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등장인물
1. 유우키(주인공)
2. 플레이어블 캐릭터
전작과는 달리 캐릭터의 풀네임(본명)은 캐릭터 도감에서 ??? 버튼을 눌러야 확인할 수 있으며 ??? 버튼은 인연 스토리 4화를 보면 해금된다. 본명이나 닉네임이 아니라 별명으로 불리는 페코린느와 입력 실수로 인해 본명과 구별된 닉네임이 된 캬루, 본명을 닉네임으로 쓰지않는 라비리스타, 현실과 게임 내에서 쓰는 성씨가 다른 아키노 등의 예외 사례가 생겨서도 한 몫 하는 것으로 보이며 메인 스토리 13장에서 유이의 본명인 쿠사노 유이라고 부르자 유이는 왜 자신을 '쿠사노 유이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본인의 풀네임을 아는 자는 매우 적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현실세계의 본명과 게임 세계의 닉네임이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게임 세계 내에서는 등장인물 이름들은 히라가나 아니면 가타카나가 대다수인 반면에 현실세계 모습은 한자로 표기하거나 혹은 한 쪽이 가타카나면 다른 한쪽이 히라가나로 표시되는 경우도 있다.[1]
길드는 랜드솔 거주민이 의무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모임이며, 길드관리협회가 일종의 관공서로서 이들을 관리하고 있다. 랜드솔 내에서의 주민등록과 비슷한 역할을 해서인지 게임 내에서는 이 길드에 따라 캐릭터들을 기본적으로 분류한다. 길드에 소속되어 있어야 사회 복지시설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언급된다. 외지인(콜라보 캐릭터)의 경우에는 길드가 없는 경우가 있다. 플레이어의 모임인 클랜과는 다르므로 주의.
각 캐릭터의 메인, 길드, 이벤트 스토리 행적은 캐릭터들이 소속된 길드 문서를 참조.
크게 소속 길드, 재능개화 방식, 역할군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편집자의 수가 적어서 구식 정보나 잘못되거나 편향된 평가가 많으니 주의'''를 요한다. 한섭의 기간이 길어지며 어느정도 정보가 수정되고 일섭의 정보 유입이 쉬워져 꽤 정확도가 올라가긴 했지만 비주류 캐릭터들은 여전히 정보 갱신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2.1. 재능개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캐릭터의 별, 즉 재능개화 방식이 중요한데, 크게 6~7종류로 분류한다. 각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얻은 재화로 메모리 피스를 구매해 별을 올릴 수 있다.
- 메인 퀘스트 하드모드 - 확률적으로 드롭되는 메모리 피스를 직접 파밍할 수 있으며, 각 장소당 하루에 도전 횟수 3회 제한이 있다. 50쥬얼을 사용하면 하루 한 번에 한하여 리셋할 수 있다. 하드 맵이 늘어날수록 여러 장소에서 메모리 피스를 파밍할 수 있게 된다.
- 던전 일정 단계 클리어 - 던전 코인
- 배틀 아레나 고랭크 유지 보상 - 아레나 코인
- 프린세스 아레나 고랭크 유지 보상 - 프린세스 아레나 코인 (약칭 프레나 코인)
- 클랜전 보상 - 클랜 코인
- 여신의 보석 - 일명 여신석. 모든 캐릭터에 사용 가능하며 한정 가챠 캐릭터의 경우 이 방법 말고는 메모리 피스를 모을 방법이 없다. 자신이 보유한(개방한) 캐릭터만 교환 가능한 점 주의. 한정 배포와 한정 가챠 캐릭터, 마스터 상점 등의 일시적 조건부 개화는 보통 여신석 캐릭터로 퉁쳐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캐릭터의 위치는 먼저 입수한 캐릭터가 뒤쪽에 나오고 나중에 입수한 캐릭터가 맨 위 왼쪽에 나오는 식으로 캐릭터의 입수 시기에 따라 달라져서 기본으로 주어지는 4명인 페코린느, 콧코로, 캬루, 유이를 제외하면 유저마다 다르게 표시된다. 우측 상단에 정렬하기를 이용하면 가나다 순으로 배치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초기화되기에 매번 해주어야 한다는것이 약간의 흠.
- 이벤트 참여 - 매 달 열리는 특정 캐릭터 스토리와 이벤트 전용 하드모드, 보상 등으로 메모리 피스를 모을 수 있다. 이벤트 한정 배포 캐릭터의 경우 여기서만 조각을 모아 개방할 수 있다.[2] 개방 후에는 여신의 조각 사용 가능.
- 마스터 상점 - 마스터 코인. 만렙을 찍으면 스태미나 소모량에 비례해서 던전 코인 대신 마스터 코인을 주고 몇몇 희귀 캐릭터의 조각과도 바꿀 수 있다. 크리스티나, 무이미 같은 특수 캐릭터 대상. 조각 구매량 한도는 패치 후 999개로 늘어서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 그러나 한정캐의 메모리 피스를 145개 모아 캐릭터를 해방하는 것, 일명 정가는 하지 못하게 막혀있다.
- 던전 등반 보상, 노멀 (장비) 뽑기 - 한정이 아닌 캐릭터들의 메모리 피스가 랜덤으로 조금씩 나온다. 그런데 이거로 3성 캐릭터 정가 구매를 하려면 무지막지한 시간이 걸리기에 사실상 덤.
재능개화로 별 세 개를 달성하면 SD 캐릭터의 의상이 바뀐다. 장식이 더 늘어난다거나, 프릴이 생기는 등의 다양한 변화가 있다. 스텐딩 이미지와 재능개화 이미지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단, 유니온 버스트 발동 애니메이션은 재능개화 전 이미지로 고정돼서 재능개화를 해도 모습이 바뀌지 않는다. 캐릭터 표시 변경으로 2성 이하의 모습으로 다시 돌려놓을 수도 있고, 태생 3성 캐릭터에도 모두 2성 이하의 모습이 따로 있으니 참고.
3. 길드
각 길드는 각 길드의 항목을 참조.
4. 기타 등장인물
4.1. 카린
주인공 일행을 담당하게 된 길드관리협회 직원. 주인공 일행의 길드 하우스에 머물고 있으며, 실제 길드 하우스에서도 책상에 앉아 하루종일 아이템을 작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반가워요.
어서 오세요 여러분, 여러분의 길드 하우스에……♪
가챠를 돌릴때마다 "굉장한 동료가 와요~!"라고 외치면서 호외를 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5] 당연히 이런 캐릭터가 늘 그러듯이 알게 모르게 플레이어들에게 미움받는 중. 특히, 10명이 죄다 중복이라 보석만 주구장창 왔을 때. 캬루 항목에도 관련 네타가 적혀있다.
루센트 학원에 길드 관리협회의 일원 중 한 명으로 루센트 학원 길드 스토리에서 모습을 비추었는데 비춘 이유가 폐교의 결정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참고로 폐교의 원인은 여타 다른 학교에 비해서 성적이 저하되고 있다는 이유다.
길드 관리 협회에서 궂은 일을 하면서도 묘하게 흑막스러운 포스도 풍기는데, 미식전을 속여서 여행을 보내놓고는 아주 당당히 답사용으로 보냈다고 한다던지, 애시당초 이 모든게 계획이었다든지 하는 장면들이 많다.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는 옷을 갈아입는다는 특징이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무래도 접수원이란 역할 때문인지 간간히 잊을만하면 나와준다.
한국에서는 캬혐을 주로 밀고나가는 추세이지만 일본은 아무래도 취사선택이 가능한 미래시가 없다보니 그만금 갸챠에 예민해서 그런지 카혐을 주로 밀고있다. 주로 쥬얼을 박살낸다는 네타를 지녀이런 패러디 들도 나왔다
4.2. 아메스
4.3. 오쿠토
4.4. 패동황제(카이저 인사이트)
4.5. 네비아
길드하우스 스토리 3장에서 등장하는 또 한 명의 요정. 성우는 아메스와 동일한 아이사카 유카.
길드하우스 3층에 감금되어 있었던 요정. 본래 아스트룸의 서포트 요정 중 한 명으로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진 탓에 피오(아메스)는 동생처럼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만들어진 탓인지 혼자서 일찌감치 감정에 눈을 떠서 제멋대로인 성격을 가지게 되었으며 결국 서버에 문제를 일으킨 탓에 요정 수감시설에 감금되어 있었다가[6] , 미식전 멤버들이 3층 탐색을 시도할 때 먼저 캬루가 문의 마법진을 해제한 후 페코린느가 억지로 문을 여는데 성공하면서 해방된다. 오랜 시간 감금되어 있었던 탓에 개변된 바깥세상에 대해 잘 모르는 듯.
피오를 비롯한 세계 전체가 재개편되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와중에 네비아가 무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길드하우스가 방화벽으로 보호받고 있기 때문. 네비아가 이 곳을 벗어나는 즉시 재개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7] 아메스는 네비아에게 이곳을 벗어나지 말라고 당부하는데 네비아는 자유를 얻은 것으로 만족한다고 답한다. 뒤집어 말하면 혹시 다시 세계의 재개편이 발생했을 때 미식전의 길드 하우스가 쉘터로 사용되어 네비아가 활약할 국면이 생길지도 모른다. 이후 쭉 길드 하우스에서 머물게 되는데 2부에선 유아퇴행한 셰피와 유우키에게 먹힐 뻔하거나 장난감 취급당하는 등 험한 꼴을 봐서 천장이나 틈새에 숨는 버릇이 생겼다. 덕분에 비슷한 고난을 겪은 캬루와 무척 친해졌다.
네비아 스토리 상에서는 문제 없지만 길드 하우스에서 들어보면 쥐어짜는 듯한 보이스로 들린다. 아마도 성우가 아팠던 그 기간이랑 겹치는 듯하다.
4.6. 다이고
4.7. 마사키
4.8. 미네르바
전작에서 만들어진 세븐 크라운즈 지식의 집합체이자, AI의 한계를 뛰어넘은 인공지능이다. 본작의 세계관을 만들어내버린 원흉으로 지목받고 있긴하나 그녀를 만든 라비리스타는 이에 반대하는 입장.
게임내에서 직접적인 등장은 '''미네르β(베타)'''라는 이름으로 배틀 아레나와 프린세스 아레나를 개방할때 보이는 모습이 전부이다. 이 모습조차 메인 스토리와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보긴 애매했었다. 메인 스토리 중간에 나오는 네비아의 말로는 일종의 단말기라는 모양이다.
2부부터 주인공이 삼킨 구슬(메네르바의 정보단말기)로 통해서 그녀들을 프린세스 폼으로 변신시킬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2부 3장 후반부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네네카가 만든 기억이 돌아오는 약을 주인공이 먹어서 잠들게된 주인공의 현실세계의 기억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정신세계에 나타났다. 등장하자마자 자기가 주인공의 엄마라면서 농담을 해서 주인공을 벙찌게 만들었다.[9] 주인공이 현재 아스트룸이 현실세계라고 믿고 있는것이 세븐 크라운즈들이 창조하고 미네르바의 연산기능으로 관리하고 있는 가상세계라 하면서[10] 세간에서 미네르바의 징역[11] 이라 부르는 사건에 대해 자기 잘못이 아닌데 잘못을 전가하는거 같다며 본인은 별로 달갑지 않아하는 입장이다. 현재 2033년의 의료기술로 아스트룸의 많은 플레이어들의 육체를 보존 할 수 있지만 사회정세가 악화되면 유지비용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기에 언젠가 생명유지를 할 수 없어서 메인서버(아스트룸)가 물리적으로 처분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네르바 자신이 지금 이세계를 바꿔놓은 흑막때문에 자유롭지 못해서 자신의 일을 해낼 수 없다고 말하며, 주인공에게 이전처럼 솔오브를 모으는 것과 검은장미에 대한것 알아보라고 이야기하다가 흑막의 감시와 개입으로인해 강제적으로 주인공과의 연결이 끊어졌다.
아래의 흑막이 미네르바의 능력인 루프를 사용하는 것과 미네르바가 흑막이 개입하면 자신이 자신이 아니게 된다고 한 것을 보면 흑막이 미네르바를 조종해 루프를 반복하는 것으로 보인다.
4.9. 에리스
4.10. 고우신
2부에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로 왕궁 측 인물로 본래의 자리로 돌아간 유스티아나(페코린느)를 보좌하고 있는 의장이다. 센리 마나에게 굽신거렸던 그였지만, 마나가 쓰러지고 승승장부하게 귀족대표회장으로 서게되었다. 겉으로는 왕족과 나라를 챙기지만[12] , 속으로는 수인을 나쁘게 평하고 귀족의 파티 예산을 많이 얻어서 매일 같이 파티를 열려고 하는 야심가이다. 그리고 자신 만의 군대인 '금의손'를 거느리고 있기에[13] 그 누구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고 있다. 기억을 잃어 정신 상태가 유아퇴행한 드래곤족 세피가 왕족살해미수로 지명수배되어있었기에[14] 페코린느에게 숨기고 주인공 일행[15] 까지 한꺼번에 처형하려 들었지만, 주인공 일행에게 당한 빚을 갚기 위해 쳐들어온 카리사와 그의 능력으로 거대하게 변한 마물들의 습격을 당해서 그와 함께 데려온 '금의 손(골든 핸드)'과 함께 당해버렸다.
페코린느가 아직 어린데다 상황이 상황이라 국정 운영에 능치 못한 것을 이용해 감정적으로 흔들거나 그녀를 이용하려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물론 페코린느도 이를 모르지는 않아서 나이트메어를 위시로 측근들을 포섭하고 있다.[16]
2부 3장 중편에서는 예산 서류를 올리면서 횡령을 시도하는데[17] 하필이면 세븐 크라운즈인 네네카가 변신 능력으로 페코린느의 대리를 하고 있었던지라 바로 잘못된 점을 지적당하고 횡령이라 생각될 수 있다(= 횡령하려고 하는 걸 뻔히 알겠는데 이번만 봐준다)는 경고를 듣고 간신히 평소에도 그래주시면 좋겠다고 비아냥을 남기고 물러난다.
2부 5장 5화에서 크레지타에게 사주해 '''페코린느를 독살하려고 암살시도를 한다.''' 하지만 크레지타는 페코린느의 모습에 호감을 느끼며 오히려 그녀를 아졸드의 독에서부터 구해주게 되고 이에 고우신은 분노하여 크레지타를 질타한다. 이후 지하에서 알수 없는 흑막과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데 고우신이 '''랜드솔 왕가 전복 계획'''을 꾸미고 있음이 드러난다. 물렁한 페코린느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건 핑계였고, 애시당초 유스티아나 왕가 자체를 뒤집어 엎으려고 했던 것. 그는 흑막에게 자신이 아닌 부하들이 문제라 실패했다고 변명하지만 부하들의 실패는 곧 대표자의 실패라는 말에 벌벌 떤다. 이후 흑막은 더 열심히 해보라며 고우신을 그대로 보내주고, '''심심풀이 광대로는 나쁘지 않다'''고 평가한다.
4.11. 크레짓타
풀네임은 크레짓타 캐시.[18] 2부에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로 길드 리치몬드 상공회의 길드 마스터. 꽤나 거만하고 다른 사람을 안 좋게보는 성격을 가졌다. 랜드솔의 부흥기금과 인력을 그녀의 길드가 내기도 하고 부흥 기념의 축제날 그녀의 길드가 모은 전재산으로 기념빌딩을 건축하는 등 최소한의 애국심은 있다.
고우신과 마찬가지로 썩 좋은 인물은 아니며 페코린느가 아직 국정 운영에 익숙치 않은 것을 악용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고우신보다는 허당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카리자에게 박살난 기념빌딩 크레짓타 타워는 10억 루피가 들었다는 걸 자랑하면서 무너졌을 때 충격으로 말을 잇지 못했는데 작중 부자의 대명사인 아키노는 개인 자산만 7조 루피다. 고우신을 구슬려 카리자가 레이지 레기온의 멤버라는 것을 알아내고 휘하 용병을 모으려고 했는데 그 용병들은 역시 레이지 레기온의 멤버인 란파에게 추근대다가 모조리 결정이 되어버렸다.
고우신의 의뢰대로 예산을 횡령하기 위해 서류를 조작했지만 네네카가 모조리 꿰뜷어보는 바람에 고우신에게 서류를 수정하라고 일을 모조리 떠넘겨지고, 설마 그 공주가 이런 능력이 있을 줄은 몰랐다고 분해하는데 하필 횡령 첫 시도에서 네네카가 대리를 하는 바람에 물 먹은 모양.
여캐들 중에서 가장 거유이다. 페코린느와 비교해보면 오히려 페코린느가 평유로 보일 정도이며 그 외에도 유이, 이오, 카오리 등도 제법 크기는 하지만 크레짓타 정도의 크기는 아니다.
2부 5장 5화에서 고우신의 명령으로 '''페코린느를 독살하려고 한다.''' 그런데 페코린느가 너무 많이 그것도 밝게 타코야키를 먹자 그런 목적으로 온 것까지 잊어버렸으며 또한 자신이 들키면 안된다는 것 때문에 손이 떨려서 타코야키에 독을 못 넣고 있다. 그러던 중 상업에 대해 얘기를 한다. 그러던 과정에서 페코린느는 무사수행보다는 제왕학의 기초를 배웠어야 했다고 깐다. 페코린느도 인정했지만 무사수행으로부터 배운 것도 있으며 서툴러도 그래도 공주님이니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며, 크레짓타처럼 우수한 인재의 도움을 받고 싶고, 그래서 자신에 대해 알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던 중 놀랄만한 사실이 밝혀졌는데 자신은 원래 가난하고 비천한 출신이었으며 상인 마스터 자리까지 올라오기 위해서 진흙탕에 뒹굴며 때론 손을 더럽히기도 했으며, 그렇게 상인 마스터가 되었고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한다. 그리고 돈이 있어서 타인도 부려먹을 수 있고 동상도 세울 수도 있으며 이렇게 높은 사람과 얘기도 나눌 수 있어서 돈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고 그래서 돈이 좋다고 말한다. 또한 '''"지옥에 가도 돈만 있으면 된다'''"는 명언이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페코린느는 돈도 소중하지만 그것 말고도 소중한 게 있을 거라고, 그 예로 밥을 나눠서 식탁에 둘러 앉아 같이 먹는 것이라고 하자 당연히 이해하지 못했으며, 게다가 가난했던 시절 빵 한 조각을 먹기 위해서 서로 싸웠던 자신으로서는 다른 사람과 무언가를 나눠준다는 그 발상 자체가 페코린느가 좋은 형편에서 자랐다고 자랑질하는 것처럼 들린다고 말한다. 페코린느는 자기도 모르게 상처를 준 것 같아서 그럴 의도는 없었다고 하자 그런 페코린느를 보고 순진한 얼굴을 하고 있어서 역겹고 태어날 때부터 공주님으로 자라와서 좋은 형편을 받았다는 생각에 질투심을 느낀다.
이런 과거가 밝혀지고 이걸 통해 그녀를 동정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정말 현실적인 인물이며 공감이 된다는 평가가 많다. 즉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현실을 겪어서 황금만능주의자가 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2부 5화에서는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 고우신의 명령에 따라 페코린느를 독살하려고 준비했으나, 때가 맞지않아 이도저도 못하던 와중 페코린느와 아졸드가 많이 먹기 대결을 펼치는 것을 구경하게 된다. 그 순간에도 기회는 있었지만 계속 내버려두고, 오히려 아졸드의 독에 의해 페코린느가 상당히 위급해지자 그녀를 걱정한다. 결국 페코린느에게 해독제를 먹여 그녀를 살리는데 크게 공헌하고, 고우신에게는 질타를 듣지만 자신의 행동에 후회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한 나라의 왕녀로서 페코린느가 물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친구를 구하기 위해 물불가리지 않는 그녀의 모습에 한 인간으로서 호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같이 다니던 시녀에게도 속마음을 들킨 것을 보면 츤데레처럼 페코린느 일행을 계속해서 도와줄 가능성이 크다.
2부 6장에서는 결국 페코린느 암살건에 참여를 안하여 고우신의 눈밖에 나 눈 뜨고 코베이는 형식으로 리치몬드 상공회 길드마스터 자리를 고우신의 심복한테 넘겨주고 만다. 그리고 그대로 고우신에게 암살당할 위기에 처해 도망을 다니게 된다.
2부 6장 후반에서는 고우신이 보낸 암살자들한테 쫓기던 신세로 근황이 드러난다. 어찌어찌 도망치고 있었지만, 결국 체력적으로 한계에 도달하고 쓰러져 위기에 처한다. 그러자 그녀는 지금까지의 자신의 행적[19] 에 대한 말로라고 생각하고 받아드리려던 그때, 갑자기 찾아온 페코린느와 캬루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된다. 사실은 그동안 크레짓타와 함께하던 비서의 부탁으로 온 것이었고, 자신이 페코린느를 암살하려 했고 악행을 저질렀음에도 왜 아무런 처벌도 없냐고, 왜 도와주냐고 페코린느를 물러터졌다고 얘기한다. 이에 캬루는 페코린느가 마나의 음모로 그녀 나름대로 힘들게 살고있었고 현재도 편하게만 사는, 크레짓타가 생각하는 편하게 공주님 생활을 해온것은 아니라는 설명으로 페코린느의 숨겨진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크레짓타는 자신을 처벌하지 않고 보듬어주는 페코린느에게 감동해 페코린느가 건네준 주먹밥을 먹으며 강한 충성을 다하겠다고 맹세한다.
5. 레이지 레기온
6. 세븐 크라운즈
7. 구원의 손님
8. 애니메이션판 등장인물
8.1. 이캇치
괜찮다!! 내 모근을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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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중 도적 2인조의 형님 겸 '''애니메이션판 오리지널 캐릭터의 대표주자'''. 성우는 이나다 테츠.[20][21]내 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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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뽑혀나간 머리털을 보며
원래는 찰리와 함께 환자인척하며 초짜 여행자들의 물품을 몰래 훔치는 도적패거리 였으나 1화에서 페코린느의 검을 자신이 각기병에 걸린척 하며 찰리와 함께 훔치다가 해당 에피소드에서 찰리와 세트로 버섯 마물에게 기를 다 빨려가 죽을뻔 하다가 까마귀때 덕에 살아남지 않나 2화에는 드래곤에게 잡히고 심지어 찰리와는 다르게 자기만 머리털의 가운데 부분이 통째로 뽑히는등... 고생이 심했지만 2화 막판 이후에 유우키, 콧코로, 페코린느에게 구해진 뒤, 찰리와 함께 개심했다.
3화부터는 페코린느를 페코누님이라고 부르고, 10화에서는 유우키에게 형씨, 12화에서 캬루에게 캬루 누님이라고 하는 등 미식전 멤버들과 친분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명 맛집이라던가 맛집의 비밀메뉴를 알려주거나 가게에 난동부리는 브라이에게 한스의 요리에 트집잡는거냐며 자존심을 지켜주기도 하고[22] , 마지막에 맛집 문을 수리하는데 동참하는등 성격이 많이 순해졌다. [23]
또한 본편 1화 시점 이전에는 어느 마을에 갔다가 거기서 웬 이상한 아줌마한테 느닷없이 세제를 강매당했다고 찰리한테 언급하는데 정신이 멀쩡한걸 보면 다행히 거기서 기적처럼 무사히 빠져나온듯 하다. 만약 거기가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면...
10화에서는 야스코라는 이름의 청과물점 주인의 모친을 뒀음이 드러났다. 그리고 이때부터 잘 보면 자연적인 탈모가 아니라 강제로 뽑혀서인지 빠졌던 머리가 미세하게나마 조금씩 자라고 있다.
12화에서는 캬루를 보고 찰리와 함께 아는 척을 한다. 이에 캬루가 땡땡이 아니냐고 묻자 뜨끔해하는 걸 보아 사실로 보인다. 이후 거대 섀도우에 의해 난장판이 벌어지자 페코린느에게 도망치다 넘어진 아이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13화에서는 뒤늦게 사건현장에 나타난 왕궁기사단과 말다툼을 펼치는 모습이 나오며, 후반부에는 미식전이 죽은 거 같다며 찰리와 울다가 모두 살아돌아오자 반갑게 맞이한다.
8.2. 찰리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중 도적단 2인조의 아우. 성우는 후쿠시마 준.[24]
원래는 이캇치와 함께 초짜 여행자들의 물품을 몰래 훔치는 도적패거리 였으나 이캇치와 함께 1화부터 2화 막판까지 수모를 겪다가 유우키, 콧코로, 페코린느에게 구조된 뒤 이캇치와 함께 개심했으며 이캇치처럼 페코린느를 누님으로 부르며 성격이 많이 순해졌다. 형님인 이캇치에 비하면 이캇치와 세트로 당하는걸 제외하면 수모를 당하는게 그나마 덜하다.
11화에서는 브라이의 여자에게 수작을 부렸다가 붙잡혀왔는데, 유우키가 잡혀왔다고 여겨 찾아온 페코린느와 코코로가 얼떨결에 구해준다.
12화에서는 이캇치와 같이 땡땡이를 치러 나왔다가 우연히 캬루를 만나자 누님이라고 부르며 말을 걸었다가 거대 섀도우가 나타나자 도망치던 와중 만난 페코린느에게 도망치다가 넘어질 뻔한 아이를 부탁받는다.
8.3. 한스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성우는 츠다 켄지로[25] . 원작 미식전 길드 스토리의 마물 요리 전문점 주인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측되나 그쪽은 페코린느와 안면이 있지만 한스는 3화 시점에서 처음 만났다는 점과 마물이 아닌 벌레요리가 자랑이라는 점에서 확연히 차이난다.우리 가게의 벌레요리의 맛을 알아보다니....싹수가 보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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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페코린느를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하며.
3화의 메인 장소인 코카트리스 식당의 주인으로 현재 페코린느가 그 식당의 점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이캇치 하고는 비밀메뉴를 말해줄 정도로 가깝게 지내는 지인관계인듯 하다. 비밀메뉴로 벌레요리를 만드는데 실력이 엄청난지 맛이 있다는 평이 많고 소문이 날 정도로 맛있게 요리하는듯 하다.[26]
10화에서는 미야코가 매일 밤 나타나 푸딩을 만들라고 협박하여 원래 하던 일을 내팽개쳐가면서 까지 거의 정신줄을 놓고 푸딩을 만들고 있었다. 이 와중에 벌레로 데코레이션을 하려고 해서 저주받을 뻔했다(…).
푸딩을 만든 후에는 '''푸딩은 온도가 생명...'''이라고 계속 되뇌는데 해당성우가 코노스바에서 '''세제비누세제비누'''를 반복하는 걸 생각하면 성우개그로 넣은게 아닐까 생각된다. [27]
13화에서는 미식전이 사람들을 구하려고 거대 섀도우와 싸우느라 행방불명되자 모두 자기 가게에 모여 안타까워할 때 말은 하지 않았지만 무거운 표정으로 담배를 피며 그 역시 안타까워함을 보여준다. 다행히 미식전 모두 무사히 돌아오지만.
정황상 페코린느를 단순한 웨이트리스가 아니라 자기 레시피를 전수한 제자로 삼은 모양인데, 한스가 푸딩은 온도가 생명이라고 언급한 걸 페코린느도 푸딩을 만들 때 똑같이 언급했으며, 주재료를 벌레를 활용한 점이 이런 추측에 무게를 실어준다.
8.4. 브라이(무뢰)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3화의 메인 빌런. 성우는 치바 시게루.여기냐!! 괴상한 벌레 요리를 내놓는 가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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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첫 등장시.
덩치는 이캇치보다 더 크고 우람하며 왼쪽 눈에 흉터가 크게 나있다. 한스의 코카트리스 식당에 진상마냥 맛집 비밀메뉴인 벌레 요리를 대놓고 디스하면서 들어오고, 한스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이캇치를 주먹 한 방으로 타격을 입히고, 한스의 팔을 꺾는 인성까지 더러운 인물. 사실 이러는 이유는 한스의 코카트리스 식당의 라이벌 식당에서 한스의 식당을 망하게 하는 조건으로 그 라이벌 식당 측에서 사례금을 두둑히 받으려고 이짓을 한 것이다. 마지막에는 페코린느에게 관광당해 그대로 리타이어. 이후 에리코에게 기절한 상태로 끌려갔는지 4화 시점동안 트와일라이트 캐러밴에게 온갖 시술과 고문을 당하고, 5화에서 홀쭉해진 채로 탈출하려다 다시 에리코에게 잡혀 끌려간다.
11화에서는 퇴원 혹은 탈출을 했는지 투기장 같은 곳에서 재등장 했는데 자기 여자에게 추근덕거린 찰리를 붙잡아놓고 있었다. 그 말랐던 살을 어떻게 다시 찌운건지는 둘째치고 덩치는 3화때에 비해 10배 가까이는 더 커졌고,[28] 쇠사슬이 달린 의자를 부하들이 끌으며 나름 악의 포스가 있게 등장하는데 하필 거기에 페코린느와 콧코로가 나타나자 곧장 찰리를 풀어주며 부하들과 같이 분노조절잘해를 보여주며 공손히 배웅까지 하고 보내준다.
조금 의문점이 있는데, 5화때 까지만 해도 페코린느한테 너 때문에 내가 이런 곳(트와일라이트 캐러밴 진료소)에 끌려왔다는 식으로 적반하장으로 말한 브라이인데, 11화에서 갑자기 공손히 배웅까지 해준다는게 조금 말이 안된다. 여러 추측들로 따져봤을때, 페코린느에게 상대가 안되기에 착한척 군다던지, 5화때 급히 유우키를 꺼내들려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어그로를 끌어서 트와일라이트 캐러밴 진료소를 몰래 탈출해서 은인으로 본다든지 하는 거 같다.
13화 엔딩 스탭롤에서는 부하들과 함께 해맑게 웃으며 페코린느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나온다.
8.5. 야스코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와타나베 아케노[29] . 1화부터 이 작품의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2인조 도적의 형님인 이캇치의 어머니로 청과물점을 운영하는 상인이다. 억척스러우면서도 팔근육이 범상치 않은 아줌마로 10화에 첫 등장해 대낮부터 술마시고 자빠져있는 아들을 꾸짓고 페코린느에게 자신의 가게의 점원으로 고용하는등 전략을 짜는 잔머리 하나는 아들인 이캇치 보다 뛰어난 구석이 있다. 페코린느에게 답례로 자신의 가게의 물건을 조금 주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페코린느가 미야코의 한을 잠재울 푸딩의 주 재료로 사용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
12화에서는 미식전 덕분에 마물이 가로막고 있던 다리가 재통행이 가능해지자 이캇치와 찰리, 다른 상인들과 나타나 고마워하며, 다음날 거대 섀도우가 나타나 깽판쳐서 생선가게 주인 토메가 위기에 처하자 들고있는 프라이팬을 던지며 맞서보나[30] 역부족이라 위기에 처하나 페코린느가 나타나 구해주고 대피하라고 하자 무리하지 말라며 걱정해주고 다른 상인들과 도망친다.
13화에서는 무너진 성벽의 잔해 하나를 맨몸으로 번쩍 들어올려 내던지는 괴력을 보여주며 페코린느가 잘못된 거 아니냐며 질질 짜는 이캇치와 찰리에게 재수없는 소리 말라고 꾸짖는다. 하지만 내색을 하지 않았을 뿐 걱정하는 마음은 같아서 나중에 미식전이 무사히 돌아오자 기뻐하는 사람들 한켠에서 몰래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8.6. 토메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이캇치의 어머니인 야스코의 경쟁하는 관계로 보이는 지인겸 친구인 상인. 야스코와 함께 10화에 첫 등장 했다. 야스코가 청과물점을 운영한다면, 이쪽은 생선가게를 운영한다. 10화에서는 야스코에 비해 잠깐 등장한것 말고는 별다른 비중이 없으나...
12화에서는 미식전 덕분에 마물이 가로막고 있던 다리가 재통행이 가능해지자 이캇치와 찰리, 다른 상인들과 나타나 고마워하며, 다음날 거대 섀도우가 나타나 깽판치고, 자신이 하필이면 그 섀도우에게 잡혀 소멸될 위기에 처하자[31] 야스코가 자신이 들고있는 프라이팬을 던지며 맞서보나 역부족이라 위기에 처하나 페코린느가 나타나 구해주고, 다른 상인들과 도망친다.
8.7. 아스트라이아 국왕&왕비
국왕의 성우는 키무라 마사후미, 왕비의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12화 도입부 페코린느의 악몽과 끝부분 초상화에서만 나왔다. 당연히 페코린느의 부모님[32] 으로 패동황제 이전에 랜드솔 지도자였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정황상 패동황제에 의해 강제로 왕위를 빼앗긴 것으로 보이는데 원작 스토리보다 개그성이 짙은 애니 특성상 유추하자면 원작에서처럼 건강의 악화로 상왕으로 물러나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33] 아니면 기억을 잃고 감금되어 있거나, 애초에 페코린느가 처음 등장했을때나 12화의 악몽에서나 전부 부모님을 우선시했는데 사망으로 처리한다면 원작 스토리와 맞지 않는것은 둘째치고 급작스럽게 개그성으로 일관하던 애니의 분위기를 단번에 암울하게 만들지도 의문이기 때문. 원작처럼 살아있다는 전개로 갈 가능성이 높다.
13화에서는 페코린느의 회상에서 페코린느에게 왕가의 장비를 물려주며 모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라는 지시를 했음이 나온다. 그리고 모험을 마친 페코린느가 왔을 때 왕궁의 모든 사람들처럼 기억을 잃고 패동황제에게 세뇌딘 모습을 보여준다. 비록 나라의 지도자이지만 사적으로는 살짝 명랑한 모습도 보여주며 페코린느의 밝고 낙천적인 성격은 국왕 부부에게서 이어받았음을 알게 해준다.[34] 그만큼 씁쓸함이 배가되지만.
설정상으로 존재하는만큼 애니의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실질적인 등장은 애니에서 했기에 애니메이션판 오리지널 캐릭터 카테고리로 분류됐다. 원작에서도 직접 등장한다면 그쪽으로 옮겨야겠지만.
애니판에서 랜드솔은 대대로 공주가 군주가 된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에 따라 국왕 부부는 왕과 왕비의 관계가 아닌 여왕과 국서의 관계일 수도 있다. 물론 패동황제가 손을 쓴 부분일 수도 있다.
9. 이벤트 등장인물
9.1. 잭
성우는 코이치 마코토.
이벤트 '트릭 오어 푸딩! 약속의 할로윈 파티'에 등장한 까마귀 날개에 호박을 뒤집어 쓴 존재로 그 정체는 유령. 갑자기 무덤에서 영혼의 세계와의 결계를 넘어 나타났으며, 이벤트 스토리 중간부터 시노부의 몸을 강탈하고 해골 아버지를 억제하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정체는 잭 오 랜턴으로 자신을 잊어버리고 인간들끼리 할로윈을 즐긴다는 것에 분노해서 인간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하고, 이벤트 후반부에는 주변의 과자들을 몽땅 모아 이벤트 레이드 보스인 '잭 오 푸딩'으로 변한다. 처음엔 미야코를 잡아먹었으나 이내 미야코에게 내부 푸딩을 먹힌 뒤(....) 그로기 상태에 빠져버리고 시노부에게 두동강나 변신이 풀려버린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잭 오 랜턴'이라는 존재를 안다는 걸 알자 날 잊은 거 아니었냐며 당황하며, 시노부가 '할로윈이 변할 진 몰라도 잭 오 랜턴이라는 존재는 모두에게 남아있다'라는 말을 듣자 개심한다. 그리고 시노부가 시민들에게 이 소동도 자체 할로윈 연극이었다고 속여서 모두를 안심시키고, 이후 시노부와 미야코랑 같이 식당에 가서 마음껏 과자 파티를 즐긴다.
성우는 여성 성우지만 '잭'이라는 이름과 스토리 중 여자아이가 '오빠'라고 한 것을 보면 남자아이다.
9.2. 귀족
성우는 무라이 유우지.
이벤트 '트와일라이트 브레이커'에 등장하는 빌런으로 근처 마을에서 식량을 강탈하고 마을 사람들의 가족을 인질로 삼고 있는 악행을 벌이고 있다.
게다가 노동력이 부족해지자 랜드솔에서 허위 광고를 하면 알바를 모집하는 등 행위를 보이고 있다. 이벤트 첫 등장시에 나나카와 만나고 나나카가 고문서를 건네주면 안된다고 제안을 하자 거절을 하고 이후 나나카를 처리하려고 손을 써두기 시작한다. 이후 유우키와 안나를 공격하고 유우키는 부상을 당하는데 하필 상대가 상대인지라 제대로 찍혀버렸다.(...)[35]
본인의 최종적인 목표는 랜드솔의 왕이자 세계의 신이 되는 거지만... 현재 랜드솔의 왕인 패동황제의 능력을 생각하면 이 자가 랜드솔의 왕이 될 일은 없을 것이다.
이 사람의 스탠딩 CG는 이후 돈 많은 남성이나 마찬가지로 귀족의 것으로도 활용된다. 또한, '쇼군 여행기 흰 날개의 사무라이' 편에서는 아예 선역으로 등장하기까지 한다(...)
데뷔탕트 샹그리 라 성야의 러브 게임에서는 카스톤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는데, 발음이 까스통이랑 비슷해서 최근에는 한국 한정으로 나올 때마다 까스통 및 깨스통이라 불린다.
9.3. 하나
성우는 하루카와 유키.
제19번째 이벤트 스토리인 리틀 브레이브 할로윈 나이트 이벤트에서 등장한 소녀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원혼때문에 저택에 갇혀살았고, 할로윈 때마다 할로윈을 즐기려는 유령들과 놀았지만, 죽은 아버지가 그 유령들을 잡아먹은 것에 큰 불안을 가졌다. 하지만, 리틀리리컬과 주인공의 활약으로 아버지와의 작별을 하게되어, 아버지의 구속에 벗어나게 되었고, 나중에 사렌이 운영하는 사렌디아 구호원에서 살게 되었다.
9.4. 하나의 아버지
성우는 스미 타카히로.
제19번째 이벤트 스토리인 리틀 브레이브 할로윈 나이트 이벤트에서 등장한 하나의 아버지로 그의 정체는 이미 죽은 유령으로 딸인 하나를 지키기 위해서 저승에 가지않고 이승에 남았다.
하지만 이승에 남아있기 위해서 다른 영혼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해야하며 쿄우카는 이에 그를 악령이라고 비판을 한다. 게다가 리틀 리리컬 멤버들과 싸우지만 당연히 어린 나이의 아이들에게 유령인 그의 공격은 먹히지 않을 뿐더러 제대로 된 공격도 히지 못했다.
이를 본 하나는 아런 아버지의 모습에 아버지와 이별한다는 말에 폭주를 하면서 팬텀 바론이 되어버린다. 팬텀 바론이 되기 전에 그가 한 말이 '살아있으니까 안 되는 것이다. 차라리 둘이서 유령이었다면' 즉 자신을 딸인 하나를 유령으로 만들어버릴 생각을 해버린다.
이후에 리틀 리리컬 + 유우키의 연계로 쓰러트리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가 이렇게 까지 이승에 남아서 하나를 지키기 위한 것은 아버지로써 딸을 지키기 위해서도 있었지만 성불해버린다면 하나가 자신을 잊어버리고 자신은 완전히 사라져서 누구의 기억에도 남지 않을거라는 쓸쓸한 기분 때문에 이런 일을 벌인 것이다.
이에 미미는 좋아하는 사람을 잊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 하나도 아빠를 잊지 않는다고 하며 계속 곁에 있어 줘서 고맙다는 인사와 아빠를 사랑한다는 말에 자신도 힘내야한다고 말하고 성불한다.싫어... 성불하면, 하나는 날 잊어갈 거야... 나는 완전히 사라져버려, 누구의 기억에도 남지 않아!
그럴 바에는 악령이 돼도 좋아! 기억해 준다면, 어떤 죄를 지어도 마음 아프거나 하지 않아! '''사랑해, 사랑하니까... 잊히고 싶지 않아'''
인게임에서 보스 형태일 때에는 팬텀 바론이었지만 스토리 중에 나오는 이름은 그저 '남자'라서 팬텀 바론이 본명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딸인 하나부터가 이름이 일본식이다.
9.5. 모라
마법소녀 두 사람은 미스티&퓨어리 에서 등장했다. 성우는 모니카와 같은 츠지 아유미
처음만난 카스미와 시오리를 보고 "마법소녀가 돼서 이 랜드솔을 구해줬으면 좋겠어!"라는 대사를 해서 장난삼아 큐베 취급 받는다.
마법제독 러블리 모니카 렛츠고! 매지컬 콰르텟! 에서도 등장했다.
9.6. 나츠키 스바루
리제로 콜라보 이벤트로 등장했다. 다만 게임 특성상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닌 NPC로만 등장했다.
자세한 행적은 나츠키 스바루/작중 행적#s-4.2 참조
9.7.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
리제로 콜라보 이벤트로 등장했으며 본 이벤트에서 레이드 보스로 등장했다. 레이드 보스로 나올 시 평상시 모습이 아닌 원작에서 스바루를 추적할 때 나온 거대화한 모습으로 나온다. 실없는 듯 하지만 전투 능력은 물론 상황판단력도 좋아 크리스티나의 난수성역의 약점을 간파하고 허를 찌르는 위협적인 공격을 하기도 했다.
9.8. 카즈마사
3주년 신년 이벤트인 신춘 미식가 프린세스! 한방에 건 소녀들 이벤트에 등장하는 어부.
작중에 허당끼가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래도 오마마을을 위함과 과거의 스승을 대신해서 그레이트툰누스를 잡으려 한다.
VERY HARD 난이도 및 SPECIAL 3페이즈에서 아군 NPC로 게스트 참전해서 6인 파티로 싸우게 된다.[36]
유버 '바다 사나이의 일척' 사용시 "이 일격에 모든 것을 걸겠다!"라는 대사를 말하면서 사나이의 기백이 넘쳐 흐르는 간지나는 컷인과 함께 보스인 그레이트툰누스를 상대로 돌진하는데, HP가 50% 이상이면 보스에 작살을 꽂아넣는다. 데미지는 없지만 꽤 장시간 스턴과 함께 방어력을 크게 깎기 때문에 공략의 핵심이다.
HP가 50% 미만이면 돌진하다가 미끄러져서 넘어지면서 아군에게 공격력 증가 버프를 걸어주기는 하지만 스턴+방깎에 비하면 성능이 떨어진다. 따라서 SPECIAL 3페이즈에 들어가면 가급적 수동 전투가 권장된다. 보스가 유버를 쓰면 파티 전체의 HP가 뭉텅 깎여나감과 동시에 TP가 채워지기 때문에 자동전투시 곧장 유버를 사용해서 돌진하다가 미끄러지기 때문. 다만 보호막을 걸어 줄 힐러/탱커가 있다면 UB를 맞아도 HP 50% 이상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상관 없다.
상대방을 부를 때 이름 뒤에 스케(助)를 붙이는데, 페코린느는 페코노스케, 콧코로는 코로노스케, 캬루는 네코노스케라고 부른다. 카즈마사에게 페코린느는 씨(상), 콧코로는 님(사마), 캬루는 아저씨(옷상)라고 부른다.
10. 캐릭터 템플릿
[1] 이는 일섭에서만 확인가능하며 한국어를 쓰는 한섭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부분이다.[2] 가챠에도 나오지 않는다.[3] 컨텐츠의 개방 타이밍도 빠르고 그만큼 난이도도 쉬운 편이다. 코인 보상도 후한데, 2번째 던전인 밀림의 거목만 클리어해도 하루에 800개가 모이며, 하루 한 번 판매되는 캐릭터 조각이 800개 드는 걸 생각하면 매일 조각을 5개 살 수 있다는 것이 된다. 다시 말해 3성 캐릭터인 노조미나 마호도 이 던전 코인으로 1달만에 확정 획득 또는 재능 개화가 가능하다. 게다가 베리하드의 경우에는 1500개의 수급이 가능한 데다가, 데일리 쥬얼팩을 사면 던전 보상이 2배로 늘어나므로 하루에 3000개는 얻는다. 5성까지 필요한 메모리피스가 415개인데 하루에 15개씩 기본으로 얻어대서 한달도 안되는 시간마다 한캐릭씩 5성을 만들어줄 수 있다.[4] 뱅드림에서도 비슷한 역할의 캐릭터인 츠키시마 마리나 역을 맡고있다.[5] 참고로 3성 캐릭터가 확정으로 나왔을 때는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애니메이션에서 들고 있는 종이에 무지개빛이 깃든다. 그런데 이 무지개빛이 깃드는 종이를 들고오는 애니메이션은 랜덤인지, 일반 종이를 들고와서 "굉장한 동료가 와요~!"라고 외칠 때도 3성 캐릭터가 뜨는 경우가 있다.[6] 이 수감시설이 후에 길드하우스로 개조되어 사용되었던 것. 다만 수감 시설이라는 표현은 네비아의 입장에서의 이야기이고 실제로는 요정 보관소에 가까웠던 듯 하다. 왜냐하면 2층에는 다름아닌 요정들의 프로토타입인 아메스의 몸체가 있었기 때문. 즉, 피오는 아메스의 몸체를 얻기 위해 이곳에 온 적이 있다. 네비아는 이때 피오가 왔음을 느끼고 자신을 구하러 온 줄 알고 기대했다가 그냥 가버려서 실망했었는데 피오 입장에선 네비아가 3층에 있는 줄 모르고 있었다고. 피오가 네비아에게 용서를 구하고 네비아는 지금 자유가 됐으니 괜찮다며 사과를 받아들인다. 피오가 네비아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한들 재개편의 여파로 큰 피해를 입고 권한도 상당수 잃어버린 피오가 어떻게 해줄 수 없기도 했고.[7] 3층이 개방되는 시점에서 스토리는 9장 초반 즈음이 열리는데 이 스토리에서 캬루는 패동황제가 랜드솔 전역에 사람들의 세뇌를 위해 마법장치를 설치해 뒀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다만 피오가 말한 재개편의 여파가 그 마법장치 이야기인지는 불명확하다.[8] 아유미와 같은 성우이다.[9] 그렇지만 완전히 빈말이 아닌게 전작의 '센리 마나'와의 전투로 인해 소멸 된 그의 데이터를 99.9%로 복원하게 만든 것은 미네르바의 도움이 있었기에 얼핏보면 외면적인 어머니라는 말은 틀리지 않은 말이 될 수 있다.[10] 전에도 노엠(무이미)가 설명한 부분이다. 전작에서 나오는 내용이지만 노엠이 옥토와 험께 자신의 협력관계를 맺고있었다고 한다.[11] '현실'로 돌아갈 수 있는 기능 상실되어서 모든 아스트룸의 플레이어들이 현실세계에서는 혼수 상태로 현실에 돌아올 수 없는 상태-닷핵의 네트워크 크리이시스로 인한 미귀환자, 소드아트온라인 초반의 플레이어의 의식불명 상태라고 하면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12] 겉치례라고는 하지만 이 부분에서 펙트폭력급으로 논리정연하게 잘잘못을 가렸기에 몇몇 유저들에게는 충신 기믹이 붙어버렸다. 악역처럼 생겼지만 사람을 외모로만 평가하면 안 된다는 식으로...[13] 정작 카리자가 마물을 이끌고 쳐들어오자 순식간에 털리는 등 실력은 대단하지도 않다. 그 주인에 그 부하.[14] 당연하지만 패동황제가 왕 행세를 하던 시절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위험인물임은 변함없다는 이유로 처형하려 들었다.[15] 트윙클 위시, 페코린느를 제외한 미식전 전원[16] 애초에 고우신에게 감금당했던 미식전과 트윙클 위시의 동료들에게 이야기를 들었을테니 모를리가 없다. 고우신을 처벌하지 못했던 건 페코린느가 무른 것도 있지만 지지기반이 약한 상황에서 고위직인 고우신을 처벌해버리면 그 뒷감당을 할 수가 없었다는 현실적인 문제 때문이다.[17] 크레짓타가 투덜거리는 걸 보면 고우신 본인은 서류를 교묘하게 조작할 줄 몰라서 전부 크레짓타에게 떠넘겼다.[18] 이름부터가 돈과 관련됐다. 이 캐릭터의 물질만능주의를 대놓고 보여준다.[19] 유저들에게 동정을 받은 것과는 별개로 돈을 벌기 위해 아득바득 별별 일을 다했고 그 과정에서 좋지 않은 일들도 많았다. 남을 끌어내리고 밟고 올라선 자리였기에 이렇게 무너져도 그럴만하다라 생각한것.[20] 페코린느 역의 M.A.O와는 이미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몇번 만난적 있는 구면 사이.[21] 애니판 감독의 전작의 오리지널 캐릭터 대표인 우락부락한 자 를 맡은 성우[22] 근데 하필이면 그 직후 브라이한테 한대 얻어맞아 동네북 마냥 이미지가 구겨졌다...[23] 그래도 많이 알고지낸 덕인지 7화시점 부터는 이름을 제대로 부르는 것으로 보였으며, 10화에서 제대로 부르는것으로 확인사살 되었다.[24] 애니판 감독의 전작에서 주인공인 사토 카즈마를 맡은 성우.[25] 감독 전작의 등장인물 한스와 이름과 성우가 아예 같다. [26] 그와 동시에 페코린느를 점원으로 받아준것도 자신의 비밀메뉴의 맛과 진가를 제대로 알아본다고 권유해서 생긴거다. 미식가인데다 왕족이니만큼 입맛도 까다로울 페코린느를 호불호 갈리는 벌레요리로 만족시킨 점에서 그 실력은 확실하다.[27] 아쿠아 성우와 미야코 성우가 같은 사람이다.[28] 어깨에는 자기 여자인듯한 요염한 여성을 얹고 나온다. 덩치가 하도 커져서 여자가 작아보일정도[29] 감독의 전작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의 세제 강매 아줌마 및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붉은 전설의 실비아 역을 맡았다.[30] 긴박한 상황인데 이 장면 한정으로 살짝 개그스럽게 연출된다.[31] 이때 토메가 야스코에게 유언으로 지금까지 말 하지 못했던걸 말하려는데 당시 대사가 '''나는... 야스코, 너를...!''' 이라는 말을 했는데 아무래도 겉은 집적대도 속으로는 야스코를 짝사랑 하고 있었던듯 하다. [32] 정확히는 콧코로의 아버지인 장로처럼 페코린느의 기억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NPC일 것이다.[33] 게임판에서는 마력 추출을 당했다고 나오고 2부에서도 의식불명 상태이다.[34] 인게임 NPC가 맞다면 오히려 페코린느의 성격이 국왕 부부에게 반영됐다고 할 수 있다.[35] 유우키 부상 사건은 물론이거니와, 마성수를 과신하고 길드원들을 무턱대고 비꼬면서 크게 어그로를 끌었던 점도 한 몫 했다. [36] '배틀 오브 발렌타인! 마음이 부딪히는 스위트 배틀' 이벤트의 SPECIAL 2페이즈에서 쵸코군이 아군으로 참전하기 때문에 이벤트 최초는 아니다. 다만 다른 파티원처럼 제대로 체력 게이지와 UB까지 있는 것은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