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찌르기

 

기술 이름
타입
분류
위력
명중
PP
한국어
일본어
영어


80
100
15
지옥찌르기
じごくづき
Throat Chop
기술 효과
특수 분류
부가 효과
확률
맞은 대상의 소리 기술을 2턴간 사용할 수 없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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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에 맞은 상대는 지옥의 고통 때문에 2턴 동안 소리 기술을 낼 수 없다.'''

포켓몬스터기술이다. 7세대에 등장한 어흥염과 교배로 습득하는 포푸니라의 준 전용기였지만, 울트라썬문에서 기술 가르침으로 풀리고 소드ㆍ실드에서 그대로 기술레코드로 옮겨가 수많은 포켓몬들에게 풀렸다. 일부 팔이 달린 포켓몬들이 배우며, 특히 격투 포켓몬들이 에스퍼, 고스트 타입을 견제하는 데 자주 쓰인다.[1]
일단 척 봐도 물거품아리아를 카운터치라는 기술.[2] 일부 소리 기술(벌레의야단법석, 멸망의노래, 스킨 보정 받는 하이퍼보이스폭음파 등)을 한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 그 특성 상 대타출동과의 조합이 꽤 좋다. 위력도 명중도 깨물어부수기와 동일하여 양호한 편. 깜짝베기만 써야 했던 포푸니라는 화력이 올랐다.[3]
하이퍼보이스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님피아메가가디안 등은 완봉이 가능하며, 멸망의노래를 가진 팬텀도발이 없어도 이 기술에 완벽하게 손발이 묶여버린다. 앞의 둘과 달리 약점까지 찔리는 건 덤. 게다가 소리 계열 기술을 주력으로 삼는 특수형 폭음룡스트린더도 완봉할 수 있다.
여담으로, 원네타는 동명의 레슬링 기술로, 손날로 목을 찔러버리는 어퍼컷 계통의 타격기다. 영어 이름에 목구멍을 뜻하는 throat가 들어가 있고 기술 모션이나 기술 효과를 보면 상대의 목을 탁 찔러 소리를 못 내게 하는 기술인 듯하다.
처음 등장한 포켓몬스터 썬&문 애니메이션 63화에서는 성대를 직접적으로 노려서 찌르기보다는 그냥 보라색 오라를 두른 태권당수같은 연출로 나왔다. 다만 포켓몬스터 썬&문 애니메이션 134화에서는 구즈마의 갑주무사가 누리레느의 목을 직접 노려서 찌르는 연출이 나왔다. 그 결과 누리레느의 목이 빨갛게 부어 고통스러워하며 물거품아리아를 잠시 못 쓰게 되었다.

[1] 탁쳐서떨구기를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이 크게 줄어든 8세대 기준으로는 깨물어부수기를 못 배우는 격투 타입 포켓몬은 이거 아니면 DD래리어트 밖에 선택지가 없다고 봐야 한다. 다만 스피드가 느린 격투 타입의 경우 보복도 고려해 볼 수 있다.[2] 다만 물거품아리아를 전용기로 쓰는 누리레느가 악타입 기술을 반감하니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3] 1회 한정으로는 탁쳐서떨구기의 위력이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