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 맨/설정
1. 개요
만화 체인소 맨의 설정을 설명하는 문서.
2. 시대적 배경
시간적 배경은 1997년이며, 대체 역사에 가깝다. 소비에트 연방이 아직 건재하며[1] 도쿄에는 노면전차가 현역으로 굴러다니고, 휴대전화가 아니라 유선, 공중전화를 사용한다. 일단 공산권이 건재하기 때문인지 데블 헌터들은 상대적으로 약세인 공안 소속으로 설정되어 있다.
나중에 밝혀지기를 해당 세계관에선 나치도 존재하지 않고 2차 세계대전도 벌어지지 않았으며 에이즈, 핵병기 같은 것도 없다. 이때 아놀론 증후군, 비오산 대분화 등 현실 역사에 없는 사건이나 질병도 없다고 언급. 정확히는 원래 존재했었는데 어떤 존재에 의해 없어졌고 동시에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도 사라졌다고 한다.[2]
3. 데블 헌터
악마를 사냥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데블 헌터라 부른다.
데블 헌터가 되기 위한 특수한 자격이 존재하는지는 불명이다. 다만 1화의 야쿠자는 '제대로 된 데블 헌터라면 악마의 시체를 자신들한테 팔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악마를 잡는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기 때문인지 보수도 그만큼 거액인 듯하다. 토마토의 악마를 잡고 그 시체를 야쿠자들에게 팔아넘긴 덴지가 보수로 40만엔을 받았지만 이것이 토벌 보수로 받은 것인지, 시체를 판매한 것까지 합쳐서인지는 불명. 공안 데블 헌터라는 사람들도 있으며 국가의 명을 받고 악마를 사냥한다.
다만 공안 데블 헌터는 상대하는 악마도 업무도 민간에 비해 매우 위험해 대부분 얼마 안 가 죽거나 민간으로 이적한다고 한다. 공안에서는 악마나 마인도 데블 헌터로서 운용하지만, 쓸모없다는 평가가 내려지면 살처분하는 듯. 그 대신 마인을 포함한 악마 데블 헌터들은 공안에 허가 받지 못하면 외출이 불가능할 정도로 행동에 제한을 받는 듯한데, 그런 주제에 월급은 꼬박꼬박 받는다.[3] 일반적으로 공안에서는 2인조로 팀을 짜서 활동하는 버디제를 사용한다.
작중에서 악마의 발생시기나 유래는 알 수 없지만 무기 인간 중 한명인 콴시는 최초의 데블 헌터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데블 헌터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버디였을 당시보단 폭삭 늙어버린 현재의 키시베와 비교해서 콴시는 외형 변화가 없다. 무기 인간이란 설정이니만큼 노화가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와는 별개로 중국의 마인 데블 헌터들에게는 인권조차 부여되지 않는 듯하다.[4]
4. 악마
지옥에 거주하는 괴생물. 지옥에서 죽은 악마는 현세로 넘어오며 현세에서 죽으면 지옥으로 돌아가는 윤회를 반복한다. 악마가 현세에 다시 태어날 때 지옥에서 겪었던 일은 기본적으로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5] 피가 주식이자 생명원이다. 악마인 포치타는 덴지와의 첫 만남때 빈사상태였지만 덴지의 피를 섭취하여 회복했고, 포치타의 심장을 갖게 된 덴지또한 피를 먹어서 상처를 회복한다.
인간 사회에 해악을 끼치고 있기 때문에 토벌 대상으로서 지목되지만 그 위험성으로 인해 평균 보수는 매우 높은 모양. 한 마리당 30만엔 정도라고 1화의 덴지가 언급하였으나 당시 덴지는 제대로된 취급을 받지 못했으니 실제로는 더 보수가 좋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이들의 사체만으로도 암시장에서 수십만엔 정도에 팔린다. 악마 발생은 보통 자연재해와 같이 여겨지는 듯 하며 공공시설에서 악마가 목격되면 대피안내가 송출되고 데블 헌터들을 호출하는 모양이다.
악마들의 힘은 그 이름에 대해 사람들이 얼마나 공포심을 가지는가에 결정된다고 한다.[6] 예를 들어 '커피의 악마'라면 커피에 대해 공포심을 품는 사람은 거의 없을테니 약하겠지만 '총의 악마' 같은 경우, 총은 사람을 죽이는 무기의 대표라 해도 될 정도이기에 매우 강하다. 그러나 총의 악마가 날뛴 이후 악마란 존재 자체에 대한 공포가 강해져, 암만 봐도 무섭지 않은 여우의 악마나 인형의 악마 따위도 무지막지하게 강해져버렸다. 따라서 어둠의 악마같은 인간의 본능적 공포와 연관된 관념의 악마는 총의 악마같은 물질의 악마와는 비교도 안되게 강하다.
악마들은 '''계약'''을 중요하게 여기며 계약을 맺으면 반드시 이행한다. 일반적인 매체에서 등장하는 악마와 같이 인간의 육체 일부 혹은 수명등을 대가로 요구한다. 다만, 악마 쪽에서 처음부터 계약 사기를 칠 수는 있다. 1화에서 '좀비의 악마'가 야쿠자들에게 힘을 빌려주겠다며 계약을 했는데 알고 보니 힘을 주는 대신에 좀비의 악마의 부하가 되는 계약이었다. 이런 식으로 계약의 대가는 제멋대로다. 악마들마다 호불호가 존재해서 자기 취향의 인간에게는 머리카락 한다발을 대가로 힘을 퍼주기도 한다.
사람과 계약을 맺음으로써 다룰 수 있는데 데블 헌터는 악마와 계약을 맺고 활동하는 이들이 대다수다. 악마는 인간과 '계약'을 하면 확실하게 그 요구를 들어준다. 계약을 어길 경우 어긴 쪽이 죽는다고 한다. 마인과 악마는 서로 계약할 수 없으나 악마 끼리 계약하는 경우는 언급된 바 없다.
외양이 인간에 가까운 악마는 인간에게 우호적인 편이라 한다. 공안의 데블 헌터로 활약하는 거미의 악마 프린시, 천사의 악마와 아예 '''인간을 사랑하는''' 지배의 악마가 그 예. 그러나 여우의 악마처럼 명백히 괴생물의 형상을 가져도 인간에게 매우 우호적인 악마가 있는 것을 보면 반대의 경우라고 인간을 적대하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그 외에도 인간의 신체가 엉성하고 기괴하게 붙어있거나 인간과 유사한 신체구조를 가진 악마도 많다. 전자에는 좀비의 악마, 어둠의 악마 등이 있고 후자에는 피의 악마나 체인소의 악마 등이 있다.
보통 ○○의 악마로 불리고 생략해 ○○악마, ○○ 등으로 불리거나 따로 이름이 있는 경우도 있다.
5. 마인
인간의 시체에 악마가 들러붙어 탄생한 존재들이다. 인간의 시체에 들러붙었더라도 여전히 악마의 인격으로 살아간다. 다만 경우에 따라 자신이 들러붙은 인간의 기억에 조금 영향을 받기도 한다.
반 불사신이라 어지간한 부상은 피를 마시면 회복한다. 하지만 목이 잘리거나 전신이 분쇄되는 수준의 치명상을 입으면 죽는다. 인간의 시체에 들러붙는다곤 하나 일상에서 식사 및 생리적인 활동을 하기는 한다.[7]
얼굴 어딘가에 특징적인 부분이 생겨나는 것으로 구분 가능. 대개는 뿔이나 벌레 집게 같은 식으로 뭔가가 돌출된 기이한 형태를 띄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몸을 차지하면 본래 악마인 시절보다 약해진다. 악마가 몸을 차지하기에 인격 자체도 몸을 차지한 악마인 경우가 보통이지만, 폭력의 마인과 같이 인간과 악마의 의식이 혼재된 특이케이스도 있는 듯.[8] 어쩐지 이름이 바보같은 경우가 많다. '파워'나 '빔' 등등.[9]
6. 무기 인간
2화의 언급으로 인간이 악마의 심장을 얻어 살아남은 경우는 역사적으로 전례가 드물고, 때문에 정확한 호칭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한다.[10][11]
마인과 비슷해 보이지만, 마인과 달리 평상시엔 평범한 인간의 형태를 유지하고 일부는 계약한 악마의 특징이 신체에 조금 남기도 한다. 이들은 특정 트리거를 만족시키면 계약한 악마로 변신할 수 있다. 기본적으론 머리와 팔의 형태가 바뀌지만 다리도 숙련도에 따라선 변신시킬 수 있고 전투 도중에도 머리를 제외한 부위엔 자유자재로 인간과 악마의 모습을 오갈 수 있다. 팬덤에선 한동안 이들이 완전한 악마로 변신한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졌으나 체인소의 악마의 본모습이 밝혀짐에 따라 능력이 다소 열화되고 외형도 꽤 다른 편으로 추측된다.
재생력이 뛰어나 거의 불사신에 가까운데, 피만 공급되면 무한히 재생할 수 있는 듯하다. 다만, 트리거를 작동시켜 변신하기 전에는 재생능력은 있지만 신체능력은 인간 수준에 불과하며[12] 이 상태로 스스로 트리거를 작동시키지 못하도록 막아버리면 평범한 인간처럼 쉽게 제압하거나 죽여버릴 수 있다.[13] 트리거를 작동시켜, 완전한 악마로 변신하지 않은 채로 능력을 쓰는 것이 가능한 것 같기도 하지만 확실하진 않다.[14] 악마로 변신하고 싸우는 과정에서 대량의 피를 소모하는 지라 전투 지속 시간이 짧다.[15] 이렇다 보니 이들의 전투법은 '주어진 짧은 전투 시간 내에 자신들의 힘을 응용해 반격할 틈도 주지 않고 신속히 결정타를 날리는 것'이 정석이라 볼 수 있다.[16]
6.1. 작중 등장한 무기 인간과 변신 트리거
- 덴지/체인소 - 가슴에 달린 포치타의 꼬리였던 체인소 끈을 당기는 것. 이 트리거는 체인소의 시동을 상징한다.
- 사무라이 소드/일본도 - 왼손을 뽑는 것. 왼손에는 칼이 심어져 있으며, 왼손이 칼집 같은 역할이다. 이 트리거는 발도술을 상징한다.
- 레제/폭탄 - 고리를 뽑는 것.[17] 고리를 뽑으면 목이 터지면서 머리가 날라가고, 폭탄 형태의 머리가 생긴다. 이 트리거는 수류탄의 핀을 상징한다.
- 콴시/활 - 안대를 찬 쪽의 눈 속에 박힌 화살을 뽑는 것. 이 트리거는 화살통을 상징한다.
- ???/채찍 - 엄지와 중지로 핑거 스냅을 하는 것. 이 트리거는 채찍질을 상징한다.
- ???/창 - 척추 부위에서 창을 뽑는 것. 이 트리거는 꼬챙이를 상징한다.
- ???/롱소드 - 오른손을 뽑는 것. 사무라이 소드와 방법은 같지만 반대쪽 손이다. 이 트리거는 롱소드 검술을 상징한다.
- ???/화염방사기 - 엄지 손가락으로 윗 앞니를 누르는 것. 이 트리거는 화염방사기의 방아쇠를 상징한다.
7. 악마의 살점
말 그대로 악마의 살점이며, 악마가 강한 악마의 살점을 먹으면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강해진다.
총의 악마는 엄청난 고속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전체의 37%나 되는 양의 살점이 떨어져 세계 곳곳에 퍼져있다.[18] 또한 살점끼리는 서로 이끌리는(재생하는) 성질이 있기에 이 살점을 이용해 다른 살점의 위치를 탐지하는 것도 가능하다.[19] 공안 측에서는 이미 여러 개를 회수한 상태로 살점들을 모아 크게 만들어서 총의 악마를 추적하는 것이 목적이다. 작중 시점에서는 5kg을 회수했으며 야쿠자 소탕 이후로 1.4kg을 추가로 회수해 뭉치자, 총의 악마의 본체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독일의 산타클로스는 어둠의 악마에게 계약으로 마키마를 죽일 수 있는 힘을 받을 때 어둠의 악마의 살점을 받았다. 어둠의 악마답게 그냥 새까맣게 생겼고 이걸 먹자 산타클로스는 엄청나게 강해졌는데 어둠이 드리웠을 때 훨씬 강해지는 듯하다.
포치타도 파워에게 살점을 먹여 도움을 요청했으나 그 상대가 마키마인지라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8. 지옥
[image]
악마가 본디 거주하던 장소.[20]
지옥에서 죽은 악마는 인간들이 사는 현세에서 부활하고, 현세에서 죽은 악마는 해당 악마가 상징하는 개념에 대한 공포가 존재하는 한 새로운 개체가 되어 지옥에서 부활하며 윤회전생을 반복한다. 지옥에서 단 한 번도 죽음을 경험하지 않아 현세로 온 적이 없는 막강한 악마도 존재한다. 콴시의 애첩들 중 하나인 핀츠이는 그러한 악마들을 총의 악마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는 초월자라고 호칭했다.[21]
한편, 천사의 악마의 말에 따르면 지옥에서 죽어서 다시 부활해도 지옥에서의 일은 기억하지 못하며, 딱 하나 그들이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것은 덴지의 시동음과 같은 엔진 소리라고 한다. 대부분의 인간들은 모르는 사실인 듯하며, 소수의 악마를 제외하면 악마들도 이 엔진 소리가 무엇인지 눈치채지 못한 듯하다.[22]
지옥의 악마의 힘으로 확인된 지옥의 모습은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초원의 배경 위로 하늘에는 악마들이 오가는 문으로 빽빽하게 차 있는 기묘한 모습이다.[23]
악마가 죽지 않고 지옥에 가거나 인간이 지옥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지옥의 악마의 힘을 빌리는 수밖에 없다. 대가도 엄청나게 가혹한 편이다.[24] 단 어둠의 악마처럼 말도 안 되게 강한 초월자에 한해서 현세에 살점을 보내거나 계약을 시도하는 등의 간접적인 간섭은 가능한 모양. 하지만 예외적으로 체인소의 악마는 '''자력으로 지옥에서 현세로 돌아온 전적이 있다.'''
[1] 여담이지만 소련은 1991년도에 해체되었다.[2] 이외에도 죽음 외에 존재했던 네 가지 결말, 아이들의 정신을 부수는 별의 빛, 제6감 등도 모조리 없애버렸다고 한다.[3] 폭력의 마인이 자신의 돈으로 아이스크림을 사거나 특성상 악마로 취급되는 덴지가 월급을 받는 듯한 묘사가 있는걸 보면 적어도 사유 재산은 존재하나 보다.[4] 콴시가 체인소맨의 심장 회수 임무를 받을때 임무 보수로 자신 휘하의 마인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의무교육을 시켜줄 것을 요구한다.[5] 예외적으로 체인소의 권속이라 일컬어지는 특이과의 몇몇 악마들은 체인소의 엔진 시동음만을 기억한다.[6] 체인소맨이 주술회전을 파쿠리한 것이라는 작가의 공인에 따르면 주술회전에서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이 저주를 만들어 낸다는 설정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실사 미디어에서의 유사한 설정으로는 인간의 믿음과 경배에 의해 신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드라마 아메리칸 갓이 있다.[7] 파워는 초반에 밥에 채소가 들어있으면 골라내서 집어던지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안내리는 등의 행동으로 아키와 덴지에게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8] 폭력은 인간일때 다녔던 학교 같은 것은 기억이 나지만 어떻게 죽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다.[9] 공안에 소속된 마인 및 악마들의 이름을 모아보면 악마임에도 천사의 계급에서 따온 듯하다. 프린시펄리티(프린시), 파워(파워), 케루빔(빔) 등[10] 사실 본래 부르던 명칭이 있었으나 어떤 존재에게 먹혀 사라졌다. 그리되면 그 존재 자체가 사라져야 하는데, 어째선지 이들은 이름을 먹혔어도 존재가 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 존재에게 먹힌 수많은 이름들 중에서 유일하게 존재가 허락된 자들이라고 한다.[11] 이는 무기 인간이 한 차원에만 존재하는 단일 존재가 아닌 인간과 악마라는 다른 차원의 존재가 공존하는 복합적인 존재이기 때문인듯 하다.[12] 다만 콴시같은 예외도 존재한다. 변신 전에도 비상식적인 속도•힘을 보여줘서 독자들은 모두 체술과 관련있는 악마와 계약한 것으로 예측했다.[13] 그러나 86화에서 마키마가 기존에 리타이어했던 인물들을 멀쩡한 상태로 데려오면서, 인간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하더라도 트리거를 작동시키면 다시 부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마디로 해당 방법으로도 봉인에 가까운 상태가 될 뿐 진정한 의미로 죽일 수는 없는 셈.[14] 레제가 핀을 뽑자마자 머리가 터져서 악마화하는 게 아닌, 인간인 형태를 유지한 채로 목을 터뜨려서 머리를 분리한 후 던지고 몸통만 데블 헌터에게 붙여 폭파시킨 것, 콴시가 악마로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인간을 뛰어넘은 신체 능력을 발휘하는 것 등. 다만 이건 단순히 콴시의 신체 능력이 뛰어난 것일 수도 있다. 키시베도 콴시만큼은 아니지만 고층 건물에서 떨어졌는데도 신체 능력만으로 살아남는 등 악마같은 신체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덴지가 마키마를 먹었음에도 지배의 악마의 윤회가 끊기지 않아 좀 애매해진 감이 없잖아 있다.[15] 작중의 사무라이 소드는 잠깐 변신했는데도 헉헉대거나 한동안 싸울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고, 폭탄의 악마도 빈혈이 온다고 직접 언급한 적이 있다.[16] 기본적으로는 그렇지만 덴지의 경우처럼 전투 중에 피를 계속 보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장기전도 가능하다.[17] 초커는 장식이다.[18] 작중에서 나온 살점들은 죄다 탄피처럼 생겼는데 아무래도 하체 부분이 주로 떨어져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19] 작중 히메노는 어쩌면 일부러 먹였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20]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는 악마가 존재하는 장소가 지옥인 것을 보면 악마는 그 존재의 시초가 현세가 아니라 지옥에 있음을 알 수 있다.[21] 몇 분만에 120만 명 이상을 죽이는 무력을 보여준 총의 악마도 일단 지옥에서 죽어 현세로 온 것인만큼 이들보다는 약하다는 이야기이다.[22] 아마 악마들이 체인소의 악마에게 살해당한 기억인 듯한데, 이게 사실이라면 '''총의 악마를 포함해 모든 악마'''는 체인소의 악마에게 살해당해 인간계에 나타난 것일 수도 있다.[23] 모든 악마는 자기만의 문 안에서 살고 있으며, 어둠의 악마도 문에서 튀어나왔다. 마찬가지로 포치타 또한 덴지의 꿈 안에서 문 뒤에 있었다.[24] 산타클로스 본체는 독일 산타클로스(인형)+임무 대가인 어린아이 3명의 생명을 대가로 백화점 내부의 인물들을 지옥으로 보냈고, 키시베의 경우 지옥의 악마를 인간계로 불러오기 위해 공안 데블헌터 6명을 자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