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신흥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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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주신흥고등학교'''(淸州新興高等學校)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일반 사립계 고등학교이다. 학교가 증평군, 내수읍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105번 버스를 타고 통학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고, 근처 도시인 오창, 진천에서도 오는 학생들이 있다.
2. 역사
2.1. 학교 연혁
3. 교훈 및 상징
청주에서 근본있는 학교로 알려져있는 학교이다.
3.1. 교육목표 및 교훈
'''읎는 사람은 죽을 틈도 없는 벱이란다.'''
'''진실과 성의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라.'''
'''그래서 나라에서 찾고 세계가 찾는 큰 인물이 돼야한다..!'''
설립자 故 한암 민철기
3.2. 학교 상징
3.2.1. 교가
와우산 기슭에 새빛이 서려
샘솟는 진리의 터를 다졌네
근면과 정직을 기둥삼아서
갈고닦아 사람된 구실을하자
(후렴) 남아다운 굳센 의지 드높은 의기
참사람 참된길 밝게 깨우쳐
영광된 내일로 뻗어나가는
영원한 보금자리 신흥고교
박목월 작사
3.2.2. 교목#s-2과 교화#s-3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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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신흥고등학교의 교목은 백송(白松)이다.
이는 푸름을 잃지 않는 기개와 의연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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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신흥고등학교의 교화는 국화이다.
이는 어떤 시련에도 꺾이지 않는 오상고절(傲霜孤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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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신흥고등학교의 교수는 사자이다.
이는 포효하는 기상과 용맹을 의미한다.
4. 학교 특징
5. 학교 시설
5.1. 본관
빨간 지붕을 가진 건물. 대부분 학생이 이곳에서 생활하게 된다. 학교 건물이 위에서 보면 日모양으로 생겨서 일본인이 만든 것이 아니냐는 카더라도 있었다. 특이한 점은 건물 양쪽 끝에는 계단이 아닌 경사로가 있다. 엘리베이터가 없으므로 장애 학생들을 배려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2019년 3월부터 시작하여 2019년 4월 25일 현재 주차장 부지를 이용해서 엘리베이터 공사중이다. 현재 엘리베이터 완공을 했다. 이제 타기만 기다리면 된다.
70년대에 만들어진 건물이다 보니 시설이 매우 낙후되어 있다. 특히 겨울에는 시멘트로 만들어진 건물이다 보니 어디서 찬 기운이 슬슬 올라오게 된다.
1층 앞부분에는 교장실, 행정실 등이 있다. 그리고 1층 뒷부분은 대부분 2학년 반들이 있다. 1층 왼쪽에는 음악실이 있다. 음악실에는 피아노가 2대가 있는데 오래된 피아노는 쉬는 시간에 쳐도 된다. 2층 앞부분은 교무실, 3학년 교무실, 인터넷 강의실이 있으며 바로 옆에 3학년 1반 2반이 위치한다. 2층 뒷부분은 2학년 1반 2반이 있으며 1학년 1반이 있다. 1학년 1반 교실 옆에는 컴퓨터실이 있으며 성능은 매우 안 좋은 편이다. 자유 시간에 크아, LOL, 스타를 하는 일부 학생들도 한 반에 한 명씩은 있다.
2020년 기준 컴퓨터가 전부 바뀌었다. 성능이 매우 좋다
2층 왼쪽에는 도서관이 있다. 책은 이과 관련 책보다는 문과 관련 책들이 월등히 많다. 2017년 기준 새로운 책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책들이 2000년 이전 또는 초반에 구입한 책으로 손상된 책이 많다. 현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출입이 제한되어있다. [2]
11월 초에 리모델링 후 도서관을 재개방하였다.
3층 앞부분은 3학년 대부분 학생이 사용하고 있다. 이곳은 수능이 끝나면 혼돈의 도가니로 변하는 곳이기도 하다. 3층 뒷부분은 1학년들이 사용을 하고 있다. 3층 왼쪽에는 미술실이 있다. 3학년 3~4반같은 경우는 바로 밑이 3학년 교무실이기 때문에 너무 시끄럽게 하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학교가 曰자로 생겨서 가운데 빈 곳이 있는데, 이곳에는 복도 청소를 위한 물걸레와 수돗가가 있다. 다만 이 수돗가의 물은 먹으면 안 된다.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당장 먹는다고 죽지는 않겠지만 웬만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학년들은 1층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교실 창문을 넘어 수돗가에서 양치하거나, 청소시간에 누구보다 빠르게 가서 대걸레를 집어올 수 있다.
그리고 학교 근처에 홈플러스도 있고 버거킹도 있어서 급식 먹기 싫으면 나가서 먹으면 된다(...)[3] 한때 버거킹 영수증에 붙은 '단품 구매시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이 학생들에게 유행해서 다들 영수증 챙긴 적도 있었다. 요즘은 저녁시간에(6시~6시45분) 나가서 근처 카페나 편의점 등에 들려 야자시간에 먹을 군것질거리들을 많이 사오는 편이다. 원래 교칙상 나가는 것은 금지되어있으나 교내 매점이 따로없어 교사들도 이를 융통성있게 넘어가는편. 6시 25분쯤에 후문 던킨도너츠 앞 신호등을 보면 거의 다 신흥고 학생임을 알 수 있다. 현재는 저녁시간이 6시 20분~7시 10분으로 변경되었다. 2020년 6월 기준 주변에 공차, 빽다방, 팔공티가 있어 저녁시간에 학생들이 상당히 많이 가서 음료등을 사와 야자시간때 많이 먹는다.
교내 본관 지붕사이에 틈이있는데 그곳에 비둘기 둥지가 있다. 수업시간에 비둘기우는 소리가 시끄럽게 들릴 때가 있다.
2020년 1학기 설치한지 10년 지난 TV와 칠판을 바꾸었다.
과거 매점이 존재했고 학생들이 활발하게 이용했으나 2016년 여름 식중독 관련 문제 때문에 매점이 폐쇄되었다. 당시 매점에는 복불복 음료 자판기를 비롯해 여러가지 흥미로운 상품들을 판매했다.
지금으로부터 예전인 2008년도까지는 본관 지하에 급식실과 매점이 존재했었다. 그러다가 2009년을 기점으로 급식소가 딸려 있는 건물이 새로 완공되었고 그러면서 이전 지하 시설들이 완전히 폐쇄되었다.
5.2. 신관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한 건물이다. 리모델링 했다곤 하지만 벽 곳곳에 금이 심하게 그어져 있고 옆 반에서 수업 중에 영어듣기라도 한다면 소리가 다 넘어온다. 본관에서 신관까지 캐노피가 설치되어 있어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신관까지 갈 수 있다. 영어, 수학 같은 과목은 여기서 수업 듣게 된다. 리모델링 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일부 교실에는 전자펜도 지원된다. 또한, 청람반, 학사 반은 밤에 수업을 여기서 듣게 된다.
그런데 1층 화장실은 똥을 쪼그려앉아서 싸는 구식이다(...)
+ 원래 신흥재단에서 그 부지에 학교를 개교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이사장의 사망 때문에 개교는 지연, 후에 신관으로 쓰인다라는 카더라가 있다. 그 이유로는 많았는데 대표적으로는 신흥중학교설, 신흥여고설이 유력하다.
5.3. 급식소
본관 1층하고 2층을 통해서 급식실로 넘어갈 수 있다. 학생들은 3학년 2학년 1학년 순으로 좁은 2층에서 급식을 먹게 되는데 급식소가 작아서 조금이라도 늦게 가면 앉을 자리가 없어서 급식판 든 채로 서서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거의 배식이 끝난 후에 짬처리식으로 급식을 더 받을수있다. 교직원은 1층에서 먹게 된다. 기숙사생들은 아침을 1층에서 먹게 된다. 그리고 이상한 건 1층 식당은 뷔페식으로 자기가 먹고싶은 만큼 먹을 수 있는데, 2층식당은 정량배식이다. 1층은 겨울에도 창문을 닫을수 없다. ~ '''신청서만 내면 붙는''' [4] 기숙사생들이 아침을 1층에서 먹는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5.4. 우정학사 [5]
일명 기숙사. 학사 반이라고 부르는 학생들이 학교 일과가 끝난 후 생활하는 공간이다. 한 방에 4명씩 들어가게 되며, 방안에는 2층 침대와 책상, 옷장이 있다. 화장실 및 샤워실은 복도에 공용으로 존재하고 있다. 층마다 학습자료실(일명 학자실)이 있으며 원래 밤에도 이용할 수가 있었지만, 2017년 기준 시험 직전이나 당일이 아닌 한 정독시간 이외 시간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동아리활동시간엔 가능) 1층에는 신관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으며 안에는 전 기숙사생들이 사용하는 정독실이 있다. 다른 일반 학생들과 다르게 기숙사생들은 이곳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게 된다. 밤에 보안상 창문을 못 열게 되어있어[6] 냉난방은 빵빵하다. 겨울에는 오히려 더워서 죽을 거 같다. 뿐만 아니라 기숙사 뒤로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모기와 각종 벌레들이 엄청나다. 1층 각 방 창문에는 열리지 않도록 걸림쇠가 박혀있어 부수지 않는 한 열리지 않는다... 정말 나가고 싶으면 2층 203호 창문을 통해 탈출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리 추천하진 않는다. 2019년 9월경 우정학사 침대와 책상을 전부다 새것으로 바꾸었다. [7] 새롭게 바뀐 책상은 기존보다 깔끔했지만, 수납공간이 전보다 훨씬 부족해서 숨기고 싶은 물건들을 많이 들고 오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약900만원 정도의 예산을 들여 각 학년 층마다 2개씩 총 6대의 공기 청정기를 배치하였다.[8] 2020년 2월 말쯤에 새로운 3학년들이 봄방학 방과후를 위해 기숙사에 들어갈 예정이였지만, 그 질병으로 인하여 학사 입소가 제한되었다. 그 후 3달 뒤인 2020년 5월 31일날 기숙사에 입소하였다. 현재 기숙사에서는 학생들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한다.
신청서만 내면 정말 붙는다. 2020년 10월기준 3학년 학생들은 36명, 3학년 아래 학년들은 32명이 정원이었지만 3학년은 10명대 그 아래 학년들은 20명대로 인원이 줄었다. 그 이유는 제 발로 나가서... 과거 수능 공부 위주로 입시가 가능했던 시대와 달리 수행평가같은 활동이 필요해지면서 학사의 메리트가 줄어들고 있다. 시험기간 자습할 수 있는 환경은 탁월하니 이점 참고하자. 사감선생님은 매우 친절하시다. 상담도 잘 해주시고 인생의 명언을 자주 들려주신다.
5.5. 한암 체육관
바닥에 싱크홀까지 생겼던 매우 낡은 체육관이었으나, 2017년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이유로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깔쌈한 체육관으로 바뀌었다. 농구코트가 있어 평소에는 농구부에서 사용하고 있어 일반 학생들은 이용하기 좀 힘들다. 체육 수행평가를 할 때 들어가 볼 기회가 있다.
5.6. 신흥 하랑관
일명 세미나실. 영화관처럼 의자가 배치되어있고 거대한 프로젝터가 있다. 중간 규모의 학교 행사 혹은 대학교 강연이 있으면 대부분 이곳에서 하게 된다.
- 2017년 기준 아직도 비누방울? 원액에서 나는 냄새와 같은 악취가 난다... 처음엔 괜찮다가 조금만 오래 있으면 머리가 띵해질 정도..
- 2018년 기준 아직도 이상한 냄새가 난다.
- 2019년 기준 비누방울원액 냄새는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냄새가 난다..
5.7. 율량관
태권도부에서 사용하는 체육관이다. 일단 크기가 매우 작다. 교실 하나 혹은 두 개 정도 되는 크기인데 깊숙한 곳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갈 일이 없는 곳 중 하나이다. 한쪽면에는 거대한 거울이 있고 나머지는 창문으로 뚫려 있다. 각종 태권도 장구부터 샌드백도 있다. 현재는 방과후 탁구교실로도 이용중이다.
5.8. 운동장
일단 매우 크다. 청주시내 고등학교 중 운동장 크기 하나만으로는 탑클래스에 속하며 한꺼번에 축구 2경기를 할 수 있을 정도. 그러고도 농구코트 와 배구코트가 남는다. 잔디는 깔려있지 않지만, 배수시설이 잘되어 있으므로 비가 와도 금방 물이 빠져나가게 된다 그리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회오리바람이 크게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운동장 옆에는 나무숲이 있는데 그늘이 져 있고 벤치가 있어서 점심시간이나 저녁 시간에 쉬기 매우 좋은 곳이며 간혹 화재를 대비한 대피훈련 장소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숲 너머로 테니스장이 있는데 맨날 테니스공이 넘어와 테니스공 가지고 장난치는 학생들이 매우 많다.
농구장을 1개 더 설치하였고, 족구장도 우레탄 재질의 바닥으로 재설치하였다.
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
6.1.1. '''교내체육대회''' : 5월
시작하기 전 반별로 입장식을 하는데 여기서 잘한 반은 입장상을 준다.
6.1.2. '''말하기대회''' : 7월
6.1.3. '''율량제''' : 9월
보통 9월 중후반에 개최된다. 이 날에는 오전에는 동아리 전시회나 바자회 등을 하고, 오후에는 오전의 전시회, 바자회의 연장이랑 4,5시 이후부터는 운동장에서 공연을 한다. 이때, 보통 이웃한 청주여교에서도 공연하러 온다. 주 공연은 복4중창단 등 밴드와 개인 공연 등이 있다.
축제날에는 보통 9시 넘어서 끝나기 때문에 야자를 안하는 학생들은 싫어하기도 한다.
7. 출신 인물
8. 사건·사고
# 2013년 재학생이 반 친구들의 수능 원서비를 사설토토에 꼴아박는 사건이 있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초반에 나오는 학교가 바로 신흥고이다.
9. 기타
학교 앞에 있는 라마다 호텔을 지을 당시 신흥고에서 법적 대응까지 했었다. 그 이유는 호텔 건물이 햇빛을 막는데다 그 당시 라마다 호텔에 '''나이트클럽이 있었기 때문(...)''' 지금도 신흥고 학생들이 라마다호텔에 화장실을 가는 경우도 빈번하다.
재단이 가경동 땅을 많이 가지고 있어 그 곳으로 옮긴다는 소문도 있었다. 참고로 신흥학원은 보은의 한 청소년수련원도 소유하고 있다. 이전에는 속리산고속과도 계열사였다. 돈은 그렇게 많으면서 정작 장학금은 얼마 주지도 않는다. 심지어 그 것마저도 누구한테 주는건지 명확하지 않다.
확실한 연도는 나오지 않았지만 낙후된 본관을 리모델링 할 계획이 잡혀있다... 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진행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2017년 2학기, 각 층 학생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였다.
청주 동북지역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등장하며 지역 사회에서 특수학급 설치에 대한 요구 [10] 가 있어 특수학급이 설치되었고, 2019년부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입학하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여러 교실 중 장애인 주차장, 출입구, 장애인 화장실 위치를 고려할 때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위치인 기존 2학년 3반 교실에 설치되었다[11] . 특수교실 바로 옆 엘레베이터가 설치된 것 역시 같은 맥락. 2018년 여름방학부터 설치를 시작해 2019년 초 현재의 통합교육지원실이 설치되었다.
학교가 워낙 낡아서 그런지 영화 '다시, 봄'에서 옛날 씬을 촬영하기 좋다고 본 학교에서 영화의 일부 장면들을 촬영했다.
[1] 현재는 명칭이 '우정헌'으로 바뀌었다. 2020년 우정학사 선발 기준이 성적만 보고 뽑는 것이 아니게 되어서 바뀐것으로 보인다. [2] 그렇다고 책을 아예 못빌리는 것은 아니다.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사이트에서 도서대출을 하게되면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 같다.[3] 팁을 알려주자면 학교 후문은 선도부가 지키고 있는데 종친 다음 선도부보다 빨리 나가서 잠겨 있는 문을 넘어가면 된다.[4] 2020년에 들어서면서 기숙사 선발 기준이 바뀌었고, 또한 학사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학생이 적기에... 정말로 신청서만 내면 붙을 수 있었다.[5] 현재는 명칭이 '우정헌'으로 바뀌었다. 2020년 우정학사 선발 기준이 성적만 보고 뽑는 것이 아니게 되어서 바뀐것으로 보인다. [6] 창문을 열게 되면 세콤경보가 울리게 된다[7] 이때 학교에서 많은 예산이 들어와 예산 대부분을 여기에다 썼다고 하는 카더라가 있다.[8] 그러나 실제로 쓰이지는 않는다... [9] 세월호 사고 당시 학생들에게 구명조끼를 하달한 후 학생들을 대피시키려고 끝까지 남았던 교사. 사건 이후 시신으로 발견되었다.[10]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5224[11] 기존 학생들은 WEE CLASS가 들어올 예정이라 비어있었던 2층 교실(구 1학년 1반)로 이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