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울리는(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 Love Alarm''
''' 시청 등급 '''
'''12세 이상 시청가'''[1]
'''15세 이상 시청가'''[2]
''' 공개일 '''
(시즌 1) 2019년 8월 22일
(시즌 2) 2021년 3월 12일
''' 방송 횟수 '''
(시즌 1) 8부작
(시즌 2) 6부작
''' 제작 '''
[3]
''' 채널 '''

''' 제

진 '''

''' 크리에이터 '''
류보라
''' 연출 '''
(시즌 1) 이나정[4], (시즌 2) 김진우[5]
''' 극본 '''
(시즌 1) 이아연, 서보라[6], (시즌 2) 차연수, 김서희
''' 출연 '''
김소현, 정가람, 송강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시놉시스
3. 등장인물
4. 상세
4.1. 시즌 1
4.1.1. 프로모션
4.1.2. 포스터
4.2. 시즌 2
4.2.1. 프로모션
4.2.2. 포스터
5. 여담
5.1. 홍보
5.2. 캐스팅


1. 개요


천계영 작가가 다음웹툰에서 연재한 좋아하면 울리는 이 원작으로,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북미에서도 영어 더빙 서비스를 지원한다.

2. 시놉시스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


3. 등장인물



유년시전 아픔을 갖고 부모님이 남긴 빚과 함께 이모의 집에서 얹혀산다. 때문에 빚을 갚기 위해 고등학생임에도 무상으로 이모네 편의점에서 일을 하고 고깃집 알바를 하면서 지낸다(아마도 편의점 임금은 이모가 빚 갚는데 바로 쓰는 듯함.). 남자친구(일식)과는 친구이자 남자친구였지만 애초에 친구의 감정이 더 컸고, 일식의 일방적인 연애감정이었다. 집으로 가던 길 선오와 골목길에서 마주쳤던 첫 순간에 선오에게 호기심이 일었고, 분위기 타서 한 키스 이후에는 정말로 선오를 좋아하게 된다. 번개와도 같은 선오와의 첫 사랑을 시작하고 행복한 연애를 시작하지만, 첫 사랑인 선오에게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선오가 자신의 마음의 지하실을 보고 떠나지는 않을까 내심 불안해하기도 한다. 이후 선오에게 마음의 지하실을 열었다고 생각하고 트라우마가 담긴 제주도로 같이 수학여행을 떠나지만 사고를 당하고, 결국 자신은 한 번도 지하실에서 나온 적이 없음을 깨닫는다. 이후 선오를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비참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어린 마음에 더는 견딜수가 없어 결국 좋알람 방패를 설치하고 선오와의 이별을 선언한다.
시간이 흐르고, 성인이 되어 횡단보도에서 선오와 혜영을 마주쳤다가 자신의 좋알람이 울리는 걸 보고 당황하지만 이내 선오에게 여자친구가 있는 모습을 보고 돌아선다. 이후 도서관에서 자신에게 마음을 표현하며 서서히 다가오는 혜영을 만나게 되고, 눈 오던 날 굴미의 횡포에 홀로 외롭게 서있던 자신을 알아봐주고 감싸준 혜영이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혜영이의 연락처를 핸드폰에 저장한다든지,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똑같이 혜영이에게 캔 커피를 건넨다든지 등) 그리고 며칠 후 운동장에서 혜영이와의 만남 이후 온전히 마음의 문을 열면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 그러고 돌아온 날 밤, 선오가 찾아와 조조에게 매달리듯 싶이 하지만 선오의 마음을 거절하고, 혜영이와 노력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다. 그리고 혜영이를 위해 좋알람 방패를 지우려 좋알람 2.0 발표 행사장을 찾아갔다가 같이 참석했던 선오와 육조, 뒤따라온 혜영을 만나면서 시즌 1이 끝난다.
어머니에게 죽을 뻔한 선오의 구원자였으며 항상 먼저 조조를 좋아했지만 선오의 맘을 알고는 끝까지 선오에게 조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한다. 극 초반에 조조와 연결될 것처럼 묘사하다 선오가 조조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알고 한 발 물러나는 의리남이다. 알게 모르게 조조의 곁에 서서 편을 들어주거나, 동성에게 좋알람이 울렸다고 해서 기분 나빠하기 보다 이해해줄 수 있는 마음 넓은 남자다. 조조에 대한 마음을 접지는 않아서 성인이 되고나서는 꾸준히 조조에게 들이댄다. 조조가 다니는 도서관을 찾아가 조조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부터 시작해, 도서관에 조조의 자리도 잡아주는 등 좋알람으로 인한 조조의 상처를 껴안고 아날로그 식으로 조조에게 마음을 표현한다.

김조조: (커피를 건네주는 혜영에게) 너 지금 뭐하는 거야?

이혜영: 커피 마시라고.

김조조: 그 말이 아니잖아. 뭐 자리 잡아주고, 커피 뽑아주고, 뭐하는 거냐고.

이혜영: 문자도 보냈는데. 메리 크리스마스.

김조조: 그 문자 네가 보낸 거였어? 너 진짜 왜 그래...

이혜영: 진짜 몰라서 물어? 들이대는 거잖아. 좋알람 나오기 전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했어. 자리도 잡아주고, 커피도 뽑아주면, 저 사람이 나 좋아하나, 밤새 고민도 하고.

김조조: 야, 이혜영.

이혜영: 좋알람 없이. 옛날 식으로 해보려고. 나 인턴 시작할 때까지 여기 올 수 있어. 그때까지 생각해봐. 나 어떤지. (웃음)

김조조: (눈을 맞으며 혼자 서있다가 다가온 혜영을 보고) 가라는 말 못 들었어?

이혜영: 들었어. 그런데 외롭게 널 혼자 둘 수 없잖아.

김조조: 괜찮아. 나 안 외로워.

이혜영: 네가 너무 오랫동안 외로워서, 외로운 걸 모르는 거야.

김조조: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네가 날 얼마나 안다고 그런 말을 해.

이혜영: 어떻게 몰라. 이렇게 다 보이는데...

김조조 : (운동장에서) 거기서 들어. 고마워, 전부 다. 근데 네가 좋알람 깔아도, 난 네 좋알람 울릴 수 없어. 선오랑 헤어진 건, 다 내 잘못이었어. 내 마음대로, 다시는 아무도 좋아하지 않겠다고 결심했거든. 그리고 어쩌면, 앞으로도 그럴 수 있어. 그래도 괜찮아?

이혜영 : 응. 네가 어떻게 하던, 그게 네 진심이기만 하면 돼. 네가 내 문자 씹으면, 난 씹히고, 네가 나 바람 맞히면, 난 바람을 맞고, 네가 날 차면, 난 차이면 돼. 나한텐 그게 다 로맨스야. 너랑 하는 거니까.

김조조 : (나레이션) 나 혼자서는 못하는 일들. 좋아한다고, 솔직히 말하는 것. 도망치지 않고,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것. 마음의 지하실에서 나와, 내 마음을 말하는 것.

이혜영 : 조조야. 나 좋알람 깔아도 돼?

김조조 : 좋아한다는 건, 용기를 내는 것.

시즌 1은 학창시절이었기 때문에 선오의 분량이 많았던 것처럼, 시즌 2에서는 혜영과 조조의 분량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 시절부터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난 엄청난 미남으로 스스로 돈을 버는 모델. 때문에 선오가 가는 곳이면 좋알람이 굉장히 많이 울려서 귀찮아할 정도. 하지만 인기 많은 것과 별개로 의외의 순정파. 혜영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서 자신의 연락을 씹는 등의 행동을 하자 질투심과 호기심에 김조조를 따라다니다가, 결국 키스까지 해버리고 정말로 좋아하게 된다. (극 중 묘사에 따르면 황선오도 첫 키스 할 때는 좋알람이 안울렸을 거라는 거 보면 호기심이였다가 점점 좋아졌다는 게 맞다.) 정말로 조조를 좋아해서 조조에게 무작정 다 해주고 싶은 순수한 사랑을 가진 캐릭터이지만 조조에게 질투도 하는 등의 약간 고집도 없잖아 있다. 중간에 조조의 어두운 점을 점점 알게 되어도 부모가 자신을 죽음에 몰고 갔던 상황이 비슷해 더 감싸주려하고 좋아하려 했다. 뜬금없이 사고가 난 후 조조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조조가 더 이상 자신의 좋알람을 울리지 않자 좋알람만을 믿고 조조가 더 이상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조조를 떠났고, 결국 자신의 선택에 대한 대가를 치른 셈이다. 성인이 되어도 미련이 남았는지 여전히 조조의 좋알람을 울리지만, 이미 곁에는 육조가 있는 상황이라 아마 육조와 이어질 것으로 예상. 하지만 여전히 조조를 좋아하므로 성인 이후에는 혜영과 반대로 되어 조조를 좋아하는 혜영을 지켜보는 인물.
성인이 되어 고등학교 시절 단짝이었던 혜영이 집에서 나가게 되자, 혜영에게 나쁜 놈이라 쏘아붙이지만 조조에게 가라면서 조조를 포기선언을 한다. 극 마지막까지도 조조에게 좋알람을 울리는 애틋한 캐릭터이지만 한편으로는 육조의 남자친구라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인물.
최악의 캐릭터. 아무리 악역이라지만 너무 답없는 캐릭터를 그렸다. 조조의 어두운 과거를 모두 알고 있는 캐릭터이며, 선오를 좋아하지만 그것도 진심이라고 생각이 안 될 정도로 캐릭터가 악랄하다. 중간중간 뻔한 시기에 조조의 과거를 터트리고, 선오와 조조가 행복해질 때쯤에 항상 나타나 끔찍한 폭로를 하면서 훼방을 놓는다. 게다가 본인도 성격파탄자라 대학, 데뷔, 쇼핑몰까지 모두 실패하고 조조의 등록금까지 뺏어간다(본인 입으론 빌려간다). 사실 조조가 얘랑 살면석 극단적인 선택을 안 한 게 기적이라고 생각될 정도. 늘 남 탓, 운이 없다고 하고 쉬운 선택을 하려고 하고 유명세 타러 좋알람 개발자를 만나고 싶다고 조조의 돈으로 사기를 당한다. 300만 원 사건 때는 어머니마저 10년째 빚을 지운 조조의 편을 들어줄 정도.
굴미가 연습생 시절에 잠깐 나온다.
조조의 남자친구이다가 좋알람을 통해 조조가 마음이 전혀 없다는 걸 알고 크게 상처받는다. 조조의 절친이자 본인의 소꿉친구가 조조에게 질투해 조조와 선오의 키스 사진을 폭로하는 바람에 친구와 애인을 모두 잃는 캐릭터.
북미 더빙 출처는 이곳이다. 그 외에도, 라이언 바틀리, 케이틀린 골트, 조나 스캇, 알렉스 르[7] 등이 참여했다.

4. 상세



4.1. 시즌 1


2019년 8월 22일 공개. 8부작.
“ 누군가 나를 좋아한다. 그 사람이 나에게 다가오면 알람이 울린다. 마음을 알려주는 앱 ‘좋알람’의 시대, 힘겹게 살아가는 소녀 조조에게도 풋풋한 사랑이 찾아온다.”
'''회차'''
'''제목'''
'''시간'''
1회
천둥이 울리기 전, 번개가 먼저 치는 것처럼
56분
2회
좋아한다는 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일
51분
3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 기적 같은 일
49분
4회
세상에서 가장 큰 위로, 내 편이 있다는 것
48분
5회
좋아하는 마음의 무게
52분
6회
이제 당신의 마음은 보호됩니다
49분
7회
숨겨두고 참아왔던 말, 너에게만 할 수 있는 말
48분
8회
1은 세상의 모든 수보다 크다
42분

4.1.1. 프로모션


'''날짜'''
'''내용'''
'''링크'''
2019년 7월 29일
티저 예고편 공개
#
2019년 8월 2일
‘좋알람’ 튜토리얼 영상
#
2019년 8월 7일
메인 예고편 공개
#
2019년 8월 18일 ~ 9월 1일
‘좋아하면 울리는, 늦여름’ 체험존 오픈
롯데타워 월드파크 광장
2019년 8월 20일
‘좋아하면 울리는’ 제작발표회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
2019년 8월 20일
‘좋아하면 울리는’ 카카오페이지 라이브 채팅
#
2019년 8월 22일
오후 4시 넷플릭스 공개
#

4.1.2. 포스터


''' 메인 포스터 '''
''' 캐릭터 포스터 '''
''' 특별 포스터 '''

4.2. 시즌 2


2021년 3월 12일 공개. 6부작.
“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순도 100%의 직진 로맨스. ”
'''회차'''
'''제목'''
'''시간'''
1회
-
- 분
2회
-
- 분
3회
-
- 분
4회
-
- 분
5회
-
- 분
6회
-
- 분

4.2.1. 프로모션


'''날짜'''
'''내용'''
'''링크'''
2021년 2월 26일
공식 예고편 공개
#
2021년 ~
-
-
2021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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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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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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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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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
-
-

4.2.2. 포스터



''' 메인 포스터 '''
''' 캐릭터 포스터 '''

''' 특별 포스터 '''


5. 여담


  • 웹드라마라는 장르 자체를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내용이나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작위적이고 시나리오에 허점이 지나치게 많다. 본작의 내용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문제점이나 사회적 혼란이 겨우 애플리케이션 하나 때문에 일어난다는 것도 말이 안 될뿐더러,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앱을 삭제해버리면 애초에 일어나질 않는다 . 심지어 애플리케이션 하나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까지 속출하는데, 왜 굳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저런 갈등을 겪고 고생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는 상황. 통신사에서 기본으로 깔려있어 삭제를 할 수 없다 하더라도 루팅 등의 방법으로 지워버리면 그만일 것을 왜 작동하지 못하게 하는 방패 애플리케이션까지 깔아가며 쓰는지도 설명이 없다. 한눈에 보아도 이토록 문제가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대중화가 되고 한국 사회 전체가 이 앱 하나에 목숨을 거는지 그 이유나 과정도 개연성이 전혀 없다. 중간중간 최신 기술의 폐단으로 인한 사회문제나 스릴러 코드도 들어있어 블랙 미러의 느낌도 나지만 기본적인 스토리텔링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허술한 드라마가 같은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맞는지 의문일 정도.
- 반론 1: 원작 자체가 상당히 하드보일드한 작품이다. 작가 "천계영"은, 따뜻한 느낌의 순정만화도 그리지만 - 언플러그드 보이, 컴백홈, 등 - 그런 반면에, 거의 정신병자 수준의 광기를 보여주는 주인공을 다루는 작품들도 종종 그린다 - 하이힐을 신은 소녀, DVD, 등 - "좋아하면 울리는" 이라는 작품은 성향을 나눈다면 후자에 해당한다, 말하자면 "폭주하는 감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드라마는 대체로 원작의 느낌을 따르려고 하는 듯이 보인다. 그리고 원작에서도, 드라마에서도 좋알람 앱은 선택앱이다. 설치하는 것도, 삭제하는 것도, 그리고 꺼놓는 것도 자유롭다. 하지만, '감정을 알 수 있다', 혹은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킨다.' 라는 매력으로 많은 사람에게 선택된 앱인 것이다. 현재 많은 국민이 사용하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생각해보면 전혀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다. 이 앱들은, 본인의 존재를 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지만, 때때로, 본인이 원하지 않게 개인신분이 노출되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고, 그로 인한 불상사도 가끔 일어나지만,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현실에서 이런 앱을 만든 사람은 엄청난 재벌이 되었다.
  • 기본적인 앱의 작동 알고리즘에 대해서도 의문이 많다. 이러한 앱이 동작을 하려면, 특정 인물을 볼 때마다 뇌파나 심장 박동 등이 달라지는 생체 반응을 감지해서 좋아하는 사람을 앱이 잡아내거나, 사용자의 SNS 열람 기록이나 웹서핑 기록 등에서 연관성을 찾아내는 빅데이터 방식이 가장 유력한데, 전자의 경우 그 정도로 발달된 기술을 스마트폰에 적용하는 데에도 애로사항이 꽃필 것이며 현실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오버 테크놀로지이다. 후자의 경우 사생활 침해 및 개인 감시 문제 등으로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결국 결론은 앱 내부에 자신이 호감있는 사람을 직접 수동으로 입력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역시나 그러한 작동 방식이라면 드라마의 모든 갈등이 애초에 모든 의미를 상실해버린다. 좋알람 차단 앱까지 갈 것도 없이 그냥 입력을 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을 입력하면 될 일이기 때문이다. 드라마 내에서 앱의 상세한 스펙이나 알고리즘이 설명된 적이 단 한 번도 없기에 알 수 없는 일.
- 반론 2: 가상의 앱이다. '만약에 이런 앱이 있다면?' 이라는 설정에서 시작된 작품에, 굳이 앱의 알고리즘까지 설명할 이유는 없다. (영화 스타워즈에서 광선검이 얼마나 비과학적인지 따지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저 영화를 즐길 뿐이다.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시대에서 광선검결투는 상당히 비과학적이고 동시에 비효율적이다. 차라리 총이 훨씬 효율적이다.) 사생활침해 및 개인감시는 SNS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어쩔 수 없이 생기게 되는 폐해이다. 이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하여 개인의 사생활이 침해된 사례를 자주 볼 수 있다. 사생활침해가 걱정된다면 사용자가 그런 SNS 앱을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원작에서의 (혹은 드라마에서의) 좋알람 역시 강제 앱이 아니다. 본인이 싫으면 설치하지 않거나 꺼 놓으면 된다. 다만 사람들은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서 사람들과 어떤 방식으로든 교류하는 선택을 한다. 이는, 작가의 다른 작품들에서도 종종 보이는 감정이다.
  • 넷플릭스에서 출시되는 현대 로맨스 드라마들의 특징인지, 부모 캐릭터들로 대표되는 기성세대가 지나치게 부정적으로만 묘사된다. 김조조의 어머니는 직접적인 설명은 없으나 정황상 여기저기 빚만 지고 감당을 못해서 딸이 보는 앞에서 자살하고, 김조조를 거두어 기르는 이모는 그 모든 잘못을 당시에는 어린아이였던 김조조에게만 무작정 돌린다. 중간쯤 갑자기 캐릭터가 변화가 일어나는데 분량의 문제인지 별다른 설명조차도 없다. 황선오의 어머니는 어릴적 황선오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조차 죽고 싶어할 정도로 자신의 친아들을 귀찮아하고 싫어했다. 애초에 선오를 낳고 싶어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성인이 된 선오가 기억하고 추궁하자, 사과는커녕 행복한 가족 흉내낼 거면 제대로 내라고 윽박지르기만 한다. 선오의 아버지는 한술 더 떠서 아들과 아내를 그저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할 수단 그 이상으로 전혀 보지 않으며,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선오를 미국으로 보내버리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회차가 다소 늘어나더라도 캐릭터들이나 배경 스토리에 좀 더 상세하고 개연성 있는 설명이 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 반론 3: 넷플릭스가 그런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이 작품은 작가의 원작을 거의 따랐다. 천계영작가의 작품에 나온 어른이 다 막장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나오는 어른들 중에는, 원작웹툰에서는 드라마 이상의 광기를 보여주는 인물들이 많다. 친아들이 우는 게 시끄럽다고 수면제를 먹이는 엄마를 정상인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그 내용은 원작에 나오는 얘기이다. ... 만약 이 드라마가 시즌 1로 끝난다면 개연성이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내용이 없다시피 한 이상한 드라마가 되어 버린다. 작품성격상 처음부터 모든 걸 설명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니다. 원작에서는 내용이 진행되어가면서 하나하나 드러난다.
...무엇보다, 천계영 작가가, 혹은 작가의 작품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작가이다. 일반적인 순정만화의 주인공들과는 다른 "정신상태가 정상인지 의심스러운 인물들"이 주인공인 경우가 많고, 이 작품 "좋아하면 울리는" 도 그런 작품 중 하나이다. (그나마 "좋아하면 울리는"이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하이힐을 신은 소녀같은 경우는 ...처절하다. 작가가 웹에 연재를 시작하면서 서문에 공식적으로 내용에 관한 사과문을 먼저 올리고 연재를 시작했다. #)
  • 넷플릭스 제작 특성상 시즌 1의 반응이 좋으면 시즌 2의 제작을 검토하는 모양이다.[8] 공개 직후 진행된 여러 인터뷰에서 주연 배우들이 시즌2 제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9년 10월 30일 시즌 2 제작이 확정되었다. #
  • 2020년 2월 24일, 시즌 2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
  • 2021년 3월 12일, 시즌2 방영이 확정되었다. #
  • 2021년 2월 12일, 네이버 포털사이트에서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출연진 정보에 송강이 아닌, 송강호로 잘못 표기되는 일이 일어났다. 넷플릭스 측은 입력 오류로 인해 일어난일로 출연진 정보를 수정하겠다 밝혔고, 얼마지나지 않아 송강으로 변경되었다.

5.1. 홍보


홍보에 굉장히 공들였다. 롯데타워 월드파크 광장에서 직접 좋알람 애플리케이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만들어 화제가 되었다. 넷플릭스의 적극적인 홍보가 인상적이라는 평. 주연 배우들이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 동시 공개’ 되는 만큼 전 세계 시청자들을 겨냥한 주연 배우들의 다양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5.2. 캐스팅


2019년 8월 20일 진행된 제작 발표회를 통해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 비화가 밝혀졌다.

[1] 시즌 1[2] 시즌 2[3] CJ ENM의 자회사. <푸른 바다의 전설>,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아스달 연대기>등 제작을 맡기도 했다.[4] KBS 2TV 월화 드라마 <쌈, 마이웨이> (2017년) 등을 연출했다.[5] 추리의 여왕 시즌 1, 슈츠 등을 연출했다.[6] 채널A 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 (2018년) 등을 극본했다.[7] 사진가 역.[8] 다행히 반응이 좋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