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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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003년 크라운제과의 크라운산도 CF를 통해서 연예계에 데뷔했고, 다음 해 영화 《DMZ, 비무장지대》에서 배우로 데뷔했다.[5] 꾸준히 다작하면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고 어린시절 부터 귀엽고 예쁜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아역배우들이 롤모델로 꼽고 있는 흔히 일컫는 '''잘 자란 아역출신 여배우''' 중 한명이다.
10년 넘게 활동하면서 역변 없이 정변의 외모뿐 아니라 커다란 눈망울로 보여주는 깊은 눈빛은 말을 하지 않아도 다채로운 감정을 전달한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동시기에 데뷔한 여러 또래 배우들 중에서도 김유정의 이름이 가장 먼저 꼽히는 이유도 여기 있다.
일찍 유명세를 타서 도도하고 깐깐할 것 같지만 연기 폭은 상당히 넓고 실제 성격은 털털하고 싹싹하다.[6]
2. 생애
김유정은 1999년 9월 22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에서 1남 2녀 중 차녀로 태어났다.[7] 어린 시절부터 전학을 많이 다닌 편으로, 거쳐간 초등학교는 서울 금호초등학교, 대명초등학교에서 경기 고양대화초등학교, 중학교는 대송중학교(경기)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가좌고등학교로 배정을 받았지만 입학 직전에 가족들이 서울로 이사를 가서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에 입학. 이후 바쁜 연예 활동으로 인해 2016년 고양예술고등학교로 다시 전학해 졸업하였다. #
3. 활동
3.1. 2003~2009년
김유정은 5세 나이로 2003년 크라운제과의 크라운산도 모델로 발탁됐다. 첫 연예계 활동으로, 배우 김찬우의 딸로 등장한 15초 분량의 광고를 계기로 아역배우 길로 접어들었다.[8] # 유난히도 큰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물론이고 보기만 해도 미소를 머금게 하는 귀여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눈길을 끌며 어린이 광고 모델로도 활발히 활약했다. 다음해 영화 《DMZ, 비무장지대》과 MBC 드라마 《빙점》에서 단역으로 연기자로 발을 내딛었다.
2005년에는 대본을 외우기도 버거울 6세의 나이에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신들린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백 선생(최민식)에게 납치당한 아이들 중 한 명인 재경 역으로 출연했던 김유정은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9] 이후 곧바로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주연 배우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 발탁됐다.
또한 영화 《각설탕》 의 임수정, 《황진이》의 송혜교와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의 문근영, 《일지매》의 한효주 등 유명 여배우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 중에선 '일지매'를 통해서는 SBS 연기대상에서 자신의 첫 연기상인 아역연기상을 수상하는 기쁨도 누렸다. 특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역 배우로서 2008년 영화 《추격자》에서 연쇄살인마에게 납치된 미진(서영희)의 딸 은지 역과 2009년 영화 《해운대》에서 엄정화가 목숨을 버리며 지킨 딸로 출연해 관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며, 반짝이는 존재감으로 단숨에 주목받았다.[10]
3.2. 2010~2015년
김유정은 2010년에만 4작품에 출연하며 대세 아역스타로서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MBC 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서 김하늘의 아역, 《동이》에서는 한효주의 아역으로 열연했으며, 10월 2일 첫 방송한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도 신은경과 서우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동시에 1인 2역을 소화해냈다. #
KBS 2TV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는 겨우 11세의 나이에 주인공 구미호로 발탁됐는데, 역대 최연소 구미호였다. 겨우 초등학생인 어린 배우가 미니시리즈 전체를 이끄는 건 드문 일이였지만 그 힘든 일을 김유정은 무리 없이 해냈고, 다른 배우들과 함께 호연을 펄쳐 호평을 받고 장편의 극을 이끄는 주연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12월 31일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했다. #
그리고 2012년 김유정은 아역을 연기한 배우들의 조합이 성인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 못지않게 최고의 시너지를 내며 신드롬급 인기의 시작을 견인했던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한가인이 연기한 연우 역의 어린 시절을 맡아 단아한 매력을 외에도 깜찍하면서도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빼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11]
특히 《해를 품은 달》의 성공이후 이전에 비해 TV와 영화를 주름잡으며 화제를 모으는 아역 스타의 수도 급격히 늘어나게 됐는데, 그 중에서도 김유정은 아역답지 않게 자연스럽고 어른스러운 연기로 소화해내며 될성부른 배우로 일찌감치 눈도장을 받았고 "아역배우 출신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이 작품에 이어서 연타석으로 시청률이 높았던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선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단편영화 《룸 731》에 웨이 역으로 출연하여 한국 아역배우 최초로 미국 미디어 시장에 진입했다. 링크
방송에서는 주로 선한 주인공 역을 맡았지만 2014년 개봉한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는 자살한 소녀 천지(김향기)를 죽음으로 몰아간 가증스럽고 못된 화연 역도 소화해내며 넓은 연기폭을 증명하였다. 영화 《동창생》에서는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남한에 침투해 킬러로 활동하라는 명령을 받은 명훈(최승현)의 여동생 혜인 역을 연기했다. #
2014년에는 SBS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겁 없이 사건 현장을 누비는 사설포교 서지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나 지난 11월 4일 14회 방송분에서 성인 서지담 역 윤소희와 교체되며 하차했다. # 김유정은 《비밀의 문》에서 극 전개상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되면서 공백이 생겼고, 이유비의 바통을 받아 SBS 인기가요의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되었다. #
이후 김유정은 네이버 웹툰 연애세포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웹드라마에서 연애 주인공인 고양이 네비 역으로 맡았다.
이듬해인 2015년 3월부터 5월까지 전파를 탔던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이자 김희선의 딸 아란 역으로 시크하면서도 영리한 모습으로 김희선과의 유쾌한 어우러짐을 뽐냈다. 10대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시기였던 만큼, 또래 나이의 여학생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김유정은 섬세하고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같은 해 10월에 개봉했던 영화 《비밀》에서도 김유정의 한층 성숙한 매력을 엿볼 수 있던 작품이었다. 이번 작품에서 김유정은 깊은 상처와 아픔을 간직한 18살 여고생이자 살인자의 딸 정현 역으로 변신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또한 이 시기를 기점으로 점차 젖살이 빠지고 키가 부쩍 크는 등 갈수록 성숙미를 뽐내고 있다.
3.3. 2016~2017년
2016년 하반기, 최고 시청률 '''23.3%'''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던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유정은 남장 내시 홍라온 역을 맡아 중성적인 매력은 물론, 상대역 박보검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작품의 성공을 견인했다.
김유정의 우아함이 극대화됐던 4화 속 독무신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작품을 통해서 성인 배우로 가능성을 입증하며 어엿한 주연으로 자리매김한 김유정은 연말에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상, 박보검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 이외에도 작품 흥행에 힘입어 한국갤럽에서 발표한 '올해을 빛낸 최고의 탤런트' 조사에서 단숨에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12] 김유정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오랜만에 극장가로 돌아온 김유정은 2017년 1월 개봉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 이형(차태현)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소녀 스컬리를 연기하며 특유의 발랄함을 다시 한 번 자랑했다.
3.4. 2018년~현재
2018년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유정은 대학교 진학을 택하지 않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하고 성인이 된 후 첫 작품으로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선택했다.[13] # 하지만 대본 리딩을 마치고, 촬영을 하던 중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진단받았고, 김유정은 한동안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14] # 이후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5개월가량 활동을 중단을 거쳤고, 7월 무렵에는 건강을 많이 회복했는지 조금씩 광고 촬영 일정을 소화했다. 그리고 9월에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촬영을 재개하며 걱정했던 팬들을 안심하게 했다. 이번 작품에서 김유정은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넘치는 취업준비생 길오솔 역을 맡아 털털하고 씩씩한 매력으로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과 호흡을 맞췄고, 우여곡절 끝에 11월 26일 첫 방송되었다.
2020년 김유정은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타이틀롤 정샛별 역을 맡아 1년만에 복귀했다. 극 중 상큼한 미모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성격인 정샛별은 김유정이 아니면 누구도 소화할 수 없었다는 게 시청자들의 공통된 반응이였고, 첫 도전한 액션씬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대체 불가한 배우라는 평을 받았다. [15] 12월 31일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로맨스/판타지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를 수상했다.
아역시절부터 10년여간 매니지먼트를 맡아온 싸이더스HQ와의 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2020년 9월 23일 어썸이엔티로 이적했다. #
소속사 이적 후에 첫 작품으로 김유정은 SBS 드라마 《홍천기》[16] 의 여주인공이자 조선 최초로 도화원에 입성한 여화공 홍천기 역[17] 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 김유정은 굴곡 있는 홍천기의 삶을 세밀한 감정의 변주로 그려낼 예정으로,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4. 변천사
5. 출연 작품
5.1. 영화
5.2. 드라마
5.3. 뮤지컬
6. 그 외 활동
6.1. 방송
6.2. 진행
6.3. 라디오
6.4. 뮤직비디오
6.5. 음반
6.6. 광고
6.7. 홍보대사
6.8. 패션쇼
7. 수상
8. 사건사고
8.1. 무대 인사 태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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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개봉을 앞둔 김유정이 무대 인사에서 좋지 못한 태도를 보였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
전체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짝다리를 짚고 손톱을 본 건 단 몇 초 뿐이었고 나갈 때 90도로 인사하며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짝다리를 짚는 모습과 손톱을 보는 모습만 교묘히 편집하여 악의적으로 유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소속사를 통해 당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태도논란' 김유정 측 "팬들에게 실망 안겨 죄송"(전문)
이후, 다른 연예인들도 딴 짓하는 장면들이 포착되면서 마녀사냥인 것으로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 링크 속 제시된 내용들로 확인할 수 있듯이, 최소 수 년전부터 여러 영화의 시사회, 무대 인사에서 여러 배우들이 다소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무런 논란이 없었으며, 이것이 소수 케이스가 아니라 다수 케이스라는 것을 토대로 추론하자면, 잘못을 했으나 소소한 잘못이라 넘어간 것이 아니라 시사회, 무대 인사 특성 자체가 그래도 되는 자리라는 것이고, 애초에 잘못이 없으니 논란이 될 행동이 아니었다는 것. 이 사건은 당시 상황도 모르는 안티가 작성한 악성 글로 인하여 별거 아닌 일이 일파만파 퍼져버린, 한국에서 유명인들에게 일어나는 마녀사냥 중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그러나 결국 이 사건으로 일어난 악플에 상처를 받은 것인지 스트레스성 쇼크로 입원했다. #. 그 바람에 2016 KBS 연기대상에도 불참하게 되었다.
9. 여담
- 과거엔 iHQ의 대표 아역배우였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있었다. 무려 약 10년간 한 소속사에 있었던 셈이다. 이후 2020년 9월에 어썸이엔티로 이적했다.
- 수지 다음으로 서울 시내버스 외부 광고에 화보가 자주 붙는다. 많을땐 서울시내버스 10대중 3대가량은 대부분 김유정 광고다. 그리고 화보 업데이트도 자주 된다. 예전에는 김유정이 서울시내버스 딜라이브 광고에 나왔지만 지금은 조보아가 바톤을 이어받았다.
- 닮은꼴 유명인은 카메라 감독도 김유정인지 헷갈렸다는 엄현경이 있고 아역으로 나올 때 싱크로율이 높았던 한효주도 있다. 전지현과 닮았다는 말도 종종 듣는다. 남자를 닮았다고 들은 적도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셰프 정창욱과 닮았다고 자주 언급됐었다. 그리고 이 둘은 나중에 광고까지 같이 찍게 된다. 해당 광고. 브라질의 축구선수 치아구 시우바는 운명처럼 닮았다. 본인도 이에 대해서 알고 있으며, 공교롭게도 데뷔 연도(2003년)에 생일(9월 22일)이 똑같다. 그래서 더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장경환과도 묘하게 닮은게 e스포츠에서 유명했다.아이돌계에서는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의 데뷔초 시절과 닮았다는 말이 나온적 있었다.
- 2012년 3월 9일 감기 몸살 증세가 심해져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적이 있다. 항생제 알레르기가 있어 감기에 걸려도 약을 못 먹고 다 앓고 난 다음에야 나을 수 있다고 한다. #
- 2014년 8월 21일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가하면서 다음 사람을 지목했는데, 개그맨 김지호 • 배우 서준영 그리고 마지막 사람은 축구선수 치아구 시우바! 메시지가 전달될 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랑 똑 닮은 치아구 시우바 선수가 해 줬으면 한다고. 그렇게 이 닮은꼴을 익히 들어 알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모르는 사람도 뿜게 만들었지만, 안타깝게도 치아구 시우바는 김유정보다 약 10시간 정도 먼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지목으로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14년 11월 16일 인기가요에서 Mr.Chu 무대로 MC 신고식을 했다.
- 축구를 좋아한다고 한다. 2015년 9월 8일 네이버 V앱에서 김유정은 한 팬의 이상형 질문에 "운동을 잘 하는 남자가 좋다. 축구를 좋아한다"라고 대답했다. 실제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털털한 편이며 운동신경 또한 뛰어나다.
- 탕수육은 찍먹파라고 한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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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와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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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또한 2017년에 배우로 데뷔했는데, 역시 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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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의 초청으로 2012년 4월 8일과 2016년 5월 27일 두 차례 시구를 했는데, 4년 사이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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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2월 사랑니를 뺐다.
- 동갑내기인 악동뮤지션의 이수현과 친하다. 둘이서 국제시장 시사회도 함께 했으며 종종 이수현의 인스타그램에도 둘의 사진이나 영상이 올라오기도 한다. 이수현이 라디오에서 2014년도 하이수현 당시 만났다고 언급했다. 그때 인기가요 MC를 맡고 있던 김유정에게 이수현이 동갑 연예인 친구가 거의 없었는데,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고 생방송 중(!!) 귀엽게 다가갔고 그 후, 번호를 교환했다고 한다. 2017년도 고양예술고등학교 제14회 3학년 정기공연(워크숍) 두 작품 중 연극 시련에서 엑스트라를 맡았으며, 이수현도 보러왔다. 그 외에도 같은 아역배우 출신인 배우 김향기 • 정다빈 • 진지희 • 서신애 • 이영유 • 지우 • 문가영 • 주아름 • 남지현 • 이세영 • 박은빈 • 아역배우 출신이 아니여도 아이돌 가수 낸시 • 예리 등 또래 연예인과 친분이 많은 편이고, 잘 알려진 절친은 이수현과 함께 배우 김새론 • 김보라가 있다. 학창시절 사귄 오랜 절친과 막역한 사이라고 인터뷰한 걸 보면 교우관계가 좋아서 동창과도 잘 지내는 듯하다. 그 외에도 유승호 • 여진구 • 박지빈 • 박건태 등과 아역시절 호흡을 맞춘적이 있다. 유승호의 경우 성인이 되어 다시 한번 작품에서 만나고 싶은 배우로 김유정 본인이 꼽은적이 있으며, 여진구가 최근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의 감독이 김유정을 여진구와의 친분을 이용해 방송에 모시고 싶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바퀴 달린 집이 종영할 때까지 김유정의 출연은 없었다.
- 다 예쁜 정석미인이지만 그 중에서 눈이 크고 깊고 특별히 예쁘다. 뚜렷하고 투명하고 반짝이는 눈동자와 물결 모양의 눈꼬리가 특징이다. 중요한건 눈빛이 좋고 눈빛 연기도 잘한다는 것이다. 연기를 잘하더라도 눈빛까지 뛰어난 배우는 얼마 없기 때문에 배우로서 유리한 무기를 갖춘 셈이다.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대신 졸업 후 당분간 연기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2018년 2월 26일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아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6개월 가량 활동을 중단했고 현재는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다.
- 2018년 9월 23일부로 데뷔 15년만에 드디어 성인이 되었다. 그래서 성인이 된 후 첫 작품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부터는 학생 역할이 아닌 성인 역할로도 열연하고 있다.
- 낚시가 취미라고 하는데, 절친 김새론과 낚시로 우애를 다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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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31일 SBS 연기대상에서 MC로 등장, 한층 성숙한 외모와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1] 남매가 모두 3살씩 차이가 난다. 2012년부터 연예인이 꿈이라고 말해 왔는데, 2017년 7월 5일이 되어서야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에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어 5년 만에 데뷔하게 되었다.[2] 데뷔작 단편영화 <학교 가기 싫은 날> [3]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하며, '울산나얼 저격수'라는 타이틀로 유명세를 탄 인물. 해당 방송에서 김유정의 친척 오빠임을 밝혔다.[4] 반려묘 '또또'와 반려견 '사월'의 인스타그램[5] 워낙에 어린 나이부터 활동한 탓에 데뷔 이래 사실상 평생 카메라 앞에서만 생활한 셈이다.[6] 궁금하다면 막이래쇼 시즌 2 참조.[7] 6살, 3살 터울의 오빠와 언니가 있다.[8] 크라운산도가 낳은 스타 중 한명으로 꼽힌다. [9] 김유정은 10년이 지난 한 인터뷰에서 "기억나는 첫 작품은 뭔가"라는 질문에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꼽았다. #[10] 엄정화는 2020년 8월 8일 아는 형님에서 "떡잎부터 다르다고 생각한 배우가 누군가?"라는 질문에 "'해운대' 내 딸이었던 김유정이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어엿한 성인 배우로 성장했다"고 흐뭇해했다. #[11] 동갑내기 아역 배우 출신인 김소현과도 함께 하며 '잘 자라고 있는 아역 배우의 좋은 예'를 몸소 보여주기도 했다.[12] '''한국갤럽''' 순위권 최초의 10대 배우로 기록되었다. 원문[13]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14] 이 영향으로 남주인공이 안효섭에서 윤균상으로 교체됐는데, 안효섭이 다른 드라마에 캐스팅되고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와 촬영 스케줄이 겹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되었다. #[15] 김유정은 첫 도전한 액션 촬영에 대해 "처음이다. 주먹을 쓰고 발차기를 한 것은 처음이라 긴장을 했는데 즐겁게 촬영했다. 움직이는 것도 좋아하고 해보고 싶었던 역할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16] 원작 소설 작가가 정은궐인데, 김유정의 아역 시절 대표작인 해를 품은 달의 집필자이다. 이 작품 출연으로 정은궐 소설 원작 드라마에 두 번이나 참여하게 되었다.[17] 극 중 맹인으로 태어났지만 기적적으로 눈을 뜨고, 화공으로 살게 되는 캐릭터.[18] 남배우의 아역을 맡았던(...) 이유는 *스포주의* 어릴 적부터 곱상한 남자아이였던 윤서가 성전환을 해 차수진이 된 것.[19] 김유정의 첫 악역 연기작이다.[20] 단편영화, 국내에서는 미상영 되었다.[21] 본래는 계속 서지담 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서지담이 폭풍성장(...)을 해버려 후반부에서 윤소희가 성인 역을 맡게 되었다.[22] 방학특집 꽃보다 아역3인방 김유정·진지희·서신애의 로맨틱한 일본 여행기 & 그들이 밝히는 아역탤런트의 모든 것 편[23] 김유정이 이탈리아로 떠나 낮에는 젤라또 아르바이트생으로, 오후에는 지중해의 여행자로 단짠단짠 이탈리아 현지인 라이프를 담은 단독 예능 프로그램이다.[24] 위니아 스포워셔만 지면 광고[25] 2017년 3월 계약 종료[26] 상술한 메디폼의 후속제품으로, 이 광고를 통해 과거 김유정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27] 프라우드만 지면 광고[28] 한 광고에 두 제품을 동시에 광고한다.[29] 양산형 게임답게 지속적으로 광고를 때려박는지라 평가가 굉장히 나쁘다.[30]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