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공병여단

 



'''제3공병여단'''
'''第三工兵旅團'''
'''The 3rd Engineer Brigade'''
[image]
''''''
'''창설일'''
<colbgcolor=#fff> 1951년 7월 15일('''제3공병여단''')
'''별칭'''
'''산악공병'''
'''소속'''
[image] 대한민국 육군
'''명령 체계'''
[image] 제3군단
'''규모'''
여단
'''역할'''
3군단 공병지원
'''여단장'''
준장 김태후(육사 49기)
'''위치'''
강원도 인제군

1. 상세
2. 예하부대
2.1. 여단 직할대
2.2. 교량대대
2.3. 제111공병대대
2.4. 제125공병대대
2.5. 제137공병대대
3. 출신인물
3.2. 장교/부사관
3.3. 병
4. 기타
4.1. 근무환경
4.2. 여단가
4.3. 장비
5. 사건사고
6. 여담

[image]
육군 제3공병여단 마크를 형상화 한 건축물이다.
[clearfix]

1. 상세


1951년 창설된 대한민국 육군의 공병여단. 제3군단의 공병 전력이다.
여단장은 준장 또는 대령[1]이며 부여단장참모장대령이다.
여단 본부는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에 있으며 예하 대대들도 인제군 일대에 주둔하고 있다.
공병을 의미하는 마크에 3군단을 의미하는 마크가 덧붙여진 모습이다.

2. 예하부대



2.1. 여단 직할대


  • 본부대
  • 통신중대[2]
  • 도하중대[3]
모든 부대가 인제군 전역에 퍼져 주둔하고 있다.
이 중 125대대를 제외한 모든 부대는 다 신막사이다. 그나마 시설이 덜 좋은 도하중대와 본부대조차도 침상인 아닌 2층 침대를 쓴다.

2.2. 교량대대


2018년 11월 1일부로 115대대가 교량중대와 합쳐지면서 교량대대가 창설되었다.[4]

2020년 8월 10일, 강원도 인제에 대민지원을 나가 간편조립교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 할 수 있었다.


2020년 8월 10일 강원도 인제군 양지교에 구축했던 간편교량을 철수했다.


2.3. 제111공병대대



2.4. 제125공병대대


한국전쟁 후 폐허가 된 국토의 재건부터 1960~70년대 영서와 영동을 연결하는 산악 지역의 도로 개통에 팔을 걷었다. 특히 아무도 갈 엄두를 내지 못했던 험준한 한계령에 총연장 46km의 비포장 고갯길을 처음 만든 것이 125공병대대. 이 공사는 1966년 9월에 착공한지 6년 만인 1971년 12월 완공됐다.

2.5. 제137공병대대



3. 출신인물



3.1. 여단장


'''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여단장.
'''역대 제3공병여단장'''
'''역대'''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초대

예) 준장

여단장

00대
박종관
예) 준장
육사 39기
육군공병학교

00대
이시천
준장
육사 44기
육군공병학교장, 제1107공병단

00대
김영동
대령

여단장

00대
김영진
대령
3사 23기
여단장

00대
성정섭
대령
육사 47기
여단장

00대
이봉진
대령
육사 48기
여단장

00대
김태후
준장
육사 49기
여단장


3.2. 장교/부사관



3.3. 병


통신중대에서 군 복무했다.
111공병대대에서 군 복무했다.
통신중대로 자대배치를 받아 복무 중이다.
125공병대대에서 군 복무했다. 연예인 지옥 등 오인용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군 부대가 본인의 자대였던 이곳을 모티브로 삼았다.

4. 기타



4.1. 근무환경


이 부대는 비무장지대 불모지 지뢰제거작전과 6.25전시자 유해발굴지원을 나가는 부대인데, 펀치볼지나 부대로 이동 후, 그곳에서 적응하는 것이 힘들고, 작전지역에서 작전하는 것도 힘들다고 한다. 군단 내 사단에 GOP지역에 가서 지원을 하는데 가뜩이나 열악한 GOP시설에 얹혀사는 꼴이라...[5]
하지만 불모지파견 기간동안에는 유격훈련,경계근무등등 각종 대대의 업무,훈련에서 벗어날수 있고 또한 같은 불모지 파견 소대원끼리는 엄청나게 친해지는 장점이 있다. 기간은 대략 6주에서 8주인데 불모지휴가라고 해서 최소 4박5일의 휴가가 지급된다.
청소는 바닥 살짝 쓸고나면 끝일 정도로 주둔지내 작업은 거의 없다. 하지만 불모지 작전이 정말 힘든 작업인 만큼 바싹 정신차리자. 한 생활관에서 간부와 함께 생활하다보니 제일 막내도 큰 부담감없이 지낼수있다는 장점이 있다. 갈굼이 정말 없어진다! 하지만 PX 이용하기도 어렵고 어디까지나 얹혀 사는 신세이기 때문에 생활에 제약이 있다. 하지만 배정된 생활관에서는 간부들도 군기를 그렇게 요구하지 않는다.
이때 운전병도 한 명씩 배정되는데 일병말~물병장 정도의 기량이 물오른 병사가 차출된다. 이 운전병은 매우 꿀이다! 왜냐하면 불모지 작전도 투입되지 않기 때문에 막사를 지키는것이 평소 임무이다. 말이 지키는것이지 그냥 먹고 자고 티비보는 백수생활을 군대에서 할수 있다! 오죽하면 이 불모지 작전에 간 운전병은 그 자체로도 부러움을 받는 경우도 많다.
만약 자신이 제3공병여단에 자대배치 되었다면 125대대만 안가기를 빌자. 목욕탕이 막사 바깥에 있어서 혹한기에는 목욕하고 머리를 말려도 머리속에서 연기가 새록새록 피어난다. 또한 막사로 돌아오는 그 길은 매일 혹한기를 한다고해도 무방한 정도 하지만 휴가나 외박시 인제터미널에 빠르게 갈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6] [7]

4.2. 여단가


'''산악을 호령하는 맹호와 같이'''

'''포효하는 무적용사 여기 모였다'''

'''맹호출림 기상으로 승리의 길 열고'''

'''조국 통일 그 영광에 다리를 놓자'''

'''빛나는 독립문의 선봉에 서는'''

'''우리는 무적정예 3공병여단'''

'''제3공병여단가'''


4.3. 장비


일반 보병들과 다를 바 없다. K2 소총, 보통탄과 예광탄을 섞은 실탄, 수류탄, 장구류.
전투공병 한정 크게 다른 점은, M14 발목지뢰, M16 도약지뢰, M15 대전차지뢰와 같은 지뢰들이나, 군용 다이너마이트, 폭파통, Composition, 도로대화구KIT, MGB도 운용한다.[8].
[image]
도로대화구 키트의 모습이다. 이래보여도 위력은 상당하다.
그 외 폭파조끼, 원격폭파세트, 지뢰탐지기 그리고 수송부에는 엄청난 양의 덤프트럭 K-713이 있으며 15톤 덤프트럭도 각 대대에 지급된다.
이 15톤 덤프트럭은 운전병들 중 월등한 기량을 가진 대형차량 운전병이 운전하게 되며 20대 초반에 이런 차를 몰아본 경험을 가지고 전역하는것은 차후 운전실력에 엄청난 큰 도움이 된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지뢰들은 모두 철제이거나, 철이 포함된 지뢰들이며 우리나라는 CCW(Convention on Certain Conventional-비인도적 재래식 무기)협정으로 인해서 북한과 달리 목함지뢰처럼 탐지가 거의 안되는 지뢰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5. 사건사고



6. 여담



[1] 최근 거쳐간 지휘관들은 대부분 대령이거나 준장(진)이었다.[2] 여단 영내직할부대이다[3] 독립중대이다. 부대 위치상 교량대대와 접촉이 많은 듯 하다. 여단 직할대로서 독립중대이다, 대대로 통합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그냥 소문이였을뿐 계속 유지중이다. 이곳은 운전병의 무덤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차는 많은데 훈련때만 운용하는거라 특정차량(카니발,코란도,마이티)이외에는 운전할 일이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군생활내내 차량정비와 훈련으로 지옥을 맛볼것이다.[4] 육군에서 교량가설을 담당하는 첫 대대급 제대이며 타 공병여단들도 1개 공병대대를 교량중대와 합쳐서 교량대대로 창설하고 있어 곧 명칭이 바뀔 듯하다.[5] 최근 교량대대도 6.25 전사자 유해발굴지원을 나가고 있다.[6] 다만, 이것이 의미가 없는 것이 대부분의 부대는 출타자 버스로 터미널까지 태워다 주며, 교량대대 또한 터미널까지 가는데 10분조차 걸리지 않는다.[7] 그래도 125대대는 오후 8시 자대 복귀를 기준으로 할 때, 오후 7시50분까지 인제읍내에서 놀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8] 교량대대가 있는데도 타 공병대대가 MGB를 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