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축구센터

 



경남 FC
창원시청 축구단
창원축구센터
Changwon Football Center
개장
2009년 12월 1일
소재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비음로 97 (사파정동)
건설비
1,168억원
경기장 형태
축구 전용 구장
좌석수
15,071석
홈 구단
경남 FC (2010년~ )
창원시청 축구단 (2010년~ )
운영 주체
창원시설공단

1. 개요
2. 경기장 정보
3. 교통
3.1. 시내버스
3.2. 자동차
3.3. 기차
3.4. 시외버스터미널
3.5. 자전거
4. 둘러보기


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사파정동에 위치한 축구센터.
대한민국 K리그2 경남 FCK3리그 창원시청 축구단의 홈구장이며 축구 전용 구장.

2. 경기장 정보


[image]
수용 인원은 15,116명으로 종합운동장을 제외한 대한민국의 축구 전용 구장중에서는 수용 인원이 적은 편에 속한다.[1]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으로 생긴 월드컵 경기장들이 4만 명 이상으로 설계되어 관중 동원에 애를 먹는 것에 비해 창원시경남 FC의 규모에 맞춘 적절한 규모의 경기장이다. 지을 때 부터 증축을 염두에 둔 설계로 관중석을 더 늘리는 것은 가능하다. 다만 W석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자리에 지붕이 없다.
창원축구센터는 주 경기장 및 천연잔디 보조구장 2면, 인조잔디 보조구장 2면, 인조잔디 풋살경기장, 우천시 실내훈련용 하프돔, 헬스장, 숙박시설로 이뤄져 있어 동계에는 중, 고교팀들의 전지훈련과 조기축구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그 외에 주차장 751면과 전기차 충전소, 누비자 터미널, 안내소 2곳, 야외 무대, 인라인스케이트장, X게임장과 야외 농구장, 실개천, 자전거 도로, 비음산 등산로가 있어 시민들의 공원 역할로도 활용되고 있다. 센터 건설비는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을 유치하여 얻은 잉여수익 중 일부가 들어갔다.#[2] 좌석의 디자인은 창원시 공공자전거인 누비자를 본딴 자전거 그림이 그려져 있다. 사파교차로 방면 축구센터 정문 입구 (8번 게이트)에는 창원 축구센터 체육관이 2020년 개관하였다.
축구센터 정문은 선수단의 출, 퇴근 길로 경기 시작 또는 끝나고 나서 선수단을 만날 수 있다. 정문 부근에는 메가스토어와 광장이 있어 각종 행사 및 푸드트럭이 위치하여 있다. W석에는 1,2번 게이트로 입장하며 지붕과 테이블 석이 있고, 입장 동선이 간결하지만 비싼 편이다. N, E석은 일반석으로 8번 게이트로 입장하며 N석은 홈 서포팅 석이고 E석은 W석의 맞은편으로 입장 동선이 멀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S석은 원정석[3]은 S7~S11 블럭만 운영되고, 원정 전용 게이트인 5번으로만 입장할 수 있다. 게이트는 8개이지만 1, 2, 5, 8번 게이트만 사용하고 있다.
2018년 경남 FC가 승격된 후 바로 2위를 차지해 2019년에는 사상 최초로 AFC 챔피언스 리그가 창원 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이로 인해 챔피언스리그 경기시에는 전좌석 지정석으로 운영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 FC/2019년 참고
축구전용구장으로서 경기장 시야는 매우 훌륭하지만 W석 2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리에 지붕이 없어서 우천시나 하절기에는 관중 동원 및 편의에 애로사항이 많다.[4] 2018년 경남 FC의 선전과 김경수 구단주 취임 이후 지붕 증축, 전광판 교체, 매점 개편 등이 포함된 리모델링 계획이 세워지고 있다.
대전 하나 시티즌인천 유나이티드 FC에게는 이 경기장이 무덤과도 같고,[5] 포항 스틸러스에게는 자신들의 놀이터나 다름없다. 대전은 2007년 이후로 경남 원정에서 승리가 없는 반면, 포항은 2010년 창원축구센터 개장 이후 한 번도 창원에서 진 적이 없다.[6]

3. 교통


아무래도 접근성과 주변 시설이 단점인데 창원중앙역해원로 토월IC와 가까워서 철도 또는 자동차로써 가까운 점이 장점으로 꼽히지만 사파동, 대방동의 단독주택 주거지역과 가깝고 창원시 전체로 보면 동쪽으로 치우친 위치이며 축구센터 뒤는 비음산이라 창원 도심과도 약간 떨어져 있다. 또한 축구센터 주변이 단독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고등학교 두 곳, 대방체육공원만 있을 뿐 상업 시설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것도 단점. 그나마 가까운 대로인 창이대로로 나와도 창원지방법원/창원지방검찰청 주변이라 변호사 사무실이 많다. 주차장도 많지 않고 근처 도로 여건도 왕복 2~4차로로 좋지 않다.

3.1. 시내버스




3.2. 자동차


  • 창원 시내에서는 창이대로에서 창원지방법원 방향으로 이동한 뒤, 법원사거리에서 창원축구센터 방면 오르막길로 올라온다.
  • 자동차전용도로인 해원로에서는 토월 IC에서 빠져나와 창원시립테니스장사거리에서 법원사거리로 이동하여, 창원축구센터 방면 올라오거나 대방IC에서 빠져나와 대방체육공원 방면으로 올라온다.
  • 주차장은 751대 (장애인 14대)가 주차가 가능하고 전기차 충전소도 있지만, 경기 개최시에는 관계자 주차 등으로 주차할 공간이 많지 않고 주변에는 부지가 협소하다.

3.3. 기차


  • 창원중앙역에서는 택시로 10분, 시내버스 752, 220번을 10분 정도 타고 '창원축구센터.법원' 정류장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간다. 반대로 역으로 갈 때는 752, 221[7]번을 탄다.
  • 창원역에서는 택시로 30분, 시내버스는 맞은편 간선버스 정류장에서 111, 122번을 50분 정도 타고, '창원축구센터.법원' 정류장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간다.

3.4. 시외버스터미널


  •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택시로 20분, 시내버스로는 맞은편 정류장에서 801, 707, 101, 110, 111, 214, 507, 58번 을 타고 '창원축구센터.법원' 정류장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간다. 801, 707번은 급행, 직행버스이므로 다른 버스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 부산, 김해, 울산, 양산, 경주, 포항 등에서 시외버스를 탄다면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아닌 남산시외버스정류소에서 중간 하차를 하면 택시로 10분, 58, 97, 214번을 10분 정도 타고, '창원축구센터.법원' 정류장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간다.

3.5. 자전거


  • S석 방향 후문에 누비자 터미널이 있다. 그 외에도 자전거 거치대가 있다.


4. 둘러보기




[1] 제일 적은 건 DGB대구은행 파크.[2] 월드컵 잉여금과 경남도비 각 125억원, 국비 10억원, 시비 908억원 등 총 1,168억원을 투입[3] 원정 유니폼 및 굿즈, 원정팀 응원을 할 경우 W석, N석, E석 입장 절대 불가 [4] 축구센터 완공 당시 감독이었던 조광래대구 FC 단장은 지붕의 부재에 대해 아쉬워했고, 당시 구단주인 김태호에게 지붕 증축에 대해 건의를 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후 조광래 단장은 대구FC에서 DGB대구은행 파크에 4면에 지붕을 건설한다. [5] 근데 인천은 2019년 최종라운드 창원 원정에서 0:0으로 비겼지만 잔류에 성공했다.[6] 경남이 2010년과, 2014년, 2018년 홈에서 이긴 적은 있지만 모두 창원 밖에서 열린 홈 이전경기였다.(2010년 밀양, 2014년 양산, 2018년 김해)[7] 220번 반대 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