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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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은 양민아다. 1998년 10월 패션잡지 '키키'[2] 의 전속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는데 중학교 2학년이었다. 90년대 후반 당시에는 각종 패션잡지가 창간되어 '패션잡지 전성시대'였고, 10대 여자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달별로 패션잡지를 사서 학교에서 돌려보는 일이 유행했다. 배두나, 김민희, 김효진 등 잡지 모델들의 인기도 상당했으며, CF모델 등을 거쳐 연예계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잡지 부록 경쟁도 한창 치열하여 다이어리, 화장품, 가방 등 다양한 부록을 선보였다.
이런 이야기에서는 으레 들어가기 마련인, '친구'가 '장난삼아' 써준 응모원서를 냈고, 대회에서 춤도 추고 표정연기도 하는 끼 많은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숫기없이 꾸벅 이름만 간신히 말하고 들어갔는데도 심사위원들이 될성부른 떡잎을 알아본 건지 대상으로 뽑혔다. 당시 15세로 워낙 나이가 어려 대회 심사위원들 사이에서도 우려를 낳았지만, 1년도 지나지 않아 스포트 리플레이를 시작으로 예스비, Dop, Tea, 017 등 각종 화보와 지면광고를 찍는 등 대표적인 틴에이져 잡지모델로 활발히 활동했다.
키키 전속이 끝난 뒤에는 당시 유행했던 거의 모든 잡지 (쎄씨, 신디더퍼키, 유행통신, 피가로 등)에 인기있는 모델로 얼굴을 도배했고, 촉촉한 초코칩, 네스카페, 코오롱 샴푸, 위스퍼, 매직 스테이션 등 TV 광고도 수없이 많이 찍을 정도로 잘 나가는 유망주였다. 대중에게는 이승환의 '당부' 뮤직비디오 로 "저 처자는 누구냐"는 반응을 끌어내며 얼굴을 널리 알렸고, 가요프로그램에서 순위를 알려주는 VJ로 출연하는 등 본격적으로 방송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 '당부' 뮤직비디오는 1999년에는 엠넷 영상음악대상에서 당시의 대세였던 아이돌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쳐버리고 대상을 받았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뮤직비디오다.
버거 소녀로 유명한 배우 양미라와 이름이 비슷해, 신민아로 활동명을 개명했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서 이병헌의 여동생으로 첫 연기를 시작해, 영화 <화산고>를 찍는 등 고교시절까지도 상승세였으나, 성인이 된 이후로 부정확한 발음과 국어책 읽는 연기로 드라마와 영화 모두 흥행에는 계속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모델 출신 다운 늘씬한 몸매와 감각적인 패션센스, 볼륨있는 몸매와는 상반된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로 꾸준히 광고에 등장하다가 2008~2009년에는 드디어 포텐이 터져 CF퀸으로 떠올랐다.
진로의 소주 J광고부터 포텐이 만개하여 주점 앞에 광고를 위해 세워둔 등신대 입간판이 사라지는 등의 해프닝이 처음으로 보도되었다. 늘씬한 몸매로 유명세를 탔으며 특히 골반과 힙라인, 뒤태가 주목받았다. 현재도 날씬한 몸매로 주목받으며 하객패션, 각종 행사의 패셔니스타로 이름이 높다.
실물깡패로 유명한 연예인 중 한 명이다. 김유정, 김기방, 허준 등이 자신이 본 연예인 중 가장 예쁜 연예인으로 꼽았다.
2. 2003~2013년
2003년 SBS 드라마 <때려>는 드라마계에서 생소했던 권투라는 소재를 다루었다는 점에서는 참신했으나, 권투를 소재로 한 멜로물이었다. 갓 스무살의 나이로 여고생 복서를 연기한 신민아의 모습이 볼 만하다. 시청률은 <대장금>과 대결구도로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고, 아직 주목받기 전의 주진모나 심지어 성시경이 나왔던 드라마다.
2005년 KBS2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은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명필을 휘날린 이경희 작가와 함께 해, 시작도 하기 전 엄청났던 기대치를 갖게 했으나 이를 단숨에 잠재우고 조용히 와서 조용히 떠나갔다. 당대 최고 인기 여배우 차은석이 건달과 다름없는 강복구와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2007년 KBS2 드라마 <마왕>은 소년시절 비극적인 사건으로 숙명적 대결을 펼치는 두 남자와, 사이코 메트리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여자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계약직 도서관 사서 서해인 역을 맡았다. 뛰어난 작품성에 비해 아쉬운 1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조용히 종영했다.
2010년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KBS <제빵왕 김탁구>가 너무 넘사벽이었지만 김탁구 끝나자마자 시청률이 뛰어 최종회에서 닐슨코리아 기준 19.9%의 시청률을 보여주었다. 다만 재방송 시청률이 본방송보다 더 높았으므로 '본방으로는 김탁구를 보고 재방송으로 구미호를 보는 시청층이 꽤 많았다. 실제로 그 당시 김탁구 기사 댓글 반응을 보면 둘 다 너무 보고 싶은데 동시간대에 해서 너무 안타깝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전설의 재방송 시청률 16%다. 이 작품으로 10대 스타상, 베스트 커플상, 드라마스페셜 부문 우수상, 베이글녀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해외에서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팬층이 상당히 두터웠다. 중국에서도 1등을 차지했을 정도였다.
2012년 MBC 드라마 <아랑 사또전>은 아랑 전설을 모티프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가 만나 펼치는 이야기다. 단순, 무모, 뻔뻔, 또라이라서 사랑스러운 원귀 아랑 역으로 출연했다.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첫 회 시청률은 13.3%로 흥행작 반열에 오르는 듯 했으나 제자리를 맴돌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진전 없는 내용과 허술한 이야기 전개로 부진했다. 화제를 모았으나 최고시청률 14.5%를 기록했다.
단편영화, 독립영화에 계속 출연하며, CF에만 집중하지 않고 꾸준히 영화 필모를 쌓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작품성만 보고 한 것도 아닌데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이나 안목이 흥행과는 거리가 있다. 오래전 인터뷰에서 블록버스터나 스케일이 큰 영화보다 작은 영화, 매니악한 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힌 적이 있고, 쉽게 대중들에게 이해될 영화는 아니나, 취향이 그렇다고 주연 배우로서 선택한 작품이 흥행하지 못한 것에 이유는 될 수 없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이 상승되기도 하지만, 자연스러운 연기, 멜로 연기는 상당한 연기 수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다른 작품 속에서는 부족한 발성과 발음의 문제가 보였지만 이후 개선되어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출연한 작품을 보면 고심을 한 듯 하지만, 마왕은 애초에 시청률이 높지 않을 것 같다 하여 소속사에서는 만류하였으나 본인의 주장으로 출연하였다. 어떤 장르의 영화, 드라마든지 대중을 대상으로 한다면 흥행을 떼어놓고 말할 수 없다. 다만 출연한 작품 중 영화에 있어선 비중이 상당히 작고, 아예 옴니버스식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다. 이름난 드라마 작가나 유명 영화 감독들과 작품을 많이 했는데 흥행은 저조했지만 좋은 비주얼로 꾸준하게 CF나 영화에 캐스팅되었다.
3. 2014~2019년
2014년 6월 12일 개봉한 영화 <경주>는 오래전에 본 춘화를 찾으러 경주에 가서 겪는 하룻밤 동안의 이야기로, 제목이 경주답게 배경 전체가 경주시이고 영화가 보여주는 풍경이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 조선족 감독인 장률의 연출작이다. 인디 영화급으로 소규모 개봉을 해서 흥행에는 저조했으나 연기는 호평을 들었다.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InStyle 베스트 스타일상과 제2회 들꽃영화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4년 10월 8일에 개봉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대한민국 보통 커플이 마냥 행복할 줄만 알았던 달콤한 신혼생활도 잠시, 사소한 오해와 마찰들이 생기며 결혼의 꿈이 하나 둘씩 깨지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비수기임에도 비슷한 시기에 대형 경쟁작이 적어서 그런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영화계 데뷔 이후 첫 흥행작이라고 할 수 있다.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흥행에 성공하자, 연기력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은 많이 사라졌다. 확실히 자연스러운 멜로 연기에 능숙한 편이다. 최종 214만 명을 달성했다.
2015년 11월 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선천적 미모로 어린 시절부터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었던 살아있는 여신, '대구 비너스' 강주은역으로 출연했다. 이 드라마도 해외팬이 많이 유입되었고,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2016년 제11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한류드라마 여자연기자상를 수상했다.
2017년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무명사진가 송마린 역을 맡았다. 이 작품에서 자신이 가장 잘하는 캐릭터를 골랐고 상대 배우, 소재 모든 것이 나쁘지 않았으나 드라마의 전개나 진행방식이 매우 마이너했다. 드라마 자체는 마니아층도 모았고 수작이라는 평도 많지만 중간유입이 어려운 작품이었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촬영했는데 12-3회에서 1%대 초반에 머무르면서 안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tvN 드라마의 암흑기가 찾아온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최고 시청률은 3.9%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신민아는 특유의 러블리함을 뽐내며 연기적인 호평도 꽤 받았다. 상대 배우 이제훈과 신민아의 케미도 정말 손꼽히게 좋았다는 감상도 많았다. 마냥 저평가받기엔 아쉬운 작품으로 볼 수 있겠다.
2019년 JTBC 드라마 <보좌관>에서 대한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여성 정치인 강선영 역으로 출연했다. 세련된 외모와 완벽한 능력을 갖춘 여성 변호사이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많은 여성들이 선영을 자신의 워너비로 꼽았고 바람대로 여당의 비례대표 공천을 받고 비례대표 초선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하는 역할이다.
JTBC 역대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시작한 이후에는 쭉 4% 초반대를 유지하다 마지막회 방영일날 5.34%를 기록했다. 긴머리를 짧게 자르고 오피스룩을 소화하며, 비주얼부터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완벽히 표현한 것은 물론, 한층 더 성숙해지고 섬세해진 연기력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10화에서는 성진시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무소속으로 참석한 선영 주진화학 사건을 얘기하는 상대 의원의 비리를 밝혀, 시원하게 여론을 뒤집었다. (사이다↗) '성진시 선거 토론회'에서 제대로 판을 뒤집은 신민아
정치권에서의 생존을 위해 거침없이 권력싸움에 뛰어들고, 그 속에서 수 많은 위기가 닥쳐와도 차분하면서도 강하게 우직하면서도 유연하게 대처해내며, 꿋꿋하게 소신과 신념을 지켜낸 결과, 재선이 유력시되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자신보다 강한 권력 앞에서도 쉽게 움츠러들지 않고 당당하고 차분함을 유지하며 받아 치는 그녀의 카리스마와, 장태준과의 관계에서 보여지는 주체적인 모습 등은 안방극장을 열광케 만들기 충분했고,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2020년 9월 23일에는 그녀가 6년 만에 스크린 주연으로 나선 다이빙 소재의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 <디바>가 개봉한다.
4. 출연 작품
4.1. 영화
4.2. 드라마
4.3. 뮤직비디오
4.4. 방송
4.5. 광고
5. 화보
6. 그 외 활동
6.1. 음반
6.2. 도서
- 2009년 〈프렌치 다이어리 - 신민아의 시선, 그안의 파리〉 (나무수 2009.02.27) 신민아, 프랑스 여행 담은 에세이 출간
『프렌치 다이어리』. 배우 신민아가 영화를 따라 여행한 프랑스 그리고 그 안의 파리를 담은 책이다. 그녀는 영화 <아멜리에>의 배경이 된 카페와 아멜리에의 발걸음을 따라 함께 한 몽마르트 언덕, <남과 여>의 낭만적인 바닷가 도빌, 그리고 감독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오묘한 성 ‘몽생미셸’이 담겨 있다.
이 책에는 감각적인 파리지엔들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패션 공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그녀들의 뷰티 공간, 그리고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이 가득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파리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바네사 브루노, 마리아 루이자, <마담 휘가로> 편집장 클로딘 헤스와 배우 루디빈 새그니어와도 만나본다.
배우 신민아의 시선을 따라가는 여행에서는 다섯 스타일의 파리를 만나보게 된다. 패션과 뷰티, 그리고 파리의 일상들, 파리지엔과의 만남을 비롯하여 영화를 따라 가본 파리에서의 산책이 그것이다. 또한 파리에서 경험한 다양한 장소들을 그녀만의 시각으로 풀어낸 에세이들이다. 엉뚱하게, 때로는 심오하게 써 내려간 파리, 그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동안 우리가 알고 있었던 파리에 새로운 감각을 입히기에 충분한 책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7. 수상
8. 여담
- 2009년, 지금은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로 유명해진 제이미 도넌과 함께 캘빈 클라인 화보를 찍은 적이 있다. 촬영 당시, 사고로 조명이 넘어져서 신민아의 머리와 어깨에 상당한 충격이 가해졌지만, "괜찮아, 하나도 안 아파." 아무렇지 않은 척 프로답게 넘기며 주위를 배려하는 인성을 보여주었다.
- 2015년 7월 22일 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과 2개월째 열애 중임을 밝혔다.
- 2015년 10월 15일 약 7년째 꾸준히 기부를 해온 사실이 기사로 나왔다. 새터민들을 돕는 단체 및 사랑의 열매를 통한 매달 200만 원, 연말에는 5천만 원에서 1억 정도의 액수를 기부해 왔다고 한다. 그 외에도 싱글맘들을 위해 분유를 기부하기도 하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돕기도 하는 등 그동안 기부한 액수가 약 10억 원 정도라고 한다. 특히 새터민들을 돕는 행사는 몇 년 전 공개 행사를 할때 참석하였는데 드라마 작가인 노희경씨와 함께 하기도 하였다. 불교 단체를 통해 기부한 적도 있는데, 재미있게도 신민아는 개신교 신자. 이따금 절에서 목격담이 있기도 하고, 오래전 인터뷰에서 자주 가는 장소 중 하나가 봉은사라고 했고, 드라마 고사장에서 절을 하지는 않는 정도로 타종교에 대한 편견은 없는 모양이다.
- 신민아의 연관 검색어 중 가장 꾸준한 것은 네일과 피어싱. 손톱 관리를 상당히 깔끔하게 잘하는 편으로 별다른 장식이나 패턴 같은 것 없이 단색으로 깔끔하게 바르는 편인데, 그날 입은 옷과 컬러를 잘 맞추는 편이라 인기가 꽤 높다. 피어싱도 다른 여배우나 아이돌, 가수들처럼 신민아존이라고 통칭되기도 한다.
- 책 읽는 걸 좋아해서 인터뷰에 최근 읽은 책이나 재미있게 본 책들을 말하기도 한다. 팬들 중 관심이 생긴다면 인터뷰를 잘 찾아볼 것. 음악도 상당히 좋아해서 수집량도 꽤 된다고. 제 3세계로 분류되는 음악이나 샹송을 좋아해서 해외로 나갈 때마다 사서 모으는 편이고 같은 앨범을 여러 번 산 경험도 있다고 인터뷰에서 말한 적도 있다.
- 2019년 10월 29일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를 수상했다. 꾸준한 기부로 대통령 표창 받은 신민아
- 2020년 2월 17일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로 연인 배우 김우빈이 이적했다.
- 2020년 2월 25일 코로나19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10년간 20억 원가량의 기부를 해왔다. 서울이 아닌 부산 지역에 기부를 한 이유는 부산 지역이 다소 소외되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페북에 올린 한 번의 절박한 글 때문에 지원을 해줬다는 사실이 더욱 놀랍다. 신민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대표 또한 소규모 비영리 단체에게는 큰 도움이었다고 밝혔다.
- 오이와 완두콩 알레르기가 있다.
[1] 한국에서 쓰는 신씨는 申(납 신), 辛(매울 신), 慎(삼갈 신) 이렇게 세 종류가 있는데, 예명이라서 그런지 성씨에는 쓰이지 않는 新(새 신)자를 쓴다.[2] 현재는 폐간[3] 이 작품으로 춘사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4] 영화 고고 70 영상 인용[5] 현빈, 류승범 (2008년), 송중기(2010년~2011년)[6] 현빈(2009년~2010년), 이용우(2010년~2011년), 유아인(2013년~2014년)[7] 소지섭(2010~2013), 김우빈(2014)[8] 해당장면(3:55에 확인가능.) 물론 흔히 상상하게 되는 만화같은 장면은 아니고, 피로에 의한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