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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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現 NC 다이노스 1군 3루/작전코치. 2000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 45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가 2005년 한화 이글스에서 은퇴했으며, 1군 경력은 없다.
2005년 강원도 고성군의 제22보병사단으로 입대하였고 육군 만기 전역하였다. 훈련병 당시 소대장 훈련병의 임무를 맡다가 자진 포기하여 일반 병사로 훈련소를 수료한 후 자대배치 되었다.
2. 지도자 경력
모교인 동의대에서 코치를 맡다가 부산사상리틀야구단 감독을 역임하였으며 2013년부터 NC 다이노스 2군 작전 주루코치를 맡았다.
2.1. NC 다이노스
2017년 5월 20일 코칭 스태프 개편에 따라 1군 3루/작전&주루코치로 승격되었다. 그런데 급하게 1군으로 콜업된 탓인지 팀 선수들의 주력이나 상대 외야수들의 어깨를 전혀 감안하지 못하는 듯 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도형 타격 코치와 함께 팀을 말아먹는 주범으로 전락했다.
진종길 코치의 활약으로 9월까지 각종 주루 지표에서 10개 구단 중 압도적인 꼴찌를 기록하고 있으며 NC 팬들은 한시라도 빨리 이도형 타격 코치와 함께 1군에서 보이지 않길 원하고 있다.
2018 시즌 들어서도 계속해서 3루 코치를 맡고 있지만 여전히 좋지 못하다.
2019 시즌을 앞두고 이도형 코치는 두산 베어스으로 갔으나 진종길 코치는 여전히 남아 NC 팬들의 속을 타게 만들고 있다. 말도 안되는 공에 물레방아를 돌리다 3루/홈에서 아웃당하는 건 그의 시그니처.
2020년 5월, kt wiz와의 홈 3연전 내내 거지같은 판단으로 3명이나 홈에서 아웃되는 기적의 주루플레이를 선보였다. 다행히 3연전 모두 1점차로 스윕하면서 다소 묻혔지만 더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걸 어렵게 이기면서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었다. 애꿎은 전준호를 2군으로 내리고 이딴 철밥통을 왜 1군 코치로 남긴 건지 팬들은 의문을 품고 있다.
이후로는 홈에서 주루사가 나오는 경우는 많이 줄어들어 비판은 사그라드는 듯 싶었으나, 잊을 만하면 홈에서 계속 주루사가 나오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물론 진종길 코치는 멈추라는 신호를 내렸는데도 선수들이 이를 무시하고 냅다 달리다가 아웃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인에게는 억울한 것도 있겠으나 반대로 보면 선수들도 진 코치의 능력에 의문을 품고 있다는 증거.
그래도 현장에서는 좋게 보는지, 감독이 바뀌는 과정에도 1군 작전주루 코치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실제로 김경문 감독 시절에는 대부분 김경문 사단으로 채운 1군 코치진 속에서도 드물게 1군 콜업이 된 코치이기도 하다.
안태경이 텍사스 레인저스에 스카웃이 되면서, 안태경과 진종길의 은사이기도 한 조성옥(전 부산고, 동의대 감독)의 추천으로 텍사스 레인저스 코치 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1] 동래고등학교 야구부가 해체되면서 부산고로 전학을 왔다.과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