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켄

 




1. 프로필


'''각 시리즈별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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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바위 같은 스승(師父 巌の如く)'''[1]
이름
고우켄(剛拳(ゴウケン, Gouken)
국적
일본
생년월일
불명[2]
신장
185cm
체중
90kg
3사이즈
B125/W95/H90(스파 4 시리즈)
혈액형
불명
나이
불명(추정하면 스파 4 시리즈에서는 62세인 듯 하다.)
좋아하는 것
경단
싫어하는 것
모기
특기
낚시
격투 스타일
암살권을 뿌리로 한 격투술
프로필 출처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고우켄 캐릭터 도감
성우
작품
아마모토 히데요
스트리트 파이터 2 무비
타니구치 타카시
드라마CD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외전 춘리 여행길의 장(春麗旅立ちの章)
야마구치 켄
OVA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 더 애니메이션
사이토 타다시(노년기)
호리우치 켄유(청년기)
OVA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제네레이션즈
'''오오카와 토오루'''[3]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일본어 음성)
조지 셀릭(George Celik)
Street Fighter II: The Animated Movie
사이먼 프레스콧(Simon Prescott)
Street Fighter Alpha: The Animation
데이브 맬로우(Dave Mallow)
Street Fighter Alpha: Generations
번 선드스테트(Bern Sundstedt)
Street Fighter Motion Comics
로드 클라크(Rod Clarke)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영어 음성)
키스 실버스틴(Keith Silverstein)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영어 음성)

2. 상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등장 인물이며 설정상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 혹은 그 이전부터 존재했던 캐릭터지만 실제 첫 등장은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
켄 마스터즈의 스승이자 고우키의 친형으로 풍림화산류의 달인. 고우키와 함께 스승 고우테츠로부터 풍림화산류 암살권을 사사했다. 고우테츠가 살의의 파동에 눈뜬 고우키에게 패해 살해당한 뒤, 오랜 세월 동안 진정한 무(武)란 무엇인지 고민했다. 전설의 달인으로 이름난 그에게 많은 이들이 찾아와 제자를 자청했지만 수행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모두 뿌리쳤다. 한 때 히비키 단이 그 제자로 들어갔지만 그 권에 아버지 히비키 고의 원수인 사가트를 향한 살의가 깃들어 결국 파문당했다. 그래도 히비키 단이 고우켄한테 배운건 확실한지 고우켄의 강파동권 포즈는 단의 아도권 포즈와 비슷하다. 물론 위력이나 사거리는 비교할 가치도 없지만.[4] 이후 다시 제자를 들이지 않다가 자신을 찾아온 어린 류를 제자로 받아들이고 비슷한 시기에 미국에서 찾아온 켄도 제자가 되었다. 이후로는 자신의 수행보다 후계의 양성에 온 힘을 쏟아 모든 것을 제자들에게 전수한 뒤, 갑작스레 찾아온, 어쩌면 예견하고 있었을지도 모를 고우키와 일전을 벌여 그 손에 죽었다...고 알려졌었다.
참고로 고우키가 아직 등장하지 않았던 초대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사가트,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 당시에는 베가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되어 있었다.
고우켄은 일신의 실력도 뛰어났지만 그보다도 타인을 교육하는 능력이 탁월했던 듯하다. 그는 비록 스승 고우테츠와 마찬가지로 살의의 파동에 최후를 맞이했지만, 그가 남긴 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살의의 파동을 극복해내었다.
어깨가 드러난 어두운 계통의 도복과 긴 머리카락, 긴 수염이 특징. 류 파이널에서는 평범한 도복에 짧지만 텁수룩한 수염, 긴 눈썹에 굵은 염주를 목에 건 모습으로 나온다. 여기서의 설정으로는 - 고우키켄 마스터즈를 양성하던 시절의 고우켄과 싸워서 그를 살해하고 염주를 빼앗은 걸로 나온다. 그런데 사실 고우키의 목에 걸린 염주의 원래 주인은 고우켄과 고우키의 스승인 고우테츠의 것으로, 그 때문에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는 고우켄의 목에 염주가 없다, 다만 스페셜 복장에서는 염주를 목에 걸고 나온다.
여담으로 동생 고우키는 수출판에서 아쿠마로 개명되었으나, 고우켄은 그대로 고우켄으로 나온다.

3.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이전


한때 그의 영문명이 솅롱(Sheng Long)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 괴이한 영문명의 유래는 예전 스트리트 파이터 2 영문판에서 류의 승리 대사인 "솅롱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너의 승리는 없다"라는 대사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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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대사는 "승룡권을 간파하지 않는 한 네게 승산은 없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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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Sheng Long 문서 참조.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등장 전엔 모습을 드러냈던 것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고우키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등장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엔딩에서는 스승 고우테츠도 회상으로 같이 등장한다. 한국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에서 고우켄이 난입한다는 거짓 정보가 유포된 일이 있었다. 아직도 믿고 있는 사람이 꽤 많다. 그런데 고우켄이 난입한다는 거짓 정보는 스파 3 첫 작품인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부터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스크린 샷이 돌았다.
[image]
사실 이 기사는 1997년 미국 잡지인 Electronic Gaming Monthly(EGM)에서 독자들을 낚은 만우절 특집 가짜 스크린 샷이며 저 스크린 샷들은 국내 잡지에서도 나왔다. 맨 처음 나온 곳은 게임매거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고우키의 스프라이트와 일러스트를 조악하게 수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유수의 게임 미디어와 수많은 독자를 낚는 데 성공, 유즈넷에서 수년간 회자된 전설의 기사이다.
보면 알겠지만 공중에서 작열파동권으로 보이는 참공파동권을 날리고, 지상에서 파동권 두 발을 날리는 등 선택 가능했다면 그냥 개캐가 되었을 듯. 특이한 점은 스파 4 시리즈의 고우켄과 마찬가지로 강파동권을 한 손으로 날린다는 점이다. 동생 고우키참공파동권을 한손으로 날리는 것을 보고 친형인 고우켄 또한 한손으로 파동권을 날리리라 추측한 것인데 이게 정확하게 들어맞은 셈.
류 파이널에도 출연했다. 여기서는 고우켄과 고우키의 대결, 류와 고우키의 대결을 대조하면서 피의 시대가 끝난 것을 묘사한다. 작중에서 살의의 파동을 사용해야 쓸 수 있는 순옥살을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 고우키에게 시전[5]했었으나 막히고 살해당했다.
아무튼 위의 쉔롱으로 인해 고우켄의 수출판 이름이 솅롱으로 될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그러나 실제 뚜껑을 열어본 결과 수출판에서도 수정되지 않은 고우켄(Gouken) 그대로 나오게 되었다.

4. 등장 작품



4.1. 스트리트 파이터 4




영어판 트레일러
'''캐릭터 테마곡 OST'''

호오... 재밌는 상대가 찾아온 모양이구먼.

- 등장시 대사

이 달 앞에서는 모든 것이 거울[6]

처럼 밝혀질 것이다...그 힘, 확인해보겠다!

- 난입시 대사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 개발 도중 만우절에 캡콤이 공식 블로그에서 "4편에 고우켄이 등장한다"라고 '''농담'''을 한 일이 있었다. 하지만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 특전 애니메이션에 의미심장한 등장을 하면서 혹시나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반 염려반을 사다가, '''의식을 되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다들 죽었다고 오해했다'''는 설정으로 결국 본편에 정식등장하게 되었다. 프로듀서오노 요시노리당시 인터뷰에 따르면 새로 넣을 만한 캐릭터가 없던 참에 마침 출연요청이 쇄도하기도 하고 비공식적으로 피규어도 만들어질 정도의 인기에 '실은 죽지 않았다'며 넣어서 만들었다 한다. 디자인이 약간 바뀌어 좀 험악한 인상이었던 기존 설정에 비해 인상이 부드러워졌지만[7] 반대급부로 덩치가 어마어마한 할아버지가 되었다.

난입 동영상
아케이드판에서는 고우키와 같은 히든 보스로 출현했다. 참고로 고우키나 SSF IV: AE 버전부터 추가된 아케이드 모드의 난입 보스인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이블 류), 광기의 오니와는 다르게 갑작스럽게 난입하는 것이 아니라 앉아있다가 한번 겨뤄보자면서 덤벼온다는 차이점이 있다.[8]
고우키는 후에 타임릴리즈 형식으로 선택이 가능했으나 고우켄은 초기 스파 4의 아케이드에서는 끝까지 사용이 불가능했었고 후일 콘솔판으로 이식되면서부터 정식 선택이 가능해졌다. 조건은 고우키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을 본 다음 캐릭터에 상관없이 난입 조건을 만족시키고 세스를 격파하고 이후 난입한 고우켄을 이기면 된다.[9] 세스 직전의 최후 해금 캐릭터.
캐릭터 성능은 이미지가 비슷한 다른 게임의 그 분과 마찬가지로 풍림화산류를 바탕으로 하지만 정통 풍림화산류와 성능이 많이 다른데 기본기부터 거의 모든 모션이 기존 풍림화산류와 다르다. 모션만 다른 것이 아니라 용도도 다르게 설정된 것이 많아 기존의 풍림화산류 유저가 익숙해지는데는 시간이 걸리는 편. 파동권, 승룡권, 용권선풍각의 3대 신기를 다 갖추고 있지만 모든 기술의 용도가 , 고우키 등과는 전혀 다르게 설정되어있고, 반격기 금강신과 백귀습 등의 테크니컬한 기술이 많다. 기본적으로 니가와와 심리전에 특화된 캐릭터로 상대의 수를 미리 읽고 자신의 페이스로 말아들이는데 능숙한 플레이어가 사용하면 욕나오게 강력하지만 그만큼 사용하기 어려운 캐릭터라 기존의 풍림화산류를 사용하듯이 사용하면 강함을 이끌어낼 수가 없다. 일단 믿을만한 대공기 '''승룡권'''의 부재가 상당히 심각하다. 그러한 이유로 상당한 포텐셜이 있는 캐릭터임에도 캐릭터 평가는 중견 정도를 벗어나지 못한다. 체력과 스턴치는 등의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평균인 1000/1000.
고우켄의 성우인 오오카와 토오루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에서 의 성우를 맡았으므로 재밌는 성우장난이 될 수 있다.
의 스승이자 스파 3 이전의 시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는지, 스파 3 시리즈에서 류가 사용하는 기술들을 상당수 사용한다. 일단 세이빙 어택은 이후 류가 스파 4 이후에 사용하는 상단족도차기의 모션이고, 슈퍼 콤보인 금기­ 승룡권진 승룡권이 클린히트하지 않았을 때 나오는 다단 히트 승룡권의 연출. 울트라 콤보 1은 스파 3 시리즈에서 류가 슈퍼 아츠 2로 사용하는 진 승룡권을 사용한다.
특수기로 쇄골 깨기가 있는 데 의 것이 내려치는 훅의 형태라면 고우켄의 쇄골 깨기는 망치질을 하듯이 한번에 수직으로 내려치는 단타기술, 고우키와 마찬가지로 천마공인각을 쓸 수 있는데 고우키와는 다르게 각도가 15도 정도로 낮게 내려가며 속도가 느린 차이점이 있다.
기본잡기인 뇌광투각은 상대방을 업어치기로 넘겨버린 후 튕겨 올라오는 상대방에게 반동으로 공중돌려차기로 추가타를 가하는 간지폭풍의 모션으로 이후 상대방이 화면 끝까지 날아가면서 즉시 고우켄의 딜레이가 풀리기 때문에 바로 강파동권이나 기상 심리전으로 압박이 가능하다. 뒤방향 기본잡기인 천람의 경우 일반잡기임에도 불구하고 특수한 성격을 지니고 있는 잡기. 뒤쪽으로 크게 던져버리는데 이후 고우켄의 딜레이가 바로 풀려버려서 기게이지가 없을 경우 강 용권강나선, 전방 점프 중손 1히트 - 앉아강손 - 백귀습 심리전이나 앉아 강발로 강제다운후 기상심리전, 슈퍼 콤보 금기 승룡권이나 울콤 1 '''진 승룡권'''으로 연계가 가능한 개사기 잡기. 잡기 자체는 대미지가 1이지만[10] 이후 이어지는 콤보에 걸리는 보정치가 적어서 진 승룡권 같은 걸 때려넣으면 상대방이 받을 충격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이 잡기는 발생이 5프레임으로 다른 잡기보다 느리고 잡기풀기 유예시간이 남들의 3~4배급이라 상대가 좀 늦게 잡기를 입력해도 그대로 풀려버리기 때문에 공방중에 잡기를 노리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딜레이 캐치 정도로만 가능하다.
기술들의 명칭이 꽤 의미심장한데 고우키의 기술들의 이름엔 호(豪)가 들어있는 데 고우켄의 기술들은 강(剛)이 들어있다. 고우키의 한자 이름 표기는 豪鬼, 고우켄은 剛拳이라 각자의 이름에서 따온 것인데, 게다가 일본식으로 읽을 경우 두 한자의 발음도 같아서(ごう/go) 고우키와 대비의 의미로 이름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파동권 계열의 기술인 강파동권은 '''고우켄의 모든 것'''이라고 할만큼 중요한 기술. 버튼에 따라 발사각이 변하여 수평(약), 25도(중), 45도(강) 각도등으로 나누어 발사할 수 있어서 대공성능도 좋다. 여기에 말리면 알면서도 뛰다가 당하기 십상. 기존 풍림화산류와는 다르게 중공격 캔슬에서 안들어갈 정도로 발동이 느린 대신에 후딜레이가 적어서 막혀도 유리하며 공중히트시에는 추가타도 가능. 구석이라면 지상히트에서도 강제연결로 추가타가 들어갈 정도로 유리하다. 이런 특성 덕에 상대가 구석일때 중/강 강파동권(공중 히트)-약 강파동권 - 섬공강충파같은 연속기도 가능하다. 또한 카스가노 사쿠라의 파동권처럼 모아서 쏠 수 있어서 심리전으로 사용가능하며 풀차지시 이펙트 강화와 함께 2히트가 된다. EX 버전은 약 버전과 중 버전을 연속사용한다. 역시 풀차지시 2히트. 후딜이 적어서 18F이라는 꽤 느린 발생에도 불구하고 전체 경직시간이 사가트타이거 샷 수준이기 때문에 원거리 장풍전에서 회전률이 대단히 높다는 장점도 있다.
용권선풍각 계열의 기술로 스파 3 시리즈에서 고우키가 슈퍼 아츠 3로 사용하는 멸살호나선의 어레인지판인 용권강나선을 사용하는 데 수직상승하며 용권선풍각을 시전하는 기술이다. 발동시의 돌려차기 판정이 매우 좋은 편이지만, 3F 발생인 들의 승룡권에 비해 발생이 처참하게 느려서 가장 빠른 약 강나선이 7F, 강은 13F이다. EX 버전이 아니면 무적시간이 상반신에만 있기에 기상리버설로 마구 쓰기엔 힘들다. 대공으로 쓸 때는 끌어당겨서 첫발의 돌려차기를 맞춘다는 느낌으로 쓰는데 역시 승룡권에 비하면 매우 쓰기 어렵다. 무엇보다 가드당하거나 빗 맞추면 레벨 3 세이빙 어택도 넉넉하게 들어갈정도의 우주급 빈틈을 자랑한다. 착지경직만 물경 26F다. 가드당했다면 세이빙 캔슬을 쓰면 되지만 기가 없거나 헛쳤을 땐 정말 답이 없다. 약으로 써도 헛점이 어마어마하고 특히 첫발의 돌려차기가 타점이 높아서 상대의 자세가 낮으면 안맞는 경우가 있어서 여러모로 승룡권에 비해 쓰기 좋지 않은 기술. 주로 무적시간과 대미지가 빵빵한 EX를 리버설이나 카운터 용도로 사용하거나 콤보 연계 등 확정 타이밍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 버전은 일반 버전에 비해서 수평 방향으로 판정이 커지기 때문에 리버설이나 콤보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약간 어렵지만 용권강나선 - 세이빙 캔슬 대시 - 울콤 1 진 승룡권 같은 콤보도 가능. 의 울콤 2 멸 승룡권과 달리 클린히트 한다. 용권선풍각은 공중 버전만 쓸 수 있는데 들의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터보때 용권선풍각처럼 직선으로 이동한다. 공대공, 혹은 도망용으로 사용하면 좋지만 아무래도 활용도는 포물선 궤도를 그리는 류, 켄에 비해 떨어지는 편. 저공에서 사용하면 류와 비슷하게 사용할 수도 있으며 공중에서 EX로 사용하면 레버로 좌우 방향조절도 가능. 류의 공중 EX 용권선풍각처럼 착지 타이밍을 노리는 공격을 회피하거나 할 때도 유용하다.
아수라섬공의 대응기로 나온 섬공강충파는 미끄러지듯 이동해서 장타를 날리는 돌격기. 아머 브레이크 속성을 가지고 있다. 약은 빠른 속도로 제자리에서 시전하고 중, 강은 일정 거리를 이동해서 시전한다. 이동 중 장풍 회피 판정이 있으며 느린 듯 하지만 강기본기 등에서 콤보로 사용가능하다. 다만 회피 판정은 발생 후 바로 생기지 않으므로 어느 정도 미리 사용할 필요가 있는 점은 들의 용권선풍각과 비슷. EX 발동시엔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회피 판정 시간이 늘어나며 어퍼컷 모션으로 위로 띄우는 추가타가 발동되어 히트시 다시 중/강 섬공강충파, 혹은 프론트 스텝으로 전진하여 추가타를 먹이는 게 가능하여 이래저래 고성능 기술. 고우켄 연속기의 밥줄이다. EX 섬공을 맞고 구석에서 떴다면 중/강 강파동권 - 울콤 1 진 승룡권 같은 괴악한 콤보도 들어간다. 울콤 1 진 승룡권이 록온이 뜨기 때문에 맞는 쪽에서는 엌소리 난다.
그리고 고우키와 마찬가지로 백귀습이 있는데 러시 위주인 고우키의 것과는 성능이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르다. 기본 파생기인 백귀강참은 고우키의 백귀호참과 마찬가지로 하단 슬라이딩이지만 발동모션이 늦게 발생해 심리전으로 사용가능. 빈틈은 조금 더 크다.(-2F 큼) 백귀강인(고우키의 백귀호인)의 경우 고우키와는 다르게 여전히 중단 판정이 남아있어 이지선다로도 사용가능하며 히트 후에는 연속기로 연계가 가능하다. 잡기인 백귀강쇄는 고우키와는 다르게 끝난 후 상대방의 바로 앞에 떨어져서 바로 천마공인각이나 백귀습등으로 다시 이지선다가 가능하다. 그리고 문제의 전용 파생기인 백귀강벽은 고우키의 백귀호충과 완전히 성격이 다른 기술로써 사용시 공중에서 가드를 하면서 내려오는 데 발동 4F 뒤부터 착지시까지 1발을 받아낼 수 있는 아머 판정이 유지된다. 후딜레이도 짧아서 파고 아머 브레이크 판정이 없는 1히트 대공기들을 받아낸 후 콤보를 먹이는 등의 심리전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고우키와 완전하게 차별이 되게 하였다. 참고로 이 게임 유일의 공중 세이빙이다.
그리고 마지막 기술인 금강신은 반격기. 펀치 버튼으로 허리위로 오는 공격을, 킥버튼으로 허리 아래로 오는 공격(요컨대 하단)을 받아내는 기술이다. 반격 성공시 '''전신무적 + 가드불능 + 아머 브레이크'''판정으로 등짝을 보이며 튕겨내며 뒷쪽의 손에도 판정이 있다. 잡기와 아머 브레이크에는 씹히지만 기술발생속도(1프레임)와 반격공격발생속도가 광속이므로 세이빙과 달리 연타계열에도 강하다. 여타 다른 격투 게임들의 반격기와는 다르게 장풍 등을 받아도 공격이 발동하는고로 근거리에서 장풍을 받아쳐내는 플레이도 가능. 세이빙캔슬을 이용하여 추가타도 가능하다. EX로 사용하면 상하단 구분 없이 반격한다. 대공기가 부실한 고우켄인지라 금강신을 대공기 대신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대안이지만 실패시 리스크가 좀 크다.


슈퍼 콤보 '''금기­ 승룡권(禁じ手 昇龍拳)'''
울트라 콤보 1 '''진 승룡권'''
슈퍼 콤보와 울트라 콤보가 전부 '''승룡권'''인 것이 특징으로 슈퍼 콤보 금기­ 승룡권(禁じ手 昇龍拳)[11]은 발동 10프레임의 다단히트 승룡권으로 무적시간이 길어 근접전이 취약한 고우켄에게 한줄기 빛. 하지만 고우켄은 섬공강충파나 용권강나선, 금강신 등 EX 버전이 눈에 띄게 강력한 기술이 많다보니 슈퍼 콤보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경향이 있다.
울트라 콤보 1은 스파 3 시리즈에서 슈퍼 아츠 2로 사용한 진 승룡권. 발동은 11F으로 조금 느리지만 무적시간과 위력이 빵빵하고 기본잡기에서 콤보로 들어가는 미친 성능을 자랑한다. 첫발이 클린히트하지 않으면 그냥 다단히트 승룡권이 되는 것은 제자 류의 진 승룡권과 동일. 덕분에 콤보로 쓸때 너무 일찍 쓰면 대미지에서 손해본다.
본인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고우키아케이드 모드 엔딩과 연계되는 게 특징. 살의의 파동에 휩쓸려 폭주하려던 를 제압해 살의의 파동을 봉인한 후 살의의 파동을 감지하고 나타난 고우키를 인지하면서 끝난다. 여기서 의 아케이드 모드 프롤로그에서 언급된 '''무(無)의 권'''이라는 떡밥이 던졌다. 이후 고우키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으로 연계되는데 살의의 파동에 눈을 떴다는 걸 확신한 고우키가 류를 찾아오나 이미 고우켄이 살의의 파동을 봉인한 상태. 이를 눈치챈 고우키가 쓸데없는 짓을 했다며 순옥살을 날리나 등을 보인 상태에서 '''아무 것도 하지않고''' 무효화된다. 이에 고우키가 '무(無)인가...재미있군'이라는 말과 함께 싸울 태세가 되며 류의 목숨을 걸고 대결을 벌일 것을 암시하면서 끝난다. 의미심장하게도 고우켄 선택시 나오는 상징은 고우키의 검붉은 天과 대비되는 회색의 '''無'''. 이후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고우키와 함께 잠시 모습을 보인다.

4.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처음 등장하셔서 울트라 콤보 1로 진 승룡권을 사용하시더니 슈퍼 스파 4 부터 추가된 울트라 콤보 2로 제자 스파 3 시리즈에서 슈퍼 아츠 3로 사용한 전인파동권을 사용한다. 그래서 류는 슈퍼 스파 4 부터 추가된 멸 승룡권을 울콤 2로 사용한다. 안습이지만 스승 고우켄이 스파 4 시리즈에서 제자 류에게 저 기술들을 전수해줘서 류가 스파 3 시리즈에서 쓰는걸지도 모르는 일.[12]

울트라 콤보 2 '''전인파동권'''
모으는 도중 레버를 돌리면 울콤 2 전인파동권의 이동속도가 빨라지며 모으기가 가능. 밸런스의 문제인지 가드가 가능하지만 울트라 콤보인데 스턴치가 있다.[13] 맞추기는 힘들지만 최대 레벨까지 모아서 맞추면 살벌한 대미지와 스턴치를 자랑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주된 용도는 살의 류(이블 류)의 울콤 1 멸 파동권 비스므리한 추가타 용도.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부터는 난입시 고우키와 마찬가지로 강화버전인 진 고우켄으로 등장한다. 대표적인 차이점은 강파동권의 강화. 기본적으로 다른 장풍 계열 기술들에 비해 느렸던 강파동권의 발동속도가 빨라져서 , 켄 마스터즈, 카스가노 사쿠라의 파동권들과 맞상대가 되며 풀차지 상태로 날리며 후딜레이도 적어져서 난사가 가능해졌다. 이 때문에 잘못해서 구석에 몰리면 강파동권만 가드하다가 그냥 죽는다고 보면 된다. 또한 섬공강충파의 이동속도가 광속이 되어서 장풍을 발동한 상대를 보고 발동시 바로 근접해 카운터를 낼 수 있을 정도가 되었고 거기에 돌격중 세이빙 아머 판정이 더해져서 성능이 막강해졌다. 울콤 2 전인파동권은 강파동권과 같이 발동 즉시 풀차지 속도로 날리게 강화되었다. 물론 CPU 보스 전용 보정이지만.
본인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은 초기 스파 4엔딩과는 달리 완전히 달라졌는데 산속으로 돌아가는 중에 , 이 작별인사도 하지 않는다며 찾아오고 이후 만담을 하면서 끝낸다.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언급되는 것과 고우켄 본인의 엔딩의 상황을 고려해보면 아무래도 고우키와의 대결은 고우켄이 이겼거나 무승부로 끝난 듯 하다.

4.3.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아케이드 에디션/Ver. 2012


SSF IV: AE 버전에서는 금강신의 커맨드가 펀치/킥으로 상하단 구분만 있던것이 펀치만을 사용해서 약/중/강이 각각 하단, 지상 상중단(점프공격이라도 타점이 낮으면 이쪽으로 반격), 높은 타점의 점프공격을 반격하게 되었다. 찍기 확률이 1/2에서 1/3이 되었으니 손해본 셈. 확실하게 읽고 구분하는 능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SSF IV: AE 2012 버전에서는 대대적으로 상향이 이루어 졌다. 근접 강손이 유리프레임 3에서 5로 상향되어 이후 추가타로 섬공강충파를 이전처럼 빡빡하게 넣지 않아도 되게 변경 되었다. 앉아 강손도 히트시 상대 경직 프레임이 1 증가하여 안그래도 뛰어난 기본기가 더 좋아졌다. 섬공강충파는 최초 등장 당시와 같이 회귀되었고 대쉬 거리등이 감소 된 대신 프레임이 좋아져서 대공 중/강파동권 히트 후 섬공강충파 히트가 편해졌다. 원거리 중손 히트후 캔슬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서서 강킥도 유리 프레임이 증가되었다. 중단 특수기 쇄골깨기도 경직프레임이 2->4로 증가되고 기타 자잘한 부분이 수정되면서 상당히 쓸만해 졌다.
슈퍼 콤보 금기­ 승룡권의 발동 시간이 10F에서 '''3F'''으로 대폭 강화되었다. 무적시간은 12F 그대로라서 광속발동에 빵빵한 무적시간으로 어마어마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역시나 고우켄은 EX 게이지를 많이 쓰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나설 기회가 적은 편. 발동이 빨라진 관계로 1타 판정 역시 빨리 나오므로 천람 이후에 풀히트를 시키는 타이밍이 울콤 1 진 승룡권과 달라졌다. 약간 느리게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울콤 2 전인파동권은 레버 회전에 따라 속도가 빨라지도록 상향 되어, 원거리 대공 강파동권 히트 후 울콤 2 전인파동권을 맞출 수 있게 되었으며, 게이지와 상관 없이 차지시간이 동일하도록 상향되었다. 이 패치로 인생은 잠입도 간간히 고우켄을 썼다.

4.4.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더블 울트라 콤보 선택시 울콤 2 전인파동권의 스턴 보정치가 65 → 75%로 변경 되었다.

4.4.1. 오메가 모드




4.5.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튜토리얼 모드와 , 라시드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NPC로만 등장한다. 제자 류와 함께 뉴질랜드의 산속에서 은둔하며 수행중이었으나 류가 살의의 파동에 잠식당하는 것을 불안하게 바라본다. 그러던 와중 라시드가 찾아와 류에게 싸움을 부탁하고 망설이는 류에게 "싸움속에 답이 있다. 네가 한 말이 아니었더냐?"라고 설득해 싸우게 한다. 고우켄이 말한 "싸움속에 답이 있다."라는 대사는 스파 4 시리즈의 등장 대사이다. 싸움이 끝난 후, 류는 답을 찾기 위해 다시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고우켄은 류에게 켄을 찾아가라고 조언해준다.
라시드의 아케이드 모드 스트리트 파이터 5 코스 엔딩에서는 라시드의 집사 아잠과 함께 와 라시드의 대결을 지켜본다.
고우키의 아케이드 모드 스트리트 파이터 4 코스의 초기 스파 4 엔딩에서는 스파 4 시리즈 시점의 고우켄이 등장한다.

5. 대사




6. 기타


  • 고우켄의 캐릭터 테마곡: #
해당 사이트 링크에 나와있는 테마곡이 고우켄의 정식 캐릭터 테마곡이다.
고우키와 고우켄의 캐릭터 테마곡을 섞은 것 - 들어보면 알겠지만 고우키와 고우켄의 BGM은 거의 차이가 없다.
  • 고우켄 VS 의 라이벌전 전용 테마곡: #
스파 4 시리즈의 아케이드 모드에서 고우켄으로 플레이할 때 라이벌전 진입 시 재생되는 테마곡으로 스파 4 시리즈의 캐릭터 테마곡을 어레인지한 버전이다. 오프라인 VS 모드에서 플레이어간 대전시 또는 온라인 매치에서 상대 캐릭터로 고우켄이 등장할 경우 이 테마곡이 재생된다.
SSF IV: AE 부터 추가된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이블 류)광기의 오니아케이드 모드 라이벌전 상대로 등장한다. 특별한 라이벌 컷신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살의의 파동에 잠식당한 것을 보고 그들을 막기위해 싸우려 한 듯. 다만 살의 류(이블 류)의 라이벌 컷신은 더미 데이터가 남아 있다. 더미 데이터를 이용한 커스텀 컷신.
스트리트 파이터: 전설의 귀환에서 사실상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요코하마 공습으로 인해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의 군 동료이자 친구였던 고우테츠의 손에 동생 고우키와 함께 거둬져 양자로 입적된 과거가 있다. 시즈오카 현에 있는 고우테츠 도장에서 수련을 할 당시엔 고우키에게 여러가지로 열등감을 느꼈는데, 재능이 뒤쳐진다는 점도 그랬지만, 스승 고우테츠의 조카딸인 사야카의 사랑까지 고우키가 차지했기 때문. 그럼에도 동생을 아꼈고 고우키가 살의의 파동에 손을 대 스승에게 파문을 당했을 때도 끝까지 말렸지만 결국 동생을 막진 못했다. 이후 스승에게 모든 오의를 전수받고, 짝사랑하던 사야카와도 혼인을 약속했지만, 2년 만에 살의의 파동을 완전히 체화해 나타나 스승을 순옥살로 죽인 고우키를 막질 못했고, 술로 세월을 보내다 이를 보다 못한 사야카가 떠나면서, 자신도 도장을 떠나 전세계를 돌며 무사 수행을 하게 된다. 의 아버지도 이 때 만나서 친구가 된 듯. 이후 일본으로 돌아와 만나게 된 고아인 에게 '하늘을 승천하는 용처럼 성장하라는 의미'의 '류'라는 이름을 지어주고[14] 얼마 뒤 자신을 찾아온 친구의 아들인 을 거둬서 두 제자를 수련시키며 살아간다. 제자들에게 암살권의 기본기술을 상세하게 가르쳐주는 한편, 제자들이 자신이 그랬듯이 전세계를 돌며 무사수행을 할 수 있도록 영어를 비롯하여 기본적인 교양도 열심히 가르친 것 같다.[15] 그러나 우연찮게 살의의 파동에 빠진 류가 날린 멸 파동권을 보고 이것이 고우켄이 자신에게 던지는 도전장이라 생각한 고우키가 찾아와 싸움을 걸자 처음에는 자신의 살의의 파동을 쓰지 않으며 싸우지 않겠다고 단호히 거부하지만 그가 제자인 류와 켄에게 까지 위해를 가하려 하자[16] 지금은 때가 아니니 나중에 싸우자며 돌려 보낸다. 이후 살의의 파동의 영향을 받는 듯한 류를 걱정하며 켄에게 그를 지켜 줄 것을 당부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제자들을 떠나 보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이후 자신이 평생에 걸쳐 이룩한 모든 것을 기록한 유언장을 선대부터 고용인이었던 센조에게 맡겨 제자들에게 보내고, 고우키와의 최후의 일전을 치루는 것으로 영화는 종료된다. 고우키와 대화하던 중 네가 상실의 아픔을 아냐며 무섭게 물어보는데, 이는 살의의 파동 때문에 양아버지이자 스승인 고우테츠, 사랑하는 하나뿐인 동생이었던 고우키, 첫사랑이자 연인이었던 사야카를 잃은 것도 모자라 친아들과 같았던 두 제자들까지 떠나 보내야 했기 때문. 류와 켄에겐 친아버지와도 같았던 참된 스승이었고, 켄의 아버지가 택배로 보내준 NES 메가맨 2 팩을 받아들고 기뻐하며 재밌게 즐기는 류와 켄에게 "새 게임...재밌냐?"라고 슬쩍 물어보는 장면을 보면 영락없는 아버지와 아들들의 모습.

젊은 시절은 소겐, 중년시절은 코이에야마 아키라가 연기했다. 문제는 젊은 시절을 연기한 배우는 서양인 티가 나는 얼굴인데 중년은 완벽한 동양인 얼굴. 동생 고우키살의의 파동을 익히며 외모가 변했다지만 이쪽은...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는 아케이드 모드 & 인게임에서 로 플레이할 때 마블 사이드의 데드풀에게 승리시 일본어판의 캐릭터별 승리대사:본래는 문외불출인 승룡권이, 설마 누가 흉내를 낼 정도로 유명해지다니... 스승님한테 혼나겠군.(本来は門外不出の昇龍拳が、まさかマネされるほどに 有名になっていたとは……師匠に怒られてしまうな。)에서 언급되며 류가 영어판의 대사에서는 음? 내 승룡권을 익혔다고? 대체 언제...?!(Huh? You stole my Shoryuken? When did you...!?)라고 말한다. 실제로 마블 사이드의 데드풀원작 코믹스1999년 4월 1일 발행된 데드풀(Deadpool) Vol 1 #27에서 승룡권으로 울버린의 일행인 엑스맨키티 프라이드를 쓰러뜨린 적이 있으며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 데드풀이 에어리얼 개시기로 류의 승룡권 모션을 사용하며, 영어 대사도 "쇼류켄(Shoryuken)!"이라고 말한다.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서는 & 켄 마스터즈트론 본을 서포트로 할 경우 전투 대사 중 언급된다.
트론: 우리 꼬붕들에게도 기술을 가르쳐주지 않겠어?
: 오우 그렇다면 켄 마스터즈 통신 가라데를 추천하지.
: 그러는 거 스승님이 아시면 일 난다.
TEPPEN에서는 카드로 등장한다.#1, #2

[1]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캐치프레이즈.[2] 일부 해외 사이트에서는 1933년 12월 14일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확실하지 않다.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고우켄 캐릭터 도감에서도 불명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동생 고우키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고우키 캐릭터 도감스파 5 고우키 캐릭터 소개 페이지에서도 불명으로 나온다.[3]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에서 를 연기했었다.[4] 사실 아도권은 어디까지나 용호의 권 시리즈호황권을 패러디한 것인데 고우켄이 단과 같이 한 손으로 강파동권을 시전하게 돼서 굉장히 아이러니하게 됐다. 물론 우습기만한 단의 아도권과는 달리 고우켄은 암살권의 달인인 고우키조차 두손으로 다루는 호파동권을 한손만으로 다루는 강력함을 어필하지만.[5] 고우켄의 순옥살에 산이 날라간다.[6]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한국어판에서는 명경이라 번역되었다. 물론 실질적인 뜻은 동일하다.[7] 눈매, 수염 등의 디자인이 변화했다.[8] 고우키사원의 바깥에서 점프로 날아오며, 살의 류(이블 류)사원의 바닥을 승룡권으로 뚫고 나오며, 광기의 오니허공에서 번개와 함께 순간이동해온다[9] 다만 가정용의 경우엔 '''추가 캐릭터 6명을 다 꺼낸다 + 한번 엔딩을 본 적이 있는 캐릭터로 조건을 맞춘다'''가 고우키, 고우켄 난입의 기본조건이다. 거기다가 고우키를 꺼내지 않아도 조건을 맞추면 고우켄 역시 등장하는데 고우키를 꺼내지 않은 상태에서 고우켄을 이길 경우엔 당연히 추가가 안된다. 세스는 고우켄까지 아케이드 모드 엔딩을 봐야 출현하므로 해당되지 않는다.[10] 고우켄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엔 잡기 대미지가 없었는데 대미지 보정을 이유로 있으나마나한 대미지가 생긴 것. 대미지가 0인 기술은 보정할 때 들어가는 기술 수 카운트에 들어가지 않는다.[11] 정식 승룡권살의의 파동에 빠지기 쉬워서 금기인듯하다.[12] 스파 4스파 3 사이의 이야기인 스파 5에서 가 V 트리거 1 전인연기 지속 중에 사용하는 크리티컬 아츠로 전인파동권을 사용하며, 진 승룡권 모션을 EX 승룡권으로 사용한다.[13] 이 게임에서 스턴치가 있는 단 둘뿐인 울트라 콤보이다. 나머지 하나는 마이크 바이슨(복서)의 울콤 2 더티 불.[14] 하지만 의 한자 이름은 '龍'이 아니라 '隆'(높을 륭). 프로듀서였던 니시야마 타카시(西山隆志)의 이름에서 한 글자를 따와 지은 이름이다.[15] 와카야마 현에 있는 산골에서 제자들과 함께 살았는데, 의외로 집에 컬러 TV도 있고 NES도 있는가 하면, 마을에 차를 타고 나가 물건을 사올 정도인데다 근처에 미군기지도 있는 걸 보면 아주 깡촌은 아닌 듯.[16] 정말로 둘에게 위해를 가하려 했다기 보단 고우켄을 자극해서 싸우게 만들려 했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