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사(하스스톤)/덱 일람
1. 개요
주요 덱으로는 '''미드레인지 주술사'''가 초창기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후 확장팩이 추가되면서 '''기계 주술사'''나 '''토템 주술사''' 등 바리에이션이 늘었지만 주술사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설계부터가 미드레인지로 강요된 편이다.
손님 전사 너프로 주술사가 불리한 직업은 인구가 증가한 반면 유리한 직업은 오히려 줄어서 더 암울해졌다. 다만 선수들의 경우 인식이 너무 과장된 것으로 여기며 여전히 카운터덱 용도로 활용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평했다
탐험가 연맹에서는 땅굴 트로그의 힘을 바탕으로 '''어그로 주술사'''가 급부상하면서 부활했다.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도 강력한 직업 카드들을 받아 1~2티어로 평가받았고 이런 강세는 핵심 카드가 야생으로 떠나는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말기까지 이어졌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는 '''토큰(진화) 주술사'''와 '''비취/정령 주술사'''로 양분되었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는 '''진화 주술사'''만이 남았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는 진화 주술사가 그나마 나은 편이며, 어그로 주술사로 활로를 모색해보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여의치 않았다. 10.2 패치 이후에는 진화 주술사가 1티어가 된 멀록 성기사를 저격하며 좀 늘었다.
마녀숲 땐 공작 켈레세스와 마녀 하가사를 넣고 필드를 잡아서 이기는 미드 정령 두억시니 술사가 나왔다. 겐 그레이메인을 넣은 짝수 술사도 조금씩 연구되고 있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에서는 신규 카드를 바탕으로 '''미드레인지 주술사'''가 재기하는데 성공했다. 짝수 주술사와 두억시니 술사 또한 정립되어 괜찮은 승률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깔깔이 너프 패치로 미드레인지 주술사는 사장되었다.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는 과부하 어그로 주술사가 연구되었으나 좋지 못한 것으로 판명났고, 두억시니 주술사와 짝수 주술사 또한 두 번에 연이은 너프 패치에 타격을 받으며 좋지 못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어둠의 반격에서는 멀록 주술사와 컨트롤 주술사, 빅 주술사가 연구되고 있다.
울둠의 구원자에서는 퀘스트를 받게되어 퀘스트 주술사가 성행하게 되었다. 또한 야생 복각 이벤트로 진화술사가 1티어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용의 강림에선 초반 강력한 갈라크론드 주술사의 성능을 바탕으로 최상위 직업으로 군림했으나, 너프 이후 하위권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황폐한 아웃랜드와 스칼로맨스 아카데미는 주술사의 암흑기로, 갈라크론드 주술사, 토템 주술사, 진화 주술사, 어그로 주술사, 퀘스트 컨트롤 주술사 등이 다양하게 연구되었으나 어느 것 하나 티어덱에 들지 못하고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 무기 서치 카드를 지원받아, 토템 주술사와 진화 주술사가 모두 크게 좋아졌으며, 특히 진화 주술사가 1티어 덱으로 자리매김했다가 19.2.1 패치의 너프를 맞고 사장되었다.
2. 정규전 덱
2.1. 토템 주술사 (Totem Shaman)
근데 고대신의 속삭임~한여름 밤의 카라잔시즌때 위업적을 실제로 달성했다.
대 마상시합에서 추가된 '''토템 골렘''', '''투스카르 토템지기''', '''드레나이 토템술사''', '''썬더 블러프 용맹전사''' 등 토템 관련 카드를 기존 미드레인지덱에 적극적으로 첨가하는 덱. 극단적으로는 '''토템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겠으나 글쎄.. 기존 알아키르 또는 '''피의 욕망'''을 피니시로 사용하기도 한다. 토템 골렘으로 2턴부터 필드를 장악할 수 있고 토템지기로 토템골렘을 소환한다면 대박을 칠 수 있다. 용맹전사의 경우 생명력도 상당하고 공격력 증가 효과가 영능 사용시 바로 그 영능으로 소환된 토템에도 적용되는 것은 물론 사용할 때마다 계속 공격력이 중첩되므로 상대가 필드 정리를 제 때 못한다면 게임이 터진다. 하지만 주술사의 거품이 다 빠지면서 3티어의 초라함만 남게 되었다. 잘 풀리면 좋다지만 주술사 특성상 워낙 불안정하고, 똑같이 잘 풀렸을 때 더 사기인 덱은 흔하기 때문. '''간식용 좀비'''를 다시 쓰는 시도가 늘었고, '''무클라의 용사'''(5코 4/3. 격려: 다른 내 하수인들에게 +1/+1)를 적극 활용하는 일명 '''바나나술사'''도 잠시 국내에서 화제가 되었으나 금세 식었다. 결국 본격적인 토템 종족덱보다는 그냥 클래식 미드레인지덱에서 일부 괜찮은 토템 관련 카드만 골라 쓰거나 기계덱에 퓨전되는 정도로 귀결하는 듯.
고대신의 속삭임 패치 이후에는 주요 카드를 클수리도 똑같이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에 작정하고 원시의 힘, 썬더 블러프 용맹전사, 드레나이 토템술사 같은 것을 쓰지 않는 이상 따로 토템술사라고 분리할 이유가 딱히 없게 되었다.
한여름 밤의 카라잔에서 추가 공개된 마녀의 등장으로 2마나씩 소비하면서 영능으로 토템을 소환 할 필요가 없이 평소처럼 주문을 쓰면서 영능 토템들이 소환되니 주목 해볼만 하다.토템술사의 단점인 기껏 소환한 쉽게 쓰러지는 토템들이 쉽게 픽픽 쓰러져서 토템들이 필드에 남아돌지 않는 것인데,물량으로 밀어붙이면 광역기를 쓰지 않는 한,최소 1~2마리의 토템들이 필드에 남길 수 있게 되어 버프를 줄 수 있다. 덱의 핵심은 토템을 유지시키면서 토템 종족 시너지를 이용하는 것이다. 용맹전사의 공격력 상승치는 작지 않은 편이며 최근 토템 관련 주문 및 하수인을 밀어주는 것을 보아 토템 술사가 부활하나 기대하는 중. 참고로 이 덱에서는 토템의 힘을 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광역기에 한번 쓸려나가면 힘이 빠지는데다 패빨을 엄청나게 많이 타기에 2017년 1월 초에는 거의 하지 않는다. 컨트롤 주술사보다도 인기가 더 없을 정도.
2017년부터 덱의 가장 큰 핵심이자 그나마 토템 술사라고 말을 하게 해주는 토템 골렘, 용맹 전사를 정규전에 사용할 수 없게 되기에 사실상 정규전에서 더이상 보기 힘들다.
코볼트와 지하미궁에서는 기본 토템과 관련 카드가 좀 추가됐다.
2018년에는 사실상 지원이 없었다.
울둠의 구원자에서 토템의 위력, 잔악무도 토템과 갈라지는 도끼를 받았다. 이때 받은 카드로 인해 짝수술사가 토템술사를 어느 정도 계승하는 형태가 되었다.
황폐한 아웃랜드에서 토템의 상을 받은 것으로 토템술사가 오랜만에 정규에 얼굴을 드러냈다. 엄밀히 말하자면 까마귀의 해 야생행과 각종 너프로 쓸만한 덱이 없어서 나온 거지만.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초창기 시점에서는 유일하게 티어덱에라도 있는 정규전 주술사 덱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처참한데, 토템 거한이라는 좋은 카드를 받기는 했지만 다른 직업들의 카드밸류에는 미치지 못해 3~4티어 언저리에서 놀고 있다.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 토템 전설인 아이스오르와 모든 종족을 가진 서커스 융합체가 추가 되었는데, 그 중 아이스오르는 초반에 내면 스노우볼랑을 계속 굴릴 수 있어서 진화술사와 함께 주술사 티어가 상승했다. 하지만 특유의 안정성 부족으로 인해 진화술사로 대체되는 분위기이다.
2.2. '''진화 주술사(Evolve Shaman)'''
덱의 원형은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추가된 '''원시지느러미 토템, 반딧불 정령''' 등을 기존의 '''비취 발톱, 비취 번개, 붉은해적단 바다사냥꾼, 해적 패치스''' 등과 섞어 필드를 불린 뒤 '''퇴화'''로 뚫어버리고 '''피의 욕망'''으로 명치를 탈탈 털어버리는 '토큰 주술사'이다.
사실 '''진화'''는 고대신의 속삭임에서 등장한 카드지만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까지만 해도 '''분신수'''+'''진화'''는 미묘했다. 그러던 것이 운고로에서 로테이션 교체로 인해 어그로/미드레인지 주술사가 야생전으로 떠나면서 이 덱이 떠오른 것이다. 즉 사실상 토큰술사 = 진화술사=진퇴술사이다.
7월 11일 퀘스트 도적이 하향되고 비취 정령, 할라질의 정령 종족값이 추가되자 정령/비취 주술사가 연구되었지만 결국은 이 덱이 주술사 덱 중에선 가장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는 '''사령술사 스랄'''와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 가 추가되었다. 초창기에는 비취 드루이드가 득세하자 여기저기에서 채용하던 외눈깨비 때문에 진화를 태워먹는 일이 잦아 꽤 고전했다. 패치 이후 드루이드가 주춤하면서 어느 정도 숨통이 트렸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극상성인 하이랜더 사제의 득세하자 다시 주춤했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는 '''불안정한 진화'''가 추가되었다. 그러나 비용 대비 공체합이 상당히 낮은 진화 함정 하수인이 많이 추가되어 출시 전의 우려대로 덱의 파워가 상당히 불안정해졌고, 광역기가 풍부한 하이랜더 사제/용 사제/컨트롤 흑마법사 등이 득세하자 나락으로 떨어졌다. 주술사 덱 중에서 그나마 할 만하다는 이 덱조차 암울하다보니 주술사는 전 직업 최하위의 픽률과 승률을 기록했다. 10.2 패치에서는 조금 숨통이 트여서 3티어를 회복했다.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는 대재앙의 부두술이, 어둠의 반격에서는 변형이 추가됐다. 울둠의 구원자에서는 진화 계열 카드와 쓰기 좋은 모구 살점구체자와 사막 토끼가 출시됐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진화술사는 야생에서는 사실상 예능덱이었고, 정규전에서도 모구+변형 콤보가 쓰일 뿐이었다. 하지만 야생복각 이벤트로 진화가 정규에 돌아온 후, 타락의 물결을 쓰는 퀘술사와 합쳐진 퀘진화술사가 정규 1티어에 올랐다. 전성기의 6코스트 분신수-진화보다도 이른 타이밍의 4코 사막토끼-진화가 역겹다는 반응. 야생복각 이벤트 종료 후에는 다시 야생의 예능덱이 되었다.
이후 갈라크론드의 부활에서 폭발적인 진화, 황폐한 아웃랜드에서 딸깍이 수렁마크라와 수렁돌기 너클이 추가되는 등 지원 자체는 지속되고 있지만, 특유의 불안정성 때문에 티어덱은 못 되고 있다.
하지만 2020년 11월 발매된 확장팩 다크문 축제에서 2코 무기 드로우 카드 '''우리 결투 관리자'''를 지원받으면서 '''1티어 덱으로 급부상'''했다. 자체 성능만으로는 사기라는 평가를 받던 수렁돌기 너클을 제 때 찾을 수 있게 되면서 덱의 위력이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1코 주문 빙글빙글, 3코 중립 하수인 사투장 관리인 등 몇 몇 카드를 제외하고 중요 카드는 거의 안 변한 것으로 봤을 때, 하스스톤에 있어 확정 서치가 덱의 운용에 있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알려주는 사례가 되었다.
2.3. 퀘스트/갈라크론드 주술사(Quest Shaman)
울둠의 구원자에서 나온 퀘스트 '''타락의 물결'''을 중심으로 각종 전투의 함성 하수인들로 덱이 이루어진 덱. 초창기에는 마법사에게 밀려서 기대한것 보다 성적이 좋지는 않았지만 마법사가 너프되고 나서 퀘드루, 콤보사제등과 함깨 메타의 흐름을 잡는 덱 중 하나가 되었다.
울둠 기간 한정으로 정규전에 편입된 야생 카드로 진화를 받은 덕분에 주술사가 약 35%의 점유율로 1위를 달성했다. 사막 토끼 - 진화를 이용하여 4턴에 4코스트 하수인 3마리를 뽑아내는 가젯잔 시절 분신수 진화보다 악랄한 전술로 인해 현재 퀘스트 주술사와 어그로 주술사가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덱으로 자리잡았다.
용의 강림 이후에는 갈라크론드와 기원 하수인이 더해져 뒷심왕의 자리를 차지했지만 이후 밸런스 패치로 너프 연타를 맞은 뒤 정규전에서 거의 도태되었다.
다크문 축제에서 원래는 4힐을 하지만 타락시 4딜을 넣는 4마나 서커스 치료사를 활용해 원턴킬도 가능한 형식의 퀘스트 주술사가 종종 나오고 있으나 메타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다.
2.4. 주문 주술사(Spell Shaman/Burn Shaman)
주술사에게 많은 명치 주문 딜 카드를 활용하기 위한 덱이다. 주문 공격력 하수인을 깔고 필드를 정리하다가 명치 딜로 마무리하는 컨셉이다. 다크문 경주 미니팩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했으며, 메타의 주요 덱인 토큰 드루이드나 무기/은신 도적을 잘 정리하기 때문에 종종 보이고 있다.
3. 야생전 덱
3.1. 어그로 주술사(Aggro Shaman)
항목 참조.
3.2. 컨트롤 주술사(Control Shaman)
항목 참조.
3.3. '''미드레인지 주술사(Midrange Shaman)'''
고대 신의 속삭임 이전에는 '클래식 주술사' 혹은 '클수리'로 불리기도 했었다. 주문과 하수인 카드의 비율을 균형 있게 맞추는 미드레인지 덱.
2014년 6월에는 Crusher의 부상당한 검귀+선인의 치유력, 대지의 정령+고대의 영혼을 연계하는 덱이, 7월에는 Grindstone의 마나 망령을 적극 활용하는 덱이 잠시 센세이션을 일으켰었다. 2014년 10월 중순에 있었던 SeatStory Cup에서 Savjz 선수가 들고 온 '''2둠해머'''덱이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결승에서 올킬을 기록했는데 기존 덱과의 차별점은 둠해머 2장과 속박 풀린 정령 2장, 특히 용암 폭발 2장을 사용해 명치를 무자비하게 깠다는 것.[1]
낙스라마스의 저주에서는 네루비안 알과 유령들린 거미를 기용했다.
고블린 대 노움부터는 암흑기에 접어들기 시작했고, 검은바위 산에서서는 극소수 장인 유저만 남은 덱이 되었다.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를 제외하면 주류 덱 중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덱이 없었기 때문이다.
대 마상시합에선 토템 골렘 등 토템 관련 카드들을 채용하였으나 4티어에 머물렀다. 2015년 10월의 전쟁노래 사령관 재설계 후로는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 구 손님 전사가 억제하던 성기사/돌진 사냥꾼이 주술사들을 사냥하기 시작한데다 역시나 불리한 미드레인지 악마 흑마법사가 급증해 밥줄이던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를 억제해버렸기 때문이다.
탐험가 연맹에선 지축을 울리는 정령을 활용하기 위해 전투의 함성 하수인 비중을 높힌 '전투의 함성 덱'이 연구되기도 했다. 과부하를 이용하는 '''땅굴 트로그'''나 주술사의 애매한 영능을 다른 것으로 교체하는 '''핀리 므르글턴 경'''도 효율이 좋아 꽤 쓰였다.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는 '''얼굴 없는 화염투사''', '''심연의 괴수''' 등의 강력한 신카드로 1티어로 급부상했다. 심연의 괴수를 활용하기 위해 핀리 므르글턴은 다시 빠지게 되었고, 얼굴 없는 화염투사 또한 시간이 지나자 다시 빠지게 되었다.
한여름 밤의 카라잔에서는 영혼 발톱,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 등이 추가됨에 따라 초반이 더욱 강해져 1티어를 사수했다. 2016년 10월에 대지의 무기와 투스카르 토템지기가 하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타격 없이 1티어 최강의 덱으로써 점유율 25%, 승률 54%라는 터무니없는 수치을 보여주었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도 비취 미드레인지 주술사가 1티어에 올랐지만, 이전까지의 순수 미드레인지 주술사는 사라져버렸다. '''비취 골렘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이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는 트로그와 토템 골렘을 포함한 핵심 하수인이 야생으로 가면서 야생 전용 덱이 되었다. 그러나 야생전에서도 비취계열 덱은 물론 컨트롤 주술사에도 밀려 거의 쓰이질 않았다. 가젯잔 확장팩의 파워 인플레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보여주는 덱이라고도 볼수 있다.
이후 마녀숲에선 많은 프로나 스트리머가 제법 심도있게 연구했었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났었으나, 폭심만만 출시 이후 오랜만에 정령술사와 진화술사를 어느정도 섞은 형태로 티어권에 올라오게 되었다. 위력은 확실한 피니셔지만 패말림에 요인이 될수도 있는 피의 욕망대신 불안정한 진화와 사령술사 스랄을 핵심 카드로 사용하며, 정령을 사용하기 때문에 원시 군주 칼리모스도 채용한다. 핵심 진화용 하수인 징지벌 그리고 필드를 굳히면서 진화용으로도 쓸만한 깔깔대는 발명가와 곰팡이 술사 등이 중요 하수인으로 사용되며, 덱의 대부분이 전함 하수인이기 때문에 두억시니가 강력한 뒷심이 되어준다.
3.4. 빅 주술사(Big Shaman)
폭심만만의 유레카!와 어둠의 반격에서 추가된 진흙 변신수를 키 카드로 삼는 빅덱이다. 초중반에는 ''개구리의 혼'''과 저코스트 주문을 이용해 사이클을 돌리며 덱 압축을 한 뒤, '''이세라''', '''커다란 나쁜 대마법사''', '''케른 블러드 후프''' 등을 빠른 타이밍에 소환하고 고대의 영혼과 대재앙의 부두술로 필드를 굳히는 것이 승리플랜이다. 최근에 나온 가종 힐카드를 통해 어그로 상대로도 버틸 수 있고, 주문으로 하수인에게 죽메를 부여하여 난투 등의 제압기에도 무력하게 지워지지 않는다.
울둠의 구원자에서는 '''달의 거인''','''조잡한 허수아비'''등을 추가받았다.
용의 강림, 갈라크론드의 부활에서는 파워 인플레에 밀려 도태되었다. 게다가 다른 주술사 덱이 강한건 덤.
황폐한 아웃랜드에서는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와 결합해 빅주문+컨트롤로 끌어가려는 조짐이 보였으나, 메타 최강자인 악마사냥꾼과 사냥꾼에게 무력하여 도태되었다. 게다가 대재앙의 부두술의 빈자리도 제법 컸다.
3.4.1. 정령 주술사(Elemental Shaman)
엄밀히 말해 순수 정령 주술사는 미드레인지 성향이 강하다. 다만 운고로 말의 정령 종족값 패치 이래로 비취 주술사에 사실상 흡수된 상황일 뿐이다. 그러므로 후에 분리해야 할 수 있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주술사에게 정령 테마를 밀어줬는데, 그에 맞춰 신카드 '''원시 군주 칼리모스''', '''칼리모스의 시종''', '''반딧불 정령''' 등 정령 하수인을 코어로 하는 덱으로, 아직 커스텀 여지가 크다. 그러나 운고로에서 추가된 정령 시너지 개념(이전 턴에 정령을 내면~) 자체가 너무 경직되어 있고 더 좋은 덱이 많기 때문에 구태여 정령덱을 굴릴 이유가 아직은 없다.
2017년 7월 11일 천적인 퀘스트 도적이 사라짐과 동시에 비취 정령과 승천한 할라질이 정령 종족값을 얻어 간접적인 버프를 받았다.[2] 그러나 종합적인 성능이 비취 주술사사에 밀릴 뿐더러, 단독으로 정령덱을 굴릴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비취 주술사에 흡수됐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는 '''메아리치는 정령'''과 '''세계전율자 그럼블'''이 추가 되어 정령으로 OTK가 가능해졌다. 위 신카드를 기존 '''불길의 선구자'''와 연계하여 '''원시 군주 칼리모스, 불의 정령, 불길의 불사조''' 등 본체딜이 가능한 정령을 시간이 허락하는 한 계속 내는 식으로 끝내는 식. 다만 고질적인 드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예능 덱 수준에 머물고 있다.
마녀 숲이 나온뒤엔 정령용 버프카드인 대지의 힘과 두억시니를 이용한 미드레인지 정령덱이 떠오르고있다. 유저에 따라선 아예 대지의 힘을 빼고 2코라인에 켈레세스만을 넣은 켈레세스 두억시니 주술사를 쓰는 유저도 있다.
폭심만만에선 성난 먹구름,원소 반응 등의 카드를 받았지만 아직도 쓸만한 덱은 아니였다.
대난투때 초기때는 두억술사와 짝수술사가 가득해서 볼 일이 없었지만 두억시니의 간접 너프와 불꽃의 토템의 너프로 유일하게 티어덱에 오른 두 덱이 몰락하면서 정령술사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3~4티어를 유지하면서 쓸만한 덱으로 사용중이다.
용의 해가 되면서 운고로의 주요 정령들이 전부 야생으로 가게 되어 정령 주술사 또한 야생으로 보내졌다.
4. 견본 덱(Deck Recipe)
주술사(하스스톤)/덱 일람/견본 덱 참고
[1] 후에 그가 스페셜 매치에서 기계 주술사로 한국 선수들을 도륙낸 걸 생각해보면 감회가 새롭다.[2] 기존 4마나 라인에는 비취 번개 아니면 톨비르 바위세공사 밖에 없어 정령 시너지가 끊기는 일이 잦았으나 비취 정령 덕분에 정령 시너지 받기가 쉬워졌으며, 전설 카드인 할라질이 칼리모스의 시종에서 나온다는 것 때문에 컨트롤이 용이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