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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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의점 샛별이의 여자 주인공. 작중 나이는 17세→20세(과거 회상신 17세, 8세). 드라마판 배우는 김유정.
작가인 활화산이 굉장히 애정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2. 상세
전형적인 일진 모습에 분홍색 애교 머리를 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무식한 정도는 아니고, 유비무환이라는 사자성어를 알 정도로 엄청나게 무식하지는 않은 듯 하다. 20살이 되어 편의점에 입성할 때에는 검정색 긴 포티테일 머리를 한다. 아마도 3년 동안 머리를 자르지 않은 듯.[7]
체력은 이 사람이 생각날 정도로 굉장하다. 주인공인 최대현은 물론이고, 어지간한 남성보다도 체력이 월등하고, 싸움 실력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8] 점장인 최대현 따위는 그냥 정샛별의 밥. 하지만, 최대현을 만나고 나서, 일진 생활을 청산하고 편의점 알바를 시작하며 온갖 정의감을 보이며 개과천선 한다.
최대현의 말에 의하면, '''이 편의점을 망하게 하려는 저승사자''' 유연주의 말에 의하면, '''똘끼 있는 여자애'''.
흡연자이며,[9] 부모님이 이혼 상태이다. 다만, 어머니하곤 같이 안 살고, 아버지랑 여동생인 정은별과 같이 사는 듯 하다. 격투기 체육관을 운영한다. 여동생인 정은별의 경우, 정샛별처럼 싸움 실력이 상당한 듯. 그리고 샛별이에게 반말을 쓴다. 아버지는 격투기 체육관을 운영하는, 아마도 싸움 실력은 부계유전인 듯하다. 정작 이 샛별과 은별의 아버지는 일진들을 잡으러 다닌다(...)
주사는 술 먹으면 남의 팔을 붙잡고 잔다(...)
2.1. 드라마
긴 머리 펌을 한 머리로 등장했다.
3. 작중 행적
3.1. 웹툰
3.1.1. 1~3화
처음 등장할 때부터 친구들과 담배를 피다가 지나가는 어른인 최대현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키고, 그 답례로 뽀뽀를 하고, 번호를 딴 뒤, 소식이 없었다가 3년 뒤 최대현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들어와서 알바를 시작한다.[10][11] 처음에는 점장을 전혀 알지 못 하는 듯 했다.[스포일러1]
최대현의 여자친구 존재를 알고, 잠깐 멈칫하다가, "점장님 이제 저 매일 볼 테고, 저한테 푹 빠져서 지금 여친 분한테 애정 식을 거니까..."라고 하자, 최대현은 "아프면 들어가서 쉬어, 영원히"라고 답했고, 정샛별은 최대현의 팔을 비튼다.
알바 도중 심심했는지, 점장에게 카톡을 보내는데, 하필 그 때가 최대현과 여자친구인 유연주의 검열삭제가 끝난 직후였던 듯. 결국 문자를 여자친구인 유연주가 먼저 그 문자를 확인하게 된다. 나중에 최대현은 문자를 확인하고 경악한다.
3.1.2. 4화
4화에서 샛별은 3년 전 담배 심부름을 시켰던 당시의 친구들을 편의점으로 데려와, 술판을 벌이고 있었다(...)[12] 반쯤 취한 샛별에게 대현은 '''너 버리러 왔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깔끔히 대현을 무시하고, 친구들과 유유히 얘기를 나누는데, 정샛별의 말로는 올해만 남자한테 세 번인가 차였던 듯. 이 때 밝혀진 바로는 정샛별이 3년 전에 최대현에게 했던 키스가 정샛별의 첫 키스였다고 한다.
3.1.3. 5화
알고 보니 그 술은 모두 '''최대현의 편의점에서 공짜로 가져온 것이었다.''' 그 이후 정샛별의 친구들은 말리브[13] 맨솔 등을 털어간다(...) 그리고, 정샛별은 최대현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른 척을 했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었다. 친구들에게는 "우리 고딩 때 담배 사다 준 오빠 편의점 차렸다."고 알려준 듯. 거기다가 편의점 알바로 잠입해서, 술, 담배, 식비 다 공짜에 친구 3인방한테도 나눠준다고 한 듯(...) 그리고 정샛별은 취해서 자는 게 아니라, 자는 척 하고 있었다(...) 3년 전 최대현에게 번호를 찍어주고 연락이 안 왔던 이유는 번호를 딴 날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연락을 못 했다고 친구들한테 하소연한 듯하다.
최대현은 원래부터 술을 못 했는지, 술을 한 잔 마시자마자 기절했고, 기절한 것을 확인한 친구들은 정샛별에게 연기가 늘었다고 비난하면서 정샛별을 깨운다. [14] 그리고 이 광경을 택시 뒷자리에 앉아있던 유연주가 모두 보고 쏜살 같이 도망간다(...)
3.1.4. 6화
6화에서 정샛별은 최대현을 창고의 컴퓨터 책상 앞에 있는 의자에 앉혀 재운다. 그리고, 최대현이 연주를 부르자 짜증이 났는지, 최대현의 얼굴을 코피나 날 정도로 여러 번 때렸다. 그리고, 편의점 문을 잠깐 닫고 안내문을 적어 올렸는데, 그 안내문이
이러자, 경악한 최대현은 본사에서 경고를 받고, 운영 지원금이 끊길 뻔하고, 내용 증명서까지 발급 될 위기에 처하자, 정샛별은 해고 위기에 처하자, "새벽에 점장님이 술 만땅되셔서 조폭같이 생긴 아저씨들이랑 싸웠던 거 기억 안 나세요?"라며, 자신도 싸움을 말리다 다쳤다고 가슴 윗 부분의 상처를 살짝 보여준다. 그러자 최대현은 속아 넘어간다(...)
3.1.5. 7화
7화에서 연주가 카톡으로 대현에게 샛별을 자르라고 요구하자, 대현은 샛별에게 "여자친구가... 짜르래..."라고 잘못 말하는 바람에 샛별은 '''"얼마나 만족을 못 시켜줬길래 그런 소리까지 들어요? 듣고 보니 그래 보이기도 하고..."'''라고 거하게 섹드립을 친다. 그러자 대현은 널 짜르라는 얘기라고 다그치며 카톡을 보여주자, 연주를 너무 차갑다며, 냉동 인간, 얼음 마녀라고 비난한다. 그러자 대현은 얼음공주라며 그 게 매력이라고 한다(...) 샛별이 여자친구가 자르라고 하면 나 자를 거냐고 하자, 대현이 "당근"이라고 얘기하자, 샛별은 "재섭써!!"라고 얘기한다. 그러자, 다시 그 가슴의 상처를 보여주며 연주를 설득하라고 무언의 압박을 시도한다(...) 그리고, 대현이 임무를 완수하고 오자, 편의점 근처의 놀이터 그네 의자에 앉아 싱긋 웃는다.
3.1.6. 8화
알고 보니, 그 가슴에 난 상처는 모기가 샛별의 가슴을 물고, 그 모기를 잡은 뒤, 샛별이 손톱으로 긁어서 난 상처였던 것. 산재 처리를 요구하는 샛별에게 분노한 대현은 "싸움 말리다 난 상처가 어떤 건지 내가 보여주겠다. 원하는 산재 처리 해주마!"며 샛별을 잡으려 하지만 "속은 점장님이 바보죠!!! 매덩~!"라며 점장을 한껏 약 올린다.
작중 시점이 7월이 되었고, 샛별의 심야 알바가 2주 정도가 되었는데, 거스름돈을 모두 동전으로 거슬러 주는 행태를 보여왔다. 그렇다고 지폐도 없는 게 아니라, 대현이 왜 짤짤이를 주냐며 주먹을 날리지만, 샛별은 가볍게 피하며, "헤헷! 재밌잖아요!"라고 답한다(...) 결국 마음이 놓이지 않았던 건지 새벽 2시에 기습 방문해서, 사발면을 구매하자, 게임에 빠져 있던 샛별은 "대충 돈 놓고 가져가세요"라고 현금 계산을 청한다(...) 역시나 대현은 주먹을 날리지만,[15] 역시나 샛별은 가볍게 피한다.
그리고, 샛별을 보기 위해서 남자 손님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며, 굉장히 장사가 잘 되는 듯. 대현은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16] 샛별에게 유니폼 좀 입으라며 복장 단속을 하자, 샛별은 반항하는 듯하더니, 다음 날 새벽 1시에 대현이 기습 방문을 하자, 그 위에 긴 트레이닝 복 상의를 입고 출근한 듯. 그러자 손님이 줄어들며 매출이 부진하게 된다. 대현은 고심 끝에 샛별의 몸매 때문에 그런 거 같아 트레이닝 복 상의를 잠깐 벗어보라고 하자, 샛별은 "남자들이란..."하고 툴툴대며 민소매 모습을 보여주자마자, '''귀신 같이 손님들이 몰려들었다.''' 이후 샛별은 특별 주문 된 유니폼[17] 을 입고 일하자, 다시 손님이 몰려들게 된다.
그리고, 연주는 대현이 운영하는 편의점을 방문한다. 여담으로 편의점 이름이 BIG STOP 24[18]
3.1.7. 9화
연주는 편의점에 있는 샛별을 보게 된다.
사실, 연주가 본 편의점의 알바생은 샛별이 아니라, 샛별의 친구 3인방 중 한 명이었다(...) 거기다 포스기 마스터도 못한 듯. 경악한 연주는 이 사람이 샛별이라고 오해를 하게 된다. 연주는 속으로 "외모면 외모, 지성이면 지성 모든 걸 내려놨어!"라며, 경악한다. 그리고, 편의점을 뛰쳐나와서 말이 '''"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이 빚은 기필코 되갚아 주겠어~!!!"''' 라고 소리 지른다. 그러자, 친구 1 하는 말. '''"존심 상했군..."''', "샛별이도 산수 못할 텐 데 어떻게 이런 일을... 하긴.. 이렇게 손님 없는 가게니깐 하는 거겠지.. 하여간 샛별이는 비상한 년이야"'''"각선미는 몸을 지탱하는 용도, 골반과 허리 라인은 "응..?! 수직..?" 가슴은 어디...? 너.. 너무 형편 없어!! 그..그럼 얼굴이 무기인가..? 뭐...뭐야?! 진짜 무기잖아? 뭐지? 자..잘못 왔나? 아냐! 아냐! 여기 분명히.. 최대현이 가게가 맞는데?!"'''
알고 보니, 샛별이 가게를 비운 이유는 승급전을 말아 먹은 사람들 현피를 뜨러 갔던 것(...)[19] 근데 그게 또 상대가 고딩이다(...) 탑을 다 밀었는데, 샛별이가 냅다 미드를 들어가서 망친듯 하다. 혼자 킬을 다 따먹었다고 결국 고딩 중 한 명(덕춘)은 실버에서 브론즈로 강등됐다고 한다.
그리고, 샛별이에게 "눈이 왜 저리 모여있냐?" "그래서 미드가자고 한 건가봐" 라며, 최대현이 선물해준 옷을 두고 청소부 같다고 비하한다. 그 순간 모여있는 눈을 보고 수상하게 여긴 덕춘이가 XX정보고 여자 일진짱 정샛별언니라며 재앙이라고 후들후들 거리자, 정샛별은 "우리 점장님이 날 위해 특별주문해 준 이 유니폼을 비웃어?"라며, 스피닝 버드 킥을 시전한다.
그리고, 편의점에 돌아와서 봐준 친구와 그래서 이겼냐며 이겼다고 하자, 하이파이브를 시전한다(...) 그리고 유연주가 왔다갔는데 아까 좀 모자라 보이는 여자라고 시전하고, 아무도 안 왔다고 한다. 가게까지 봐줬는데 술이라도 사야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샛별이는 니네 아버지 갑부잖아 그러니 니가 쏘라고 한다. 친구의 아버지가 갑부인 듯 하다.[20] 결국 설득 당한 샛별이의 친구는 토요일에 술을 쏘기로 한다.꺄악
어..언니 잘못했어옄 켁!
전 언니 팬..끄앜!
사랑해욧!
'''...앜!'''언니.. 이제 저희들 가도 될.. '''껔!'''
그리고 토요일 신장개업을 한 식당에서 술이나 안주 서비스를 기대하며 친구들과 들어간다.
3.1.8. 10화~
샛별이는 최대현과 유연주가 있는 신장개업 식당에 들어간다. 직원의 어서오십쇼~! 두분이신가요? 라는 말에 "아뇨! 이따가 얘[21] 처럼 생긴 여자애들 두 명 더 올거에요"라고 디스를 한다(...) 빡친 친구가 솔까고 내가 낫지 않냐는 말에 "같아"라고 답을 하고, 자리에 앉은 후 셋트메뉴A를 주문한다. 뒤이어 온 친구들한테 VIP룸 잡아놨다고 하자, 화장실 옆인데 뭔 VIP룸이냐며 디스당한다(...) 단발머리는 여기 들어오다가 최대현을 본 거 같다고 말했더니, 샛별이는 당황한다.
그러자, 샛별이는 맥주 3캔만 먹어도 필름 끊기는 술고자가 이런 델 왜 오겠냐고 피식하자, 여자(유연주)[22] 랑 왔다는 말에 표정이 확 변한다. 그리고, 화장실을 가려는 듯 비틀비틀 거리며 사라지는데, 알고 보니 알게 모르게 방귀를 뀐 듯. 노란머리는 "ㅆㅂㄴ ㅈㄴ 독해!!!"라고 욕을 한다.
샛별이는 화장실을 가기 전에, 지아[23] 가 점장님을 본건지 확인하러 가겠다고 하며, 두리번거리지만, 이미 뻗어버린 최대현을 목격하지 못 하고 화장실로 간다.
일진으로 추정되는 노란머리가 화장실에서 연주에게 폭행을 하려는 순간, 강력한 숄더태클을 하며 노란머리에게 본의 아니게 강력한 1타를 시전하고 화장실 변기로 직행한다(...) 노란머리가 '자영'이라는 이름을 가졌다는 것이 공개된다. 그리고 배변을 시작하자, "똥 싸는 소리로 대화하는 거 같잖아!!", '같은 여자로서 너무 수치스러워!!!(연주)'라며 밖에 있는 4인방이 경악한다.
그리고, 샛별이가 오질 않아 화장실로 가는 지아와 긴머리 2인방이 "거기서 떠드는 뇬(자영) 제발 부탁인데 안에 있는 뇬 건들지 말라며 그 뇬 눈 돌면 우리도 못 말린다"고 경고를 한다. 그리고, 정미와 지연의 역공에 둘 다 쓰러지고 자영이 설득하는 모습이 못마땅했는지 자영과 연주에게 다가가는 지연을 또 본의 아니게 화장실 문을 열면서 가격한다(...) 샛별이는 "정말이지.. 기분.. 최악이야.. 지금 나 건들지 마라.. 오늘 '''{{[+1 [[생리|그.날.]]]}}'''이니깐.."이라는 말을 살벌하게 한다.
여담으로 14화 제목이 하늘을 나는 '에어 샛별'(...) 샛별은 "얘들아.. 그만 하자.. 언니가 속이 너무 안좋다.."라는 마지막 한 마디를 남긴다. 정미가 상황판단 드럽게 안되는 뇬이라고 하자, 아까 맞았던 원피스 노랑머리가 상황파악 안되는건 니들이라며 지아는 "그러게.. 우리한테 한 말인데.."라고 하자, 정미와 지연이는 경악한다. 지아는 저 뇬 오늘 컨디션 안 좋아서 그냥 보내줄 거 같다며 킬딸 기회를 그냥 보고가진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자, 정미와 지연이는 커터칼을 꺼내고, 그 걸 본 연주는 지갑을 주겠다며 그만하라 하고, 자영이는 그러지 말라고 말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연이와 정미가 달려들자, 자영이는 샛별이를 밀치고 대신 칼에 베이고, 그만하자는 말을 하지만, 배빵을 맞고 쓰러진다.
그러자 샛별이는 가만 있는데 밀었다며 더 혼나기 싫음 꺼지라고 외친다. 그러자 자영이가 칼빵 당할뻔한거 내가 구해줬다고 하자 시끄럽다고 말한다. 그리고, 정미와 지연에게는 "버스 놓쳤다"는 말을 하자, 정미와 지연이는 콧구멍이 세개가 되어도 그런 말 할 수 있냐 보자며 달려들자, 샛별이는 날아서 더블킬을 날린다. 그러자, 친구들은 '''역시 챌린저 1등급의 킬딸 마스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샛별이는 운동화 새로 사길 잘했다며 역시 나이스 에어[24] 라고 미소짓는다. 그리고 코피가 난 걸 정미와 지연이 때문이라고 하며 개발살 낸다(...) 그러자, 설명은 '''샛별이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갑부라는 사람의 이름이 '도미'인듯.
3.1.9. 17화~
연주의 회상에서 잠깐 등장한다. 편의점에서 샛별이는 게임중인데, 대현에게 우수점포로 선정됐다는 소리와 우수 FC로 샛별이를 인터뷰 한다고 말하자, 샛별이는 별로라고 답한다. 손님만 많아지고 자기만 힘들어진다고 이기주의자라고 비난한다. 그리고, 시급을 1000원 더 올리기에 성공한다(...) 큰 거 한장이라는 말로 미루어 보아, 최저임금을 훨씬 초과한 10,000원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인터뷰 때 점장의 대본을 무시해버리고 솔직하게 다 까발려버린다. 파는 사람이 갑이라는 말은 덤.[25] 그럼에도 옷을 만들어준 점장 칭찬은 아끼지 않는 듯. 표정을 무표정으로 하자, 머그샷 찍냐는 말에 대현에게 볼뽀뽀를 하는 사진이 뉴스 메인에 올라가고야 만다.
경악한 대현이 박기자에게 항의를 하나, 박기자는 그냥 전화를 끊어버렸고 이 것 땜에 연주에게 죽게 생겼다며 왜 뽀뽀를 하냐고 하자, "찍사가 자꾸 다정하게 포즈 취하라고 보채잖아요!!"라고 강력하게 반론한다. 그런다고 뽀뽀하는 놈이 어딨냐며 어깨동무 정도면 됐잖냐는 말에 "그게 뭐 대수에요! 옛날엔 키스도 했었는데!! 그땐 좋다구나 혀 낼름거려놓구!!!"라고 하자, 최대현은 뒷통수를 얻어맞으며 충격 받았다. 그때도 맘대로 나한테 그런거라고 하자, 샛별이는 점장님은 아니였다는 거냐는 말에 아마도 그럴거라는 말에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샛별이는 울면서 편의점을 그대로 나가는데, 랭크전 하러가야지~라며 문도로 캐리하는걸 보여주겠다고 쌩 달려간다(...) 그러나 실패한 모양이다(...) 그리고 나서 대현의 전화를 받고 회식하러 튀어나간다. 우수사원 정샛별이라는 말을 듣고, '우리'라는 말에 감동먹은 건 덤.
19화에서는 부대찌개를 먹으러 가서 라면사리를 안 넣고 뭐하냐고 대현을 깐다. 하나 더 넣으라는 건 덤(...)[26] 그리고, 음식물을 입에 넣고 말해서 미안하다는 말에 그게 뭐가 문제냐고 반문하자, 대현은 '샛별이는 이런거 신경쓰지 않는구나'라고 독백한다. 그 와중에 대현이 멍 때리는 중에 라면 다 먹었다고 자랑한다. 음식물 튄다고 뭐라하는 말에 더러우면 다 내꺼 라고 하자, 대현도 똑같이 "푸퉤탯투ㅏㅌ"를 시전하자, 샛별은 빵터지면서 "푸할하항핳ㄹ핯ㄹ"이라고 웃는다. 대현이 그동안 서러움과 행복함에 울자, 지금 우는 거냐고 묻자, 안 운다고 하자, 눈 밑에 흐르는 건 뭐냐고 묻는 샛별의 말에 대현 曰: 라면국물이지(...) 그리고 영화를 보러 갔는데 어벙쩌스를 보러가자고 한다. 영화를 보다가 둘이 티격태격하더니 입 맞출 뻔 했는데, 대현의 회상에 갑자기 연주가 튀어나와서 실패(...) 그리고 샛별은 팔걸이를 올려 대현과 최대한 붙어서 보기 시작하자마자, 잠든다.
그 와중에 잠들다 깼는지 자신의 가슴 속으로 손이 들어가던 대현의 팔을 보고 대현이 자는 줄 알고 빼낸다. 그리고, 대현은 마지막 대사를 말하는 바람에 자는 척 했다는 걸 들키고 만다. 몽유병이라 변명하는 대현에게 '''제 바지속에도 손을 넣길래(?!)'''라는 말을 하자 대현이 그런적 없다며 경악한다. [27] 그러면서 순결을 잃었다고 말하면서 또 우는 연기를 한다. 그리고 대현에게 몇년을 사귀었냐고 물어보고 2년을 사귀었다는 말에 대뜸 싸대기를 날리고 바람둥이라고 한다. 뭔 말이냐는 말에 첫키스에 사귀지도 않으면서 키스하면 되냐 안되냐 물어보기에 안된다고 하자, 낼름거리면 되냐 안되냐 하자 아니라고 하자 결론은 우린 연인사이라고 하자, 대현이 멋대로 결론 짓지말라며 소리치자, 대현의 몸을 끌어당기며, 팔짱을 껴버린다. 그리고 그 광경을 뒤에서 보는데, 정황상 연주인데 머리스타일로 미루어 봐선 자영이일수도 있을듯
3.2. 드라마
김유정이 연기한다.
4. 명대사
명 대사가 웹툰과 드라마에서 조금 다르다.
4.1. 웹툰
'''제가 아저씨 어떻게 할지 몰라 여'''
'''재섭써!!'''
'''인사해 달라고 해줘서 인사해줬다 이 개ㅅ꺄'''
4.2. 드라마
'''제가 아저씨 어떻게 할지 몰라 여'''
'''어휴 내가 미쳤지.. 이런 사람을 10년이나 좋아하다니...'''
[1] 프로필 이미지는 입사한 지 좀 된 장면. 여담으로 작화가 한 번 바뀌었다.[2] 1화에서 2016년 시급인 6,030원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작중 시점은 2016년이다.[3] 배우랑 동갑.[4] 작중 과거 시점에서는 17세, 8세 등으로 표현된다.[5] 작중 시점에서는 이혼했다.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도 않는다.[6] 작중 시점에서 아버지는 이미 사망했고, 어머니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으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에 대한 암시가 조금씩 등장하고 있다. 회차가 진행되면서, 어머니 또한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스포일러] 부점장[7] 이것도 결국 어떤 특정 인물의 눈에 띄려고 했던 행동임이 밝혀진다.[8] 오죽하면, 심야 알바인데 괜찮겠냐는 최대현의 질문에 '''"올빼미임, 싸움 개 잘함"'''이라고 말할 정도(...) [9] 피는 담배는 말보루 맨솔.[10] 사실, 남자 알바 지원자가 면접 펑크를 냈기 때문.[11] 시급 6,030원을 받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작중 시점은 2016년이다.[스포일러1] 사실 알아보았을뿐만이 아니라 위의 담배 사건 이후로 매일같이 기억하고 기다려 왔으며 대현이 편의점을 오픈하자 매일같이 주시하고 있으면서 자기가 대학에 입학할때까지 기다렸던것으로 밝혀졌다. 덤으로 대현을 보러 가는 여학생들을 협박해서 쫒아낸것은 덤.[12] 참고로 편의점 근처에서 음주 하는 법이 금지된 것은 작중 시점인 2016년에는 시행이 되지 않았었던 때라 이게 가능했다.[13] 트레이싱 연초 시리즈로 유명한 고릴라 토바코의 담배 브랜드인 말리부를 트레이싱한 담배 말리부.[14] 사실 최대현이 똑같은 말을 계속 반복해서 그런 것이다.[15] 여담으로 티셔츠가 배트맨 티셔츠다. 패러디도 아니고, 문양 그대로 나온 것을 보면, 간접 광고인 모양.[16] 상의는 몸매가 드러나는 민소매. 하의는 핫팬츠.[17] 샛별의 평소 복장에 편의점 브랜드를 상징하는 줄무늬를 넣은 것이다. 색깔로 봐서는 GS25 패러디인 듯.[18] 이름에서도 알다시피, 미니스톱과 GS25 패러디다(...)[19]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인 듯하다.[20] 드라마판에서 이 설정은 황금비가 가져간다.[21] 9화에서 샛별이 가게 봐주던 그 친구이다.[22] 정작 샛별이는 연주를 아직 조우하지 않았다.[23] 단발머리의 이름이 여기서 공개된다.[24] 당연히, 나이키 에어의 패러디이다(...)[25] 이 소재는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직원들에게 직원이 왕이라며 임금 용포를 입힌 정복동 사장이 생각난다는 사람들이 많다.[26] 참고로 연주는 정반대로 라면사리 넣는걸 극혐한다.[27] 사실 가슴을 만지는 것 또한 엄연한 성추행임에도 불구하고 대현을 경찰서에 쳐넣지 않은 이유는 샛별이 오매불망 대현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