정보처리기사, 정보보안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의 8개 자격은 모든 학과가 응시 가능하다. 즉, 4년제 대학교만 졸업하면 관련 학과를 졸업했다고 인정한다는 의미이다.
기술사 시험에 응시하려면 다음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해야 한다. 출처
  1. 기사 자격을 취득한 후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직무분야(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유사 직무분야를 포함한다. 이하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라 한다)에서 4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2.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한 후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5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3. 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후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7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4. 응시하려는 종목과 관련된 학과로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정하는 학과(이하 “관련학과”라 한다)의 대학졸업자등으로서 졸업 후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6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5.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직무분야의 다른 종목의 기술사 등급의 자격을 취득한 사람
  6. 3년제 전문대학 관련학과 졸업자등으로서 졸업 후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7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7. 2년제 전문대학 관련학과 졸업자등으로서 졸업 후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8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8. 국가기술자격의 종목별로 기사의 수준에 해당하는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기관 중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교육훈련기관의 기술훈련과정(이하 “기사 수준 기술훈련과정”이라 한다) 이수자로서 이수 후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6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9. 국가기술자격의 종목별로 산업기사의 수준에 해당하는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기관 중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교육훈련기관의 기술훈련과정(이하 “산업기사 수준 기술훈련과정”이라 한다) 이수자로서 이수 후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8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10.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9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11. 외국에서 동일한 종목에 해당하는 자격을 취득한 사람
시험 과목은 정보의 구조, 수집, 정리, 축적, 검색 등 정보시스템의 설계 및 수치계산, 기타 정보의 분석, 관리 및 기본적인 응용에 관한 사항을 본다.
검정방법은 필기(1차)는 주관식 논술형(매교시당 100분, 총 400분)이고[1], 실기(2차)는 구술형 면접으로 시간은 20분 정도이다.
필기는 교시 당 100점 만점으로 4교시 총 400점 만점이다. 합격기준은 필기와 실기에서 각각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받아야 한다. 즉, 필기에서는 240점 이상 받으면 합격.[2] 게다가 기사시험과 달리 과락이 없다.
웹개발자에게 정보관리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어느 자격증이 맞는것 일까요?
2020년 12월 7월 한국도서관협회 문의 결과, 2급 정사서를 취득한 자가 정보관리기술사를 취득하면 1급으로 승급할 수 있으나, 같은 분야라도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로는 불가하다.[3]

2. 분야


정보처리기사나 정보보안기사처럼 출제 영역이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 "정보 관리(특히 IT분야)"에 대한 모든 내용이 시험 범위일 수 있다. 경제, 법, 알고리즘, 보안 등 정말 광범위한 문제가 나오지만 깊이를 추구하진 않는다. 즉, 제너럴리스트를 추구한다. 실제 프로그래밍, 시스템 설계 실력과 경험은 기술사 취득과는 별개에 가깝다. 기사 자격증 취득 후 IT분야에 4년이상 종사하면 취득할 수 있어, 개발자 출신이 아니더라도 취득이 가능하다. 범위가 방대하기에 때문에 깊이 있는 공부를 하기 어렵다. 생각해보면, 특정 분야 예를 들어, 클라우드나 인공지능 부분만 해도, 깊이 있게 공부하려면 공부할 것이 산더미이기에 어쩔 수 없다고 본다(기술사 학원에서는 모르는 부분도 어떻게 논술해서 엮어 낼수 있을지 노하우도 가르치기도 한다.).
문제 당 한 페이지 남짓 작성 가능한 정도 공부하기 때문에 깊이에 대한 부분은 부족하기 쉽다. 이 부분도 풀 100% 논술이라기보다,표나 그림 등을 작성해서 채우는 부분이 많다. 또한 논술하기 위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실제 실무분야와 동 떨어질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일부 정보관리기술사들의 경우, 실제 설계, 개발 경험이 별로 없거나, 해당 분야에 실무 경험이 부족함에도 취득이 가능한 맹점이 있다.
그들과 협업해야하는 현업 IT종사자들이 고통스러워 하는 광경도 종종 볼 수 있다. 물론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 다만, 해당 자격 취득했다고 기술에 대한 지식과 깊이가 있다고 담보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분야가 분야인 만큼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므로, 시험 보는 시기에 따라 공부할 내용도 변화한다. 공부할 양도 어마어마하며, 자격 취득은 빠르면 1년안에 취득하기도 하나, 보통 2-3년, 그 이상 걸리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주중에는 직장 퇴근 후, 저녁 내내 공부하고, 주말을 기술사 학원에서 보내며, 2~3년 동안 모든 여유 시간을 쏟아야 하기에, 결혼한 경우 가족들의 서포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주로 해당 자격증이 필요한 SI기업에서 우대를 받아 자격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학원 강의, 감리나 기술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위의 언급한 비판과 별개로 IT분야에서는 몇 안되는 노후 보장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특정 기술사 학원들이 유명하며, 당연하게도 같은 기술사 학원 출신들끼리 소사이어티가 형성된다.
대부분의 필요한 지식은 나무위키에 이미 정리되어 있고, 약간 깊게 보고 싶다면 교양서적 정도의 레벨에서 볼 수도 있다. 정보관리기술사의 출제 범위 위주로 토픽을 다루는 위키로는 공대위키가 있다. 위에서 다루었듯이 모든 기출문제가 공개되어 있으며 문제은행 CBT 형태로 정리된 사이트들도 많으니 살펴볼 수 있다.

2.1. 디지털 서비스, IT 경영


  • VR (가상현실)이 ICT 및 인프라의 발달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많이 출제되고 있다. 110회에서는 VR 생태계 현황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C(콘텐츠)-P(플랫폼)-N(네트워크)-D(디바이스) 관점에서 설명하라고 하였고, 111회에서는 가상현실의 개념, 확산요인, 생태계 현황 및 시사점에 대하여 설명하게 하였다.

2.2. 소프트웨어 공학


  • 아키텍처 등. 111회에서는 정보시스템 감리와 정보통신공사 감리를 설명하고, 감리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비교하라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 디자인 패턴: 'GoF[4]의 디자인 패턴'이라는 책은 객체지향 소프트웨어 설계에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104회에서는 GoF의 디자인 패턴 영역을 목적과 범위에 따라 분류하고, 분류별 특성을 설명하게 하였으며, 객체지향시스템에서 개발된 기능의 재사용을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 기법인 화이트박스 재사용(White-box Reuse), 블랙박스 재사용(Black-box Reuse) 및 위임(Delegation)이 패턴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설명하게 하였다.

2.3. 데이터베이스



2.4. 알고리즘


  • 탐색 알고리즘, 은닉 마르코프 모델(HMM: Hidden Markov Model) [111회], 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 regression)에서의 로짓 변환(logit transformation) [113회], MCTS(Monte Carlo Tree Search) [113회] 등.
    • 그리디 알고리즘에 대해서 출제되고 있다. 108회에서는 지폐 1,000원을 받고 동전으로 770원을 돌려 줄 때 최소 동전수를 찾는 그리디 알고리즘을 설명하고(단, 동전의 액면은 500원, 100원, 50원, 10원임) 위 알고리즘을 C 또는 Java 언어로 구현하는 문제를 제시하였다.
    • 최근 기계학습이 화두가 되면서 관련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다. 105회에서는 기계학습을 정의하고 알고리즘 유형을 설명하게 하였다.
      • 신경망 분석: 102회에서는 데이터 마이닝을 위한 신경망(Neural Network) 분석에 대하여 설명하게 하였다. 107회에서는 딥러닝 기술을 정의하고, 최근 기업에서 딥러닝을 응용하는 예를 2가지 제시하게 했다. 111회에서는 딥러닝 구현을 위한 Feed Forward 모델을 설명하고,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과의 차이점을 설명하게 했다. 113회에서는 인공 신경망의 가장 단순한 형태인 퍼셉트론(perceptron)의 구조와 활성화 함수(activation function)에 대하여 설명하고, 단층 퍼셉트론으로는 Exclusive-OR 연산을 학습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게 했다.
    • 유전 알고리즘: 113회에서는 유전 알고리즘을 정의하고, 그 알고리즘의 흐름을 설명한 후, 이 알고리즘에서 사용되는 기법인 룰렛 휠 선택(roulette wheel selection)의 역할에 대하여 설명하라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 의사결정나무: 데이터 마이닝에서 데이터를 분류(Classification)하는 방법. 105회에서는 의사결정나무를 설명하고 형성과정과 장단점에 대하여 설명하게 했다.
    • 정렬 알고리즘
      • Quick Sort 알고리즘: 105회에서는 Quick sort 알고리즘에 대하여 설명하고 아래의 C언어 소스코드에서 필요 시 함수 등을 추가하여 완성하게 하였다. (단, Sort 순서는 오름차순)
    • 모델 평가
      • Cross Validation: 충분한 데이터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경우 통계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사용되는 방법. 105회에서는 이 방법을 3가지 이상 예를 들어 설명하게 했다.

2.5. 통계학


  • 102회에서는 통계적 가설 검증을 p-값으로 설명하고, 1종 오류2종 오류를 설명하게 하였다.
  • 102회에서는 Percentile을 이용하여 Outlier를 찾는 방법을 설명하게 하였다.

2.6. 운영체제



2.7. 네트워크



2.8. 정보 보안


  • 디지털 포렌식: 111회에서는 공공 클라우드 포렌식 조사 절차, 클라우드 시그니처(Cloud Signature)탐지 도구의 개념 및 기능에 대하여 설명하게 했다.
  • 랜섬웨어: 104회에서는 랜섬웨어와 파밍(전기통신금융사기의 일종)에 대해 설명하게 하였다. 107회에서는 랜섬웨어를 정의하고, 감염경로와 방지방법을 제시하게 하였다.

[1]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하여 9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이다. 쉬는 시간은 20분, 점심시간 1시간을 포함 전체시간은 9시간이나 된다.[2] 단 채점자는 3명인데, 채점한 점수를 합하여 720점 이상이어야 합격이다.[3] 정보처리기술사는 1991년 정보관리기술사가 되었다. 1992년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부칙 제2조에서는 '정보처리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자는 정보관리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본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도서관협회에서는 '정보관리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자는 정보처리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해 법제처에 법률자문을 요청한 상태라고 한다(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에서 요청, 2020년 12월 7일 현재 답변 대기 중.). 법제처 법률자문을 통해 같은 자격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2급정사서 자격증을 소지하고 정보관리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1급정사서 나호에 해당된다. 아울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는 위에 설명한 부칙 제2조에서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해당되지 않는다. 도서관법시행령 별표 3 참조.[4] 4인방. Gang of F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