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버스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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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창원시 간선좌석버스 노선 중 하나.
3. 역사
- 구 316번과 317번이 전신이다.
- 2005년 대개편 때 두 노선이 통합되었고 번호도 752번으로 변경되었다.
- 2009년 7월 중순에 성산아트홀 - 중앙동(삼일상가) - 창원병원 - 남창원역 - 공단로 경유 노선에서 도청 - 검찰청 - 법원 - 사파동 - 대방동 - 성산구청 경유 노선으로 바뀌었다.
- '진해 - 창원중앙역' 연계를 위해 2017년 9월 15일에 '토월공원 - 경상남도청 - 도립미술관 - 창원대입구' 구간이 '토월공원 - 경상남도의회 - 현대썬앤빌 - 창원대동문 - 창원중앙역 - 창원대동문 - 용동근린공원 - 창원대입구'로 변경되었다. 창원시 공지사항
4. 특징
- 인의동 종점으로 가는 시내버스 중 유일하게 안민터널을 통과한다.
- 751번과 기종점은 동일하지만 진해구 구간의 굴곡이 있고[1] 창원 도심을 살짝 비껴가는 데다가 배차간격도 길어 수요는 많지 않다. 그 때문에 버스 동호인들 가운데서는 이 노선을 창원중앙역으로 보내자는 의견도 종종 나왔으며 창원시 측도 이를 반영하여 2017년 9월 15일에 창원중앙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창원중앙역의 정류장 부스가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창원중앙역에서 승차할시 버스기사가 진해방향인지 아닌지 직접 얘기해준다.
- 진해 군항제 기간(매년 4월 1일 ~ 4월 10일)에는 진해역 - 진해교회 - 진해청소년전당 - 남원로터리 구간을 경유하지 않는다.
- 가끔씩 고급좌석버스로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그 차량은 860번에서 들고온 1399호 차량이며 751번과도 같이 운행한다. 그 차량을 대신하여 860번에는 유니버스 1269호를 투입시킨다.
- 창원발 시내버스 중 몇 안되는 창원대학교 경유 좌석버스이다보니 지각을 목전에 둔 대학생들의 몰리는 승차로 간혹 입석승차가 발생하기도 한다. 택시를 탈 돈이 없는 창원대학교 재학생들의 몇 안되는 구세주격 버스인 셈. 사실 진해가 종점이기는 해도 진해구에서 넘어오는 학생들에게는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선 창원시의 최고 헬게이트인 안민터널이 도사리고 있는데다가 성산구 사파동 법조타운 부근에서 다시 정체가 되기 때문에 실제 승차시간은 1시간을 훌쩍 넘어서 타지 않는 것보다도 못할 정도이다. 구 시내 여좌동, 중앙동 주위학생이라면 차라리 150번을 타는게 훨씬 이득이다.[2] 구 시내지역이 아닌 경화동, 석동, 풍호동, 자은동 일대 학생들은 151번이나 155번을 타고 성주동, 상남동에서 환승하는경우가 많다. [3]
- 반면 태광주유소에서 출발할 때에는 창원대학교까지 평균 15분 만에 주파하기 때문에 택시비의 1/4 수준의 돈으로 택시 승차 효과를 내게 되어 창원대학교 셔틀버스를 타는 상황이 아니라면 통학생들에게 강추하는 버스다.[4][5]
- 노선 길이는 약 31km이다.
- 751번과 752번에는 그린시티 개선형 2대가 운행 중이다.
- 미래에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되고 광역전철이 운행한다면 이 노선이 증차될 확률이 높다. 그리고 다시 직행형으로 바뀔 확률도 있다. 현재 진해구-창원중앙역을 잇는 유일한 노선임에도 노선 선형이 진해구-창원중앙역을 가장 빠르게 이어주기 때문.[6] 그러나 현재는 이 노선의 배차간격이 길어 대부분의 주민들은 KTX를 이용할 때 이 노선 대신 자차를 타고 창원중앙역으로 가거나 버스로 마산역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광역전철이 운행하면 이 노선을 증차해 진해구에서 창원중앙역으로 이동해서 부산으로 가는 광역전철을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해줄 확률이 높다.
4.1. 노선
5. 연계 철도역
- 일반 철도역 : 창원중앙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1] 진해역을 지난 뒤 중앙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여좌동 및 신촌동으로 바로 빠지는 751번과는 달리 이 노선은 중앙삼거리에서 직진하여 중앙시장 - 태백사거리 - 경화동 - 이동 - 덕산동 - 풍호동 - 자은동 - 석동 - 안민터널 순으로 한참 돌아서 간다.[2] 터널이 막히는 사이 반대로 가는데 그 사이에 또 터널의 정체가 풀리면 은근히 약오를 것이다.[3] 물론 752번이 바로 온다는 가정 하에서는 제일 빠르긴 하겠지만 40분이나 되는 긴 배차간격이 문제.[4] 창원대학교 학생들이 자주 타는 100번 버스의 경우 평균 20분이 훌쩍 넘고 출퇴근 시간대는 25분도 훌쩍 넘는다. 122번도 사정은 마찬가지이기에 몇 백원 더 주고 752번 타는 것이 결코 손해보는 장사가 될 수 없다. 학사관리를 필사적으로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결코 아까운 투자가 아니라는 것이다.[5] 도계동에서 창원대학교까지는 122번과 거의 겹친다. 차이점이라면 사림로 경유 유무(752번은 미경유, 122번은 경유) 밖에 없다.[6] 창원중앙역에서 사파동-대방동-성주동을 거쳐 바로 안민터널로 직행해 진해구로 이어준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도 창원중앙역에서 진해구 석동까지 정체가 없다면 20분 이면 도착하고 풍호동까지도 30분 안에 도착한다. 즉 진해구의 대표적인 주거 지역인 석동-자은동-풍호동을 모두 30분 안에 이어주며 직행형 노선으로 바뀐다면 정체가 없을 때 석동까지 15분 만에도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