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멸망 60초 전!
[image]
2018년 2월 25일에 Avocavo가 발매한 게임.
60초 이내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소식을 듣고 난 후 주인공이 행동하는 게임.
9개의 엔딩이 플레이어의 행동에 의하여 정해지는 독특한 방식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게임 제목이나 60초 이내에 재앙이 벌어질 것이라는 소식을 듣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되는 점에서 국내에서는 '핵폭발 60초전' 등의 별명으로도 불리는 60 Seconds!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영문판 제목 또한 'METEOR 60 SECONDS!'로 뒤쪽 두 단어가 느낌표까지 똑같다.
어느날, 갑자기 앵커가 긴급속보로 운석이 60초만 있으면 지구가 폭발하여 세상이 멸망함을 알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소식을 들은 주인공은 그 소식을 듣고 앞으로 무슨 행동을 할지 고민하다가 생각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고, 일단 집 밖으로 나가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게임 플레이 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기본적으로 엔딩에서는 60초 동안의 플레이 기록이 가상현실로 알아보는 성격진단 검사였으며, 박사는 주인공의 어머니, 지현이, 조카까지 주인공의 행동을 보고 있었음을 알린다. 곧이어 어머니, 지현이, 조카가 기록에 대하여 평가하고 엔딩이 끝난다.
게임을 모두 클리어하면 ??? 버튼이 나오면서 박사가 감사인사와 함께 플레이어의 성향을 분석한다. 9개의 엔딩 중 첫 번째로 클리어한 엔딩과 두 번째로 클리어한 엔딩을 언급하는데, 각각의 엔딩을 첫 번째 혹은 두 번째로 클리어 했을 시 아래와 같은 문구가 나온다.
1. 개요
2018년 2월 25일에 Avocavo가 발매한 게임.
60초 이내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소식을 듣고 난 후 주인공이 행동하는 게임.
9개의 엔딩이 플레이어의 행동에 의하여 정해지는 독특한 방식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게임 제목이나 60초 이내에 재앙이 벌어질 것이라는 소식을 듣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되는 점에서 국내에서는 '핵폭발 60초전' 등의 별명으로도 불리는 60 Seconds!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영문판 제목 또한 'METEOR 60 SECONDS!'로 뒤쪽 두 단어가 느낌표까지 똑같다.
2. 시놉시스
어느날, 갑자기 앵커가 긴급속보로 운석이 60초만 있으면 지구가 폭발하여 세상이 멸망함을 알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소식을 들은 주인공은 그 소식을 듣고 앞으로 무슨 행동을 할지 고민하다가 생각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고, 일단 집 밖으로 나가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3. 주요 등장인물
3.1. 주연
- 주인공
- 앵커
- 박사
- 어머니
- 지현
- 조카
3.2. 게임 속 캐릭터
게임 플레이 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 변태 아저씨
- 남자&가운을 입은 남자
- 비키니 여성
- 여학생
- 야구 소년
- 야구선수
- 방패경찰
- 무장 경비
- 커플
- 푸들
등장하는 곳은 집 앞. 키스를 하면 플레이어를 향해 계속 따라오고 푸들을 핵 실험소 정문에 지키고 있는 불도그의 위치까지 데려온다면 불도그가 푸들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실험실에 들어갈 수 있다. 공격을 한다면 쓰러진다.
- 불도그
등장하는 곳은 핵 실험소 정문(공원의 가장 끝부분) 일반적으로 다가서면 못 지나간다.
총은 핵실험실 안에서 드랍하기 때문에 이론상으로 총으로 죽일순 없다.4. 조작
- 남은 시간은 상단에 표시된다.
5. 엔딩 목록
5.1. 엔딩
기본적으로 엔딩에서는 60초 동안의 플레이 기록이 가상현실로 알아보는 성격진단 검사였으며, 박사는 주인공의 어머니, 지현이, 조카까지 주인공의 행동을 보고 있었음을 알린다. 곧이어 어머니, 지현이, 조카가 기록에 대하여 평가하고 엔딩이 끝난다.
- 동반자살
- 조건: 지구에서 핵폭탄을 폭파하면 된다.
- 평가
- 어머니는 주인공의 성격 진단을 하길 잘했다고 말한다.
- 지현이는 주인공은 힘들면 주변 사람을 괴롭힐 성격이라며 이 사람은 아무래도 우리 사회에서 격리해야 하지 않겠냐고 묻는다.
- 조카는 웃으면서 어차피 죽을거면 같이 죽는게 맞는거냐고 앞으로 커서 동반자살을 하겠다고 말한다.
- 운석 폭파
- 영웅
- 조건: 개들 포함 아무도 살해하지 않은 채로 운석에서 핵폭탄을 폭파하면 된다.
- 평가
- 어머니는 주인공을 마치 슈퍼히어로를 주인공으로 하는 게임을 보는 것 같이 상당한 위화감이 느껴졌다고 한다.
- 지현이는 나에게 잘보이기 위해 이번에 성격검사를 여러번 해본거냐고 시큰둥해 한다.
- 조카는 웃으면서 주인공이 너무 멋졌다고 하고, 자신도 악당이 나타나면 이 한몸을 희생하여 날려버리겠다고 한다.[8]
- 쓰레기 살인마
- 조건: 많은 사람을 살해하고 다른 엔딩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된다.
- 평가
- 어머니는 주인공에게 미쳤냐면서 왜 이렇게 사람을 죽이냐고 묻고, 죽기전에 하고 싶은것이 겨우 그거였냐고 묻는다.
- 지현이는 경찰에게 지금 미친 사람이 있다고 신고를 한다.
- 조카는 웃으면서 어차피 죽을거니까 사람을 죽인 주인공이 맞다고 말하고, 전기톱, 칼, 기관총, 나무 방망이를 든채로 앞으로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멋진 살인마가 될것이라고 한다.
- 마지막 컷
- 경찰이 주인공과 조카에게 수갑을 채운채 연행하고 있다.
- 행복한 60초
- 조건: 1명 이상의 여성에게 변태행동을 하고 다른 엔딩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된다.[9]
- 평가
- 어머니는 주인공에게 무슨 욕구 불만이라도 있냐고 묻고, 이제껏 본 아들의 표정중에 제일 행복해 보였다고 말한다.
- 조카는 웃으면서 내일 유치원에 가서 여자애들 입속에 혀를 넣어볼 것이라고 한다.
- 지현이는 침묵하다가 주인공에게 잠깐 와보라며 다가가더니 이내 끌어 안는다. 주인공은 지현이에게 자신이 했던 행동에 대해 사과하지만 지현이는 잘못했으면 죽으라며 주인공을 끌어안은 채로 저먼 스플렉스로 바닥에 내려치고, 주인공은 죽는다...라는 가상현실로 알아보는 성격진단 검사였으며, 무한루프에 빠지게 생긴 주인공은 이말년의 얼굴을 한채로 박사의 뺨을 치고 그만해 미친놈아!!라고 일갈한다.
- 커밍아웃
- 조건: 1명 이상의 남성에게 변태행동을 하고 다른 엔딩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된다.[10]
- 평가
- 어머니는 하고 싶었던 게 고작 그거였던 주인공에게 실망하지만 되려 웃으면서 주인공을 응원한다고 한다.
- 지현이는 주인공이 그걸 줄 몰랐다며 알았다면 시간 낭비할 일도 없었다는 것을 후회한다.
- 조카는 웃으면서 내일 유치원에 가서 남자애들 입속에 혀를 넣어볼 것이라고 한다.
- 박사는 예상치 못한 결과라고 하지만 사실은 자신도 주인공 쪽의 취향이며, 커피나 한잔 하자고 한다.
- 마지막 컷
- 벤치에서 주인공과 박사가 게임에서 나오는 커플처럼 앉아있다.
- 혼자만 탈출
- 숨만 쉬는
- 조건: 아무도 살해하지 않고 어떠한 인간에게도 변태행동을 하지 않고 다른 엔딩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된다.
- 평가
- 어머니는 주인공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은 것을 자랑스러워한다.
- 지현이는 자신도 그랬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거라며 성격검사하길 잘했다고 한다.
- 조카는 반면 웃는채로 침묵하다가 이내 무표정으로 변하더니 재미없다고 한다.
- 엔딩 컷: 엔딩은 조카의 반응이긴 하지만 그 앞에 애들 낙서 같은 그림이 나오는데 그냥 무난해서 좋았다고 조카 빼고 위 아 더 월드를 시전한다.
5.2. ???
게임을 모두 클리어하면 ??? 버튼이 나오면서 박사가 감사인사와 함께 플레이어의 성향을 분석한다. 9개의 엔딩 중 첫 번째로 클리어한 엔딩과 두 번째로 클리어한 엔딩을 언급하는데, 각각의 엔딩을 첫 번째 혹은 두 번째로 클리어 했을 시 아래와 같은 문구가 나온다.
- 살인마
- 첫 번째 : 당신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게임은 그저 게임일 뿐이니 즐기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 두 번째 : 누군가에게 자기 행동이 관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고싶은대로 하는 것을 보아.. 건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으시네요.
- 동반자살
- 첫 번째 : 굉장히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군요. 뭐 호기심으로 핵폭탄 버튼따위 눌러볼 수도 있는 거죠. 하지만 현실에서 그랬다가는 큰일나는 거 알죠?
- 두 번째 : 가족들이 자기 행동을 지켜보고 있는데도 핵폭탄을 터트린다라.. 굉장히 호기심이 많은 분이네요. 뭐 호기심으로 핵폭탄 버튼따위 눌러볼 수도 있는 거죠. 게임은 게임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군요.
- 운석 폭파
- 첫 번째 : 이 엔딩을 어떻게 처음부터 클리어했죠? 당신은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이미 이 게임을 보고 플레이한 사람이네요.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지만 게임을 할 때 스포일러를 미리 보기보다는 순수하게 모험하는 느낌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 두 번째 : 굉장히 게임을 잘하시나봐요. 어떻게 이렇게 빨리 이 엔딩을 클리어할 수가 있죠? 아니면 유튜브나 인터넷이서 이미 이 게임을 보신 건 아닌가요?
- 영웅
- 첫 번째 : 이 엔딩을 어떻게 처음부터 클리어했죠? 당신은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이미 이 게임을 보고 플레이한 사람이네요.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지만 게임을 할 때 스포일러를 미리 보기보다는 순수하게 모험하는 느낌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 두 번째 : 굉장히 게임을 잘하시나봐요. 어떻게 이렇게 빨리 이 엔딩을 클리어할 수가 있죠? 아니면 유튜브나 인터넷이서 이미 이 게임을 보신 건 아닌가요?
- 쓰레기 살인마
- 첫 번째 :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나봐요. 다행이네요 게임에서라도 사람들을 엄청 죽이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 두 번째 : 가족들이 자기 행동을 지켜보고 있는데도 사람들을 마구 죽인다라.. 게임은 그저 게임일 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현실감각이 있으신 분이에요.
- 행복한 60초
- 첫 번째 : 와 정말 욕망에 충실하신 분이군요. 여자를 정말 좋아하시나봐요. 그래도 사람을 죽이지 않은 건 참 다행이네요.
- 두 번째 : 가족들이 당신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다고 염려해서 사람들을 죽이진 않았군요. 그래도 60초동안 아무 것도 안 하기는 너무 심심하니까 사람들에게 키스를 했군요. 평소에 착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분이신 것 같네요.
- 커밍아웃
- 첫 번째 : 와 정말 욕망에 충실하신 분이군요. 남자를 정말 좋아하시나봐요. 그래도 사람을 죽이지 않은 건 참 다행이네요.
- 두 번째 : 가족들이 당신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다고 염려해서 사람들을 죽이진 않았군요. 그래도 60초동안 아무 것도 안 하기는 너무 심심하니까 사람들에게 키스를 했군요. 평소에 착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분이신 것 같네요.
- 혼자만 탈출
- 첫 번째 : 굉장히 게임을 잘하시나봐요. 어떻게 처음부터 이 엔딩을 클리어할 수가 있죠? 아니면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이미 이 게임을 본 것은 아닌가요?
- 두 번째 : 가족들이 당신 행동을 지켜보고있던 말던 마음대로 행동하시는군요. 게임은 게임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네요. 현실감각이 있으신 분이네요.
- 숨만 쉬는
- 첫 번째 : 당신의 순수한 마음, 잘 알겠습니다. 게임에서조차도 착하게 살겠다! 타인의 시선을 굉장히 의식하시는 분이네요. 남들이 당신을 답답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까요? 조금은 릴렉스할 필요가 있으세요.
- 두 번째 : 가족들이 당신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다고 염려해서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군요. 굉장히 착한 사람이 되고싶은 마음이 크세요. 하지만 너무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는 것은 아닌지... 조금 더 릴렉스하고 자유롭게 살아도 괜찮아요!
6. 기타
- 버그라면 일종의 버그가 있는데, 지구의 우주선 바로 옆에서 핵 폭탄 안테나를 설치한 뒤 핵이 떨어지기 전 재빠르게 우주선에 올라타 본인은 지구 밖으로 탈출할 경우, 분명히 우주선이 우주 밖으로 나오는 장면까지 나왔음에도 핵이 터진 후 주인공은 지구와 함께 사라졌다면서 동반자살 엔딩이 뜬다. 지구는 핵으로 폭파시키고 주인공만 우주로 도피하는 엔딩같은건 나오지 않는다. 개발자가 이 경우의 수까지 생각하지는 못한 듯.
- 변태행위를 하면 따귀를 때리는 캐릭터들이 따라오는데, 이를 잘 모아서 한 번에 맞으면 매우 멀리까지 밀려난다.
- 푸들에게 뽀뽀를 하고 불독에게 데려가면 서로 하트가 나오면서 길을 비켜주는데, 푸들과 불독이 만나기 전에 불독을 죽이는 경우 불독 시체가 푸들에게 끌려간다.
- 우주선이 주먹이나 야구방망이, 총 등의 공격을 받으면 터진다. 우주선이 필요한 엔딩일 경우 주의할 것.
- 모든 결말을 보면 눈치챘겠지만... 조카의 미래가 심히 걱정스럽다...
-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등 여러 언어를 지원한다.
- Hololive 게이머즈 소속 이누가미 코로네가 구독자 100만 기념 방송에서 플레이했다. (관련 영상)
[1]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다.[2] 다만 주제는 시뮬레이션에 가깝다.[3] 엔딩이 대부분 본인의 욕망에 따라 움직이다 주인공이 지구를 구하는 것을 자기 추태가 지구에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막으려고 하는 것들이다.[4]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느니 이 한몸 불사른다느니 한다.[5] 단, 여기서 오류가 있는데 인간을 죽이지 않고 동물만 죽이고 끝내도 지현이가 "사람을 죽이냐"고 대사를 한다. 마찬가지로 다른 엔딩조건을 만족시키지 않고 한명의 사람에게 폭력만 휘둘렀을때도 죽인게 아님에도 사람을 죽이냐고 따지는 대사가 나온다.[6] 전원 다 죽여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블랙코미디를 연출 할 수 있다.[7] 그나마 조카가 정상적인 반응을 하는 엔딩.[8] 그나마 조카가 정상적인 반응을 하는 엔딩 2.[9] 변태 행위와 살인 행위 모두 했을경우, 살인마 엔딩이 우선순위로 뜬다.[10] 마찬가지로 변태 행위와 살인 행위를 모두 했을 경우 살인마 엔딩이 우선순위로 뜬다. 살인행위를 하지 않고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변태행위를 한 경우 어느쪽에 더 변태행위를 많이 했냐에 따라서 행복한 60초냐 커밍아웃이냐로 갈린다. 변태행위를 한 수가 남녀 모두 동일할 경우 행복한 60초가 우선순위로 뜬다.[11] 가상현실에서 죽어야 시스템이 정지되어 깨어나는데 이 경우 혼자만 탈출해서 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