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번스타인
창세기전 2, 창세기전4의 등장인물. 창세기전 4에서 성우는 시라노 번스타인과 같은 김인
번스타인은 성씨이고, 창세기전 4에서 풀네임이 '빈센트 번스타인'[1] 이라고 밝혀지기 전까지는 그냥 번스타인이라고 불렸다. 참고로 이 성씨의 유래는 워터게이트 사건을 목숨 걸고 취재해 그 진상을 밝힌 공로로 퓰리처상을 받은 칼 번스타인 기자.[2]
신장은 186cm. 게이시르 제국을 대표하는 장군이자 제국 7용사의 수장. 사실 7용사 중 가장 연장자는 카심이지만 번스타인의 인품에 감탄한 카심이 그의 아래로 들어가기를 먼저 자청했다고 한다.
뛰어난 지휘력과 훌륭한 덕망의 소유자로, 제국군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제국이 그에게 통치를 맡긴 점령지 커티스 국민들도 점령군 사령관이지만 커티스의 재건을 위해 힘써준 은인이라고 할 정도로 인격자이다.
창세기전 2에서는 재상 베라딘과의 마찰로 변방 커티스 통치자로 밀려난 채 일을 건성으로 하고 있었다. 다갈로 향하는 이올린 일행을 목격하고 일부러 비프로스트까지 추격하는 척 보내줬을 정도.
이렇게 일을 건성으로 하니 베라딘이 점령군은 공포의 대상이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커티스 저항군을 완전히 붕괴시킬 구실로 칼스에게 커티스 저항군 짓으로 꾸며 빈센트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칼스는 이에 한조와 짜고 가짜 빈센트를 내세워 죽인 뒤 빈센트 본인은 빼돌려서 실버 애로우로 보낸다. 한편 빈센트는 커티스 요새 공략전 때 G.S와 랜담이 이끄는 다갈 용병대에게 비밀통로를 가르쳐 주면서 동행, 다갈 용병대에 가입하여 활약하였다.
흑태자의 귀환 후에도 여전히 실버 애로우에 있었으나 다크 아머군이 썬더둠 요새를 집결할 쯤에 흑태자가 몰래 보낸 서신을 받고 돌아간다. 돌아갈 때 제국군 출신이라면 이를 가는 이올린이 의외로 그 동안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좋게 보내 준 것을 보면 그 인품으로 이올린 마저도 어느 정도 감화 시킨 듯?[3]
전반적으로 강력한 팔라딘으로 화염 마법을 마스터했다. 실버 애로우 성기사의 단장인 듀란 램브란트와 비교하면 가히 게이시르 제국의 힘을 짐작할 수 있다.
서풍의 광시곡의 주인공 시라노 번스타인의 작은할아버지가 되며, 서풍의 광시곡에서 가문이 풍비박산나고 시라노가 죽음으로써 번스타인 가문의 혈통은 표면적으로 끊어졌다. 그래도 비공식적으로는 한 명이 남았다. 참고로 공식위키에선 시라노의 조부이자 빈센트의 형은 창세전쟁 당시 수도인 게이시르를 책임지고 있었는데, 흑태자가 죽고 제국이 분열되면서 게이시르를 중심으로 한 군벌 귀족이 되었다고 한다. 그밖에도 번스타인 가문은 대대로 기사들을 배출하던 명문가라고 한다.
이외에도 인간성에 대해서도 밝혀졌는데 다른 제국 7용사의 일원처럼 흑태자의 신의를 위해 싸웠던 번스타인은, 제국에 대한 애국심이 아예 없지도 않았으나 그리 크지도 않았다. 베라딘의 눈 밖에 난 후에도 제국에 남아 있었던 것은 흑태자가 언젠가 다시 돌아올 날이 있으리라 믿었던 점이 가장 컸다. 그는 적어도 미심쩍기 짝이 없는 베라딘이 다스리는 제국에 자신의 신념을 관철시킬 의지는 없었다. 그래서 커티스 주둔군 사령관이었을 떼 제국에 저항하는 커티스의 독립운동을 은근히 묵인해 왔고, 제국에서 실버 애로우로 망명한 후에는 직접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
그러나 그의 애국심 여부와는 달리, 전투에서 패하는 것을 불명예라 여겼던 팬드래건 기사들과 다른 그의 융통성 있는 마음가짐은 제국군 전체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휘하의 부하들을 소중히 여겨 그들의 존경을 받았고, 동료들 사이에서도 사상적으로 대립하던 칼스와 한조가 한마음이 되어 목숨을 구할 정도로 지켜야 하는 귀중한 인재로 인식되었다. 다만 대장군이였던 그리엄은 흑태자에 대한 충성심은 있었지만 제국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인물이였기에 흑태자에 대한 충성심이 강했던 빈센트를 위시한 제국 7용사들과 알력이 있었다고 한다.
이밖에도 취미와 특기,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도 밝혀졌는데, 취미로는 일기 길게 쓰기, 장기 두기, 특기는 사흘 연속 밤 새기, 관상 보기, 좋아하는 것은 흑태자, 노을을 바라보며 하루의 보람을 느끼는 것, 도수 높은 술인 '생명의 물'이란 술을 마시는 것, 싫어하는 것은 골 때리는 정치인으로 그 안에 재상인 베라딘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창세기전4에서는 창과 방패를 사용하는 전형적인 탱커 캐릭터로 나온다. 시공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빈센트는 카슈타르와 함께 나와서 흉악한 데미지를 자랑하므로 주의할 것. 하지만 빈센트 본인의 능력치는 그냥저냥이고 광역 스턴기도 데미지가 형편없는지라 카슈타르만 먼저 제거하면 그 뒤로는 무난하다. 칭호가 '''제국군의 아버지'''라서 그런지 유저들에게 불리는 별칭은 '''아버지'''.
액트4까지 시점에서 레전드 아르카나 중에서 오필리어와 함께 양대 무쓸모 아르카나로 평가받고있다. 가장 큰 이유는 탱커 주제에 도발이 없다는 점/ 연환기 중 군단의 암흑속성이 아닌 인원에게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 있다는 점 등이 있다. 그래도 최강의 암흑탱커라는 점에서 후일을 대비해 가지고 있어서 나쁠건 없겠지만.. 같은 레전드라면 다른 레전드가 훨씬 좋다.
[4]
...인줄 알았으나 무한대전에서 30층에 나오는 시라노를 가장 쉽게 넘길 수있는 탱커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위상이 다시 올라가고 있다. 10월 개발자노트를 통해서 몇 안되는 전승 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게 알려지면서 동일 랭크 탱커 중 가장 각광받는 아르카나가 되어버렸다.
일부 제품(주얼판)에서 버그인지는 몰라도 신비전대 챕터에서 빈센트의 회색기사단으로 들어온 후 전투 시 플레이 캐릭터로 쓸 수 없고, 연합군이 되고 나서도 사용할 수 없다. 물론 이 때는 제국군의 흑태자 대역을 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번스타인은 성씨이고, 창세기전 4에서 풀네임이 '빈센트 번스타인'[1] 이라고 밝혀지기 전까지는 그냥 번스타인이라고 불렸다. 참고로 이 성씨의 유래는 워터게이트 사건을 목숨 걸고 취재해 그 진상을 밝힌 공로로 퓰리처상을 받은 칼 번스타인 기자.[2]
신장은 186cm. 게이시르 제국을 대표하는 장군이자 제국 7용사의 수장. 사실 7용사 중 가장 연장자는 카심이지만 번스타인의 인품에 감탄한 카심이 그의 아래로 들어가기를 먼저 자청했다고 한다.
뛰어난 지휘력과 훌륭한 덕망의 소유자로, 제국군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제국이 그에게 통치를 맡긴 점령지 커티스 국민들도 점령군 사령관이지만 커티스의 재건을 위해 힘써준 은인이라고 할 정도로 인격자이다.
창세기전 2에서는 재상 베라딘과의 마찰로 변방 커티스 통치자로 밀려난 채 일을 건성으로 하고 있었다. 다갈로 향하는 이올린 일행을 목격하고 일부러 비프로스트까지 추격하는 척 보내줬을 정도.
이렇게 일을 건성으로 하니 베라딘이 점령군은 공포의 대상이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커티스 저항군을 완전히 붕괴시킬 구실로 칼스에게 커티스 저항군 짓으로 꾸며 빈센트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칼스는 이에 한조와 짜고 가짜 빈센트를 내세워 죽인 뒤 빈센트 본인은 빼돌려서 실버 애로우로 보낸다. 한편 빈센트는 커티스 요새 공략전 때 G.S와 랜담이 이끄는 다갈 용병대에게 비밀통로를 가르쳐 주면서 동행, 다갈 용병대에 가입하여 활약하였다.
흑태자의 귀환 후에도 여전히 실버 애로우에 있었으나 다크 아머군이 썬더둠 요새를 집결할 쯤에 흑태자가 몰래 보낸 서신을 받고 돌아간다. 돌아갈 때 제국군 출신이라면 이를 가는 이올린이 의외로 그 동안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좋게 보내 준 것을 보면 그 인품으로 이올린 마저도 어느 정도 감화 시킨 듯?[3]
전반적으로 강력한 팔라딘으로 화염 마법을 마스터했다. 실버 애로우 성기사의 단장인 듀란 램브란트와 비교하면 가히 게이시르 제국의 힘을 짐작할 수 있다.
서풍의 광시곡의 주인공 시라노 번스타인의 작은할아버지가 되며, 서풍의 광시곡에서 가문이 풍비박산나고 시라노가 죽음으로써 번스타인 가문의 혈통은 표면적으로 끊어졌다. 그래도 비공식적으로는 한 명이 남았다. 참고로 공식위키에선 시라노의 조부이자 빈센트의 형은 창세전쟁 당시 수도인 게이시르를 책임지고 있었는데, 흑태자가 죽고 제국이 분열되면서 게이시르를 중심으로 한 군벌 귀족이 되었다고 한다. 그밖에도 번스타인 가문은 대대로 기사들을 배출하던 명문가라고 한다.
이외에도 인간성에 대해서도 밝혀졌는데 다른 제국 7용사의 일원처럼 흑태자의 신의를 위해 싸웠던 번스타인은, 제국에 대한 애국심이 아예 없지도 않았으나 그리 크지도 않았다. 베라딘의 눈 밖에 난 후에도 제국에 남아 있었던 것은 흑태자가 언젠가 다시 돌아올 날이 있으리라 믿었던 점이 가장 컸다. 그는 적어도 미심쩍기 짝이 없는 베라딘이 다스리는 제국에 자신의 신념을 관철시킬 의지는 없었다. 그래서 커티스 주둔군 사령관이었을 떼 제국에 저항하는 커티스의 독립운동을 은근히 묵인해 왔고, 제국에서 실버 애로우로 망명한 후에는 직접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
그러나 그의 애국심 여부와는 달리, 전투에서 패하는 것을 불명예라 여겼던 팬드래건 기사들과 다른 그의 융통성 있는 마음가짐은 제국군 전체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휘하의 부하들을 소중히 여겨 그들의 존경을 받았고, 동료들 사이에서도 사상적으로 대립하던 칼스와 한조가 한마음이 되어 목숨을 구할 정도로 지켜야 하는 귀중한 인재로 인식되었다. 다만 대장군이였던 그리엄은 흑태자에 대한 충성심은 있었지만 제국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인물이였기에 흑태자에 대한 충성심이 강했던 빈센트를 위시한 제국 7용사들과 알력이 있었다고 한다.
이밖에도 취미와 특기,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도 밝혀졌는데, 취미로는 일기 길게 쓰기, 장기 두기, 특기는 사흘 연속 밤 새기, 관상 보기, 좋아하는 것은 흑태자, 노을을 바라보며 하루의 보람을 느끼는 것, 도수 높은 술인 '생명의 물'이란 술을 마시는 것, 싫어하는 것은 골 때리는 정치인으로 그 안에 재상인 베라딘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창세기전4에서는 창과 방패를 사용하는 전형적인 탱커 캐릭터로 나온다. 시공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빈센트는 카슈타르와 함께 나와서 흉악한 데미지를 자랑하므로 주의할 것. 하지만 빈센트 본인의 능력치는 그냥저냥이고 광역 스턴기도 데미지가 형편없는지라 카슈타르만 먼저 제거하면 그 뒤로는 무난하다. 칭호가 '''제국군의 아버지'''라서 그런지 유저들에게 불리는 별칭은 '''아버지'''.
액트4까지 시점에서 레전드 아르카나 중에서 오필리어와 함께 양대 무쓸모 아르카나로 평가받고있다. 가장 큰 이유는 탱커 주제에 도발이 없다는 점/ 연환기 중 군단의 암흑속성이 아닌 인원에게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 있다는 점 등이 있다. 그래도 최강의 암흑탱커라는 점에서 후일을 대비해 가지고 있어서 나쁠건 없겠지만.. 같은 레전드라면 다른 레전드가 훨씬 좋다.
[4]
...인줄 알았으나 무한대전에서 30층에 나오는 시라노를 가장 쉽게 넘길 수있는 탱커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위상이 다시 올라가고 있다. 10월 개발자노트를 통해서 몇 안되는 전승 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게 알려지면서 동일 랭크 탱커 중 가장 각광받는 아르카나가 되어버렸다.
일부 제품(주얼판)에서 버그인지는 몰라도 신비전대 챕터에서 빈센트의 회색기사단으로 들어온 후 전투 시 플레이 캐릭터로 쓸 수 없고, 연합군이 되고 나서도 사용할 수 없다. 물론 이 때는 제국군의 흑태자 대역을 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1] 네이버 웹소설 창세기전 2에서는 풀네임이 에드가 번스타인으로 나오지만, 이 소설은 이도경의 팬픽일 뿐 소프트맥스의 검수를 받은 것이 아니다.[2] 대우자동차 글로벌 광고에 나왔던 그 기자 맞다.[3] 이올린이 훗날 시라노를 도와주게 된 이유가 '''번스타인 공에게 받은 은혜를 갚기 위해서''' 였던걸 보면 그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는 것은 사실이었던 걸로 보인다.[4] 메리 팬드래건의 경우 스킬들이 탱킹용으로 썩 좋지 못해서 암속성 마뎀이 심한 던전이 아니라면 선호받지 못하고 있다. 밑에 적힌 무한대전 30층 시라노의 경우도 암속성 + 물리데미지를 주기때문에 메리로 가면 피가 출렁출렁 거리다가 죽는 경우가 생길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