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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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淨土會, Jungto Society)는 법륜스님이 주축이 되어 만든 대한민국의 불교 단체이다.
1988년 정토포교원이라는 이름으로 “맑은 마음, 좋은 벗, 깨끗한 땅”을 모토로 시작되었다. ‘맑은 마음’은 ‘자기 마음을 살펴서 언제나 마음을 맑게, 밝게, 그리고 가볍게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좋은 벗’은 ‘사람과 사람이 서로 대립하여 경쟁할 것이 아니라, 네가 있으므로 내가 있다는 연기법을 깨달아 언제나 서로 돕고 사는 평화로운 사회’를 말한다. ‘깨끗한 땅’이란 ‘사람이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자연이 우리 삶의 토대이며 생명의 근원임을 알아 자연과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세상’을 말한다.
불교 단체이지만, 특이하게 법당에 ‘승려’가 없다. 정토회 전체를 통틀어 승려는 법륜과, 유수 2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재가자들이 법당을 운영하고 법회를 집전한다.이는 ‘수행자’가 아닌 특권층으로서의 ‘사제’가 되어버린 불교계 내 승려 문화에 대한 대안으로서 초기불교적 평등성을 복원하려는 의도적 선택이라고 한다.
하지만 법륜이 현재도 불교 여러 종파와 갈등이 일어나는 관계로 ‘사이비’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으며 기존의 불교사찰에 익숙한 사람은 반감및 어색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복을 얻고 싶어 기도하는게 뭐가 나쁘냐는 식의 반감도 생기기도 한다.
정토회는 불교에서 흔히 말하는 절 개념이 없다.[1] 모두 수련원이라는 이름으로 수행하는 공간으로만 있다.[2] 몇몇 법당과 수련원에는 상주하는 ‘대중’들이 거주하고 있다.[3] 정토회는 대부분이 재가자 위주로 운영되지만, 출가 승려인 비구(남자 승려), 비구니(여자 승려)처럼 절에 들어와 사는 ‘상주대중’들로 이루어진 수행공동체도 존재하고 있다. 모두 삭발하지 않고, 평상복을 입고 다니지만 계율이 엄격한 편으로, ‘수행자’로서의 행동을 요구받는다. 대부분은 서초동의 ‘서초법당’과 문경의 ‘정토수련원’에 거주하고 있다.
정토회의 또하나의 특징은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이 없다. 이또한 초기 부처님 시대의 정신을 따르자는것으로 부처님 시대에도 돈받고 부처님 일을 돕는 사람은 없었기 때문이다. 부처님도 설법을 돈받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강연도 전부 무료로 이루어진다. 일이 수행이다는 원칙이라 모두 자원봉사자 개념으로 일하고 있다.(단 외국 현지 일꾼이나 외주사업은 제외)
정토회는 지도법사인 ‘법륜’은 1980년대 민주화 활동에 참여하면서, 천주교나 개신교와는 달리 침묵하는 불교계를 보고[4] 자기성찰을 한 결과 사회참여를 중요시하게 되었다. 붓다가 이야기한 ‘상구보리, 하화중생’(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구제한다)을 실천한다고 볼 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150여 개의 산하 법당이 대부분 도심에 있으며, 법당의 기본적인 프로그램들도 실천적 활동과 연계된 것이 많다. 예를 들어 법당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거나, 봉사활동이 ‘국제구호’, ‘통일운동’ 등과 관련되는 방식이다.
1993년에 시작, 만 일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계속해서 수행하는 것을 약속하는 것을 말하며, 남북통일 등을 발원하며 이어지고 있다. 만 일을 천 일 단위로 나누고, 다시 백 일 단위로 나누어 진행된다. 천일결사는 3년 단위로 이루어지며, 여기서 매 100일마다[5] 정토회 도반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백일입재식이 열리고[6] , 다음 100일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 그 수행이라는 게 매일 오전 5시에 일어나서 10분 정도 명상을 하고, 삼귀의와 수행문, 경전 독송[7] , 108배 등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몰론 이걸 100일, 아니 1000일, 10000일 동안 '''매일''' 해야 된다. 아침잠이 많거나 밤늦게 일이 끝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는 다소 고통이다.
2016년을 끝으로 8차 천일결사가 마무리 되었고, 2017년 3월부터 9차 천일결사가 시작되었다.
2017년 10월 15일 부터 각 지역 법당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6000명의 인원이 모이다 보니, 차량비 와 장소확보 등 이 어려워 지면서 선택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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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법당 지도맵
지역별로 법당을 두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약 150여[8] 개의 법당이 있다. 여기서 법당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기와집 절이 아니다. 거의 대부분이 시내에 적당한 사무실을 임대해서 법당으로 쓰고 있다. 공간이 좁은곳은 불상도 없다. 이런곳은 벽에 불화만 걸어두고 쓴다. 서초구 효령로51길 7 에 위치한 ‘서초법당’이 ‘본찰’격이라고 할 수 있다. [9] 법륜스님도 서울에 있을때는 이건물 방한칸에서 기거한다. 서초법당은 원래 7층으로 계획했다가 북한기근이 시작되자 건축비를 북한 어린이 돕기에 쓰고 3층으로 축소되어 짓게 되었다.
최근 심각한 공간부족을 겪게되자 서초법당 인근 서초동 1591-1에 부지를 매입,건축면적 654.94㎡(198평) 연면적 11,759.2㎡(3,557평) 지하5층 지상15층의 건물을 2021년 봄 준공 목표로 짓고 있다. 준공되면 정토회 본부 건물로 쓰일 예정이다. 옥상에 작은 법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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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로드뷰
2021년 코로나 사태를 맞아 정토회도 지역마다 임대했던 지역법당이 계약완료 되는 시점에 재계약하지 않고 폐쇄하고 모두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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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원북길 194-71에 위치하고 있다. 대부분의 1박 이상의 수련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상주대중들이 생활하고 있다.[10] 연예인도 가끔 오는 듯배종옥 기사 주로 아래 항목의 깨달음의 장 수련에 참여하기 위해 온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는 불편한 곳인 데다가[11] 수련 시작/종료 시간과 버스 운행 시간이 맞지 않아서 대부분 수련생들은 출발지에서 카풀로 오거나, 가은터미널까지 문경여객 버스를 타고 이동한 후 가은에서 택시를 이용한다.
문경 외에도 지리산에도 수련원이 있다. 문경 수련원에 비하면 규모가 작으며, 일부 깨달음의 장 수련은 이곳에서 진행된다.
경북 봉화에도 수련원이 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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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2019년 정토수련원 근처인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정토연수원을 개원했다. 망해서 철수한 연수원 시설을 인수하여 리모델링 하여 개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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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맵
http://www.jts.or.kr/
한국 JTS는 UNECOSOC의 특별 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단체이다. JTS는 join together society의 약자이다 ‘배고픈 사람은 먹어야 하며, 아픈 사람은 치료 받아야 하고, 아이들은 제 때 배워야 한다’는 모토[13] 로 운영되고 있다. 종교, 이념에 구애받지 않고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인도 빈민지역의 지원사업, 북한 어린이 돕기 구호사업, 필리핀 오지지원 등의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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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JTS에 참가하는 연예인으론 한지민이 있다. 매년 모금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가하고 있다. 기타 배종옥 김여진 조인성 신민아 김제동 김병조방송작가 노희경 등이 있다. 이중 일부는 기독교이나 천주교인 이다.
2019년 미얀마 로힝야 난민들에게 소형 가스레인지 10만 대를 전달했다.
사무실 위치도 정토회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정토회는 인도를 비롯해 필리핀 반군지역 등 여러곳에 학교를 세워서 운영하고 있다. 그중 이곳 수자타 아카데미가 가장 크고 많은 학생들이 있다.
1993년 인도의 북부 비하르 주(Bihar, Vihar) 둥게스와리(Dongheswari) 마을에 만든 유치원, 초중등학교와 병원시설(지바카 병원)이다. 구글맵 위치
먼저 여기있는 학교 앞에 있는 산은 전정각산이라는 곳으로 부처가 깨달음을 이루기전 6년간 머무르며 고행한 곳이다.[14] 부처님은 여기서 고행하다가 여기서 멀지 않는곳 부다가야 보리수 나무 아래로 가서 깨달음을 이루었다. 법륜스님은 성지순례로 이산을 왔다가 산밑 마을이 불가촉천민들이 사는 정부의 손길이 전혀 없는 동네였고 아이들이 평일인데도 학교를 가지 않고(갈 학교도 없었다.) 성지순례 오는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이곳에 학교를 세웠다.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아이들이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세웠고 유치원도 건립하였다. 병원이 없는 동네를 위해 무료병원도 설립하였다.
이말고 정각산 주변 몇몇동네에는 여기까지 멀어서 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분교개념의 작은 유치원이 여러군데 개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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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각산에서 내려다 본 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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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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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병원 (지바카는 부처의 질병을 치료했던 의사였다.)
여러번 학교에 무장강도가 침입했었고 2002년 설성봉 자원봉사자가 이학교에 침입한 강도들에게 총을 맞아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기사링크 이당시 동네사람들은 학교가 문을 닫고 떠날거라고 생각했지만 학교는 철수하지 않고 정상적인 활동을 계속해 나갔다. 희생자를 화장하고 납골당도 그 학교내에 봉안했다. 그후 정부에서 학교에 10년동안 경찰관을 배치해주었다. 지금은 치안이 많이 안정되었다고 한다. 정토회가 다 그렇지만 여기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분들은 모두 자원봉사자들이다.
법륜스님이 하고 있는 인도성지순례에는 이 학교를 꼭 들린다.(어차피 석가모니가 6년간 고행하신 전정각산은 꼭 가봐야 하는 순례장소이기도 하다.) 성지순례로 낸 비용도 여행경비를 제외하면 이학교 운영을 위한 재원으로 쓰이고 있다.
최근에는 인근에 공립초등학교도 생기고 작은병원도 생기고 해서 초등은 거리상 공립에 가기 힘든 학생들과 공교육이 아직 커버하지 못하는 유치원을 집중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교육과 소득증대를 위해 주부들 대상으로 재봉반을 열어 재봉기술을 가르치고 물레교실을 열어 실을 짜서 수입증대에 힘쓰고 있다.
국제 평화, 인권, 난민지원센터. 남북한의 통일, 북한 인권, 새터민의 정착지원, 민족의 역사 바로 세우기 등을 하고 있다. 매년 10월 경에 새터민과 함께 통일체육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적게 먹고, 적게 입고, 적게 자는 소박한 삶’이라는 모토로 환경운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빈그릇하기', '쓰레기 제로' 운동 등이 있다.
아래의 모든 프로그램이 2020년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대부분 중단되거나 법회, 불교대학 등은 비대면 라이브 영상을 통해서 진행되고 있다.
매주 법당에서 수행법회가 열린다. 대부분 ‘법륜의 영상 강좌'로 진행된다.
불교대학은 1년 과정으로 '법륜의 영상 강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1학기 :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길 - 실천적 불교사상 (10강)인간 붓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 - 부처님의 일생 (10강)
2학기 : 괴로움의 뿌리를 완전히 소멸하는 길 - 근본 불교 (8강), 사회, 역사의 변화 속에서의 불교변천과정 - 불교의 변천사 (8강)
특별 프로그램 : 환경·복지·통일특강, 수행·보시·봉사특강, 수행맛보기, 경주시 남산 순례, 문경 특강 수련,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
https://www.jungto.org/edu/
정토 수련원에서 진행되는 4박 5일의 수련 프로그램이다. 일생동안 단 한번만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해서 모르고 갈수록 좋다. 때문에 깨달음의 장을 가보라고 추천받은 사람이 추천인한테 "거기 뭐 하는 곳이냐"고 물어봐도 제대로 대답을 안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안 가본 사람 입장에서는 괜한 오해를 하기도 한다.
깨달음의 장과 마찬가지로 정토 수련원에서 진행되는 4박 5일의 수련 프로그램이다. 깨달음의 장에 참여한 사람만 참여 가능하며, 깨달음의 장과 달리 여러 번 참여가 가능하다.
4박 5일, 9박 10일 등의 일정[15] 으로 진행되며, 이 역시 정토 수련원에서 진행된다. 명상 수련이라고 해서 편하게 생각하고 갔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40~50분 명상하고 10~20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지는데, '''몇십 분동안 허리를 세운 채로 가부좌 틀고 앉아있는 게 결고 쉬운 일이 아니다'''
정토수련원에서 100일간 생활하면서, 수련하는 프로그램.
이 보다 짧은 '49일 문경살이', '주말 문경살이'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
https://www.jungto.org/training/mungyeonglife_49days.html
기존 절이 아닌 수행을 중요시하는 시설답게 이곳에 소속된 사람은 신도나 법우가 아닌 100% 수행자 취급을 받는다. 즉 부자나 재벌, 연예인이라 하더라도 여기에 가입하면 모두 수행자일 뿐이다. 즉 자기 인생이나 지위를 다 포기해야 한다.[16][17]
또한 검소하게 사는게 목적인 만큼, 시설에서도 사생활에서도 절약을 중요시 한다. 그래서 시설의 물품 역시 구매를 자제하고 보시를 받아 사용하거나 기존의 제품을 재활용하여 사용한다. 정토회의 운영 비용은 회원들의 보시와 법륜 스님의 저서 판매금 등으로 충당한다.
그리고 사무실에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모두일을 신도들이 수행을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들이다. 그러다 보니 왔다가 여러이유로 금방 그만두는 사람도 많아서 일이 연속성이 없어, 계획적으로 추진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 단점이 생기지만, 후원금이 사무실 인건비로 나가는 비율이 높은 단체에 비해서는 실제 해당 사업에 사용되는 비용이 다른 자선단체에 비해 높은 장점이 있다.
그외에도 규칙이 엄한 편인데(법당안에선 환경운동을 위해 비닐봉지에 포장되어 있는것을 못먹게 한다. 잔밥도 발효시켜 거름으로 쓰고 생리대도 천으로 만들어 씻어 쓴다) , 회원끼리의 사적인 교류및 돈 거래 역시,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1. 개요
정토회(淨土會, Jungto Society)는 법륜스님이 주축이 되어 만든 대한민국의 불교 단체이다.
1988년 정토포교원이라는 이름으로 “맑은 마음, 좋은 벗, 깨끗한 땅”을 모토로 시작되었다. ‘맑은 마음’은 ‘자기 마음을 살펴서 언제나 마음을 맑게, 밝게, 그리고 가볍게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좋은 벗’은 ‘사람과 사람이 서로 대립하여 경쟁할 것이 아니라, 네가 있으므로 내가 있다는 연기법을 깨달아 언제나 서로 돕고 사는 평화로운 사회’를 말한다. ‘깨끗한 땅’이란 ‘사람이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자연이 우리 삶의 토대이며 생명의 근원임을 알아 자연과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세상’을 말한다.
2. 특징
2.1. 재가자 중심
불교 단체이지만, 특이하게 법당에 ‘승려’가 없다. 정토회 전체를 통틀어 승려는 법륜과, 유수 2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재가자들이 법당을 운영하고 법회를 집전한다.이는 ‘수행자’가 아닌 특권층으로서의 ‘사제’가 되어버린 불교계 내 승려 문화에 대한 대안으로서 초기불교적 평등성을 복원하려는 의도적 선택이라고 한다.
하지만 법륜이 현재도 불교 여러 종파와 갈등이 일어나는 관계로 ‘사이비’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으며 기존의 불교사찰에 익숙한 사람은 반감및 어색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복을 얻고 싶어 기도하는게 뭐가 나쁘냐는 식의 반감도 생기기도 한다.
2.2. 수행공동체
정토회는 불교에서 흔히 말하는 절 개념이 없다.[1] 모두 수련원이라는 이름으로 수행하는 공간으로만 있다.[2] 몇몇 법당과 수련원에는 상주하는 ‘대중’들이 거주하고 있다.[3] 정토회는 대부분이 재가자 위주로 운영되지만, 출가 승려인 비구(남자 승려), 비구니(여자 승려)처럼 절에 들어와 사는 ‘상주대중’들로 이루어진 수행공동체도 존재하고 있다. 모두 삭발하지 않고, 평상복을 입고 다니지만 계율이 엄격한 편으로, ‘수행자’로서의 행동을 요구받는다. 대부분은 서초동의 ‘서초법당’과 문경의 ‘정토수련원’에 거주하고 있다.
정토회의 또하나의 특징은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이 없다. 이또한 초기 부처님 시대의 정신을 따르자는것으로 부처님 시대에도 돈받고 부처님 일을 돕는 사람은 없었기 때문이다. 부처님도 설법을 돈받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강연도 전부 무료로 이루어진다. 일이 수행이다는 원칙이라 모두 자원봉사자 개념으로 일하고 있다.(단 외국 현지 일꾼이나 외주사업은 제외)
2.3. 사회참여
정토회는 지도법사인 ‘법륜’은 1980년대 민주화 활동에 참여하면서, 천주교나 개신교와는 달리 침묵하는 불교계를 보고[4] 자기성찰을 한 결과 사회참여를 중요시하게 되었다. 붓다가 이야기한 ‘상구보리, 하화중생’(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구제한다)을 실천한다고 볼 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150여 개의 산하 법당이 대부분 도심에 있으며, 법당의 기본적인 프로그램들도 실천적 활동과 연계된 것이 많다. 예를 들어 법당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거나, 봉사활동이 ‘국제구호’, ‘통일운동’ 등과 관련되는 방식이다.
2.4. 만일결사
1993년에 시작, 만 일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계속해서 수행하는 것을 약속하는 것을 말하며, 남북통일 등을 발원하며 이어지고 있다. 만 일을 천 일 단위로 나누고, 다시 백 일 단위로 나누어 진행된다. 천일결사는 3년 단위로 이루어지며, 여기서 매 100일마다[5] 정토회 도반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백일입재식이 열리고[6] , 다음 100일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 그 수행이라는 게 매일 오전 5시에 일어나서 10분 정도 명상을 하고, 삼귀의와 수행문, 경전 독송[7] , 108배 등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몰론 이걸 100일, 아니 1000일, 10000일 동안 '''매일''' 해야 된다. 아침잠이 많거나 밤늦게 일이 끝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는 다소 고통이다.
2016년을 끝으로 8차 천일결사가 마무리 되었고, 2017년 3월부터 9차 천일결사가 시작되었다.
2017년 10월 15일 부터 각 지역 법당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6000명의 인원이 모이다 보니, 차량비 와 장소확보 등 이 어려워 지면서 선택한 방법이다.
처음은 서울에서 실시하여 성공리에 진행되었고. 그다음은 부산과 대전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지방을 돌아가면서 방송을 하면서 각 법당에서는 라이브로 함께 방송을 라이브로 보며 행사를 진행한다.
비용절감과 환경오염(교통 등)등 많은 부분이 해결되었다.3. 기구
3.1. 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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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법당 지도맵
지역별로 법당을 두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약 150여[8] 개의 법당이 있다. 여기서 법당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기와집 절이 아니다. 거의 대부분이 시내에 적당한 사무실을 임대해서 법당으로 쓰고 있다. 공간이 좁은곳은 불상도 없다. 이런곳은 벽에 불화만 걸어두고 쓴다. 서초구 효령로51길 7 에 위치한 ‘서초법당’이 ‘본찰’격이라고 할 수 있다. [9] 법륜스님도 서울에 있을때는 이건물 방한칸에서 기거한다. 서초법당은 원래 7층으로 계획했다가 북한기근이 시작되자 건축비를 북한 어린이 돕기에 쓰고 3층으로 축소되어 짓게 되었다.
최근 심각한 공간부족을 겪게되자 서초법당 인근 서초동 1591-1에 부지를 매입,건축면적 654.94㎡(198평) 연면적 11,759.2㎡(3,557평) 지하5층 지상15층의 건물을 2021년 봄 준공 목표로 짓고 있다. 준공되면 정토회 본부 건물로 쓰일 예정이다. 옥상에 작은 법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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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코로나 사태를 맞아 정토회도 지역마다 임대했던 지역법당이 계약완료 되는 시점에 재계약하지 않고 폐쇄하고 모두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고 있다.
3.2. 정토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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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원북길 194-71에 위치하고 있다. 대부분의 1박 이상의 수련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상주대중들이 생활하고 있다.[10] 연예인도 가끔 오는 듯배종옥 기사 주로 아래 항목의 깨달음의 장 수련에 참여하기 위해 온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는 불편한 곳인 데다가[11] 수련 시작/종료 시간과 버스 운행 시간이 맞지 않아서 대부분 수련생들은 출발지에서 카풀로 오거나, 가은터미널까지 문경여객 버스를 타고 이동한 후 가은에서 택시를 이용한다.
문경 외에도 지리산에도 수련원이 있다. 문경 수련원에 비하면 규모가 작으며, 일부 깨달음의 장 수련은 이곳에서 진행된다.
경북 봉화에도 수련원이 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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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3.3. 정토연수원
2019년 정토수련원 근처인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정토연수원을 개원했다. 망해서 철수한 연수원 시설을 인수하여 리모델링 하여 개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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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JTS
http://www.jts.or.kr/
한국 JTS는 UNECOSOC의 특별 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단체이다. JTS는 join together society의 약자이다 ‘배고픈 사람은 먹어야 하며, 아픈 사람은 치료 받아야 하고, 아이들은 제 때 배워야 한다’는 모토[13] 로 운영되고 있다. 종교, 이념에 구애받지 않고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인도 빈민지역의 지원사업, 북한 어린이 돕기 구호사업, 필리핀 오지지원 등의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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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JTS에 참가하는 연예인으론 한지민이 있다. 매년 모금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가하고 있다. 기타 배종옥 김여진 조인성 신민아 김제동 김병조방송작가 노희경 등이 있다. 이중 일부는 기독교이나 천주교인 이다.
2019년 미얀마 로힝야 난민들에게 소형 가스레인지 10만 대를 전달했다.
사무실 위치도 정토회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3.4.1. 수자타 아카데미 (Sujata Academy)
정토회는 인도를 비롯해 필리핀 반군지역 등 여러곳에 학교를 세워서 운영하고 있다. 그중 이곳 수자타 아카데미가 가장 크고 많은 학생들이 있다.
1993년 인도의 북부 비하르 주(Bihar, Vihar) 둥게스와리(Dongheswari) 마을에 만든 유치원, 초중등학교와 병원시설(지바카 병원)이다. 구글맵 위치
먼저 여기있는 학교 앞에 있는 산은 전정각산이라는 곳으로 부처가 깨달음을 이루기전 6년간 머무르며 고행한 곳이다.[14] 부처님은 여기서 고행하다가 여기서 멀지 않는곳 부다가야 보리수 나무 아래로 가서 깨달음을 이루었다. 법륜스님은 성지순례로 이산을 왔다가 산밑 마을이 불가촉천민들이 사는 정부의 손길이 전혀 없는 동네였고 아이들이 평일인데도 학교를 가지 않고(갈 학교도 없었다.) 성지순례 오는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이곳에 학교를 세웠다.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아이들이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세웠고 유치원도 건립하였다. 병원이 없는 동네를 위해 무료병원도 설립하였다.
이말고 정각산 주변 몇몇동네에는 여기까지 멀어서 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분교개념의 작은 유치원이 여러군데 개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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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각산에서 내려다 본 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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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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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병원 (지바카는 부처의 질병을 치료했던 의사였다.)
여러번 학교에 무장강도가 침입했었고 2002년 설성봉 자원봉사자가 이학교에 침입한 강도들에게 총을 맞아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기사링크 이당시 동네사람들은 학교가 문을 닫고 떠날거라고 생각했지만 학교는 철수하지 않고 정상적인 활동을 계속해 나갔다. 희생자를 화장하고 납골당도 그 학교내에 봉안했다. 그후 정부에서 학교에 10년동안 경찰관을 배치해주었다. 지금은 치안이 많이 안정되었다고 한다. 정토회가 다 그렇지만 여기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분들은 모두 자원봉사자들이다.
법륜스님이 하고 있는 인도성지순례에는 이 학교를 꼭 들린다.(어차피 석가모니가 6년간 고행하신 전정각산은 꼭 가봐야 하는 순례장소이기도 하다.) 성지순례로 낸 비용도 여행경비를 제외하면 이학교 운영을 위한 재원으로 쓰이고 있다.
최근에는 인근에 공립초등학교도 생기고 작은병원도 생기고 해서 초등은 거리상 공립에 가기 힘든 학생들과 공교육이 아직 커버하지 못하는 유치원을 집중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교육과 소득증대를 위해 주부들 대상으로 재봉반을 열어 재봉기술을 가르치고 물레교실을 열어 실을 짜서 수입증대에 힘쓰고 있다.
3.5. 좋은벗들
국제 평화, 인권, 난민지원센터. 남북한의 통일, 북한 인권, 새터민의 정착지원, 민족의 역사 바로 세우기 등을 하고 있다. 매년 10월 경에 새터민과 함께 통일체육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3.6. 에코붓다
‘적게 먹고, 적게 입고, 적게 자는 소박한 삶’이라는 모토로 환경운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빈그릇하기', '쓰레기 제로' 운동 등이 있다.
4. 프로그램
아래의 모든 프로그램이 2020년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대부분 중단되거나 법회, 불교대학 등은 비대면 라이브 영상을 통해서 진행되고 있다.
4.1. 법회
매주 법당에서 수행법회가 열린다. 대부분 ‘법륜의 영상 강좌'로 진행된다.
4.2. 정토불교대학
불교대학은 1년 과정으로 '법륜의 영상 강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1학기 :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길 - 실천적 불교사상 (10강)인간 붓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 - 부처님의 일생 (10강)
2학기 : 괴로움의 뿌리를 완전히 소멸하는 길 - 근본 불교 (8강), 사회, 역사의 변화 속에서의 불교변천과정 - 불교의 변천사 (8강)
특별 프로그램 : 환경·복지·통일특강, 수행·보시·봉사특강, 수행맛보기, 경주시 남산 순례, 문경 특강 수련,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
https://www.jungto.org/edu/
4.3. 깨달음의 장
정토 수련원에서 진행되는 4박 5일의 수련 프로그램이다. 일생동안 단 한번만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해서 모르고 갈수록 좋다. 때문에 깨달음의 장을 가보라고 추천받은 사람이 추천인한테 "거기 뭐 하는 곳이냐"고 물어봐도 제대로 대답을 안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안 가본 사람 입장에서는 괜한 오해를 하기도 한다.
4.4. 나눔의 장
깨달음의 장과 마찬가지로 정토 수련원에서 진행되는 4박 5일의 수련 프로그램이다. 깨달음의 장에 참여한 사람만 참여 가능하며, 깨달음의 장과 달리 여러 번 참여가 가능하다.
4.5. 명상수련
4박 5일, 9박 10일 등의 일정[15] 으로 진행되며, 이 역시 정토 수련원에서 진행된다. 명상 수련이라고 해서 편하게 생각하고 갔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40~50분 명상하고 10~20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지는데, '''몇십 분동안 허리를 세운 채로 가부좌 틀고 앉아있는 게 결고 쉬운 일이 아니다'''
4.6. 백일출가
정토수련원에서 100일간 생활하면서, 수련하는 프로그램.
이 보다 짧은 '49일 문경살이', '주말 문경살이'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
https://www.jungto.org/training/mungyeonglife_49days.html
5. 기타
기존 절이 아닌 수행을 중요시하는 시설답게 이곳에 소속된 사람은 신도나 법우가 아닌 100% 수행자 취급을 받는다. 즉 부자나 재벌, 연예인이라 하더라도 여기에 가입하면 모두 수행자일 뿐이다. 즉 자기 인생이나 지위를 다 포기해야 한다.[16][17]
또한 검소하게 사는게 목적인 만큼, 시설에서도 사생활에서도 절약을 중요시 한다. 그래서 시설의 물품 역시 구매를 자제하고 보시를 받아 사용하거나 기존의 제품을 재활용하여 사용한다. 정토회의 운영 비용은 회원들의 보시와 법륜 스님의 저서 판매금 등으로 충당한다.
그리고 사무실에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모두일을 신도들이 수행을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들이다. 그러다 보니 왔다가 여러이유로 금방 그만두는 사람도 많아서 일이 연속성이 없어, 계획적으로 추진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 단점이 생기지만, 후원금이 사무실 인건비로 나가는 비율이 높은 단체에 비해서는 실제 해당 사업에 사용되는 비용이 다른 자선단체에 비해 높은 장점이 있다.
그외에도 규칙이 엄한 편인데(법당안에선 환경운동을 위해 비닐봉지에 포장되어 있는것을 못먹게 한다. 잔밥도 발효시켜 거름으로 쓰고 생리대도 천으로 만들어 씻어 쓴다) , 회원끼리의 사적인 교류및 돈 거래 역시,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1] 최근에 문경에 있는 수련원 내에 절을 짓긴 했다. 하지마 그절도 수련원내에 있는 절일뿐 절에 상주하는 스님이 있는건 아니다.[2] 일반 절을 원하면 기존에 절이 많으니 그곳을 이용하라는 것이다. 정토회가 기본적으로 복을 빌고 하는 그런 개념의 종파가 아니라 실천수행을 기본으로 하는 종파라 기존의 절은 기존 조계종 절을 이용하면 충분하다는 주의다.[3] 머리만 안깍았다는것뿐 실제 중과 생활은 다를바 없다.[4] 단적인 예로, 6.10 항쟁 당시 기독교측에서는 가톨릭 명동성당,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기독교장로회 향린교회 등이 적극적으로 관여하여 희생을 감수할 때 불교계의 움직임은 크지 않았다.[5] 일요일에만 백일입재식이 열리므로, 실제로는 98~105일마다 백일입재식이 열린다.[6] 큰 강당이나 체육관 등을 빌려서 전국의 도반들이 모이기 쉽게 국토의 중심 근처에서 모였으나, 2017년 10월 15일 9-3차 입재식부터는 도시별로 돌아가며 행사를 치르는 것을 각 지역법당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중계한다.[7] 매일 읽는 경전 글귀가 바뀐다.[8] 역사가 30년 남짓인 교파치고는 작다고 할 수 없는 교세이다. 기독교로 치자면 전래된 지 120년이 넘는 대한성공회가 이 정도의 규모이다. 법륜스님의 역량과 영향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대목. 하지만 실제로 개별 법당에 신도들은 보통 10여명 정도의 작은 인원수이다. 일반적으로 기도하고 복을 빌고 이런 개념으로 왔다가는 못버티고 나간다.[9] 지역별 법당 http://m.jungto.org/branches.php [10] http://www.jungto.org/training/training1.html [11] 수련원 바로 앞으로 지나다니는 버스는 1일 6회 다니는 문경 버스 300 봉암사행 버스가 전부다.[12] 모 스님이 절을 건립하다가 건강상 포기하고 정토회에 부지를 헌납하여 설립하였다.[13] 사실 이건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따온것이다. 아난다가 부처님께 만약에 부처님께서 계시지 않을 때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의 공덕과 같은 그런 큰 공덕을 지을 수가 있습니까?” 여쭈었을 때, 부처님께서 "첫째가 굶주리는 사람에게 먹을 것을 줘서 살리는 일이다. 두 번째는 병들어서 죽어가는 사람에게 갖가지 약을 공양 올려서 그를 살려낸다면 이것 또한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의 공덕과 같다. 세 번째는 가난하고 외로운 사람을 돕고 위로하는 것이다. ... 이하생략[14]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부처님중 깡마른 해골모습으로 있는 부처상을 보게 되는데 바로 여기서 고행한걸 표현한것이다. 이당시 석가모니는 다른 수행자처럼 고행으로 깨달음을 얻는 방법으로 수행중이었다. [15] 대부분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9박 10일 일정은 1년에 딱 한번, 7월 초 쯤에 진행된다.[16] 이는 석가모니 생전의 모습이 영향을 미쳤는데, 석가모니 역시 부자에 왕자였지만 출가하면서 이 모든걸 버리고 무일푼으로서 살아갔기 때문에 이를 따라하는것으로 보인다. [17] 사실 정토회 설립자인 법륜이 부자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한몫 한다. 근데 사실 불교에서는 물욕 등 욕구를 금하는데 부자는 물욕을 버리기가 힘드니 그런 것이 크다. 부자라는 사실보다는 물욕이 원인인 것. 당장 즉문 즉설을 할때마다 부자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욕심(물욕)이 많고 사고 치는 사람이라 부자 되어도 나쁘다고 딱 잘라 말할 정도. 정토회 소속인 노희경 역시 자기가 상류층 이야기를 들었는데 욕심만 많은 괴물들이라고 모든 부자들을 죄다 디스한적이 있을 정도로 정토회가 부자에 대해서는 안좋게 말하는 경향이 있다.(그외에도 연예인은 금욕을 할수 없고 연예인이니 이혼및 사고를 일으킨다며 디스한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