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지
1. 개요
[image][1]
'''デンジ'''
만화 《체인소 맨》의 주인공.
빚을 잔뜩 남기고 자살한 아버지를 대신해서[2] 계약한 악마 포치타의 힘으로 벌목과 데블 헌터 활동 등을 하며 빚을 갚아가고 있었으며, 좀비의 악마에게 살해당하고 포치타와 융합되어 체인소 맨이 된 이후로 마키마에게 거두어져 공안 데블 헌터가 된다.
체인소 맨으로 변하는 트리거는 가슴팍 중간에 달린 체인소의 시동끈을 당기는 것이다.[3]
2. 성격
어렸을 적부터 빚더미에 시달리고, 제대로 된 교우관계라고는 악마인 포치타 뿐이어서 평범한 생활을 동경했다. 그리고 포치타의 심장을 얻어 체인소 맨이 되어 공안 소속 데블 헌터가 되면서 꿈을 이룬다. 다만 왠만한 욕구가 충족된 현재는 성욕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가슴 만지기에 깊이 고민하는 것 없이 밀어붙이는 단순한 모습은 다른 소년 점프 만화의 주인공과는 매우 괴리감이 크다.
자신을 비참한 삶에서 끌어올려 준 마키마를 좋아하고 있으며 말 그대로 마키마의 개로서 행동하고 있다. 마키마와 데이트를 한 후에 하늘을 날아오를 듯이 텐션이 날아가는 것이 일품이다. 하지만 마키마를 좋아하고 있는 이유는 미인에 자신에게 처음으로 잘 대해준 사람이라서다. 이후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레제에게 반해서 같이 도망치자는 제안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나중에는 받아들일 정도로 순애보 모습을 보인다.
체인소 맨이 된 후 제법 친해진 히메노의 죽음에도 별로 슬퍼하지 않고, 좋아하는 마키마가 죽어도 조금 울적할 뿐 포치타 때처럼 오열하지 않을 것 같다는 감상을 냈다. 하지만 이는 인간성이 없다기 보다는 아직 사회성을 제대로 쌓지 못해서 그럴 가능성이 크다. 산타클로스 전에서 조종 당하는 민간인들이 덤비자 살인은 하기 싫다며 전투를 피하려고 했다. 또한 당장 처음에는 골치덩이였던 파워도 시간이 지난 현재는 여동생처럼 잘 챙겨주고, 히메노의 복수도 나름대로 이뤄줬다. 또한 첫만남부터 최악이었던 아키와는 악우 사이가 되어 두번째 친구가 되었다. 이것만 봐도 인간성이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
3. 작중 행적
4. 능력
4.1. 전투력
공안에 소속되기 전부터 데블 헌터를 해왔기에 약한 악마는 체인소 맨으로 변신하지 않고도 도끼 한방으로 죽일 정도의 실력은 있다. 체인소 맨으로 변신했을 경우 몸에서 돋아나는 체인소는 왠만한 악마를 전부 베어버릴 수 있는 절삭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피만 있으면 언제든 재생할 수 있어서 사실상 불사신이나 다름없는 상태다.
다만 제대로 된 싸움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싸움 방식은 돌격 밖에 없으며, 머리도 너무 단순하다보니 응용력이 떨어지는 것이 큰 문제다. 사무라이 소드와 처음 싸웠을 때도 사무라이 소드는 덴지에게 유효타를 허용하지 않았으나 덴지는 계속 베였고, 결국 사무라이 소드의 동료를 인질로 삼다가 거합 공격에 당하고 만다.[4] 이후 레제에게도 응용력이 부족하다고 까이면서 거의 당하기만 했다.
게다가 체인소가 지속적으로 살을 가르기 때문에 소모하는 피의 양이 만만치 않아 장시간 지속은 힘든 편이다. 이건 악마의 심장을 가진 인간들의 공통된 약점이라 이들의 전투법은 '주어진 짧은 전투 시간 내에 자신들의 힘을 잘 응용해 재생할 틈도 주지 않고 신속히 결정타를 날리는 것'이 정석인 듯하다. 하지만 덴지는 다른 이들과 비교해서 응용력이 너무 형편없다는 게 문제. 이 때문에 포치타가 강력한 악마라는 떡밥에도 전적이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피의 경우 가능하다면 적의 피를 마신다는 방법으로 어느 정도 해결했고, 키시베에게 스파르타 훈련을 받은 후로는 전투에 관해서도 다양한 전법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현재 덴지가 제대로 된 데블 헌터가 된지 얼마 안 됐다는 걸 감안하면 마냥 약하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덴지가 상대한 적들도 러시아의 비밀 병기, 독일 최악의 암살자, 최초의 데블 헌터 등 적이 너무 강했다는 것을 감안해야 된다.
사실 덴지의 가장 큰 강점은 악마로서의 힘이라기보다 종종 묘사되는 어딘가 맛이 갔다는 부분이다. 키시베는 "악마가 두려워하는 데블 헌터는 맛이 간 녀석이다."라고 말했는데 이는 사람의 두려움을 힘으로 삼는 악마라도 역시 알 수 없는 것은 두려울 수밖에 없기 때문. 실제로 덴지는 무한히 재생하는 영원의 악마를 상대로 '아픔을 느끼니까 계속 난도질해서 자살하게 만들면 된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으로 옮겨버리는 미치광이다. 히메노가 이 광경을 보고서 최고로 미친 이 남자라면 총 악마를 죽일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독백할 정도. 심지어 몸이 불타는 고통마저 참아내어 산타클로스가 공포감을 느끼게 할 정도다. 후에 등장하는 또 다른 악마의 심장을 가진 인간들을 상대로도 본인의 부족한 응용력 때문에 고전을 거듭하지만, 결국 저 맛이 간 부분에서 오는 의외성을 앞세워 어떻게든 승리를 따내고야 만다.
94화 기준으로는 체인소 맨이 되었던 후유증으로 트리거로 변신했을 때도 트리거 전원과 5과 전원을 몰살할 정도로 강해졌다. 거기다 콴시가 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마키마와 정면에서 치고받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다.[5] 그러나 사실 싸운 건 덴지가 아니였다. 덴지가 심장만 떼어내 열화된 체인소 맨 형태로 재생시킨 뒤 포치타가 대신 싸운 것이었다.[6]
4.2. 체인소 맨
- 트리거
가슴 한복판에 달린 포치타의 꼬리였던 시동줄을 잡아당기면 양팔과 머리에 체인소가 튀어나오며 악마로 변신한다. 피만 충분할 경우 목이 잘리는 상처를 포함해 어떤 치명상도 단번에 수복할 수 있다.[7] 하지만 트리거와 연결되어 있는 심장은 파괴당하거나 빼앗기면 죽을 수도 있는 것 같다.[8]
- 체인소
체인소의 악마와 융합했기 때문에 몸에서 체인소를 꺼낼 수 있다.[9] 본래는 양팔과 머리에서만 체인소가 튀어나왔지만, 키시베에게 빡시게 교육 받은 결과인지 사무라이 소드와의 싸움에서는 다리에서도 체인소를 빼낼 수 있게 됐다. 일부러 머리의 체인소로 공격할 것처럼 선언해서 사무라이 소드가 머리의 체인소를 파괴하는 동안 다리에서 체인소를 빼내 세로로 두 동강 내버렸다. 그 뒤로 이 기술을 응용해 다리에서 체인소를 뽑아 건물 벽에 박아넣어 건물 벽 사이사이를 넘어가기도 한다.
- 체인
체인소에 달린 체인을 풀어서 적을 속박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빔의 증언에 따르면 체인소의 악마가 약해지기 전에는 스파이더맨처럼 체인소의 체인을 건물에 걸어서, 건물 사이를 날아다닐 수 있어서 기동력이 뛰어났던 모양이다.[10]
작중에서는 사무라이 소드를 묶어놓을 때, 레제를 묶어서 바다로 떨어뜨릴 때, 산타클로스를 체인으로 묶고 끌어당길 때 사용하였다. 마키마와의 결전에서는 체인의 활용 능력이 발전하였는데, 체인을 촉수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지면을 파괴해 무기인간들에게 집어던지거나 빔이 말했던 것처럼 체인을 묘지에 묶어서 스파이더맨처럼 빠르게 이동하는 식으로 사용하였다.
작중에서는 사무라이 소드를 묶어놓을 때, 레제를 묶어서 바다로 떨어뜨릴 때, 산타클로스를 체인으로 묶고 끌어당길 때 사용하였다. 마키마와의 결전에서는 체인의 활용 능력이 발전하였는데, 체인을 촉수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지면을 파괴해 무기인간들에게 집어던지거나 빔이 말했던 것처럼 체인을 묘지에 묶어서 스파이더맨처럼 빠르게 이동하는 식으로 사용하였다.
- 신체능력
변신을 하면 초인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신체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박쥐의 악마가 집어던진 자동차를 맨손으로 받아낸 다음에 다시 집어던지기도 했으며, 높은 건물에서 추락하거나 평범한 인간이었으면 한방에 몸이 분해돼서 죽을 정도의 공격을 받아도 큰 상처를 입지 않을 정도로 튼튼하다.
마키마의 계략으로 인해 지옥의 히어로, 체인소 맨으로 완전히 각성한 이후에는 불완전했던 때와 모습이 아예 달라졌다. 체격이 건장한 체형으로 변하며 머리뿐만 아니라 전신이 검은색 강화복을 입은 것마냥 기계화된다.[11] 머리 부분도 뒤통수쪽에 손잡이가 사라지고 뿔이 솟아나는 식으로 변화되었으며 양팔은 전완이 2개로 늘어나 총 4개의 체인소가 튀어나와 있다.이 모습으로 보여준 전투력은 사실상의 최강자로 밝혀진 어둠의 악마를 포함한 초월자들을 제외하면 여태까지 등장한 악마들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상당히 강할 것으로 추측되는 지옥의 악마조차 한 순간에 쓰러트렸고, 지옥의 악마의 능력으로 지옥에 떨어졌는데도 '''자력으로 현세에 복귀'''했을뿐더러 어둠의 악마조차 마키마를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지 못했는데[12] 그것마저 해낸, 그것도 단 한방에 끝낸 진정한 괴물. 사실상 초월자들이 죽거나, 다른 이유로 현세로 오지 않는 한은 현세에선 압도적으로 강한 악마이다.
하지만 마키마가 체인소 맨을 인간들의 영웅으로 만들어서 힘이 다시 약해졌다. 덴지의 의식이 다시 돌아오긴 했지만 체인소 맨으로 각성했을 때와 다르게 신체가 벌크업 되거나 팔이 늘어나지 않고, 본래 변신했을 때의 모습에서 양팔에 갑주가 씌워지는 정도의 변화만 생겼다.[스포일러1] 그래도 과거의 덴지보단 훨씬 강해졌는지 7명의 무기인간들과 좀비가 된 데블 헌터들을 혼자서 전부 쓰러트렸다.
5. 인간 관계
- 부모님
아버지는 빚에 시달리다 자살했고 어머니는 그 전에 심장병으로 죽었다. 덴지 또한 어머니에게서 유전된 심장병 때문에 포치타와 계약하기 전까진 얼마 살지 못할 운명이었다.
[스포일러]
가족을 잃고 야쿠자에게 팔려나가 죽을 위기에 처한 자신에게 가족이 되어준 친구. 포치타도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는 자신에게 피를 나눠주고 친구가 되어준 덴지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또한 악마라서 욕망과 싸우는 것 이외의 길밖에 없는 자신에게 평범한 꿈을 말해주는 덴지는 특별했다.
덴지의 버디인 히메노와는 무난한 사이다. 성욕이 목적이었던 덴지는 미인인 히메노에게 혹한 듯한 묘사가 나오지만 마키마를 떠올려서 좋아하고 있지는 않다. 이후 여러 헤프닝이 생기면서 친해졌지만 사무라이 소드에게 허무하게 죽어버린다. 덴지는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한 히메노의 죽음에도 아무렇지도 않은 자신에게 약간 충격을 받았지만, 사무라이 소드를 제압한 후 히메노의 복수라며 불알 걷어차기를 제안한 걸 보면 죽지만 않았어도 친구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
자신에게 싸우는 방법을 알려준 스승. 키시베는 인간 제자들이 자꾸만 죽어나가서 악마라서 죽어도 아쉬울게 없는 덴지와 파워를 제자로 거둬들였다. 하지만 덴지가 키시베를 스승이라며 그만큼은 죽이지 않겠다고 순수하게 말하는 모습에 결국 정이 들어버려서, 마키마에게 만약 덴지와 파워를 포함해 자신의 제자들이 죽더라도 인간편일 땐 봐주겠다고 협박한다.
마키마 이후 생긴 두번째 사랑. 마키마에 대한 사랑을 되내이다가 레제에게 반하는 모습은 얼핏 개그처럼 보이지만, 사실 평범한 생활을 해본적이 없는 자신에게 평온한 평범함을 알려준 중요한 사람이다.
레제는 러시아의 첩자로서 덴지를 사로잡으려고 온 것이지만 비록 거짓이라도 덴지와 해온 평범한 일상이 사실 좋았다고 한다. 덴지가 자신의 본 모습을 알아도 도피 제안을 하며 사랑을 고백하자 받아들일 뻔했으나 마키마에 의해 무산된다.
레제는 러시아의 첩자로서 덴지를 사로잡으려고 온 것이지만 비록 거짓이라도 덴지와 해온 평범한 일상이 사실 좋았다고 한다. 덴지가 자신의 본 모습을 알아도 도피 제안을 하며 사랑을 고백하자 받아들일 뻔했으나 마키마에 의해 무산된다.
마키마로서의 기억 따윈 없지만 또다른 마키마나 마찬가지라 그녀를 돌보길 꺼려했으나 포치타의 부탁 때문에 그녀의 가족이 되어주기로 하였다.
5.1. 하야카와 아키, 파워
[image]
'''첫만남은 최악이었지만 이젠 누구보다 소중한 가족'''
포치타 이후로 생긴 첫 친구다. 첫만남은 최악이었지만 서로 같이 생활하게 되면서 여러 일면을 보게 되었고 정이 들었다. 아키도 가족을 잃은 이후 자신의 일상을 시끌시끌하게 만들어 준 덴지와 파워를 두번째 가족으로 여기며 자신의 복수도 포기했을 지경.
덴지의 형과도 같은 존재이다. 덴지는 포치타 이외에는 진정한 친구는 없다는 식으로 말하며 설령 친한 지인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다해도 아무렇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아키의 죽음 이후 한동안 아키 생각만으로도 구토를 할 정도로 시달린다.
덴지의 형과도 같은 존재이다. 덴지는 포치타 이외에는 진정한 친구는 없다는 식으로 말하며 설령 친한 지인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다해도 아무렇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아키의 죽음 이후 한동안 아키 생각만으로도 구토를 할 정도로 시달린다.
덴지의 버디. 첫만남 당시 덴지를 이용하려고만 해서 정이 들래야 들 수 없었으나, 아키와 마찬가지로 함께 생활하면서 정이 들었다. 파워도 반려동물 냐코 외에는 자기욕망에 따라 살았지만 덴지와 오랫동안 어울리면서 정이 들었다. 서로 자기목적만 중요하고[17] 필요에 따르면 대립도 하는 사이였지만, 현재는 서로가 서로를 아끼는 가족이 되었다. 덴지는 미인에 가슴이 크다고 생각한 파워에게 흑심이 있었지만 패드를 찼다는 사실과 파워가 엄청난 떼쟁이라는 것 때문에 그런 마음은 완전히 사라졌다. 아키의 집에서 함께 지내면서 점점 덴지의 여동생 같은 존재가 됐다.[18] 파워의 죽음이후 덴지는 악마가 된 이후 작중 최초로 눈물을 보인다.[19]
6. 기타
- 공안 소속 데블 헌터가 되기 전에는 민간 데블 헌터 활동을 하며 얻는 소득은 대부분이 빚 변제로 빠져나가 자신의 장기 여럿을 팔아치웠고[20] , 끼니를 식빵 한 장으로 때울 정도로 빈곤했었다.[21] 그리고 언제나 식빵에 잼을 발라먹고 싶다든가, 여자를 사귀어보고 싶다는 등의 꿈 이야기를 포치타에게 들려주곤 했으며, 식빵 한 장으로 끼니를 이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포치타를 챙겨주는 등 각별한 사이였다.
- 자신을 말 그대로 개처럼 다루는 마키마에게 너무하다는 감정을 느끼면서도 자신을 거두어준 여자라는 것에 애정을 느끼며, 데블 헌터로서의 생활을 시작한 이후 '가슴을 만지고 싶다'라는 목표를 가진 이후에도 마키마가 싫어할까 봐 고민하는 등 나름의 진지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마키마 덕후로, 다른 동료가 죽든 말든 신경도 안 쓰지만 마키마라면 사족을 못쓴다. 작중 다른 등장인물의 말마따나 충실한 마키마의 개다. 다만, 레제와 가까워지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22]
- 여복은 그야말로 최악인데 실제로 작중 덴지와 얽힌 여자들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덴지를 죽이려 했다.[25] 파워도 가끔씩 덴지를 죽이려든다고 한다.
- 은근 많은 독자들이 눈치 못 챈 부분인데, 덴지가 체인소맨으로 변신했을 때 구도에 따라서 체인소 투구 안에 발광하고 있는 동그란 눈이 보인다. 첫 변신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마파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을 발표하며 공개한 컬러 키 아트에서도 붉게 발광하는 눈을 확실히 볼 수 있다.
- 점프 페스타 2020에서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덴지의 이름은 작중 중심요소인 악마와 대치되는 てんし(천사)에 탁점을 찍어 でんじ(덴지)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 1회 인기투표에서는 18,302표로 5위. 4위는 19.079표의 레제다.
- 같은 점프 연재작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 찬조출현했다.#
[1] 포치타와 계약하기 전의 모습이다.[2] 어머니는 그 이전에 죽었다고 하며 사인은 심장병이라 한다. 포치타와 융합하기 전까지는 덴지 본인도 어머니한테서 유전된 심장병 때문에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3] 보통 손으로 당기지만 불가피할 땐 덴지 자신의 입으로 당기거나 다른 이가 대신 당겨주기도 한다.[4] 그나마 키시베가 훈련시켜준 덕인지 두번째로 싸웠을 땐 지하철 승객을 지키려다가 팔을 잘리기 전까진 크게 밀리지 않았고, 사무라이 소드도 덴지가 거합공격을 막아내자 놀라기도 했다. 전투센스도 좋아졌는지 위기상황에서 결국 야바위로 이겨냈다.[5] 이때 덴지는 몸에서 떼어놓은 심장으로만 싸우는 불완전한 상태에 한 번 쓰러졌다 마키마가 준 소량의 피로 부활한 건데, 치고받은 전적만 보면 마키마를 압도하다 재생 능력의 유무로 패배했다.[6] 만약 포치타가 아닌 덴지 본연의 전투력이었다면 최강자 라인인 콴시도 손쉽게 이긴다는셈이 되니 2부에서부터는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심해졌을 것이다.[7] 죽었어도 트리거를 당기면 피가 충분할 경우 부활 가능하지만 죽었을 때는 스스로 트리거를 당길 수 없기 때문에 남이 대신 당겨줘야 한다.[8] 아마도 무기인간들은 트리거가 있는 신체를 파괴당하거나 빼앗기면 죽을 수도 있는 것 같다.[9] 원하면 팔의 체인소는 집어넣을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전투 상황에선 체인소를 집어넣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작중에선 지금까지 겨우 두 번 집어넣었다.[10] 그러나 덴지는 빔의 증언을 멋대로 해석해서 체인을 고삐삼아 빔을 말처럼 타고 다니는 것으로 기동력을 보완했다.[11] 불법 번역본은 보정이 이상하게 되어가지고, 그냥 단순히 체격이 건장해지는 정도의 신체변화가 온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12] 마키마가 어둠의 악마에게 당하기 전에 지옥의 악마를 통해 현세로 귀환해서 그렇지 조금만 더 있었으면 어둠의 악마에게 죽었을 것이다.[스포일러1] 사실은 약화된 버전의 포치타였다.[13] 그동안 포치타가 열면 안 된다고 한 문이 이 문이다. 아마도 포치타는 덴지가 문을 열고 진실을 알게 되면 더 이상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없게 될 정도로 망가져서 계약이 파기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동안 덴지에게 문을 열면 안 된다고 경고했던 것 같다.[14] 야쿠자들일 가능성이 높다.[15] 작가가 인터뷰에서 한 말에 따르면 덴지는 학대받으며 자랐기 때문에 감정회로가 망가졌다고 한다. 사실 덴지가 악마와 두려움없이 싸울 수 있는 것도 감정 회로가 망가진 바람에 두려움이라는 감정를 못 느껴서 그런거지 용감해서 그런 게 아니라고 한다.[16] 1부 마지막화에서 덴지가 말하길 마키마는 처음부터 자신이 아니라 체인소 맨만 보고 있었다고 한다.[17] 덴지는 성욕, 파워는 냐코의 안위.[18] 작가가 작가이다보니 여동생인 파워의 존재가 얼마나 큰 존재인지 알 수 있다.[19] 아키의 죽음 때는 아키의 꿈에서 어린모습으로 표현 되었을 뿐 실제로 울지 않았다.[20] 오른쪽 눈이 30만에 신장은 120만엔, 불알은 10만엔 좀 안되는 헐값에 팔렸다는 듯하다.[21] 외전에서 아버지가 죽고 얼마 되지 않은 어린 시절에는 물에 밀가루를 타서 끼니를 때우며 살았었고, 크리스마스에만 밀가루를 탄 물에 설탕을 타 먹으며 케이크 같은 맛이 난다며 기뻐하는 모습이 나온다. [22] 마키마를 향한 감정도 어디까지나 상냥하게 대해줘서 생겼을 뿐, 미인에 상냥한 여자면 아무나 상관없다는 심리를 보여주는 것.[23] 회식에서는 메뉴판에 읽을 수 있는 글자가 적다며 한탄하기도 했다.[24] 일단 본인 언급으론 매일 교육방송을 보면서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스포일러2] 1부 마지막화에서 덴지는 고등학생이 되었기 때문에 2부에선 더 이상 글자를 못 읽는 일은 없어질 수도 있다.[25] 마키마, 레제, 사와타리, 콴시(+4 마인), 산타클로스, 파워, 히메노, 코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