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 에듀케이션

 


'''(주) 지트에듀케이션'''
'''JEET Education'''
[image]
<colbgcolor=#E70012><colcolor=#FFFFFF> '''정식 명칭'''
(주)지트에듀케이션
'''영문 명칭'''
JEET Education
'''업종명'''
학원/어학원
'''설립일'''
2009년 9월 9일[1]
'''주소'''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29번길
16-1(현성빌딩 4층)[2] (본원 수지캠퍼스)
'''관련 사이트'''
홈페이지
1. 개요
2. 악어수학 (초등부)
3. 중등부
3.1. 중등수학교육원
3.1.1. 자사반
3.1.2. 영재대비반
3.2. 중등영재센터
4. 고등부
4.1. 수학(고1,고2)
4.1.1. 과연 빡센가?
4.2. 수학(고3)
4.3. 과학
4.3.1. 물리
4.3.2. 화학
4.3.3. 논술
4.3.4. 지트의 선생님들
4.3.4.1. 어록
4.4. 입시실적


1. 개요


Never, Never Give up![3]

JEET는 Junior Education Eligibility Test의 약자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입시 전문 수학, 과학학원이다. 수지구 죽전동에 직영캠퍼스를 운영한다.
광교에도 직영캠퍼스가 있고 수원시 장안구부산광역시 남천동 등에 가맹캠퍼스가 있다.
실적과 원생 수로 따졌을때 단일 학원 규모로는 경기도 남부권 수학학원들 중에서 가장 큰 편에 속한다.
악어수학이라는 초등 브랜드가 별도로 있다. 보통 중, 고등부를 통칭하여 지트라 부른다.
2017년 12월에 광교에 지트 고등부가 오픈했다.
JFP(JEET Future Plan)라는 솔루션 프로그램도 있는데 초등부터 영재학교, 자사고 입시와 대입 컨설팅까지 연계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지, 보정, 구성, 동백, 광교, 원천, 우만까지 등/하원 셔틀 차량이 운행한다. 셔틀버스로는 무려 그랜버드(!)를 사용하고 다른 버스는 카운티, 에어로타운, 레스타를 사용하는것으로 보인다.[4]
2019년 6월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296번길 51-11 비즈마루빌딩 에서 캠퍼스를 이전했다. 새로 이전한 캠퍼스는 건물 전체가 지트 건물이다. 1층은 편의점[5]과 4층에서 이전한 데스크가 있다. 2층부터 9층은 지트가 사용하고 있다. 최신식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가 구비되어 있다. 골목이 넓은 편도 아니고 워낙 밤에만 시끄러운 곳이기 때문에 수백명의 학생들이 몰려 나와 소란스럽고 붐빈다. 또한 수십대의 학원버스가 정차하고 있어 것으로 예상되어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 한가지 장점은 지트 덕분에 치안이 안좋은 골목이었지만 주변만큼은 그나마 치안이 나아지고 도로도 재정비되었다. 하지만 현대아파트 앞 사거리 신호가 없던 것이 길게 바뀌면서 교회 앞 삼거리에서 우회전하고 동보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는 시간이 약 두배가 늘었다.
2020년 11월 기준으로, 용인시 수지구 정평로 144에 새로운 건물을 짓고 있는데, 맞은편 아파트(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오피스텔일 것이라고 추정했지만 공사 정보에 지트 건물임이 떡하니 붙어있어, 많은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금 짓고있는 이 건물은 고등부가 사용할 것이라 추정된다.

2. 악어수학 (초등부)


초등 3학년부터 다닐 수 있으나 테스트를 통해 입학 가능여부가 결정되고 보통은 4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닌다.
3개월마다 분기가 바뀌면서 11월, 2월, 5월, 8월에 신입생 모집이 있다.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마스코트는 악어이다. "알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악어수학" 이 슬로건이다.
악어수학 레벨테스트는 개념10문제, 응용10문제, 심화 10문제로 이루어져 있다. 학년, 학기별 테스트지가 있고 레벨별로 나뉘어져 있지는 않다. '악어수학 영재센터'라고 해서 경시위주의 수업을 하는 반이 따로 있다. 경시반 학생들은 중등부 영재센터로 올라갈 수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지트 중등부로 올라가고, 고등부로 올라가서 대학까지 간다. 역사가 오래돼서인지 악어수학에서 공부한 학생이 커서 악어수학 선생님을 하고 있는 분도 있다.
교재는 자체 교재가 단계별로 많이 있다. 주교재와 부교재를 세트로 해서 사용하며 창의융합수학교재도 별도로 있다. 선행과정은 시중교재를 사용하기도 한다. 두달에 한번씩 JMC(악어수학 인증시험)라는 행사가 있어서 재원생들이 응시해서 상도 받는다.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또는 광교지역에서 인원수나 실적으로 보면 초등수학은 악어수학을 따라올 학원이 없다.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직영캠퍼스에는 악어수학 건물이 따로 있고 수지구 풍덕천동 본 캠퍼스는 악어수학과 중등부가 같은 건물에서 층을 다르게 쓴다. 보통 초등부는 저층을 쓴다. 광교 캠퍼스도 똑같이 사용한다.
만약 초등부와 중등부에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 교실 벽을 유심히 살펴보자. 학원에 악감정이 있는 학생들이 많은지 지트폭발버튼이라고 쓰인 버튼 모양의 낙서가 많이 그려져있다. 놀랍게도 모든 지트 중등관, 악어수학에 폭파버튼이 있다. 이것을 통해 지트건물을 어떻게 폭파할지에 대한 학생들의 참신한? 발상을 살펴볼 수 있다. 가끔 다른 학원의 학생들이 이것에서 영감을 얻어 자신들의 학원 교실벽에도 폭파버튼을 그리곤 한다.

3. 중등부


지트 중등부는 크게 중등수학교육원(자사반, 영재대비반, HAFS반)과 중등영재센터로 나뉜다.
중등수학교육원의 자사반은 내신집중반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최상위그룹에서 영재학교, 과학고를 목표로 한다면 영재대비반을 통해 중등영재센터로 합류할 수 있으며, 자사고를 목표로 한다면 HAFS반으로 편입할 수 있다.
중등수학교육원은 1년을 3분기로 나누어 운영되는데 시기와 특징은 다음과 같다.
1분기(12월 초순~2월 말) - 겨울방학 특강과 방학 기간동안 연장수업이 진행된다.
2분기(3월~7월 중순) - 1학기 중간/기말고사 대비
3분기(7월 중순~12월 초순) - 여름방학 특강과 방학 기간동안 연장수업이 진행 및 2학기 중간/기말고사 대비
중1은 자유학년제(경기도)로 인해 학교 시험이 없지만 지트 중등수학교육원에서는 “JEET 중학교” 수지,보정,광교통합 중1 과정 시험을 중간/기말고사 일정에 맞춰 자체적으로 실시한다.(성적표 발송)
JFP(JEET Future Plan)라는 종합입시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어서 초등 악어수학에서 나름 공부를 잘 한 친구들은 중등부에 올라와서도 학습과정과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입시전략컨설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고등부의 입시전략연구소와 연계되어 특목, 자사고 도전에 실패해도 일반고에서 원하는 대학으로 진할 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3.1. 중등수학교육원



3.1.1. 자사반


자사반은 자사/자율고 및 외고/국제고 진학 목표로 하는 반이다. 수업은 월수금 / 화목토반으로 운영되며 하루 70분 2T씩 주 6T(420분)가 기본이다. 수학에 투자해야 할 시간대비 가장 효율적인 프로그램으로 기타 과목(영어)에 대한 시간투자가 가능하다.
고교 진학 후 수학 내신 1등급 목표로 하는 만큼 수업과 숙제의 강도가 센편이다. 물론 학생마다 역량이 커지는 시기가 다르고, 습득하는 방법과 양도 다르지만, “수학은 누적이다“ 라는 대명제에 부합하는 커리큘럼으로 학생 역량에 맡는 가장 적합한 수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사반의 내신집중(시헙대비)프로그램은 적중률과 성적으로 매 시험마다 증명된다. 지트 중등수학교육원의 자랑이다. 내신대비 교재는 16~7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핵심문항으로 웬만해선 어떤 문제도 지트의 범위를 벗어나긴 힘들다.
특징은 매 분기별 LEVEL TEST를 통해 분반이 된다는 것이다. 내신대비기간에 10회의 모의고사를 보는데 각 반마다 평균이 정말 기가막히게 반레벨에 들어맞는다. 지트의 수준별 반편성은 가히 예술의 경지다.

3.1.2. 영재대비반


영재대비반은 영재학교에 대한 목표가 생겼지만 연계심화 속도가 느려 중등영재센터 합류가 어려웠던 학생들을 위해 중1 자유학년제를 활용하여 초고속 커리큘럼으로 7월 지트 영재센터 합류할 수 있도록 하는 반이다.
사실 영재학교, 과학고 가는 것은 초등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어려운게 현실이지만 늦게 출발한게 아쉬운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6][7]
최근에는 영재학교, 과학고에서도 1차 관문은 많이 열려있어서 서류전형은 대부분 통과된다. 2차 지필시험이 당락을 좌우하게 되어서 영재센터에 합류하여 2차 지필시험 준비를 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영재대비반에 들 수는 없지만 정보가 부족해서, 시작이 늦어서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안타까운 친구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시스템이 없겠다.

3.2. 중등영재센터


지트영재센터는 설명이 좀 복잡하다. 일단 영재센터 실장의 Q&A로 확인해보자.
Q: 지트영재센터는 어떤 곳 인가요?
궁극적으로는 아이들의 사고력 확장과 배움의 유연한 활용 능력을 배양 시키는 곳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지트영재센터는 영재학교와 과학고등학교 합격을 위해서, 그 외에도 중등 경시에 해당하는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 1차/2차), 한국중학생물리대회(KMPhC), 물리인증제, 한국중학생화학대회 (KMChC) 수상을 목표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모인 곳입니다.
Q: 영재학교 합격을 위해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영재학교 합격만을 위한다면 반드시 고등이나 대학과정의 공부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중등 교과 과정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활용(소위 중등 심화입니다)능력만 있으면 어느 학생이나 합격이 가능합니다. 중등 교과 이론의 원리와 원리의 형성 과정, 그리고 원리를 사용한 보편적 적용, 분석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과서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왜? 그런가?”에 대한 충분한 생각의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Q: 영재학교 입학을 위하여 경시 실적이나 이를 위한 과정이 꼭 필요한 것인가요?
최근 영재학교 입시에서 경시대회의 수상실적은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합니다. 영재학교 출제 경향과 경시 출제 경향의 차이가 있고, 영재학교 출제문제들이 충분히 경시대회 문제 이상의 평가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등경시 준비 과정은 영재학교 입학과 영재학교 생활을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입시 자체는 중등 교과에 국한되나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론의 근본적 원리나 형성과정은 상위 교과에서 주로 다루어지고 생각의 확장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영재학교나 과학고는 자사/일반고에 비하여 수학, 과학 교과가 대학과정에 준하는 수업 진행이 이루어 집니다. 경시준비과정이 없는 합격생은 입학준비과정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경시 입상보다는 실질적인 교과과정의 이해와 풀이능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Q: 수학과 과학은 어떤 차이가 있고, 입시에서 어느 정도 비중이 있나요?
크게 수학은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결과를, 과학은 현상에서 논리적인 결과를 유추하는 과정입니다. 수학이 기초학문으로서 큰 역할을 하지만“수학을 잘하면 과학을 잘한다.”“과학은 암기과목 아닌가요.”등의 말들은 영재학교 입시에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학업성취도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인 계산능력을 습득하였으면 각 교과 특성에 따라 다른 방향의 습득이 필요합니다. 영재학교 입시에서의 비중은 수:과 1대1로 (서울영재학교 1대2)입니다. 수학, 과학의 밸런스를 맞추며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수학경시 과정이 과학보다는 1년 정도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좋습니다.

4. 고등부


지트 고등부는 단일 고등부 학원중에 전국에서 몇 안되는 초대규모 학원이다. 용인 수지캠퍼스와 수원 광교캠퍼스가 있다.
고등부의 구성은 크게 고1,2 수학, 고3수학, 과학단과, 논술로 나뉜다. 고1,2 수학은 담임, 부담임, [8] 이렇게 무려 3명의 선생님이 수업에 참여한다. 전체 관리는 담임과 부담임의 몫이고 리베로T는 수업만 참여한다. 고3은 수능과 논술에 최적화된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단과는 요즘 보기 힘든 대강의로 진행된다. 논술은 수리논술, 인문논술 수강이 가능하고 수리논술은 과학단과 선생님과 고3 수학 선생님, 외부 논술 선생님으로 진행된다.
고등부는 지트 본관 이전에 함께하지 못했다. 아직 이전 건물에 있다.

4.1. 수학(고1,고2)


처음에 들어가면 레벨테스트를 보는데, 분기말 테스트보다 더 어렵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레벨을 다르게 배정받는다.[9] 당연히 반마다 교실이 다르며, 교실은 2층, 3층, 7층에 있다. 교무실은 2층에 있다. 비록 반이 성적별로 나뉘어져 있긴 하지만, 선생님이나 반 학생의 역량에 따라 역전하기도 하고 당하기도 한다. 또 한달에 한번 (내신기간 제외) 월례고사를 본다. 마찬가지로 상당히 어렵다. 40문제정도 보는데 마지막 문제는 맞춘 애가 학원 전체에서 한명도 안 생길 정도. 월례고사 결과는 시험 보고 1-2주 후에 복도에 있는 정수기쪽 벽면에 게시된다. 전체 석차 1등~30등이 붙어있고, 옆에는 각 반 별 1, 2등, 그 옆에는 반 평균 석차가 붙어있다. JS는 반 1등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반면 아래 반으로 갈 수록 순위 변동이 매우 치열하다. 월례고사 결과 + 평소 태도에 따라 반을 올려주기도 하고 내려보내기도 한다.
평일에는 6시 반부터 9시 50분까지 (3시간 20분) 주말에는 2시 30분부터 9시 50분(6시간 반[10]) 수업한다.
한 교시에 1시간 20분씩 수업한다.
평일에는 30분 일일테스트 + 담임선생님 수업 + 부담임선생님 수업으로 진행되며 주말에는 30분 일일테스트 + 담임선생님 수업 + 부담임선생님 수업 + 저녁시간 + 자습1교시[11] + 자습2교시 로 진행된다.
수업은 주로 테스트와 숙제 질문 풀이로 진행된다.

4.1.1. 과연 빡센가?


빡센 정도는 반 선생님들마다 차이가 있는데, 숙제 잘 안해가고 지각 빈번하게 해도 넘어가는 선생님이 있는가 하면 1분 지각했다고 건물 무너져라 소리지르고 혼내고 전화하는 선생님도 있다.
또 숙제의 경우 담임쌤 프린트, 부담임쌤 프린트 두개가 나가는데, 한 프린트당 적으면 20문제, 많으면 50문제 까지도 나간다...[12] 수업이 워낙 길고 강의식이다 보니 조는 애들이 매우 많다. 쌤이 깨우고 소리지르고 혼내도 안깨는 경우가 많아서 수업시간 도중도중에 재밌는 썰을 풀어주는 분들이 많다. 썰의 내용은 대부분 자신의 학창시절이나 죽을뻔한 경험 등등이다. 재밌고 인기많고 잘생긴 선생님들은 별명도 있다.
지트의 시스템 중에서 9 to 6와 아열대를 빼먹을 수 없다. 9 to 6는 예비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열대는 예비 고2 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에 실시한다. 9 to 6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열대는 "오전 '''아'''홉 시부터 오후 '''열''' 시까지 공부하고 원하는 '''대'''학가자!"라는 뜻을 갖고 있다. 중등부 학생들이나 타 학원 학생들이 겁을 먹는데 며칠 하다보면 놀랍게도 익숙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방학 내내 주 한솥을 원없이 먹을 수 있다. 물론 주문량이 많아서 전에는 도시락이 매우 차가웠으나 현재는 양호해진 편이다. 어쨌든 방학이 끝나면 한솥도시락 간판은 쳐다보기도 싫어진다.[13]
이번 2018년 겨울방학에는 예비 고2 (2019년 기준) 방학 수업으로 1시부터 10시까지 한다는 썰이 있다. 이유를 들어보니 아침부터 수업하면 애들도 다 졸고 쌤들도 힘들어서 아예 오후부터 한다고 한다. 결국 진행되었다.
내신대비 기간에는 내신 교재를 자체제작하여 풀이하고, 매일 주변 고등학교 기출을 푼다. 원래 이런 시스템이었으나 2018년 2학기가 시작되면서 특정 학교들의 시험일정이 매우 늦어진 이유로 학교와 레벨별로 나눠서 수업을 진행한다. 내신 교재도 학교마다 기간이 달라서 없어지고 매 시간 프린트로 수업한다.
강의평가 기간에는 선생님들이 말을 좀 사리는 편이다. 그리고 강의평가를 하러 타 선생님이 들어왔다가 강의평가가 끝난 순간 선생님들의 태도 돌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물론 좋은 쪽이다.

4.2. 수학(고3)


7층에서 수업이 이루어지며, 수/금/일 수업과 화/목/토 수업으로 나뉜다. 나누는 기준은 재학중인 학교. 수금일 수업과 화목토 수업 안에서 각각 7반 정도씩 분반 수업한다. 평일엔 3시간, 주말엔 4시간 수업하며 반별로 수업시작 시간이 다르다.
고3이다 보니 고1,고2 학생보다 제약이 적고 자유로워진다. 1,2학년때보다 수업시간이 짧아져 한번에 50분씩 수업하며, 핸드폰 또한 걷지 않는다.[14] 그리고 숙제검사도 잘 안하는 편. 제일 큰 수혜는, 방학 특강때 저녁시간이 한시간이고, 자유롭게 바깥 출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대신 수업의 난이도가 전학년 대비 굉장히 어렵다. 직접적인 수능 출제범위와 유형을 배우는 것일 뿐더러, 후술하겠지만 고3 선생님들의 고급 강의력이 더해져 따라가기 힘들다.
수능이 가까워지면 매주 화/수 요일 마다 자체 모의고사인 WEnergy를 실시한다. 실시장소는 2층 세미나실. 실제 수능보다도 어려워 악명이 자자하다.
지트에서 강사를 채용할때 치르는 시험이 있는데, 굉장히 어렵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15] 놀랍게도 그 어려운 시험을 만점이나 만점에 가깝게 맞춘 강사들이 바로 고3 어벤져스다.
대부분 머리가 크고[16] 아재개그를 좋아하며 놀라울 정도로 수학을 잘한다. 그래서인지 본인의 수학 실력에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으며 수업에도 성향이 강하게 묻어나는 편.
선생님들마다 캐릭터가 독특하며, 교무실이나 회식자리 등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수업시간에 나올때가 있는데 굉장히 재밌다.

4.3. 과학


고1, 고2를 대상으로 하는 내신용 수업(물리1, 화학1)과 고3들을 위한 과학논술수능반이 있다. 지구과학 수능개념반은 개설되어있지 않다. 질문교실이나 1:1 첨삭을 통한 수업 후 클리닉 시스템이 있어 희망자는 이용할 수 있다. 수업은 일주일에 한번 2시간 반이다. 질문교실은 매주 토,일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니 이용시 참고하도록 하자.

4.3.1. 물리


2층 세미나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한 반에 50명 정도 있는 대규모 수업이며, 수업시간은 2시간 30분이며 주 1회 이루어진다. 문제유형별 풀이 수업이 주를 이루고, 풀이 공식을 외우기 쉽게 설명해준다. 고3의 경우 매 수업시간마다 자체 모의고사인 S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점수 결과가 부모님께 문자로 전송된다.
또 하나 빼먹을 수 없는게 선생님의 입담이다. 수업 도중 재밌는 썰이나 어록이 자주 나와 빵빵 터진다.

4.3.2. 화학


고3 화학 1 과정은 물리선생님과 같은 분이 진행하신다.

4.3.3. 논술


지트에서 가장 많은 합격수를 자랑하는 입시전형중 하나이며, 수리논술, 과학논술이 있다. 과학논술은 물리, 화학, 논술이 있으며 물리논술 선택 유무에 따라 수리논술의 반이 달라진다.(물리논술과 화학논술은 같은 선생님이 가르치시기 때문) 수리논술은 가,나,다/A,B,C로 나뉘게 되며 영어와 한글 차이는 물리논술 선택의 유무이다.

4.3.4. 지트의 선생님들


지트에는 다른학원에 비해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다. 실력에 따른 분반과 고3과 고 1,2에 따른 차별이 그 이유이기도 하다. 지트를 오래 다녀본 학생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유명한 선생님이 몇 분 계신다. (그들의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함에 이름은 언급을 안함) 욕이 없으면 허전한 선생님이 계시며, 자동차에서 이름을 따오신 선생님도 계시며, 매년 수능보러가기전 학생들이 이 분의 배를 만지면 수능을 대박친다는 신앙적인 선생님 등등이 계신다.
고3 선생님들은 소수정예로 계시지만 그 존재감 또한 무시못할 정도이다. (이 또한 이름은 언급하지 않음) 지트에서 유명한 수학,논술선생님을 빼놓으면 섭섭하다. 이 분은 자신만의 유행어가 많으시며 이 유행어로 높은 컬리티와 실력을 보장하는 수업을 하고 계신다. 지트과학 선생님과 항상 개그라이벌에 있으시며 후반부로 갈 수록 학생들의 개그 선호를 섭렵하신다. 1년을 거의 지트에서 사시며 수학선생님이시지만 누구보다 수학을 사랑하시는 수학마니아이시다.

4.3.4.1. 어록

"대답 좀 해줄래?" [17]

그대 쳐 자지 좀 마세요. 두번 다시 수능 보지 않게~ [18]

너 언제부터 존거야? 내가 OOO가 뭐라 그랬어? [19]

우리집 이구아나도 풀잖아요 그건. [20]

악숀! [21]


4.4. 입시실적


입시실적이 준수한 편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원 사이트 참조.

[1] 지트에듀케이션 출범 기준으로, 전신인 뉴스터디는 1999년 개원[2] 2층~9층이 전부 지트 에듀케이션이다.[3] 지트 에듀케이션의 슬로건.[4] 현재 대차되었다.[5] IGA#s-1라는 소규모 편의점 프랜차이즈다.[6] 그리고 영재학교를 합격하기도 한다[7] 그리고 수학이랑 과학까지 수업을 하면 주6일 하루당 5시간30분을 가야하는것이 기본.[8] 현재 담임쌤과 부담임쌤만 있다[9] 고1 초반: A1 ~ B,C ~ D5 / 고1 중~후반: JS ~ A,B,C ~ D4 / 고2: J1 ~ E ~ T5 + S(수지고반)으로 나뉘어져 있다.[10] 5시 50분부터 7시까지 저녁시간이다[11] 이때 테스트를 볼 때도 있다.[12] 평균 40문제 정도.[13] 한솥 도시락은 6가지의 메뉴 (1일주문량이 300개가 넘어가다보니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주문표를 작성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각 반 담임선생님의 역량에 달려있다. 온전히 학생들의 자유에 맡기는 선생님이 있는 반면, 주문표를 학생 대신 작성하는 선생님도 있다.[14] 명목상 제출해야 하고 폰가방도 존재하지만 팀장님이 7층에 올라오지 않는 이상 선생님들께서도 걷지 않는다. [15] 웬만한 동네 학원 강사도 한문제도 못맞출 정도라고 한다.[16] 소두분이 한 분 계신다.[17] 수업 도중 자주 나온다. 이래도 대답이 잘 안나와서 여러번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18] 조는 학생이 있으면 부르는 노래. M.C The Max어디에도 후렴구를 따온 것.[19] 조는 학생한테 하는 농담이다. 수업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내용을 물어본다. 당황하는 학생의 표정이 관전 포인트.[20] 진짜 키우는 건지는 아무도 모른다.[21] 모의고사 풀기 시작하라는 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