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드 와일드 제로/등장인물

 



1. 주역(레오 일행)
2. 공화국
3. 제국
3.1. 진-제국
4. 기타 인물
5. 반역자들


1. 주역(레오 일행)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레오 일행은 행성 Zi에서 이민온 사람들이라고 한다.
상세한 내용은 각 개별 문서 참조.

2. 공화국


정식 명칭은 불명으로 헤릭 공화국과 관련이 있다.
  • 모건 갈레트 / 모건 가레트(モーガン・ギャレット)
CV: 하시 타카야 / 전인배
공화국 소속 군인. 디아스와 아이셀의 상관이다. 계급은 소장이며 대통령의 대리로 제국 진영과의 협상 등을 맡는다.[1]
제노스피노나 오메가 렉스 작전에서도 최고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였다.
28화에서 양측 진영을 통틀어 제노스피노의 잠재력인 능력을 이끌어 낼 기량을 가진 라이더는 기렐 소령 말고는 없다며 디아스의 의견을 지지한다.
37화에서 한나 멜빌의 신변을 레오 일행이 맡아 줄 것을 제국에게 요청해 준다.
48화에서 오메가 렉스의 하전입자포마저 제로 그라이지스에겐 통하지 않자 경악한다. 이후 수도를 향해 진격해 오는 제로 그라이지스를 막기 위해 셰리 헌트와 함께 제로 그라이지스를 수도 근처 지오프론트에 낙하시킨 뒤 마그마로 수장시키는 작전을 세운다.
49화에서 마그마로 수장시키는 작전마저 통하지 않자 공화국 대통령은 수도를 폭파해 제로 그라이지스를 막는 결단을 내리는데, 이에 갈레트는 경의를 표하고 대통령의 결단을 따른다.
50화에서 모든 전투가 끝난 뒤, 대통령과 함께 무너진 공화국을 지켜본다.
  • 던 크레스트 우드(ダン・クレストウッド)
CV: 에바라 마사시 / 전인배
공화국의 대통령.
16화에서 제노스피노 사태가 끝나자 사건에 대해 제국의 여제인 피오나와 얘기하는 모습으로 잠깐이지만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후 48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연합군 사령부로 직접 찾아온다. 제노스피노와 오메가 렉스가 제로 그라이지스에게 쓰러진 뒤, 랜드 박사가 보낸 입체 영상을 통해 제로 그라이지스의 진격 경로에 공화국 수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오메가 렉스와 제노스피노가 제로 그라이지스가 만들어 낸 유사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자 공화국 시민들에게 피난 명령을 내린다. 도울 게 없냐는 피오나 여제의 말에 마스크가 필요한 1세대 사람들을 제국의 이민선으로 피난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49화에서 마그마를 수장시키는 작전도 제로 그라이지스에겐 통하지 않자 공화국 수도인 네오 헤릭, 즉 이민선을 제로 그라이지스에게 격돌시켜 자폭하는 결단을 내린다. 자신에게도 네오 헤릭은 소중한 도시지만 마스크가 필요 없는 다음 세대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은 제2의 수도인 뉴호프였고, 더 이상 이민선이라는 수도를 고집할 이유가 없었기에 뉴호프를 지키기 위해 이런 결단을 내린 것. 대통령의 결단대로 배에 남은 과학자들은 이민선을 띄웠고, 끝까지 남아 이민선을 조종한 지원자들 덕분에 수도를 제로 그라이지스에게 격돌시키고 폭파하는 데 성공한다. 대통령을 포함한 지원자들은 쿠와가노스를 타고 대피한 다음 이 광경을 지켜본다.
50화에서 모든 전투가 끝난 뒤, 갈레트 소장과 함께 무너진 공화국을 지켜보며 공화국 재건을 다짐한다.
  • 셰리 헌트 / 쉐리 헌트(シェリー・ハント)
CV: 아사노 마유미[2] / 비주언
디아스의 소꿉친구로 금발의 여성 장교. 계급은 대령. 갈레트 소장의 대신으로 레오를 찾아오는데, 갈레트 소장의 답례라며 레오에게 훈장을 건네주면서 라이징 라이거의 데이터 수집을 도와줄 수 있냐고 부탁한다. 흔쾌히 수락한 레오 덕에 특수한 미립자를 이용한 버추얼 배틀필드 안에서 다양한 전장과 제국군 조이드들을 재현해서 라이징 라이거의 데이터를 수집하며 그 뛰어난 성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후 레오에게 무려 소령급 대우까지 약속하며 공화국군에 들어오지 않겠냐며 제안하지만[3], 레오는 자신은 군인에 어울리지 않다며 거절한다. 레오가 돌아간 이후 결국 레오에게서 라이거를 빼앗아 공화국군이 라이거를 관리하기로 결정하려 할때, 디아스의 설득으로[4] '''앞으로도 아이셀이 레오와 라이징 라이거를 곁에서 감시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하기로 결정한다.[5] 직후 디아스에게 이번에는 양보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지라는 말로 보아 본래의 계획대로 밀고 나갈 수도 있었지만 부하를 생각한 디아스의 마음에 양보해 준 것으로 보인다.
26화에서 양국의 국제 회의장에서 오메가 렉스가 가진 하전입자포의 무시무시한 위력에 대한 대항책으로 제노스피노의 부활을 제안한다. 단 지난번의 공화국 습격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제노스피노의 라이더는 공화국 측에서 선발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처음에는 양측 장성들의 반대가 심했지만 진-제국군의 부대가 방치된 제노스피노를 공격하는 것으로 오메가 렉스에 대적할 유일한 조이드로 확인시켜 주면서 그녀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28화에서는 제노스피노의 라이더로 디아스를 추천한다. 제노스피노는 본래 기렐이 탔어야 했다며 반발하는 디아스에게 더 이상 제국에게 주도권를 빼앗길 순 없다며 무시한다. 허나 디아스가 계략을 꾸며 제노스피노의 라이더 자리를 기렐에게 양보하려 하자 서둘러 대체할 라이더를 선발하겠다고 주장하지만 시간도 없고, 양측에서 디아스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바람에 무시된다.
29화에서 그래비티 캐논 포격 담당으로 레오와 라이징 라이거를 추천했다고 디아스가 언급한다.
37화에서 국제 회의장에서 한나 멜빌이 얘기해 준 것에 제국 장관들은 의심을 했지만, 말을 하는 재밍거에게 조종당하는 조이드와 라이더는 진짜라고 36화에서 재밍거들에게 공격당한 공화국 기지의 대장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해 준다. 이후 자신은 연합군 정찰 부대를 이끌고 후방 부대에 대기하며 디아스 중령과 기렐 소령이 이끄는 정찰 부대 선봉대의 통신을 기다리지만 제3 세력의 방해 전파 때문에 통신이 끊어진다. 정찰 부대가 진-제국의 기습을 받았다는 소식을 마지막으로 듣고 이에 본부에 알려 지원군을 요청하려 하지만 양군의 기지가 제로 팬토스의 무차별 공격에 받는다는 소식에 할 수 없이 후방 부대는 기지로 이동하게 된다.
46화에서 시걸이 자신이 단말을 갖고 있으니 거래를 하자고 통신을 보내자 발신지를 추적한다. 여러 통신 중계를 거쳐 교묘하게 숨겼지만 북극 지방이 발신지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후 레오 일행과 번, 연합군이 단말을 손에 넣기 위해 잠입하지만 이를 예측한 시걸이 판 함정에 의해 도리어 큰 피해를 입자 공화국 대표로서 협상하기 위해 시걸을 찾아온다. 하지만 시걸은 자신의 요구를 전부 받아들이지 않는 한 협상하지 않겠다고 협상을 파기한다.
48화에서 그래비티 캐논까지 동원해 가며 쓰러뜨린 제로 그라이지스가 유년기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이에 제로 그라이지스에게 맞서는 디아스를 걱정하지만, 오메가 렉스와 제노스피노는 제로 그라이지스가 만들어 낸 유사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만다. 제로 그라이지스의 진격 경로에 공화국의 수도가 포함된다는 사실을 알자 디아스의 부모님에게 피난 명령을 내린다.
디아스의 부모님이 클라이브는 어떻게 됐냐는 질문을 하자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사실을 전한다. 이후 사령부로 돌아와 갈레트 소장과 함께 제로 그라이지스를 수도 근처에 있는 지오프론트에 낙하시킨 뒤 마그마로 수장시키는 작전을 세운다.
49화에서 마그마로 수장시키는 작전마저 통하지 않자 공화국 대통령은 수도를 폭파해 제로 그라이지스를 막는 결단을 내리는데, 셰리는 아이셀, 제이크와 함께 수도인 이민선을 조종해 제로 그라이지스에게 격돌시키는 역할을 지원한다.
50화에서는 먼발치에서 마지막 전투를 지켜보며 모든 전투가 끝난 뒤 디아스의 어머니에게 파이를 대접받는다. 이때 디아스의 부모님이 둘을 보고 결혼을 촉구하는 걸 보면 장래의 며느리로 낙점된 듯하다.
  • 클라우드 대위(クラウド)
CV: 야마모토 쇼마 / 임채빈
18화에 등장한 쿠와가노스 발굴지의 담당 지휘관. 계급은 대위.
극비리에 쿠와가노스의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3. 제국


정식 명칭은 불명이지만 수도명을 보아 구작의 제네바스 제국과 관련된 세력으로 추정된다. 46화에서 시걸이 제국의 과거를 언급하는데, 과거 행성 Zi에서 패권을 쥐기 위해 공화국과 싸웠다고 한다. 조이드 와일드 제로가 조이드 와일드보다 과거 시점인 만큼 데스메탈 제국보다 먼 과거의 사람들이다.
  • 레이먼드 소령(レイモンド)
CV: 니시무라 타이스케 / 장서화
무기 연구 및 개발 담당 기지인 재거트 기지를 총괄하는 인물. 탑승기는 스콜피어. 라이거를 이송해 기지로 운반했으나 레오 일행의 작전에 기껏 운송한 라이거를 강탈당하고 기지도 털린다. 이후 기렐에게 민간인에게도 당하는 멍청한 놈이라고 까이게 된다.
  • 레멕 준장(レメック)
CV: 코바타케 마사후미
제국 대표로서 연합군 사령부를 맡은 인물.
46화에서 시걸이 단말을 갖고 있다고 통신을 보내자 단말을 빼앗기 위해 그가 있는 곳으로 연합군을 출격시킨다. 하지만 이를 예측한 시걸이 함정을 파 연합군에게 큰 피해를 입히자 제국 대표로서 협상하기 위해 그를 찾아온다. 피오나 여제의 말을 시걸에게 전달하며 협상을 요구하지만, 시걸은 자신의 요구를 전부 받아들이지 않으면 협상하지 않겠다고 협상을 파기한다.

3.1. 진-제국


제국에 반란을 일으킨 자들로 자신들이야말로 진정한 제국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다. 35화를 기점으로 한나 멜빌이 떠나고 36화를 기점으로 재밍거들에게 완전히 점령당한 후 43화에서 엘렉트라 게이트가 상층부에 등장해 제압을 가해 기지를 점령당한 후, 결국 46화에서 시걸이 체포되는 것으로 진-제국은 완전히 몰락한다.
  • 리처즈 소령(リチャーズ)
CV: 카미오 신이치로 / 김신우
트라몬토 기지의 지휘관. 트라몬토 기지의 제압도 그가 지휘했다. 소령인 데도 불구하고 제국에서 챙겨 오지 못한 건지 위관복을 입고 있다. 기렐에게 지금 항복하면 국가 반역죄로 처벌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은 제국 동지끼리 싸우고 싶지 않다는 말을 듣지만 전자는 우리는 자신들의 행동에 긍지와 결단을 가지고 있다고 답변하고 후자는 우리는 더 이상 제국군이 아니라 진-제국군이라며 무시한다. 결국 제압당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스피겔의 합류로 기지 방어를 성공하며 기렐을 비웃고 승리했다며 기뻐한다.

4. 기타 인물


  • 칼.K. 슈타인
조이드 와일드 제로 완구의 복원 설명서에서 언급되는 인물로 칼.K. 구스타프와의 관계는 불명이나 구스타프의 조상으로 추정. 복원 설명서에서 조이드들의 개조 계획서를 비밀리에 얻었다고 언급된다.
  • 볼코프(ボルコフ)
CV: 마츠모토 야스노리[6] / 정의택
38화에 등장한 조슈아 콘래드의 제자. 본래는 서쪽의 어느 항구 도시에서 좀도둑으로 살았으나 어느 날 조슈아의 짐을 훔치다 들켜 제압당하고 만다. 그대로 감옥으로 갈 줄 알았지만 조슈아의 제안으로 조수이자 제자가 되어 함께 활동했다. 짐꾼, 요리 담당 역할로 따라갔으며 같이 여행한 건 1년밖에 안 됐지만 콘래드 교수님한테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7] 스승이 사라진 이후로도 본인은 그 산에 그대로 남아 스승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레오 일행과 처음 대면했을 때는 조이드 성지에 대해 모른 척했지만 레오가 콘래드 교수의 아들이란 사실을 알고는[8] 자신의 과거와 콘래드 교수의 실종 경위에 대해 설명해준다. 이후 레오 일행의 차를 타고 이동해 거대 조이드 코어와 주변에 널린 대량의 조이드 화석들은 6500만 년 전의 지층에서 나온 것들이라고 설명해 준다. 그리고 레오에게는 다음에 만나면 콩 요리를 대접할 것을 약속한다.
43화에서 다시 재등장. 레오 일행과 함께 콘래드 교수의 소지품을 묻은 곳을 판다. 그리고 레오 일행과 함께 월터 보먼 박사의 얘기를 듣는다.
47화에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레오를 대신해 조슈아 콘래드의 옆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9화에서도 여전히 조슈아 콘래드의 옆을 지키고 있다. 그러던 중 조슈아가 자신을 부르자 놀라며 조슈아를 보는데, 조슈아의 몸이 갑자기 주황색 빛을 내더니 금속째로 무너지고 만다. 이에 망연자실하지만 고맙다는 조슈아의 목소리가 들리자 스승을 애타게 부른다.
50화에서 모든 전투가 끝난 뒤, 레오 일행에게 콩 요리를 대접한다. 이후 자신은 지각 변동으로 인해 대륙에서 떨어져나온 조이드 성지로 다시 갈 것이라고 한다.
  • 폐품점 사람들
6화에서 등장한 폐품점을 운영중인 3인조로 청록색 길랩터와 주황색 스파이데스를 소유하고 있다. 프랭크 랜드와의 거래에서 제노스피노의 화석과 식량 1년치를 교환할 것을 약속했지만 리더가 화석의 정체를 알고 그를 상대로 중형 조이드 1대와 소형 조이드 2대를 뜯어내려 했다가 프랭크 랜드를 몰래 호위하던 바주틀 3대에게 자신의 조이드들도 박살나고 본인들도 크게 부상당한다. 이후 레오 일행과 한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보먼 박사와 거래를 통해 낡은 지프차와 그의 시계를 교환했으며 그가 오늘 밤중으로 산을 넘어간다고 말했다는 걸 알려 준다. 이후 시계를 주는 대신 조 아이셀이 그들의 밥값을 대신 내주었다.
  • 에드 마이스(エド・マイス) / 애드 마이스
CV: 타카기 와타루[9] / 이창민[10]
10화에서 등장한 조이드 발굴 전문가로, 벨로키랍토르종 화석이 잔뜩 나온 섬인 랍스 섬을 소유 중이다.[11] 화석이 없다고 판단한 제국과 공화국이 떠난 지금도 더 큰 조이드가 묻혀 있을 거라며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12] 하지만 발굴 작업에는 큰 돈이 필요했고, 점점 자금난이 심해져 번을 제국에 팔기 위해 번을 랍스 섬까지 거짓말로 꾀어내 데려간 뒤 자신은 도망가지만, 제국은 다리만 부수겠다는 거래와는 달리 번을 잡기 위해 섬 자체를 부수려 했고 에드는 이에 크게 좌절한다. 이후 번에게 도주로를 알려 준다.
22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10화 이후로 발굴을 계속한 덕에 오메가 렉스를 발굴해 내는 데 성공하고, 자금 조달을 위해 제국에게 보여 주었으나 도리어 화석과 섬을 전부 빼앗겼다며 술에 취한 채 번에게 하소연한다.
  • 디아스 부부
CV: 우치다 나오야 / 김신우, 시오다 토모코 / 김윤채[13]
디아스 중령의 부모님. 네오 헤릭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자신들이 처음 지구에 도착했을 때의 지구가 어땠는지 얘기해 준다.
48화에서 셰리가 어서 피난하라고 말하자, 클라이브는 어떻게 됐냐고 질문한다. 이에 셰리가 클라이브는 행방불명이 됐다고 말하자 말을 잇지 못한다.
49화에서 네오 헤릭 자폭으로 인해 제로 그라이지스가 일시적으로 쓰러지고, 디아스와 기렐도 블랙홀 속에서 나온다. 이 소식을 듣고 바로 디아스를 만나러 왔다.
50화에서 모든 전투가 끝난 뒤, 디아스와 셰리에게 파이를 주며 둘의 결혼을 촉구한다.
  • 크리스타 보먼(クリスタ・ボーマン)
샐리의 어머니이자 보먼 박사의 딸. 행성 Zi에서 프랭크 랜드의 조수로 활동했으며 그와 결혼해 샐리를 낳았지만 최강의 조이드를 개발하려는 남편의 야망에 질려 그의 곁을 떠났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28화에서 더 자세한 진상이 드러나는데, 프랭크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숨기는 것을 처음으로 제안한 것은 바로 크리스타였다. 남편이 최강의 조이드를 만들겠다는 집착을 넘어선 광기를 보여 줄 때도 그에게 헌신적이었지만 제어 불능이 된 오른팔로 인해 남편이 딸인 샐리에게까지 해를 끼치는 것을 보고 딸을 지키기 위해 떠난 것. 그리고 딸에게는 프랭크가 죽었다고 얘기해 준다.
  • 제페토(ゼペット)
CV: 키타다 마사미치 / 장서화
19화에서 레오 일행이 표류한 섬에서 샐리가 만난 어부 아저씨. 무인도에 있었던 리제너레이션 큐브의 위치를 알려 준다.
  • 레니(レニー)
CV: 마루야마 유카 / 이은조
보먼이 단말기를 재기동시키기 위해 찾아간 도시에서 알게 된 소년. 레오 일행에게 월터 보먼 박사님에 대해 얘기해 준다.
  • 쟈니스(ジャニス)
CV: 코바야시 유우 / 성예원
레니의 어머니.
  • 선대 황제
제국의 전 황제이자 피오나와 한나의 아버지.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뛰어난 조이드 라이더였다고 한다. 황후가 자식을 낳을 기미가 보이질 않자 첩을 두어 그 사이에서 한나를 낳았지만 직후 황후가 피오나를 임신하면서 한나를 서민 사회로 내다버리고는 신분을 알 수 없도록 갖은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한나의 정체를 눈치챈 프랭크 랜드가 한나를 이용하기 위해 입양했고 이는 결국 진-제국 사태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었다.


5. 반역자들


[image]
2화 샐리의 과거 회상에 나온 존재들. 지구로 향해 이동 중인 과학선을 장악하여 공화국과 제국을 몰살시키고, 그대로 지구를 무력으로 지배하겠다는 야망을 가진 자들이었으나 월터 보먼은 이들이 과학선을 장악하는 사이에 과학선을 웜홀로 보내게 되었고, 그 과학선이 타임워프를 하게 되면서 21세기의 지구로 오게 되었다. 사실상 조이드 크라이시스를 일으킨 근본적인 원흉들이다.
그 이후로는 추가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후에 재등장하거나 스토리에 영향을 주리라 추정되는 인물들. 그리고 33화에서 이들은 선민사상이 강한 일종의 사상범으로, '엘렉트라 게이트'라는 여성을 필두로 그녀를 따르는 5명의 남녀로 이루어져 있는 6인 집단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원래는 제국 소속이라고 하며, 이들이 반란을 일으킨 당사자들인지까진 확인이 안 됐지만 제국 측에서는 이민선이 냉각 수면을 하기 직전 우주선을 빠져나왔다는 것을 근거로 이들이 반란을 일으켰다고 거의 확정하고 있다가 녀석들의 사진을 본 샐리 랜드가 놈들이 맞다고 증언한다. 현재로서는 과거의 기록을 통해 지구로 추락한 과학선의 상태를 보아 살아남기 힘들었을 것이며 설사 살아 있더라도 이들은 모두 100년도 넘는 옛날 사람들이라서 이미 죽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이들은 살아있었음이 드러났으며 35화부터 본격적으로 암약하기 시작한다.[14] 보랏빛 눈을 한 재밍거를 이용해 조이드와 인간을 조종할 수 있으며[15] 제로 팬토스를 이끌고 제국과 공화국에게 무차별 공격을 가하고 있다. 재밍거 무리를 이끌고 진-제국군 본부를 습격, 시걸에게 프랭크 랜드가 단말을 재기동시킬수록 그분이 깨어난다면서 그분이 각성할 때를 대비해 협력을 강요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무적의 조이드 군대와 오메가 렉스의 복구를 도와줄 것을 약속한다.
36화에서 시걸 준장의 요청에 재밍거들로 한나를 잡으러 왔지만, 실패하고 얼마 안 가서 추적을 그만둔다. 한나를 놓친 것에 시걸이 따지자 그녀는 전력에 도움이 안 되어서 그만두었으며 시걸이 협력자여서 한 번 도와준 것뿐이라고 한다. 다시 추적하라는 시걸의 명령에 "우리에게는 그분만이 유일무이한 존재이다."라고 말하며 거절한다. 이후 행동 없는 위협을 하여 사실상 진-제국의 본부를 점령한다.
37화에서 보라색 눈을 한 재밍거를 통해 시걸 준장에게 연합군과의 전투는 우리에게 맡기라고 말한다. 그리고 안개를 일으켜 연합군의 시야를 차단하고 조종당하는 가브리게이터, 킬 사이드, 쿠와가로 연합군 정찰 부대를 기습한다. 그 사이 연합군이 지원군을 못 부르게 제로 팬토스로 양군 기지를 공격하며 그렇게 시간을 끄는 사이 진-제국은 본부를 버리고 도망친다.
38화에서 레오가 거대 조이드 코어를 파괴하려 하자 제로 팬토스로 레오 일행을 방해한다. 그 사이 거대 조이드 코어는 땅속으로 도망친다.
39화에서 '제로를 가져오는 자, 제로 팬토스'의 라이더인 '데니스 닐슨'이 잡히고 심문과 기렐 소령이 보낸 자료를 통해 레오 일행은 이들의 정체를 알게 되고 목적과 수장의 정체도 알게 된다.
41화에서 2화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는데 웜홀로 날아간 과학선을 조종하지만 통제가 안 된다. 웜홀에서 빠져나온 과학선은 태양의 중력에 이끌려 그대로 타 버릴 상황이었다. 운이 좋은 건지 이들 앞에 또 다른 웜홀이 열리면서 급한 대로 그 웜홀로 들어간다. 그리고 웜홀 안에서 어느 푸른 빛 행성을 보게 되었는데 직후 리제너레이션 큐브가 멋대로 Zi포밍을 실현하려고 작동을 시작하자 멈추려고 했지만 2번째 웜홀로 들어간 충격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멈추지 못했다. 리제너레이션 큐브는 단말기들을 캡슐에 넣어 그대로 푸른 행성에 보내 버리고 행성 좌표를 조사해 보니 그 행성이 지구라는 것에 반역자들은 우리가 아는 지구는 생물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별이 되었다고 말하며 경악한다. 과학선이 웜홀을 빠져나오자 리제너레이션 큐브가 작동하면서 빛을 내고 에너지 파장을 발사하자 반역자들은 그대로 데이터화가 되어 리제너레이션 큐브에 흡수된다. 흡수되기 직전의 수장 엘렉트라 게이트는 연도를 측정했는데 21세기의 지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푸른 빛을 내는 지구를 보며 지구가 아름답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저 푸른 별은 지구라고 말하며 소멸한다. 그 후 과학선은 단말기들과 조이드들을 지구에 보내며 1화대로 조이드 크라이시스가 일어난다.
50화에서 엘렉트라 게이트는 완전히 소멸해 버렸고, 남은 반역자들의 생사는 불명이지만 이들도 Zi포밍의 영향으로 소멸한 것으로 보인다.
  • 엘렉트라 게이트(イレクトラ・ゲイト) / 일렉트라 게이트
CV: 박로미 / 김윤채
2화에서 과거를 회상할 때 과학선을 습격한 반역자들의 수장인 여성. 사진의 위쪽 맨 왼쪽의 있는 보라색 머리의 여성이다. 현재는 역안에 뾰족귀 등 상당히 마녀 같은 모습을 하고 있고, 리제너레이션 큐브로 보이는 물체와 동화되어 기수신세기 조이드의 프로이첸 같은 형태로 변해 있다.
34화에서 프랭크 랜드가 단말을 가동시킬 때 처음으로 등장. 단말기가 보라색 빛을 내면서 눈을 뜬다.
36화에서 프랭크 랜드가 레오의 왼팔을 잡은 순간 레오가 보게 되는데 어딘가에 잠들어 있었다.
37화 후반부에서 눈을 뜨는 장면이 살짝 등장, 13번째 단말을 재기동시키러 가는 랜드를 보며 웃음을 터뜨린다.
38화에서 13번째 단말기를 재기동시키는 랜드를 보고 이걸로 단말은 네 개째라고 중얼거린다. 그런데 이 대사를 한 시점에서 랜드도 같은 대사를 중얼거리는 것이 오버랩되면서 랜드를 조종하는 것으로 보이는 떡밥이 등장했다.
39화에서 아래의 데니스의 발언과 기렐 소령이 보여 준 자료를 통해 레오가 본 어딘가에 잠든 금속 여성과 반역자들이 깨우겠다는 그분의 정체가 엘렉트라 게이트라는 것이 밝혀진다. 데니스는 그분이 '새로운 지구의 창조주'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마지막에 등장. 눈을 뜨자 38화에서 도망친 그 거대 조이드 코어가 빛을 낸다.
40화에서도 종반부에 등장. 보라색 눈을 가진 재밍거 앞에 나타나 머지않아 그때가 온다고 중얼거리면서 완전히 깨어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드러낸다.
41화에서 프랭크 랜드가 15번째 단말기를 재기동시키자 완전히 눈을 뜨고 랜드를 자신의 거처로 데리고 온다. 그리고 프랭크 랜드에게 네 덕분에 나는 완전히 눈을 뜰 수가 있었으며 Zi포밍은 다음 단계에 들어갔다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웃음소리와 함께 어느 지역 산이 무너지고 있었다.
42화에서 연합군(보먼 박사, 레오 일행)이 단말을 재기동시키자 자신을 방해하는 인간들이 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그리고 보먼과 재회한 랜드의 입에서 현재와 같은 상태가 된 이유가 나온다. 리제너레이션 큐브에 의한 Zi포밍이 시작된 직후 부하들과 함께 원자 단위로 분해됐고, 큐브 본체와 동화된 뒤 재구축되어 조이드의 특성을 갖췄으며 조이드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조이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 그리고 그 능력으로 일으킨 것이 바로 100년 전 일어난 조이드 크라이시스다. 하지만 불완전한 Zi포밍으로 인해 조이드들과 함께 급속도로 힘을 잃었고 깊은 잠에 빠졌다고 한다. 그렇게 깊은 잠에 잠들었지만, 그 정신은 계속 남아 있었으며 그 정신으로 지구에서 조우한 고대 조이드 코어가 바로 제로 그라이지스의 코어라고 밝힌다. 레오의 아버지를 납치한 장본인으로 밝혀지며 조슈아에게 자신들의 계획과 제로 그라이지스의 라이더가 되라고 했지만, 당연히 조슈아는 거부했고 이에 분노해 조슈아를 금속화로 봉인시켰다.
43화에서 제로 그라이지스에 탑승한 프랭크 랜드 박사를 조종하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액체 금속화하여 진-제국 상층부 앞에 직접 나타난다. 스피겔이 자신에게 총을 겨누자 초음파 같은 것을 쏴 총을 녹여 버린다. 이후 보라색 눈을 가진 재밍거가 그녀 곁에 오며 진-제국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말과 함께 통제실 안으로 대량의 재밍거들을 불러온다. 시걸 준장은 지구를 조이드만의 행성으로 만드는 것은 괜찮지만 인류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에 오히려 그런 인간들을 조이드들을 수리하고 정비하는 데 이용하는 게 더 좋을 것이며 그런 인간들을 통제하는 역할은 자신이 맡겠다고 제안을 하지만 초음파 공격으로 응수한다. 이후 스피겔이 연막탄을 던진 뒤 시걸을 데리고 도망쳤기에 진-제국의 본부를 완전히 장악하는 데 성공한다.
44화에서 프랭크 랜드를 단말기처럼 조종하는 듯한 모습으로 나온다. 제로 그라이지스가 연합군과 레오 일행에 의해 쓰러지자 금속 덩어리로 제로 그라이지스를 감싸며 거대한 금속 고치로 만든다.
45화에서 잠에서 깨어나면서 조이드 인간이 된 프랭크 랜드 박사에게 랜드 박사가 꿈에서 본 장면은 행성 Zi와는 다른 조이드 행성의 모습이었으며, 그곳이 바로 제로 그라이지스의 고향이라고 알려 준다. 그곳이야말로 자신의 이상향과 같은 이상적인 조이드의 낙원이라고 말하며 지구도 곧 조이드의 별이 될 거라고 예고한다.
46화에서 어떤 식인지는 모르지만 연합군의 통신 내용을 다 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 단말기는 자신의 것이라 말하며 시걸 준장 측과 연합군 측이 협상하는 사이, 제로 그라이지스의 고치가 있는 곳과 레오 일행이 있는 북극 지방에 짙은 안개를 일으킨다. 이후 대량의 재밍거들과 제로 팬토스를 보내서 마지막 단말기를 노린다. 제로 팬토스는 연합군과 레오 일행에 의해 쓰러지지만, 시걸 준장이 단말기를 들고 도주하자 살아남은 재밍거 떼를 시걸을 향해 보낸다. 재밍거의 물량공세로 시걸을 궁지에 몰아넣고 마지막 단말기를 차지할 뻔하지만, 누구에게도 단말을 넘기지 않겠다고 각오한 시걸이 단말과 함께 자폭을 시도한다. 다행히 멜빌이 앱솔루트 샷을 맞혀서 단말기가 자폭에 휘말리는 건 저지했지만, 직후 일어난 지각 변동으로 인해 단말기가 땅속으로 사라지면서 결국 마지막 단말기는 누구도 차지하지 못한 채 사라졌다.
47화에서 보먼 박사의 언급에 따르면, 마지막 단말이 사라진 지금으로선 리제너레이션 큐브 본체와 엘렉트라를 분리하여 본체를 정상적으로 재기동시키는 것 말고는 지구를 구할 방법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연합군이 본체와 동화된 엘렉트라와 제로 그라이지스의 고치를 찾고 있다. 제로 그라이지스가 완전체로 최종 진화를 하면서 제노스피노와 오메가 렉스를 날려 버리자 폐허 도시 곳곳에서 나타난다. 그리고 때가 되었다며 이제 지구는 조이드만의 행성이 될 거라고 말한다.
48화에서 보먼 박사가 단말을 미끼로 엘렉트라의 위치를 알아낸다. 엘렉트라는 레오가 샐리와 처음 만났던 곳에 있었으며, 이를 알게 된 레오는 보먼 박사와 자신의 일행과 함께 엘렉트라를 찾기 시작한다. 레오가 자신을 찾으러 오자 귓속말로 레오를 부른 뒤 금속 식물로 자신이 있는 곳까지 레오를 끌고 온다. 끌려 온 레오에게 자신은 랜드 박사보다 레오에게 더 흥미가 있으며, 레오가 조이드 인자를 쬔 순간부터 지금까지 지켜봤다는 걸 말해 준다. 자신에게 협력하면 레오의 아버지인 조슈아 콘래드를 원래대로 되돌려 주겠다는 제안을 하지만, 레오가 거절하고 와이어 건으로 공격을 가하자 이를 막으며 분노한다. 그때 번과 개틀링 폭스가 나타나 냉각제를 발사하고, 엘렉트라는 그대로 얼어 버려 레오의 와이어 건을 맞고 몸의 일부가 부서지고 만다. 엘렉트라는 침착하게 후퇴하며 금속 식물로 레오를 끌고 가지만 라이징 라이거가 나타나 금속 식물을 끊어 버린다. 하지만 레오는 이미 자신의 아버지처럼 몸의 일부가 철 덩어리로 변한 상태였다.
49화에서 리제너레이션 큐브 본체에 붙은 채로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50화에서 제로 그라이지스가 리제너레이션 큐브 기동 지점에 도달해 마지막 단말의 역할을 하려고 하자 큐브 본체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지만, 레오와 라이징 라이거의 힘으로 인해 제로 그라이지스가 마지막 단말이 되기 위해 내뿜은 에너지는 순수한 조이드 인자의 영향을 받아 정화되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리제너레이션 큐브 본체와 그 단말이 정상적으로 재기동되기 시작했고, 엘렉트라는 큐브 본체에 의해 불순물로 취급되어 그대로 사라진다.
  • 데니스 닐슨(デニス・二―ルソン)
CV: 나미카와 다이스케 / 문관일[16]
39화에서 등장한 제로 팬토스의 라이더. 사진 위쪽 중앙에 있는 주황색 머리의 인물. 제로 팬토스를 이끌고 공화국 기지를 습격하지만 레오와 제이크의 연계 공격으로 제로 팬토스가 당하면서 구금되어 심문을 받는다. 심문 도중 어떻게 고대 시절에 화석화된 제로 팬토스가 지금의 지구에서 움직일 수 있냐는 아이셀의 질문에 그분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자신들의 목적은 그분을 깨워 지구를 조이드만의 행성으로 만든 뒤 그 지구를 지배하는 것이라고 밝힌다. 데니스 닐슨이란 이름은 공화국군 데이터베이스 어디에도 없었기에 공화국 측에서는 가명 정도로 생각했으나 제국 측의 조사 결과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는데, 데니스 닐슨은 본명이 맞으며 그 정체는 행성 Zi 출신 과학자이자 130년 전 엘렉트라 게이트를 필두로 한 6명의 반역자들 중 1명이었다. 자리에 있던 모두가 놀라던 와중 기회를 노려 육체를 액체 금속으로 바꿔 심문실 내의 하수도관으로 도주, 디아스의 와일드 라이거를 강탈하지만[17] 레오에게 저지당하며 대적하게 된다. 레오가 너희들이 깨우려는 자가 엘렉트라 게이트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 그분은 '새로운 지구의 창조주'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뛰어난 조이드 라이딩 실력으로 라이징 라이거를 밀어붙이지만 격전 끝에 패배한다. 하지만 공화국 병사들이 구속하기 전 다시 몸을 액체 금속으로 바꿔 도주한다.
  • 아리아 쥬마
CV: 아라이 마쥬
사진 아래쪽 맨 왼쪽에 있는 연두색 머리를 한 여성으로 6명의 반역자 중 1명이며 41화에 첫 등장했다. 작동을 시작한 리제너레이션 큐브에 가장 먼저 데이터화가 되어 흡수된다. 데니스 닐슨처럼 한 번 나올 줄 알았지만 안타깝게도 작중에서는 다른 반역자들처럼 등장하지 못 했다.
  • 반역자1(가칭)
파란 머리를 한 남성.
  • 반역자2(가칭)
초록 머리를 한 남성.
  • 반역자3(가칭)
하얀 머리를 한 남성. 반역자들 중 체격이 가장 크다.
[1] 12화[2]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 하딘을, 조이드 신세기 제로에서 후마를 맡았다.[3] 라이징 라이거가 너무나 뛰어난 성능을 가진 것이 문제였다. 아군이라면 안심할 수 있지만, 제국군에 넘어가 적이 되면 골치 아픈 정도로 끝나지 않기 때문. 이에 아이셀은 라이거라면 레오말고는 아무도 태우지 않을 거라고 말했지만 이내 Z-O 바이저가 언급되자 할말을 잃고 말았고, 그렇다고 레오와 라이거를 떨어뜨려 놓는 것도 좋지는 않으니 레오 본인을 공화국군의 일원으로 받아드리는 선택을 한 것이다.[4] 라이거는 앞으로도 더욱 진화할 텐데, 레오에게서 빼앗아 창고에 박아넣으면 그 진화를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이제까지처럼 군의 감시하에 두는 것이 앞으로도 군에 이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설득했다.[5] 원래 아이셀은 더 이상 레오 일행을 감시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디아스의 명령에 따라 공화국군에 복귀할 예정이었다.[6] 조이드 제네시스의 메인 라이벌 자이린 드 잘츠를 맡았다.[7] 참고로 조슈아는 볼코프를 항상 '''빈즈'''라고 불렀다는데, 이건 볼코프가 항상 콩요리만 만드는 걸 보고 마음대로 붙인 별명이라고 한다.[8] 단 볼코프는 일전 콘래드 교수한테서 이야기를 들었기에 레오의 존재는 알고 있었다. 다만 이름만 들었지 사진은 본 적이 없어서 처음 만났을 때는 몰랐다.[9]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 카닝 검을, 조이드 신세기 제로에서 해리 챔프를 맡았다.[10] 전작인 조이드 와일드에서 갈릭 등 각종 단역을 맡았다.[11] 다만 과거의 사진을 보면 벨로키랍토르종 외에도 트리케라톱스종과 버팔로종 등 다양한 화석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12] 실제로 10화 마지막에 오메가 렉스의 골격 파츠가 랍스 섬에 묻혀 있는 장면이 등장한다.[13] 전작인 조이드 와일드에서 어린 드레이크를 포함한 각종 단역을 맡았다.[14] 이들의 생존이 확인된 것은 39화이다.[15] 정확히는 조이드를 조종한 뒤 레지스트 B 슈트의 연결 장치를 통해 그 라이더까지 조종하는 방식이다.[16] 프랭크 랜드 박사와 중복이다. 다만, 목소리가 너무 늙은 느낌이 들어 20대 청년으로 보이는 데니스랑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을 준다.[17] 그 방법이 자신의 몸의 일부를 액체 금속화해서 커넥터를 생성하여 조종하는 방식으로 제로 팬토스도 이 방식으로 조종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