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시리즈/등장인물

 




1. 창세기전 2


게이시르 제국의 암흑기사 중 하나. 풀 네임은 듀크 블레이드. 금발의 미청년으로 일러스트 생김새는 그냥 머리 짧은 사라다. 마탑 근처에서 동료 제국군들에게 능욕당할 위기에 처한 여기사 클라리스를 구해준다. 이때 하는 발언을 보아 클라리스에게 반한 듯. 실버애로우가 도와주러 오면 클라리스를 맡기고 그 자리를 뜬다.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제국을 잠시 떠나긴 했지만 제국군에게 등을 돌리기 전에 하는 말을 보면 이쪽도 흑태자 빠돌이.[1] 그래서인지 흑태자가 제국에 돌아오면 부하로 들어온다.
성능은 그렇게까진 나쁘지 않으나 흑태자 진영의 라인업이 워낙 빵빵한지라 주력으로 쓰긴 애매하다. 대신 흑태자, 카슈타르와 함께 마장기 아수라를 몰고 나오는 때가 많아서 평야전, 공중전에서는 나름대로 유용하다. 훗날 다크아머와 실버애로우가 신비전대를 중심으로 연합을 한 만큼 클라리스와 다시 재회했을 확률이 높은데 정작 작중에선 둘의 관계는 더 이상 다뤄지지 않는다. 원래 마녀 키키와 클라리스, D. 블레이드 사이에 벌어지는 삼각관계를 다룰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빼버린 듯. 그래도 나중에 공식 위키를 통해 밝혀지길, 흑태자 사후 클라리스와 정식으로 연인이 되고 클라리스의 고향인 커티스로 망명하여 잘 살았다고 한다. 그 와중에 키키는 D.블레이드를 잊지 못해 커티스로 쫓아왔다가 커티스의 재건에 큰 힘이 되어주었다는 얘기도 있다.
아스타니아 공국의 성직자. 하이젠버그 공왕의 후계자 후보이다. 마을 사람들의 발언에 따르면 공왕, 에리히와 함께 아스타니아의 3대 실력자라고 한다. 실제로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성직자 계열 중에선 가장 강하다. 그런데 트리시스 원정 때 참전했다가 끔살당한 듯.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다. 이름은 네덜란드의 화가 반다이크(Anthony van Dyck, 1599~1641)에서 따온 것이다.
아랑전설, KOF 등에 나오는 김갑환을 패러디한 캐릭터이다. 철산고와 더불어 두 명뿐인 투사계열 캐릭터이며, 철산고보다는 강하다. 창세기전 2에서 투사 직업은 공격력이 힘의 두 배로 계산되어 레벨업을 할수록 매우 강해진다. 다만 등장기회가 적어서 강력함을 발휘할 기회도 적다. 김사범을 모티브로 한 인물답게 여자를 괴롭히는 제국군들을 혼쭐내주는 정의로운 행동을 하지만, 그 때문에 커티스 저항군 포로들과 함께 지하 감옥에 갇히고 만다. 그리고 특유의 강력한 공격력으로 감옥 문을 스스로 부수고 나온다(...). 다행히 이미 탈옥한 상황이라도 접근하면 동료로 삼을 수 있다. 공격을 하거나 필살기를 사용하면 김갑환이 사용하는 기술들을 어렴풋이 볼 수 있다.

2.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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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제피르 팰컨



2.2. 주신교 게이시르 제국



2.3. 비프로스트 공국



2.4. 기타



3.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



3.1. 콘웰 파



3.2. 버몬트 파



3.3. 신화시대 관련



3.4. 기타 인물들



4. 창세기전 3




5. 창세기전 3: 파트 2



6. 창세기전 4



7.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




[1] 클라리스를 능욕하려는 제국군들에게 "너네가 그러고도 자랑스러운 흑태자님의 부하라고 할 수 있냐?"며 일갈했다.[2] 단, 등장 인물이 무척 많으므로 특별한 설정이 있는 캐릭터들에 한해 기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