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길
'''나는 트레이너로서 전력을 다하겠다! 너도 진심으로 덤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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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3세대 시리즈의 주인공(휘웅/봄이)의 아버지. 등화도시의 체육관 관장으로 노말 타입 포켓몬을 위주로 다루고 있다. 포켓몬 승부의 최고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매일 정진하고 있다. 미로마을에 있는 포켓몬 연구소의 털보박사와는 대학생 시절부터 친구 사이이며, 주인공이 털보박사에게서 스타팅 포켓몬과 도감을 받고 포켓몬 트레이너로서 첫걸음을 딛게 되자 상당히 기뻐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주인공에게 모험에 도움이 되는 여러 조언을 건네준다. 그래서인지도 배지를 얻을때 뜨는 메시지도 다르다. 다른 체육관 관장의 경우 XX에게서 XX배지를 얻었다 라는 메시지가 뜬다면, 종길은 아빠에게서 배지를 받았다라고 다르게 나온다. 기술머신 습득 시 뜨는 메시지도 마찬가지.
2. 그외
2.1. 기타
- 게임 중에 직접 등장하는 유일한 주인공의 아버지 캐릭터이자 네임드라고 불릴 수 있는 부모님 중 한명이다. 게다가 트레이너 아이(엔트리 콜)에 따르면 매일 체육관으로 출퇴근하고 있는 듯하니 주인공이 모험을 떠나기 전까지는 어디 멀리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집에서 만날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다른 주인공들의 아버지는 아예 언급이 없거나 있어도 직접 등장하지는 않기에 게임에 얼굴을 비추는 유일한 아버지 캐릭터이다. 4세대 시리즈의 주인공의 경우에도 프런티어 브레인인 종수의 친구가 주인공의 아버지라는 설정이 있으나 언급만 될뿐 나온 적은 없다.
- 사실은 성도지방의 담청시티 출신이다. 등화도시 체육관 관장 자리에 부임하게 되어 호연지방으로 거처를 옮긴 종길을 따라 주인공을 포함한 가족들도 등화도시에서 가까운 미로마을로 이사를 오게 된 것.
- 본래 등화도시 체육관은 방문 순서상 제일 먼저 드나들 수 있는 곳이지만 종길에게 가면 트레이너로서 좀 더 성장한 후 최소한 네 군데의 체육관을 격파해야 도전을 받아주겠다고 조건을 내걸기 때문에 종길과의 승부는 용암마을의 관장인 민지를 이긴 후에야 가능하다.
- 등화체육관에서 종길에게 이기면 체육관 관장으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지 못한 것은 분하지만 아버지로서는 자식의 성장에 희비를 느낀다는 말을 꺼내는데,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의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에서도 이 당시의 일을 되뇌는 것을 보아 자기 자식에게 진 것에 여러모로 충격을 받은 듯하다. 에메랄드 버전에서는 2회차 이후 재대결에서 승리하고 다시 말을 걸어보면 챔피언이 된 아들/딸을 보며 자신의 꿈은 이미 이루어졌다고 말하기도 한다.
- 게임상에선 평범하게 자식 걱정도 할줄 아는 전형적인 가장이지만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는 어쩐지 좀 매정하고 냉정한 분위기의 아버지로 재해석되었다.
- 보통 포켓몬스터 게임에서는 주인공이 제때 써서는 안될 도구를 사용했을시(예를 들면 건물 안에서 자전거를 사용한다든가) 박사가 그러지 말라는 멘트를 날리는데, 루비·사파이어, 에메랄드에서는 종길이 그 도구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말을 한다. 이건 아쉽게도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반영되지 않았다.
- 털보박사와 같은 대학의 동급생이었다고 한 걸로 보아 나이는 35세로 같거나 재수생이나 삼수생의 경우를 감안하면 33~37 사이로 추측된다.
- ORAS에서 민진이 처음에 랄토스를 잡으러 갈 때 지그제구리를 빌려주는데,이 지그제구리의 개체값이 6Z[2]라는 결과가 나와 종길이 민진을 악독한 포덕의 길로 빠뜨린 만악의 근원이라는 설이 있다 카더라.
- 에피소드 델타 이후에 종길과 털보박사가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분명 서로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존댓말을 쓴다.
2.2. 공략
체육관의 진행 방식이 약간 특이한데, 문마다 싸우게 될 트레이너의 컨셉이 적혀 있으며 그 문들을 골라서 싸우며 전진하게 되면 종길에게 도달하게 된다. 여기 트레이너들은 포켓몬을 1마리만 쓰지만 전부 엘리트 트레이너들이고 특정 버프를 시작부터 거느라 난이도가 쉽지만은 않다. 종길 본인의 난이도도 제법 높은 편인데 다른 포켓몬들은 별거 없지만 괴물같은 능력치를 가진 '''게을킹'''을 사용하기 때문.
일단 얼루기와 직구리는 고스트 타입에 대한 대비가 없기에 고스트 타입으로 쉽게 때려잡을 수 있다. 얼루기는 흔들흔들댄스로 발악이라도 할 수 있지만 직구리는 그런거 없이 맞기만 하다 뻗는다. 다만 발바로는 따라가때리기를 배우고 있으니 악 타입도 겸하는 깜까미가 아니라면 고스트 타입 포켓몬은 교체해 주자. 참고로 종길이 직구리와 발바로에게 회복약을 우선으로 쓰기 때문에 게을킹에게 회복약을 못 쓰도록 얘들에게 쓰도록 유도하는게 좋다.
게을킹은 몸빵도 단단하고 공격력이 높지만 특성 게으름 때문에 2턴에 한 번 공격한다. 때문에 한 턴 쉬는 사이에 공격을 퍼부어야 한다.
하지만 상태이상을 걸면 위력이 140으로 불어난 객기에 털리고, 고스트 타입으로 가면 속여때리기에 털린다.[3] 아예 종길 휘하의 문하생들도 거의 다 섀도볼이나 속여때리기를 들고 있어서 고스트 타입으로만 무작정 들이대면 종길에게 가지도 못하고 나가떨어지게 된다. 하리뭉이나 버섯모와 같은 격투 포켓몬을 하나쯤 장만하는 것도 좋은 방법.[4]
아차모를 스타팅으로 택한 사람들은 격투타입 기술로 편하게 갈 수 있을것 같지만 그렇게 생각했다면 함정에 빠진 것이다. 이 때 격투타입 기술은 고작해야 두번치기인데, 어중간한 레벨이라면 '''게을킹은 버틴다.'''[5] 그 다음 게을킹이 뭘 할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내구가 약하기 때문에 약점이고 뭐고 '''한 방에 나가떨어질 수도 있다.''' 결국 아차모를 골라도 여기서 고생하는 건 마찬가지.
스토리 진행이 가장 쉽다는 평가를 듣는 물짱이지만 이쯤에서 대짱이로 만들지 않으면 플레이가 많이 어렵다. 영치코는 오버히트라는 비장의 무기가 있기 때문에 가장 쉽고, 나무돌이도 높은 특공기술과 리프블레이드를 쓸 수 있기 때문에 대짱이보다는 쉽다. 그러나 늪짱이는 이 타이밍에서 자속 특수기는 달랑 물대포 하나고, 물리 기술도 머드숏(RSE)이나 땅고르기/스톤샤워(ORAS)밖에 쓸만한 게 없기 때문에 방어 괴물인 게을킹 앞에서는 요깃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노가다 조금 해서 대짱이로 진화시켜 탁류를 배우는 것도 좋고, 하트비늘을 사용해서 암해머를 미리 살려두는 것이 좋다. 그게 아깝다면 보라시티에서 그로우펀치라도 배워서 저렙 게을킹/발바로를 상대로 공격력을 올린 후 게을킹을 공략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구나 이 레벨대가 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기술칸을 약간 할애해서 방어를 배워 두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원탑으로 진행했고, 방어와 하품에 대항할 만한 수단이 있다면 레벨을 앞세워서 비전기술인 괴력으로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물짱이는 방어를 3세대에선 38, 6세대에선 29에 배우기 때문에 원탑진행에, 트레이너를 모조리 쓰러트리면서 와야 아슬아슬하게 물짱이로 방어와 하이드로펌프를 배우고 진화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실컷 진화를 미뤄서 방어만 빨리 배우고 코앞에서 하이드로펌프를 배우지 못한 채로 진화해야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사실 어차피 물짱이에게 하이드로펌프는 별로 쓸모가 없긴 하지만 진화를 미룬 대가가 곧 지울 방어 하나라는건 좀.... 참고로 대짱이는 3세대에선 방어를 46에 배우기 때문에 진짜 어거지로 역상성에서도 물짱이에게 경험치를 다 몰아주거나 레벨노가다를 따로 해야 배울 수 있다. ORAS에선 32에 배우니 여러모로 활용 가능.
여기서 꼼수들이 몇 가지 있다면, 코터스가 레벨 27[3세대]에, 갈모매가 패리퍼로 진화하면서 방어를 배우기 때문에 홀수째 턴에 방어를 쓰고 짝수째 턴에 공격을 해주기만 하면 난이도가 급감한다. 코터스 같은 경우는 방어, 공격을 1랭크 올리면서 속도가 떨어지는 저주와 위력이 괜찮으며 부가효과가 우수한 누르기도 배우므로 함께 응용해주면 더욱 좋다. 코터스의 물리 방어 체계가 우수한 건 덤. 또는 마크탕을 키워서 속이다를 배운 뒤 풀죽음을 먹여주고 게으름을 피울동안 받아던지기를 날려서 조져주자.
가장 쉬운 방법은 무로마을 근처 106번 도로의 바위동굴에서 가보리를 잡고 키워서 이기는 방법이다. 32까지 키우면 갱도라로 진화하니 32까지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가보리는 강철/바위 타입으로 게을킹의 노말 타입 공격을 1/4 데미지밖에 받지 않는데다 속여때리기를 날린다 하더라도 반밖에 받지 않으며, [6] 방어 종족치도 가보리 시절 100, 갱도라 때는 '''140'''이나 되기 때문에 아무리 게을킹의 공격 종족치가 괴물이더라도 끄떡도 안 한다. 하지만 게을킹이 카운터를 가지고 있으니 게을킹이 공격하는 턴엔 버프기로 턴을 보내고 쉬는 턴에 공격하는게 안전하다. 갱도라의 공격 종족치는 80으로 1차 진화체치고는 높은 수준이라 자속 아이언테일, 리메이크 판은 아이언헤드를 계속 날려주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그 이후에도 비행 타입 관장 은송, 풍&란[7], 얼음 타입 사천왕 미혜[8] 등을 상대할 때도 유용하니 계속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 저 네 포켓몬이 없더라도 게을킹의 한 방을 버틸 내구가 된다면 게을킹이 게으름을 피울때 회복약을 먹이고, 때리고, 맞고, 버티고, 다시 회복하는 것을 무한 반복하면 어찌저찌 쓰러뜨릴 수 있다. 아니면 그라에나나 직구리에게 구멍파기를 가르치는 것도 한가지 방법. 단, 30대는 넘어주어야 안정적으로 구멍파기 농락술이 가능하다.
다른 방법으로는 가보리나 무장조, 꼬마돌, 릴링이나 아노딥스 등을 데려와서 육성하거나, ORAS 한정으로 코일을 육성하는 방법도 있으며, 가디안이나 엘레이드로 진화시켜서 클리어하는 방법, 뷰티플라이의 벌레의야단법석 특수공격 폭딜 플레이도 있다. 둘 다 바위와 강철이 있어 노말 공격을 반감으로 받으며, 속여때리기에 찔릴 염려도 없기 때문. XY와 연동할 생각이 있다면 루카리오나 부란다, 곤율거니, 쌍검킬, 비조푸, 암팰리스, 뿔카노, 흔들풍손 등을 끌어와서 싸우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같은 노말 타입 체육관 관장인 알로에의 전법으로 유명한 '''교체되어 나오자마자 원수갚기 전법'''을 쓴다. 이 전법을 다름아닌 '''공격력 160'''의 게을킹이 사용한다고 상상하면... 대신 ORAS는 학습장치의 습득 시점이 대폭 앞당겨져 레벨 올리기가 매우 쉬워졌고 종길의 포켓몬의 레벨도 낮아져서 그렇게까지 까다로운 상대는 아니다. 결정적으로, 원수갚기가 아닌 엉뚱한 기술을 쓸 때도 있다.
2.3. 삽화
2.4. 국가별 명칭
2.5. 트레이너 아이/엔트리 콜
다음은 RSE에서 포켓몬 내비게이터의 기능 중 하나인 트레이너 아이(루비, 사파이어) 혹은 엔트리 콜(에메랄드)을 통해 볼 수 있는 트레이너의 상세 정보다. RS는 루비&사파이어 버전의 내용이고 E는 에메랄드 버전의 내용이다.
3. 소유 포켓몬
3.1. 루비·사파이어
게을킹의 화력이 무섭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강철타입을 견제할 수단을 아예 갖추지 않고 있다. 게을킹의 특성을 활용해 초반에 랭크업을 몰아하는 방법도 있다.
3.2. 에메랄드
3.2.1. 체육관 전
3.2.2. 재대결
3.2.2.1. 1차전
3.2.2.2. 2차전
3.2.2.3. 3차전
3.2.2.4. 4차전
3.3. 블랙·화이트 2
3.3.1.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
3.3.1.1. 호연 리더스 토너먼트
여담으로 켈리몬이 둘다 동시에 배울 수 없는 속이다와 HP회복을 동시에 배우고 있다.
3.3.2. 월드 리더스 토너먼트 / 타입 엑스퍼트
'''찌르호크'''의 화력이 압도적으로 강하니 주의. 생명의구슬+이판사판 보정 받은 버프론의 아프로브레이크도 매우 아프다. 게을킹의 기가임팩트는 말할 것도 없다. 그나마 쉬워보이는 바라철록도 칼춤으로 화력을 높이니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겟핸보숭도 방심하다 노말주얼 속이다에 반피가 갈려나가는 것도 각오해야 하고, 견제폭이 굉장히 넓은 폭음룡도 의외의 조커로 꼽힌다.
3.3.2.1. 다운로드 토너먼트
3.4.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4.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4.1.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4.2.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image]
포켓몬스터 AG에서도 등장. 애니판의 봄이와 정인의 아버지로 사천왕을 노릴 정도로 강한 트레이너라고 한다. 지우의 피카츄를 발바로로 쓰러뜨리며 강함을 각인했으며 정인은 종길이 질 리 없다고 맹신할 정도였다. 2화 기점으로는 관장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음이 드러난걸로 보아 정인이 그렇게 생각할만도 해보인다.
호연지방에선 톱스타급으로 인기가 많아서 작중에서 로켓단이 변장해서 사칭한 적도 2번 있었으며 근처 마을에선 아예 마을 사람 모두의 빠심이 가히 광신도급이라 자녀인 봄이와 정인은 우상처럼 떠받들여지는 반면 체육관에 도전하려는 지우는 공공의 적으로 취급받는 사태가 일어났다...[10] 참고로 할리도 뒤늦게 봄이가 종길의 딸이라는 걸 알자 그 종길의 딸이였냐면서 무지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우와의 시합 전날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아내를 위해 뷰티플라이 모습으로 터지는 폭죽들을 준비했는데 간호순에게 불꽃놀이를 부탁하는 모습을 아내가 오해해 이혼할 위기를 맞이하나, 오해가 풀리고 망가진 폭죽 장치도 간호순이 고쳐줘서 무사히 아내에게 뷰티플라이 불꽃놀이를 보여준다.
지우와 정식으로 체육관전을 치른 이후 지우에게 패배해 배지를 넘기려고 하는데 정인이 사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배지를 가로채자 따끔하게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사용 포켓몬은 전부 게을로와 그 진화체들이다. 얼마나 강한지 게을로의 경우 손바닥으로만 피카츄의 공격을 막아낼 정도. 하지만 발바로가 피카츄의 정전기 특성에 마비에 걸린다거나 게을킹의 지진 공격이 벽을 타는 나무돌이에 안맞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한지우의 작전에 밀리는 모습도 나왔다. 여담으로 종길은 자신의 포켓몬들을 시합 외에는 온실에 자유롭게 풀어 키우고 있다.
사용 포켓몬
- 게을로 - 지우의 코터스를 상대로 패배. 사용 기술은 눈보라.
- 발바로 - 지우의 코터스와 대결에서 승리 후 피카츄와의 대결에서 무승부. 사용 기술은 할퀴기 / 화염방사.
- 게을킹 - 지우의 나무돌이와 대결해 고전하게 만드나 나무돌이에게 패배. 사용 기술은 지진 / 파괴광선/힘껏펀치.
[1] 주인공 캐릭터로 등장할 시.[2] RSE 당시에는 랜덤 개체였으나 낮은 확률로 랄토스가 기절하는 버그가 있었기 때문에 개체를 고정한 것으로 보인다.[3] 깜까미는 따라가 때리기에 약점이 찔리지는 않지만 게을킹을 이기기는 어렵다.[4] 단, 버섯모의 경우에는 같은 풀 타입인 나무지기 계열이나, 격투 타입을 포함하는 아차모 계열과는 겹쳐서 채용하기 많이 애매할 수 있고, 타입이 겹치지 않는 물짱이 계열을 골랐을 때 버섯모를 채용하는 것이 좋다. 거기다 3세대 한정으로 쓸만한 격투기가 마하펀치 밖에 없어서 게을킹의 높은 방어 종족치 앞에서는 애먹을 수 있다. 위력 85짜리 스카이업퍼는 36레벨(3세대 기준. 6세대는 39레벨.)에 가서나 배운다. 혹은 28레벨(3세대 기준. 6세대는 22레벨.)에 카운터를 배우니 버섯모가 버틴다는 가정하에 카운터를 날리고 체력 다 채우고 다시 카운터를 먹이는 전법은 가능. 하지만 객기만 쓴다는 보장이 없고, 특히 마지막 게을킹은 자속 받는 객기보다 위력이 더 높은 힘껏펀치를 날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당히 상대해야 한다. 다행히 리메이크판은 발경도 배우고, 보라시티 기술머신 매장에서 로킥도 배워서 수월한 편.[5] 오히려 두번치기보단 용암체육관의 민지에게 받는 오버히트가 더 낫다. 게을킹은 특방이 낮기 때문에 의외로 잘 버티지 못하고, 체력 3분의 1이하에서 쓰면 일석이조. 그렇다고 처음부터 쓰면 당연히 망하고, 어느 정도 체력을 깎은 다음 쓰는 것이 좋다.[3세대] 기준. 6세대는 30레벨.[6] 3세대 한정. 6세대는 강철 타입의 방어 상성 하향으로 악 타입 공격은 1배를 받는다.[7] 에스퍼 타입을 사용하지만, 솔록과 루나톤이 바위 타입을 포함한다.[8] 씨카이저는 물 타입을 겸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9] 특히 생김새가 1960년작 고전영화 싸이코의 악역 노먼 베이츠와 흡사하게 생겼다. 이걸로 보아 싸이코의 노먼 베이츠에서 유래한게 아닌가 싶다.[10] 얼마나 심하게 했는지 '''정인이도''' 이러한 사람들의 태도를 심각하게 생각할 정도였다. 사실 정인이도 자기 아버지와 지우의 대련을 지켜보며 철저하게 아버지 편을 들고, 아버지가 패배하자 이에 납득하지 못하고 배지를 빼앗아 달아나는 모습을 보일 정도였다. 그런 정인이조차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을 정도면... 참고로 지우가 로켓단을 격퇴하고 나서도 이들은 끝까지 지우를 무시했고, 당연히 사과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