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신)

 


'''민들레 기사 · 진'''
Jean : Dandelion Knight

'''소속'''
페보니우스 기사단
'''성별'''
여성
'''생일'''
3월 14일 / 물고기자리
'''무기'''
한손검
'''신의 눈'''
바람
'''운명의 자리'''
새끼사자자리
'''성우'''
[image] 안영미
[image] 사이토 치와
[image] 林簌[1]
[image] Stephanie Southerland[2]
'''다른 이명'''
페보니우스 기사단 단장 대행[3]
'''언어별 이름'''
(일)ジン
(중)琴

'''「바람의 신이여,
우릴 인도하소서.」'''

원신》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대사

1. 개요
2. 설정
3. 성능
3.1. 능력치
3.2. 돌파 재료
3.3. 운명의 자리
3.4. 특성
3.4.1. 레벨업 재료
3.4.2. 일반 공격 · 페보니우스 검술
3.4.3. 풍압검
3.4.4. 민들레 바람
3.4.5. 바람과 함께
3.4.6. 바람의 인도
3.4.7. 인도의 바람
3.5. 특제 요리
4. 운용
4.1. 무기
4.2. 성유물
5. 평가
6. 대사
7. 스토리
7.1. 캐릭터 스토리 1
7.2. 캐릭터 스토리 2
7.3. 캐릭터 스토리 3
7.4. 캐릭터 스토리 4
7.5. 캐릭터 스토리 5
7.6. 진 단장의 생활 일정표·제17판
7.7. 신의 눈
8. 작중 행적
8.1. 전설 임무 - 새끼사자의 장 제1막 「기사단 단장의 하루 휴가」
9. 여담
10. 관련 문서
11.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정직하고 빈틈없는 민들레 기사, 몬드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단장 대행이다.

온라인 게임 《원신》에 등장하는 페보니우스 기사단 소속 바람 원소의 한손검 캐릭터.

2. 설정



페보니우스 기사단 단장 대행 진은 직무를 충실히 이행해 시민들에게 평화를 가져왔다. 비록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않았지만 지금의 진은 고된 훈련을 거쳐 한몫을 담당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

풍마룡의 위협이 닥치기 전에 준비를 마친 그녀는 몬드를 지키리라 맹세한다.

인게임 캐릭터 정보 설명


3. 성능



3.1. 능력치


돌파 단계
레벨
기초 HP[기준1]
기초 공격력[기준2]
기초 방어력[기준1]
치유 보너스[기준1]
특성 해금
0
1
1,163
19
60
0%
-
20
2,967
48
155
1
3,948
64
206
0%
바람과 함께
40
5,908
96
309
2
6,605
108
345
5.5%
-
50
7,599
124
397
3
8,528
139
446
11.1%
-
60
9,533
155
499
4
10,230
166
535
11.1%
바람의 인도
70
11,243
183
588
5
11,940
194
624
16.6%
-
80
12,965
211
678
6
13,662
222
715
22.2%
-
90
14,695
239
769
90LV 기준 기본 최대 체력 스탯은 모든 캐릭터중 1위이고, 공격력 스탯은 5성 캐릭터들 중에서 꼴찌이다.

3.2. 돌파 재료



민들레 기사라는 이명답게 민들레 씨앗을 혼자서만 수십 개를 먹어치우기 때문에 보이는 민들레를 전부 미리 모아두어야 제 때에 돌파할 수 있다. 진이 뽑혔다면 저축분을 사용하면 되고 진이 없다면 바람 신의 눈동자 공명석 등으로 활용해서 사용하면서 보충하면 민들레 씨앗을 보다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다.

3.3. 운명의 자리


<colcolor=#0ff> 1
<colcolor=#d2be91> '''검척에 흐르는 폭풍'''
<colcolor=#ece6cc> '''풍압검'''을 1초 이상 홀드하면 끌어당기는 속도가 상승하고 가하는 피해가 40% 증가한다.
2
'''모든 이를 수호하는 방패'''
진이 원소 구슬 혹은 원소 입자 획득 시 파티 내 모든 캐릭터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15% 증가한다. 지속 시간: 15초
3
'''서풍이 스칠 무렵'''
'''민들레 바람'''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4
'''민들레의 국토'''
'''민들레 바람''' 영역 내에서 모든 적의 '''바람 원소 내성'''이 40% 감소한다.
5
'''삽시간의 열풍'''
'''풍압검'''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6
'''만민을 보살피는 사자의 이빨'''
'''민들레 바람''' 영역 내에서 캐릭터가 받는 피해가 35% 감소한다.
영역을 벗어난 후 해당 효과는 3번 피격 혹은 10초 후 사라진다.
1돌과 4돌은 진 본인의 딜링능력을, 2돌과 6돌은 파티의 전반적인 안정성을 보강해준다. 를 메인딜러로 쓰는 파티라면 진의 4돌이 소의 화력을 더 증가시켜주는데, 민들레 바람이 주변의 몹을 넉백시키는 기능이 있기에 1돌로 흡입능력이 강화된 풍압검으로 민들레 바람 영역 내부로 다시 끌어당긴 뒤 소의 나자의 춤을 쓰고 딜을 하는 방식.

3.4. 특성



3.4.1. 레벨업 재료




3.4.2. 일반 공격 · 페보니우스 검술


[image]
'''일반 공격'''
검으로 최대 5번 공격한다.

'''강공격'''
일정 스태미나를 소모해 바람 원소의 힘이 깃들어있는 올려베기를 발동한다.
날아간 적은 짧은 시간 내에 천천히 추락한다.

'''낙하 공격'''
공중에서 땅을 내려찍어 경로상의 적을 공격하고 땅에 닿으면 범위 피해를 준다.
<rowcolor=#d2be91> 특성 레벨
1단 / 2단 / 3단 / 4단 / 5단 공격 피해
공격 피해
강공격 스태미나 소모
낙하 기간 피해
저공/고공 추락 충격 피해
1
48.3% / 45.6% / 60.3% / 65.9% / 79.2%
162%
20.0pt
63.9%
128% / 160%
2
52.3% / 49.3% / 65.2% / 71.2% / 85.7%
175%
69.1%
138% / 172%
3
56.2% / 53.0% / 70.1% / 76.6% / 92.1%
188%
74.3%
149% / 186%
4
61.8% / 58.3% / 77.1% / 84.3% / 101%
207%
81.8%
164% / 204%
5
65.8% / 62.0% / 82.0% / 89.6% / 108%
220%
87.0%
174% / 217%
6
70.3% / 66.3% / 87.6% / 95.8% / 115%
236%
92.9%
186% / 232%
7
76.4% / 72.1% / 95.3% / 104.2% / 125.2%
256%
101.1%
202% / 253%
8
82.6% / 77.9% / 103% / 113% / 135%
277%
109.3%
219% / 273%
9
88.8% / 83.7% / 111% / 121% / 146%
298%
117.5%
235% / 293%
10
95.5% / 90.1% / 119.2% / 130.2% / 156.6%
320%
126.4%
253% / 316%
11
103.3% / 97.4% / 128.9% / 140.8% / 169.2%
346%
135.3%
271% / 338%
12
112.4% / 106% / 140.1% / 153.1% / 184.1%
377%
144.2%
288% / 360%
13
121.4% / 114.5% / 151.5% / 165.5% / 199%
407%
153.1%
306% / 383%
14
130.5% / 123.1% / 162.8% / 177.9% / 213.9%
438%
162.1%
324% / 405%
15
140.4% / 132.5% / 175.2% / 191.4% / 230.2%
471%
171%
342% / 427%
기본 공격의 성능은 그저 평범한 한손검 캐릭터 표준을 따라가지만, 강공격은 홀딩기라는 매우 독특한 옵션이 붙어 있다.
소형 몹의 경우 매우 높게 띄워주고 잠시동안 천천히 추락하므로 짜증나는 패턴을 미뤄주는 것만으로도 요긴하고, 조건부로는 벤티의 원소 전투 스킬과 풍압검을 연계하여 2연속 낙뎀 콤보로도 활용 가능하다. 혹은 강공격 사용 이후 바로 풍압검을 땅을 보며 차지하는 식으로 1번 먹이고, 다시 하늘을 보면서 풍압검을 발사하는 식으로 높게 띄워 셀프 2연으로 먹이는 법도 가능하다.
대형 몹의 경우 슈퍼아머가 있을 경우엔 뜨지 않는다. 다만 슈퍼아머가 깨지고 난 이후에는 살짝 뜨는데, 소형 몹보다 높게 뜨지는 않는 대신 뜬상태에서 평타+강공격을 또 맞을만큼 떠 있기 때문에 스태미너만 많다면 평타+강공+평타+강공식의 공중콤보식으로 먹이는 것도 가능하다.
일반 공격의 계수는 케이아에 이은 2위.

3.4.3. 풍압검


[image]
형체가 없는 바람의 힘을 검에 모아 작은 폭풍을 만들어낸 후 적을 향해 날려 대량의 '''바람 원소 피해'''를 준다.

'''홀드'''
지속해서 스태미나를 소모하여 주변의 적과 물체를 앞으로 끌어당긴다.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스킬을 시전하는 동안 이동할 수 없다.

''지키고자 하는 마음뿐인 진과 동행하는 것은 모든 위험을 동료의 곁에서 몰아내는 수호의 바람이다.''
<rowcolor=#d2be91> 특성 레벨
스킬 피해
스태미나 소모
최대 지속 시간
재사용 대기시간
1
292%
초당 20.0pt
5.0초
6.0초
2
314%
3
336%
4
365%
5
387%
6
409%
7
438%
8
467%
9
496%
10
526%
11
555%
12
584%
13
621%
14
657%
15
694%

'''흩어져!'''

전형적인 방사형 찌르기 효과를 가진 한손검 서포터 원소 전투 스킬이다. 얼핏 보면 별거 없어보이고, 이것 때문에 게임 출시 초반에는 진의 성능이 상당히 저평가 되었으나 이후 연구를 통해 온갖 막강한 옵션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희대의 만능 스킬임이 밝혀졌으며, 특히 게임을 진행할수록 그 초월적인 유틸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진 E는 한손검 방사형 찌르기 스킬이 모두 공유하는 강력한 경직력을 가지고 있는데, 진의 경우 단순히 적을 살짝 밀면서 강한 경직을 거는 수준이 아니라 경직을 거는 것과 동시에 스킬명처럼 말 그대로 적을 풍압으로 단숨에 '''날려버리는''' 수준의 엄청난 넉백이 붙어 있다. 이 때문에 진의 풍압검을 맞으면 소형 몹들은 슈퍼 아머가 그냥 단번에 깨져버리고, 단순히 e를 콕 눌러서 넉백만 먹여도 적이 바닥에 착륙하며 '''물리 충돌 피해''' 판정이 뜰 청도로 엄청난 속도 판정까지 따라 붙는다. 진이 가진 유틸성의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이 초월적인 수준의 CC 위력이다.
이런 엄청난 CC기가 홀드 채널링으로 주변의 적을 끌어 모으는 기능도 붙어 있으며, 이렇게 끌어 모으는 동안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며 어디로 날릴지도 조절할 수 있는데, 덕분에 적을 하늘로 날려버리거나, 벽으로 던져버리거나, 바닥에 머리를 박게 만드는 것이 손쉽게 가능하다. 즉, 단순히 초월적인 경직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렇게 경직을 먹이면서 충돌 데미지를 먹이는 것이 가능하다. 소형 적의 경우에는 지형 불문하고 아무대나 냅다 던져주기만 하면 간단하게 물리 충돌 피해 판정이 뜨기 때문에 그야말로 전담 사신이 따로 없는 수준의 위력을 보인다. 충돌 피해를 입으면서 추가적으로 경직이 들어가는 것은 보너스. 짜증나는 적의 패턴을 즉발로 끊어버리면서 낙뎀까지 먹일 수 있고, 이런 스킬이 쿨타임까지 엄청 짧다. 그야말로 CC의 화신이 따로 없는 초고성능 스킬이다.[4]
이런 스킬이 공격력 계수도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높고, 심지어 방사형으로 바람 원소를 부여하는 기능으로 확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확산 반응을 통해 빙결 등의 디버프 반응을 뭉친 적에게 싹 뿌려주는 역할도 할 수 있고, 물방울 같은 짜증나는 방해물을 한 번에 청소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진의 풍압검에 끌려오지 않는 대형 적 상대로는 넉백을 시킬 수 없어 위력이 급감하는 것은 큰 단점이 있지만, 대형 몹의 슈퍼아머를 무시하고 경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대형 몹 상대로도 풍압검은 여전히 타 캐릭터에 비해 훨씬 강력한 경직 효율을 자랑한다.
그리고 의외로 대형 몹을 상대로 공중 홀딩이 가능하다. 타 캐릭이 강공격과 같은 경직을 주거나 적을 날리는 공격을 대형 몹에 적중 시킬때 대형 몹이 경직을 먹거나 공중에 떠서 날라간다. 공중에 대형 몹이 떠서 날라갈때 진이 강공격으로 띄우면 대형 몹도 공중에 뜨는 상태가 되버린다. 이때 풍압검을 홀드하고 적정 높이에 에임을 맞춰두면 대형몹이 바닥에 내려오지 않고 누운 자세 그대로 공중에 떠있는 상태가 된다. 낙댐도 없어서 솔플에선 사용하기 애메하지만 다인비경에선 매우 쓸만한 기술이니 연습해 보도록 하자.
전투 외적인 용도로, 과일이 매달린 나무에 풍압검을 홀드해서 사용하면 과일이 전부 떨어진다. 과일을 파밍할 때 상당히 유용하다. 또한 바닥에 숨어서 나오지않는 풀 슬라임 근처에 가서 슬라임이 나올 때까지 풍압검을 홀드하고 있으면, 풀 슬라임이 바닥에서 나오자마자 홀드돼서 무력화 된다.

3.4.4. 민들레 바람


[image]
바람의 가호를 소환해 천풍이 세차게 부는 민들레 영역을 만들어내 적을 넉백시키고 주변의 적에게 '''바람 원소 피해'''를 준다.
또한 파티 내 모든 캐릭터의 HP를 대량 회복하고 회복량은 진의 공격력의 영향을 받는다.

'''민들레 영역'''
· 영역 안의 캐릭터의 HP를 지속해서 회복한다.
· 영역 안의 캐릭터는 지속해서 '''바람 원소의 영향을 받는다'''.
· 영역을 출입하는 적에게 '''바람 원소 피해'''를 준다.

''바람의 은총은 대지에 흩뿌려진 민들레와 같다. 이것이 바로 진의 수호의 근원과 마음이다.''
<rowcolor=#d2be91> 특성 레벨
버스트 피해
영역 출입 피해
영역 발동 치유량
지속 치유
재사용 대기시간
원소 에너지
1
425%
78.4%
공격력의 251%+1540
초당 공격력의 25.12%+154
20.0초
80
2
457%
84.3%
공격력의 270%+1694
초당 공격력의 27%+169
3
489%
90.2%
공격력의 289%+1861
초당 공격력의 28.89%+186
4
531%
98.0%
공격력의 314%+2041
초당 공격력의 31.40%+204
5
563%
104%
공격력의 333%+2234
초당 공격력의 33.28%+223
6
595%
110%
공격력의 352%+2439
초당 공격력의 35.17%+244
7
637%
118%
공격력의 377%+2657
초당 공격력의 37.68%+266
8
680%
125%
공격력의 402%+2888
초당 공격력의 40.19%+289
9
722%
134%
공격력의 427%+3132
초당 공격력의 42.7%+313
10
765%
141%
공격력의 452%+3389
초당 공격력의 45.22%+339
11
807%
149%
공격력의 477%+3659
초당 공격력의 47.73%+366
12
850%
157%
공격력의 502%+3941
초당 공격력의 50.24%+394
13
903%
167%
공격력의 534%+4236
초당 공격력의 53.38%+424
14
956%
176%
공격력의 565%+4544
초당 공격력의 56.52%+454
15
1009%
186%
공격력의 597%+4865
초당 공격력의 59.66%+487

'''바람아, 대답해 줘.'''

'''바람의 신이여, 우릴 인도하소서.'''

'''검의 이름으로!'''

순간적으로 바람 원소 피해를 입히며, 팀원 전체를 폭발적으로 치유하고, 민들레 영역을 만들어 일정 시간 동안 범위 내의 아군에게 지속적으로 바람 원소를 부여하며, 동시에 지속적인 힐링을 제공하는 원소 폭발이다. 바람 원소를 부여하면 아군에게 부여돼 있는 원소를 확산 반응으로 제거해 주기 때문에, 민들레 영역은 일종의 '''원소 정화'''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원소 부여가 될 때마다 장판의 바람 원소로 인해 부여된 원소가 확산 반응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비경에서 지맥 이상으로 등장하는 짜증나는 원소 디버프를 간단하게 지워주며, 감전, 빙결 같이 치명적일 수 있는 상태이상을 매우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현재로썬 유일한 광역 정화 스킬이다.[5] 또한 적에게 확산을 계속 걸어 성유물 옵션으로 방깎을 하거나, 혹은 맵에 왕창 깔린 물방울 같은 짜증나는 기믹도 치울 수 있는 등 활용법은 무중무진. 게다가 진의 원소 폭발을 통해 셀프 확산이 일어날 경우 플레이어에게 붙어 있던 원소 효과를 주변의 적에게 '''방사'''시켜버리는 효과도 있다.
다만 광역폭딜 + 응급구조 + 정화 라는 매우 좋은 요소들만 들어가 있는 최상급 원소 폭발이다 보니, 원소 에너지 요구량이 80으로 굉장히 높다는 것이 큰 단점. 원소 충전 효율 세팅을 하고 싶어도 힐 계수가 공격력을 따라가기 때문에 살짝 애매하다.

3.4.5. 바람과 함께


[image]
진의 일반 공격 명중 시 50%의 확률로 파티 내 모든 캐릭터의 HP를 진 공격력의 15%만큼 회복한다.
해금 조건
캐릭터 Lv.1 돌파
치치 원소 전투 스킬의 명백한 하위호환. 하지만 자잘하게 HP를 보충해주므로 원소 폭발이 찰 때까지 어느 정도는 체력 관리를 해줄 수 있어 아주 쓸모없지는 않다.

3.4.6. 바람의 인도


[image]
'''민들레 바람''' 사용 후 원소 에너지를 20% 회복한다.
해금 조건
캐릭터 Lv.4 돌파
진 원소 폭발의 어마어마한 요구량을 그나마 커버해주는 단비같은 패시브.

3.4.7. 인도의 바람


[image]
회복류 요리를 완벽 조리하면 12% 확률로 요리량의 2배를 획득한다.
바바라와 디오나의 것과 동일.

3.5. 특제 요리


· 선택한 캐릭터 HP 최대치의 34%를 즉시 회복하고 30초 동안 5초마다 HP를 980pt씩 회복한다.

''진의 특제 요리. 예술품 같은 씬 피자다. 한 조각만 먹어도 정신이 번쩍 든다. 이게 바로 몇 날 며칠 동안 야근할 수 있게 해준 비밀 병기인가?''
'''정신번쩍 피자'''
버섯피자 제작 시 일정 확률로 '''정신번쩍 피자'''가 출현합니다.
회복템 중에서도 특히 평가가 좋다. 이 요리 자체가 원탑은 아니지만, 버섯 피자를 기준으로 즉시 30%의 체력 회복이라 자체성능이 나쁘지 않은데다 지속 회복까지 받으면 총 회복량이 상당히 좋다.
버섯을 제외하고 모든 재료를 상점에서 충당 가능한 이 특제 요리는 진의 패시브와 맞물리면 추가 생산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버섯 피자를 대량으로 생산할 때 진을 쓴다면 효과 출중한 특제 요리까지 나오게 되어 효율이 크게 오른다.

4. 운용


넉백과 힐링에 특화된 5성 서포팅 캐릭터. 모든 회복 기술의 계수가 공격력을 따르고 공격 기술들의 계수가 대단히 높아서 서브딜러의 역할까지 소화 가능한데다, 원소 전투 스킬의 홀딩과 탄탄한 HP까지 겸비한 힐, 딜, 탱을 다 갖춘 올라운더형 캐릭터.
각청이 한손검의 기민함을 특히 강조한 캐릭터라면, 진은 한손검의 유틸성을 강조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즉발성이며 쿨다운이 짧은 원소 전투 스킬, 성능이 강력한 원소 폭발이라는 전형적인 한손검 서포팅 캐릭터 스킬셋의 특징을 최대한 활용한 캐릭터.[6]
진의 강공격은 특이하게 적을 띄우고 천천히 추락시키며, 원소 전투 스킬은 적을 멀리 넉백시키며 차지시 적에게 지속해서 경직을 주며 주변으로 모을 수 있다. 원신 내에서도 독보적인 홀딩 능력을 자랑하며 이를 이용해 적을 띄우고 위로 날려서 낙뎀을 주는 변칙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슈퍼아머를 가지고 있지 않은 소형적을 상대할 때 압도적인 성능을 보이며 특히 상위 비경으로 갈수록 귀찮아지는 치친 술사나 구라구라 꽃 등의 소형 엘리트 몬스터를 문자 그대로 가지고 놀 수 있다. 타 캐릭터와 비교되는 진만의 특징.
힐은 특성을 열고 나면 평타로도 확률적으로 가능하지만, 힐량이 시원찮고 확률도 반반이기 때문에 없는거 보단 나은 수준의 옵션. 진의 힐은 대부분 민들레 장판에 의존한다. 민들레 장판은 광역힐 뿐만 아니라 정화, 몬스터 진입 차단 등 다양한 유틸리티도 달려있다. 그러나 원소 요구량이 높기 때문에 성유물 옵션이나 무기를 통해 원소 충전 효율을 챙기거나, 파티에 원소 수급을 도와줄 바람 속성 캐릭터를 넣는게 좋다.
주로 같이 쓰는 캐릭터는 벤티. 흔히 벤진 조합이라고 불리며 둘 다 바람 속성이라 원소 공명 효과를 받을 수 있고 진과 벤티의 원소 스킬을 번갈아 가면서 쓰면 원소 폭발 게이지가 굉장히 빨리 차기 때문에 쿨마다 서로의 원소 폭발을 난사할 수 있다. 거기에 벤티는 몹몰이, 확산딜, 청록색 4셋 한정으론 원소 저항까지 깎는 만능 캐릭터지만 유일하게 갖추지 못한게 힐링 능력인데 이 부분을 진이 커버해주는 등 서로 모자란 부분을 커버해주면서 시너지까지 낼 수 있다.
추천 특성 레벨업 순서는 민들레 바람(원소 폭발 '''Q''') - 풍압검(원소 스킬 '''E''') - 페보니우스 검술('''평타'''), 핵심 운명의 자리는 검척에 흐르는 폭풍('''1번'''), 만민을 보살피는 사자의 이빨('''6번''')이다.

4.1. 무기


한손검 중 최고의 공격력만을 보고 고르는 무기이다. 기본 공격력도 높고, 고유옵션으로 공격력을 추가로 올려주는 효과도 있다. 힐과 딜 모두 공격력 계수를 가진 진에게 있어 높은 공격력은 높은 힐량과 더불어 스킬 피해량까지 챙길 수 있게 한다. 힐러가 힐을 받는 모순 상황을 줄여주는 피격 시 반사 대미지 효과 옵션도 쏠쏠하게 도움이 된다. 다만 부옵인 물리 피해 옵션은 평타보다는 원소 전투 스킬, 원소 폭발의 스킬 피해와 유틸성에 집중하는 진에게 별로 쓸만한 옵션이 아니며, 급하게 힐 하느라 평타를 칠때 외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7]
모든 한손검 서포터에게 가장 효율적인 무기이다. 부옵션이 원소 충전 효율이라서 원소 폭발 의존도가 매우 큰 한손검 서포터에게 매우 효율적이면서, 5성 무기의 높은 기본 공격력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다만, 고유옵션이 한손검 캐릭터에게 썩 어울리는 편이 아닌지라, 가챠 효율 면에서 그리 뛰어난 무기로 평가 받지는 못한다.
가장 무난하고 효율적인 선택지. 원소 충전 효율을 부가옵션으로 가지고 있고 고유 옵션으로 원소에너지를 회복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원소폭발을 보다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페보니우스 시리즈의 원소 에너지 회복 옵션은 무속성으로 들어온다는 점 때문에 다른 캐릭터에게 원소 에너지를 넘겨주기도 용이하다. 진을 2돌까지 했을 경우 6초마다 한번씩 나오는 원소구슬 덕분에 파티 전체에 상시 15% 공속, 이속 강화를 부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성능과는 상관없지만 룩도 매우 잘 어울린다.[8]
딜러에게 주기에는 영 애매한 평을 받지만, 진 한정으로는 의외로 매우 괜찮은 무기이다. 고유 옵션은 정말 초라하기 짝이 없지만, 짤짤이 힐이나 원소 구슬 획득 대기를 위해 평타를 좀 치는 일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의 DPS 손실을 조금이나마 때워준다는 점에서 제법 괜찮다.
매의 검의 하위호환으로 쓸 수 있는 무기로써, 단조 무기로는 한손검 서포터에게 가장 효율적인 선택지이다. 생각보다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원형 수급 방법이 주간보스 랜덤 드랍이라 재련이 어려워 제대로 써먹기는 곤란하다. 다행이도 모험 등급 10레벨 보상으로 한손검 원형 하나를 확실하게 얻을 수 있어 얻는데에는 문제없다.
드래곤 스파인 이벤트로 획득 할 수 있다. 원소 충전 효율을 부가 옵션으로 가지고 있어서 페보니우스 검과 유사하지만 원소 전투 스킬의 데미지와 치명타 확률을 증가 시켜주고 초기 공격력도 페보니우스 검보다 높아서 사실상 페보니우스 검의 상위호환이다. 계수가 높은 풍압검을 더욱 강력하게 해주고, 원소 충전 효율을 성유물에서 덜 챙겨도 되서 세팅 난이도가 한결 쉬워진다. 4성 무료 무기임에도 뛰어난 성능 덕분에 매의 검이나 천공의 검과 함께 진의 종결급 무기로 평가받는다. 5성 검이 없을 경우 이 검을 끼워주면 된다.
3성 무기는 육성 도중 거쳐가는 무기일 뿐이지만, 그래도 3성 무기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무기다. 초중반까지는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고, 원체 한손검 캐릭이 많다보니 4성 한손검을 충분히 확보하기도 어려운 탓에 이것만 주구장창 쓰는 운명에 빠지게 되기도 한다. 다만 리월의 보물 상자에서만 드랍한다는 점 때문에 의외로 수급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은 편.

4.2. 성유물


'''권장 성유물 옵션'''
종류
'''생명의 꽃'''
'''죽음의 깃털'''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주 옵션
HP
공격력
공격력 %
원소 충전 효율 %
공격력 %
바람 원소 피해 보너스 %
치명타 피해 %
치명타 확률 %
치유 보너스 %
부 옵션
공격력 % / 치명타 피해 % / 치명타 확률 % / 원소 충전 효율 %
진은 메인딜러로 쓰는 것보다 서포터 겸 서브딜러로 채용되는 경향이 있다. 많은 유틸리티를 보유한 올라운드형 캐릭터인 덕분에 성유물의 채용 범위도 매우 넓다.
진의 딜링 성능을 최대한 끌어 올리면서 공격력 증가 효과로 힐량도 어느정도 챙길 수 있는 세트이다. 파티에 이미 청록 요원과 왕실 요원이 둘다 있다면 이 세트를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 검투사 2세트의 공격력 18%와 청록색 그림자 2세트의 바람 원소 피해 15%는 딜과 힐 모두가 공격력 계수인 진에게 언제나 무난한 효과이며, 메인 딜러 캐릭터가 급작스럽게 빈사 상태에 빠졌을 때 원소폭발이 준비가 안 되어있는 상태이거나 해서 평타를 치며 시간을 벌때 DPS 손실을 좀 때워줄 수도 있어 서포팅 능력 면에서도 다른 세트에 그리 뒤쳐지지 않는 우수한 선택지이다.
바람 원소 캐릭터 전용 5성 성유물로 모든 바람 원소 캐릭터에게 적합하다. 자신의 딜량을 올려줄뿐만 아니라 4세트 효과로 인해 특정 원소의 내성 또한 낮추어 주어 안정적인 딜링 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는 궁극의 서포팅 옵션을 가지고 있다. 주력 청록 요원을 같이 투입할 수 없을때 가장 효율적인 선택지이다. 원소 전투 스킬 쿨타임이 워낙 짧다보니 청록 요원으로써의 효율도 꽤 좋은 편이다. 다만 청록셋만 맞춰놓고 쓰는 것도 그리 나쁜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벤티, 설탕 같은 다른 주력 청록 요원이 있다면 진까지 청록 세트를 쓰는 것 보다 왕실 4셋을 주거나 검투2+청록2를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원소 폭발에 의존하는 캐릭터나, 원소 폭발이 빠른 서포터에게 공통적으로 우수한 성유물 세트이다. "나는 스킬만 쓰고 빠진다."에 극도로 최적화된 성유물 세트[9]로, 원소 폭발을 시전할 때 파티 전체에 공격력 버프를 걸어주고, 이 성유물을 장비한 캐릭터의 원소 폭발 피해량까지 올려준다. 진은 원소 전투 스킬를 중요하게 쓰는 캐릭터이지만, 원소 폭발 또한 조합에 따라서는 굉장히 자주 쓰게 되기 때문에 왕실 요원으로써도 꽤 훌륭한 캐릭터이다. 이미 청록 요원이 파티에 있는데 왕실 요원이 없는 경우에 추천되는 성유물. 다만, 진의 원소 폭발 피해량이 상당히 강력하긴 해도 그걸 보고 쓰는 스킬은 아니다보니 좀 아쉬운 면이 있다.
진의 원소 폭발 즉발힐로도 힐량이 부족하다면 이 성유물 세트를 써도 좋다. 원소폭발의 힐링 효과는 물론, 40렙 돌파 후의 바람과 함께 패시브가 주는 평타 짤짤이 힐도 올려주기 때문에, 진의 원소 폭발로도 감당하지 못할 만큼 갑자기 딜러 피통이 훅 나가는 일이 많다면 상당히 유효한 선택이다. 민들레 영역의 지속힐이 확연히 강해짐에 따라 민들레 영역에서 장판파를 벌이기에도 용이히다. 2세트와 4세트 효과 모두 힐을 증폭시킬 수 있는 성유물이기 때문에, 2세트만 사용해도 좋고 4세트 전부 사용해도 좋다.
아직 성유물을 충분히 파밍하지 못하는 시기에 추천되는 선택지이다. 4세트 효과인 원소반응 후 파티원의 원소마스터리 효과 160pt 상승효과가 포인트. 아쉽게도 태생이 4성이기 때문에 결국 제대로된 5성 성유물로 교체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진 자신에게는 4셋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진 본인의 확산 피해를 증가시킬 수 없다는 것도 굉장히 큰 단점이나, 어차피 거쳐가는 초반용 성유물이기 때문에 그리 중요한 단점은 아니다.

5. 평가


한 캐릭터에 탱/딜/힐을 섞어 놓은 하이브리드 캐릭터. 초기 평가는 서포터, 서브딜러인 만큼 메인딜러에 비해 좋지 않았으나[10], 유저들의 평균 등급이 올라간 지금은 이런 유틸성을 적극 사용할만한 환경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진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역할을 혼자서 수행하는데에 있다. 이 덕분에 힐러와 서포터 자리를 혼자서 커버할 수 있어서 파티 구성이 한결 수월해진다. 특히 제일 고평가 받는 벤티+진 조합은 어떤 딜러를 넣더라도 사용 가능한 만능 서포트 조합으로 고평가를 받고있다.
까다로운 소형 엘리트 몬스터[11]를 상대 할 때 카운터급 성능을 보여준다. 강공격 띄우기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 수 있으며, 풍압검으로 하늘 위로 날려 낙뎀까지 줘 딜도 쏠쏠하기 때문. 연월 나선이나 고레벨 비경에선 데미지가 굉장히 강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패턴을 보지 않고 적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편리한 이점이다.
또한 궁극기에는 자신에게 확산을 적용시키는 효과가 붙어 있는데, 확산 또한 원소반응으로 확산이 일어난 대상 본인은 원소가 사라지므로 사실상 정화와 같은 효과로 쓸 수 있다. 베넷이나 바바라와 동일하지만 둘 모두 원소반응에 데미지가 있어 어느정도 자해를 해야 하는 것과 달리 진의 확산은 본체엔 데미지가 없으므로 깔끔하게 원소를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캐릭터의 고질병인 애매함이 발목을 잡는다. 민들레 바람에 힐을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는데, 민들레 바람의 원소 에너지 요구량이 높아서 회전율이 떨어져 원하는 타이밍에 힐을 주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성유물이나 무기등을 통해서 원소 충전 효율을 맞춰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원소 수급을 도와줄 캐릭터가 강제되어 진의 장점인 파티 구성 부분이 퇴색되버린다. 그리고 진만의 특징인 홀딩, 낙뎀 역시 대형 몹 상대로는 대부분 무용지물이라 위력이 급감한다.
진이 고평가 받는건 어디까지나 민들레 바람의 힐만으로도 비경 돌파가 가능한 고레벨의 유저들 한정이다. 저레벨 유저들이라면 딜러에게 몰빵해서 딜로 찍어누르는게 편하고, 막 연월 나선이나 최고 레벨 비경에 진입한 유저들이라면 진의 힐만으로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치치같은 순수 힐러들을 채용하는게 훨씬 안정적이다. 이 때문에 단일 5성 리세마라 캐릭터로서는 모나와 마찬가지로 기피 1순위다.

6. 대사


'''대사집'''
자료 [ 펼치기 · 접기 ]
첫 만남...
「민들레 기사」 진, 가입을 신청할게. 앞으로 내 명예와 충성심은 너와 함께할 거야!
아침 인사...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라는 말이 있잖아. 오늘도 화이팅!
점심 인사...
좋아, 그럼 지금부터 임무를 처리하는 거야
저녁 인사...
커피에 면역이 생긴 듯하네, 대체할 만한 게 있는지... 리사에게 물어봐야겠어
굿나잇...
오늘의 수련은 여기까지, 멋지던데, 수고했어.
잡답 · 작전
모두들 움직여, 여기서 멈출 순 없어[26]
잡답 · 기사단
기사단의 모두들... 제대로 일하고 있을까?[27]
잡답 · 목표
가자, 다음 목표로!
비가 올 때...
비도 나의 걸음을 막을 순 없어
비가 그친 후...
이런 날씨는 움직이기 딱이야
눈이 올 때...
눈이 오네, 부츠 관리에 신경 써야겠어
바람이 불 때...
정말 상쾌한 날씨야
강풍이 불 때...
듣자하니, 그날도 드물게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다던데...
진 자신에 대해...
오늘 사람들을 지키려다 보니, 유적 가디언을 5채나 산산조각 내버렸어. 휴, 난 아직 멀었나 봐···. 그 귀한 문화유산을··· 다음엔 맨손으로 쓰러뜨려 봐야겠어[28]
우리에 대해 · 신조
널 전력으로 도울게, 물론 정의에 어긋나는 방향으로 간다면 쓴소리를 아끼지 않을 거야
우리에 대해 · 맹세
이 검을 걸고 맹세하지, 반드시 너에게 승리를 바칠게
우리에 대해 · 임무
임무는 자동으로 완료되지 않아...하지만 적당히 쉬는 것도 괜찮지, 오늘 점심은 특별히 단 몇 분이라도 쉬어야 겠어
「신의 눈에 대해...
「평생 몬드를 수호하라」 군힐드 가문의 가훈이야. 「신의 눈」을 사용할 때마다 어머니, 그리고 몬드 시민들의 기대감이 떠올라. 난 몬드를 위해, 그리고 자유를 위해 싸우는 걸 마다하지 않을 거야
하고 싶은 이야기...
페보니우스 기사단을 대표해 몬드를 구해준 너에게 감사 인사를 할게, 그리고 적당히 휴식을 취해서 힘을... 왜 그래? 왜 갑자기 웃는 거야? 내가 뭐 이상한 말이라도 한 건가?
흥미있는 일...
「민들레야, 민들레야. 바람과 함께 먼 곳으로 떠나가렴」... 민들레는 바람을 타고 셀레스티아까지 갈지도 모르겠네
바바라에 대해...
바바라는 노력파이지만 때론 너무 자신을 몰아붙여···응? 왜 그렇게 잘 아냐고? 페보니우스 성당도 기사단 관할이거든
리사에 대해...
리사가 있다면 많이 안심이 돼
엠버에 대해...
엠버는 요새 확실히 성장했어. 언젠가 엠버의 무용담도 음유시인의 시로 널리 퍼지면 좋을련만
케이아에 대해...
그래...? 케이아도 너에게 건의했나보네, 케이아는 훌륭한 페보니우스 기사야, 그건 의심할 여지가 없어
클레에 대해...
노는게 아이의 천성이라고 생각하지만 클레가 마음에 들어 하는 장난감들은 모두 위험한 것들이어서 안심이 안 돼
알베도에 대해...
「천재」라는 말은 알베도 같은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바르카에 대해...
바르카 대단장님은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전설이야. 대단장님이 승리하여 돌아오는 날 직접 이야기를 나눠봐. 수확이 많을 거야
노엘에 대해...
노엘, 음...페보니우스 기사단의 기사가 되려고 애쓰는 소녀. 그녀의 내면은 여전히 나약해. 지금 이 단계에서는 험악한 바깥세상과 접촉하지 않는 게 좋을지도 몰라
로자리아에 대해...
로자리아 수녀는 늘 귀찮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업무에 충실해. 지난번에 내가 귀찮으면 내게 도움을 청하라고 하자 그게 더 귀찮다고 대답했어. 역시 난 아직 부족해
다이루크에 대해 · 마음의 빛
다이루크 선배가 기사단을 비판하는 데엔 다 이유가 있어. 죄책감이 들어도 이미 정해진 결과를 바꿀 순 없지...난 나의 노력으로 기사단에 대한 선배의 관점을 바꾸고 싶어...응, 이건 내 책임이야
다이루크에 대해 · 존중
다이루크는...정말 존경스러운 선배야. 우린 서로 다른 길을 선택했지만, 몬드를 지키고자 하는 목표만큼은 같아
설탕에 대해
그녀는 연금술사로서도 매우 남다른 재능이 있어. 게다가 곁에 있는 알베도의 지도를 받을 수 있으니 그녀의 미래는 걱정할 것 없겠지. 다만...아, 아니야, 자기만의 세계에 잠겨있는 것도, 나쁜 것만은 아니겠지
진에 대해 알기 · 첫 번째
난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신임과 몬드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어. 그러니 해이해질 수 없어
진에 대해 알기 · 두 번째
바네사의 「민들레기사」호칭은 지금까지 계승되고 있어. 예전에 수많은 위대한 기사들이 이 영예를 누렸지. 이 호칭에 걸맞게 난 절대 해이해질 수 없어. 난 모두를 지키는 수호의 방패와 검이 되어야 해
진에 대해 알기 · 세 번째
전설이나 사서에는 기사의 위대한 공적만 기록되어 있지. 설마 그들은 한 번도 방황한 적이 없었던 걸까...? 바람아, 내게 나아가야 할 길을 인도해줘
진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일에 몰두하면 고민은 잊히고 시간은 빨리 가지. 「네가 이 일의 적임자야.」···이게 그때 바르카 대단장님께서 내게 하신 말씀이야[29]
진에 대해 알기 · 다섯 번째
너와 함께 있으면 길이 분명히 보여, 마치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긴 것처럼, 이건 대체··· 아니, 내 노력이 부족해서 그래, 절대 해이해 질 수 없어. 페보니우스 기사단과 몬드를 실망시킬 수 없지···. 그래도 고마워
진의 취미...
책 속의 영웅들 이야기를 같이 나눠도 될까? 음, 「켄리아의 영웅왕」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어?
진의 고민...
만약 잠을 안 자도 되는 신기한 포션이 있다면... 음, 내일 리사에게 물어볼까?
좋아하는 음식...
캣테일 술집의 피자... 먹은 지 한참됐어, 사무실로 배달되면 좋을 텐데
싫어하는 음식...
우수한 기사는 편식하면 안 돼
생일...
오늘은 경축할 날이야. 왜냐하면 바람의 수호를 받는 네가 태어난 날이니까. 생일이니 오늘은 푹 쉬어. 흠흠... 생일 축하합니다~ 아, 묻지도 않고 선물을 준비했네. 마음에 들어?[30]
돌파의 느낌·기
좋아, 내친김에 다음 목표까지 나가지
돌파의 느낌·승
바람이 그치지 않는다면 나도 절대 멈추지 않아
돌파의 느낌·전
잠깐 평온해졌다고 안심하긴 일러. 난 단장 대행이니까 미리미리 준비해 둬야 해[31]
돌파의 느낌·결
난 아직 멀었어. 너와 만나고부터 줄곧 보살핌만 받았네...
바람아, 내마음을 허락해줘.
단장 대행이 아닌 진으로서 이 자리에서 맹세할게. 내 검은 언제나 너와 함께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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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시
가자, 다음 목표로.
어서 움직여, 계속 이 곳에 머물 순 없어.
기사단의 모두들.. 열심히 일하고 있으려나.....
편성 시
바람의 인도에 따라..
모든 준비는 끝났어..
언제든지 출발할 수 있어.
원소 전투 스킬
흩어져!
원소 폭발
바람아, 대답해줘!
바람의 신이시여, 우릴 인도하소서!
검의 이름으로!
사망 시
난.. 아직.. 부족해....
개인의 힘으론.. 한계가 있어....
몬드...


7. 스토리



7.1. 캐릭터 스토리 1


군힐드 가문은 오래된 기사 가문이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첫 번째 서사시가 쓰이던 날부터 몬드를 수호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유구한 역사를 지닌 혈통엔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한다. 진은 어릴 때부터 어머니에게 기사도를 계승할 재목으로 교육받아왔다.

「평생 몬드를 수호하라」라는 군힐드 가문의 가훈을 실천하기 위해 진은 기사단의 풍모를 상징하는 신체와 예절, 그리고 기사의 영혼을 만드는 역사와 노래, 검술, 체력 등등... 이 모두를 훈련해야 했다.

오래전 술집에서 '군힐드 가문의 자제는 「엄마」보다 「평생 몬드를 수호하라」는 가훈을 먼저 말을 했을걸?' 이란 농담이 떠돌아 다녔을 정도다.

어린 진은 《숲속의 바람·이야기 발췌》를 읽다가 또래의 아이들이 바람개비를 손에 들고 웃으며 뛰어노는 걸 봤고 자연히 그 뜻을 이해하게 되었다.

공무 서류를 읽다가 고개를 들어 바람개비를 들고 웃으며 거리를 누비는 몬드의 희망을 보며 단장 대행은 그때 그 시절을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이건 올바른 일이야. 아무리 힘들어도 올바른 일이라면 전력을 다해야 해」


7.2. 캐릭터 스토리 2


「진 단장은 아주 믿음직스러워」

「난관에 봉착했을 때 그녀를 찾아가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야」

몬드에서는 기사든 민간인이든 모두 진을 의지한다.

만약 누군가가 도움이 필요하고 그 일이 도리에 맞는다면 그녀는 반드시 이를 돕는다.

거리에서의 말다툼이든 연애를 하며 생긴 조그마한 고민이든...

기사단의 업무와 무관하더라도 누군가 진에게 말하면 그녀는 그들을 돕는다.

「왜냐고 묻는다면──곤경에 처한 사람을 돕는 게 바로 기사의 의무 아닌가요?」

그녀에게 있어 기사의 의무가 「단장 대행」업무보다 우선이다. 그녀에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직접 돕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그녀가 휘하 기사들에게 요구하는 바이기도 하다.

예전에 도서관 사서 리사가 진에게 휴식을 권하기도 했다. 「숙녀의 티타임을 즐겨야 하지 않겠어?」

하지만 진에게 있어 기사의 의무는 숙녀의 신분보다 우선이다.

「진 단장은 아주 믿음직스러워」

사람들은 그녀를 늘 이렇게 평가한다.

하루의 시간은 정해져 있어서 수면시간을 줄이더라도 모든 사람을 도울 수 없다는 점이 바로 그녀의 고민이다.

다른 사람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인지 상상조차 안 된다.


7.3. 캐릭터 스토리 3


진이 단장 대행으로 완벽하게 일을 수행하면서 몇몇 사람들은 그녀의 위에 「대단장」이 있다는 것도 잊어버렸다.

그녀 또한 이를 의식하지 않는다. 기사단 내의 지위와 호칭은 그녀가 일을 하는 원칙에 조금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진이 지닌 열정과 정직함, 그리고 완벽함이라는 뛰어난 자질은 두 가지로부터 온다.

하나는 그녀가 어린 시절부터 받아온 교육과 훈련이 기사도 정신을 그녀 영혼 깊숙한 곳에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현재 자리를 비운 페보니우스 기사단 단장 바르카의 가르침 때문이다.

소탈하고 자유분방한 단장 바르카는 진에게 아주 큰 영향을 끼쳤다.

「대단장님, 최선을 다해 단장님의 일을 수행하시면서 몬드가 거는 기대를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귀하는 내 부관으로서 내 업무를 분담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닐까? 그래야만 대단장인 내가 더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으니까 말이야.」

「...」

그가 정복과 전설을 만드는 기사라면 그녀는 평화와 자유를 지키는 기사다.

진은 바르카의 업무 방식이 독특하다고 생각할 뿐 그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진은 대단장이 끝내지 않은 올바른 일을 완수해야 한다.

6개월전, 바르카는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정예들을 데리고 다시 한번 몬드를 떠나 원정에 나섰다...

원정──대단장 스타일에 맞는 모험이라 할 수 있다.

「기사단은 부관에게 맡긴다. 어차피 최근 몇 년 동안 부관이 단장 업무를 수행해 왔으니까 말이야.」

「대단장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녀는 창밖으로 떠나가는 대단장을 바라보며 이렇게 생각한다:

돌아오시면 따뜻하고, 번영된, 평화로운 몬드성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7.4. 캐릭터 스토리 4


바람이 시작되는 곳의 신의 나무는 초대「민들레 기사」의 종착점이다.

기록에 따르면 페보니우스 기사단을 만들고 몬드를 재건한 초대 민들레 기사, 바네사는 생명이 다하기 전에 여기에 왔다고 한다.

그녀는 그녀가 지킨 나라와 작별하며 전설과 묘목 한 그루를 남겼다.

이 묘목은 천풍의 보살핌과 따사로운 햇살 아래 거목으로 자랐다.

진은 15살 때 「민들레 기사」라는 이름을 이어받았다.

「민들레 기사」는 「라이언 기사」[12]

[13]라고도 불린다. 이 칭호는 기사단 제도와 함께 지금까지 대대로 전해져 온 것으로 가장 뛰어난 기사에게만 받을 수 있는 명예다.

임관식이 끝난 후, 그녀는 축하 파티 도중 동경해온 기사 영웅의 발자취를 따라 거대한 나무 앞에 멈춰 섰다.

「민들레 기사」라는 이름은 바네사의 항쟁과 자애로움을 상징한다. 어떻게 하면 자격을 가지고 이 위대한 칭호를 계승할 수 있을까?

몬드성이 재건된 후 벌써 천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어떻게 이렇게 오래되고 자유로우며 자상스러운 도시를 수호할 수 있을까?

조숙한 겉모습 아래의 그녀는 그저 갓 기사 의례를 마친 준비가 덜 된 소녀일 뿐이다.

멀리서 불어온 바람이 기사를 품에 안고 그녀의 걱정과 불안함을 부드럽게 털어내니 그녀에겐 황금같이 단단한 결심 하나만이 남는다:

「평생 몬드를 수호하라」

──바네사 같이 따뜻하면서도 강인한 전사가 되어 형제들을 위해 싸우고 자유를 위해 항쟁할 것이다. 이게 바로 간단하지만 엄격한 가훈에 숨겨진 뜻 아니겠는가.

지금도 피곤하거나 동요될 때마다 진은 이 나무 아래로 와서 바람의 세례를 받는다. 바람은 그녀의 피로와 걱정을 모두 씻겨주며 그녀에게 다시 한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

바람이 시작되는 곳의 신의 나무는 초대「라이언 기사」의 종착점이자, 「민들레 기사」진의 출발점이다.


7.5. 캐릭터 스토리 5


진 단장에겐 비밀이 하나 있다.

군힐드 가문은 오래된 기사 가문이다. 이 자랑스러운 혈통은 진의 어머니 프레데리카로부터 이어진 것이다.

진의 아버지는 대륙에 이름을 떨친 모험가──시몬 페이지이다. 그는 몬드에 온 후 몸에 붙은 모래바람을 털고 새로운 자세로 페보니우스 성당에 들어가 페보니우스 성당 총책임자 자리까지 올라 「여명의 추기경」이라 불리게 됐다.

지난날의 연인은 결국 갈라서게 된다.

어린 진은 어머니의 손을 잡고 아버지와 여동생 바바라가 멀리 떠나는 뒷모습을 바라봤다.

후에 바바라도 아버지처럼 페보니우스 성당에 들어가 몬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리스트가 된다.

진은 이 친동생과 친해지길 원했지만 바바라의 피하는 듯한 눈길 앞에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몰랐다.

어쩌면 서툰 것도 비슷한 게 바로 자매가 여전히 통한다는 의미 아닐까?

진 단장은 한 가지 비밀이 더 있다.

역사 책을 정독하고 「민들레 기사」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신뢰를 받는 단장 대행이 됐음에도...

진은 여전히 연애소설을 아주 좋아한다.

훈련과 일에 치여 소녀 시절을 허송세월 보내서도 아니고 부모의 이혼 때문에도 아니다.

진은 그저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이야기를 동경하고 거미줄처럼 정교하고도 취약한 감정을 동경하는 것뿐이다.

기사로서 몬드성과 페보니우스 기사단이 최우선이다.

하지만...

「만약, 나도 할 수 있다면...」

진은 야심한 밤에 사무실에서 《소녀 베라의 우울》을 다시 한번 읽었다.

「시간만 된다면, 해가 뜨기 전의 맹세의 갑각에 가봐도 괜찮겠지. 괜찮을거야...」

진은 고개를 숙이고 별빛으로 가득한 창밖을 바라보며 남몰래 생각했다.


7.6. 진 단장의 생활 일정표·제17판


이건 분까지 나눠져있는 매우 정밀한 일과표이다.

아침에 엠버와 함께 조깅을 하고 가는길에 리사의 아침밥을 사주는 것부터 밤에 손수 빨래를 하고 너는 것까지 크고 작은 일들이 모두 조목조목 하게 적혀있다. 시간 분배가 빈틈없이 짜여 있다.

끝낸 일에는 모두 체크 표시가 되어 있고 외적인 이유로 인해 놓친 일에는 이유가 상세히 적혀 있다.

몸이 안 좋아서 제때 하지 못한 「몬드성 공공시설 심사 보고서」항목 뒤에는 「새벽 3시에 완료함. 이번 달 말의 서적 구매 보상 취소」라고 적혀 있다.

진은 가끔 이 일과표는 어쩌면 10년 전 어머니가 짜준 훈련표에서 영감을 얻은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7.7. 신의 눈


실력만 따지면 진은 오래전에 이미 몬드성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검사가 됐다. 하지만 진은 타락과 어둠을 꿰뚫는 날카로운 검이 되는 것보다 노랫소리와 자유를 수호하는 견고한 방패가 되길 더 원한다.

「지키는 것」은 원래부터 「파괴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

소대 대장에서 부단장으로 승진할 때 진 앞에는 거대한 도전이 나타나게 된다.

외부적으로는 우인단이 외교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내적으로는 전임 감찰장과 같은 당파 출신이 배반하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전열을 새롭게 가다듬고 국면을 개척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진은 홀로 외부의 압력을 견디며 기사들을 이끌고 심연 교단의 수많은 음모들을 분쇄하여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명성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진은 「신의 눈」을 얻던 순간을 평생 기억할 것이다. 손바닥에서 피어나는 미풍을 느끼자 순식간에 주변이 고요해지면서 공간이 흑백으로 변하게 될 때 오직 군힐트 가문의 오래되고 엄격한 가훈만이 그녀의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평생 몬드를 수호하라」


8. 작중 행적



8.1. 전설 임무 - 새끼사자의 장 제1막 「기사단 단장의 하루 휴가」


모험 등급 34부터 전설 열쇠로 해금 가능한 전설 임무.
여행자는 술집에서 관리자한테 세금 관련해서 전해달라는 소식을 접하고 기사단 앞으로 향하고, 거기에서 마가렛을 만나서 자기 집고양이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진에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여행자가 진 단장을 찾아갔을때는 상태가 좋지 못했고, 결국 듣던 도중에 쓰러져버린다.[14] 이때문에 현 임시 단장이 쓰러졌다는 대참사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휴식처가 있는 성당으로 찾아간다. 바바라에 따르면 원인은 과로로 인한 피로. 그리고 바바라는 진을 보살피기 위해 여행자에게 기사단으로 돌아가라고 하고[15], 돌아간 기사단에는 케이아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케이아에 말에 따르면, 여행자가 잠시 대리 단장의 역할을 맡는다고 한다.
마가렛의 경우는, 도망친 집고양이가 벤티의 여분의 하프 줄을 훔쳐가서 일이 제대로 꼬였다. 훔친 이유는 벤티는 하프 줄을 바람 원소의 힘 때문에 털 뭉치처럼 뭉쳐서 보관하는데, 고양이는 털 뭉치를 가지고 노니까 훔친 것. 그리고 여행자가 잡으러 간 끝에 결국 알아서 돌아왔다. 그리고 벤티가 직접 안잡으러 간 이유는 바로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었다고 한다.
리사와 함께 있는 찰스의 경우에는 방금 전에 급한 와이너리의 화물이 생겨서 화물을 봐달라는 의뢰. 가보면 에르네스트가 화물 호위를 의뢰하고, 화물 호위를 끝낸다. 화물은 일반 츄츄병한테는 굉장히 단단하기 때문에 괜찮지만 거대츄츄 도끼병의 도끼에는 피해를 많이 받기 때문에 주의해서 운반하자.
엠버와 함께 있는 사라의 경우에는, 연회에 쓰일 음식때문에 주문이 폭주했는데, 음식을 여행자에게 도와달라는 의뢰. 닭고기 스튜와 허니캐럿그릴을 제조하면 된다.[16]
모든 의뢰를 마친 여행자는 진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성당에 찾아가고, 바바라에 의하면 진은 깨어났지만 몸은 아직 허약한 상태라고 한다. 근데 또 괜찮다고 하면서 어디론가 갔는데, 그곳은 바람이 시작되는 곳의 큰 나무. 그리고 그곳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 진을 발견한다. 그리고 여행자는 진과 함께 진이 동경하는 초대 기사단장 바네사와 그로부터 물려받은 '라이언 기사', '민들레 기사'라는 호칭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던 중 몸이 허약한 진을 기습할려는 심연 메이지를 마주하게 되고, 여행자와 같이 있는 것을 보고 도망치기 시작한다. 진은 무리한 몸을 이끌고 여행자와 같이 심연 메이지를 추격한다.
그리고 심연 메이지를 처치한 이후, 몬드성 정문에서 스완이 단장 대행이 술집에 꼭 가야한다는 것을 말하고, 여행자는 또 일을 시키는 걸로 알았지만 알고보니까 모두가 준비한 깜짝 파티. 또한 나머지 의뢰는 기사단의 단원들이 죄다 처리한 상태이다. 그리고 파티에 준비한 음식은 전부 여행자가 만든 것. 알고 보니까 주문자가 바로 기사단이었던 것. 또한 다이루크와 벤티도 파티에 참석했다. 사실 이 파티는 기사단이 계획한 것이지만, 여행자에게 주최자라고 넘긴 것. 그 와중에 벤티는 와이너리의 술을 마시고 있는데, 스크립트를 보면 알겠지만 벌써 취한 상태다. 그리고 다이루크의 말에 따르면, 37잔째 마시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진은 2층 테라스에서, 여행자에게 고마워하며 자신은 라이언 기사보다는 민들레 기사가 더 어울린다는 사실을 깨닫고, 여행자에게 축복을 내리며 미션은 끝난다.

9. 여담


  • 풀네임은 진 군힐드. 바바라가 말하는 언니가 바로 진이다. 다만 부모[17]끼리 이혼해서 자매도 떨어져서 살았기 때문인지 왠지 모르게 살짝 어색한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본인들은 내심 서로 가깝게 지내고 싶어하는 눈치지만.
  • 대기 시엔 머리를 묶어올리거나, 민들레 씨앗을 바람에 날려보내는 모션을 취한다.
  • 한글 더빙에서 몬드 시민들은 진을 대부분 '진 단장'이라고 부르는데 작중에서 이 명칭을 계속해서 듣다보면 가끔씩 잘못 들릴때도 있는지라 몇몇 유저들 사이에서는 진간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 천공의 하프가 고쳐지자 "젊음을... 되찾은 느낌은?"이라고 하는데 하필 페이몬이 "지금 자기 자랑하는거지?"라며 태클을 걸어 버려서 보기보다 나이가 많은 것 아니냐는 소리가 있다. 다만 자신의 생활 일과표가 '10년 전 어머니가 짜준 시간표' 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 것과(즉 10년 전에는 청소년기였을 확률이 높다) 다이루크를 선배라 부르는 것을 보면 나이는 많아도 20대 초중반으로 추정된다.[18] 애초에 위 대사도 하프가 젊음을 되찾은 것처럼 보인다고 바로 반박했다.
  • 클레가 설치지 못하게 했다는 설정과, 클레의 귀여운 어린애 같은 모습으로 인해 한때 '진의 인성이 의심된다'는 농담 반, 진담 반 이야기가 나왔었다. 그러나 클레를 소개하는 공식 트레일러가 나오고 해당 캐릭터가 정식으로 출시되면서 클레의 본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뒤에는 '당신이 옳았다', '진정한 몬드의 수호자'라는 등의 재평가(?)를 받는다. 한편으로는 클레 트레일러에서 걸어가는 클레의 뒤에서 서포트해주고 있는 모습 때문에 진도 즐기고 있다는 드립도 나오고 있다. [19]
  • 클레의 전설 퀘스트나 진 자신의 전설 퀘스트의 내용에 따르면, 원정을 떠난 바르카 대단장[20] 을 제외하고 다크히어로와 같이 몬드 최강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메인 스토리에서도 진 단장이 드발린 일로 자리를 비웠을때를 노려 심연 교단이 몬드를 공격했다는 내용이 나오는 걸로 보면 대외적으로도 굉장히 강하다고 평가받는 모양이다. 여행자와 페이몬도 심심하면 다크히어로와 진 중 누가 쌘지 VS놀이를 하면서 노는데, 페이몬은 원소폭발이 강한 진을 지지하고, 여행자는 다이루크의 손을 들어주는데, 이후 진이랑 다이루크가 싸우는게 말이 되냐며 그만둔다.
  • 개인 일정은 어지간히 바쁜 걸 넘어서 분 단위 시간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근데 이게 지금 단장 대행이라서 임시로 하는 것도 아니고 엄마한테서 받은 엘리트 교육의 일환이었는데, 이걸 지금까지 스스로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정말 성격이 모난 곳이 없는 것도 초인 수준이다.
  • 2차 창작에서는 다이루크와 자주 엮인다. 사실 작중에서도 선배라고 부르는 진에게 다이루크가 다른 사람들이랑 있을 땐 그 호칭으로 부르지 말라고 하는 모습에 여행자와 페이몬이 묘한 분위기를 느끼는 등 썸씽이 있는 편.[21] 여기에 클레가 추가되면서 클레가 딸, 다이루크와 진은 클레의 아빠와 엄마라는 가족놀이 기믹도 나오게 된다.
  • 미호요측에서도 진과 다이루크의 관계를 부각시키는 편으로, 매인 스토리 몬드편에서는 아예 둘이 같이 행동하고 있으며, 세계 여행의 최초 배너 역시 진과 다이루크가 같이 있는 일러스트였다. 거기다 진은 다이루크에 관한 대사를 2개나 가지고 있다. 자매인 바바라에 관한 대사가 하나 밖에 없는 걸 볼 때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이며, 이는 다이루크 역시 마찬가지다.[22] 다이루크는 진이 유일하게 의지하는 인물이며 다이루크 역시 페보니우스 기사단에서 진만을 특별시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둘의 관계가 상당히 친밀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런 모습들 때문에 둘은 근본 커플이라 불리며 공식 취급을 받고 있다.
  • 1.1버전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 이벤트 스토리에서 몬드에 유성우가 떨어진 걸 보고 몬드성 밖의 인물들을 피신시키려고 명령서를 보내는데, 거짓말 같이 받은 사람 중 단 한 명도 대피하는 인원이 없어서[23] 또 다시 진이 재평가되는 중이다. 도대체 이런 나라에서 행정, 군사, 장부관리, 치안에 민원까지 다 책임지는 진은 얼마나 유능한 거냐는 반응.[24] 단순히 생각해도 옆동네 리월은 칠성끼리 분할해서 하는 일을 진은 사실상 혼자 도맡아 하고 있다.
  • 감우가 공개되면서 감우와 함께 일 중독 듀오로 엮인다. 특히 감우와 치치, 종려가 한쌍, 진과 클레, 벤티가 한쌍으로 묶이기도 한다.[25]

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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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붕괴3rd무라타 히메코, 노히메, 희헌원·흑 담당[2] 출처[3] 출처[기준1] A B C 기본 무기, 성유물 미착용[기준2] 무기 공격력을 제외하고 계산[4] 적을 던지는 기능은 충돌 피해를 입히는 것뿐 아니라 온갖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가진다. 풍압검으로 귀찮은 적을 적의 키보다 더 깊은 물에 날려서 담궈주면, 적이 물에 닿자마자 즉시 익사한다.[5] 베넷의 원소 폭발 같은 스킬도 셀프 원소 부여가 있지만, 다른 원소들은 반응으로 인한 반작용이 굉장히 아프거나, 바바라 원소 전투 스킬의 악명 높은 셀프 습기처럼 오히려 패널티로 적용하기 때문에 때문에 부담스러운 반면, 바람 원소가 일으키는 확산은 그로 인한 반동이 적어서 부담 없이 디버프를 지울 수 있다.[6] 다만 한손검 서포터의 원소 전투 스킬이 워낙 빈약하고 오래 필드에 나와있지 못하는 점 때문에 채우기가 쉽진 않다.[7] 여기서도 진과 각청이 5성 캐릭터로써 가진 중대한 이점을 볼 수 있는데, 진의 경우에는 물리 피해 옵션이 달린 무기여도 아무래도 상관 없을 정도로 스킬의 공격력 계수가 초월적인 수준이며, 각청의 경우 효율적이지는 않으나 물리 피해 옵션이 달린 무기를 써도 딱히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점에서 4성 한손검 캐릭터들과의 격차를 볼 수 있다.[8] 실제로 일러스트에서 들고 있는 무기가 페보니우스 검이다.[9] 아예 영문판에서는 성유물 이름이 노블리스 오블리주이다. 다른 동료들 앞에 선봉장처럼 나서며 제일 먼저 본보기로 스킬을 쓰는 모양새를 빗댄 이름.[10] 몇몇 커뮤니티에선 '''진나 구려'''라는 멸칭이 돌기도 했다.[11] 심연 메이지 시리즈, 우인단 채무처리인, 치친술사 등.[12] 초대 기사단장 바네사의 검투사 시절 별명이 "사자의 이빨"이었다.[13] 영어로 민들레는 Dandelion인데, 해당 단어의 어원 프랑스어 단어 Dent-de-lion은 불어로 '''사자 이빨'''이라는 뜻이다. [14] 이때 카메라가 진의 1인칭 시점으로 바뀌며 화면이 뿌옇게 아른거리는 효과를 넣어 진의 과로를 아주 기막히게 표현했다.[15] 진에 대해서 왜이리도 잘 아냐고 페이몬이 묻자, 바바라는 당황해서 딴소리를 한다. 대외적으로 둘이 친자매라는 사실은 비밀인 듯하다.[16] 허니캐럿그릴에 약간의 팁이라면, 달콤달콤꽃을 수집해서 제조 시간 3분이 걸리는 설탕을 미리 2개 만들고 가거나 아니면 사라에게 바로 사면 끝.[17] 어머니는 페보니우스 기사단원이자 몬드성 최고의 명문가 출신이고, 아버지는 페보니우스 교회의 추기경이다.[18] 다이루크가 공식 웹툰 시점 3년 전에 18세가 되어 성인식을 치뤘는데, 공식 웹툰 시점은 이미 진이 기사단 단장 대행으로 부임한 상태이다. 즉 몬드 스토리 시점에서 6개월이 채 안 된 시점이라는 것인데, 이것을 토대로 추측한 진의 나이는 20~21세가 된다.[19] 진의 원소 스킬로 클레의 부비 트랩을 모아서 폭딜을 가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출시 이후에는 부비 트랩을 원소 스킬로 모을 경우 스테미너 소모가 많고 진이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다는 평가도 많다.[20] 바르카의 소문을 자주 들은 타르탈리아는 그를 "몬드 기사들의 정점이자 전설의 북풍 기사"라고 불렀다. 대단장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앨리스를 제외하면) 몬드성의 인간 최강자로 추측된다.[21] 모종의 사건으로 페보니우스 기사단에 큰 반감을 가지고있는 다이루크도 새끼 사자의 장 1막을 보면 알수있듯이 몬드의 주민이라면 진의 노고는 알아줘야한다고 생각한다. 기사단을 떠났어도 진을 후배로서 아끼는건 그쪽도 마찬가지인듯 싶다. 다이루크는 진과 관련되어있는 모든 캐릭터중에 진이 의지할만한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22] 다이루크는 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의형제 케이아에 관산 대사가 하나 밖에 없는데 진에 대한 대사는 2개나 존재한다.[23] 재각각 이유를 대면서 떠나지 않을려고 한다. 아무리 자신들 일도 중요하다지만 본인이 소속된 국가에서 내린 대피령을 무시한다는 점에서 몬드가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로든 자유롭다는걸 알 수 있다.[24] 게다가 잠재적 폭탄마(?) 클레의 보호자 겸 감시자 노릇까지 하고 있다. 이러니 다이루크가 진이 단장의 신분에 걸맞지 않게 쓸데없는 것까지 죄다 챙긴다고 답답함을 토로하는 것이다.[25] 차이점이라면 감우는 워커홀릭이지만 진의 경우에는 기사단의 단장 대행이자 '민들레 기사'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에서 비롯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