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명일방주)
1. 개요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캐릭터.陈,龙门近卫局特别督察组组长。基于一些特殊原因,我要暂时留在这里一段时间。之前的合作中,我想我们已经彼此了解了,请马上带我去工作现场吧。
용문근위국 특별감찰팀 팀장 첸이다. 사정이 있어 잠시 여기서 신세를 지게 되었다. 예전에 공동전선을 펼친 적도 있으니 서로에 대해서는 알만큼 안다고 본다. 지금 바로 현장으로 안내해 주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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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시 대사
2. 설정
본명은 첸 훼이지에(陈晖洁/진휘결), 용문 근위국 소속 여형사. 본작에서 주요 캐릭터 취급을 받으며 홍보되는 4인의 캐릭터 중 하나이기도 하며, 아군 측 인물 중에서는 실버애쉬와 더불어 유이하게 로도스 아일랜드 직속이 아니다. 참고로 실버애쉬는 카란 무역회사의 수장이고, 로도스와의 계약으로서 전술 지원을 해 주는 것이기에 로도스 직속이라고 할 수 없다.
용문 근위국장 웨이엔우가 발탁한 인재 중 하나로, 빅토리아 로얄 가드 스쿨을 수석 졸업한 엘리트 코스를 탔으며, 특유의 행동력과 범죄에 대한 단호한 태도로 용문의 크고 작은 범죄를 소탕해 왔다. 젊은 나이임에도 감찰반 반장 자리에 오른 커리어 우먼. 그 정열적인 활약상으로 인해 용문 근위국이 상대하는 범죄자들과 감염자들에겐 공포의 대상으로 불리고 있다.
정의를 부르짖는 캐릭터 특유의 완고한 면이 틈틈이 드러나는데, 규칙에 엄격하고 고지식한 면이 있다. 인상과는 달리 저돌적인 면이 있어 적을 상대로 닥돌했다 위기에 처하는 일이 적지 않다. 체르노보그 사태 이후로 로도스 아일랜드와 협력하게 된 용문 근위국 측 대리인 겸 '열쇠' 탈환 작전의 책임자로 등장하며, 아미야 일행과 의견이 충돌하면서도 협력해서 여러 위기를 벗어나지만 결과적으로 임무 자체는 좋지 못한 형태로 끝난다.
이렇게 정의감이 강한 열혈 형사이지만 어디까지나 '용문을 위해서/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라는 대전제를 중심에 두며, 역으로 아주 고지식한건 아닌지 규율과 철칙에 어긋나는 선이 아니라면 의외로 융통성 있는 면을 보이기도 한다.
베타 테스트마다 소소한 차이가 있지만, 로도스 및 아미야 일행과는 체르노보그 사태 이후로 로도스와 근위국이 협력하면서 안면을 트게 된 사이로, 현장에서 같이 행동하는 아미야와는 썩 나쁘지 않은 관계 ~ 상황에 따라서 사상적으로 대립하는 관계를 유지하는 모양새이지만 아미야의 서포터인 켈시와는 대면하게 될 때마다 좋은 소리가 오가지 않는 등 최악의 궁합을 보여준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진의를 의심스럽게 여기는 것과는 별개로 스토리 내에서는 모종의 경위로 로도스와 행동을 함께하게 된다는 떡밥이 있으며, 또 굉장히 꼰대스러운 태도와는 달리 실제 성격은 인정 많은 성격이라는 암시가 나오지만, 아미야에게 본인이 그러한 면을 들켰을 때에는 자신의 본심을 들키는 것에 두려움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는 등 이 게임 캐릭터답게 속에 끌어안고 있는 속사정이 많은 듯.
붉은 대검 적소(赤霄)를 허리춤에 차고 있지만, 에피소드 5에서 확인되는 바로는 이 검을 뽑는 데 제한이 걸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적소는 스킬 발동시에만 칼집으로 치거나 발도술을 쓰는 용도로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따로 근미래적인 디자인의 박도를 휘두르고 다닌다. 의상이 제복같이 보이지만 사복 형사이며, 일에 몰두해서인지 공식 Q&A에 따르면 솔로라고.
3. 작중 행적
체르노보그 함락 이후 수 일이 지난 후 용문을 방문한 아미야 일행 앞에서 부두에서 감염자 난민 무리를 진압하여 수용소로 몰아넣고, 이를 로도스 일행에게 지원하라고 시키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며, 교섭 테이블에서 감염자인 로도스 아일랜드에 대한 불신 + 켈시의 도발적인 언동으로 인해 불만을 표하면서도 로도스의 실력을 인정한다.
이후 로도스 일행에게서 미샤의 신병을 인도받고, "사건이 끝나면 미샤를 로도스 아일랜드에 받아들이는 것을 허락해 달라"고 하는 아미야와 "용문 빈민가의 감염자 아이들을 돌봐달라"고 하는 미샤의 부탁에 본인 나름대로 긍정적인 대답을 하지만 수송 도중 난입한 리유니온의 용병 W에게 미샤를 빼앗기게 된다.
에피소드 3에서는 뒤이어 합류한 로도스 일행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유지하지만, 아미야의 설득으로 약간 태도를 누그러트리며 근위국의 목적이 미샤가 지닌 체르노보그 모 시설의 '열쇠'라고 밝힌다. 이후 용문에 침입한 리유니온 부대를 격퇴하지만 '열쇠'의 확보에는 실패하고, 아미야에게 감염자에게 자비를 갖지 말라고 충고하지만 반론당한 뒤 차후 합류할 것을 전하고 철수한다.
이후 용문의 빈민가를 찾아왔다가 같은 목적으로 온 아미야와 우연찮게 마주친 뒤, 이후의 작전 회의에서 열쇠의 행방을 찾기 위해 체르노보그의 몰락 당시 떨어져나온 체르노보그의 잔해에 진입하자는 아미야의 제안을 확실성이 없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태도를 취했지만, 그곳에 용문에서 퇴각한 잔당들이 존재한다는 정보를 얻고 공동 작전을 승낙한다.
그런데 에피소드 4에선 체르노보그에 진입하자마자 등장한 탈룰라를 발견하고 홀로 쫒아가는 바람에 일행에서 이탈해버리고, 이후 아미야와 로도스 부대에게 리유니온의 병졸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었지만 본인도 부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되어 용문 병력과 함께 퇴각한다. 그리고 작전을 마치고 체르노보그를 이탈하는 로도스 일행에게 용문 근위국 지점이 함락되고 용문 외곽이 점령되었다는 무전을 보낸다.
근위국 함락 이후 자신의 휘하의 첩보원을 통해 얻어낸 정보를 통해 리유니온이 자신의 옛 집에서 무언가를 찾으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만 저택이 리모델링되어 있었기에 그녀는 해당 작전을 수행하는 리유니온 부대를 일소할 때까지 그곳이 자신의 집이었던 것을 알지 못했다. 그리고 중간에 일러스트로 어린 시절 탈룰라와 함께 찍은 사진이 나온다. 리유니온의 목적이 이 사진인지는 불명.
참고로 저 첩보원은 과거 갱단 소속으로 호시구마의 패거리 중 하나였으며, 이후 갱생해 술집을 운영하다 첸에게 교육을 받고 첩보원이 되었다고 한다. 리유니온으로부터 기밀 정보를 얻어내는 과정에서 치명상을 입어, 첸과 호시구마가 찾아온 뒤 그녀들에게 기밀 정보를 넘겨주고는 호시구마의 곁에서 숨을 거둔다. 이 때문인지 5장에서의 호시구마는 첸을 구하려다 부상을 입어 리타이어하기 전까지는 말 그대로 '''미쳐 날뛴다'''.
이후 근위국 인원들을 통솔해 용문근위국을 탈환하려 하나, 근위국 대원들은 정공으로 옥상까지 올라오게 지시하고 자신은 별동으로 근위국 옥상의 리유니온 지휘소를 습격하는 와중 메피스토와 파우스트, 그리고 메피스토가 되살려낸 좀비병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이 때 감염자에게만 반응하는 메피스토의 오리지늄 아츠가 그녀에게 반응해 '''감염자'''라는 게 드러나고, 메피스토가 그녀를 회유하려 하나 첸이 이를 거절한다.
이후 적소를 해방해 메피스토를 쓰러트리려 하나 무리하게 쓰려 한 탓에 적소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위기에 몰리나, 이 때 아미야와 블레이즈, 박사가 그녀를 구원하고 메피스토와 파우스트는 퇴각하며 간신히 용문근위국을 탈환하게 된다. 다만 블레이즈가 난입해올 때 '''옥상을 폭파시켜''' 주변 좀비병들을 날려 버리고 이후 파우스트가 퇴각하며 다시 한 번 폭발을 일으킨 탓에 용문근위국 건물은 옥상이 싹 다 날아가 버린다. (에피소드 5)
이후 에피소드 6에선 용문에서 날뛰는 감염자들을 진압하기 위해 스와이어와 같이 행동한다. 메피스토가 폭주시킨 감염자들을 상대할 때 스와이어가 옥상에서 한 거 다시 한번만 해주면 안되냐고 했을 때 안된다고 한 것을 보면 확실히 어떤 제약이 걸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근위병들이 곳곳의 감염자들을 검은 삿갓을 쓴 자들이 처리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자 동요하고, 이후 아미야와 함께 눈의 악마들을 토벌한다.
용문 탈환 후 아미야와 대화하던 웨이옌우의 방에 쳐들어가선 무슨 짓을 한거냐고 따진다. 웨이옌우가 무슨 소리냐고 묻자 알아듣게 설명해주겠다며 "'''탈룰라의 아버지를 죽인 건 당신이지!?'''"라고 말한다.
결국 에피소드 7 초반에 웨이옌우와의 말싸움 끝에 자신이 감염자임을 밝히고, 자신이 리유니온(정확히는 탈룰라)을 막겠다며, 웨이옌우 사무실의 창문을 깬 뒤, 뛰어내린다. 이후, 자신의 용문 이탈을 막으려는 호시구마와 싸움을 벌이나, 끝내 호시구마가 길을 비켜줘서 이동중인 체르노보그로 향한다. 탈룰라와 직접 대면하여 결판을 낼 생각인듯.
<화람지심> 이벤트에도 등장하는데 이름이 아닌 '''여관광객C'''로 엑스트라처럼 등장한다(...).
3.1. 떡밥 및 고찰
양 허리춤에 두 종류의 검을 차고 있지만, 평소엔 대도 한 자루만 쓰고 붉은 대검인 적소(赤霄)는 스킬 발동시에만 칼집으로 치거나 발도술을 쓰거나 하는 식으로만 쓴다. 이 적소는 여러 조건을 갖추어야 제대로 발도하여 휘두를 수 있다는 듯. 적소를 준 사람은 다름 아닌 웨이 옌우.
7지역에서 첸이 적소 절기(振氣)라 하며 뽑으면서 검은 망토를 두른 자들이 '''참룡검(斬龍劍)이 한순간 칼집에서 나오다니!?'''라며 참룡검이라 부르는데, 과거 회상에서 용을 죽이는 검이라 한걸 보면 용에 대한 우위 같은 게 있는 듯. 어쩌면 적소가 뽑히는 조건이라는 것도 상대가 용일 때일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적소(赤霄)란 이름은 한고조 유방이 거병 당시 길을 막던 거대한 흰 뱀을 베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며 해당 신화에서 뱀을 벤 검. 참사검(斬巳劍)을 부르는 이름중 하나이다. 이 뱀의 정체는 오행에서 서쪽을 상징하는 신인 백제(白帝)의 아들이였다. 동아시아에서 거대한 뱀이 용과 동일시 된다는걸 생각하면 참룡검이라는 별명이 왜 생겼는지도 알수있다.
용문에 대한 높은 충성심과는 달리 작중 프로필에서 보이는 '감염 반응 여부 미공개' '특별한 사정'이라는 키워드나 각종 작중 대사에서 보이는 태도, 또 1/2차 베타 테스트 당시의 시나리오 양 쪽에서 감염이 우려되는 장소에서 부상을 입은 점으로 보아 작중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감염자가 되어 로도스에 합류하는 게 매우 유력해 보였다. 용문 근위국의 일원으로 감염자를 공권력 집행 대상으로 다루면서 공포의 대상이 되었기에 일종의 탄압받는 입장으로 떨어진 (작중 감염자 입장에서) 탄압자 타입의 캐릭터라고도 볼 수 있는 셈.
또 작중 주요 아군측 캐릭터에서는 유일하게 탈룰라와의 접점이 있는 캐릭터로, 리유니온의 리더로서 이름을 듣자마자 뭔가 아는 눈치를 챘고, 체르노보그의 잔해에서 탈룰라와 조우하자 말도 안된다며 판단력을 잃고 탈룰라를 쫒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용문 출신으로 추정되는 탈룰라도 단순한 적이 아니라 알던 사이 같은 반응을 보이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그냥 면식 있는 정도를 넘은 관계라는 것이 추측 가능했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공개된 5지역 스토리에서 감염자 및 탈룰라와의 과거 떡밥이 확정되었다. 다만 베타 테스트때와는 달리 감염자임이 공개되는 계기가 수정되었고 '특별한 사정'이라는 것 중 하나가 밝혀졌기에 차후의 스토리도 달라질 여지가 보인다. 첸의 감염 반응 여부를 미공개로 처리할 정도이면 거기에 걸맞는 권력자만이 가능한 일인데, 그 유력한 후보자가 바로 첸의 상관인 웨이옌우 국장. 첸의 무기인 적소 또한 웨이옌우가 준 것임이 밝혀지면서 그가 첸의 감염 여부를 미공개로 처리했다는 게 확실해 보인다.
이후 7지역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로는 탈룰라의 여동생이며 동시에 웨이옌우의 조카인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감염된 것은 3년 전이지만 웨이옌우가 손을 써줘서 그동안 숨겨줬던 것.
4. 성능
공식에서 인정한 메인 캐릭터답게 베타 시절에는 아미야처럼 스토리 클리어 보상으로만 입수 가능'''했었던''' 오퍼레이터로, 최초 입수는 에피소드2 클리어 후였다. 중복 소재를 여러 개 입수 가능하며 잠재능력의 상승폭도 다른 오퍼레이터보다 높은 편이다. 아미야와의 차이점은 2차 정예화에 공용 소재 아이템이 아니라 전용 아이템을 사용하는 정도. 그러나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전용 정예화 아이템이 인게임에서 구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2성(現 3성) 오퍼레이터마냥 최종적으로 1차 정예화가 최대 레벨이라는 본의 아닌 굴욕을 얻게 되었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가챠를 통해 추가되었으며, 2차 정예화가 일반적인 정예화 아이템으로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4.1. 능력치
4.2. 재능
4.3. 정예화
4.4. 스킬
4.5. 인프라 기능
4.6. 평가
공격력 스탯 자체는 다소 부족하여 적 중장 유닛도 못 뚫는 것으로 악명 높은 헬라그보다도 낮을 정도로 공격력이 비교적 낮지만 특성으로 매 공격당 2회씩 공격하고 공속도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방어력이 낮은 적을 상대로는 꽤 강한 기본 공격 DPS를 가지고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가드 클래스 중 최고존엄인 실버애쉬와는 타입이 다른 오퍼레이터이다. 진은참처럼 매우 강력한 지속딜을 투사할 수는 없지만, 순간 누킹 능력을 단순계산하면 2스킬은 순간적으로 진은참 3대, 3스킬은 적 하나에게 순간적으로 진은참 10대를 꽂는 것과 비슷하다. 평타도 강하고 스킬 회전율도 좋아서 강력한 지속 전투력과 순간 전투력을 모두 보여준다.
다만 원거리 가드인 실버애쉬와 달리 기본적으로 대공 능력이 없는 근거리 가드인데다가 재능으로 보완이 된다고 하지만 스킬이 근본적으로 전부 공격 시 SP 회복이라 필히 적과 부대 껴야만 스킬 회전율이 상승하는데, 첸은 방어력이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고 마법 저항도 0이라 세심한 운용이 필수적이다. 그래서 2스킬 마스터리 랭크 3을 찍고 순간적인 2스킬 투사 후 즉시 퇴각하거나, 적의 주 침입로에 디펜더를 세운 뒤 디펜더 앞에 적이 저지되었을 때 첸이 직접 맞지 않는 수직으로 교차하는 지점에 배치하거나, 둘 다 아니라면 아예 메딕을 배치해 힐을 넣어줘야 안정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강력한 스킬 대미지 덕분에 그럭저럭 쓸만하다는 평가지만 활용 방식은 보조 딜러의 느낌이 강해서 중심적인 메인 딜러 취급을 받는 실버애쉬보다는 상대적으로 평이 낮은데, 실제로 실버애쉬도 진은참을 제외한 공격 성능은 그저 그런 편이지만 진은참이 무지막지하게 강한 것도 있고 기본 특성도 원거리 가드라는 포지션 상 우위, 전열 치고는 높은 방어력 및 마법 저항, 재능에 붙은 은신 무효화 등 유틸성의 3박자를 갖춰 가드 중 범용성과 생존성이 최상급이기에 적폐 소리를 듣는 것이다.
다만 초보가 친구 유닛을 빌릴 때는 실버애쉬보다 첸이 빌리기가 더 좋을 수도 있다. 첸은 2스킬을 등록해 두는 경우가 많은데, 초보가 1정예화만 해도 최대 7레벨까지 적용받아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실버애쉬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3스킬인 진은참을 설정하여 등록하기 때문에 자기가 2차 정예화 오퍼레이터가 없으면 친구가 실버애쉬를 올려놨더라도 사실상 강타 스킬 말곤 못 쓴다.
그러나 에피소드 7이 출시된 이후 중국에서 성능이 약하다고 생각되는 6성을 묻는 비공식 투표에서 무려 4위를 차지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입지가 좁아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능의 SP 회복을 잘 쓸 수 있어야 세워두고 쓰기 좋은데 현재 자주 쓰이는 오퍼레이터의 대다수가 공격 시 회복이 아닌 자동 회복을 받는다는 점, 갈수록 적들의 스펙이 증가해 첸 2스킬 만으로 처리가 어려워지는 점, 흔히 적폐라고 인식되는 오퍼레이터 중에서 은근히 높은 편인 코스트 소모량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위 투표에서 1위는 모스티마, 2위는 아, 3위는 스카디 였다.
첸의 스탯은 가드 중에서 하위권 공격력, 상위권 체력과 방어력, 조금 느린 공속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 재능은 배치시 5초(1정예면 4초)마다 모든 아군 캐릭터의 공격/피격 회복 스킬의 SP를 1씩 자동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다.[4] 이 재능은 근처에 적이 없으면 SP를 충전할 수 없는 스킬들의 약점을 보완하며 회전율을 높여준다.
첸 본인은 공격을 계속할 수 있다면 1.3초마다 1.325 SP가 차는 셈이며 표기된 소모 SP와 비슷한 시간으로 스킬을 발동할 수 있다. 첸은 거의 초당 1 차게 되지만, 다른 오퍼레이터들은 공속에 따라 체감 효과가 크게 다르다. 예를 들어 메테오라이트는 2.8초마다 공격하므로 공격당 1.7 SP, 반대로 0.78초마다 공격하는 너클러 가드는 공격당 1.195 SP가 된다.
첸과 함께 운용되곤 하는 오퍼레이터는 1스킬 블루포이즌, 1스킬 메테오라이트, 라플란드 등이 있다. 하지만 '''엑은에''' 등 강력한 딜러들은 자동 회복하는 스킬이 주력인 경우가 많고 공격/피격 회복 스킬의 숫자 자체가 적어 시너지를 살리기 힘들다.
두번째 재능은 2차 정예화시 추가로 얻으며 공격력 방어력 스텟을 올려주고 물리 회피율을 부여한다. 스킬을 쓰지 않은 상태의 물리 내구력이 가드 중에서 상당히 높아진다.
스킬들은 모두 공격 회복이라 첫 재능과 궁합이 좋고 공격력 버프가 없어서 아군의 서포트 효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1스킬은 강타 스킬의 일종으로 스턴이 포함되어 있는 스킬이다. 마스터시 약 4초마다 발동 가능하다. 공격력은 높으나 평타와 달리 한 대만 때리므로 적의 방어력이 상당히 높지 않으면 DPS 효율은 낮다. 가끔 공속 서포트를 받아 적의 공격을 완전히 봉쇄하는 운용도 보인다.
2스킬은 '''첸의 주력 스킬'''이다. 최대 7 타겟에게 물리와 마법 하이브리드 공격을 한다. 최대 공격력은 7240이다. 광역기인데다 첸이 '''대공 공격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스킬'''이며 SP 요구량도 높지 않고 마스터리 랭크 3을 찍어주면 '''투입 직후 바로 사용'''할 수도 있기에 위험한 적을 잘라내거나 순간적인 라인 클리어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 가능하다.이 스킬 덕에 '''첸류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다만 게임이 고여감에 따라 보스급이 아닌 적들의 체력과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이 점점 올라가면서 2스킬을 암살용으로 쓰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물론 그냥 배치해두고 충전될 때마다 쓰기만 해도 충분히 쓸만한 성능이 나온다.
3스킬은 정식 오픈 이후에 등장한 기술이며, 간지나는 모션으로 여러 유저들의 가슴에 불을 붙인 기술이다. 첸이 순간적으로 전장에서 사라지면서 범위 내의 적 유닛을 가까운 적부터 적소로 빠르게 난도질한다. 스킬 10렙 기준 총 3200% 계수에 4초 기절을 걸기 때문에 1:1에선 강력한 스킬이지만 공격할 대상이 많을 수록 2스킬보다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최대 공격력은 23170.
연타형에다 순수 물리 공격이므로 2스킬에 비해 적의 방어력에 의한 영향이 큰데, 2차 정예화 상태이므로 중장갑병이나 분쇄돌격병 정도는 갈아버릴 수 있지만 3스킬의 무지막지한 계수가 필요할 만큼 체력이 많은 보스급 유닛은 대부분 물리 방어력도 높기 때문에 실속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3스킬 첸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각종 버프와 디버프로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문제는 딱히 버프나 디버프 없이도 대부분 제 값을 하는 진은참 같은 다른 선택지가 제법 많다는 점이다.
그리고 스킬 설명에는 없지만 '''3스킬 사용 중에는 저지력을 일시적으로 상실'''한다. 물론 스킬 시전 시간이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고, 실버애쉬처럼 방어력이 저하된다거나 브로카처럼 셀프 기절이 걸리는 것도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탱과 딜을 모두 담당하는 가드라는 포지션에 기본 사정거리가 1칸인데다 공격 회복이라는 특성 때문에 적과 맞붙는 경우가 많은 첸으로서는 일시적이나마 저지력을 상실한다는 점은 배치도 은근히 신경을 쓰게 만드는 요소가 된다.
결과적으로 유저들은 2스킬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2스킬은 적 전체에 주는 공격력 총합치가 3스킬보다 훨씬 높고 SP도 적게 들며 대공 공격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정 상황에서나 1스킬이나 3스킬을 사용하는 정도.
전투 성능도 뛰어나지만 인프라 스킬도 종결급으로 좋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인프라 스킬은 번역이 좀 이상하게 되어 있는데, 제어센터 내 첸, 스와이어, 호시구마, 쇼 등 제어 센터에 용문 근위국 소속 오퍼레이터 배치 시, 기반시설에 배치된 모든 오퍼레이터들에게 (제어센터의 용문 오퍼레이터 숫자 X 0.05)만큼의 시간 당 컨디션 소모량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다. 용문근위국이라고 표기되어 있긴 하지만, 사실 바이슨, 와이후, 훔같이 용문마크가 박힌 오퍼레이터한테는 다 적용된다.
물론 2차 정예화로 받는 단서 25%로 인해 모든 오퍼레이터를 통틀어 가장 고성능 응접실 오퍼레이터가 되어 응접실에서 빠질 일이 거의 없기에 결국에는 응접실용으로만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
6. 스킨
대기중일 때 가끔 하이힐을 고쳐 신는다.
7. 대사
8. 기타
- 국내에서는 37세 노처녀라는 나이 관련 밈이 있다. 게임 상에서는 6~7세 정도로 보이는 사진이 20년 전 사진이라고 나오기 때문에 실제 나이는 약 26~27세로 추정된다. 37세 밈이 생긴 이유는 과거에 핫산이 번역을 하다가 2를 3으로 오타를 냈다고 한다. 이 37세 밈과 엮어서 그 나이에 트윈테일을 하고 거기에 파란 불꽃의 마음(화람지심) 이벤트에서 휴가 나오고 3일 연속으로 클럽에 갔다고해서 주책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 입이 꽤 거친 편으로 화가 나면 비속어를 자주 내뱉는다. 텍스트창에서는 *용문 욕설*이라는 필터링으로 순화시키고 있으며, 사이가 좋지 않은 스와이어와 말다툼을 할 때도 서로 *용문 욕설*을 주고 받곤 한다. 유저들은 과거 비공식 번역이면서 1글자 더 짦은 *용문 욕*이라고 하거나 *용문 칭찬*같은 *용문 OO*으로 여러 상황에 응용하기도 한다. 리유니온 병사가 내뱉은 *우르수스 욕설*도 있는데 이건 한국서버 번역에서는 대놓고 러시아어 욕설인 쑤까(Cyka)로 번역됐다. 참고로 한국/중국/일본 서버에서는 용문 욕설이란 문구가 그대로 나오지만 글로벌 서버에서는 직접적인 문구 표현이 나오지 않는다.
- 팀 배치 대사 "没问题"는 더빙이 일본어가 아니라 광동어인데, 스와이어와 함께 용문의 모티브가 홍콩이라는 걸 알 수 있는 대사. 정확히는 没问题 (mei2 wen4 ti2), 沒問題 (mut6 man6 tai4)로 발음과 성조가 다를 뿐 표준중국어와 광동어 둘 다 쓰는 표현이기는 하다.
- 이벤트 파란 불꽃의 마음(화람지심) 이벤트에서 뜬금 없이 여성관광객C라는 엑스트라로 나온다.
[image]
비키니 위에 핫팬츠 하나 걸친 과감한 패션으로 전용 스탠딩 CG까지 있지만 2020년 5월 현재까지 이 모습이 별도 스킨 등으로 나온적은 없다. 이 스탠딩CG에서 첸은 머리에 모자를 썼는데, 모자에는 첸의 뿔이 걸리적 거리지 않도록 탈착식 구멍이 나있는 깨알 같은 표현도 있다. 더불어 휴가차 나왔음에도 자신의 무기는 확실히 챙기고 다닌다. 천으로 둘둘 말아서 노출시키진 않았지만 관광객에 어울리지 않는 엄청난 길이의 물건이어서 티가 확 난다. 더불어 위에 37세 드립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3일 연속 클럽에 갔다는 말을 한다.
비키니 위에 핫팬츠 하나 걸친 과감한 패션으로 전용 스탠딩 CG까지 있지만 2020년 5월 현재까지 이 모습이 별도 스킨 등으로 나온적은 없다. 이 스탠딩CG에서 첸은 머리에 모자를 썼는데, 모자에는 첸의 뿔이 걸리적 거리지 않도록 탈착식 구멍이 나있는 깨알 같은 표현도 있다. 더불어 휴가차 나왔음에도 자신의 무기는 확실히 챙기고 다닌다. 천으로 둘둘 말아서 노출시키진 않았지만 관광객에 어울리지 않는 엄청난 길이의 물건이어서 티가 확 난다. 더불어 위에 37세 드립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3일 연속 클럽에 갔다는 말을 한다.
- 중국 서버에서 2020년 5월 업데이트로, 한국을 포함한 해외 서버에서는 2020년 12월 30일 1주년 업데이트로 공개모집 목록에 추가되었다. 고특채 + 누커로 확정 저격이 가능하다.
9. 둘러보기
[1] 한국서버 1주년 방송 한정.[2] 상대를 붙잡은 상태에서 펼치는 중국 무술의 일종으로 한국 경찰의 합기도/일본 경찰의 유도처럼 중국&홍콩 경찰의 필수 수강 과목 중 하나이다.[스포일러] A B 7-1에 용문의 경관을 그만 두고 웨이옌우 가 첸을 잡으라고 말한다.이렇게해서 나중에 용문과 싸울 가능성이 확정 되었다.[3] 2차 테스트에서는 50%의 공격력으로, 정식 출시 이후로는 100%의 공격력으로 2회 타격한다. 단, 2회 공격임에도 공격 시 충전되는 기력은 1이다.[4] 참고로 자동 회복 스킬 SP 회복을 보조해주는 재능을 가진 오퍼레이터는 프틸롭시스다.[5] 플레이어블 오퍼레이터로 추가되기 이전 NPC로서의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