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택주

 


'''정택주Paul Jeong'''
'''구독자 수'''
1.58만명[1]
'''조회수'''
5,171,428회[2]
'''웹사이트'''
유튜브
로고스 러브
1. 개요
2. 특징
2.1. 비판 대상


1. 개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목사이자 유튜버로 본인이 설립한 로고스 러브라는 단체에서 이단, 사이비 종교 상담과 신앙 상담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총신대학교를 졸업했다.

2. 특징


개혁주의에 기반한 설교를 하며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를 매우 강한 어조로 비판한다.
길거리에서 전도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명동성당 앞에서 가톨릭 신자들을 대상으로 전도하고 신천지 전도사들을 끝까지 쫓아가서 논박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총신대학교와 예장합동 교단이 보수적인 신학 경향을 보이는만큼 정택주 본인도 그와 유사한 성향을 보인다. 예를 들어서 성서비평학과 그와 유사한 논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2.1. 비판 대상


  • 개신교에서 유래한 이단과 사이비 종교
정택주 목사가 가장 열심히 비판하는 대상으로 주로 신천지를 가장 많이 깐다. 하나님의교회, 구원파, 킹 제임스 성경 유일주의를 비판하는 영상도 신천지만큼은 아니지만 꽤 된다. 안식교 또한 이단으로 보고 비판하는 영상을 여럿 올렸다. 본인이 말하길 다른 건 다 넘어갈 수 있어도 구원론이 틀릴 경우에는 설교한 사람 본인은 물론이고 그를 따르는 신도들까지 지옥에 떨어지게 만들 정도로 위험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절대 넘어가지 않고 비판한다고 한다.
보수적인 장로교인인만큼 가톨릭 또한 이단 취급하고 비판한다. 그가 가톨릭에 관해 올린 영상 중에서 제목부터 가톨릭이 사탄마귀의 걸작이라고 하거나, 명동성당 앞에서 대놓고 가톨릭을 까는 전도 활동을 하는 등 수위가 굉장히 센 편이다. 그러나 가톨릭에 대한 몰이해를 바탕으로 비난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렇다고 가톨릭 자체를 부정하는 수준은 아니고 가톨릭이 기독교에 속한다는 점이나,[3] 성경 정경 목록의 확정이나 삼위일체론의 성립에 가톨릭의 역할이 있었다는 점은 인정한다.
자유주의 신학을 굉장히 싫어한다. 그래서 성공회가 자유주의 신학이 성행한다고 보고 이 때문에 영국 교회가 망했다고까지 생각한다. 여기에 속한 유명 목회자인 톰 라이트도 강도 높게 비판하는 편. 이와 유사하게 성서비평학에 관한 논의에도 반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창세기의 문자적인 해석을 고집하는 게 그 예시다. 그렇다고 성경을 모두 문자 그대로 보는 건 아니고 문자 그대로 봐야 하는 부분과 비유로 봐야 하는 부분이 따로 존재하고 이걸 잘 분별해야 한다고 본다. 이 분별을 제대로 못하고 크게 뒤틀어버리는 게 이단의 특징이라고 주장한다. 가톨릭에서 말하는 성체성사의 실체변화(화체설)도 비유를 문자적으로 해석해서 생겨난 잘못된 교리라고 보는 식.

베리칩이 666이라는 식의 음모론도 비판 대상에 속한다. 이단들이 이런 음모론을 자주 활용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무신론도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 못지 않게 자주 비판하는 편이다. 그러나 대개 이런 종류의 주장이 그렇듯이 무신론자 입장에서 설득력 있지는 않다. 유신론적 진화론 또한 성서비평학을 받아들이지 않는만큼 비성경적이라며 비판한다. 그가 평하길 유사 과학이 무서워서 치사하게 타협한 자들이라고. 빅뱅으로 우주가 탄생했다는 사실 또한 인정하지 않는다.
[1] 2020년 10월 28일[2] 2020년 10월 28일[3] 보수적인 개신교도 중에 가톨릭을 아예 기독교조차도 아닌 별개의 종교로 취급하는 견해가 드물지만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