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화의 감옥
유희왕의 필드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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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VRAINS 10화에서 리볼버가 Playmaker와의 마스터 듀얼에서 사용. Playmaker의 필드에 디코드 토커와 인코드 토커가 있는 것으로 사이버스족 몬스터를 전부 무력화시켰다. 그러나 다음 화에서 2장의 코드 토커를 소재로 파이어월 드래곤을 링크 소환하자 5번의 자괴 효과로 파괴된다.
오랜만에 돌아온 원작 특유의 아무 쓸데없이 길고 복잡한 효과 텍스트로 욕을 푸짐하게 먹었다(..) 일단 대 사이버스용 카운터를 들고나온 것까진 좋은데, 지나치게 많은 효과를 덕지덕지 갖다붙인 탓에 매우 지저분하고 상황 의존적인 카드가 되어 버린 것이 문제. 결국 OCG화 되면서 간략화되었다.
카드명의 천화(天火)는 AI를 프로메테우스의 불에 대해 빗대 이그니스라 명명한 것을 의미하며, 때문에 듀얼 외적으로 아이까지 무력화시키고 있었다. 또 VRAINS는 마법, 함정 카드의 효과 연출을 그냥 카드만 빛나는 걸로 때우는 경우가 많은데, 특이하게도 이 카드는 새장 모양의 감옥이 둘러싸는 연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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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힘에서 OCG화 되었다. 거의 대부분의 효과가 살아 남았지만, 자괴 효과는 삭제. 공격 대상으로 할 수 없으며라는 텍스트 덕분에 필드에 사이버스족만 남아도 직접 공격이 발생하지는 않는다.[1] 또한 사이버스족 몬스터가 '''발동'''한 효과이므로 지속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을 유념해야할 것을 명심하자.
사실상 대 사이버스족용으로 나온 카드지만 ③의 효과에 달린 저 어려운 조건 때문에 사실상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 카드를 쓴답시고 미리 발동하면 상대는 이 카드를 경계하고 링크 소환을 자제할게 뻔하고, 그렇다고 나중에 발동 조건이 될 때 발동한답시고 기다렸다가는 링크 몬스터가 전개된 순간 이후로 이 카드를 쓸 순간이 다시는 안 올지도 모른다. 대부분 링크 몬스터가 여러마리가 준비될 정도의 상황이면, 이미 만전으로써 그턴 안에 게임이 끝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대 사이버스족용으로 쓸 일은 거의 없다. 정 쓰고 싶다면 종언의 땅, 무대회전. 메타버스 등의 카드로 상대 필드에 사이버스족 링크 몬스터가 2장 이상 모이기를 기다려 기습적으로 발동시켜주거나 해야 할 것이다.
상대 필드의 상황에 의존하면서 발동 타이밍을 재기보다는 차라리 2번 효과를 이용해 공격 봉쇄용으로 쓰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을 것이다. 상대가 링크 소환 위주의 덱이 아니라면 꽤나 귀찮게 해줄 수 있고 이 쪽에서 먼저 고링크를 내놓아 저 링크 몬스터를 소환하는 걸 방해할 수도 있다. 물론 상대도 링크 소환 위주라면 별 효력이 없고 상대 쪽에서 먼저 고링크 몬스터를 소환한다면 오히려 역관광 당할 수 있으니 그 점은 유의할 것.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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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VRAINS 10화에서 리볼버가 Playmaker와의 마스터 듀얼에서 사용. Playmaker의 필드에 디코드 토커와 인코드 토커가 있는 것으로 사이버스족 몬스터를 전부 무력화시켰다. 그러나 다음 화에서 2장의 코드 토커를 소재로 파이어월 드래곤을 링크 소환하자 5번의 자괴 효과로 파괴된다.
오랜만에 돌아온 원작 특유의 아무 쓸데없이 길고 복잡한 효과 텍스트로 욕을 푸짐하게 먹었다(..) 일단 대 사이버스용 카운터를 들고나온 것까진 좋은데, 지나치게 많은 효과를 덕지덕지 갖다붙인 탓에 매우 지저분하고 상황 의존적인 카드가 되어 버린 것이 문제. 결국 OCG화 되면서 간략화되었다.
카드명의 천화(天火)는 AI를 프로메테우스의 불에 대해 빗대 이그니스라 명명한 것을 의미하며, 때문에 듀얼 외적으로 아이까지 무력화시키고 있었다. 또 VRAINS는 마법, 함정 카드의 효과 연출을 그냥 카드만 빛나는 걸로 때우는 경우가 많은데, 특이하게도 이 카드는 새장 모양의 감옥이 둘러싸는 연출이 있다.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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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힘에서 OCG화 되었다. 거의 대부분의 효과가 살아 남았지만, 자괴 효과는 삭제. 공격 대상으로 할 수 없으며라는 텍스트 덕분에 필드에 사이버스족만 남아도 직접 공격이 발생하지는 않는다.[1] 또한 사이버스족 몬스터가 '''발동'''한 효과이므로 지속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을 유념해야할 것을 명심하자.
사실상 대 사이버스족용으로 나온 카드지만 ③의 효과에 달린 저 어려운 조건 때문에 사실상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 카드를 쓴답시고 미리 발동하면 상대는 이 카드를 경계하고 링크 소환을 자제할게 뻔하고, 그렇다고 나중에 발동 조건이 될 때 발동한답시고 기다렸다가는 링크 몬스터가 전개된 순간 이후로 이 카드를 쓸 순간이 다시는 안 올지도 모른다. 대부분 링크 몬스터가 여러마리가 준비될 정도의 상황이면, 이미 만전으로써 그턴 안에 게임이 끝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대 사이버스족용으로 쓸 일은 거의 없다. 정 쓰고 싶다면 종언의 땅, 무대회전. 메타버스 등의 카드로 상대 필드에 사이버스족 링크 몬스터가 2장 이상 모이기를 기다려 기습적으로 발동시켜주거나 해야 할 것이다.
상대 필드의 상황에 의존하면서 발동 타이밍을 재기보다는 차라리 2번 효과를 이용해 공격 봉쇄용으로 쓰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을 것이다. 상대가 링크 소환 위주의 덱이 아니라면 꽤나 귀찮게 해줄 수 있고 이 쪽에서 먼저 고링크를 내놓아 저 링크 몬스터를 소환하는 걸 방해할 수도 있다. 물론 상대도 링크 소환 위주라면 별 효력이 없고 상대 쪽에서 먼저 고링크 몬스터를 소환한다면 오히려 역관광 당할 수 있으니 그 점은 유의할 것.
'''수록 팩 일람'''
[1] 즉 쓸데없는 타이밍에 메타를 잡기 위해 이 카드를 사용하면, 오히려 자신이 못 공격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