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2020년
1. 시즌 전
이번 시즌 종료 후 생애 첫 FA 자격을 취득하게 되는 중요한 시즌이다. #
시범경기에서는 15타수 5안타로 나쁘지 않은 타격감을 보였다.
2. 페넌트레이스
2.1. 5월
5일 LG 트윈스와의 홈 개막전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및 수비 실책을 저지르며 패배에 일조했다.
6일 LG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일 LG전에서도 역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10일 KT전에서는 5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첫 멀티히트 경기를 했다.
1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3일 롯데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14일 롯데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1도루를 적립했다.
15일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는 5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6일 기아전에서는 4타수 1안타 기록.
17일 기아전에서는 4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19일 NC 다이노스 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볼넷 하나를 골라냈다.
20일 NC전에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1일 NC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90년생 트리오로 불리는 박건우, 허경민과 함께 타석에서 극도의 부진을 보이며 FA를 앞두고 부담을 가지고 있다는 걱정도 나오고 있다.
2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3일 삼성전에서도 또다시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 경기를 했다. 또한 1회 말 1사 만루의 위기에서 이학주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호수비를 펼쳤다. 멀티히트 경기를 3경기 연속으로 하며 타격감이 다소 올라온 느낌.
24일 삼성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6일 SK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7일 SK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부터 박건우 대신 1번 타자로 출장중이다.
28일 SK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3루타 하나를 기록하며 이후 호미페 적시타로 홈에 들어오는데 성공하며 이 날 유일한 득점을 기록했다.
5월에는 타격감이 아직까지는 올라오지 못한 모습이다. OPS가 6할정도로 부진하고있다.
2.2. 6월
2일 KT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2안타 모두 내야안타로 본인의 빠른 발을 이용해 살아나갔으며 이외에도 유격수 실책으로 한 번 출루하는 등 발 하나로 여러 번 출루에 성공하며 육상부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3일 KT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7회에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으며 부상을 입었다.
4일 KT전에서는 발등 통증으로 제외되었다. 박건우가 대신 중견수로 출장한다.
5일 기아전에서는 결장했다.
6일 기아전에서는 대주자로 출장하였다.
7일 기아전에서는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9일 NC전에서는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평소와 다르게 방망이를 길게 잡았는데 효과가 있었는지 좌측 담장을 맞추는 2루타 하나를 뽑아냈다.
10일 NC전에서 3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7대2로 뒤지고 있던 8회 초에 김진성을 상대로 추격의 쓰리런포를 때려내며 '''638일'''만에 정규 시즌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정규 시즌에서는 2018년 9월 12일 롯데전 이후로 처음, 포스트시즌 포함으로는 2018 한국시리즈 4차전 이후로 처음이다. 시즌 1호 홈런.
14일 한화와의 서스펜디드 게임에서 박세혁과 함께 7회 1사 만루 기회를 연속 삼진으로 말아먹으면서 팀이 KBO 역사에 남을 치욕적인 기록을 허용하는데 일조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에서 11타수 4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이 어느정도 살아난 모습을 보여줬다.
19일 LG 트윈스전에는 선발 출장하지 않았고 6회초 2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와 3타점 싹쓸이 3루타를 기록했다.
20일 LG전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5회에 켈리에게 무릎에 사구를 맞았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28일 NC전, 29일 키움전에서 두 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성적은 타격이 어느정도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2.3. 7월
1일, 2일 키움전 그리고 3일 한화전에 대수비로 나와 한 타석씩 섰지만 모두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타격감이 땅바닥을 뚫고 들어가고 있다.
4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간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5일 한화전에서 또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일 LG전에서 또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
8일 LG전에서 4타수 1안타, 9일 LG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계속되는 부진으로 인해 국해성과 번갈아 가면서 주전으로 나오고 있다. 오죽하면 김태형 감독이 타격감이 좋은 오재원에게 외야 연습을 시켰다고 말했다.
올해 유독 부진해 욕을 먹고 있는데, 사실 세부성적 들어보면 억울할 만도 하다. 바빕이 0.286(10일 기준)이기 때문......그러나 허경민이나 최주환 같은 동료들이 FA를 앞두고 좋은 성적을 내는 것에 비하면 매우 아쉽다. 7월 10일 기준으로 7월 동안 1할대의 타율을 보여 주고 있다. 이로 인해 타율은 0.247로 다른 중견수들에 비해 유독 타율이 낮다. OPS도 6할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자신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박해민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더욱 비교되고 있다. 이런 부진으로 인해 9일 기준으로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 55명 중 타율 52위, 출루율 53위, OPS 53위로 리그 최하위권을 찍고 있다. 이대로 가면 FA 계약할 팀도 없을 듯하다. 수비 강화를 위해 선발출장은 하겠지만 당분간 9번으로 기용하겠다고 김태형 감독이 밝혔다.
10일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타율이 2할 4푼 7리까지 추락한 상황.
11일 롯데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15경기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4일 SK전에서 '''4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 1홈런'''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5회 말에 이건욱을 상대로 역전 투런포를 날렸는데 이는 6월 22일 NC전 이후로 나온 시즌 2호 홈런이다.
16일 SK전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다소 타격감이 올라온 모습을 보이며 '‘2G 5안타’ 정수빈이 살아난다…두산 타선에 빛이 보인다'와 같은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타율을 2할 7푼까지 끌어올린 모습이다.
17일 기아전에 1번 타자로 선발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전날의 기사가 무색하게 멸망하고 말았다. 팀도 4:2 패배.
18일 기아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9일 기아전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최근 10경기 타율 0.364 (33타수 12안타)로 타격감이 올라온 모습이다.
21일 키움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회 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번트를 두 차례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자 강공으로 전환해 3루타를 쳐내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었다. 인터뷰에서 “6회 말 타석에서 1, 2구 번트 사인이 나왔는데 초구는 지켜봤고 2구는 제대로 대지 못했다. 어떻게든 공을 맞혀 주자를 진루시키고자 마음을 먹었는데 운 좋게 실투가 와 안타로 연결했다. 에이스 맞대결에서 승리해 기분 좋고 공수에서 계속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록한 3루타는 통산 62번째 3루타였고 정수빈은 김응국을 넘어서 통산 3루타 부문 단독 2위에 올라섰다. 1위는 100개를 기록한 대도 전준호.
7월에는 월초에는 부진했으나 중반부터 타격감이 올라와 월간 타율 3할, OPS 8할의 준수한 성적으로 7월을 마쳤다.
2.4. 8월
1일 NC전에서 4타수 3안타 3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2일 NC전에서 5타수 2안타 를 기록했다.
4일 삼성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5일 삼성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일 삼성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7일 롯데전에서 5타수 2안타와 도루 1개를 기록했다.
8일 롯데전에서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1일 삼성전에서 '''4타수 4안타''' 1타점으로 크게 활약했다. 이날활약으로 타율을 .296까지 끌어올렸다.
12일 삼성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3일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4일 KT전에서 6타수 3안타로 활약했으며, 타율을 0.301까지 끌어올려 3할타율에 진입했다.
15일 KT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6일 KT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과 도루1개를 기록했다.
18일 롯데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크게 활약했다.
19일 롯데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20일 롯데전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21일 롯데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2일 SK전에서 '''5타수 4안타 3타점'''과 도루 1개를 기록하며 크게 활약했다.
23일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도루 1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25일 KIA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6일 KIA전에서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27일 NC전에서 4타수 1안타 를 기록했다.
28일 NC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9일 엘지전[1] 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시즌 3호)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 경기에서 두산이 낸 모든 점수는 정수빈의 타점이었다''' 그럼에도 팀은 5:5 무승부.
30일 LG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8월엔 월간타율 3할 9푼, 9할에 가까운 월간 OPS등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다만 장타부분에서는 좀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2.5. 9월
1일 한화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과 도루1개를 기록했다.
3일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4일 삼성전에서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일 SK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일 SK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일 KT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일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0일 KIA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0일까지 9월 월간타율은 .185로 맹타를 휘두르던 8월과는 매우 대조적으로 부진하고있다.
2.6. 10월
10월 24일 롯데전에서 3루타 2개를 때려내며 통산 3루타 65개를 기록하게 되었다.
정규시즌 최종전인 10월 30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 0.298로 시즌을 마감했다.
안타 단 한개가 모자라 3할 타율에는 실패했지만 146안타를 기록하며 개인 한시즌 최다 안타를 달성했다.[2]
3. 포스트시즌
3.1. 준플레이오프
11월 4일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4-0으로 승리했다.
11월 5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고, 팀은 9-7로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3.2.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4경기동안 14타수 2안타로 부진한 타격을 보였다. 팀은 kt wiz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고 박건우, 오재일, 오재원, 김재호, 호미페에 비하면 그래도 수비, 주루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크게 까이지는 않았다.
3.3. 한국시리즈
시리즈 동안 3할 중반대 타율과 0.9대의 OPS로 김재호, 페르난데스[3] 와 함께 타선에서 분투했지만 팀은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