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컬코스의 결계
유희왕의 필드 마법 카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도마 편을 관통하는 핵심 카드.
최종 보스 다츠 및 그 수하인 도마의 일원이 사용했으며, 어둠의 유우기 역시 라펠의 익스체인지로 얻어와 딱 한 번 썼고, 무토우 유우기도 어둠의 유우기를 정신차리게 하기 위해 사용. 문제는 사용자들이 상대를 벼랑 끝까지 몰아붙이다가 처참하게 발렸단 것이다.
신의 물질 오리컬코스의 힘을 이용해 만든 결계로 자신들의 힘을 강화하고 듀얼리스트의 영혼을 가져와 신의 제물로 바치기 위해 만들었다. 라펠의 말에 의하면 오리컬코스로 만든 장신구를 갖고 있어야 쓸 수 있는 듯.
결계가 깔리는 효과는 초반에 허공에서 그리스어가 쓰여진 원이 내려와 듀얼리스트들의 주위를 감싸고 결계가 마저 그려지는데, 어둠의 유우기가 사용한 듀얼부터는 사용자의 발밑에 생겨난 결계가 커져서 상대 플레이어도 가두는 걸로 바뀌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바론이나 쿠자크 마이는 여전히 하늘에서 결계가 내려왔다.
원작에서의 표기는 "오레이칼코스의 결계"지만, 실제 카드로 나왔을 때는 한글판이나 영문판이나 "오리컬코스"로 나왔다. 이는 오리컬코스 슈노로스도 마찬가지. 이 오리컬코스란 단어는 그리스어로 ορείχαλκος라고 쓴다. 의미는 산의 금속, 즉 오리할콘.
실제로 이 카드를 넣은 결계상 덱이 우승했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 이 필드 마법을 발동한 플레이어의 승률은 굉장히 낮았다. 마이가 페가서스와 죠노우치에게 사용해 두 번 이겼고[1] , 라펠이 마이를 이길 때 회상으로 쓴 게 확인됐고, 아멜다와 카이바의 1차전은 무승부, 그 외에 진 건 9번이나 된다. 물론 라펠 2차전 때 라펠이 쓰긴 했지만 라펠이 진 건 죄책감 때문이었지, 소울 차지를 발동하기 전만 해도 라펠은 묘지에서 소생시킬 수 있는 몬스터는 넘쳐났던 반면, 어둠의 유우기는 빅 실드 가드너 이외의 몬스터들이 죄다 제외되는 바람에 라펠이 죄책감 없이 황천천륜의 효과로 불러낸 가디언 그랄로 빅 실드 가드너를 때려부쉈으면 그대로 라펠의 승리였다.
오리컬코스의 신이 쓰러지고 지구상의 마음 속 어둠이 어둠의 유우기한테 봉인된 뒤 묘사는 없었지만 아마도 전설의 용의 카드들처럼 소멸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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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너무 많아서 9기 이후 텍스트로 표현하면 마지막 것을 제외해도 8번 효과까지 나올 정도로 길다. 실제로 애니메이션 내에서도 일본어가 아닌 뭔가 기묘한 문자로 표기되어 있다. 각종 효과가 잔뜩 적혀 있지만 결과적으로 중요한 포인트는 3개.
1. 이 카드는 룰 효과 이외의 무슨 수를 써도 제거할 수 없다는 것.[4]
2. 자신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이 500 오른다는 것.
3. 마법 & 함정 존을 몬스터 존처럼 쓸 수 있다는 것.
가장 특이한 효과는 역시 '''마법 & 함정 존을 몬스터 존처럼 쓸 수 있는 것.''' 마법 & 함정 존의 몬스터는 몬스터 존에 카드가 없을 경우에만 공격 가능한데, 위치 전환 역시 자유로워서 지킬 몬스터를 마법 & 함정 존에 두고 강력한 몬스터를 기존의 몬스터 존에 둬서 상대를 압박하는 방벽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필드마법의 발동이 불가능해진다는 효과도 강력하다. 이 효과는 필드마법 공존 룰 이전에 발매된 효과라서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쉽사리 제거하지 못하게 하려고 만든 효과로 보이는데, 세월이 지나며 강력한 메타 필드마법 카드가 되어버린 셈. DM시절 필드마법은 네크로밸리 정도를 제외하면 별로 주목받는 카드가 없었지만, 이후의 테마중엔 필드마법이 핵심인 덱이 여럿 있기에 치명적이다.
몬스터의 공격력이 500 올라가는 효과가 발동할 때는 몬스터의 이마에 오레이칼코스의 문장이 새겨지면서 눈빛도 새빨개지며 일부 몬스터는 아예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기도 한다.[5]
발동한 플레이어도 이마에 문장이 새겨지면서 눈빛이 붉게 물든다. 앞머리가 이마를 가리고 있는 헤어 스타일(바론, 류자키)이면 앞머리가 저절로 갈라지면서 문장이 새겨진다.[6] 어둠의 유우기가 이 카드를 발동한 에피소드에선 죠노우치가 유우기의 이마에 왜 오레이칼코스 문장이 새겨져 있는지 애꿎은 인섹터 하가의 멱살을 잡으며 따져묻기도 했다. 그 외에도 라펠의 이마의 문장이 붉게 물드는 연출과, 분노가 극에 달한 라펠의 결계가 저절로 발동되는 연출, 심지어 결계를 발동하지 않았는데도 쿠자크 마이의 이마에 문장이 잠시 새겨지는 연출도 있었다.
제일 무서운 건 이걸 발동한 듀얼에서 패배하면 '''영혼을 잃는다는 점이다.'''[7] 중간에 듀얼이 중단된 경우를 제외하면 정상적인 듀얼에서 이게 발동되고도 살아남은건 오직 아템과 라펠 뿐이다.[8] 하지만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무색하게도 라펠은 다츠의 진상을 깨닫게되고 영혼을 뺏겨버리고 만다.
또한 최종 보스인 다츠 한정으로 이 결계의 강화판인 오레이칼코스 데우테로스 & 오레이칼코스 트리토스를 사용해, 기존 오레이칼코스의 결계 효과 + 데우테로스의 라이프 회복 + 트리토스의 몬스터 대상 마함 무효화라는 극악의 오레이칼코스 3중 결계를 전개했다.
이처럼 더러운 사기 효과로 떡칠된 오리카에 가까운 설정으로 팬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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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E에서 2005년에 배포한 프로모션 카드로, 공식 카드는 아니고 기념용 카드. 텍스트에 있는 "전위"와 "후위"는 애니메이션처럼 각각 몬스터 존, 마법 & 함정 존을 가리킨다. 애니메이션처럼 마법 & 함정 존에도 몬스터를 배치할 수 있다는 뜻. 공식 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관련 룰링 같은 것은 불명. 게임 내에서도 등장하지 않아 자세한 효과 및 설명은 알 수 없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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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의 발매가 결정됐을 때 미국 코나미에선 카드 텍스트를 한 문장 한 문장씩 비밀스럽게 공개하면서 몬스터를 강화해주고 제거에 강한 내성을 가질 것이라는 등 정말 굉장한 카드인 듯이 설명했지만, 텍스트가 완전히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은 그저 한숨을 내쉬었다.
1턴에 1번 내성도 현 메타에서 그다지 좋다고 보기 힘든게 바운스나 제외로 제거하는 카드들도 많아진 환경에서 이 카드가 필드에서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게 불가능해지므로 쓸 수 있는 덱은 굉장히 제한되어 있기는 하지'''만'''……
원작과 마찬가지로 필드 마법인 주제에 발동한 자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효과. 위의 제한적인 덱 중에서도 최고의 궁합은 Sin들. 이게 깔린 상태에서 시작 첫 턴만에 튀어나오는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과 Sin 레인보우 드래곤의 공격력은 한번에 '''4500''', Sin 푸른 눈의 백룡은 3500,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은 3000까지 올라간다. Sin 트루스 드래곤이 나온다면 공격력이 5500으로 오르며, 이는 F·G·D도 이길 수 있는 수치다. 다른 필드 마법이나 스킬 드레인이 깔려 있는 경우에 발동해 특수 소환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로 Sin 몬스터를 부수고 트루스 드래곤으로 잇는 것도 가능하다. 아쉽게도 Sin 월드에서만 살아남을 수 있는 Sin 패러독스 드래곤이나 Sin 덱에 자주 투입되는 명계탁룡 드래고큐토스, A BF-신립의 오니마르는 못 쓰지만, Sin 덱에선 대부분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만 쓰기 때문에 이 정도 페널티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마찬가지로 필드 마법이 필수인 지박신들과도 궁합이 좋은데, 지박신은 웬만하면 패에서 어드밴스 소환으로 꺼내므로 이 카드의 효과로 날아갈 일이 거의 없다. Sin과 마찬가지로 특수 소환 몬스터를 파괴하는 디메리트를 이용해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을 파괴하고 덱에서 지박신을 서치하는 것도 좋겠지만, 일단 릴리스가 필요하므로 함부로 쓰기는 힘든 전략이다. 직접 공격이 가능한 지박신의 특성상 공격력을 올려준다는 건 매턴 상대에게 500의 전투 데미지를 추가로 준다는 소리가 되는 데다, 공격력이 가장 낮은 몬스터를 지켜주는 효과도 있기에 공격력이 낮아 고려되지 않았던 서포트 몬스터를 부담없이 유지할 수 있다.
필드 마법이 없으면 터지는 Sin이나 지박신의 특성상 1턴에 1번 효과 내성은 매우 유용하다. 필드 베리어 등과 함께 쓰면 상대는 이 카드를 파괴하는 데에만 3장의 카드를 소비해야 할 것이다. 그나마 필드 베리어는 싸이크론 정도면 해결되지만, 여기에 필드 마법 보호 효과를 가진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까지 나오면 파괴하는 게 거의 불가능해진다. 어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시대에 나온 카드인데 유희왕 5D's 시대 보스들과 잘 맞는 카드다.
거기다 '''몬스터 보호 효과 역시 장식이 아니다.''' 탑 몬스터의 파워 싸움에서만 이기면 옆의 약소 몬스터가 전투로부터 보호된다. 또한, 이 카드가 발동 중인 상태에서 공격력이 가장 낮은 몬스터가 2장 이상[11] 일 경우 둘 다 공격할 수 없는 락이 형성되며, 심지어 몬스터가 2장 이상인데 그 몬스터들 전부가 공격력이 똑같을 경우에도 이 락이 성립된다.
본래 파괴 내성이 있어도 상대에 의한 필드 체인지엔 여지없이 박살난다는 약점이 있었는데, 2014년 마스터 룰 3이 도입되면서 각 플레이어마다 필드 마법을 별도로 쓸 수 있게 되면서 이 약점은 사라졌다.
발매 이후 카오스 드래곤 덱과의 콤보가 발견됐다. 라이트펄서 드래곤을 특수 소환하고 이 카드를 발동해 일부러 라이트펄서 드래곤을 파괴하고, 효과로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을 묘지에서 소생시킨 뒤 다시 원하는 대로 라이트펄서 드래곤을 꺼낸다. 게다가 공격력 상승 효과가 이 덱의 역동적인 전개력과 굉장히 잘 맞아서 상당한 파워를 자랑한다.
거기다가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없는 것은 이 카드를 발동한 후이기 때문에, 이 카드를 발동하기 전에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고 발동하면 그만이다. 특히 환상수기 덱과의 콤보의 경우, 약소 몬스터 보호 효과 때문에 환상수기 토큰을 전투로 파괴하는 게 불가능해진다. 또한 하급 어태커 라인이 탄탄하므로 공격력이 500이나 오르면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들에 맞먹는 공격력을 갖게 된다. 특히 환상수기 테더울프는 효과를 발동하면 공격력이 3000이다. 그리고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순 없지만 소환을 해두고 환상수기 토큰을 소환, 발동해주면 환상수기 토큰만 날아가므로 환상수기 엑시즈 몬스터를 지킬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효과 자체는 준수한 편이나, 원작의 사기적인 효과들에 비해 다소 심심한 효과들을 들고 왔다. 다만 이러니저러니해도 '''듀얼 중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어서''' 아무리 상성이 좋아도 덱에 2장 이상 들어가는 일은 없다. '''무제한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제한카드인 셈이다.'''
백룡 덱에 투입하여 딥 아이즈 화이트 드래곤 이나 파문의 베리어 웨이브 포스 등과 같이 사용하는 콤보를 주장하던 유저가 있었는데 엄청난 터무니없음에 밈 화 되기도 하였다.
이후 작중에서 상극이었던 이름없는 용 관련 카드들이 OCG화됐다. 원작에서 이름없는 용과 결계가 공존할 수 없는 상황은 자신 필드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 파괴 & 엑스트라 덱 특소 불가능으로 재현됐다. 전설의 기사 티마이오스는 앞면 표시의 마법 / 함정을 '''제외'''하는 효과라 이 카드의 파괴 내성을 무시할 수 있다. 이래저래 효과가 미래를 본 카드.
'''수록 팩 일람'''
1. 개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도마 편을 관통하는 핵심 카드.
최종 보스 다츠 및 그 수하인 도마의 일원이 사용했으며, 어둠의 유우기 역시 라펠의 익스체인지로 얻어와 딱 한 번 썼고, 무토우 유우기도 어둠의 유우기를 정신차리게 하기 위해 사용. 문제는 사용자들이 상대를 벼랑 끝까지 몰아붙이다가 처참하게 발렸단 것이다.
신의 물질 오리컬코스의 힘을 이용해 만든 결계로 자신들의 힘을 강화하고 듀얼리스트의 영혼을 가져와 신의 제물로 바치기 위해 만들었다. 라펠의 말에 의하면 오리컬코스로 만든 장신구를 갖고 있어야 쓸 수 있는 듯.
결계가 깔리는 효과는 초반에 허공에서 그리스어가 쓰여진 원이 내려와 듀얼리스트들의 주위를 감싸고 결계가 마저 그려지는데, 어둠의 유우기가 사용한 듀얼부터는 사용자의 발밑에 생겨난 결계가 커져서 상대 플레이어도 가두는 걸로 바뀌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바론이나 쿠자크 마이는 여전히 하늘에서 결계가 내려왔다.
원작에서의 표기는 "오레이칼코스의 결계"지만, 실제 카드로 나왔을 때는 한글판이나 영문판이나 "오리컬코스"로 나왔다. 이는 오리컬코스 슈노로스도 마찬가지. 이 오리컬코스란 단어는 그리스어로 ορείχαλκος라고 쓴다. 의미는 산의 금속, 즉 오리할콘.
실제로 이 카드를 넣은 결계상 덱이 우승했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 이 필드 마법을 발동한 플레이어의 승률은 굉장히 낮았다. 마이가 페가서스와 죠노우치에게 사용해 두 번 이겼고[1] , 라펠이 마이를 이길 때 회상으로 쓴 게 확인됐고, 아멜다와 카이바의 1차전은 무승부, 그 외에 진 건 9번이나 된다. 물론 라펠 2차전 때 라펠이 쓰긴 했지만 라펠이 진 건 죄책감 때문이었지, 소울 차지를 발동하기 전만 해도 라펠은 묘지에서 소생시킬 수 있는 몬스터는 넘쳐났던 반면, 어둠의 유우기는 빅 실드 가드너 이외의 몬스터들이 죄다 제외되는 바람에 라펠이 죄책감 없이 황천천륜의 효과로 불러낸 가디언 그랄로 빅 실드 가드너를 때려부쉈으면 그대로 라펠의 승리였다.
오리컬코스의 신이 쓰러지고 지구상의 마음 속 어둠이 어둠의 유우기한테 봉인된 뒤 묘사는 없었지만 아마도 전설의 용의 카드들처럼 소멸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2.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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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너무 많아서 9기 이후 텍스트로 표현하면 마지막 것을 제외해도 8번 효과까지 나올 정도로 길다. 실제로 애니메이션 내에서도 일본어가 아닌 뭔가 기묘한 문자로 표기되어 있다. 각종 효과가 잔뜩 적혀 있지만 결과적으로 중요한 포인트는 3개.
1. 이 카드는 룰 효과 이외의 무슨 수를 써도 제거할 수 없다는 것.[4]
2. 자신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이 500 오른다는 것.
3. 마법 & 함정 존을 몬스터 존처럼 쓸 수 있다는 것.
가장 특이한 효과는 역시 '''마법 & 함정 존을 몬스터 존처럼 쓸 수 있는 것.''' 마법 & 함정 존의 몬스터는 몬스터 존에 카드가 없을 경우에만 공격 가능한데, 위치 전환 역시 자유로워서 지킬 몬스터를 마법 & 함정 존에 두고 강력한 몬스터를 기존의 몬스터 존에 둬서 상대를 압박하는 방벽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필드마법의 발동이 불가능해진다는 효과도 강력하다. 이 효과는 필드마법 공존 룰 이전에 발매된 효과라서 오리컬코스의 결계를 쉽사리 제거하지 못하게 하려고 만든 효과로 보이는데, 세월이 지나며 강력한 메타 필드마법 카드가 되어버린 셈. DM시절 필드마법은 네크로밸리 정도를 제외하면 별로 주목받는 카드가 없었지만, 이후의 테마중엔 필드마법이 핵심인 덱이 여럿 있기에 치명적이다.
몬스터의 공격력이 500 올라가는 효과가 발동할 때는 몬스터의 이마에 오레이칼코스의 문장이 새겨지면서 눈빛도 새빨개지며 일부 몬스터는 아예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기도 한다.[5]
발동한 플레이어도 이마에 문장이 새겨지면서 눈빛이 붉게 물든다. 앞머리가 이마를 가리고 있는 헤어 스타일(바론, 류자키)이면 앞머리가 저절로 갈라지면서 문장이 새겨진다.[6] 어둠의 유우기가 이 카드를 발동한 에피소드에선 죠노우치가 유우기의 이마에 왜 오레이칼코스 문장이 새겨져 있는지 애꿎은 인섹터 하가의 멱살을 잡으며 따져묻기도 했다. 그 외에도 라펠의 이마의 문장이 붉게 물드는 연출과, 분노가 극에 달한 라펠의 결계가 저절로 발동되는 연출, 심지어 결계를 발동하지 않았는데도 쿠자크 마이의 이마에 문장이 잠시 새겨지는 연출도 있었다.
제일 무서운 건 이걸 발동한 듀얼에서 패배하면 '''영혼을 잃는다는 점이다.'''[7] 중간에 듀얼이 중단된 경우를 제외하면 정상적인 듀얼에서 이게 발동되고도 살아남은건 오직 아템과 라펠 뿐이다.[8] 하지만 살아남았다는 사실이 무색하게도 라펠은 다츠의 진상을 깨닫게되고 영혼을 뺏겨버리고 만다.
또한 최종 보스인 다츠 한정으로 이 결계의 강화판인 오레이칼코스 데우테로스 & 오레이칼코스 트리토스를 사용해, 기존 오레이칼코스의 결계 효과 + 데우테로스의 라이프 회복 + 트리토스의 몬스터 대상 마함 무효화라는 극악의 오레이칼코스 3중 결계를 전개했다.
이처럼 더러운 사기 효과로 떡칠된 오리카에 가까운 설정으로 팬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3. 프로모 카드
[image]
UDE에서 2005년에 배포한 프로모션 카드로, 공식 카드는 아니고 기념용 카드. 텍스트에 있는 "전위"와 "후위"는 애니메이션처럼 각각 몬스터 존, 마법 & 함정 존을 가리킨다. 애니메이션처럼 마법 & 함정 존에도 몬스터를 배치할 수 있다는 뜻. 공식 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관련 룰링 같은 것은 불명. 게임 내에서도 등장하지 않아 자세한 효과 및 설명은 알 수 없다.
'''수록 팩 일람'''
4. OCG
[image]
이 카드의 발매가 결정됐을 때 미국 코나미에선 카드 텍스트를 한 문장 한 문장씩 비밀스럽게 공개하면서 몬스터를 강화해주고 제거에 강한 내성을 가질 것이라는 등 정말 굉장한 카드인 듯이 설명했지만, 텍스트가 완전히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은 그저 한숨을 내쉬었다.
1턴에 1번 내성도 현 메타에서 그다지 좋다고 보기 힘든게 바운스나 제외로 제거하는 카드들도 많아진 환경에서 이 카드가 필드에서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게 불가능해지므로 쓸 수 있는 덱은 굉장히 제한되어 있기는 하지'''만'''……
원작과 마찬가지로 필드 마법인 주제에 발동한 자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효과. 위의 제한적인 덱 중에서도 최고의 궁합은 Sin들. 이게 깔린 상태에서 시작 첫 턴만에 튀어나오는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과 Sin 레인보우 드래곤의 공격력은 한번에 '''4500''', Sin 푸른 눈의 백룡은 3500,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은 3000까지 올라간다. Sin 트루스 드래곤이 나온다면 공격력이 5500으로 오르며, 이는 F·G·D도 이길 수 있는 수치다. 다른 필드 마법이나 스킬 드레인이 깔려 있는 경우에 발동해 특수 소환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로 Sin 몬스터를 부수고 트루스 드래곤으로 잇는 것도 가능하다. 아쉽게도 Sin 월드에서만 살아남을 수 있는 Sin 패러독스 드래곤이나 Sin 덱에 자주 투입되는 명계탁룡 드래고큐토스, A BF-신립의 오니마르는 못 쓰지만, Sin 덱에선 대부분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만 쓰기 때문에 이 정도 페널티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마찬가지로 필드 마법이 필수인 지박신들과도 궁합이 좋은데, 지박신은 웬만하면 패에서 어드밴스 소환으로 꺼내므로 이 카드의 효과로 날아갈 일이 거의 없다. Sin과 마찬가지로 특수 소환 몬스터를 파괴하는 디메리트를 이용해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을 파괴하고 덱에서 지박신을 서치하는 것도 좋겠지만, 일단 릴리스가 필요하므로 함부로 쓰기는 힘든 전략이다. 직접 공격이 가능한 지박신의 특성상 공격력을 올려준다는 건 매턴 상대에게 500의 전투 데미지를 추가로 준다는 소리가 되는 데다, 공격력이 가장 낮은 몬스터를 지켜주는 효과도 있기에 공격력이 낮아 고려되지 않았던 서포트 몬스터를 부담없이 유지할 수 있다.
필드 마법이 없으면 터지는 Sin이나 지박신의 특성상 1턴에 1번 효과 내성은 매우 유용하다. 필드 베리어 등과 함께 쓰면 상대는 이 카드를 파괴하는 데에만 3장의 카드를 소비해야 할 것이다. 그나마 필드 베리어는 싸이크론 정도면 해결되지만, 여기에 필드 마법 보호 효과를 가진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까지 나오면 파괴하는 게 거의 불가능해진다. 어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시대에 나온 카드인데 유희왕 5D's 시대 보스들과 잘 맞는 카드다.
거기다 '''몬스터 보호 효과 역시 장식이 아니다.''' 탑 몬스터의 파워 싸움에서만 이기면 옆의 약소 몬스터가 전투로부터 보호된다. 또한, 이 카드가 발동 중인 상태에서 공격력이 가장 낮은 몬스터가 2장 이상[11] 일 경우 둘 다 공격할 수 없는 락이 형성되며, 심지어 몬스터가 2장 이상인데 그 몬스터들 전부가 공격력이 똑같을 경우에도 이 락이 성립된다.
본래 파괴 내성이 있어도 상대에 의한 필드 체인지엔 여지없이 박살난다는 약점이 있었는데, 2014년 마스터 룰 3이 도입되면서 각 플레이어마다 필드 마법을 별도로 쓸 수 있게 되면서 이 약점은 사라졌다.
발매 이후 카오스 드래곤 덱과의 콤보가 발견됐다. 라이트펄서 드래곤을 특수 소환하고 이 카드를 발동해 일부러 라이트펄서 드래곤을 파괴하고, 효과로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을 묘지에서 소생시킨 뒤 다시 원하는 대로 라이트펄서 드래곤을 꺼낸다. 게다가 공격력 상승 효과가 이 덱의 역동적인 전개력과 굉장히 잘 맞아서 상당한 파워를 자랑한다.
거기다가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없는 것은 이 카드를 발동한 후이기 때문에, 이 카드를 발동하기 전에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고 발동하면 그만이다. 특히 환상수기 덱과의 콤보의 경우, 약소 몬스터 보호 효과 때문에 환상수기 토큰을 전투로 파괴하는 게 불가능해진다. 또한 하급 어태커 라인이 탄탄하므로 공격력이 500이나 오르면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들에 맞먹는 공격력을 갖게 된다. 특히 환상수기 테더울프는 효과를 발동하면 공격력이 3000이다. 그리고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순 없지만 소환을 해두고 환상수기 토큰을 소환, 발동해주면 환상수기 토큰만 날아가므로 환상수기 엑시즈 몬스터를 지킬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효과 자체는 준수한 편이나, 원작의 사기적인 효과들에 비해 다소 심심한 효과들을 들고 왔다. 다만 이러니저러니해도 '''듀얼 중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어서''' 아무리 상성이 좋아도 덱에 2장 이상 들어가는 일은 없다. '''무제한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제한카드인 셈이다.'''
백룡 덱에 투입하여 딥 아이즈 화이트 드래곤 이나 파문의 베리어 웨이브 포스 등과 같이 사용하는 콤보를 주장하던 유저가 있었는데 엄청난 터무니없음에 밈 화 되기도 하였다.
이후 작중에서 상극이었던 이름없는 용 관련 카드들이 OCG화됐다. 원작에서 이름없는 용과 결계가 공존할 수 없는 상황은 자신 필드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 파괴 & 엑스트라 덱 특소 불가능으로 재현됐다. 전설의 기사 티마이오스는 앞면 표시의 마법 / 함정을 '''제외'''하는 효과라 이 카드의 파괴 내성을 무시할 수 있다. 이래저래 효과가 미래를 본 카드.
'''수록 팩 일람'''
[1] 다만 죠노우치와의 첫 듀얼에서는 바론이 난입해서 강제 중단되었고, 두번째 듀얼에서는 앞선 바론과의 듀얼로 인해 데미지가 많이 누적되었던 데다가, 마이를 원래대로 돌리는 것에 초점을 맞춘지라 이길 생각은 없었다.[2] 카이바 세토 vs 아멜다 1차전에서 아멜다가 정체를 드러낸 직후 소환한 발록의 효과인 '화염 속성 몬스터의 수만큼 공격력 500 상승 효과를 그대로 받는다. 결계의 효과를 받아 공격력 500 상승 직후 바로 발록 자체의 화염 속성 시너지로 500, 총 1000의 공격력을 올렸는데 어둠 속성으로 바꾸는 것이라면 이런 효과 발동은 무리다. 2차전에서는 마법 카드의 효과를 안 받는다는 마공요새 지구라트도 왜인지 공격력이 3000으로 올라가서 푸른 눈에게 자폭 특공을 넣으려고 했다. [3] 플레이버 텍스트 표기.[4]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설정들과 묘사들을 생각해보면 이 효과가 룰 효과로 취급될 가능성이 크다.[5] 참고로 효과 내성이 있는 오벨리스크의 거신병도 이 영향을 받아 "다크 오벨리스크"가 됐다.[6] 다만 도마의 총수인 다츠에게는 새겨지지 않았다.[7] 단, 무승부로 끝난 경우에는 아무도 영혼을 잃지 않는다.[8] 아템은 유우기가 대신 희생했고, 라펠은 정령들의 보호로 살아남았다. 사실상 라펠만이 제일 멀쩡하게 살아남은 셈이다.[9]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어둠의 유희가 발동했을 시 나오는 대사(...)[10]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메이 발렌타인이 발동했을 시 나오는 대사[11] 예를 들면 공격력 3300 / 2200 / 2200의 몬스터 3장이 있을 때 2200짜리 몬스터 2장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