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소프

 

'''제117대 미합중국 연방 상원의원
토머스 조나단 오소프
Tomas Jonathan Ossoff
'''
'''출생'''
1987년 2월 16일 (37세)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란타
'''국적'''
미국 [image]
'''정당'''

'''학력'''
조지타운 대학교 (외교학 / B.S.)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경제학 / M.S)
'''종교'''
유대교
'''가족'''
배우자 알리샤 크레이머
'''경력'''
'''조지아 연방 상원의원 ,(2021~현재),'''
'''외부 링크'''

1. 개요
2. 상세
3. 선거 이력
4. 기타
5. 둘러보기


1. 개요


미국정치인.

2. 상세


2021년 미국 조지아 주 상원의원 결선투표를 통해 당선되어, 만 33세에 상원의원에 취임하게 되어 2021년 1월 7일 기준 미국 최연소 상원의원[1]이다.
1987년 출생하여 조지아 주 Northlake에서 성장했다. 어머니는 호주계 미국인 이고 아버지는 러시아계+리투아니아계 유태인 혼혈이다. 존 오소프의 아버지는 Strafford Publications라는 출판사를 소유하고 있다. 존 오소프 본인은 유태인이라는 정체성이 강하다. 존 오소프 본인은 조지아 주 내에 있는 유태인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어머니를 통해 호주 시민권도 취득했으나 정치권에 입문하면서 호주 시민권을 포기했다.
2013년 런던정경대에서 이학석사를 따고 흑인 민권운동가 출신인 존 루이스 하원의원의 인턴으로 정치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다.
그뒤에는 조지아 주 하원의원인 행크 존슨보좌관으로 일했다. 그러다 2017년 조지아 주 하원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했으나 48.2% 득표에 그쳐서 공화당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
이후 2020년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였다. 지역 조직력이 부족한 오소프 후보 입장에서 데이비드 퍼듀 현역 상원의원에 비해 크게 열세였으나 조지아 주 전역의 인구 구성 변화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 등으로 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기가 하락하면서 당선 가능성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2020년 11월 6일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 동시 진행된 조지아 상원의원 선거에서 오소프는 47.95%를 득표해 결선투표에 진출했다.[2] 이후 결선투표가 결정되면서 오소프는 선거 유세에 큰 힘을 쏟았고 12월 6일에 열린 토론회에 퍼듀 상원의원이 불참하자 오소프는 퍼듀를 겁쟁이라고 비판하며 지지율을 더 올리기 시작했다.[3] 2개월 후인 2021년 1월 5일에 열린 결선투표에서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을 근소한 차이로 꺾고 당선됐다.
같이 선거를 치른 라파엘 워녹 후보도 당선되면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조지아 주에 배정된 연방 상원의원 2석을 모두 민주당이 차지하게 됐다. 이로써 민주당이 2014년 중간선거 패배 이후 6년만에 상원 다수당 지위를 탈환했다.
오소프의 당선은 밀레니얼 세대가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에 진출한 쾌거이자, 민주당세대교체를 상징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1972년 조 바이든이 29세의 나이에 당선된 이후 나온 가장 어린 당선자이기 때문.[4] 특히 오소프가 정계에 입문할 때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모셨던 행크 존슨은 여전히 연방 하원의원이라 말그대로 스승의 은혜를 '''보은'''하는 데 성공[5]했다.

3.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7
미국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
조지아 6구

125,517 (48.22%)
낙선 (2위)
[A]
2020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조지아
'''2,269,923 (50.61%)'''
'''당선 (1위)'''
'''초선'''[A]

4. 기타


  • 모친 헤더 펜턴은 이민자 권리와 여성 인권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으며, 애틀란타 위안부 소녀상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었다.#

5. 둘러보기




[1] 역대 최연소 상원의원은 조 바이든. 만 29세 때 상원의원 초선에 당선됐다.[2] 상당히 아슬아슬했는데 개표 최후반에 가서야 1위를 달리고 있던 퍼듀 상원의원의 득표율이 50% 아래로 내려오면서 결선투표까지 승부를 끌고 갈 수 있었다.[3] 퍼듀가 불참한 탓에 토론은 오소프, 사회자, 그리고 퍼듀의 연설대(...)로 이루어졌다. 퍼듀는 유권자들과 좀 더 시간을 갖기 위해 불참했다고 했지만 여론은 그대로 퍼듀의 행동을 비판했다.[4] 바이든 역시 당선 당시 베이비붐 세대 최초의 연방 상원의원이었다.[5] 스승이나 자신을 거두어준 사람의 지위를 추월해서 더 높은 지위에 올라가는 것을 '''보은한다'''고 한다. 한국의 예시로는 조훈현 九단과 이창호 九단의 관계가 대표적.[A] A B 결선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