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오웬스
1. 프로필
2. 개요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선 불릿 클럽 소속으로, 불릿 클럽이 태그 매치를 할 때 팀이 패하게 될시 타카하시 유지로와 함께 핀 폴 혹은 서브미션을 당하는 역할이다.
3. 커리어
17세의 나이에 프로레슬러 생활을 시작했는데,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록큰롤 익스프레스의 멤버인 리키 모튼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CWA를 중심으로 여러 단체에서 활동했으며 2011년에서는 CHIKARA에서 활동해 유망주들이 출전하는 영라이온 컵에도 출전하였다.
2014년에는 NWA의 사장이던 브루스 샤프의 눈에 들어 NWA 월드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오르는 영예를 안는다. 당시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제휴를 맺은 NWA는 프로모션 홍보차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인 랍 콘웨이와 함께 NWA 월드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이었던 체이스 오웬스를 신일본 흥행에 투입시킨다.
수신 선더 라이거에게 NWA 월드 주니어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빼앗겼지만 신일본 수뇌부의 눈에 띄어 신일본 프로레슬링으로 이적하게 된다. 2015년 10월 23일에는 케니 오메가의 소개로 외국인 악역 군단인 '불릿 클럽'에 가입한다. '크라운 쥬얼'이란 별칭은 본래 체이스 오웬스가 아닌 인디 시절 동료의 별칭이었는데, 체이스 오웬스가 인디 단체들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타이틀들을 획득하게 되자 동료가 해당 별칭을 양도해준다.
케니 오메가와 함께 2015년에 슈퍼 주니어 태그 토너먼트에 참가했으나 1라운드에서 탈락하였으며, 2016년에는 부상 당한 영 벅스의 닉 잭슨을 대신하여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에 참가하나 결승 진출엔 실패하였다. 2016년엔 케니 오메가와 함께 월드 태그 리그에 도전했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체이스 오웬스는 중량급으로 체급을 변경한다. 2018년 초에 코디가 케니 오메가를 공격하며 불릿 클럽 내전이 진행되었을 때 케니 오메가의 편을 들며 아너 라이징 2018 첫째날 흥행에서 골든 러버즈(케니 오메가 & 이부시 코타)와의 태그로 코디 & 행맨 페이지 & 마티 스컬과 대결해 본인이 핀을 내줬지만 골든 러버즈와 괜찮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타마 통가, 탕가 로아, 배드 럭 파레가 파이어링 스쿼드를 결성해 다른 불릿 클럽 멤버들을 공격하고 오리지널 불릿 클럽임을 내세울 때 케니 오메가, 코디, 행맨 페이지 등이 있는 디 엘리트 편을 들었다. 디 엘리트 멤버들이 올 엘리트 레슬링을 출범하며 신일본 프로레슬링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을 때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잔류하게 되어 뉴 이어 대쉬 2019에서 타카하시 유지로와 함께 다시금 불릿 클럽으로 복귀한다. 뉴 재팬 컵 2019 1회전에서 쥬스 로빈슨을 이긴 것을 계기로 뉴 재팬 컵 2019 12일차 흥행에서 쥬스 로빈슨의 IWGP 유나이티트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도전했지만 패한다.
이후 배드 럭 파레를 따라 G1 일정을 다닌다던가, 월드 태그 리그에 함께 출전하는 등, 배드 럭 파레와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