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수목원역
晉州樹木園驛 / Jinju-sumogwo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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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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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전선의 철도 임시승강장. 경상남도 진주시 일반성면 개암리에 위치해 있다. 하루에 약 10회의 무궁화호를 취급했었다.
경상남도수목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신설된 임시승강장으로 임시승강장 치고는 꽤 발달된 형태를 갖췄었다. 화장실, 승강장, 역명판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어서 역사만 없는 간이역이라고 봐도 될 정도. 기본적으로 10회의 무궁화호가 정차했지만 수목원이 개방할 때 쯤 되면 열차를 증편정차하기도 했다. 그리고 수목원이 대박 터지는 봄이나 가을쯤에는 '''경전선에서 입석승객이 발생하는 기적이 벌어졌다!''' 2013년에 단축크리를 먹은 어떤 근성열차도 군북-반성 사이에서 다른역은 생까도 이 역은 섰다.
다만 경전선 복선전철화 관계로 2012년 10월 23일부로 폐지. 이후로는 역명판과 간이화장실은 모두 철거되어 승강장만 남아있고, 철로가 있던 자리에는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자전거도로의 중간포인트 같은 모습으로 남아있다. 여기에 2020년경에는 역 설치 당시부터 시멘트 바닥이던 역 입구 일대가 모조리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주차장처럼 단장되었다.
2014년 1월 24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 제6조 임시승강장 항목에는 진주수목원역의 이름이 그대로 등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