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플라워링 하트)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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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뚱보 햄스터 '뚱이'일때 모습'''
'''본래의 모습'''
<colbgcolor=#808080> 프로필
'''이름'''
한국어: 체스, ''뚱이''
중문: 查斯
영문: Chess, ''Tubby''

'''성별'''
남성
'''생일'''
8월 8일
'''별자리'''
사자자리
'''혈액형'''
O형[1]
'''소속'''
플라워링 왕국
진아리 일행
'''나이'''
17세
'''주요 출연작'''
플라워링 하트
'''사건 발생장소'''
꽃망울 동물원,
서울 도심, 보신각 터[2]
'''첫 등장'''
두근두근 첫 만남
(플라워링 하트 에피소드 1)
'''성우'''[3]
뚱이
전태열[4]
체스 : 본래의 모습
엄상현[5]
영어판
Mike Yantzi

'''“마...말도 안 돼! 어떻게 네가 마법을 쓴 거냐?”'''

'''“이대로라면, 플라워링 왕국과 인간세계 모두 절망에너지 때문에 멸망해 버릴거야!”'''

1. 소개
1.1. 빛의 마법
3. 평가
4. 인간 관계
5. 기타
5.1. 체스의 캐릭터 컨셉 설정화


1. 소개


플라워링 하트의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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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세계 플라워링 왕국의 제1왕자이자 마일드 왕의 장남으로 트럼프와는 배다른 형제이며 차기 국왕 후보로 지목받고 있었다. 검은 머리와 붉은 눈에 파격적인 패션을 하면서 흡사 주역보다는 악역 캐릭터와 같은 모습을 하고 왕자로서의 프라이드가 높고 건방져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상냥한 성격. 그의 목적은 인간세계의 <희망 에너지>로 마법세계의 <하트 플라워>를 되살려 계모인 칸나비스 왕비의 거대한 음모로부터 플라워링 왕국과 인간세계의 평화를 되찾는 것이다.
하지만 마법세계에서 인간세계로 추방되면서 저주를 받은 모양인지 악마의 날개가 달린 뚱보 햄스터의 모습이 되었고 아리가 그걸 보고 선 뚱이[6]라고 부른다. 희망 에너지가 어느 정도 모이면 체스의 원래 모습으로 일시적으로 돌아올 수 있다.

1.1. 빛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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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 '''“어둠을 밝히는 빛의 생명력이여, 희망의 꽃으로 피어나라!”'''

시즌 2에서 추가된 마법. 체스가 빛의 마법주문을 외치면 아리, 수하, 민, 슈엘이 다 함께 빛의 수호자로 변신하여 힐링 레이로 어둠의 마법을 정화할 수 있다.[7]

2. 작중 행적


체스(플라워링 하트)/작중 행적 항목 참조.

3. 평가


디자인도 여아용 만화 치고는 검은색, 회색, 붉은색 조합의 의상이라던가 브이넥을 연상시키는 상의나 피어싱 등 악역에게 어울릴법한 파격적인 디자인이고 평소에는 아리를 놀리거나 다소 까칠한 면모도 보여주지만, 1기 최종화부터 개심한 슈엘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나온 플라워링 왕국 출신의 인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처음부터 선역인 인물. 작중 묘사를 보면 트럼프와 마찬가지로 굉장한 미남이다. 이따금 얼굴을 비춰주는 칸나비스 여왕을 제외하면 주역 6명 중에서는 가장 연장자라서 그런지 성숙하거나 대인배적인 면모를 자주 보여주며, 진아리를 향해서는 순애보적인 모습도 가끔씩 비춰진다.
예를 들어 6화에서는 같은반 친구인 이준에게 고백하고자 다이어트를 하려던 백주연이 준이가 전학을 간다는 소식에 망연자실하여 고민상담실을 나가자 '''"뚱보에게 고백을 받으면 기분이 나쁠거라고 누가 정해놓은거야? 중요한건 그게 아니잖아!"''' 라고 일갈하여 아리 일행이 중요한것은 자신에게 당당한 마음가짐이라는 걸 깨닫게 해주기도 하고, 놀이공원 에피소드인 19화에서는 사실상 아리 일행이 멋대로 체스까지 포함해서 얼떨결에 인형탈 알바를 강제로 하게 되었음에도 비록 힘들지만 별다른 불만 없이 나름대로 열심히 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뚱이상태든 체스상태든 가리지 않고 한번씩 태클걸고 넘어가는 까칠한 말투와는 달리 실제론 아리 일행이 하려는 것은 뭐든지 다 도와주는 편. 당장 저주의 마법에 걸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라 양심상 별 말을 하지 못하는 걸 수도 있지만, 과거나 1기 후반부의 행적을 보면 기본적으로 대인배적인 성향이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
전술했듯이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점차 아리에게 마음을 두고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제주도 에피소드 후편인 14화에서는 트럼프와 슈엘에게 자신이 살아있음을 발각당하지 않기 위해 숨어있는 와중에도 아리를 구하고자 주저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아리를 구해주었고, 이후 아리는 자신을 구한 사람을 체스가 아닌 트럼프로 착각하고 있음에도 '''"그래. 누가 널 구한게 뭐가 중요해. 네 웃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는게 중요한 거지."''' 라며 속으로 이해하는 모습이 나온다. 후에 아리가 자신을 좋아하는줄 알고 착각했다가 사실은 트럼프를 좋아하고 있었음을 깨달았을때도 처음에는 서운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이내 슈엘의 방해로 실패한 아리가 기운없어하자 에너지가 빠져서 뚱이 상태인 와중에도 작은 몸뚱아리를 굴려서 아리의 고백이 성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주기도 했다. 다시 고백한다는 생각에 희망에너지까지 발산하는 아리를 보고 흐뭇해하는 건 덤.
2기에 들어와서는 1기처럼 진아리에게 호감을 표하는 장면이 많지는 않지만 아직 마음은 남아있는지 종종 츤츤대면서 호감을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전히 진아리는 트럼프 일편단심이고 2기에서 우수하가 체스를 사모하면서 2기 마지막에 자신을 구한 우수하를 구하기 위해 플라워링 왕국으로 가게 된지라 애초부터 본인도 가망 없다고 여긴 진아리가 아닌 우수하 쪽으로 옮길 듯하다.
그나마 체스의 실책이 하나 있다면 슈엘과 트럼프의 계획을 미리 아리 일행에게 알리지 않았고, 이는 1기 후반부에 대참사를 불러왔다는 점. 다만 이것도 체스 입장에서 나름대로의 의도는 있었는데, 과거 그 착하던 두 사람이 칸나비스의 말만 듣고 이용당하고 있던 차에 아리 일행과 어울리면 다시 옛날처럼 착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경우 체스는 나중에서야 알게 된 것이지만 아리는 트럼프를 짝사랑하고 있던 입장이므로 이런 아리에게 트럼프에 대한 진실을 말해줘봐야 트럼프에 대한 배신감 때문에 크게 절망했을 가능성이 높고, 아니면 뜬금없는 말에 체스에 대해서 불신감을 가졌을 가능성도 있다. 절망에너지라는 세계관 내의 개념과 작중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를 생각하면 어쩔수 없었던 상황. 물론 작품 외적으로는 스토리 전개를 위해서 일부러 이런식으로 진행했을 수도 있다.
결론을 말하자면 평소엔 자뻑끼 있고 까칠하지만 실상은 츤데레+대인배+순정파 속성이 섞인 인물. 디자인부터 성격까지 한국 만화에서는 보기드문 나름대로 파격적인 시도가 담긴 캐릭터이다.

4. 인간 관계



4.1. 진아리


1기 중반부 부터 아리와의 플래그가 천천히 쌓여가 서로 호감관계를 숨기면서 지내왔지만 2기 들어서 수하와의 접점이 많다보니 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 일단 진아리 본인은 트럼프 일편단심이라 체스로 바뀔 확률은 거의 없다.

4.2. 우수하


시즌 2 오프닝에 투샷이 떴다는 이유로 플래그가 세워지는 게 아니냐라는 팬들의 주장이 많다.[8] 그리고 그 예상대로 회가 진행될수록 둘이 얽히면서 수하가 체스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34화에서는 체스를 보고 얼굴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면서 당황해하고 41화에서부터 좋아하는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니 44화에서는 체스와 같이 있는 내내 수하는 얼굴을 붉히면서 부끄러워할 정도. 그러나 체스 쪽에서는 수하의 감정을 눈치채지 못한 상태. 본인은 똑똑하고, 어른스러운 수하보다는 미숙하고, 어린애 같은 아리를 더 챙겨주는 탓에 수하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9] 그러나 48화에서 트럼프가 절망에너지를 얻기 위해 마을 중앙광장에 있던 마을 사람들을 혼란에 빠트렸다는 소식을 알리기 위해 수하의 집에 도착한 체스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것 때문에 절망에 빠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지만, 52화에서 체스를 구하려던 수하가 칸나비스에 의해 세뇌 당하는 사태가 일어나자, 체스가 아리 일행과 함께 플라워링 왕국으로 가서 수하와 동생 트럼프를 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현 시점에서 아직 무슨 일이 터진 것은 아니지만 시한폭탄과도 같은 관계. 일단 공식적으로도 여전히 진아리와 트럼프를 밀어주고 있기 때문에 진아리와 체스가 이어질 가능성이 낮은 만큼 체스와 우수하가 이어질 가능성이 어떻게 될지는 아직은 모른다.

4.3. 선우민



4.4. 슈엘


체스가 트럼프의 배다른 형제인 탓인지 어릴 때부터 나름 안면이 있는 듯 보인다. 그리고 체스쪽은 전혀 몰랐겠지만, 슈엘은 트럼프보다 체스를 더 좋아했어서 그의 아내가 되고 싶다는 순수한 꿈이 있었다.

4.5. 트럼프


혈연관계는 아니였어도 의 좋은 형제였으나 현 시점 적대관계. 시즌 2에서 트럼프가 갱생할 뻔했으나 칸나비스 때문에 그와 또 헤어지고 말았다.

4.6. 칸나비스


동료들의 눈 앞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수하를 빼앗아 간 무서운 계모이자 악녀. 이전에도 자신의 친어머니 사후 새어머니가 된 칸나비스 때문에 불행한 삶을 보냈다.

5. 기타


체스의 원래 모습과 뚱보 햄스터일 때 성우가 다른데 뚱이 상태일 때의 성우 전태열도 엄상현 못지않게 미청년 연기로 나름 유명한지라 아쉬워하는 사람도 꽤 있다.[10][11] 덤으로 두 성우는 서로 동기이다. 그리고 성우도 같고 체스와 생김새가 비슷한 캐릭터도 있다.

점점 아리와 러브라인을 타는 듯 하면서 호감이 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두 사람의 나이 차이를 생각하면...[13]
보고 있으면 묘하게 짠내나는 불쌍한 남자다.(..) 아리와 같이 있는 동안 아리에게 사랑을 느끼고, 아리가 자신에게 고백하는 것 아니냐며 기대하지만 아리는 체스가 해준 인공호흡이 트럼프가 해준 것이라고 착각해 트럼프를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아리를 구해준 것이 자신이라고 해명하지도 않고 트럼프를 좋아하는 아리를 질타하기는 커녕 오히려 도와주는 대인배스러운 모습마저 보여준다. 슈엘의 방해로 트럼프가 약속에 나오지 못하자 빗속에서 우는 아리를 위로해주기도... 하지만 현재 아리의 마음은 트럼프에게 가 있고 24화에서 슈엘이 체스를 좋아했다는 묘사마저 나오는 바람에 아마 아리와 이어지는 미래는 사실상 적을 듯..[14] 현재 우수하가 체스에게 플래그가 선 상태인데 오프닝에서 둘의 관계가 부각되면서 이 둘이 이어질 거라는 추측이 있었고 2기 44~45화 에피소드에서 진아리와 다투고 우수하네 집에 눌러앉았다 서로 플래그를 쌓게 된다.
캐릭터 포지션은 캐릭캐릭 체인지츠키요미 이쿠토와 비슷한 스타일에 소마 쿠카이의 장난꾸러기+대인배 성격을 합친 캐릭터. 반대로 트럼프는 호토리 타다세와 비슷한 외모에 츠키요미 이쿠토와 포지션이 비슷하고 슈엘은 호시나 우타우와 판박이며 아리는 히나모리 아무와 포지션이 비슷하다. 캐릭캐릭 체인지에서 쿠카이와 우타우가 커플 관계가 되지만 정작 비슷한 포지션인 체스는 슈엘이 아닌 수하와 접점이 많고 수하는 이 처자와 닮은 점이 많다. 그리고 이후에 방영한 새 프리큐어 시리즈인 허긋토! 프리큐어해리햄 해리와도 비슷한 점이 많다.
이전의 캐릭터 구상으론 원래는 여성스러운 말투를 쓰는 남자 캐릭터였다고 한다. 그리고 변한 모습도 햄스터가 아닌 마오처럼 고양이의 모습을 하던 설정화가 존재한다. 전자의 경우 심의 문제로 바뀐 듯하며 후자의 경우 마오가 소속된 악당 세력과의 대립구도를 의식하여 일부러 고양이가 천적인 설치류로 디자인했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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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블로그에서 나온 인적사항에 따르면 생일은 8월 8일(사자자리), 혈액형은 O형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마카다미아 땅콩, 싫어하는 건 매운요리다.

5.1. 체스의 캐릭터 컨셉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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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의 전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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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의 여러 표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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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초반에 나온 마법계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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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의 어릴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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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의 초창기 모습 이땐 좀 더 쥐에 가까웠으며 날개 모양도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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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의 전신 모습



[1] 진아리트럼프의 혈액형이 동일.[2] 시즌2 26화에서 한정.[3] 여담으로 한국판 두 성우는 터닝메카드에서 인격 메카체를 맡았다. 각각 오소마츠군오소마츠 상이야미를 담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런닝맨에서는 롱키팔라를 담당했다.[4] 이 캐릭터를 담당했던 그 성우 맞다.[5] 위에 있는 전태열 성우와는 동기이다.[6] 영어 더빙은 Tubby이다.[7] 그러나 이 빛의 마법은 고민상담부 멤버 중 한명이나 체스가 없으면 빛의 마법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진아리 일행이 빛의 수호자로 변신할 수 없기 때문에 '''뚱이(M 체스)인 상태에서도 시전할 수 없다.'''[8] 사실 시즌 1에서부터 체스가 자의든 타의든 일행과 몇 번 떨어졌는데 같이 사는 아리는 나중에 찾자며 미루거나 아예 잊어버리는데 반해 수하만 체스를 찾는 모습을 보이면서 대놓고 보이진 않았지만 플래그는 세워져 있었다.[9] 45화에서는 다시 체스가 아리에게 가버리자 수하가 절망 에너지를 뿜어낼 정도였고 이후에도 체스가 자신이 아닌 아리를 신경써줄 때마다 표정이 어두워지거나, 웃음이 사라졌다.[10] 하지만 전태열 성우의 미청년 연기는 체스의 이미지보다 더 날카로운 이미지이다. 키도 유우토오즈 츠바사 연기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편할 듯.[11] 참고로 영어 더빙판에서는 한국 원판과 달리 두가지 모습을 같은 성우가 맡았는데 연기 톤이 매우 다르다.[12] 현실에 있는 일이라면, 오히려 아리가 아닌 체스 측이 이상해 보일 염려가 크다(...)[13] 진아리는 12살, 체스는 17살이다. 17살이면 현실에서 고등학생이었을 나이. 성인 끼리면 5살 이상 차이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 되지만 둘 다 미성년자인데 고등학생이 초등학생을 진지하게 이성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엮이는 만화가 또있다. 다만 체스가 아리를 좋아하는 것이 이상한지 아닌지는 둘째치더라도 이런 장면이 묘사된 것 자체는 이상하게 생각할 것은 없는게, 개인차는 있지만 보통 여자아이들의 사춘기가 상대적으로 빨리 오는 편이며, 정신적으로 일찍 성숙해지면서 중·고등학생 및 20대 초반 남성에게 판타지를 갖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12] 즉 일종의 시청자들의 취향저격으로 이해하면 되는 셈.[14] 슈엘이 트럼프와 약혼 관계가 된 건 체스와 트럼프의 어머니인 칸나비스가 억지로 맺어준 것이다. 그리고 체스와 트럼프는 아리를 좋아하고 슈엘을 그냥 동생 취급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