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용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 교수이다.
2. 생애
1949년 충청남도 대전시(現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나 대전유성초등학교, 한밭중학교, 대전고등학교(47회)[1] 와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성균관대 졸업 이후 제10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였고 이후 충청남도청과 내무부를 오가며 근무하였다.
충남도청 법무담당관, 충남 연기군수, 내무부 행정과장, 충남 천안시장, 충남도청 기획관리실장을 지내고 대전직할시 부시장으로 임명받았다.
이후 광역시가 출범하면서 대전광역시 부시장으로 유임되었고 1995년 7월에는 민선 체제가 출범하면서 행정부시장에 유임되었다.
대전 행정부시장으로는 1995년 7월부터 1999년 3월까지 재직하였다.
대전 부시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떠나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제2의 삶을 시작하였다.
2002년에는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하여 대전광역시장 선거를 노렸으나 탈당하고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대전광역시장에 출마하여 9%대를 얻으며 3위로 낙선하였다.[2] 이후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하여 대전 서구 을 지역구 출마를 노렸으나 이재선 한나라당 후보와 범보수권 표를 갈라먹으며 열린우리당 구논회에 밀려 2위로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