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1. 개요
질투의 화신의 후속으로 2016년 11월 16일부터 2017년 1월 25일까지 방영한 SBS 수목 드라마. 제목은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OST 중 한 곡의 제목을 따왔다.관련 포스트
찬란한 유산을 비롯한 다수의 인기작을 연출한 진혁 PD[2] 가 연출을 맡았고 별에서 온 그대로 일약 스타 작가 반열에 올라선 박지은 작가가 극본을 집필한다.
공교롭게도 첫 방송일인 2016년 11월 16일에 지상파 3사의 수목드라마가 모두 첫방송을 시작하였다. 동시간대 경쟁작은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와 KBS2 드라마 오 마이 금비.
2. 등장인물
3. 작중 인어에 대한 설정
- 인어의 성체는 몸이 마르면 다리가 생긴다. 물 속에 들어가면 지느러미가 생긴다.
- 인어들의 언어는 텔레파시다. 인어와 각별한 사이인 인간은 그 텔레파시를 들을 수 있다.
- 인어는 인간과의 신체접촉으로 기억을 지우는 능력을 갖고 있다. 다만 완전히 지우는 것은 어려운 것인지 기억이 지워진 사람들이 종종 몇몇 단어를 떠올리기는 한다.
- 인어가 흘린 눈물은 진주가 된다. 인어가 행복해서 흘린 눈물은 분홍색 진주가 된다.
- 인어는 인간보다 대부분의 신체능력이 월등하다. 여성 인어가 건장한 남성을 멀리 집어던지거나 자동차와 비슷한 속도로 자전거를 타는 것도 가능하다. 회복능력도 높기 때문에 일반인은 12주는 걸려 치료해야 하는 골절상도 일주일이면 다 낫는다.[3]
- 인어는 평생 한 인간만을 사랑할 수 있다. 사랑에 빠진 인간을 만나기 위해 뭍에 올라온 인어는 그 인간의 사랑을 얻지 못하면 심장이 서서히 굳어가 결국 죽게 된다.
- 인어는 인간 사회에 대해 익숙하지 못하다. 인간사회를 보고 흉내내거나 인간의 도움을 받아 사회에 동화된다.
4. 예고
5. OST
6. 시청률 추이
7. 표절 논란
주인공이 눈으로 훑는 정보를 표현하는 연출효과#가 BBC의 드라마 셜록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7] 또한 극의 구성과 캐릭터 설정이 1980년대 초에 개봉된 외화 스플래시와 똑같다는 논란이 있다.# 또한 '해월녀 바다전설'이라는 시나리오를 표절했다는 논란도 떴다.#
8. 여담
- 클럽 장면에서 나온 노래는 "Shaun & Vandal Rock - Bring The Bounce (Original Mix)"
- 보통 드라마에 차량 협찬을 하는 회사들은 대부분 국산차 회사는 쉐보레나 수입차 회사들이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차량 협찬을 했다. 극중 등장하는 차량은 i30, 투싼, 그랜저,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 EQ900 등이다.
9. 수상 내역
[1] 여주인공인 전지현의 소속사다.[2] 주연인 이민호와는 과거에 시티헌터에서 함께 한 바가 있다.[3]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재가 손을 억지로 열어서 체리를 꺼낸다든지 자객의 공격에 아무런 대처를 못하고 담령의 도움을 받을 때까지 수동적인 여주인공의 모습이었다든지의 애매한 장면들이 존재한다. 허준재가 노트북을 줘서 말과 무술 배울 때 그대로 능력이 향상되었을 수도 있다.[4] 신해철의 곡. 복면가왕에서도 그는 신해철의 곡을 선곡한 적이 있었다.[5] 일요일 재방송 시간에 감독판으로 방영. 1, 2회 모두 본방송에서 8분 가량이 추가되었다.[6] 1~13회 내용을 재편집한 '푸른 바다의 전설-전설은 계속된다'를 방송했다.[7] 공교롭게도 박지은 작가의 전작 별그대도 셜록과 같은 제작진이 만든 닥터후를 표절했다는 의혹도 있었다.[8] 바르셀로나 근교의 도시로, 스페인어로는 '헤로나(Gerona)'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