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파동권
1. 개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필살기.
말그대로 파동권의 초필살기 버전. 그 외에 다른 초필살 파동권 계열도 여기에 서술한다. 아도권 계열인 진공아도권, 패왕아도권, 아도상후권은 아도권 문서 참조.
2. 진공파동권
별 말이 필요 없는 류의 전매특허 슈퍼 콤보 버전 파동권. 파동권 다섯 발을 겹쳐날린다. VS. 시리즈에서는 레이저로 파워 업. 첫 등장은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로 5발 겹쳐날리기는 이 시절부터 있던 스펙.'''真空波動拳(신쿠 하도켄)'''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 에선 1번 슈퍼아츠로 등장. 중간 정도의 게이지 길이와 스톡 2개[1] 로 류의 밥줄 EX 필살기들을 부담없이 지를 수 있을 정도로 게이지가 넉넉하기 때문에 슈퍼 아츠들 중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다. 진 승룡권, 전인파동권 양쪽 모두 스톡이 1개라 EX 사용이 까다롭다는 문제가 있다는 것도 있지만 진공파동권의 성능이 무난하기 때문인 것도 있다. 탄속도 빠르고 위력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 다양한 국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서드 스트라이크에선 구석에서 맞출 경우 진공파동권이 한 번 더 들어가고 여기에 상단족도차기 등으로 또 추가타를 넣을 수가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도 슈퍼콤보로 채택되었다. 후술할 멸 파동권과 비슷하지만 이 쪽은 발동이 '''3프레임'''(암전 전 1+암전후 2)이라는 매우 우월한 발동속도[2] 에 강으로 사용시 탄속도 초고속이라 약간 떨어진 거리에서도 순식간에 딜레이 캐치가 들어간다. 전체 동작 프레임은 일반 파동권보다 약간 길긴 하지만 가드시킨 경우엔 '''류가 11프레임 유리'''. 근거리에서 질러버리면 저 초월적인 발동속도 때문에 피하지도 못하고[3] 그대로 가드해야한다. 가드해서 살아남았다고 해도 이어지는 쇄골깨기와 하단강킥 이지선다(...). 덕분에 가댐사 마무리로도 최강급 성능이다. 슈퍼콤보이므로 승룡권, 파동권에서 슈퍼캔슬로도 어지간하면 전부 히트한다. 이 덕분에 슈콤게이지 만땅 찬 류는 정말로 상대하기 껄끄럽다.
약승룡권 지상히트나 공중 용권선풍각 역가드 히트에서도 콤보로 들어가고 멸 파동권 처럼 약승룡권 공중히트시에도 가뿐하게 들어가는 등[4] 여러 모로 사기 슈콤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단점이라면 스파4의 시스템 특성상 슈퍼콤보 쪽은 기 모으기가 힘들다는 것. 류의 게이지 회수율도 그저 그런편인데다 EX 승룡권, EX 파동권의 성능이 뛰어나다보니 이쪽도 가끔 쓰게되고 하다보니 1라운드에 1번 사용은 보장할 수 있는 멸 파동권 쪽에 비해 진공파동권은 나올 기회가 적다. 다만 류는 EX 필살기의 성능이 뛰어나기는 하지만 그에 크게 의존하는 타입이 아니므로 적당히 아껴서 진공파동권 쪽으로 게이지를 돌리는 것도 괜찮은 전략.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류가 EX 레드 세이빙 어택 대응이 시궁창스러움에도 불구하고 크게 영향을 안받는 이유도 진공파동권 쪽이 워낙에 좋아서 게이지 1개 더 모아 진공파동권 쓰는게 낫기 때문(...).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기본 크리티컬 아츠로 채용. 히트수가 1히트 늘어나 6히트가 되었다. 용권선풍각을 착지할 때 쯤에 맞출 경우 연결이 가능한데, 류의 용권선풍각은 단타이기 때문에 지상 중/강 용권은 사실상 어렵고, 지상 약 용권을 가까이서 히트시켰을 경우 구석이 아니더라도 재빠르게 연결할 수 있다. 파동권과 승룡권에서는 슈퍼 캔슬로 연결 가능. 특수기에서는 캔슬하여 사용할 수 없지만 명치 부수기가 승룡권으로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명치 부수기가 히트했을 경우 승룡권 → 슈캔 진공파동권으로 연결 가능하다. V 트리거 중에는 진공파동권 대신 전인파동권을 사용한다.
3. 전인파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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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에서 선보인 류의 슈퍼 아츠 버전 파동권. 스탠다드의 정점을 달리는 류의 기술중에서 가장 변칙적이고 독특한 성능을 지닌 기술이다. 가드불능의 전격 속성 파동권을 발사한다. 설정상 살의의 파동과 통상의 파동을 중첩시켜 층을 만듦으로써 그 사이에 전기를 생성시킨다고 한다.[5] 버튼을 계속 눌러서 모아서 위력과 스턴치를 늘리는 것도 가능, 기본 1히트에 최대로 모으면 5히트에 즉시 기절이다. 모음과 동시에 레버를 회전시키면 모으는 시간이 줄어든다.[6] 공중히트 당한뒤 착지전이나 다운후 기상시 같이 절대로 회피가 불가능한 상황에 발사하는 것이 기본적인 사용법. 유일하게 파훼할 수 있는 수단은 블로킹 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블로킹을 강요시킴과 동시에 상대방의 블로킹 실력에 따라 성능또한 달라지는 도박성이 짙은 기술인 점에서 독특하다 할수 있다. 파동권에서 슈퍼캔슬해 블로킹 타이밍을 흐리거나, 승룡권으로 다운시킨뒤 바로 슈퍼캔슬하여 기상시를 노리는 전법이 유명하다. 블로킹에 서투르면 끝장이기 때문에, 초심자전이나 블로킹을 거의 하지않는 CPU전에선 미친듯이 강한 SA이기도 하고, 프로전에서도 완벽히 대응가능한 사람은 없다. 공중히트당한 뒤같이 블로킹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타이밍이나, 기상시에 바로 까는 것이 아니라 딜레이를 준후 나중에 발사하는 식으로 블로킹 타이밍을 흐리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 게이지가 짧고 1줄이라 EX 사용이 껄끄럽단 단점이 있지만[7] 이 전법으로 인해 인지도는 2위. 스탠다드형 캐릭터의 한계로 단순한 전법을 지닌 류에게 변수를 제공해준 기술로, 강력한 성능들로 무장한 개캐들에게 맞설수 있는 수단이라 할 수있다. 상위권 고수들중에서도 전인파동권을 주로 채택하며 쿠니, 바나오 등의 유저들이 유명하다.'''電刃波動拳(덴진 하도켄)'''
사실 이것도 너프 먹은거였고 2nd에서는 게이지 두 줄에 온갖 콤보에서 확정스턴을 터뜨리는 막장성능이었다. 점프 강공격 - 근접 강P - EX 상단 족도차기 후 모아서 3단계로 써주면 스턴 확정. 모으지 않고 그냥 쓰면 발동 0프레임이기에 노 차지로도 써먹을 구석이 많은 만능 기술이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에서는 나오지 않다가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고우켄의 신규 울트라 콤보로 추가되었다. 대신 류는 멸 파동권을 얻었다. 자세한 것은 아래에. 류의 전인파동권이 가드불가인 대신 대미지가 높지 않았으나 고우켄의 전인파동권은 가드 가능하고 즉시 발출시 위력이 크지 않은(300/스턴400) 대신 최대 축적시(레벨 5)의 대미지와 스턴치가 무지막지하다. AE 2012 기준 대미지 540에 스턴 800의 무식한 기술. 단일 기술 최강의 위력을 자랑하며 지상에서 맞췄다면 벽에 튕겨 나오는 상대에게 추가타까지 먹일 수 있는데 금기 승룡권이라도 날린다면 총합 대미지가 ㅎㄷㄷ 하다. 위력은 높지만 단발 사용에는 매우 난점이 많고 콤보로 쓰기 위해 즉시 발출할 경우에는 위력이 낮은 기술이라 기본잡기 등에서 콤보로 연결하기 용이하고 화력도 빵빵한 진 승룡권 쪽이 선호된다. 멸 파동권에 비해 발생 속도와 탄속이 느린 것도 약간의 난점. 단, 탄속은 암전시간 중에 열심히 레버를 돌려주면 빨라진다. 일반적으로는 EX 섬공강충파 다음의 후속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레벨 2가 단 3프레임 축적만으로 발사되므로 익숙해지면 대미지와 스턴치를 약간 늘릴 수 있다. 참고로 레벨 5의 최소 축적시간은 48프레임(0.8초). 히든 보스 진 고우켄은 무조건 최대 충전으로 즉시 발사한다.
마이크 바이슨의 더티 불, 겐의 사점혈과 함께 스턴치가 붙어있는 희소한 울트라 콤보. 하지만 스턴치가 최대 800이라 류가 사용하던 시절처럼 맞고 바로 기절하지는 않는다. 고우키처럼 스턴치가 낮은 캐릭터라도 최대 축적 전인파동권 적중 후에 약 기본기 연타 정도는 넣어줘야 기절이 뜰 정도며 최대 축적이 아니라면 스턴치는 점점 내려간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기준으로 전인파동권의 레벨별 축적시간, 대미지, 스턴치는 이하와 같다.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류의 크리티컬 아츠로 다시 등장하였는데, V 트리거 전인연기를 발동한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이 때문인지 커맨드는 진공파동권과 똑같다. 스파5의 전인파동권은 모을 수 없는 대신 7히트의 대미지 350/스턴 300의 위력을 가졌으며, 가드가 가능한 대신 전타 가드시 가드 크러시를 유발한다. 스턴치는 막타에 몰려있으며, 게임 내에서 유일하게 크리티컬 아츠에 스턴치가 붙은 기술이다.
기본적인 연계 특성은 진공파동권과 동일하지만 V 트리거는 기본기와 타겟 콤보(상단 이연격, 상단 삼연격)에서 캔슬 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응용한 콤보가 가능하다.
4. 멸파동권
CAPCOM VS SNK 2에서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가 선보인 레벨 3 전용 슈퍼콤보. 사실상 전인파동권과 동일한 기술이다. 대신 이 쪽은 모으기가 불가능하며 당연히 발동이 느리다. 그리고 시전 자세와 파동권의 이미지가 다소 다르다. 훗날 이유는 모르겠지만 캡콤 파이팅 잼에 등장하는 류가 진공파동권을 이 자세로 시전한다.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류의 울트라 콤보로 재등장하는데 여기서는 그냥 보기엔 히트수만 늘어난 진공파동권...처럼 보이지만 EX 세이빙 어택, 승룡권과의 찰떡궁합으로 류를 공인 개캐로 만들어준 공포의 울트라 콤보다. 성능 자체는 발동도 느리고, 경직도 더럽게 큰데데가 데미지도 적은 편이지만 이 울트라 콤보의 사기성은 '''어디서든지 들어가는 미칠듯한 연계성'''에 있다. 약승룡을 조금 높게 맞거나, 승룡권이 크로스 카운터가 터지거나, 구석에서 EX 파동권, EX 용권선풍각을 맞추거나, 승룡권후에 세이빙 캔슬을 한 다음에 깔끔하게 들어간다는게 문제. '''승룡 한방 잘못맞으면 그냥 훅 가는거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승룡권 크로스 카운터가 봉쇄되면서 활용도가 약간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걸 제외한 나머지 전법들은 여전히 유효(...).'''滅波動拳(메츠 하도켄)'''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도 울트라콤보1로 멸파동권을 사용하는데 성능 자체는 노멀 류와 같은 성능이지만 변화된 필살기의 특성 때문에 다른 기술과의 연계성이 류보다 아주 약간 떨어진다. 우선 히트수는 동일하나 차지가 가능하고, 약승룡권 대공처리 후의 추가타나 승룡권에서 세이빙캔슬로 이어주는 기본적인 용도로는 완전히 동일. 연계성이 떨어지는 점을 보상하기 위해서인지 차지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데 풀차지시의 대미지가 꽤 짭짤하고 풀차지+근접하여 사용시엔 컷인 화면이 나오면서 대미지가 더 추가된다. 최대 대미지는 431. 단, 컷인은 노려서 사용하기가 힘든데 굳이 보고 싶으면 세이빙어택으로 상대를 다운시키고 세이빙 캔슬 대시로 접근해서 최속으로 사용하면 풀차지 근접히트가 가능하다. 히든 보스 진 살의의 류는 무조건 최대 충전으로 즉시 발사한다.
아수라의 분노 DLC에서는 VS. 시리즈의 진공파동권처럼 거대 레이저가 발사된다.
5. 용곡파동권
네오지오 포켓용 '정상결전 최강 파이터즈 SNK VS. CAPCOM'에서만 나온 숨겨진 초필살기.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가 사용한다. 사용하면 VS. 시리즈의 진공파동권마냥 거대 레이저가 나가지만 이쪽은 색이 붉다. 대미지는 엄청나지만 발동이 늦다.
6. 멸살호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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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수의 차이가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진공파동권과 동일… 한 듯 싶지만, 히트 수가 많다 보니 히트 중에 고우키의 경직이 풀려서 근접해서 맞췄다면 이런저런 기술로 추가타를 넣어줄 수가 있다. 다만 다른 기술이 없어서 그냥 '↓↘→↓↘→ + 펀치'로 발동 가능한 진공파동권과는 달리, 이미 같은 커맨드가 '멸살호승룡'의 커맨드로 주어저서 '→↘↓↙← x2 + 펀치'라는 더욱 거지 같은 커맨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게 결정적인 차이점.'''滅殺豪波動(멧사츠 고하도)'''
슈퍼 콤보를 하나만 선택할 수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 3에서도 세컨드부터 고우키의 1번 슈퍼 콤보로 등장. 여기서는 커맨드로 ↓↘→↓↘→ + 펀치를 쓰기 때문에 아주 편하게 쓸 수 있다. 멸살호파동을 선택하면 공중 버전인 천마호참공도 같이 딸려온다. 슈퍼 콤보 다중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정해도 커맨드는 그대로.[8]
역시 VS. 시리즈에서는 레이저로 파워업했는데 공중에서 사용할수 없고 지속시간이 짧다는것이 진공파동권과의 차이점[9] . MVC 3에서는 멸살호파동 아형과 우형이 있는데 커맨드 입력후 H버튼을 유지해서 쏘는 우형은 종래의 레이저 빔을, 아형은 기존의 천마호참공마냥 파동권 수십발을 쏜다. 히트수는 아형이 더 많고 탄속은 우형이 빠르므로 나눠써야할 필요가 있다. 우형은 25히트, 아형은 31히트. 아형/우형 나눠쓰기에 따른 특성은 천마호참공에도 적용되어있다.
고우키의 스승 고우테츠가 고우키를 계도하려 생사결을 벌이던 중 제자를 당해내지 못해 마지막으로 쓰려했던 기술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더 무비에서는 파동권 10발을 줄줄이 소세지 마냥 날리는 이상한 기술이 되었다.
철권 7 FR에서 뜬금없이 등장한 고우키의 슈퍼 콤보 기술로 채용되었으며 커맨드는 스파3 시리즈의 것을 사용한다. 멸살호파동 시전시 클로즈업 연출이 발생한다. 세트 메뉴(?)인 천마호참공은 빠졌다.
록맨 시리즈의 캐릭터인 나인 테일즈가 사용하기도 했다.
7. 명동호파동
광기의 오니가 사용하는 멸살호파동의 강화판. 용도는 류의 멸 파동권과 거의 비슷한 콤보용이다. 대공 약 호승룡권이 높게 맞을 때, 호승룡권 세이빙 캔슬 후(2타째), 구석에서 EX 용권참공각 히트, 구석에서 굉뢰파동권 히트 등의 상황에서 콤보로 확정인 것도 류와 매우 비스므리 하다. 스펙상 자체 성능은 아머 브레이크 속성에 위력, 발생, 무적시간 등이 모두 멸 파동권보다 우월하지만 실제로 써보면 탄속이 느려서 그런지 미묘하게 류보다 콤보 성능은 별로다. 승룡권 대공 히트 시에 조금만 높게 맞아도 거의 멸 파동권이 들어가는 류와 달리 오니는 상황을 많이 따져야 해서 류처럼 승룡 맞췄다고 명동호파동을 질렀다간 빗나가기가 일쑤. 구석에서는 대부분의 캐릭터에게 안정적으로 들어가지만 필드 가운데서는 점프가 높은 캐릭터가 높게 맞고 떴을 때만 확정이다. 얕게 맞아도 잘 안들어가고 하칸 같은 캐릭터는 어떻게 해도 들어가지 않는다(...). 대신 심리전/기습에 사용하는 나한단탑인은 EX로 맞춘 경우에 상황불문 매우 안정적으로 히트한다. 이쪽이 오니의 밥줄. 위력은 최대 350이었으나 울스파4에서 375로 상향.
발동시 근거리에서 히트하면[10] 첫 장풍을 맞은 상대가 뒤로 크게 밀려 날때 오니가 한발 더 쏘고 두번째 명동호파동이 흉부를 관통하여 상대의 등에서 天자 모양으로 터지는 추가 연출이 뜨고 오니가 기분나쁘게 웃는다. 연출도 간지나는데다 대미지가 크게 오른다. 리벤지 게이지 100%를 기준으로 375→450. 연출을 보고 짐작한 사람도 있겠지만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의 가슴과 등에 상처를 낸 기술이 바로 이 명동호파동이다.[11] 커맨드도 ↓↘→↓↘→ + PPP로 편하게 바뀌었다.
세트메뉴로 수직방향으로 날리는 대공버전인 멸살호천파(↓↘→↓↘→ + KKK), 공중에서 사용가능한 멸살호참공(공중에서 ↓↘→↓↘→ + PPP)이 따라온다. 이쪽은 근접히트 시의 추가 이펙트가 없고 위력은 일반 버전의 명동호파동과 동일. 멸살호참공은 전작의 고우키 버전과 거의 동일하나 AE 2012 부터 중/강 참공파동장 히트시 캔슬로 들어간다. 멸살호천파는 아래 참고.
7.1. 멸살호천파
대공버전 명동호파동이다.
사쿠라의 진공천앙파동권과 다른점이라면 이건 수직으로 날린다. 판정이 의외로 좁기 때문에 삽질하는 경우가 많다. 암전 연출이 명동호파동과 똑같기 때문에 명동호파동을 근거리에서 점프로 뛰어넘어 반격하려는 상대를 낚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워낙 수직방향이라 대공으로 쓰기는 좀 그렇고 물론 기상심리전 등에서 역가드를 노리는 상대에게는 대공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구석 연속기에서는 명동호파동보다 이게 더 유리하다.
8. 카스가노 사쿠라의 진공파동권
역시 류의 그것을 사쿠라가 '''눈대중으로 흉내낸''' 슈퍼 콤보. 성능 자체는 '''일반 진공파동권과 똑같다.'''
VS. 시리즈에선 진공천앙파동권이라는 이름으로 대각선 궤도로 파동권을 난사한다. 덕분에 배리어블 콤비네이션 사용시 혼자서 뻘짓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을린 사쿠라가 사용할시 제대로 레이저를 발사한다. 대신 대각선 버전은 제대로 맞으면 데미지가 후덜덜하다. 이를 의식했는지 그을린 사쿠라 승리대사중에 "역시 파동권은 앞으로 나가야지!" 라는게 존재.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울트라 콤보로 나왔는데 커맨드에 따라서 지상용 진공파동권과 대공용 진공천앙파동권으로 나눠진다. 양쪽 다 류의 멸파동권 비슷하게 공중콤보용으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공콤용으로 얼핏 진공천앙파동권 쪽이 더 뛰어날 거 같지만 사실 그냥 진공파동권도 들어갈거 다 들어간다(...). 위력은 낮지만 공중콤보 성능이 좋아서 춘난만보다 선호되는 편. 진공천앙파동권의 경우 뒤쪽 판정이 강해서 역가드도 잡아내는 어처구니를 보여주었으나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약화됐다.
9. 열혈파동권(熱血波動拳)
카스카노 사쿠라가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에서 사용한 메테오 콤보로 탄속이 빠른 패왕상후권 크기의 대형 파동권을 발사한다. 사정거리도 화면 끝까지 날아간다. 메테오 콤보인 만큼 기의 소모가 크지만 그만큼 위력도 상당한 수준이다.
10. 파이어 포스
앨런 슈나이더가 쓰는 소울 포스의 강화판, 즉 앨런판 진공파동권이다.
설정상으로는 켄의 기술들을 연구했다면서 진공파동권은 어떻게 깨우쳤는지 의문이 든다.
11. 장귀발동
카이리의 초필. 그냥 장풍은 지상한정, 장풍초필은 공중한정의 언밸런스함을 보여주는 카이리의 서러움을 달래준 지상장풍 초필. EX2에서부터 추가된 기술로 고속의 기구체를 전방으로 3발 발사한다. 이래저래 좋은 기술이었으나 2PLUS에서 뜬금없이 메테오콤보로 격상되어 메가입자포스러운 공격으로 변했는데, '''발사되는 중엔 자신의 체력도 깎여나간다'''. 이게 따른건 몰라도 상대에게 '''전탄히트시킨 데미지랑 깎여나간 데미지랑 차이가 없으며''', 카이리의 특성인 기 3개시 팔의 불꽃에 의한 기본기 공업효과와 장풍쳐내기가 사라져버리는 디메리트투성이 기술이 되었다. 2PLUS에서의 카이리 몰락의 대미를 장식한 기술. 덕분에 너무하다고 생각했는지 3에선 사용후 체력이 남으면 마기발동이라는 버프초필이 자동으로 걸리게 되었으나 3 자체가 묻혀서…여담으로 카이리판 파동권 시리즈는 제일 추가가 늦었다. '''얼마나 미움받은거냐…'''
12. 하도 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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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마츠다가 사용하는 나름대로의 파동권. 풍림화산류 캐릭터가 으레 '''필살기'''로 쓰는 그 파동권을 발사하는 것이지만 숀은 설정상 미숙하기 때문에 이걸 슈퍼 아츠로 밖에 쓰지 못한다. 다만 그래도 시스템상으로는 엄연한 슈퍼아츠라서 기술 자체적으로는 1히트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1히트 장풍은 씹어버리고 2히트 이상의 장풍과 상쇄된다. 왠지 2와 제로의 춘리가 쓰는 기공권과 생긴게 비슷하다. 남코X캡콤에서는 켄의 원거리 필살기로 등장. 이쪽은 진공파동권처럼 다단히트다.
[1] 뉴제너레이션에서는 1개[2] 이보다 빠른 슈퍼콤보는 1프레임 잡기류를 제외하면 2프레임(1+1) 발동인 켄의 승룡열파 정도. 위력도 승룡열파가 높지만 막상 어느 쪽의 성능이 좋으냐고 물으면 단연 진공파동권이다.[3] 멸 파동권과 달리 암전보고 점프로 피하려고 하면 얻어맞는다(...).[4] 단, 오히려 발생과 탄속이 너무 빨라 강으로 사용시 추가타 타이밍을 잡기가 힘들다! 이럴때는 약으로 사용하면 무난하게 들어간다. 반대로 공중히트라도 너무 낮게 맞아서 멸 파동권이 안들어갈 타이밍에는 강 진공파동권이 히트(...).[5] 그러면 살의의 파동을 완전히 떨쳐낸 스파 5이후부터는 전인파동권의 사용이 불가능 해야하는데 시간대상 뒤인 스트리트 파이터 3에서부터 선보인거라...[6] 발동후 빠르게 레버를 회전시키면 3히트로 즉시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상대방의 스턴치를 높혀놓고 전인파동권을 먹이는 전법이 유효하다.[7] 게이지가 짧다는 것은 보통 슈퍼아츠를 빨리 쓸 수 있어 장점이 되지만 EX 사용에 심리적으로 불리한 1줄짜리 슈퍼아츠의 단점과 겹쳐서 이 단점은 의외로 꽤 부각되는 편이다.[8] 오히려 멸살호승룡이 ↓↘→↓↘→ + 킥으로 바뀐다. 그 덕에 멸살호나선 / 멸살호선풍은 ↓↙←↓↙← + 킥으로 변경.[9] 추가로 ↓↙← + PP. 진공파동권과 커맨드가 반대. 역시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진공파동권 커맨드를 멸살호승룡이 쓰기 때문이다.[10] 일반적으로 '근거리 히트'로 조건이 알려져있지만 정확히는 발동 순간에 장풍 판정이 아닌 타격 판정이 잠깐 있는데 이 판정에 맞은 경우가 발동 조건이다.[11] 여담이지만 류한테 이 기술을 써 '''죽여서'''(...) 류가 살의의 파동에 의해 움직이는 좀비 비스므레한 상태가 된 것이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AE 버전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의 설정이라고...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