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원시전
'''Jurassic Era Primitive War'''
TRIC에서 1996년에 제작한 RTS 게임. 원시시대와 공룡이라는 조합으로 인기를 끈 게임이며 후속작으로는 쥬라기 원시전 2가 있다. 운영체제는 DOS이며 1CD 구성. 버전업된 플러스는 윈도우 98/Me 사양이다.
싱글플레이가 존재하나 컴퓨터와의 대전이 불가능해 한번 미션을 깨고나면 다소 심심한 감이 없잖아 있다. 8개의 부족과 부족당 12개의 미션이 존재하지만 라이벌 미션, 종족 말살 미션 등의 맵이 종족을 불문하고 전부 똑같기 때문에 나중가면 맵을 꿰뚫어보게 되는 것도 이러한 심심함에 한몫 한다. 대신 전화선을 통한 대전을 지원하여 그 단점을 메꾼다. 그래픽은 당시를 감안해보면 그렇게 좋은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괜찮은 수준. 상당히 참신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참신한 시스템 및 등장 부족이 8개나 되는 바람에 부족간 균형은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개판이다.
탄생비화로 게임을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없던 걸 만들고 싶어하던 제작자가 도서관에 들렸다가 공룡사전을 보고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모 만화에서는 꿈에서 산신령이 대공룡백과를 줬다고.
여담이지만 한국 최초의 게임 원작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1]
특이하게도 여타 RTS와 다르게 맵에 자원지대가 '''없다.'''
게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자원인 '''먹거리'''는 보통 들에 있는 동물이나 공룡, 즉 중립몹을 잡아서 얻을 수 있다. 각 유닛마다 먹거리를 보유하고 있는데, 죽으면 이를 전부 떨구고, 이 먹거리를 (중립동물을 포함한) 유닛이 주울 수 있다. 땅에 떨어진 먹거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총량이 1씩 감소된다.
이를 먹거리 움막에 넣으면 본격적으로 사용 가능한 자원으로 취급되어, 화면 상단에 소지량이 표시된다.[2] 이 먹거리는 건물이나 유닛 등 모든 생산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먹거리 움막은 유닛을 생산하듯 일정양의 먹거리를 땅에 내보낼 수도 있는데, 유닛이 체력회복용 먹거리도 없을 때 를 제외하고는 이 기능을 쓸 일이 없다.
먹거리 움막이 없으면 자원으로써의 먹거리가 아예 표시되지 않지만, 미션에 따라 소지하고 있는 먹거리가 존재하긴 한다. 이런 미션은 보통 성전 혹은 성전을 건설할 건설유닛만 주어진 경우인데, 초기 보유 먹거리를 소모하기 전에 움막을 지어야 한다. 초기 유닛으로 미션을 클리어하려 한다면 상관 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자원 수급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모두가 먹거리만 사용하기 때문에 적 사냥터로 쳐들어가 사냥 중인 유닛을 죽여 소지하고 있던 먹거리를 강탈할 수도 있으며 적 부족의 움막을 공격해 파괴하면 해당 부족이 보유한 먹거리의 '''1(총 보유 먹거리)/n(먹거리 움막 수)'''이 땅에 떨어진다. 다만 건물을 공격하면 해당 부족의 모든 적 유닛이 몰려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적 사냥터를 습격할 때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적 AI를 자세히 관찰하면 사냥꾼들이 일정 시간마다 사냥터 내의 임의 유닛에게 강제공격을 실행하는데 이때 내 유닛이 목표가 되거나, 잡으려던 몹을 내 유닛이 잡았을 경우, 사냥꾼들이 어디까지고 쫒아온다. 적 사냥꾼들 역시 보통 아군보다 능력상 우위이며 이를 다 처리해도, 사냥꾼용으로 보충한 유닛들이 계속 쫒아온다. 이러다 먹거리를 다 써버리게 되면 마지막 발끈러쉬처럼 '''모든 유닛을 이끌고 목표가 된 유닛에게 향한다.''' 차라리 주의 끌린 유닛들을 버리는게 나을 수도 있으니 잘 판단하자. 주의 끌린 유닛이 죽게 되면 다시 사냥터로 돌아간다. 때로는 사냥꾼 중 일부 유닛만 쫒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땐 먹거리가 끊기지 않으므로 경험치 자판기가 되어주기도 한다.
특수유닛(마법사나 공룡)을 사용하는 부족은 원시인 훈련소에서 평민밖에 뽑을 수가 없다.[3] 이들은 매우 형편없는 능력치 를 갖고 있지만 사냥을 통해 성장하다보면 무사나 장사로 변신할 수 있다.
OP 수련만 활성화시키면 무사, HP/DP 수련시 장사로 변신하며 집중육성을 하지 않는 경우 특이하게도 VP/DP가 먼저 육성된 뒤에 HP/OP가 육성되어 장사로 변신한다. 또한 게임이 처음 시작될 때부터 상당한 능력치를 가진 평민들이 주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은 어떠한 수련을 활성화하던 상관없이 적을 하나 잡으면 대부분 장사로 변신한다.[4]
중립 생물은 단순히 고기를 제공하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의 엄연한 공격 유닛들이다. 당연히 강한 동물일수록 먹거리를 더욱 많이 제공하며 그만큼 상대하기 까다로워진다.
일단 들개-표범-호랑이-코뿔소-맘모스-스타우리코사우루스-센트로사우루스-티라노사우루스 순으로 강하다.[5][6]
사냥터에 동물이 너무 적으면 먹거리를 제대로 얻지 못해 가난에 허덕이지만 반대로 '''공룡''' 정도의 생물만 바글거린다면 이 또한 사냥을 하지 못해 가난에 허덕이는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심지어 공룡은 리젠속도도 느리다.[7]
또한 독버섯과 독향식물이 존재하는데 보통 길목이나 전설의 무기가 놓인 곳에 많이 위치하고 있으며 근처에 접근하면 상당한 지속피해를 입으니 원거리에서 죽이는게 상책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것들을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 독버섯이나 독향식물들은 중립 동물과 달리 '''적을 죽이면 HP가 상승한다!!!''' 이를 잘 이용해 적의 공격로에 놓인 중립식물에 트리케라톱스같은 유닛 한두기를 조공(...)으로 바친 뒤 한참 놔두다 보면 지속적으로 밀고오는 적 유닛을 죄다 갈아버리고 HP가 '''하얗게''' 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덤으로, VP가 사정거리를 의미하기 때문인지 가끔씩 미션 내에 VP가 높은 독버섯이나 독향식물이 존재하는데, 독의 범위가 무진장 길어서 원거리 유닛으로 잡으려 해도 피를 보게 된다. 더 VP를 높이거나, 다굴을 하거나, 각종 주문으로 녹여버릴 수밖에 없다. 다행히 범위 공격 유닛은 아니기 때문에 강한 유닛 여러 기로 빠르게 잡으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수유닛이나 공룡을 사용하는 부족은 대장간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오로지 루팅과 약탈을 통해서만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대장간을 사용할 수 있는 부족은 대장간 건물에서 무기나 방패 등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것이 타일에 그냥 툭 떨어지기 때문에 일일이 주워줘야 한다. 상당히 귀찮은 시스템. 그나마 수고를 줄이려면 대장간과 훈련소를 붙여지어 각각의 유닛이 자동으로 주워먹을수 있게 해야 한다. 이때 유닛이 아이템을 인식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장간과 훈련소를 쌍으로 여러개를 각각 한두칸씩 떨어뜨려 지어 느린 생산속도를 보완할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 지역안에 다른 유닛(특히 VP가 높은)이 있다면 아이템을 스틸해가니 비워두고 생산하자.
난이도는 Normal이 기준이며 Hard 난이도로 올릴 경우 중립생물, 적 유닛들의 시작 능력치가 올라가고(즉 일단 사냥한 이후에는 Normal과 동일) 초반에 적 부족에 의한 공격이 가해진다. 이 부분에서 적 유닛들의 능력치가 오르는 것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모든 적 유닛의 능력치는 Normal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Normal 난이도에서 거의 치트 수준 능력을 갖고 있는 일부 유닛들이 Hard 난이도에서는 오히려 능력치가 곤두박질치는 경우가 생긴다. 이는 원래라면 더이상 성장하지 못하는 능력치가 난이도 상승으로 최대치를 초과했을 때 생기는 현상으로 이로 인해 다른건 다 높은데 HP만 바닥인 평민, VP와 OP가 없는 람포링쿠스, 나머진 치트인데 OP만 없는 무사와 같은 괴유닛들이 발생한다. 재미있게도 이런 유닛을 죽여서 부활시킬 경우 다른 능력치들은 전부 하향되지만 해당 능력치는 오히려 소폭 상승한다.
쥬라기 원시전에서는 총 5가지의 능력치의 수련를 통해 훈련소에서 뽑은 싸구려 유닛도 얼마든지 강하게 키울 수 있다. 게임의 특성상 다수의 물량이 아닌 소수의 정예를 키울 일이 많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은 부분.
능력치는 HP, OP, DP, MP, VP의 5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군 부족은 초반에 주는 몇몇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유닛들을 뽑아 육성시켜야 하는데 반해 적들은 시작부터 맞붙는다면 '''절대로''' 이길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유닛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버그로 인해 적 유닛들 능력치가 오버플로우되는 현상을 볼 때 각 스테이터스의 최대치는 255(1바이트의 최대치)로 추정된다.
육성은 당연히 사냥과 교전으로 하는데 이 대상에는 아군 유닛도 포함된다. 그래서 먹거리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빠른 자폭 워락 육성같은 특별한 전술을 쓸 때 일부러 아군 유닛을 바치기도 한다. 워락이 힘을 얻기 위해 인신공양을 한다는 게임 설정에도 들어맞는 셈.[8]
유닛의 피통을 의미한다. 높을수록 더욱 많은 데미지를 견딜 수 있으며 방패, DP와 상호보완된다.
HP의 성장에 따라 체력바의 색이 검붉은색-빨간색-갈색-노란색-파란색-하늘색-회색-하얀색으로 변하며 하얀색 피통을 갖고 있다 해도 공격받다보면 색이 변한다. 위의 난이도 버그로 인해 간혹 이 스탯만 압도적으로 높은 무사나 다른건 만땅인데 HP만 바닥을 기는 평민과 같은 엽기적인 유닛들이 보이기도 한다. 물리 공격을 받을 시 DP보다 효율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체력의 회복속도가 DP의 영향만 받기 때문이다.
공격력. 특이한 케이스가 아니고서야 거의 무조건 성장시켜야 하는 능력으로 당연하지만 성장할수록 적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증가한다.
방어력. 이 게임은 거의 컴퓨터와의 캠페인이 알파이자 오메가인 게임이며 그 인공지능이 정말 원시적인 수준(...)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꽤나 소외되는 능력이다. 적의 공격력을 미약하게 감소시키지만 방패만 장착해도 엄청난 보정을 받기 때문에 그 시간에 다른 능력치에 집중시키는 것이 보통. 실제로 기본 스탯을 가진 평민이 달방패나 태양방패 하나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맨몸에 DP 만땅인 평민보다 데미지 감소가 훨씬 높을 정도. 다만 대장간을 사용할 수 없는 종족은 어느 정도 올려주는 편이 좋다. 결론은 중요도가 떨어지는 스탯.
하지만 여러군데 강한 사냥터 유닛을 뿌려놓는 식으로 플레이를 한다면 사냥감이 리젠될 때마다 일일이 컨트롤해주기 힘들기 때문에 필요한 능력치 이기도 하다. 또 체력 회복에 시너지를 받는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자동 사냥시 HP보다 효율이 좋다.
마법력인데 이 능력치는 마법 유닛들만이 수련할 수 있다. 높을수록 마나통이 커지며 더욱 상위의 마법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간혹 미션 시작시 기본으로 주어지는 유닛 중 마법 유닛이 아님에도 MP 게이지를 보유하고 있는 유닛들이 있는데 이들은 보통 상식선 밖의 강한 스펙을 갖고있는 레어유닛들로 귀중하게 취급된다. 이를 위해 로메크 부족의 잘 육성된 레인저를 끌고다니며 고스펙 유닛만 족족 쳐죽여서 부활시킨 뒤 기지에 장식하는(...) 이들도 많다.
RPG 요소가 있는 본 게임에서 스탯이 255/255/255/255/255인 유닛은 치트의 상징. 하지만 중간에 영입되는 210/185/145/190/220의 유닛은 스펙이 더 낮아도 어딘지 모르게 '''강해보이고''', '''레어도'''가 높아보인다. 특히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MP를 찍을 수 없는 마법사 외 다른 유닛들의 능력치는 아무리 잘 키워도 어딘지 부족해보인다는 점도 한몫하는 듯.
이 게임에서 가장 특이한 능력치. Vision Point의 약자다. VP가 높아지면 이동속도와 시야, 장거리 공격 사정거리가 증가하며 인식능력이 향상된다.
이 중 인식능력이 무슨 말인가 하면 유닛의 전체적인 '''인공지능'''에 영향을 주는 능력치다. 앞서 언급했듯이 게임상 유닛들 인공지능이 그야말로 원시적인데 여기에 VP까지 낮으면 바로 옆에서 공격당해도 멍하니 있거나 먹거리나 무기를 줍지 않거나 길찾기를 못 해서 버벅거리는 등 유닛의 행동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답답해진다. 중립동물들의 경우 VP가 보통 50% 이상이 주류이며 코아카 부족의 람포링쿠스나 로메크 부족의 레인저 역시 기본 VP가 상당한 편이다. 참고로 이 스탯은 시야와 사거리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설령 능력치가 더 높은 적이라도 VP만 높으면 압도할 수 있다. 특히 활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라둠바 부족은 무조건 찍어야 하며 마법과 원거리 공격을 주로 쓰는 무스펠, 카누스, 로메크 부족에게도 필요한 능력치. 최대치로 찍으면 원거리 공격이 거의 화면 끝까지 나간다.
쥬라기 원시전은 쥬라기 섬에 있는 부족들끼리의 전쟁을 다룬 게임이라 종족이라는 특색은 없다. 기본적인 유닛이나 건물이 동일하며 여기에 추가유닛이 다른 정도. 각자의 미션에서는 모든 부족들이 한 번 정도는 천하통일을 이룬다. 공식 설정으로는 최종 시나리오에서 라둠바 부족의 족장 루와타에 의해 통일이 이루어지게 된다. 소개 순서는 쥬라기 섬에 등장한 시간순이다.
등장 유닛이 워낙 적기에 별도의 항목 없이 본 항목에 서술한다. 특수유닛이 없는 종족은 제외한다. 모든 유닛들은 종족 고유의 색이 의상(공룡의 경우 안장(?))에 나타나며 이를 통해 적과 아군을 구분한다.
모든 동물 유닛들은 시작시에만 난이도에 따른 능력치 증감이 있으며, 한번 이상 사냥되어 리젠된 유닛은 모두 Normal수준의 능력치를 갖는다.
ex1) Easy에서 들개 시작 체력은 빨간색, 한번 사냥 이후 리젠된 유닛은 갈색의 체력을 가진다.
ex2) Hard에서 호랑이 시작 체력은 노란색, 한번 사냥 이후 리젠된 유닛은 갈색의 체력을 가진다.
단, 식물 유닛(독향 식물, 독버섯)은 유닛을 죽일 경우 체력이 상승하며, 향상된 체력은 리젠되도 유지된다.
쥬라기 원시전의 모든 유닛은 아이템 슬롯을 가지고 있다(무기 3칸, 방패 3칸, 소모품 2칸,[17] 장신구 3칸). 평민, 장사, 무사만이 장착형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공룡, 마법사 등 나머지 유닛들은 습득 & 보관만 가능하고 직접 사용할 수는 없다. 반대로 장신구류 아이템의 경우 마법사형 유닛들만 효과를 본다.
대장간에서 생산하며 상대 유닛이 떨어뜨린 걸 줍는 것도 가능. 필요없는 건 팔아서 먹거리로 받을 수도 있다.
싱글플레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우월한 보너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비시 능력치가 올라가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므로 빠른 육성을 원한다면 반드시 끼워줘야 한다.
각 종족의 미션 스토리를 잘 읽어보면 고대에는 12개의 부족이 쥬라기 섬에 살고 있었고 그들은 섬 곳곳에 전설의 무기를 숨겨두었다고 나온다. 그리고 각 부족들이 얻게되는 전설의 무기들도 실은 이 고대의 부족이 과거에 숨겨놓은 것을 찾아낸 것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대의 부족이 12부족이고 현재는 8부족이며, 각 부족이 1개씩 전설의 무기를 찾아냈으니 섬 어딘가에는 나머지 4개의 무기가 숨겨져 있다는 말이 되는데... 일단 태양방패와 암흑의 도끼가 나머지 무기로 나오고 여기에 속도를 올려주는 가죽세트를 하나로 묶고 마법사용 뼈세트와 해골지팡이를 하나로 묶으면 밸런스 붕괴긴 하지만 대충 말이 들어 맞는다.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특정 위치나 사냥감에게서 얻을 수 있고 태양방패같은 건 적 엘리트 유닛이 들고 있기도 하다.
일부 유닛생산 버그나 무기 장착 버그를 쓸 경우 게임 크러쉬가 자주 뜰 수 있다. 그럴 때는 버그로 만든 유닛을 죽이고 버그로 무기를 장착한 것을 해제하면 깔끔하게 돌아간다.
말 그대로 여러가지 꼼수를 포함하여 유닛 관련된 이야기도 여러가지 적는다.
15분짜리 26부작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2002년 9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방영했다.
제작사인 라온 픽쳐스와 게임사인 위자드 소프트, 창투사 YB 파트너스, 프랑스 RGP 등 4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총 22억 5천만원을 투자해 제작되었다.
니우라는 엘프족 소녀를 주인공으로 아동용 애니메이션으로 기획, 제작되었으나 그다지 알려지지 못했고 투니버스에서 몇 번 재방했다.
성우진은 최덕희, 이선주, 윤성혜, 안장혁, 박지훈, 이인성, 김기현 등으로 구성.
현재 자료 자체는 제작사에서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넷상에서는 오프닝밖에 없었으나.
이 블로그에 1화부터 10화까지만 올려진 게시글이 있다. 10화 이후는 블로그 주인이 더 구하지 못했다고 한다
1. 개요
TRIC에서 1996년에 제작한 RTS 게임. 원시시대와 공룡이라는 조합으로 인기를 끈 게임이며 후속작으로는 쥬라기 원시전 2가 있다. 운영체제는 DOS이며 1CD 구성. 버전업된 플러스는 윈도우 98/Me 사양이다.
싱글플레이가 존재하나 컴퓨터와의 대전이 불가능해 한번 미션을 깨고나면 다소 심심한 감이 없잖아 있다. 8개의 부족과 부족당 12개의 미션이 존재하지만 라이벌 미션, 종족 말살 미션 등의 맵이 종족을 불문하고 전부 똑같기 때문에 나중가면 맵을 꿰뚫어보게 되는 것도 이러한 심심함에 한몫 한다. 대신 전화선을 통한 대전을 지원하여 그 단점을 메꾼다. 그래픽은 당시를 감안해보면 그렇게 좋은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괜찮은 수준. 상당히 참신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참신한 시스템 및 등장 부족이 8개나 되는 바람에 부족간 균형은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개판이다.
탄생비화로 게임을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없던 걸 만들고 싶어하던 제작자가 도서관에 들렸다가 공룡사전을 보고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모 만화에서는 꿈에서 산신령이 대공룡백과를 줬다고.
여담이지만 한국 최초의 게임 원작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1]
2. 특징
2.1. 자원
특이하게도 여타 RTS와 다르게 맵에 자원지대가 '''없다.'''
게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자원인 '''먹거리'''는 보통 들에 있는 동물이나 공룡, 즉 중립몹을 잡아서 얻을 수 있다. 각 유닛마다 먹거리를 보유하고 있는데, 죽으면 이를 전부 떨구고, 이 먹거리를 (중립동물을 포함한) 유닛이 주울 수 있다. 땅에 떨어진 먹거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총량이 1씩 감소된다.
이를 먹거리 움막에 넣으면 본격적으로 사용 가능한 자원으로 취급되어, 화면 상단에 소지량이 표시된다.[2] 이 먹거리는 건물이나 유닛 등 모든 생산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먹거리 움막은 유닛을 생산하듯 일정양의 먹거리를 땅에 내보낼 수도 있는데, 유닛이 체력회복용 먹거리도 없을 때 를 제외하고는 이 기능을 쓸 일이 없다.
먹거리 움막이 없으면 자원으로써의 먹거리가 아예 표시되지 않지만, 미션에 따라 소지하고 있는 먹거리가 존재하긴 한다. 이런 미션은 보통 성전 혹은 성전을 건설할 건설유닛만 주어진 경우인데, 초기 보유 먹거리를 소모하기 전에 움막을 지어야 한다. 초기 유닛으로 미션을 클리어하려 한다면 상관 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자원 수급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모두가 먹거리만 사용하기 때문에 적 사냥터로 쳐들어가 사냥 중인 유닛을 죽여 소지하고 있던 먹거리를 강탈할 수도 있으며 적 부족의 움막을 공격해 파괴하면 해당 부족이 보유한 먹거리의 '''1(총 보유 먹거리)/n(먹거리 움막 수)'''이 땅에 떨어진다. 다만 건물을 공격하면 해당 부족의 모든 적 유닛이 몰려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적 사냥터를 습격할 때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적 AI를 자세히 관찰하면 사냥꾼들이 일정 시간마다 사냥터 내의 임의 유닛에게 강제공격을 실행하는데 이때 내 유닛이 목표가 되거나, 잡으려던 몹을 내 유닛이 잡았을 경우, 사냥꾼들이 어디까지고 쫒아온다. 적 사냥꾼들 역시 보통 아군보다 능력상 우위이며 이를 다 처리해도, 사냥꾼용으로 보충한 유닛들이 계속 쫒아온다. 이러다 먹거리를 다 써버리게 되면 마지막 발끈러쉬처럼 '''모든 유닛을 이끌고 목표가 된 유닛에게 향한다.''' 차라리 주의 끌린 유닛들을 버리는게 나을 수도 있으니 잘 판단하자. 주의 끌린 유닛이 죽게 되면 다시 사냥터로 돌아간다. 때로는 사냥꾼 중 일부 유닛만 쫒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땐 먹거리가 끊기지 않으므로 경험치 자판기가 되어주기도 한다.
2.2. 원시인
특수유닛(마법사나 공룡)을 사용하는 부족은 원시인 훈련소에서 평민밖에 뽑을 수가 없다.[3] 이들은 매우 형편없는 능력치 를 갖고 있지만 사냥을 통해 성장하다보면 무사나 장사로 변신할 수 있다.
OP 수련만 활성화시키면 무사, HP/DP 수련시 장사로 변신하며 집중육성을 하지 않는 경우 특이하게도 VP/DP가 먼저 육성된 뒤에 HP/OP가 육성되어 장사로 변신한다. 또한 게임이 처음 시작될 때부터 상당한 능력치를 가진 평민들이 주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은 어떠한 수련을 활성화하던 상관없이 적을 하나 잡으면 대부분 장사로 변신한다.[4]
2.3. 중립 동물 & 중립 식물
중립 생물은 단순히 고기를 제공하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의 엄연한 공격 유닛들이다. 당연히 강한 동물일수록 먹거리를 더욱 많이 제공하며 그만큼 상대하기 까다로워진다.
일단 들개-표범-호랑이-코뿔소-맘모스-스타우리코사우루스-센트로사우루스-티라노사우루스 순으로 강하다.[5][6]
사냥터에 동물이 너무 적으면 먹거리를 제대로 얻지 못해 가난에 허덕이지만 반대로 '''공룡''' 정도의 생물만 바글거린다면 이 또한 사냥을 하지 못해 가난에 허덕이는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심지어 공룡은 리젠속도도 느리다.[7]
또한 독버섯과 독향식물이 존재하는데 보통 길목이나 전설의 무기가 놓인 곳에 많이 위치하고 있으며 근처에 접근하면 상당한 지속피해를 입으니 원거리에서 죽이는게 상책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것들을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 독버섯이나 독향식물들은 중립 동물과 달리 '''적을 죽이면 HP가 상승한다!!!''' 이를 잘 이용해 적의 공격로에 놓인 중립식물에 트리케라톱스같은 유닛 한두기를 조공(...)으로 바친 뒤 한참 놔두다 보면 지속적으로 밀고오는 적 유닛을 죄다 갈아버리고 HP가 '''하얗게''' 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덤으로, VP가 사정거리를 의미하기 때문인지 가끔씩 미션 내에 VP가 높은 독버섯이나 독향식물이 존재하는데, 독의 범위가 무진장 길어서 원거리 유닛으로 잡으려 해도 피를 보게 된다. 더 VP를 높이거나, 다굴을 하거나, 각종 주문으로 녹여버릴 수밖에 없다. 다행히 범위 공격 유닛은 아니기 때문에 강한 유닛 여러 기로 빠르게 잡으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2.4. 장비
특수유닛이나 공룡을 사용하는 부족은 대장간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오로지 루팅과 약탈을 통해서만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대장간을 사용할 수 있는 부족은 대장간 건물에서 무기나 방패 등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것이 타일에 그냥 툭 떨어지기 때문에 일일이 주워줘야 한다. 상당히 귀찮은 시스템. 그나마 수고를 줄이려면 대장간과 훈련소를 붙여지어 각각의 유닛이 자동으로 주워먹을수 있게 해야 한다. 이때 유닛이 아이템을 인식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장간과 훈련소를 쌍으로 여러개를 각각 한두칸씩 떨어뜨려 지어 느린 생산속도를 보완할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 지역안에 다른 유닛(특히 VP가 높은)이 있다면 아이템을 스틸해가니 비워두고 생산하자.
2.5. 난이도
난이도는 Normal이 기준이며 Hard 난이도로 올릴 경우 중립생물, 적 유닛들의 시작 능력치가 올라가고(즉 일단 사냥한 이후에는 Normal과 동일) 초반에 적 부족에 의한 공격이 가해진다. 이 부분에서 적 유닛들의 능력치가 오르는 것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모든 적 유닛의 능력치는 Normal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Normal 난이도에서 거의 치트 수준 능력을 갖고 있는 일부 유닛들이 Hard 난이도에서는 오히려 능력치가 곤두박질치는 경우가 생긴다. 이는 원래라면 더이상 성장하지 못하는 능력치가 난이도 상승으로 최대치를 초과했을 때 생기는 현상으로 이로 인해 다른건 다 높은데 HP만 바닥인 평민, VP와 OP가 없는 람포링쿠스, 나머진 치트인데 OP만 없는 무사와 같은 괴유닛들이 발생한다. 재미있게도 이런 유닛을 죽여서 부활시킬 경우 다른 능력치들은 전부 하향되지만 해당 능력치는 오히려 소폭 상승한다.
3. 스탯
쥬라기 원시전에서는 총 5가지의 능력치의 수련를 통해 훈련소에서 뽑은 싸구려 유닛도 얼마든지 강하게 키울 수 있다. 게임의 특성상 다수의 물량이 아닌 소수의 정예를 키울 일이 많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은 부분.
능력치는 HP, OP, DP, MP, VP의 5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군 부족은 초반에 주는 몇몇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유닛들을 뽑아 육성시켜야 하는데 반해 적들은 시작부터 맞붙는다면 '''절대로''' 이길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유닛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버그로 인해 적 유닛들 능력치가 오버플로우되는 현상을 볼 때 각 스테이터스의 최대치는 255(1바이트의 최대치)로 추정된다.
육성은 당연히 사냥과 교전으로 하는데 이 대상에는 아군 유닛도 포함된다. 그래서 먹거리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빠른 자폭 워락 육성같은 특별한 전술을 쓸 때 일부러 아군 유닛을 바치기도 한다. 워락이 힘을 얻기 위해 인신공양을 한다는 게임 설정에도 들어맞는 셈.[8]
3.1. HP
유닛의 피통을 의미한다. 높을수록 더욱 많은 데미지를 견딜 수 있으며 방패, DP와 상호보완된다.
HP의 성장에 따라 체력바의 색이 검붉은색-빨간색-갈색-노란색-파란색-하늘색-회색-하얀색으로 변하며 하얀색 피통을 갖고 있다 해도 공격받다보면 색이 변한다. 위의 난이도 버그로 인해 간혹 이 스탯만 압도적으로 높은 무사나 다른건 만땅인데 HP만 바닥을 기는 평민과 같은 엽기적인 유닛들이 보이기도 한다. 물리 공격을 받을 시 DP보다 효율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체력의 회복속도가 DP의 영향만 받기 때문이다.
3.2. OP
공격력. 특이한 케이스가 아니고서야 거의 무조건 성장시켜야 하는 능력으로 당연하지만 성장할수록 적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증가한다.
3.3. DP
방어력. 이 게임은 거의 컴퓨터와의 캠페인이 알파이자 오메가인 게임이며 그 인공지능이 정말 원시적인 수준(...)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꽤나 소외되는 능력이다. 적의 공격력을 미약하게 감소시키지만 방패만 장착해도 엄청난 보정을 받기 때문에 그 시간에 다른 능력치에 집중시키는 것이 보통. 실제로 기본 스탯을 가진 평민이 달방패나 태양방패 하나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맨몸에 DP 만땅인 평민보다 데미지 감소가 훨씬 높을 정도. 다만 대장간을 사용할 수 없는 종족은 어느 정도 올려주는 편이 좋다. 결론은 중요도가 떨어지는 스탯.
하지만 여러군데 강한 사냥터 유닛을 뿌려놓는 식으로 플레이를 한다면 사냥감이 리젠될 때마다 일일이 컨트롤해주기 힘들기 때문에 필요한 능력치 이기도 하다. 또 체력 회복에 시너지를 받는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자동 사냥시 HP보다 효율이 좋다.
3.4. MP
마법력인데 이 능력치는 마법 유닛들만이 수련할 수 있다. 높을수록 마나통이 커지며 더욱 상위의 마법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간혹 미션 시작시 기본으로 주어지는 유닛 중 마법 유닛이 아님에도 MP 게이지를 보유하고 있는 유닛들이 있는데 이들은 보통 상식선 밖의 강한 스펙을 갖고있는 레어유닛들로 귀중하게 취급된다. 이를 위해 로메크 부족의 잘 육성된 레인저를 끌고다니며 고스펙 유닛만 족족 쳐죽여서 부활시킨 뒤 기지에 장식하는(...) 이들도 많다.
RPG 요소가 있는 본 게임에서 스탯이 255/255/255/255/255인 유닛은 치트의 상징. 하지만 중간에 영입되는 210/185/145/190/220의 유닛은 스펙이 더 낮아도 어딘지 모르게 '''강해보이고''', '''레어도'''가 높아보인다. 특히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MP를 찍을 수 없는 마법사 외 다른 유닛들의 능력치는 아무리 잘 키워도 어딘지 부족해보인다는 점도 한몫하는 듯.
3.5. VP
이 게임에서 가장 특이한 능력치. Vision Point의 약자다. VP가 높아지면 이동속도와 시야, 장거리 공격 사정거리가 증가하며 인식능력이 향상된다.
이 중 인식능력이 무슨 말인가 하면 유닛의 전체적인 '''인공지능'''에 영향을 주는 능력치다. 앞서 언급했듯이 게임상 유닛들 인공지능이 그야말로 원시적인데 여기에 VP까지 낮으면 바로 옆에서 공격당해도 멍하니 있거나 먹거리나 무기를 줍지 않거나 길찾기를 못 해서 버벅거리는 등 유닛의 행동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답답해진다. 중립동물들의 경우 VP가 보통 50% 이상이 주류이며 코아카 부족의 람포링쿠스나 로메크 부족의 레인저 역시 기본 VP가 상당한 편이다. 참고로 이 스탯은 시야와 사거리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설령 능력치가 더 높은 적이라도 VP만 높으면 압도할 수 있다. 특히 활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라둠바 부족은 무조건 찍어야 하며 마법과 원거리 공격을 주로 쓰는 무스펠, 카누스, 로메크 부족에게도 필요한 능력치. 최대치로 찍으면 원거리 공격이 거의 화면 끝까지 나간다.
4. 부족
쥬라기 원시전은 쥬라기 섬에 있는 부족들끼리의 전쟁을 다룬 게임이라 종족이라는 특색은 없다. 기본적인 유닛이나 건물이 동일하며 여기에 추가유닛이 다른 정도. 각자의 미션에서는 모든 부족들이 한 번 정도는 천하통일을 이룬다. 공식 설정으로는 최종 시나리오에서 라둠바 부족의 족장 루와타에 의해 통일이 이루어지게 된다. 소개 순서는 쥬라기 섬에 등장한 시간순이다.
- 티라노 부족 - 부족색은 초록색
쥬라기 섬에 가장 처음 도착한 부족이다. 공룡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부족으로 벨로시랩터, 트리케라톱스, 딜로포사우루스를 운용한다. 딜로포사우루스를 제외하고는 먹거리 대비 성능이 매우 뛰어나고 초기 능력치가 전 부족 유닛 통틀어서 가장 뛰어나다. 공룡들의 공격속도가 원시인보다 훨씬 빠르고 남들은 사냥터 한참 돌아야 만드는 파랑, 하늘 피통을 기본 탑재하고 나오는 수준이라 먹거리만 많으면 육성 필요없이 생산유닛만으로 본진을 밀어버리는게 가능한 유일한 부족. 다만 특성상 방패를 사용하는 부족에겐 조금 힘이 부친다. 미션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적이 하필 카누스 부족이라 엄청 긴 시간을 투자해 육성을 안하면 공략이 거의 불가능하다.
- 코아카 부족 - 부족색은 노란색
티라노 부족에서 갈라져 나온 부족으로 익룡을 주력으로 삼는다. 특수유닛을 사용하는 부족임에도 무사를 생산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지만 특수유닛이랍시고 있는게 공중유닛의 메리트를 빼면 시체인 람포링쿠스와 게임내 최악의 가성비를 지닌 카르노타우루스다. 능력치만 보면 이 게임 최약체 부족.
- 마사이 부족 - 부족색은 보라색
잔인하고 공격적이며 싸움을 좋아하는 부족이다. 무사를 생산할 수 있으며 근접 무기 다수를 생산함과 더불어 유일하게 대장간에서 최강의 양산형 방패인 철방패를 제작할 수 있다. 대장간에서 거의 모든 무기를 생산할 수 있다보니 상대 봐가며 무장을 바꿀 수 있고 특히나 공룡을 쓰는 티라노, 코아카에겐 매우 강하다. 의외의 사실인데 마사이 부족 또한 부메랑을 생산할 수 있다. 게다가 원거리 무기를 쓰려면 장사보단 무사가 좋기 때문에 결국은 쿰바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셈.[9] 부메랑이 마법사 상대로 피를 토하는 극딜을 때려박기 때문에 카누스를 제외하면 마법특화 부족들 상대로도 비벼볼 여지 정도는 남아있다.
- 무스펠 부족 - 부족색은 주황색
어둠의 신 페록스가 원시인에게 마법을 가르치면서 생겨난 부족. 컴퓨터가 잡았을 경우 가장 빡치는 부족 1. 강한 공격마법 유닛인 위자드와 워록이 있으며 두 마법 유닛 모두 상대하기 까다롭기로는 게임 내에서 카누스의 엘프와 더불어 최악으로 손꼽힌다. 다만 마나통의 문제와 워록의 팀킬(...) 문제 등으로 유저가 사용할 때는 손이 많이 가며 MP가 되는데로 마법을 자동난사하다보니 미쳐가지고 달려드는 평민에게 얼음을 쓴다던가 하는 낭비로 골머리를 앓을 수 있다.
- 쿰바 부족 - 부족색은 빨간색
대륙에서 가장 먼저 출발했으나 시행착오로 늦게 도착한 부족. 장사 생산이 가능하며 대장간에 회복약 전종, 물방패, 부메랑이 존재한다지만 실전에서 사과나 물통 따위를 쓸 일이 딱히 없으므로 그냥 아이템은 망했어요. 힘은 장사이지만 귀차니즘에 찌든 게으른 사람들로 이루어져있다. 귀찮기 때문에 사냥도 멀리 나가는 일이 없으며 무스펠 부족의 갈굼에도 대응하기 귀찮아서 그냥 조공을 바치며 산다. 그러나 가까운 곳에 먹잇감이 있다면 사냥에는 반드시 성공한다고 한다. 대 마법사 특화무기인 부메랑을 사용할 수 있지만 사거리도 딸리는데 장사의 VP는 절망적이다보니 미션에서는 엄청난 고행길을 걸어야 한다.
- 카누스 부족 - 부족색은 하늘색
무스펠 부족에게 굴종하는 쿰바 부족에 회의를 느껴 분리해나온 후 회복마법을 연마하였다. 컴퓨터가 잡았을 경우 가장 빡치는 부족 2. 힐링을 할 수 있는 엘프가 있는 부족으로 타 부족과의 싸움에서 가장 우위를 차지할 수 있으며 적일 경우 가장 분노가 치밀어 오르게 만드는 부족이다. 다른거 다 제외하고 재생과 보호막 하나만으로 어떠한 적이든 바보로 만들 수 있다. 보호막까지만 찍으면 그때부턴 뭐든지 할 수 있는 안정성을 자랑한다. 일부 미션에서는 엘프 역시 부활을 사용할 수 있다.
- 라둠바 부족 - 부족색은 파란색
공식 설정상 마지막에 통일을 이루는 주인공격 부족이다. 원래 마사이 부족과 함께 쥬라기 섬에 도착했으나 마사이 부족이 유흥과 재미를 위해 무자비하게 살육을 벌이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생존을 위한 사냥만을 하기로 다짐한 뒤 갈라섰다. 전 병사 생산이 가능하고 대장간에서 불활과 독활[10] 을 생산할 수 있다. 500원짜리 기본 원시인에 독활만 달아둔 대군을 양산만 해도 고스펙 마법사들조차 마법 쓸 새도 주지 않고 족칠 수 있을 정도. AI가 잡았을 때는 별 볼일 없지만 유저가 직접 잡으면 쾌속진행을 보장하는 최강의 부족. 물론 적을 확실히 밀어서 이기고 싶다면 유닛들의 육성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 특히 무스펠을 상대할땐 고레벨 워락이 지진을 한번이라도 쓰면 평민이나 육성되지 않은 무사들은 순식간에 녹아버리므로 더더욱 육성을 신경쓰자.
- 로메크 부족 - 부족색은 분홍색
쥬라기 섬에 가장 마지막으로 도착한 부족이다. 남극에서 살다가 먹을 것도 더럽게 없고 날씨는 추워서 새로운 터전을 찾던 중 발견한 땅이 쥬라기 섬이다. 고속 이동이 가능한 레인저가 있는 부족이며 순간이동과 부활은 이 부족의 정체성이다. 기동성만은 전 부족 가운데 최고. 레인저가 상당한 VP와 더불어 순간이동과 부활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5~6기 정도의 레인저가 순간이동까지만 배우면 그때부턴 일사천리. 맵을 다 보고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부활까지 있으면 눈 굴리기 전략도 가능하다. 의외로 정찰 마법들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AI로 만날 경우 고레벨 레인저가 굉장히 성가시다. 엘프가 죽기 직전에 보호막을 쓴다면 레인저는 죽기 직전에 텔레포트로 도망친다. 게다가 로메크 건물을 공격하면 맵 전역의 고레벨 레인저들이 순간이동으로 날아와 공격한다(...). 후반부의 몇몇 미션에선 스탯이 거의 만땅인 강력한 레인저 하나를 처음부터 가지고 시작하는데 컨트롤이 받쳐주면 이 한명 만으로 적들의 어중간하게 강한 유닛들을 저격한 다음 싸그리 부활시켜 군대를 꾸릴 수도 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위에서 약하다고 한 부족들도 적일때는 그렇게 약하지 않다는 것이다. 코아카나 쿰바가 구리다 해도 적으로 만난다면 처음부터 초월적인 능력치를 가진 유닛들이 본진에 바글대는데 아군은 뭐 하나 가진 게 없는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빠르게 미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플레이어가 잡으면 평민 밖에 뽑을수 없는 부족들도 적으로 나올땐 무장이 빵빵한 무사, 장사 다수가 본진에 포진한 상태로 시작한다. 결국 사기 부족들이라고 해도 사기가 아닌 부족들에 비해 좀더 빠른 진행이 가능한 것이지, '내가 카누스를 잡았으면 후반 미션에서도 코아카 부족 쯤은 시작하자마자 조진다' 같은 그림을 낼 수는 없다.5. 유닛들
등장 유닛이 워낙 적기에 별도의 항목 없이 본 항목에 서술한다. 특수유닛이 없는 종족은 제외한다. 모든 유닛들은 종족 고유의 색이 의상(공룡의 경우 안장(?))에 나타나며 이를 통해 적과 아군을 구분한다.
5.1. 공통유닛
- 평민 (먹거리 500)
말 그대로 평민으로 맨몸에 팬티 한장만 걸치고 있다. 가격이 싸지만 그만큼 능력치가 낮다.
더럽게 낮은 인공지능 때문에 물량전도 불가능한 게임 특성상 무기를 루팅했는데 쓸 유닛이 없는 종족 일부가 뽑아서 육성시키는 정도에 그친다. 그래도 무기와 방패를 쥐어주면 초반부터 호랑이도 쉽게 잡는다. 무기가 없다면 존재 의미가 없는 유닛.
더럽게 낮은 인공지능 때문에 물량전도 불가능한 게임 특성상 무기를 루팅했는데 쓸 유닛이 없는 종족 일부가 뽑아서 육성시키는 정도에 그친다. 그래도 무기와 방패를 쥐어주면 초반부터 호랑이도 쉽게 잡는다. 무기가 없다면 존재 의미가 없는 유닛.
- 장사 (먹거리 1200)
평민이 변신하는 유닛으로 쿰바, 라둠바는 직접 뽑을 수 있다. 하지만 라둠바가 쓰기에는 VP가 너무 낮아 사실상 쿰바 전용.
평민에서 변할 경우 팬티바람 차림에서 한쪽 어깨끈이 있는 원시인복으로 갈아입으며 몸집 또한 거대해진다. 평민보다 공격력이 약 2배, 체력과 방어력은 약 4배 증가해 적의 공격을 오래 버틸 수 있다. 평민을 사냥으로 수련시킬 때 수치를 조절하지 않으면 모조리 장사로 변신한다. 기본 수련은 MP를 제외한 전부이나 특이하게도 DP/VP 위주의 수련이 우선적으로 진행되기 때문. [11]
평민에서 변할 경우 팬티바람 차림에서 한쪽 어깨끈이 있는 원시인복으로 갈아입으며 몸집 또한 거대해진다. 평민보다 공격력이 약 2배, 체력과 방어력은 약 4배 증가해 적의 공격을 오래 버틸 수 있다. 평민을 사냥으로 수련시킬 때 수치를 조절하지 않으면 모조리 장사로 변신한다. 기본 수련은 MP를 제외한 전부이나 특이하게도 DP/VP 위주의 수련이 우선적으로 진행되기 때문. [11]
- 무사 (먹거리 1000)
평민이 변신하는 유닛으로 마사이, 라둠바, 코아카는 직접 뽑을 수 있다.
평민과 체구는 비슷하지만 뭔가 갑옷처럼 생긴 상의를 입고있다. 체력과 방어력은 평민의 2배 수준이지만 공격력이 약 4배로 장사의 체력 & 방어력과 공격력을 뒤집어놓은듯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VP는 장사보다 높아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기 좋다. 특수유닛이 없는 부족이 무사로 군대를 꾸릴때 라둠바 부족은 보통 독활로 무장시키며 마사이 부족은 돌칼과 쇠방패를 달아 대인전 능력을 상승시키는 전술을 사용한다.
평민과 체구는 비슷하지만 뭔가 갑옷처럼 생긴 상의를 입고있다. 체력과 방어력은 평민의 2배 수준이지만 공격력이 약 4배로 장사의 체력 & 방어력과 공격력을 뒤집어놓은듯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VP는 장사보다 높아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기 좋다. 특수유닛이 없는 부족이 무사로 군대를 꾸릴때 라둠바 부족은 보통 독활로 무장시키며 마사이 부족은 돌칼과 쇠방패를 달아 대인전 능력을 상승시키는 전술을 사용한다.
- 점령병 (먹거리 2000)
맷집이나 공격 능력이 허약하지만 적의 건물을 빼앗는 능력이 있다.
스타크래프트의 다크 아콘이 적의 일꾼을 뺏어서 두 종족으로 공격을 하는 것처럼 점령병을 이용해 타 종족의 고유 건물을 뺏어 고유 능력들(고유 유닛, 아이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타 종족의 먹거리 움막을 뺏으면 그 종족 먹거리 움막 수 1/n 만큼 먹거리를 뺏어올 수도 있다. 일단 얘도 유닛이라 성장이 가능하므로 [12] 성전 점령 미션에서는 초반에 중립몹 막타를 노리거나 아군 유닛 조공해서 혼자 사냥할 수 있게 키워둔 뒤 RPG하고 적진에 유유히 걸어가서 점령하고 끝낼 수가 있다. 그런데 이 방법조차 뒤에서 힐로 서포트가 가능한 카누스가 효율이 가장 좋고 2번째로는 몹을 얼려서 서포트 가능한 무스펠이라 부족간 격차가 심하다. AI는 건물이 파괴되면 그 자리에 같은 건물을 지으려고 하는데, 점령병으로 건물을 빼앗으면 그 건물을 다시 지으려 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보호막을 씌운 점령병이 건물을 점령하면 그 자리에 보호막의 이펙트가 그대로 남는다. 물론 그래픽상으로 남아있을 뿐이지 유닛이 그 안에 들어간다고 효과를 받을순 없다.
스타크래프트의 다크 아콘이 적의 일꾼을 뺏어서 두 종족으로 공격을 하는 것처럼 점령병을 이용해 타 종족의 고유 건물을 뺏어 고유 능력들(고유 유닛, 아이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타 종족의 먹거리 움막을 뺏으면 그 종족 먹거리 움막 수 1/n 만큼 먹거리를 뺏어올 수도 있다. 일단 얘도 유닛이라 성장이 가능하므로 [12] 성전 점령 미션에서는 초반에 중립몹 막타를 노리거나 아군 유닛 조공해서 혼자 사냥할 수 있게 키워둔 뒤 RPG하고 적진에 유유히 걸어가서 점령하고 끝낼 수가 있다. 그런데 이 방법조차 뒤에서 힐로 서포트가 가능한 카누스가 효율이 가장 좋고 2번째로는 몹을 얼려서 서포트 가능한 무스펠이라 부족간 격차가 심하다. AI는 건물이 파괴되면 그 자리에 같은 건물을 지으려고 하는데, 점령병으로 건물을 빼앗으면 그 건물을 다시 지으려 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보호막을 씌운 점령병이 건물을 점령하면 그 자리에 보호막의 이펙트가 그대로 남는다. 물론 그래픽상으로 남아있을 뿐이지 유닛이 그 안에 들어간다고 효과를 받을순 없다.
- 건설병 (먹거리 1000 ~ 5000)
성전에서 건설하고자 하는 건물생산이 완료되면 나타나며 점령병과 외형적인 모습 및 능력치가 같다.
성전에서 생산한 건물의 아이콘이 생기며 건설병이 서 있는 위치(1x1)를 기준으로 2x2 또는 3x2의 범위의 평지에 아이콘을 눌러 건설을 시작할 수 있다. 괭이같은 무기(혹은 연장)을 들고 등에 막노동용 가방을 메고 있으며 쉬움 난이도의 들개와 표범을 제외하면 쥬라기 원시전에 등장하는 모든 개체와 싸워도 이길 수 없는 최약체 유닛이다.
성전에서 생산한 건물의 아이콘이 생기며 건설병이 서 있는 위치(1x1)를 기준으로 2x2 또는 3x2의 범위의 평지에 아이콘을 눌러 건설을 시작할 수 있다. 괭이같은 무기(혹은 연장)을 들고 등에 막노동용 가방을 메고 있으며 쉬움 난이도의 들개와 표범을 제외하면 쥬라기 원시전에 등장하는 모든 개체와 싸워도 이길 수 없는 최약체 유닛이다.
5.2. 티라노 부족
- 벨로시랩터 (먹거리 1400/1900)
티라노 부족의 꽃. 1400의 먹거리를 소모하지만 장사보다 훨씬 우월한 기본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평민 따위를 뽑을 일은 거의 없다. 심지어 1900으로 뽑는 2차 랩터는 파란 피통을 들고 나오며 중립 공룡인 스타우리코 사우루스와 맞대결로 이길 수 있다. 안그럴 것 같아보이지만 공격력보다 방어력이 훨씬 좋다보니 급히 뽑아 탱킹에 써도 좋으며 후술될 카르노타우루스와 비교했을 때 단 하나도 밀리는게 없는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 트리케라톱스 (먹거리 2100/3000)
1차 유닛부터 먹거리 소모량 2100인 비싼 유닛이지만 나오자마자 파란색 피통을 갖고 있는 괴물이기 때문에 부족의 탱커로 활용된다. 2차는 무려 하늘색 피통을 가지고 나온다. 다만 희한하게 랩터보다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실질적인 탱킹 효율은 떨어진다. 오히려 공격력이 좀 더 높아서 사실상 딜러로 써먹는게 낫다.
- 딜로포사우루스 (먹거리 1900/2500)
이 게임에서 가장 괴상한 공격판정을 가진 유닛. 독가스를 뿜어 적을 공격하는데 이 독가스는 범위공격에 3x2이며 공격속도가 모든 유닛을 통틀어서 가장 느리다. 가격도 매우 비싼 편이나 스탯은 가격 값을 못해 하드 난이도의 들개한테도 1:1로 지는 공룡. 공격판정은 유닛 3기를 한줄로 맞출 수 있는 라인 스플래시 데미지인데 실험해보면 가운데 있는 유닛은 2타를 맞는다. 심지어 자체 버그로 인해 대각선 공격시 아무리 공격해도 맞지 않는 사각지대가 생기기도 하여 사냥터에 단독으로 내버려두는 것은 절대 엄금. 더군다나 AI 패턴이 마법사 패턴이다 보니 적을 격퇴하면 본진으로 돌아가는게 아니고 그 자리에서 멍청히 있는다.
모든 방패효과를 무시하는 범위공격이라 잘만 쓰면 정말 좋을 것 같아 보이지만, 어느정도 키우기 전에는 데미지 딜링이 전혀 안되고 많이 키워서 강해지면 아군 유닛을 죄다 잡아먹는 팀킬러로 돌변한다. 게다가 보통 이런 유닛은 다대다 싸움에 굉장히 강하지만 게임 특성상 다대다 상황이 나올 여지가 없다. 정 쓰고 싶다면 컨트롤에 신경쓰도록 하자.
모든 방패효과를 무시하는 범위공격이라 잘만 쓰면 정말 좋을 것 같아 보이지만, 어느정도 키우기 전에는 데미지 딜링이 전혀 안되고 많이 키워서 강해지면 아군 유닛을 죄다 잡아먹는 팀킬러로 돌변한다. 게다가 보통 이런 유닛은 다대다 싸움에 굉장히 강하지만 게임 특성상 다대다 상황이 나올 여지가 없다. 정 쓰고 싶다면 컨트롤에 신경쓰도록 하자.
5.3. 카누스 부족
- 엘프 (먹거리 900/1300/1700)
원거리 유닛이며 치료, 대량치료, 재생, 보호막 스킬을 가지고 있다. 암울한 초반 성능을 딛고 성장시키다보면 능력치 상승으로 치료 능력이 향상되며 최강의 능력인 보호막을 사용할 경우 해당 유닛은 즉시 체력이 100% 회복되면서 약 10초 동안 무적이 된다.[13] 버그인지 쥬라기 원시전에서 가끔 HP가 0이 되면 바로 죽지 않고 경험치만 주고 살아남는 경우가 있는데 이 틈에 엘프가 최대체력마법을 걸어버리면 멘붕이 온다. 원시인 주제에 빨간 색동치마를 입고 있는데 설정상 어떤 의식을 통해 여성화가 되는 거라고. 무스펠 부족의 위자드에게는 상성이 있는지 평타가 거의 2배로 추가 데미지를 준다.
5.4. 로메크 부족
- 레인저 (먹거리900/1400)
탐지 마법과 텔레포트를 사용하며 부활 스킬도 가지고 있다. 대신 VP를 제외한 능력치가 매우 떨어지고 공격이나 방어용 마법이 없다보니 여러마리를 단체로 육성시켜야 한다는 난해함이 존재한다. 하지만 일단 육성된 레인저들은 순간이동을 통해 적진 레이드를 다니면서 부활 스킬로 적의 고스펙 유닛들을 되살려 막강한 군대를 꾸릴 수 있다. 부활한 유닛은 스탯이 조금 깎이지만 그래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와는 달리 대머리에 땅딸막하고 귀가 긴 요정같은 외형을 지니고 있다. 여담으로 매우 느끼한 '우가우가' 소리를 낸다. 치트로 육성할 경우 부활마법이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이때는 엘프가 부활마법을 배운다.
5.5. 무스펠 부족
- 위자드 (먹거리1000/1500/2300)
원거리 유닛으로 화염구, 굉음, 번개와 얼음마법을 시전할 수 있으며 무스펠의 기본유닛으로 활약한다. 마법들의 데미지가 매우 출중한 편이며 얼음의 경우는 어떠한 괴물 유닛이라도 일정시간 샌드백으로 만들어버린다. 특히 고스탯의 엘프를 상대할 때 필수. 다만 육성 난이도는 여전히 높고 해골지팡이가 없다면 MP가 떨어졌을 때의 화력은 기대하지 않는 게 나을 지경. 카누스 부족의 엘프에게 2배 정도의 추가 데미지를 받는다.
- 워록 (먹거리 2000/3000/3750)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유닛으로 엘프와 달리 공격마법만 한가득이다. 독구름, 광역 화염구, 지진, 자폭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게임에서 티라노 부족의 딜로포사우르스와 함께 유이하게 광역공격기들을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화염구를 제외한 모든 공격이 피아불문일 뿐더러 지진의 경우 자기 자신도 피해를 입는다. 애정으로 육성을 해도 결국엔 적진에 홀로 들어가 지진+지진+지진+자폭 탈레반 콤보로 최후를 맞이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기본 능력치가 매우 낮고 가격도 비싸 여러모로 육성에 애를 먹는 유닛.[14] 사냥에 나설 때도 독구름이 아군까지 팀킬시켜 버리므로 따로 사냥을 시켜 육성해야한다. 다만 이 점을 이용해서 아군유닛을 대량으로 인신공양을 해서 마력만 급성장시키고 자폭테러 요원으로 보낼 수도 있다(...). 독구름 마법으로 한번에 9마리, 람포링쿠스까지 얻었다면 한번에 18마리씩 공양이 가능하다! 지진의 한가지 좋은 점은 적 부족 건물 주위에 써도 어그로를 끌지 않는다. 워록의 공격이 아닌 자연재해로 인식하는 모양.
5.6. 코아카 부족
- 람포링쿠스 (먹거리 1800/2300)
게임내 유일한 비행유닛이며 생산할 수 있는 전 유닛중 가장 높은 기본 VP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능력은 평민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며 비행유닛의 특혜라고는 지형무시 하나인지라 맨주먹 원시인에게도 그냥 쳐맞아야 하고 VP가 높다고는 하나 근접전 유닛이라 VP의 효용성도 낮다. 간혹 들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 수송 용도로 요긴하게 쓰인다. 나무타일이나 물, 해변 등에 떨어진 아이템이나 먹거리를 주울 수 있는 것도 장점. 또한 레인저 만큼은 아니지만 정찰용으로도 그럭저럭 유용한 편이다. 화살에 맞았을 때 추가 데미지를 받는데 이 때문에 라둠바 부족이 적이라면 그냥 안 뽑는 게 낫다.
- 카르노타우루스 (먹거리 1800/2300)
이 게임 희대의 먹튀로서 균형 막장의 예를 가장 잘 보여주는 유닛.[15] 당장 티라노 부족에서 1차 카르노와 비슷한 먹거리 소모를 하는 유닛이 2차 벨로시랩터인데 능력차는 두배 이상이 나며 능력 자체는 먹거리 1000의 무사와 비슷한 정도. 하지만 슬프게도 이녀석이 코아카 부족 자체생산유닛 중 가장 강력한 유닛이라 정말 눈물을 머금고 육성해야만 한다. 미션에서는 어째서인지 적 티라노 부족이 카르노까지 운용하는 경우가 있다. 스토리상 티라노 부족에서 떨어져 나온 부족이라 그런거 일지도.
6. 중립 유닛
모든 동물 유닛들은 시작시에만 난이도에 따른 능력치 증감이 있으며, 한번 이상 사냥되어 리젠된 유닛은 모두 Normal수준의 능력치를 갖는다.
ex1) Easy에서 들개 시작 체력은 빨간색, 한번 사냥 이후 리젠된 유닛은 갈색의 체력을 가진다.
ex2) Hard에서 호랑이 시작 체력은 노란색, 한번 사냥 이후 리젠된 유닛은 갈색의 체력을 가진다.
단, 식물 유닛(독향 식물, 독버섯)은 유닛을 죽일 경우 체력이 상승하며, 향상된 체력은 리젠되도 유지된다.
- 들개
먹거리 셔틀 1. 먹거리는 조금밖에 안주지만 리젠 속도가 빠르고 표범과 함께 수십마리가 모여있는 경우가 많아서 사냥 효율은 매우 좋다. Normal 난이도에서 건설병을 제외한 모든 유닛으로 1:1로 사냥 가능하다(Easy 난이도에서는 건설병으로도 사냥할 수 있다).
기본체력 : Easy 빨간색. 나머지 갈색. 먹거리 150
기본체력 : Easy 빨간색. 나머지 갈색. 먹거리 150
- 표범 - 먹거리 셔틀 2. 들개보다 약간 강해서 평민 혼자서는 잡지 못한다. 먹거리 200을 준다.
기본체력 : Easy 빨간색. 나머지 갈색. 먹거리 200
- 호랑이 - 무사와 비슷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공격력이 약간 낮다. 하지만 공격속도가 높아서 원시인은 맨손으로 잡을 수 없다.
기본체력 : Hard 노란색. 나머지 갈색. 먹거리 350
- 코뿔소 - 호랑이의 상위호환. 체력이 약간 더 높다.
기본체력 : 노란색. 먹거리 400
- 맘모스 - 코뿔소의 상위호환. 한가지 비밀이 있는데 아머타입이 동물형이 아닌 공룡형이라 공통 미션 7에서 이녀석도 전멸시켜야 클리어로 인정되므로 주의할 것. 실제로 창류 무기에 약하다.
기본체력 : 노란색. 먹거리 700
- 스타우리코사우루스
중립 공룡 가운데 가장 약한 유닛으로 중간급 체력과 방어력에 약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물론 중립 공룡 전체 수준에서 보면 약하지만 그래도 밸로시랩터보다는 강하다). 장사에게 돌창과 쇠방패를 들려주면 무난하게 잡을 수 있다(무사는 방어력과 체력이 낮아서 애매하다). 육식공룡인데 가끔보면 센트로사우루스랑 무리지어서 살고 있다.
기본체력 : 파랑색. 초기시작 먹거리 2000 / 이후 800
기본체력 : 파랑색. 초기시작 먹거리 2000 / 이후 800
- 센트로사우루스 - 스타우리코사우루스의 상위호환. 여기서부터 기본유닛으로 잡기가 힘들어진다.
기본체력 : 하늘색. 초기시작 먹거리 2500 / 이후 900
- 티라노사우루스
게임 내 최강 유닛. 매우 높은 체력과 높은 공/방 수치를 지니고 있다. 장사 따위는 쇠방패를 들어봤자 순식간에 썰리며 트리케라톱스 정도는 되어야 몇 초(!) 정도 버틸 수 있다. 중립 유닛이 아군을 발견했을 때 내는 소리가 정말 살떨린다.[16] 전설의 방패 혹은 고레벨 위자드나 엘프가 없다면 아주 골치 아픈 상대지만 라둠바 부족은 처음부터 무사+독화살 몇 기면 잡을 수 있다. 유닛을 상당히 키운 게임 중반 이후엔 능력치를 한 번에 많이 올릴 수 있는 경험치 셔틀로 전락한다. 원래는 유저도 생산하게 할 생각이었는지, 버그를 통해서 생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기본체력 : 회색. 초기시작 먹거리 3800 / 이후 1000
기본체력 : 회색. 초기시작 먹거리 3800 / 이후 1000
- 브라키오사우루스
개발과정에서 삭제된 유닛으로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티라노사우루스처럼 모종의 버그로 생산할 수 있다. 체력은 만땅이고 나머지 능력치는 센트로사우루스와 비슷하다. 참고로 음성도 이미지도 없어서 버그로 생산하면 투명(...)한 모습으로 나온다. 티라노사우루스와 똑같은 능력치이기는 하나, 건물은 공격하지 않는다.
기본체력 : 흰색.
기본체력 : 흰색.
- 독향식물
근처에 가면 데미지 1짜리 공격을 초당 수십번 하는 일종의 트랩으로 초반에 약한 유닛으로 맵 밝히러 돌아다니다가 만나면 끔살. 데미지가 엄청나서 못보고 가까이 가면 앗하는 사이에 유닛이 죽는다. 전설의 무기나 독가스 중첩과 비견될 정도. 대신 체력은 낮아서 원거리 공격으로 간단히 없앨 수 있다. 특이하게 중립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유닛을 죽이면 체력이 상승한다. 치트유닛 몇마리 갖다 바치면 끔찍한 체력을 가진 살인트랩을 만들 수 있다. 올라간 체력은 리젠되도 유지된다. 인식범위가 4x4로 굉장히 넓기 때문에 활이나 마법 공격으로 원거리에서 치지 않으면 피해없이 처리하기 어렵다.
기본체력 : 갈색.
기본체력 : 갈색.
- 독버섯 - 독향식물의 하위호환. 체력이 많이 낮고 데미지를 주는 범위 또한 2x2로 사실상 있으나 마나 한 수준이다.
기본체력 : Easy 빨간색. 나머지 갈색.
7. 각 부족의 영웅들
- 우타마샤 : 티라노 부족의 위대한 추장. 쥬라기 섬의 전설의 무기가 숨겨져 있다는 비밀의 유언을 남기고 죽었으나 살아생전 부족원의 신뢰를 많이 얻어두지 못해 추장의 유언을 믿는자와 믿지 않는자 둘로 나뉘어 싸우게된다. 결국 일부의 부족원만 전설의 무기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때마침 카누스 부족의 침략으로 남아있던 부족원들은 몰살당한다.
- 키즈노 : 다혈질의 마사이 부족 전사. 혼자 고독하게 사냥하기를 즐긴다. 혼자서 사냥하던 도중 티라노 부족에서 도망쳐온 '노시'라는 원시인을 만나게 되어 전설의 무기에 대해 알게 된다. 그 길로 사냥을 때려치우고 전설의 무기를 찾으러 떠나지만 맹수와 공룡들에게 길이 막혀 다시 돌아오게 된다. 하는 수 없이 부족민들에게 도움을 청하여 전설의 무기를 찾게 되나 부족원들의 배반으로 살해당해 찾아낸 어둠의 철퇴를 강탈당한다.
- 손타 : 라둠바 부족의 재빠른 무사. 이상한 행동을 하며 자신의 부족에게 접근하는 코아카 부족의 수상한 행동을 수상히 여겨 코아카 부족민 티르만을 붙잡아 심문한 결과 전설의 무기에 관한 이야기를 알게 된다. 그리고 곧 신념이 강한 라둠바 부족 전사 몇명을 데리고 모험을 떠나 화산신의 창을 얻는다.
- 이투화 : 쿰바 부족 최고 지도자. 연맹 부족들의 대분열이 일어나 부족이 극심한 혼란에 빠졌을 때 그는 게으름에 빠진 부족원을 추방하고 쿰바 부족을 새롭게 정비한다.
- 하두노 : 코아카 부족의 용맹한 전사. 그는 그의 람포링쿠스 미넴나와 같이 순찰하기를 즐겼는데 어느날 티라노 부족이 신비로운 무기를 들고 사냥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 뒤 수십년간 이와 같은 무기를 찾아 해메었으나 결국 자기 힘만으로는 무기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부족원들에게 전설의 무기에 대한 말을 남기고 죽는다. 그의 말을 듣고 전설의 무기를 찾아나선 코아카 부족은 결국 월광검을 손에 넣는다.
- 아스투만 : 로메크 부족의 족장. 아스투만은 어느날 티라노의 계곡 남쪽 부근에 새겨진 신비로운 이야기를 발견한다. 그곳에는 쥬라기 섬에는 과거에 서로 도우며 살아가던 12부족이 있었고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모두 사라졌다는 것, 그리고 그들이 티라노 계곡에 숨겨놓은 신비로운 무기에 대하여 적혀 있었다. 부족민들은 아스투만의 명령으로 티라노 계곡을 수색하기 시작했고 그곳에 숨겨진 전설의 무기 용의 눈을 찾아낸다.
- 페록스 : 서쪽 하늘의 어둠의 신. 신들의 세력다툼에서 밀려 빛의 신 에테르에게 처참하게 패하고 신들의 세계에서 쫓겨났다. 그 후 갈곳이 없어진 그는 쥬라기 섬으로 숨어들어와 원시인들에게 화염마법을 보여주어 놀라게 하고 그를 따르는 원시인들에게 신과 원시인들을 해롭게 하는 마법을 가르쳤다. 그러자 그를 따르는 자들이 많아졌고 다른 원시인들은 그들을 무스펠 부족이라고 불렀다. 그는 전설의 무기의 존재를 부족민들에게 가르쳐 주었고 직접 가져다 주지는 못하지만 근처까지 부족원들을 데려다 주었다. 그러나 훗날 무스펠 부족에게도 버림받게 되자 그 보복으로 가뭄과 홍수, 질병의 저주를 내린다.
8. 아이템
쥬라기 원시전의 모든 유닛은 아이템 슬롯을 가지고 있다(무기 3칸, 방패 3칸, 소모품 2칸,[17] 장신구 3칸). 평민, 장사, 무사만이 장착형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공룡, 마법사 등 나머지 유닛들은 습득 & 보관만 가능하고 직접 사용할 수는 없다. 반대로 장신구류 아이템의 경우 마법사형 유닛들만 효과를 본다.
8.1. 일반 아이템
대장간에서 생산하며 상대 유닛이 떨어뜨린 걸 줍는 것도 가능. 필요없는 건 팔아서 먹거리로 받을 수도 있다.
- 검 : 공격력이 상승한다. 인간에게 추가 데미지.
- 돌도끼 : 공격력이 상승한다. 건물과 동물에게 추가 데미지.
- 돌창 : 공격력이 상승한다. 공룡에게 추가 데미지. 공격 사운드가 왠지 레이저 소리와 매우 비슷하다.
- 부메랑 : 원거리 무기 중 유일하게 방패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스토리만 보면 쿰바 전용인듯 하지만 사실 마사이도 사용 가능하며 사정거리는 활의 2/3가량. 마법사에게 추가 데미지인데 말이 좋아 추가 데미지이고 사실상 전설의 무기와 비슷한 파괴력을 보이기 때문에 카누스의 엘프 정도만 빼면 잘 육성된 무사 몇마리가 부메랑 들고 다 죽일 수 있다. 다만 언급한 사정거리 문제 때문에 VP를 최우선으로 보강해야하고, 방패를 들 수 있다는 장점이 마법사에겐 의미가 없으니 DP도 챙겨줘야 한다는 난점이 있다.
- 활 : 공격력이 상승하며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진다.
- 독활 :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지나 인간을 제외한 유닛에게 주는 데미지가 감소된다. 이 게임 희대의 사기 아이템. 공격 적중시 대상은 짧은 시간동안 마비되는데 이로 인하여 다수의 독화살로 무장한 무사들의 일제사격시 상대의 고스펙 유닛조차 아무 짓도 못하고 그대로 죽어버린다. 심지어 타이밍만 잘 들어맞는다면 단 2명의 평민으로도 상대방 네임드를 관광보내는게 가능. 심지어 여러 명이 공격시 상대 유닛은 시체가 되어서도 마비상태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특수유닛도 없고 대장간 무기라고는 돌도끼와 활뿐인 라둠바가 사기 부족이 되게 해준 일등 공신. 다만 인간을 제외한 유닛에게는 마비 확률이 감소하니 충분한 수를 확보하자.
- 불활 :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지며, 건물을 공격할 때 추가 데미지를 주고 나무방패의 방어효과를 관통한다. 다만 이 게임에서 건물을 공격한다는건 남은 적들이 몰려와도 무시할 수 있을만큼 승패가 기운 경우라 실질적인 용도는 나무방패 위주로 짜여진 방어진영을 뚫기 위한 용도이다. 독활무사들 사이에 한둘만 섞어줘도 효과가 체감되는 수준.
- 나무방패 : 방어력이 소폭 증가하며 활과 독활, 부메랑에 대해 추가 방어력을 얻는다. 단 불활은 제외. 위자드, 엘프, 레인저의 원거리 공격도 활로 인식하므로 장비하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철방패 : 방어력이 대폭 증가하며 모든 근접 일반무기의 데미지를 반감한다.
- 물방패 : 불계열 마법 공격이나 불화살에 대해 추가 방어력을 얻는다. 그 외의 공격에 대한 방어력은 전무한 수준이므로 유저가 쓸 일은 없다.
- 물병 : 회복 아이템. 체력이 조금 회복된다.
- 사과 : 회복 아이템. 체력이 소폭 회복된다. 사용시 '사과을 먹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아래 약초나 산삼도 마찬가지.
- 약초 : 회복 아이템. 체력이 상당히 회복된다.
- 산삼 : 회복 아이템. 체력이 대폭 회복된다. 마사이 부족은 대장간에서 구입 불가능.
8.2. 전설의 무기
싱글플레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우월한 보너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비시 능력치가 올라가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므로 빠른 육성을 원한다면 반드시 끼워줘야 한다.
- 천상검 : 티라노 부족의 무기. 공격력을 크게 강화한다. 인간과 달방패에 추가 데미지. 다만 티라노 부족 주력유닛이 공룡인 만큼 특별히 쓸만하다 느낄 구석은 잘 안보인다. 마사이 부족을 쳐도 공룡은 버그 없인 쇠방패를 못낀다. 그나마 다행인건 몇몇 미션에선 처음부터 장사가 주어진다는 것.
- 월광검 : 코아카 부족의 무기. 공격력을 크게 강화한다. 마법사와 태양방패에 추가 데미지. 다만 고레벨 적수 중에서 만만한 마법사는 레인저 정도 뿐이다. 위자드를 상대하자니 얼어붙고, 엘프를 상대하자니 방어막이 작렬한다. 워록은 그냥 찌리리공이다.
- 어둠의 철퇴 : 마사이 부족의 장비. 공격력을 크게 강화하고 마법사와 건물 공격시 추가 데미지. 역시나 마법유닛은 만만치 않아서, 건물 철거할 때 성능을 더 느끼게 된다.
- 화산신의 창 : 라둠바 부족의 무기. 공룡에게 막대한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인간에게는 효력이 반감되고 방패를 상쇄시킬 수 없어서 일반 추가 데미지 보너스는 가장 낮다. 보통은 이걸로 공룡을 잡아가며 VP를 뻥튀기시킨 무사에게 독활을 들려준다. 일단 대 공룡 데미지 하나는 엄청난지라 만약 쇠방패가 있다면 갓 뽑은 무사에 쇠방패와 화산신의 창을 들려줘서 티라노를 잡게 할 수도 있다. 티라노 부족이 공룡러쉬를 와도 크게 걱정이 없을 정도.
- 생명의 술 : 카누스 부족의 장비. 엘프가 지니면 MP 회복속도가 증가한다. 이걸 들고있는 엘프는 지속회복을 쓰든 보호막 마법을 쓰든 한번 쓰고 나서 그 지속시간이 다 되기 전에 소모 마력을 도로 회복하게 된다. AI의 정예 엘프가 이걸 들고 있을 때는 난공불락의 성이 무엇인지 체감할 수 있다.
- 용의 눈 : 로메크 부족의 장비. 생명의 술과 비슷하게 레인저의 MP 회복속도를 올려준다. 용의 눈을 끼고 어느 정도 MP스탯을 쌓으면 걷기 대신 순간이동을 쓰고 다니고 탐지마법을 난사하면서 맵핵질을 하고 맵 전역의 호랑이, 코뿔소, 공룡들을 쓸어담으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부활 스킬까지 올리면 부활 쿨이 엄청 빠르게 돌아오는 것을 볼 수 있다.
- 마법의 수정 : 무스펠 부족의 장비. 워록이 들고 있으면 MP 회복속도가 상승한다. 무스펠의 주력이 위자드이고 실제로 미션에서 위자드가 들고 나오는 경우도 많은데 속지 말자. AI 무스펠 부족들도 보면 마법의 수정을 위자드가 들고다니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보통 무스펠 부족이 있는 미션에서는 거의 항상 해골지팡이가 나오므로 위자드는 해골지팡이를 찾아서 들려주자.
- 달방패 : 쿰바 부족의 무기. 방어력이 크게 증가한다. 게임내 체감상 활 등의 원거리 무기 방어력이 좋은 것으로 느껴진다. 월광검에 추가 방어력.
8.3. 사냥에서 얻는 무기
각 종족의 미션 스토리를 잘 읽어보면 고대에는 12개의 부족이 쥬라기 섬에 살고 있었고 그들은 섬 곳곳에 전설의 무기를 숨겨두었다고 나온다. 그리고 각 부족들이 얻게되는 전설의 무기들도 실은 이 고대의 부족이 과거에 숨겨놓은 것을 찾아낸 것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대의 부족이 12부족이고 현재는 8부족이며, 각 부족이 1개씩 전설의 무기를 찾아냈으니 섬 어딘가에는 나머지 4개의 무기가 숨겨져 있다는 말이 되는데... 일단 태양방패와 암흑의 도끼가 나머지 무기로 나오고 여기에 속도를 올려주는 가죽세트를 하나로 묶고 마법사용 뼈세트와 해골지팡이를 하나로 묶으면 밸런스 붕괴긴 하지만 대충 말이 들어 맞는다.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특정 위치나 사냥감에게서 얻을 수 있고 태양방패같은 건 적 엘리트 유닛이 들고 있기도 하다.
- 가죽장갑 : 공격속도가 상승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정말로 그런지는 불명. 가죽신발과 더불어 가죽세트라고도 한다.
- 가죽신발 : 이동속도가 상승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정말로 그런지는 불명. 가죽장갑과 더불어 가죽세트라고도 한다.
- 뼈목걸이 : 마법사용 아이템 같은데 능력치는 확인된 바 없다. 뼈팔찌와 더불어 뼈세트라고도 한다.
- 뼈팔찌 : 마법사용 아이템 같은데 능력치는 확인된 바 없다. 뼈목걸이와 더불어 뼈세트라고도 한다.
- 해골지팡이 : 위자드에게 주면 MP 회복속도가 증가한다. 무스펠 부족 미션에는 거의 항상 등장한다.
- 암흑의 도끼 : 공격력이 크게 증가하며 동물형 몬스터에게 추가 데미지를 준다. 보통은 빠른 육성용으로 거쳐가는 무기다.
- 태양방패 : 사냥으로 먹거나 종종 필드에서 주울수 있는 아이템인데 쿰바족의 달방패보다 방어력이 뛰어난 OP이다! 천상검에 추가 방어력까지 있다. 갓뽑은 무사나 조금 키운 평민에 태양방패와 창만 줘도 무려 티라노사우루스를 잡을수 있다.
9. 치트
- 나에게 광명을 달라! : 모든 지도가 밝혀진다.
- 나는 야행성이야 : 지도가 다시 어두워진다.
- 우가차카 나와라 뚝딱! : 일반 아이템이 랜덤으로 한개 나온다.
- 오! 신이여 나에게 힘을 주소서! : 전설급 아이템이 랜덤으로 한개 나온다.
- 무슨 떼돈을 벌끼라고... : 먹거리 50000개 획득.
- 끓을 일이구만! : 맵상의 모든 중립유닛(동물, 공룡)이 성전이 있는 곳으로 공격해온다.
- 진짜 끓을 일이구만! : 사냥당한 중립유닛이 재생성되지 않는다.
- 불행끝! 행복시작! : 모든 능력치가 최대치가 된다.
- 안되면 되게 하라!! : 모든 종족의 건물과 유닛, 아이템을 뽑을 수 있다.
- 인생은 미완성 : 엔딩을 보게된다.
- 내일을 향해 쏴라! : 스테이지 클리어
- 니 맘대로 하세요. : 적들의 능력치 상승. 인공지능은 자기 사냥꾼이 사냥을 통해 일정 능력치 이상 성장하면 주변 부족을 공격하도록 되어 있어 이 치트를 두번 정도 사용하면 쉬움 난이도에서도 바로 러쉬가 오게 된다. 여러 부족이 있을 경우 자기들끼리 싸우는 경우가 잦으나 1:1인 초반 미션에서는 무조건 유저에게 러쉬가 오므로 주의할 것.
10. 버그
일부 유닛생산 버그나 무기 장착 버그를 쓸 경우 게임 크러쉬가 자주 뜰 수 있다. 그럴 때는 버그로 만든 유닛을 죽이고 버그로 무기를 장착한 것을 해제하면 깔끔하게 돌아간다.
- 티라노 생산버그 :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티라노 부족의 경우 성전을, 쿰바 부족의 경우 대장간을 클릭, 부대지정 1로 한다. 다른 부족의 경우 치트를 사용하여 모든 건물이 생산가능하도록 해야한다.
2) 원시인 훈련소를 부대지정 2로 한다.[18]
3) 딜로포 훈련소 위치에 있는 건물이나 대장간의 경우 산삼이 있는 위치를 부대 1, 2를 번갈아가며 클릭한다.
4) 무엇인가가 생산된다.
5) 티라노가 나온다.[19]
2) 원시인 훈련소를 부대지정 2로 한다.[18]
3) 딜로포 훈련소 위치에 있는 건물이나 대장간의 경우 산삼이 있는 위치를 부대 1, 2를 번갈아가며 클릭한다.
4) 무엇인가가 생산된다.
5) 티라노가 나온다.[19]
- 티라노 부족 네임드 공룡 생산 : 위 티라노 버그의 응용이다. 부대지정 1은 성전, 2는 원하는 공룡 훈련소를 택한다. 밸로시 훈련소는 1500의 먹거리를, 트리세 훈련소는 1800의 먹거리를 소모한다. 위치는 각각 트리세 훈련소, 딜로포 훈련소, 점령병이며 밸로시 훈련소와 움막에선 특별한 유닛이 나오지 않는다(일반유닛과 동일한 능력으로 등장). 아래 예시는 네임드 밸로시랩터 만들기.
1) 성전에서 트리세 훈련소 위치를 클릭하며 버그를 발동시키면 1차 랩터보다 피통이 높고(파란색) 다른 능력치는 같은 랩터가 나타난다.
2) 성전에서 딜로포 훈련소 위치를 클릭하며 버그를 발동시키면 2차 랩터보다 HP가 높고 VP는 낮으며 MP를 보유한 랩터가 나타난다.
3) 성전에서 점령병 위치를 클릭하며 버그를 발동시키면 1차 랩터의 HP에 2차 랩터의 OP, 약간씩 높고 낮은 DP와 VP를 가지며 MP를 상당히 보유한 랩터가 나타난다.
2) 성전에서 딜로포 훈련소 위치를 클릭하며 버그를 발동시키면 2차 랩터보다 HP가 높고 VP는 낮으며 MP를 보유한 랩터가 나타난다.
3) 성전에서 점령병 위치를 클릭하며 버그를 발동시키면 1차 랩터의 HP에 2차 랩터의 OP, 약간씩 높고 낮은 DP와 VP를 가지며 MP를 상당히 보유한 랩터가 나타난다.
- 전설의 무기 만들기 : 대장간이 필요. 없는 부족은 치트키로 대장간을 지어야 한다.
1) 성전과 대장간을 각각 부대지정 1, 2로 한다.
2) 위 티라노 생산 버그처럼 각 부대를 번갈아가며, 성전의 점령병 생산위치(대장간은 아무것도 없는 위치)를 클릭한다.
3) 대장간에서 뭔가가 만들어진다.
4) 각 부족의 전설의 무기가 나온다.[20]
2) 위 티라노 생산 버그처럼 각 부대를 번갈아가며, 성전의 점령병 생산위치(대장간은 아무것도 없는 위치)를 클릭한다.
3) 대장간에서 뭔가가 만들어진다.
4) 각 부족의 전설의 무기가 나온다.[20]
- 공룡에게 방패 달아주기 : 마법사나 점령병도 비슷한 방법을 사용한다. 공룡/마법사가 있는 부족들은 대장간이 없으니 역시 치트키 사용 필수.
1) 방패를 단 아군 원시인 유닛(평민, 무사, 장사) 하나를 준비한다.
2) 방패를 보유(장착은 기본적으로는 불가)한 공룡 하나를 준비한다.
3) 둘을 각각 부대 1, 2로 지정한다.
4) 부대를 빠르게 번갈아가며 방패를 클릭해 장착한다. 이때 두 유닛의 방패가 같은 슬롯에 있어야 한다.
5) 공룡에게 방패가 장착된다.
이런 방법으로 공룡에게 무기를 달아주는 것도 가능한데... 이 경우 문제가 생긴다. 근접전 공룡의 경우 근접전에서만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도끼나 칼, 창이라면 몰라도 활이나 부메랑 장착시 근접전에서만 화살이나 부메랑이 잠깐 날아가는 게 보이는 진풍경이 나와 버린다. 즉 원거리 무기를 달아줘도 원거리 공격을 못하는 거다. 뭐 독화살 달아서 근접 스턴공격 공룡 만들겠다면 모르지만, 그럴 거면 그냥 일반 원시인에게 독화살 달아주는게 더 이익이다. 딜로포사우루스 같은 원거리 캐릭터의 경우 버그로 무기를 달아줘도 아예 못쓴다(방패는 유효하다).
그리고 버그로 활을 장착해 주는 경우에도 일반 원시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활과 방패의 동시 장착은 안된다.
2) 방패를 보유(장착은 기본적으로는 불가)한 공룡 하나를 준비한다.
3) 둘을 각각 부대 1, 2로 지정한다.
4) 부대를 빠르게 번갈아가며 방패를 클릭해 장착한다. 이때 두 유닛의 방패가 같은 슬롯에 있어야 한다.
5) 공룡에게 방패가 장착된다.
이런 방법으로 공룡에게 무기를 달아주는 것도 가능한데... 이 경우 문제가 생긴다. 근접전 공룡의 경우 근접전에서만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도끼나 칼, 창이라면 몰라도 활이나 부메랑 장착시 근접전에서만 화살이나 부메랑이 잠깐 날아가는 게 보이는 진풍경이 나와 버린다. 즉 원거리 무기를 달아줘도 원거리 공격을 못하는 거다. 뭐 독화살 달아서 근접 스턴공격 공룡 만들겠다면 모르지만, 그럴 거면 그냥 일반 원시인에게 독화살 달아주는게 더 이익이다. 딜로포사우루스 같은 원거리 캐릭터의 경우 버그로 무기를 달아줘도 아예 못쓴다(방패는 유효하다).
그리고 버그로 활을 장착해 주는 경우에도 일반 원시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활과 방패의 동시 장착은 안된다.
- 워락 자폭버그 : 처음엔 모르던 사람도 워락으로 자폭 몇번 써보면 금세 터득하는 쥬라기 원시전의 기본적인 버그. 그냥 다른거 없이 자폭버튼은 연타하면 폭발이 연속으로 일어나 만피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덤으로 엘프의 보호막 마법을 받고 끝나기 전에 이동 한번 시키면 워락은 생ㅋ존ㅋ.
- 건물 체력 뻥튀기하기 : 건물 건설도중에 엘프 마법중 지속회복(빨간불 두개가 휙휙 돌아가는)이나 치유 마법을 건물에 걸어주면 해당 건물의 최대체력의 한계를 넘는다. 다만 치료마법이 걸려있을 때 타이밍이 안맞아서 최대치를 넘고 다시 빨피부터 올라갈 때 건물이 다 지어지면 오히려 빨피에 불타는 건물이 완성된다.
- 먹거리 버그 : 창고에 먹거리를 넣은 후 기본 먹거리 수량으로 맞추고 먹거리를 제외한 다른 아이템을(대장간 있는 종족이면 무기를 만들어 사용하면 된다) 클릭하여 창고에 넣게되면 먹거리가 0이 되는데 이 먹거리를 바닥에 내려놓게 되면 먹거리가 성장하여 한 유닛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수량이 된다(다만 0인 상태로 먹게되면 그냥 사라진다).
- 무적 람포링쿠스 만들기
1) 람포링쿠스를 생산한 후 적 본진 위를 날아서 지나친다.
2) 람포링쿠스를 큰 호수와 같은 물 지형 가운데에 위치시키면 물가에 적 원시인들이 바글바글 몰려든다.
3) 적 원시인들이 몰려든 상태에서 움직임이 없다면 람포링쿠스를 적 근처 물로 이동시킨다.
4) 람포링쿠스는 이동한 후 바로 적을 인지하고 공격하게 된다.
5) 공격당하는 적을 클릭하여 체력이 감소되는걸 확인하다가 죽는 시점이 되면 바로 공격하는 람포링쿠스를 클릭한다.
6) 람포링쿠스의 능력치가 자동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며 이때 공격당하는 적이나 근처에 몰려든 적은 움직이지 않는다.
7) 람포링쿠스의 능력치가 최대(흰색)로 올라가면 성장은 멈춘다.
8) 성장이 끝난 람포링쿠스를 잠시 이동시켰다가 직접 공격해주면 버그가 풀린다.
9) 람포링쿠스 여러 마리로도 부대를 만들어 시도할 수 있다.
2) 람포링쿠스를 큰 호수와 같은 물 지형 가운데에 위치시키면 물가에 적 원시인들이 바글바글 몰려든다.
3) 적 원시인들이 몰려든 상태에서 움직임이 없다면 람포링쿠스를 적 근처 물로 이동시킨다.
4) 람포링쿠스는 이동한 후 바로 적을 인지하고 공격하게 된다.
5) 공격당하는 적을 클릭하여 체력이 감소되는걸 확인하다가 죽는 시점이 되면 바로 공격하는 람포링쿠스를 클릭한다.
6) 람포링쿠스의 능력치가 자동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며 이때 공격당하는 적이나 근처에 몰려든 적은 움직이지 않는다.
7) 람포링쿠스의 능력치가 최대(흰색)로 올라가면 성장은 멈춘다.
8) 성장이 끝난 람포링쿠스를 잠시 이동시켰다가 직접 공격해주면 버그가 풀린다.
9) 람포링쿠스 여러 마리로도 부대를 만들어 시도할 수 있다.
- 아이템 복사하기
1) 로메크 부족 레인저로 순간이동 마법을 배운다.
2) 그 순간이동 마법을 배운 개체에 복사할 아이템을 넣는다.
3) 그 순간이동 마법을 배운 개체를 공격하고 죽기 직전까지 팬다.
4) 타이밍을 잘 맞춰서 순간이동을 쓰면 죽은 것으로 판단하고 아이템과 소지하고 있던 먹거리를 떨구고 공격한 개체는 능력치가 올라가지만 사실은 순간이동으로 생존해 있다.
5) 공격력 등 타이밍 조절을 잘못하게되면 그냥 그대로 사망하게 되므로 때리는 개체는 부활마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6) 반복하다보면 온갖 전설의 무기를 복사해낼 수 있다.
2) 그 순간이동 마법을 배운 개체에 복사할 아이템을 넣는다.
3) 그 순간이동 마법을 배운 개체를 공격하고 죽기 직전까지 팬다.
4) 타이밍을 잘 맞춰서 순간이동을 쓰면 죽은 것으로 판단하고 아이템과 소지하고 있던 먹거리를 떨구고 공격한 개체는 능력치가 올라가지만 사실은 순간이동으로 생존해 있다.
5) 공격력 등 타이밍 조절을 잘못하게되면 그냥 그대로 사망하게 되므로 때리는 개체는 부활마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6) 반복하다보면 온갖 전설의 무기를 복사해낼 수 있다.
11. 여담
말 그대로 여러가지 꼼수를 포함하여 유닛 관련된 이야기도 여러가지 적는다.
- 쇠방패의 효율이 말도 안되게 뛰어나다. 치트 원시인이 Easy에서 맨손으로 티라노 한마리를 상대하면 피가 하늘색까지 내려가고 두마리를 상대하면 갈색까지 내려가는데 쇠방패만 착용해주면 3마리랑 싸워도 반피가 남는다. 근접무기의 완벽한 카운터이기 때문에 적에게 근접무기가 있다면 같이 무기를 장비하는 것보다 쇠방패를 먼저 장비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마법공격엔 전혀 효과가 없고 전설의 무기 앞에서는 그냥 종잇장이니 주의할 것.
- 라둠바 부족은 독활의 존재만으로 깡패 노릇을 톡톡히 할 수 있지만 미션 1에서 바로 멘붕을 맛볼 확률이 꽤 높다. 이유는 게임 시작 즉시 티라노 부족의 무사와 벨로시랩터가 눈앞에서 공격을 해대기 때문이다. 살아남는 방법은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모든 병력을 드래그로 선택한 다음 시작 지점 기준 11시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으로[21] , 이러면 무사와 벨로시랩터는 어느 정도 추격을 하다가 멈추고 제자리로 돌아간다.[22] 추격을 따돌리는데 성공했다면 진형을 추스른뒤 바로 반격을 가해도 되고 사냥을 해서 유닛들의 스펙을 올린 다음 맞붙을 수도 있다. 싸우기 시작하면 무사와 벨로시랩터 중 하나를 먼저 일점사해줘서 빨리 잡아내는 것을 잊지 말자. 이지와 미디엄 난이도에서는 처음에 병력들을 하나도 잃지 않았다면 즉시 반격을 가해도 큰 피해를 입지 않을수 있으나, 하드에서는 피해를 많이 입은 유닛을 뒤로 빼주고 체력이 많은 다른 유닛을 맞게 하는 컨이 필요하다. 정 힘들다면 사냥으로 유닛들의 스펙을 먼저 올리자.[23]
- 각 부족은 라이벌 구도를 하고 있다. 4번째 미션에서 만나는 적이 바로 그것인데, 심지어 다른 종족으로 시나리오를 진행해도 후반 미션에서 보면 그 두 부족이 하나로 합쳐있는 것을 상대하는 식으로 간다. 이러한 구도는 티라노-카누스, 로메크-마사이, 무스펠-쿰바, 라둠바-코아카 부족이다.
- 쿰바 부족은 4번 미션에서 제일 열세이다. 상대가 사기부족 무스펠이기 때문. 물량으로 밀어붙이면 상대가 적절하게 화염구를 난사하며, 소수정예로 꾸려서 가면 굉음이나 번개같은 강한 스킬을 연속해서 먹여준다. 적당히 균형을 맞춰서 가야한다. 여러번의 러쉬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가장 중요한건 고스탯 위자드 위주로 먼저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 카누스 부족의 생명의 술은 엘프가 자신의 보호막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다시 그만큼의 마나가 차게 하는 최강급 아이템이다. 후반 미션에 술을 든 엘프가 보인다면 다수의 독활 병사를 동원하거나 무스펠 부족을 점령한 뒤 위자드를 생산해 대처하자. 시스템상 자동으로 마법을 사용하는 점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른 유닛을 때려서 생명의 술을 든 엘프가 마법을 쓰게 만들어서 MP를 고갈시키는 방법이다.
- 고레벨 워록은 적 마을을 초토화하는데 최적화된 유닛이다. 그냥 적진 한복판에 집어던져서 체력이 거의 바닥날 때까지 지진으로 흔들어 준 뒤 자폭으로 마무리해주면 먹거리 움막은 물론 훈련소까지 파괴할 수 있다. 두세명 정도로 연속으로 테러해서 적의 움막과 성전까지 한번에 날려버리면 적은 ㅈㅈ... 사실 그럴 필요까지도 없이 마나를 모조리 독구름에 사용하여 적 기지 위에 독구름을 서너개씩 중복해서 깔아주면 건물이 녹아내린다. 참고로 자폭 한번 누르면 죽고 끝나는줄 알지만 연속 클릭하면 최대 9번(!) 정도 자폭할 수 있다. 게다가 자폭 후 타이밍에 맞춰서 워록을 움직이면 0피로 살릴 수 있는 레인저 아이템 복사버그 비슷한 버그도 있다.
- 마법유닛의 일반공격은 상대방의 방패효과를 무시한다. 인간이나 공룡에겐 저승사자와도 같은 전설의 무기 + 달방패나 태양방패를 든 네임드는 적당히 키운 레인저 여러마리로 빠르게 잡을 수 있다. 반대로 전설의 아이템으로 무장한 인간 한두기로 로메크 부족을 공격하다가 실수로 건물을 때려서 순삭당할 수 있으니[24] 건물을 함부로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 적의 먹거리 움막과 성전만 테러해서 파괴할 경우 적은 먹거리가 떨어진 시점에 병력 전체를 이동시키는데, 난이도가 Hard라면 쳐들어오게 되고 Easy나 Normal이었다면 적의 사냥꾼의 성장수준에 따라 사냥터로 이동하거나 쳐들어오게 된다. 이걸 전략으로 써먹어도 된다. 특히 초반 미션에서 플레이어가 1단계 특수유닛 뽑을 동안 컴퓨터는 3단계씩 뽑아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병력 충원이 빠른 적진에서 싸우면 백이면 백 밀린다. 라둠바의 경우 독활 무사만 잔뜩 양산했다가 이런 사태가 와서 단박에 밀려버리는 경우도 많다. 특히 대장간을 사용하는 마사이를 상대할 때는 조심하자.
- 먹거리 움막에 대해서 더 이야기하자면 보통 난이도가 높고 후반부 미션으로 갈수록 적들이 기본적으로 보유한 먹거리 자원이 매우 많이 늘어난다. 이 점을 노린 꼼수가 있는데, 먹거리 움막을 20개 이상 지어놓은 상태에서 점령병과 어그로+몸대기용 원시인을 뽑아서 적의 먹거리 움막을 점령해버리면 최소 10만단위의 대량의 먹거리가 들어오기도 한다. 그리고 이렇게 먹거리 먹튀를 한 다음 움막에서 일제히 최대단위 먹거리를 생산하면 점령한 먹거리 움막이 부서져도 먹거리 손실이 없다. 먹거리 생산을 안해도 10만이 들어온다면 1/움막갯수로 쪼개지므로 손실되는 먹거리의 수는 5천 정도밖에 안되기도 한다.
- 가끔 점령병을 쓰면 랙이 걸리며 게임이 꺼지는 경우가 있다. 되도록이면 점령병을 사용할 때 점령 대상이 될 건물을 누르고 있지 말자. 그것이 랙을 유발한다.
- 건설병 및 점령병도 엄연히 전투로 스테이터스를 증가시킬 수 있다. 이걸 이용해서 점령병을 훈련시킨 뒤 적진으로 닥돌시키는 변태전략도 가능하다. 일단 적의 성전만 모조리 점령하면 상대는 더이상 건물 건설이 불가능하다. 참고로 건설병 및 점령병은 사냥으로 얻는 최고 스테이터스 증가가 '파란 체력' 라인까지다.
- 사실 가장 강한 유닛은 다름아닌 원시인이다. 스탯의 한계는 공룡이나 원시인을 가리지 않으므로 결국은 아이템과 마법을 사용하는 원시인들이 유리해지기 때문이다. [25] 다만 여러 유닛의 모든 스탯을 한계치까지 올릴수 있는 경우가 애초에 거의 없고, 공룡들은 공격 속도가 원시인의 두배인데다 처음 생산시의 능력치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서로간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건 아니다.
- 위저드와 워록은 적을 공격할 때 고급마법부터 마력이 되는대로 자동으로 난사한다(엘프의 경우 본인 VP가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피가 빠진 아군에게 자동으로 회복마법 사용). 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불편한 점이 더 많다. 한 유닛에게 위자드의 아까운 얼음마법을 중복난사한다던가 원치 않는 워락의 지진으로 아군이 전멸직전까지 간다던가... 오래된 게임이라 이해하면서도 아쉬운 부분. 워크래프트 3처럼 토글 형식으로 자동마법을 적용했다면 좋았을 부분. 대신 중립동물 사냥시에는 쓸데없이 마력을 낭비하지 않게 들개~호랑이한테는 굉음마법까지만 사용한다는 식으로 어느정도 제약이 걸려 있다.
- 위에 첨부된 스크린샷을 보면 알겠지만 데모버전과 정식버전의 차이가 상당하다. 우선 그래픽이나 BGM이 완전히 다르며(유닛의 효과음은 대체로 비슷하나 사운드가 다른 것도 조금씩 존재한다), 게임 진행방식 역시 많은 차이를 보여 다른 게임이라는 인상마저 준다. 일례로 데모버전에서는 각 부족 고유의 유닛이란 개념이 없고, 대신 원시인의 능력치 배분에 차이가 나는 형식으로 구분을 두었다(예를 들면 어떤 부족은 방어력이 강하고 어떤 부족은 공격력이 강하며 또 어떤 부족은 마력이 강하다는 식). 사냥으로 육성 및 먹거리를 수집하고 대장간에서 생산되는 장비를 장착하는 등의 기본 골자는 같지만 특정 부족이 대장간을 사용하지 못한다거나 하지는 않고 마법 역시 마찬가지이다(단 부족마다 사용가능한 무기/장비와 마법 종류가 조금씩 차이가 나긴 한다). 무엇보다 대장간 등의 시설을 이용하려면 원시인을 한명씩 건물에 직접 들여보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식이라는 것이 정식버전과의 결정적인 차이. 심지어 먹거리 보관이나 유닛 추가 생산도 이런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데모에만 존재하는 건물로 먹거리를 지불하고 원시인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건물이 있다. 참고로 데모에서도 8부족 체제이긴 하나 게임상 구현된 부족은 코아카(방어력 특화), 아카라(체력/공격력 특화), 로메크(균형형/마력 특화)의 3개 부족 뿐이다(이중 아카라는 정식버전에 미등장). 사냥가능한 중립생물로는 늑대, 표범, 사자 등이 등장(늑대와 사자는 정식버전의 들개와 호랑이에 대응한다고 보면 된다).
- 로메크 부족의 레인저는 피통 30% 미만시 무조건 텔레포트로 도주한다. 이를 방지하려면 원거리로 유인한 다음 여럿이서 달려들어 잡던가 독화살이나 얼음마법으로 결빙시킨 다음에 잡는게 유리하다. 워프지점은 랜덤이며 반드시 자신을 공격한 유닛들에게 반격하려고 돌아온다.
- 적 사냥터에서 오랫동안 얼쩡거리면 사냥대상으로 찍혀서 적 사냥꾼들이 공격한다. 적 사냥꾼을 모두 죽여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유닛을 생산해서 공격하며, 그렇게 먹거리를 모두 소진할 경우 본진을 지키던 고스펙 유닛들이 떼거지로 덤벼든다. 죽자살자 덤벼드니 주의할 것.
- 움막을 터트리면 움막 수에 따라 1/n 의 먹거리가 떨어져야 하는데, 실제로는 더 많이 떨어진다. 예를 들자면, 10000의 먹거리가 있고 움막이 10개가 있을 때 그중 하나를 터트리면 1000이 떨어져야 하는데 더 나온다는 것. 이걸 이용해서 짓고 부수기 반복으로 초반에 먹거리를 늘릴 수 있다.[26]
- 라이벌 부족과 직접적으로 대치하는 4 시나리오는 Easy나 Normal난이도에서는 기지확장 및 전투 튜토리얼 수준에 해당하는 간단한 난이도이다. 그런데 Hard에서는 오히려 후반 시나리오보다 난이도가 더 높은데, Hard스펙으로 강화된 유닛들이 플레이어가 준비할 시간을 거의 주지 않고 바로 쳐들어오기 때문이다. AI는 플레이어 유닛 위치를 알고 있기 때문에 정찰도 없이 우르르 몰려오며, 맵이 작아서 도착도 빠르다.[27] 특히 4 시나리오는 처음에 핵심 훈련소, 대장간이 없거나 먹거리가 부족해서 유닛충원을 하기 힘든데, 적은 상술한대로 Hard스펙으로 강화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에 주어지는 유닛만으로는 절대 막을 수 없으며, 부족에 따라서는 건물을 일부러 대줘서 어그로를 분산하지 않으면 무슨 짓을 해도 방어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그래도 첫 공격만 어찌어찌 막으면 이후로는 기본 스펙 유닛만 드문드문 보내기 때문에 그냥 경험치 셔틀이 된다.
12. 동명의 애니메이션
15분짜리 26부작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2002년 9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방영했다.
제작사인 라온 픽쳐스와 게임사인 위자드 소프트, 창투사 YB 파트너스, 프랑스 RGP 등 4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총 22억 5천만원을 투자해 제작되었다.
니우라는 엘프족 소녀를 주인공으로 아동용 애니메이션으로 기획, 제작되었으나 그다지 알려지지 못했고 투니버스에서 몇 번 재방했다.
성우진은 최덕희, 이선주, 윤성혜, 안장혁, 박지훈, 이인성, 김기현 등으로 구성.
현재 자료 자체는 제작사에서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넷상에서는 오프닝밖에 없었으나.
이 블로그에 1화부터 10화까지만 올려진 게시글이 있다. 10화 이후는 블로그 주인이 더 구하지 못했다고 한다
[1] 최초의 게임원작 애니메이션은 극장판으로 제작된 전사 라이안이다.[2] 유닛이 들고 있을 때는 자원으로 활용이 불가능. 체력 자동 회복 시에 1씩 소모되긴 한다.[3] 예외로 코아카 부족은 무사를 훈련시킬 수 있다. 대장간이 없어서 별 의미는 없지만.[4] 무조건은 아니고 특정한 조건이 만족되면 장사가 아닌 무사로 변신하는듯 하다. 예를 들어, 카누스 부족의 전설 무기 획득 미션에선 처음에 평민 둘이 주어지는데 이 중에 한명은 들개 한마리라도 잡고 나면 무사로 변신하다.[5] 희한하게도 Hard 난이도에서는 들개와 표범의 차이가 VP 빼고 없다.[6] '''쥬라기'''원시전임에도 중립 동물들 중 대다수가 포유류고 상위 3종만 공룡이라 초중반까진 티라노 부족이나 코아카 부족이 아니라면 그냥 원시시대 게임을 하는 느낌이라 맥 빠질 수도 있다.[7] 물론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사냥터가 배치된 미션은 없다시피 하다. 엥간하면 처음 시작하는 지점 주변엔 들개와 표범이 많이 스폰되는 사냥터가 있으며 공룡들이 무리지어 있는 사냥터는 멀찍이 떨어져 있다.[8] 동영상에도 이런 장면이 어느 정도 묘사되어 있다.[9] 쿰바가 앞서는 점이라고는 회복약과 물방패 뿐인데 물방패는 무스펠 상대로나 조금 나을 뿐이고 회복약은 그냥 없는 셈 치는 요소이다보니...[10] 맞으면 0.3초정도 마비에 걸린다.[11] 상술했듯이 게임의 첫 시작부터 좋은 능력치를 갖고 나오는 평민들은 적을 하나 죽이면 대부분 장사가 된다.[12] 체력바 기준으로 파란색까지만 성장한다.[13] 이론상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데미지를 받으면 죽기는 하지만 그게 가능한 건 위자드 수십 기가 동시에 번개를 내려찍는 식의 극단적인 경우밖에 없어서 사실상 무적이나 마찬가지다.[14] 워록 3의 경우에는 일부 미션에서만 등장하지만, 큰 차이는 없다.[15] 사실 람포링쿠스도 먹튀인건 마찬가지나 그나마 비행유닛이란 점 때문에 가려진다.[16] 참고로 이 소리는 영화판 쥬라기 공원에서 렉시가 내는 소리 중 하나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17] 3칸인데 먹거리가 1칸을 차지한다. 먹거리를 안들고 다니면 소모품 3칸을 쓸 수 있지만 먹거리가 없으면 평상시 체력 자동회복이 안된다. 물론 잠자서 회복하는건 별개.[18] 쥬라기 원시전 대부분의 버그가 이렇게 부대지정을 이용한 버그이다. 이 부대지정을 이용한 다른 버그만 하더라도 방패낀 마법사/공룡, 워락3 생산(워락은 특정 미션을 제외하면 3이 없다), 슬립주문걸기, 마법쓰는 공룡, 먹거리 상납받기 등 수도없이 많다.[19] 다른 칸의 경우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유닛들이 나오지만 점령병 칸으로 해당 버그를 할 경우 모습이 없는 투명한 무언가가 나온다. 공격명령 커서의 모양으로 봐서는 공룡. 사실 이 공룡은 개발단계에서 삭제된 브라키오사우루스라고 한다. 관련 유닛의 이미지나 사운드 등의 자료가 없기에 투명하게 나온다. 잡으면 먹거리 1000.[20] 쥬라기 원시전 플러스에서는 천상검으로 변경.[21] 아랫쪽으로 내려가거나 12시 방향으로 갈수도 있지만 이 구역들은 야생동물이 너무 많다[22] 운이 없다면 때때로 적들이 끝까지 쫓아오는 경우도 있다.[23] 시작 화면에서 5시 방향에 있는 매머드는 잡으면 불활을 드랍하며 11시 방향에 있는 호랑이는 독활을 드랍한다. 파밍해서 유닛들에게 들려주면 무사와 벨로시랩터를 잡기가 매우 수월해진다.[24] 건물을 공격하면 건물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유닛들이 그쪽으로 움직이는 알고리즘이 있는데, 레인저의 경우 순간이동이 있어서 한번에 4~5기, 재수없으면 열댓기가 날아오기도 한다.[25] 아이템 장착 버그를 쓰면 공속 2배인 공룡이 더 쎄긴하다. 버그도 이 오래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요소이긴 하므로...[26] 단, 보유 먹거리가 백만 단위를 넘어가게 되면 오히려 줄어든다. 조금 더 정확히 설명하자면, 먹거리가 얼마나 많고 움막이 몇개 있던간에 움막 하나를 부숴서 나올 수 있는 먹거리의 양의 한계치는 약 13만개 정도의 먹거리다. 움막을 무수히 많이 짓고 나서 계속 부수고 짓고 반복을 한다면 13만개가 넘지 않게 조절하면서 계속 늘리는게 불가능하지는 않으나 그쯤 되면 이런 짓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27] 후반 시나리오도 시작하자마자 공격이 오긴 하는데 거리가 멀어 늦게 도착하거나 맵에 막혀서 못오는 경우도 있고, 경로에 강한 중립동물들이 있어서 병력이 반파되거나 와해되는 경우가 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