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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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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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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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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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3. 애니메이션
4. 스토리
4.1. 번외
5. 대전
7. 기타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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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image]
[image]
냐오히트
어흥염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냐오히트
ニャヒート
Torracat
전국: 726
알로라: 005
수컷: 87.5%
암컷: 12.5%

[image] 어흥염
ガオガエン
Incineroar
전국: 727
알로라: 006



특성(숨겨진 특성은 *)
맹화
자신의 현재 HP가 전체 HP의 1/3일 때, 불꽃 타입 공격기의 위력이 1.5배 상승한다.
*위협
배틀에 나갈 때 상대방의 공격을 1랭크 낮춘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image] 726 냐오히트
불고양이 포켓몬
0.7m
25.0kg
육상
45
[image] 727 어흥염
[1] 포켓몬
1.8m
83.0kg

진화
진화
[image]
726 냐오불
레벨 17

[image]
726 냐오히트
레벨 34

[image]
727 어흥염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배
[image]
냐오히트



-
[image]
어흥염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image] 냐오히트
65
85
50
80
50
90
420
[image] 어흥염
95
115
90
80
90
60
530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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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726 냐오히트

목 주변에 불꽃의 방울이 있다. 불꽃을 뿜어낼 때 딸랑딸랑 높은 소리가 난다.

앞발의 힘이 자랑거리다. 펀치 한 방에 철봉도 구부러트려 버린다.
울트라썬
친해지면 트레이너에게도 응석 부리지만, 힘은 강하고 발톱도 날카롭다. 온몸을 상처투성이로 만든다.
울트라문
갈기가 바짝 서 있으면 컨디션이 좋다는 증거다. 상태가 안 좋으면 털이 뒤로 누워 버린다.
[image] 727 어흥염

거칠고 제멋대로인 성격이다. 기분이 내키지 않으면 트레이너의 명령도 아무렇지 않게 무시한다.

맹렬한 펀치와 격렬한 킥의 끝에는 배꼽 주위에서 불을 뿜어 상대를 끝낸다.
울트라썬
거칠고 제멋대로지만 약한 상대를 괴롭히는 것은 재미없어서 싫어한다. 강한 상대에게 의욕을 보인다.
울트라문
투쟁심에 불이 붙으면 허리 주변에 있는 불꽃도 한층 격렬하게 타오른다.


준 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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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지옥찌르기[19]
[image]
DD래리어트


전용기
접기·펼치기


2. 소개


포켓몬스터 7세대에 나온 불꽃타입 스타팅 냐오불의 최종진화형이다. 모티브는 호랑이+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장기에프[2]이며 아이들을 겉으론 싫어하면서도 속으론 좋아한다는 설정을 봤을때는 위 모티브 이 외에 모티브는 타이거 마스크로 보인다. 악 타입이 붙고 허리의 벨트 모양 불꽃에서 불을 내뿜는걸 보면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의 악당 레슬러 슈하오마바도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3]
라이코, 랜드로스(영물폼) 이후 오랜만에 추가된 호랑이 포켓몬이다. 비전설로는 최초. 불꽃 타입에 악 타입이 추가되어 헬가 이후로 처음 등장한 불꽃/악 조합이 되었다. 또한 울트라비스트악식킹만을 제외하면 유일한 알로라산 악타입 포켓몬이다.[4]
[image]
허리의 벨트 모양 털은 불꽃 그 자체로, 버클 부분에서 불을 뿜어낸다.

3. 애니메이션


지우의 냐오불이 썬&문 63화에 냐오불에서 냐오히트로 진화, 143화에서 어흥염으로 진화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지우/포켓몬/썬&문#s-1.4을 참고.
그리고 최종진화형인 어흥염은 로열마스크의 파트너로 나온다. 또 무인편 리메이크 극장판 너로 정했다!의 라이벌이자 인면수심 트레이너인 오리지널 캐릭터 크로스의 포켓몬으로도 등장한다.

4. 스토리


메인 등장 작품
SM, USUM
포지션
물리공격 위주의 물리딜탱
난이도
중~상
장점
높은 물리공격, 무난한 자력기, 빠른 초중반 스피드, 좋은 대응폭
단점
어려운 초반 상성, 최종 진화하면서 확 느려지는 스피드
물 타입 견제 불가(SM)
추천되는 도구
목탄, 검은안경
서브 포켓몬
팬텀/무우마직(SM), 자포코일, 워글, 맘모꾸리, 에리본
로즈레이드(SM)
이상해꽃(USUM)
대체재
샹델라, 둥실라이드, 무장조, 왕큰부리, 픽시, 엘풍
팀원만 잘 만나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냐오히트 시기엔 물리기술이 할퀴기, 핥기, 불꽃엄니가 전부이기 때문에 애크러뱃, 섀도크루와 더불어 체력이 부족해지면 아칼라외곽에서 얻는 흡혈로 풀, 에스퍼, 악타입 포켓몬에게서 체력 쭉쭉 뽑아내고, 어흥염 시기엔 플레어드라이브, DD래리어트를 주력기술로 선택하고서 바위타입 대책으로 깨트리다지진 정도를 채용하면 된다. 불꽃타입과 악타입의 공격상성이 전혀 겹치지 않아서 다양한 타입을 상대할 수 있는 데다가 악타입의 약점을 불꽃타입이 대부분 보완해주어서 천적도 많지 않은 편이다.[5] 그 덕분에 무리만 하지 않으면 어흥염 혼자서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물 타입의 약점을 찌를 기술을 전혀 배우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흔한 솔라빔을 배우지 못한다. 때문에 물 타입을 상대할 다른 포켓몬이 필요하다. 풀 타입이나 전기 타입 포켓몬을 초반에 영입하지 못하면 이후 초반에 만나는 주인 약어리가 매우 어렵게 다가온다. 그렇기에 SM에서는 엘풍이나 드레디어의 의존도도 팬텀이나 무우마직 못지 않게 높았다. 그래도 USUM에서 번개펀치를 얻었다는게 어디인가.
또한 알로라 포켓몬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느린 스피드도 문제다. 게다가 냐오히트는 어흥염으로 진화하면서 '''스피드가 오히려 30이나 떨어진다.'''[6][7] 심지어 진화 전의 전 형태인 냐오불보다 '''스피드가 10 낮다.''' 90의 스피드로 선공은 다 잡다가 갑자기 반대로 먼저 얻어맞기 시작하면 적응이 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주인 따라큐전에서 선공 치근거리기에 쓰러지는 등 난이도가 결코 낮지 않다. 역시 썬문에서 원탑 플레이는 안 된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니트로차지를 이용하면 커버할 수 있으나 조금 시간이 필요하다.
루가루암과는 조합이 좋지 않다. 어흥염과 상성이 매우 많이 겹치기 때문에 어흥염이 상대하지 못하는 포켓몬은 루가루암으로도 상대하지 못한다. 일명 '개와 고양이' 컨셉을 맞춘답시고 루가루암을 들여왔다면 물, 격투, 땅타입에 매우 고통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풀 타입 포켓몬을 하나 더 구해야 한다. 또한 같은 개과 포켓몬인 가디헬가, 루브도, 바랜드, 트리미앙도 마찬가지로 보완되는 요소가 별로 없다. 그나마 그랑블루와는 조합이 되는 편이긴 하는데...너무 후반에 나온다. 루카리오는 아예 엔딩 이후에 나오므로 논외로 하자.
오히려 어흥염과 조합이 좋은 포켓몬은 개굴닌자와 마찬가지로 주로 고스트 포켓몬으로, 팬텀, 둥실라이드, 무우마직(썬문 한정)이 어흥염과 잘 맞는다. 특히 썬문때는 무우마직이 가장 잘 맞는 편으로 할라는 격투 공격기가 무우마 앞에서 무효화되고, 하푸우전에서는 부유 특성이 있어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비 고스트 포켓몬 중 궁합이 맞는 포켓몬은 에리본이 추천되는 편.
썬/문에서 너무 고전하다보니,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는 난이도가 다소 하향 되었다. 헬가, 불카모스, 섬 스캔까지 동원하면 초염몽, 리자몽, 번치코 등의 고화력&속공형 불꽃 타입 포켓몬이 늘어나서 이 둘이 등장하는 시기에 따라 경쟁력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긴 했지만, 냐오히트가 배울 수 있는 기술 중에 두번치기가 추가되어 견제폭이 늘어나고 사천왕이 할라에서 어흥염이 상대하기 유리한 멀레인으로 변경되어 좀 더 플레이하기 쉬워졌다. 게다가 헬가는 울트라썬에서만 나오고, 불카모스는 극후반에 나오는데다 출현률도 극악이다.[8]
섬 스캔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 이상해꽃을 포획하는 것이 좋다. 어흥염은 이상해꽃의 에스퍼 약점을 무효로 받고 불꽃과 얼음을 반감으로 받으며, 이상해꽃은 어흥염의 약점인 물과 땅, 바위를 모두 찔러주고 격투는 반감으로 받아준다.
심지어 USUM에서는 SM처럼 스토리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지만, 어흥염을 스타팅으로 골랐을 경우에는 모크나이퍼나 누리레느랑 달리 울트라네크로즈마와의 보스전에서 공략이 굉장히 힘든데, 그 이유는 모크나이퍼와 누리레느는 울트라네크로즈마한테 전혀 약점을 찔리지 않지만[9], 어흥염은 파워젬에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모크나이퍼나 누리레느랑 달리 공격을 한대 버티고 Z기술로 찌르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끼 때문이다.
여담으로, 울트라썬/문에서 스타팅으로 냐오불을 골랐을 경우 모크나이퍼와 마찬가지로 쿠쿠이박사에게 '''시련 한참 전에''' 어흥염Z를 받기 때문에 악Z의 동작을 배우기도 전에 사용하게 되는 약간의 설정오류가 존재한다.

4.1. 번외


투텐도나 뱅크신공 등으로 동세대 스타팅 포켓몬을 더 끌어와서 플레이 할 경우 누리레느와의 궁합이 좋다. 정확히 말하자면 누리레느가 어흥염의 보조를 받는 부분은 풀, 강철 부분이지만 어흥염 입장에서는 대부분의 약점인 땅, 격투, 바위를, 대부분의 반감점인 드래곤, 불꽃, 악을 찔러줄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이다.
하지만 어흥염의 활동 무대인 알로라지방은 섬 스캔을 통해 다른 세대의 스타팅을 끌어올 수 있고, 특히 울트라썬문에서는 초중반에 1, 3, 4세대 스타팅들이 골고루 나오기 때문에 울트라썬문에서 투텐도나 뱅크 신공은 단순 스토리 난이도 때문이라면 선택 사항 수준. 일단 당장 도감을 채우고 싶어서 3스타팅 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
다만 썬문에서는 풀 타입이 정 필요하다면 나몰빼미를 끌어오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울트라썬문이야 이상해꽃이나 토대부기 같은 걸출한 풀 스타팅이 있고 못해도 나무킹은 나오지만, 썬문의 섬 스캔 시 풀 스타팅은 메가니움, 샤로다로 스토리 진행에 부적합하기 때문. 하지만 이것도 섬 스캔으로 로즈레이드를 포획하면 그만이다. 물론 모크나이퍼 계열을 언제 끌어오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로젤리아 습득 시기는 포마을 바로 직전이기 때문에 스토리 멤버 편입 시기로는 아슬아슬한 중반이다. 1장 1단 정도로 보면 된다. 허나 스토리에서 물 견제용으로 풀 보다는 전기 포켓몬을 주로 쓰기 때문에 역시 난이도 측면에서만 보자면 섬 스캔은 선택 사항 수준이다.
포켓몬 홈을 통해 냐오불을 데려와서, 소드/실드에 데려와서 스토리 멤버로 사용은 가능하다. 혹은 갑옷섬 DLC 지역에서 알로라지방의 디그다를 100마리 찾아내는 보상으로 냐오불을 얻을 수 있다[10]. 소드에서 사용 난이도가 실드보다 높은 편. 이는 격투 타입 채두와 바위 타입 마쿠와 때문. 다만, 실드라면 고스트 타입 어니언과 얼음 타입 멜론 모두 상성 상 우위를 점한다.
일단 실전을 목적으로 하는 포켓몬 유저들은 투텐도가 상당히 필요하기에 고려해볼 수 있는 플레이지만 라이트 유저들한테는 돈이 상당히 깨져나가는 방법이니 닌텐도를 가진 인맥이라도 있는게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

5. 대전


어흥염의 신기술 DD래리어트를 익히는데, 상대방 능력 변화에 관계없이 대미지를 주는, 성스러운칼과 같은 유형의 기술이다. 위력이 85라서 깨물어부수기가 유전기로만 배울 수 있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는 없다. 고양이과인 호랑이인데다가 최종진화에 악 타입이 추가되므로 속이다도 배운다(나옹에게서 유전). 다만 모티브가 된 호랑이의 사냥 방식이 기습임에도 불구하고 기습#s-2을 배울 수가 없다. 밸런스 문제 때문인듯.
처음에는 스피드가 느려 7세대 특유의 애매한 포켓몬이라는 평가였지만, 물리형이면서 불꽃타입이 붙어 화상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페어리타입을 만나도 크게 겁낼 것 없이 안정적으로 딜링이 가능하다. 거기다 철화구야 등 각종 강철 타입 포켓몬들을 자속 불꽃으로 잡아낼 수 있고, 짓궂은마음을 무효화하면서 에스퍼와 고스트 타입을 제압하는 악 타입의 조합, 고성능인 선공기 속이다에 전용기 DD래리어트와 Z기술, 거기에 역할 파괴로 드래곤 타입마저 제압할 수 있는 역린까지 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장점으로 날뛰는 포켓몬들을 저격하는데에 특화된 녀석이다.
스피드가 느리지만 대신 공격이 높고 체력/방어/특방이 준수하다. 불꽃/악 타입이어서 도깨비불#s-3도 통하지 않으며 벌레와 페어리를 1배로 완화시켜준다. 거기다가 숨겨진 특성은 새로운 특성을 얻은 나머지 스타팅과 달리 기존의 위협인데, 캐릭터에도 어울리면서도 물리 내구를 향상시킬 수 있어 큰 활약을 해줄 수 있는 특성이다. 또한 카포에라, 숨특 곤율거니와 함께 위협+속이다의 조합이 가능하며, 이 조합이 가능한 포켓몬 중에서는 공격 종족값이 가장 높다.[11] 결국 2018년 3월 8일에 포켓몬뱅크를 통해 위협 특성이 해금되었다. 예상대로 위협 특성이 해금되자마자 주가가 급상승해서 더블배틀의 TOP 3 이내로 드는 기염을 토했고, 랜드로스 영물폼을 넘어 1위를 차지했다. 다른 위협요원에 비해 월등히 높은 딜량도 당연히 장점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희소가치가 있는 우수한 타입 상성과 위협+속이다+탁쳐서떨구기의 조합으로 판을 짜주는 유틸성이기에, 심지어 초전설전인 WCS 19 에서도 사기 포켓몬 제르네아스보다도 높은 채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즌 13에는 가이오가 바로 다음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물 타입의 가이오가에게 약점을 찔린다는 점을 감안해서라도 어흥염 특유의 유틸성이 엄청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주력기는 고렙 때 배우는 플레어드라이브와 전용기인 DD래리어트가 있다. 기술가르침으로 탁쳐서떨구기 등 유용한 기술을 익힐 수 있다. 그 외 기술로는 자력기에 역린, 크로스춉 등이 있으며, 기술머신으로 지진, 유턴, 섀도크루, 애크러뱃 등을 배우므로 바위 타입 기술을 못 배우는 것 정도를 제외하면 아쉬울 건 없다. 화력이 부족하면 벌크업, 칼춤 중 골라서 쓸 수 있다는 건 덤이다. 내구형으로 굴린다면 위협 특성과 돌격조끼, 혹은 도깨비불을 조합할 수 있겠지만, 단점은 아침햇살을 배우는 윈디와는 다르게 자체 반피 회복기가 없다. 물론, 어흥염이 주로 쓰이는 더블배틀에서는 반피열매의 회복량으로도 충분하다. 덤으로 명색이 레슬러인지라 격투기술을 꽤 많이 배우는데 이중에는 유전기 리벤지도 들어있다. 또한 기술 가르침으로 번개펀치도 배울 수 있다.
울트라썬문부터 악비아르와의 교배로 기어오르기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12]. 내구도 좋은 편이고 기어오르기와 궁합이 좋은 벌크업을 배우며 위협 특성이 풀린다면 벌크업 쌓을 턴을 벌기 쉬워지기 때문에 위협이 풀릴 경우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상 방지로 기어오르기의 딜 하락 방지는 덤. 다만 유용한 반피 회복기가 없어 잠자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은 마이너스. 악타입인 기어오르기를 0.25배 이하로 받는 포켓몬은 잘 안 쓰이는 곤율거니와 부란다를 제외하면 아직 없기에 쓴다면 공격기를 기어오르기 단일로 무화열매 등으로 체력 회복을 보조하면서 벌크업+잠자기+잠꼬대를 병행하여 사용하거나 아니면 6세대 때의 스이쿤의 랭업 전법처럼 잠자기+유루열매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뭘 해도 회복기는 결국 잠자기로 고정되기에 카푸꼬꼬꼭이 나오면 곤란해진다.
8세대에서는 소위 '반피 열매'라고 불리는 회복 열매들의 회복량이 1/2→1/3으로 하향받았고, 전작까지 위협 특성이 너무나 강력했던 이유로 정신력, 둔감, 마이페이스, 배짱 등의 특성에 무시하도록 간접 하향을 받았다. '미러아머'로 위협을 받아치는 아머까오 등의 포켓몬의 등장 또한 영향이 작은 편이 아니다. 하지만 부란다폭슬라이와의 교배로 막말내뱉기[13]를 배울 수 있게 되어 여전히 위협 서포터로 강력하고, 인파이트 등 공격기도 습득할 수 있게 되어 약점보험 내지 화력 보정 도구를 장착하고 다이맥스 어태커로 써먹어도 유용하다. 막말내뱉기로 브리무음을 역으로 쫓아내는 그림 또한 종종 나온다. 그리고 숨겨진 특성 해금 후 사용률 1위가된 고릴타를 위협과 상성으로 확실히 카운터 쳐줄수 있기에 결국 더블배틀에선 고릴타에 이어 근소한 차이로 사용률 2위를 기록하여 8세대에서도 높은 위상을 갖게되었다. 그러다가 14시즌 초반에는 다시 1위를 탈환하며 7세대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그리고 더블배틀에서 어흥염이 질투의불꽃을 배우는것을 이용하여 특수형 서폿 어흥염이라는 변종이 등장했다. 위협특성으로 물리형 포켓몬의 화력을 낮추면서도 바크아웃으로 특수형 포켓몬의 화력도 낮추고 속이다를 통한 변화기 견제와 물리형 다이맥스 포켓몬을 화상으로 카운터칠 수 있는 질투의불꽃을 사용하는 형태로 화력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물리스위퍼를 카운터 칠 수 있고 맞위협에 신경 쓸 필요가 없는데다 교체 대신 막말내뱉기로 빠지면서 상대방의 화력을 낮추는 식으로 운용하는 전법이다. 어차피 화력보다는 상대를 무력화하는 용도로 쓰인다지만, 특수공격도 80이면 어태커라고는 못해도 아주 낮지는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대미지도 들어간다. 물론 특공이 60에 스피드가 80이면 더 좋았을 수도 있지만, 지금도 충분히 좋다.

6.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어흥염(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문서 참조.

7. 기타


포켓몬스터 썬문 스타팅 포켓몬 최종진화 설정화가 유출된 적이 있다. 본래 루머라고 여겨졌던 시절 이미지를 자세히 보면 냐오불 최종진화 옆에 공개된 캡틴 중 한명인 마오가 보여서 루머가 아닌 유출일 확률이 높았었다. 그 후 데이터를 유출한 결과, 위 최종진화 모습은 사실로 밝혀졌고 후에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다른 둘과 달리 공식 아트워크의 포즈가 유출 설정화에 나오지 않은 새로운 포즈다.
공식 설명문에 따르면 약한 포켓몬이나 어린이가 다가오면 냉대하는 듯하나 내심으론 기뻐하고 있다고 한다. 자기보다 약하거나 상처입은 포켓몬이랑 싸울 때에는 주저하기도 한다고 한다. 악역 레슬러가 모티브고 악타입도 가졌지만 근본은 선하다는 갭 모에 설정으로 보인다.
어흥염의 종족값은 전체적으로 3세대 스타팅 포켓몬대짱이와 비슷하다. HP는 대짱이가 좀 더 높은 것을 제외하면 방어, 특수방어, 스피드는 서로 똑같은데, 어흥염의 공격에서 5를 특공에 옮기면 완전히 대짱이와 같아진다. 스토리 진행 난이도는 어흥염이 훨씬 어렵다. 방어상성이 상대적으로 나쁘고, SM/USUM은 ORAS와 다르게 난이도를 어렵게 만들었다. 게다가 풀 타입 체육관이 없는 ORAS에 반해 SM/USUM은 할라, 라이치, 약어리&깨비물거미, 짜랑고우거 등 시련에서 어흥염의 약점을 찔릴 일이 많은 편이다.[14] 그 외에는 8세대부터는 둘 다 DD래리어트를 배울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특공과 스피드가 낮다는 점을 제외하면 윈디와도 비슷하다. 반피 회복기를 배운다는 점과 위협 특성 의존도가 낮다는 점, 특수 딜러로도 쓸 수 있다는 점에서는 윈디가 우위를 보이고 내구가 조금 높다는 점과 속이다와 막말내뱉기, 유턴, 질투의불꽃 등을 배워 교란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 악 타입에서 오는 유틸성에서는 어흥염이 우위다.
6세대 풀타입 스타팅인 브리가론과 궁합이 좋다. 브리가론이 어흥염의 약점인 물, 땅, 바위, 격투 타입을 커버해줄 수 있으며 어흥염은 브리가론의 약점인 얼음, 에스퍼, 불꽃, 페어리 타입을 커버해줄 수 있기 때문. 울트라썬문에서는 브리가론과의 조합도 가능해졌다.
불꽃 타입 스타팅 12지설에 따라 정말 호랑이가 되었다. 그런데 호랑이가 되면서 상성상 불꽃/악 타입으로 인해 현존하는 사자포켓몬(화염레오, 렌트라)들의 뒤를 이어 토끼포켓몬들[15]에게 역으로 먹히는 신세가 되었다.
외형상 근육질인 것도 그렇고, 대놓고 타이거 마스크가 모티브인지라 또 불/격투이 될 거라고 예측을 했었지만, 다행히[16] 이러한 팬덤의 예상을 뒤엎고 불꽃/악 타입이 되었다. 이는 타이거 마스크가 원래 '''악역 레슬러''' 기믹을 가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어쩌면 원래는 격투 타입으로 설정되었다가 불/격투 스타팅이 너무 많아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타입 자체와 별개로 격투가 컨셉이라는 건 바뀌지 않았다. [17]
이전 불꽃 스타팅과 마찬가지로 초반엔 4족보행 소동물에서 시작해 2족보행 수인형이 된다.
포켓리프레에서는 이마를 만지면 싫어하고 상완을 만져주면 좋아한다. 그리고 허리의 불꽃 벨트를 만지면 화상을 입는다.
디자인은 꽤 괜찮은 편이지만, 너무 틀에 박힌 스타일이라 진부하다는 의견이 있는 편이다. 또한 마초스러운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리는데, 싫어하는 사람은 염무왕과 같이 함께 싫어하는 반면 수인러, Yiff 같은 데서 나머지 둘보다도 더욱 빠르게 팬아트가 그려질 정도로 대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동양보단 서양 팬덤의 반응이 좋다. 레슬러 + 근육질 + 호랑이 수인 등 히트칠만한 요소들이 한가득이기 때문에 원본에 비해 엄청나게 근육이 우락부락하게 그려지거나 아예 프로레슬러 복장을 입히는 경우가 많다.[18] 또한 한국 한정으로는 모 게임이 녀석이랑도 비슷하다. 달려있는 벨트도 거의 흡사한 편.
2차 창작에서는 비슷한 느낌의 이전 스타팅인 대짱이, 브리가론, 또는 우락부락한 디자인에 같은 7세대에 나온 매시붕과 엮이는 그림이 많이 보인다. 동일하게 프로레슬러가 모티브인 루차불과 엮여서 레슬링 대결을 벌이는 그림도 많다.
냐오불 계열은 진화하면서 눈 색깔이 바뀐다. 냐오불은 빨간색, 냐오히트는 주황색, 어흥염은 초록색 내지는 청록색 순으로 바뀌게 된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 참전이 확정된 이후, 구글 번역기로 한국어 이름인 어흥염을 영어로 번역하면 '''Ejaculation Salt(사정염)'''이라고 번역된다는 게 알려져서 뜬금없이 밈이 되어가고 있다. 심지어 69번째 파이터이기 때문에 각종 섹드립의 필수요소로 자리잡는 중.

2020 POTY 총선거에서 알로라 부문 6위를 기록했다.

8. 관련 문서



[1] 프로레슬링 경기에서 악역 레슬러를 일컫는 영단어 힐(Heel).[2] DD래리어트는 장기에프의 더블 래리어트가 모티브이다. 장기예프와 어흥염을 에이스로 하는 7세대 포켓몬 박사 쿠쿠이박사는 인텔리 레슬러라는 공통점이 있다.[3] 특히 슈하오는 일월도('''Sun-Moon''' Blade)라는 무기를 쓰고 무술 유파중에 레슬링이 있는 악당 캐릭터이다. 정작 악당 레슬러 기믹을 페이탈리티에 접목시켜 써먹는 캐릭터는 슈하오의 상관인 마바도.[4] 리전폼은 기존 포켓몬의 변형이므로 제외한다.[5] 물론 불안하다면 애크러뱃을 사용해도 좋다.[6] 보통 진화하면서 스피드가 10~20 떨어지는 포켓몬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어흥염을 제외하고 진화시 스피드 30 이상 떨어지는 비메가진화 포켓몬은 핫삼, 아말도, 비퀸, 슈바르고, 갑주무사뿐인데, 이들은 '''전부 벌레 타입이며 1번 진화하는 포켓몬이다.'''[7] 6세대까지는 2번 진화하는 포켓몬 중 초기형보다 느린 최종 진화형이 강챙이/왕구리밖에 없다.[8] 셰이드정글 안쪽 동굴(괴력몬 푸시 필요)에서 무려 1퍼센트의 출현률이다.[9] 다만 포톤가이저가 날라온다, 모크나이퍼와 누리레느로 울트라네크로즈마를 깨려면 특수내구를 보정해서 한대 버틴 다음 Z기술로 처리하는 방법이다.[10] 단, 해당 캐릭터가 고른 스타팅 포켓몬이 염버니일 때만 얻을 수 있다.[11] 곤율거니 90, 카포에라 95.[12] 8세대에서는 모르페코와의 교배[13] 프로레슬링에서 악역 선수의 역할 중 하나가 관중석을 향해 욕설을 하는 것이다.[14] 따라큐의 경우 불꽃이 페어리를 반감해서 실질적으로 1배 대미지를 입지만 빠른 스피드와 높은 공격 때문에 치근거리기 한 방에 찢어지기 쉬우며, 할라의 경우 챔피언전에서 어흥염의 약점을 찌른다.[15] 메가이어롭, 마릴리, 파르토[16] 다른 타입과 다르게 불꽃타입은 이중 타입(번치코, 초염몽, 염무왕)이 동일한 포켓몬이 3세대 연속으로 나온 탓이 불꽃/격투만 들어도 진절머리를 내는 팬들이 많다. 오죽하면 정식 신작에서 등장하는 신규 불포켓몬이 공개되면 '불꽃/격투' 아니냐는 반응이 심심찮게 나올 정도.[17] 웃기게도 레슬러라는 것 하나 때문에 세레비넷 강의에 나온 기술배치에는 어흥존시나염(InCENAroar)이라는 배치도 존재한다. 플레어드라이브/DD래리어트/흡혈/크로스춉 or 지진 or 역린[18] 위에서 보다시피 어흥염의 공식 영문명은 'Incineroar'인데, 데이터 추출로 이미지가 처음 밝혀졌을 때는 어째선지 'Beltigre'라는 임시 명칭으로 불리더니 이 이름으로 단부루 계통과 이미지 보드 사이트에 태그가 만들어졌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