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o.5 망롱룡 카오스 키메라 드래곤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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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ZEXAL 137화에서 벡터가 RUM-어드마이어 데스 사우전드로 자신 필드에 부활시켜 레벨 6으로 취급된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 CNo.102 다크 라이트닝 노블 데몬, C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인피니티, C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엄브럴을 소재로 '''원본 No.5 없이''' 소환한 카오스 넘버즈.
'''사상 최초로 원본보다 먼저 등장한 CNo.''' "No.5 망롱룡 데스 키메라 드래곤"이라는 원본이 분명 텍스트에 적혀 있지만, 벡터가 불러낸 방법은 원본 없이 소환하는 '''다이렉트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였기 때문에 원본은 나오지도 못했다.[1]. OCG로 치면 긴급동조처럼 카드 효과를 통해 정규 엑시즈 소환을 한 것에 해당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사는 다이렉트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였다. 정규 엑시즈 소환식으로 나온거라 그런지 랭크 업해서 얻는 효과가 매우 초라하다.
등장 시기를 고려해보면, 이 카드야말로 벡터가 가진 비장의 수이자 최강의 카드인 것으로 보인다. 생긴 것도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과 디자인이 비슷한데, 위해신룡도 벡터가 Dr. 페이커에 빙의된 상태로 사용했던 걸 생각하면 노렸다고 볼 수 있다.
나오자마자 연속 공격 능력으로 낫슈를 열심히 3번 때리지만 결국 드림 샤크-뎁스 가드너로 버티고 이번에는 낫슈의 덱에 제외한 카드들을 올려놓아서 드로우를 봉쇄[2]하려고 했지만 낫슈가 인피니티 투스로 덱의 맨 위의 카드 4장을 묘지로 보내고 드로우해서 실패. 마지막에는 라이프를 절반으로 줄여 엑시즈 소재를 보충하고 오버레이 버그러리로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의 엑시즈 소재를 빼앗아 공격력 5000이 되지만 RUM-퀵 카오스로 나온 CNo.73 격롱폭신 어비스 수프라에게 맞아죽으면서 패배한다.
여담으로 효과 텍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보다 보면 눈이 이상해질 정도로 길다. 소환 제한과 공백 포함 총 561자.'''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의 원작 텍스트보다 1.5배는 더 길다.
소환 과정이나 벡터의 대사 등으로 인해 돈 사우전드가 만든 넘버즈라는 설도 있었으나, OCG에서 원본까지 따로 내준 것을 보면 아스트랄에게서 흩어진 오리지널 넘버즈가 확실하다. 보통 작중에서 RUM을 통해 소환되면 소환되기 전과 같은 숫자의 넘버즈가 되는데 이 카드는 4장의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가 전혀 다른 숫자의 넘버즈로 랭크 업한 특이한 사례. 비슷한 케이스로는 No.99 희망황룡 호프드라군이 있다.
4명의 칠황의 힘을 합쳐 만들었다는 말을 입증하듯 가슴 중앙에 카오스빛 구체를 중심으로 각각에 칠황을 상징하는 적색, 청색, 녹색, 백색의 구슬이 있으며, 공격시 네 구슬에서 나온 에너지가 가운데 구체에 모여 발사[3]된다. 다만 메라그와 도르베는 그렇다 쳐도 아리트와 기라그의 넘버즈는 이 카드의 소재로 쓰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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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s of Legend에서 OCG화 된, 원본을 소재로 했을 때의 효과를 갖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는 몬스터 중 하나[4]. 그리고 설마 했는데 '''효과 텍스트에 No.5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길어빠진 괴상망측한 공격 관련 효과들은 단순화되어, 첫 공격에는 제한이 없는 대신 데미지 스텝이 끝날 때마다 엑시즈 소재 1개를 제거하고 '''1회 더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턴당 발동 제한도 없기 때문에 엑시즈 소재를 전부 쏟아부어 전체 공격도 가능하다. 단 엑시즈 소재가 줄어들수록 공격력이 떨어지며 몬스터 한정이라 몬스터가 없어지면 끝이므로 주의.
엑시즈 소재 충전 효과도 변경되었는데, 발동 타이밍이 배틀 페이즈 종료시가 되었고, LP 절반을 지불하는 점은 같지만, 마법 / 함정 카드도 소재로 삼을 수는 있고, 충전되는 엑시즈 소재는 1개뿐. 겨우 1개 충전하려고 LP를 절반이나 지불하는 것이 무거워 보일 수 있지만, 주목할 점은 또 다른 원작 효과가 약간 변형된 '''묘지의 카드 1장을 주인 덱 맨 위에 놓는''' 효과와 이 효과가 '''서로의 묘지 대상'''이라는 점이다.
상대 묘지에서 쓸데없는 카드나 강력한 카드를 1장 선택하여 쓸모없는 것은 덱 위에 올려주고 강한 건 자신의 엑시즈 소재로 삼아 재활용 시도를 엿먹인다거나, 그냥 자기 묘지에서 필요한 걸 덱 위로 회수하는 역할로도 쓸 수 있다. 특히 상대 덱 맨 위의 카드를 자신이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은 메인 페이즈 2나 엔드 페이즈에 덱을 셔플하는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사실상 상대가 다음 턴에 드로우할 카드를 자신이 계속 결정하는 것이 된다. 이 점을 이용해 턴마다 LP가 마구마구 줄어들겠지만, 필요없는 카드를 계속 덱 위로 올리며 드로우를 봉인해 이기는 방법도 있다.
다만, 같은 팩에서 나온 다른 넘버즈가 쓰기 간편하고 효과도 강력한 것에 비해, 이 카드는 엑시즈 소재가 부족한 엑시즈 몬스터를 랭크 업시켜선 충분한 공격력을 갖지 못해 연속 공격도 쓰기 힘들고, 다른 효과들도 당장 그 턴에는 위력을 내지 못해 사용하는 데 상당한 실력이 필요하다.
한때, 이 카드가 랭크 업으로 소환하는 CNo.임에도 진화 전인 데스 키메라 드래곤을 포함한 랭크 5 드래곤족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RUM-어드마이어 데스 사우전드,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로만 랭크 업이 가능했다. 하지만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의 진화체, 랭크 5 어둠 속성 드래곤족인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 아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이 OCG화 되고, 좀 더 시간이 흘러 No.5 망롱룡 데스 키메라 드래곤이 OCG화 되면서 RUM-바리안즈 포스, RUM-누메론 포스, RUM-퀵 카오스로도 소환이 가능하게 되었다.[5]
그래서 이 카드의 소환법은 크게 2가지.
1번째는 정규 소환해도 모든 효과를 쓸 수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레벨 6 몬스터 3장 이상을 모아 정규 엑시즈 소환하는 것.
랭크 6 엑시즈 소환을 쉽게 할 수 있는 덱은 성각, 진염의 폭발을 투입한 헤이즈비스트, 가가가 헤드를 투입한 가가가 등이 있는데, 정규 소환하면 연속 공격 능력을 탑재한 공격력 3000짜리 몬스터가 다음 드로우까지 조작해준다. 헤이즈비스트 같은 경우는 진염의 폭발을 회수할 수도 있다. 그렇게 본다면 정규 소환할 가치가 없지는 않은 카드이다.
2번째는 이 카드가 랭크 업으로 소환되는 CNo.인만큼 RUM으로 엑시즈 소환하는 것.
RUM으로 이 카드를 소환할 것이라면 랭크 5 드래곤족인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 또는 원본인 No.5 망롱룡 데스 키메라 드래곤[6], 또는 랭크 4인 외신 나이알라의 효과로 랭크를 1 올리고 어둠 속성 드래곤을 가져오는 효과로 속성 / 종족을 일치시킨 외신 나이알라[7]를 대상으로, RUM-바리언즈 포스, RUM-누메론 포스로 소환하거나, 자신 필드에 있는 몬스터가 속성 / 종족 상관없이 랭크 5기만 하면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로 소환할 수 있다[8]. 또 엑시즈 소재를 다 쓴 어둠 속성 랭크 5 몬스터를 대상으로 RUM-팬텀 나이츠 라운치를 발동해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다[9]. 랭크 5의 몬스터들이 자신 / 상대 묘지에 많이 모여있는 상태라면 RUM-어드마이어 데스 사우전드로 소환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엑시즈 소환으로 취급하지 않아 소생 제한에 걸리므로 주의할 것.
랭크를 2개 올리는 RUM-아스트랄 포스의 경우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과 용마인 퀸드라군, 패왕권룡 다크 리벨리온 그리고 벨즈의 3룡들을 소재로 소환할 수 있다. 패왕권룡 버전을 포함해 다크 리벨리온은 굳이 이 카드로 랭크 업을 하지 않아도 강력하니, 왠만하면 퀸드라군을 랭크 업시키자. 벨즈 덱에서는 오피온과 바하무트를 소재로 삼는 건 낭비지만 벨즈 우로보로스는 애초에 엑시즈 소재 3장을 요구하므로 효과를 1번 써도 2개가 남기에 이 카드와 상성이 좋은 편으로 피니셔로 채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현시점에선 사실상 가장 최적인 소재.
CX 기망황 바리언이 이 카드의 효과를 얻을 경우 상당한 호궁합을 보여준다. 엑시즈 소재에 따라 공격력이 올라가는 건 상승치인데다가 바리언의 복사 효과는 덮어쓰기가 아닌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와 같은 더하기 처리라서 소재의 수 × 2000이라는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4000의 공격력을 가지는 것도 어렵지 않다. 2번 효과에 의한 데미지 하락치도 2000이라는 건 뼈아프지만 효과를 쓰지 않거나 다음 턴에 바로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의 효과를 얻어 엑시즈 소재를 보충하면 그만. 하지만 이렇게 해도 어찌됐건 게일 도그라같은 걸 안 쓰는 이상 이 녀석을 1번은 정규 소환해야 하고 거기다 기망황까지 소환해야 하므로 그때쯤 가면 기망황의 초월급 공격력을 사용하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있을 가능성이 크고, 기망황으로 다른 효과를 쓰는 것이 이 녀석을 쓰는 것보다 빠르다.
발매 당시에는 언급조차 없었던 No.5지만 이후 프리미엄 팩 20에서 No.5 망롱룡 데스 키메라 드래곤이 오리지널 카드로 등장했다. 이 카드의 조정판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어차피 랭크 업 소환을 전제로 한 몬스터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 가능한 덱이 완전히 달라서 효과를 일대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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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ZEXAL 137화에서 벡터가 RUM-어드마이어 데스 사우전드로 자신 필드에 부활시켜 레벨 6으로 취급된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 CNo.102 다크 라이트닝 노블 데몬, C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인피니티, C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엄브럴을 소재로 '''원본 No.5 없이''' 소환한 카오스 넘버즈.
'''사상 최초로 원본보다 먼저 등장한 CNo.''' "No.5 망롱룡 데스 키메라 드래곤"이라는 원본이 분명 텍스트에 적혀 있지만, 벡터가 불러낸 방법은 원본 없이 소환하는 '''다이렉트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였기 때문에 원본은 나오지도 못했다.[1]. OCG로 치면 긴급동조처럼 카드 효과를 통해 정규 엑시즈 소환을 한 것에 해당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사는 다이렉트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였다. 정규 엑시즈 소환식으로 나온거라 그런지 랭크 업해서 얻는 효과가 매우 초라하다.
등장 시기를 고려해보면, 이 카드야말로 벡터가 가진 비장의 수이자 최강의 카드인 것으로 보인다. 생긴 것도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과 디자인이 비슷한데, 위해신룡도 벡터가 Dr. 페이커에 빙의된 상태로 사용했던 걸 생각하면 노렸다고 볼 수 있다.
나오자마자 연속 공격 능력으로 낫슈를 열심히 3번 때리지만 결국 드림 샤크-뎁스 가드너로 버티고 이번에는 낫슈의 덱에 제외한 카드들을 올려놓아서 드로우를 봉쇄[2]하려고 했지만 낫슈가 인피니티 투스로 덱의 맨 위의 카드 4장을 묘지로 보내고 드로우해서 실패. 마지막에는 라이프를 절반으로 줄여 엑시즈 소재를 보충하고 오버레이 버그러리로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의 엑시즈 소재를 빼앗아 공격력 5000이 되지만 RUM-퀵 카오스로 나온 CNo.73 격롱폭신 어비스 수프라에게 맞아죽으면서 패배한다.
여담으로 효과 텍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보다 보면 눈이 이상해질 정도로 길다. 소환 제한과 공백 포함 총 561자.'''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의 원작 텍스트보다 1.5배는 더 길다.
소환 과정이나 벡터의 대사 등으로 인해 돈 사우전드가 만든 넘버즈라는 설도 있었으나, OCG에서 원본까지 따로 내준 것을 보면 아스트랄에게서 흩어진 오리지널 넘버즈가 확실하다. 보통 작중에서 RUM을 통해 소환되면 소환되기 전과 같은 숫자의 넘버즈가 되는데 이 카드는 4장의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가 전혀 다른 숫자의 넘버즈로 랭크 업한 특이한 사례. 비슷한 케이스로는 No.99 희망황룡 호프드라군이 있다.
4명의 칠황의 힘을 합쳐 만들었다는 말을 입증하듯 가슴 중앙에 카오스빛 구체를 중심으로 각각에 칠황을 상징하는 적색, 청색, 녹색, 백색의 구슬이 있으며, 공격시 네 구슬에서 나온 에너지가 가운데 구체에 모여 발사[3]된다. 다만 메라그와 도르베는 그렇다 쳐도 아리트와 기라그의 넘버즈는 이 카드의 소재로 쓰이지 않았다.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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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s of Legend에서 OCG화 된, 원본을 소재로 했을 때의 효과를 갖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는 몬스터 중 하나[4]. 그리고 설마 했는데 '''효과 텍스트에 No.5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길어빠진 괴상망측한 공격 관련 효과들은 단순화되어, 첫 공격에는 제한이 없는 대신 데미지 스텝이 끝날 때마다 엑시즈 소재 1개를 제거하고 '''1회 더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턴당 발동 제한도 없기 때문에 엑시즈 소재를 전부 쏟아부어 전체 공격도 가능하다. 단 엑시즈 소재가 줄어들수록 공격력이 떨어지며 몬스터 한정이라 몬스터가 없어지면 끝이므로 주의.
엑시즈 소재 충전 효과도 변경되었는데, 발동 타이밍이 배틀 페이즈 종료시가 되었고, LP 절반을 지불하는 점은 같지만, 마법 / 함정 카드도 소재로 삼을 수는 있고, 충전되는 엑시즈 소재는 1개뿐. 겨우 1개 충전하려고 LP를 절반이나 지불하는 것이 무거워 보일 수 있지만, 주목할 점은 또 다른 원작 효과가 약간 변형된 '''묘지의 카드 1장을 주인 덱 맨 위에 놓는''' 효과와 이 효과가 '''서로의 묘지 대상'''이라는 점이다.
상대 묘지에서 쓸데없는 카드나 강력한 카드를 1장 선택하여 쓸모없는 것은 덱 위에 올려주고 강한 건 자신의 엑시즈 소재로 삼아 재활용 시도를 엿먹인다거나, 그냥 자기 묘지에서 필요한 걸 덱 위로 회수하는 역할로도 쓸 수 있다. 특히 상대 덱 맨 위의 카드를 자신이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은 메인 페이즈 2나 엔드 페이즈에 덱을 셔플하는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사실상 상대가 다음 턴에 드로우할 카드를 자신이 계속 결정하는 것이 된다. 이 점을 이용해 턴마다 LP가 마구마구 줄어들겠지만, 필요없는 카드를 계속 덱 위로 올리며 드로우를 봉인해 이기는 방법도 있다.
다만, 같은 팩에서 나온 다른 넘버즈가 쓰기 간편하고 효과도 강력한 것에 비해, 이 카드는 엑시즈 소재가 부족한 엑시즈 몬스터를 랭크 업시켜선 충분한 공격력을 갖지 못해 연속 공격도 쓰기 힘들고, 다른 효과들도 당장 그 턴에는 위력을 내지 못해 사용하는 데 상당한 실력이 필요하다.
한때, 이 카드가 랭크 업으로 소환하는 CNo.임에도 진화 전인 데스 키메라 드래곤을 포함한 랭크 5 드래곤족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RUM-어드마이어 데스 사우전드,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로만 랭크 업이 가능했다. 하지만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의 진화체, 랭크 5 어둠 속성 드래곤족인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 아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이 OCG화 되고, 좀 더 시간이 흘러 No.5 망롱룡 데스 키메라 드래곤이 OCG화 되면서 RUM-바리안즈 포스, RUM-누메론 포스, RUM-퀵 카오스로도 소환이 가능하게 되었다.[5]
그래서 이 카드의 소환법은 크게 2가지.
1번째는 정규 소환해도 모든 효과를 쓸 수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레벨 6 몬스터 3장 이상을 모아 정규 엑시즈 소환하는 것.
랭크 6 엑시즈 소환을 쉽게 할 수 있는 덱은 성각, 진염의 폭발을 투입한 헤이즈비스트, 가가가 헤드를 투입한 가가가 등이 있는데, 정규 소환하면 연속 공격 능력을 탑재한 공격력 3000짜리 몬스터가 다음 드로우까지 조작해준다. 헤이즈비스트 같은 경우는 진염의 폭발을 회수할 수도 있다. 그렇게 본다면 정규 소환할 가치가 없지는 않은 카드이다.
2번째는 이 카드가 랭크 업으로 소환되는 CNo.인만큼 RUM으로 엑시즈 소환하는 것.
RUM으로 이 카드를 소환할 것이라면 랭크 5 드래곤족인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 또는 원본인 No.5 망롱룡 데스 키메라 드래곤[6], 또는 랭크 4인 외신 나이알라의 효과로 랭크를 1 올리고 어둠 속성 드래곤을 가져오는 효과로 속성 / 종족을 일치시킨 외신 나이알라[7]를 대상으로, RUM-바리언즈 포스, RUM-누메론 포스로 소환하거나, 자신 필드에 있는 몬스터가 속성 / 종족 상관없이 랭크 5기만 하면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로 소환할 수 있다[8]. 또 엑시즈 소재를 다 쓴 어둠 속성 랭크 5 몬스터를 대상으로 RUM-팬텀 나이츠 라운치를 발동해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다[9]. 랭크 5의 몬스터들이 자신 / 상대 묘지에 많이 모여있는 상태라면 RUM-어드마이어 데스 사우전드로 소환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엑시즈 소환으로 취급하지 않아 소생 제한에 걸리므로 주의할 것.
랭크를 2개 올리는 RUM-아스트랄 포스의 경우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과 용마인 퀸드라군, 패왕권룡 다크 리벨리온 그리고 벨즈의 3룡들을 소재로 소환할 수 있다. 패왕권룡 버전을 포함해 다크 리벨리온은 굳이 이 카드로 랭크 업을 하지 않아도 강력하니, 왠만하면 퀸드라군을 랭크 업시키자. 벨즈 덱에서는 오피온과 바하무트를 소재로 삼는 건 낭비지만 벨즈 우로보로스는 애초에 엑시즈 소재 3장을 요구하므로 효과를 1번 써도 2개가 남기에 이 카드와 상성이 좋은 편으로 피니셔로 채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현시점에선 사실상 가장 최적인 소재.
CX 기망황 바리언이 이 카드의 효과를 얻을 경우 상당한 호궁합을 보여준다. 엑시즈 소재에 따라 공격력이 올라가는 건 상승치인데다가 바리언의 복사 효과는 덮어쓰기가 아닌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와 같은 더하기 처리라서 소재의 수 × 2000이라는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4000의 공격력을 가지는 것도 어렵지 않다. 2번 효과에 의한 데미지 하락치도 2000이라는 건 뼈아프지만 효과를 쓰지 않거나 다음 턴에 바로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의 효과를 얻어 엑시즈 소재를 보충하면 그만. 하지만 이렇게 해도 어찌됐건 게일 도그라같은 걸 안 쓰는 이상 이 녀석을 1번은 정규 소환해야 하고 거기다 기망황까지 소환해야 하므로 그때쯤 가면 기망황의 초월급 공격력을 사용하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있을 가능성이 크고, 기망황으로 다른 효과를 쓰는 것이 이 녀석을 쓰는 것보다 빠르다.
발매 당시에는 언급조차 없었던 No.5지만 이후 프리미엄 팩 20에서 No.5 망롱룡 데스 키메라 드래곤이 오리지널 카드로 등장했다. 이 카드의 조정판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어차피 랭크 업 소환을 전제로 한 몬스터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 가능한 덱이 완전히 달라서 효과를 일대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수록 팩 일람'''
3. 관련 문서
[1] No.5 망롱룡 데스 키메라 드래곤은 프리미엄 팩 20 에서 겨우 등장했다.[2] 이 카드의 효과로 제외된 카드는 하얗게 변색되는 연출과 함께 '''플레이 불가 상태'''가 되어 그냥 종이쪼가리로 전락한다.[3] 낫슈를 직접 공격할 때는 드래곤답게 불을 뿜기도 했다.[4] CNo.15 기믹 퍼핏-시리얼킬러, CNo.40 기믹 퍼핏-데블즈 스트링스 또한 원본을 소재로 엑시즈 소환되지 않아도 모든 효과를 쓸 수 있다.[5] 원본이 OCG화 되면서 RUM-아스트랄 포스로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으로 랭크 업이 가능하게 됐다. 그리고 원본은 엑시즈 소재를 다 쓴 랭크 4 어둠 속성 몬스터를 대상으로 RUM-팬텀 나이츠 라운치로 소환이 가능.[6] 물론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이나 데스 키메라 드래곤의 효과가 우수하기 때문에 이 카드로 랭크 업할 가능성은 별로 없겠지만.[7] 이 방법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공격력 2000의 쩌리로, 차라리 외신 나이알라를 수비벽으로 쓰는 게 나을 정도로 안습하다.[8] 문제는 그렇게 소환해도 공격력은 기껏 2000~3000을 정도라 쓰기 힘들다는 것.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에 겹치면 효과 덕에 고타점을 기대할수 있지만, 부할 내성 덕에 피니시가 아니면 그냥 쓰는 게 더 낫다.[9] 그러나 이 경우, 엑시즈 소재가 없는 어둠 속성 몬스터 하나만으로 엑시즈 소환하는거라 소재는 딸랑 1개, 공격력 1000의 쩌리일 뿐이다. 대신, 소재가 다 떨어진 망롱룡을 팬텀 나이츠 라운치로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 또는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으로 바꿀 수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