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야
1. 개요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주역 캐릭터.博士,能再见到您......真是太好了。今后我们同行的路还很长,所以,请您多多关照!
박사님! 또 만날 수 있어서… 기뻐요. 저희가 갈 길은 아직 멀고 험하지만, 우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획득 시 대사
튜토리얼 종료 후 2성 오퍼레이터 셋과 함께 처음부터 주어지는 캐스터다. 플레이어와 함께 강해지는 컨셉인지 잠재 능력 상승을 위한 증표는 일반적인 가챠나 공개모집으로 구할 수 없고, 메인 스테이지인 2-10, 3-8, 4-9, 6-17, 7-18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2. 설정
본 게임의 얼굴마담 겸 스토리의 실질적인 주인공에 해당하는 캐릭터로, 정확한 출신 성분이 불분명하고 약간 신비로운 인상을 지닌, 로도스 아일랜드의 지휘관 겸 리더 자리를 맡고 있는 소녀.
겉보기에는 크게 봐줘봤자 고등학생 정도인 소녀에 불과하지만, 타인의 마음을 여는 신비한 매력과, 능력을 억제하는 링 형태의 구속구를 손가락(열 마디 모두), 목, 허벅지 등등 몸 곳곳에 착용한 상태에서도 강력한 마법 능력을 지녔으며, 자신이 지닌 능력을 바탕으로 로도스 아일랜드의 구심점 겸 솔선수범해서 전선에 뛰어드는 현장 지휘관 역할을 겸임하고 있다. 마법 능력은 '''정신'''에 관련된 능력이며, 활용법은 작중 행적 및 고찰 항목을 참조할 것.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단 걸로 묘사되지만, 능력의 폭주를 막기 위해 몸 곳곳에 링 형태의 구속구를 착용하고 있는데, 아미야 본인이 남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공공연히 능력을 쓰는 것에 개의치 않기 때문에 틈틈이 켈시에게 '반지 조심해라'라는 잔소리를 듣는 묘사가 나온다.
의사 결정과 전문 분야 이외에는 '대외적인 리더'라는 공식 소개문처럼 측근인 박사(플레이어)와 켈시를 중심으로 한 그 휘하의 실무 직원들에게 보좌받으면서 배워가는 입장으로, 특히 박사와 켈시는 다른 오퍼레이터들보다도 더 각별하게 여긴다. 정확히 말하자면 박사는 동료애 이상의 감정으로 반쯤 의존성향이 있고, 주치의를 겸하는 켈시에게는 스스로 몸을 험하게 굴린다는 자각이 있어서 거역하지 못하는 인상이다.
비장한 캐릭터 설정과는 달리 겉으로 보기에는 고등학생 정도의 소녀가 분주하는 모양새 때문인지, 아미야에 대한 작중 반응도 대체로 '귀엽다' 내지는 '어린애가 위험하게 굴어서 걱정된다'라는 반응이 많은 편. 로도스 아일랜드의 리더라는 입지와는 달리 상냥하고 허울이 없으며 잔생각이 많은 등 카리스마하고는 거리가 먼 성격이라 사적인 자리에서는 반 장난으로 놀림거리가 되거나 너무 이상주의적이라고 당당하게 비판당하기도 한다. 실제로 다른 캐릭터들의 대사를 보면 리더로서 위엄을 보여주기는 커녕 개성 넘치는 오퍼레이터들에게 끌려다니는 마스코트 토끼 취급당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겉보기와는 다르게 자신의 의견을 쉽게 굽히지 않는 고집이 센 면도 있다. 특히 박사의 구출 작전은 주요 멤버들이 대부분 반대했는데 아미야가 끝까지 밀어붙여 실행시킨 것이다. 여기에 정의감과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는 이타적인 성격이 더해져서 총지휘관이 최전선에서 종횡무진하는 구도가 되면서, 임무시에는 반대로 동료들이 아미야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동분서주하는 광경이 펼쳐진다. 외견 연령에 비해서 의젓한 인상이지만 정예화 대사에서 승진 배지를 안 달아준다고 토라진다던가, 말로는 부정하지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생각에 들뜨는 등 겉모습다운 면도 있는 듯.
눈동자 중심에 흐릿한 붉은 점이 있으며, 마법 능력을 강하게 구사하거나 감정이 고양되면 붉은 점이 선명하게 드러난다.1 2
3. 작중 행적
1차 클로즈베타보다 이전인 컨셉아트에서의 아미야의 행적
''' *주의: 본 행적 항목은 2차 베타 테스트의 내용을 기반으로 했으며, 차후 테스트나 정식 서비스 시 내용이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리유니온의 공격에 궤멸된 체르노보그에 진입, 한 구석에서 석관에 봉인되어 있는 박사를 구출하고 동료들과 함께 탈출하면서 리유니온의 공격에 시달리고 천재에 휩싸이는 등 온갖 고난을 겪지만, 탈출 경로는 이미 리유니온에게 포위된 상황이었고 탈룰라의 일격에 섬멸될 위기에 처하자 위험을 감수하고 마법 능력을 전개하지만, 구속구인 반지가 파괴될 위험에 처하자 엘리트 디펜더 오퍼레이터(에이스)가 아미야를 대신해 자신의 부대가 탈룰라를 막겠다고 나서면서[2] 한계가 온 아미야는 정신을 잃고 동료들의 손에 이끌려 이탈에 성공한다. 정신을 차린 뒤, 체르노보그 출구를 막으며 "너 따위가 대체 무엇이길래 목숨을 버려가면서 널 구하느냐"고 도발하는 W의 부대와 교전하지만, 아미야와의 전투에 만족한 W가 봉쇄를 풀어주고 대신 희생된 에이스의 부대의 희생을 곱씹으며 퇴각에 성공한다. (에피소드 1)
수일 후 용문에 도착하여 켈시와 함께 용문근위국을 설득하고, 근위국이 찾는 '열쇠'의 행방을 아는 감염자 소녀 미샤를 확보하는 의뢰를 받는다. 협력자인 블랙스틸의 리스캄, 프란카 콤비 & 펭귄 로지스틱스의 엑시아, 텍사스 듀오와 함께 용문의 빈민굴에서 미샤를 확보, 감염자들을 학대하면서 미샤를 쫒는 리유니온의 추격을 뿌리치고, 근위국 측에 미샤의 신병을 인도한다. 추격전 속에서 비감염자에게 적대감을 보이는 미샤를 설득해서 협력을 얻어내고, 일이 끝나면 미샤를 로도스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의사 표현을 하지만... (에피소드 2)
근위국의 호송차량이 W와 스컬슈레더를 위시한 리유니온측의 기습 공격을 받아 미샤를 빼앗기자, 첸과 호시구마를 비롯한 근위국 인원들과 함께 리유니온 부대를 추격 섬멸하다가, 박사가 스컬슈레더의 기습에 목숨이 위험해 질 상황에 처하자 반쯤 무의식적으로 능력을 전개, 스컬슈레더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과거에 있었던 사건을 겹쳐 보면서 동요하는 마음을 박사의 도움으로 추스리고 잔당 추격에 나서려고 할 때, W가 건넨 전화를 통해 리유니온의 감염자들을 버릴 수 없다는 사실상의 결별선언을 당한다. 이후 본격적인 공세에 나서려고 할 때 멀쩡하게 재등장한 스컬슈레더를 보고 무언가를 눈치채면서 멘탈붕괴 직전까지 가지만 겨우 정신을 추스리고 리유니온 잔당을 섬멸, 스컬슈레더를 쓰러트리고 전투에는 승리했지만 '열쇠'는 이미 리유니온의 본거지가 된 체르노보그로 향했고 지키고자 한 사람도 지키지 못한 씁쓸한 결과가 되었다. 참고로 재등장한 스컬슈레더는 이미 사망한 미샤의 동생인 1대 스컬슈레더의 복장을 입고 로도스&용문 근위국을 막기 위해 나선 2대 스컬슈레더 미샤였다. (에피소드 3)
용문에서 로도스로 복귀한 뒤,미샤의 부탁대로 용문의 빈민가로 찾아갔다가 환청 증세를 일으키고 첸을 만나는 등의 사건을 겪는다. 이후 정식으로 용문 근위국과 접촉하여 연합 작전을 건의하지만, 용문측의 거부로 무산...될 찰나, 폐허가 된 체르노보그를 정찰하던 정찰 소대가 하나 둘 연락이 두절되는 사태가 일어나면서 연합 작전이 성립, 체르노보그로 향한다. 첸이 탈룰라를 보고 단독 행동을 하다가 고립되는 해프닝도 겪으면서 숨어있는 프로스트리프와 메테오라이트, 그리고 패닉 상태에 빠진 블랙스틸 요원 제시카를 발견한다. 마법 능력으로 제시카를 치료하자마자 등장한 리유니온 간부 메피스토가 펼친 시체 능욕을 이용한 공포전술이 패닉 상태의 원인임을 눈치채고, 제지를 뿌리치고 스스로 나와 메피스토를 공격한다. 메피스토의 노림수대로 또다른 간부인 프로스트노바가 이끄는 눈괴물 부대의 전술에 말려들지만, 프로스트리프와 메테오라이트의 목숨 건 행동의 틈을 타 프로스트노바의 능력을 증폭하는 눈괴물 부대의 오리지니움 증폭기를 파괴하고 탈출에 성공한다. 그 후 첸에게서 용문의 방어선이 함락되어 리유니온의 폭동이 시내로 번졌다는 무전을 듣는다. (에피소드 4)
3.1. 떡밥
초기 자료부터 1차 클로즈 베타의 시나리오, 주위 동료의 대사 등의 정보를 모아왔으면 유추가 가능한데, 아미야의 정체는 인간 병기로 만들어져, 세계 고위층의 첨병으로 쓰인 키메라라는 가설이 확정적이다. 당장 2차 베타에만 있는 자료만 봐도 3스킬명이 키메라며, 시나리오에서 탈룰라의 공격에 맞서 마법을 전개할 때 키메라 스킬의 SE가 흐르는 등 곳곳에 간접적인 증거가 숨어있다. 당장 기념할만한 최초의 설정자료가 아미야가 도시전설을 빙자하여 자기 정체를 남한테 넋두리로 흘리는 내용이다.
한국 서버가 열리며 나온 정식 번역판에서 종족이 카우투스/'''키메라'''로 표기되어 키메라 설은 가설이 아니라 실제임이 확실해졌다.
작중의 묘사만 모아보면 아미야의 과거는 대충 이렇다. 최초의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인간병기인 '키메라' 중 하나로 로도스 아일랜드의 뜻에 따라 단순한 병기로서 싸워왔으나, 병기 아미야를 인간으로 인식을 갖게 해준 '그녀'를 만나면서 아미야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다만 이후 모종의 이유로 최초의 로도스 아일랜드가 괴멸하고 그녀 또한 정황상 이 상황에 사망했으며 자신의 곁에 있는 아미야에게 '광석병 감염자가 전부 치료되어 광석병이 남지 않은 세상을 만들어줘.'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후 아미야는 '바벨' 소속이던 박사와 켈시 등 남은 잔당들을 모아 로도스 아일랜드를 재건한다... 는 것으로 보이지만 상세한 건 불명. 그리고 <소란의 법칙>에 숨겨진 퍼즐에서 아미야가 어디선가 데려온 것이라고 하고, <흑야의 회고록>에서 '바벨'이 과거의 로도스라고 밝혀졌다.
아미야와 '그녀' 간에 인간적인 접촉이 있었으리라는 간접적인 증거로, 키메라들의 대표 격으로 여겨지는 리유니온 간부들이 한 명(+애초에 키메라가 아닐 가능성이 농후한 한 명)을 빼면 이름으로 쓰일 것 같지 않은 코드네임을 쓰는데 비해, 아미야(와 모 리유니온 간부)는 사람의 이름에 가까운 호칭으로 불리는 점이 있다.
상술했듯이 상당히 뛰어난 아츠와 마법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작중에 나온 것만 봐도 마법 에너지 투사, 타인이 숨기려는 비밀을 어렴풋이나마 감지, 정신에 직간접적으로 간섭가능, 타인의 감정을 흡수해 에너지로 사용가능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정신'에 영향을 끼치는 '아츠'를 다루는데 뛰어나며 이 능력들 모두 본인의 감정 상태에 따라 강화되기도 한다. 다만 강화가 지나칠 경우 본인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폭주할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켈시는 과할 정도로 아미야에게 구속구를 채워놨다.[3]
광석병을 근본적으로 고치겠다는 이념을 지니고 활동하지만, 작중 시점에서 광석병의 근본적인 해결은 요원한 상태이고, 많은 감염자들이 로도스를 권력자의 앞잡이로 폄하하는 현실을 이해하면서도 끝없이 고뇌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리고 아미야 본인의 감정적인 모습과 미성숙함, 거기에 본인은 부정하려고 애쓰지만 리유니온과도 같은, 자신의 과거로 인해 내재된 세상에 대한 염증과 분노까지 더해져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술 더 떠서 본인도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리미터도 무시하고 능력을 사용하는 데다 본인의 스트레스를 껴안고 억지로 버티는 타입이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같은 상황. 작품 내외를 막론하고 '딱 봐도 무리하고 있다.'는 모습이 역력히 드러난다.
로도스 아일랜드가 과거부터 있었음은 다른 동료들의 대사에서 나왔으며, 그 적이 무엇이었는가에 대해서는 다른 동료들의 대사에서 더 자세한 떡밥이 나온다.
여담이지만 정체 떡밥이 베타때부터 풀려 버렸고, 아미야 본인의 과거 떡밥은 박사, 켈시와 함께 공유하는 데다가 작중 풀리는 과거 떡밥은 거의 박사와 켈시가 독점하고 있어서 떡밥이 많은 명일방주에 심지어 그 핵심인원중 한 명이면서도 정작 떡밥 해결과는 큰 연관이 없는 특이한 입지이다. 이 때문에 스토리 연관성이 짙은 박사보단 아미야한테 감정이입이 잘된다는 평이 있을 정도였다.
에피소드 7에서 환각을 보여주는 능력이 있음이 공개됐으며, '''대지에 파멸을 가져올 어린 마왕'''이란 예언이 있는데 그 당사자가 아미야임이 언급된다. 그리고 이 능력은 구 로도스인 바벨에 머물렀던 살카즈의 왕인 테레사의 능력과 같은 능력이며, 켈시의 발언대로면 7지의 내용은 에언대로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잠재력 상승 증표 설명에 박사에게 뭔가 저질렀고 자신을 용서해달라는 아미야의 발언과 엮여서, 박사의 기억을 지운 게 아미야라는 추측까지 있다. 이 에피소드에서 아미야의 잠재능력이 전부 개방되는데 이는 아미야의 성장이 끝났다는 걸로 해석할수도 있지만 위의 기억운운 까지 합치면 원래부터 숨겨왔던 아미야의 능력이 이 시점에서 결국 숨기지 못할 정도로 드러났다고 볼 수도 있다.
결정적으로 8지역에서 탈룰라와의 전투를 위해 힘을 개방했던 동시기에 박사의 기억이 일부분 돌아오면서 박사의 기억을 지운 게 아미야라는 추측이 확실해지고 있다. 또 힘을 개방한 이후 상태가 악화돼서 쓰러졌는데 박사의 피를 치료장치에 넣고 정제해서 주입하자 멀쩡해진 부분도 묘한 점.
4. 성능
4.1. 캐스터
4.1.1. 능력치
4.1.2. 재능
4.1.3. 정예화
4.1.4. 스킬
4.2. 가드
2020년 11월 1일 중국서버 8지역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8지역의 JT8-2를 클리어할 시 캐스터에서 가드로 아미야의 클래스 체인지가 가능해지며, 입장 조건은 '''2차 정예화 아미야'''를 편성에 넣는 것이다.[스포일러]
4.2.1. 능력치
4.2.2. 재능
4.2.3. 스킬
4.3. 인프라 기능
4.4. 평가
5성 오퍼레이터이면서도 유일하게 6성 오퍼레이터처럼 스킬이 3개 있고, 성능과는 무관하지만 1차 정예화에서도 별도 일러스트가 있는 등 여러모로 주인공급 캐릭터답게 우대받는 캐릭터다. 하지만 여러가지 한계점 때문에 애매함 그 자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전반적으로 4성 이하의 오퍼레이터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5성 오퍼레이터로 놓고 보자면 단점이 많다. 2, 3스킬 전부 디메리트가 크기 때문에 배치나 스킬 발동 타이밍을 신경써야 한다. 재능이 다른 오퍼레이터보다 늦은 타이밍인 2차 정예화 때 해금되기 때문에, 재능을 얻기 전에는 4성 헤이즈와 엎치락 뒤치락 할 정도로 딜량이 낮다.
하지만 6성 단일 캐스터 에이야퍄들라, 케오베 정도를 제외하면 성능 멀쩡한 단일 캐스터가 사실상 없기 때문에 6성 단일 캐스터가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며, 주력 마딜러를 다 배치하고도 마딜이 좀 부족하다 싶을 때 추가적으로 동원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는 같은 5성인 범위공격 캐스터 스카이파이어가 선호되는 편이고 극초반 가성비로 한정하면 같은 계열의 3성인 스튜어드가 사용되기도 한다.
아미야의 스탯은 캐스터 중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낮은 편이다. 2차 정예화가 없는 3성 이하를 제외하면 아미야보다 최종 공격력이 낮은 오퍼레이터는 5성에는 레이즈, 4성에는 그레이, 헤이즈로 셋 정도다. 공격속도는 대부분의 단일 타겟 캐스터와 같은 1.6초에 1회.
재능은 2차 정예화에서 하나가 겨우 열리며 그 이전에는 명칭도 ???로 가려져 있다. 재능의 내용은 '''자신의 SP 회복을 보조'''하는 것으로, 적을 공격하면 SP 2가 회복되며 적을 쓰러뜨리면 SP가 8이 추가로 회복된다. 아미야의 주력 스킬인 2, 3스킬이 엄청난 SP 소모량을 보이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재능이다.
SP의 자연 회복은 1초에 1이고, 아미야의 공격 속도는 1.6초 이므로 공격 중인 아미야는 1.6초에 sp 3.6, 이걸 1초당으로 환산하면 2.25 sp를 얻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공격 중일 때는 '''225%'''의 SP 회복률 상승 효과가 있다. 그리고 적 처치시 얻는 SP도 8이라 상당히 크기 때문에 2차 정예화한 아미야는 어느 정도 높은 스킬 회전률을 보이게 된다.
여기다 7지역을 클리어하여 재능이 강화되면 SP 획득 속도가 각각 3, 10이 되어 스킬 회전 속도가 빨라진다. 2스킬은 1차 정예화 때 사용이 가능하고 SP 소모는 무려 100으로 고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능이 열리지 않은 상태라면 SP를 추가 회복할 자체 수단이 없어서 2차 정예화 때와 비교하면 스킬 쓰는 걸 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아미야를 쓰고자 하는 경우라면 2차 정예화 여부도 은근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1스킬은 평범한 공격속도가 오르는 공용 스킬이다. 2스킬이 열린 후에는 쓸 일이 다소 줄어들지만 2, 3 스킬의 리스크를 커버할 수 없는 상황이나 잡몹 여럿을 상대하는 등 단일 폭딜이 딱히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쓰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2스킬은 낮은 배율로 마법을 난사하는 기술로, 범위 내에 적이 하나밖에 없다면 강력한 단일 딜링능력을 보여준다. 공격 횟수는 4레벨, 마스터리 1에서 하나씩 늘어나 최종적으로는 8연발이 되며, dps가 4.8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화력을 낼 수 있다.
아미야의 최대 공격력 712을 기준으로 보면 공격력의 60%를 8연발하므로, dps는 712 x 0.6 x 8 / 1.6s = 2136까지 가능하다. 일정시간 동안 평타를 강화하는 타입에서 이 정도 값은 찾아보기 힘들다. 대상이 하나면 상당히 강력한 편이기 때문에 기병과 사냥꾼 이벤트에서 등장한 빅 밥이나 빅 아담 같은 이동속도가 느리면서 특정 지점에서 쉬어가는 보스를 공략할 때 쓰이기도 했다.
2스킬의 단점은 충전에 기본 100초 씩이나 걸리고 이는 스킬 레벨을 올려도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과 자동 발동이라 원하는 타이밍에 쓰기 힘들고 스킬 지속시간이 끝나면 10초 동안 기절 상태에 걸려 쉬는 시간이 생기는 점이다. 충전시간은 2차 정예화가 되면 약간 커버가 가능해지지만 다른 둘은 사실상 끝까지 단점으로 남게 된다. 또한 2스킬은 사정거리 내에 적이 늘어나면 공격이 분산되기 때문에 적이 몰려오는데 2스킬이 발동되는 경우 적 하나를 잡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쌓이기 쉽고, 그 와중에 다른 적이 와서 탱커의 저지를 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2스킬은 적절치 못한 상황에서 발동될 경우 1스킬만도 못할 수도 있는 묘한 스킬이지만, 3스킬보다는 부담이 덜해서 2스킬을 사용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
3스킬은 수동 발동, 생존력 증가, 공격 범위 확대, 적 마법 저항력 무시의 장점이 있지만, 스킬 종료 후 '''강제 퇴각'''이라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공격력 버프량이 꽤 쓸만한 수치지만 강제퇴각을 감수할 수준으로 높지도 않고, 마스터 기준으로는 적 저항이 31.25(마법 저항력 B 랭크 근처)면 2스킬과 동급이 되는데, 이보다 마법 저항이 높은 적들은 대체로 방어력이 낮아서 물리 공격으로 잡는 게 효율적이다.
탱커를 처리할 때는 3스킬의 킬 결정력이 높아서 2스킬보다 유용할 수도 있지만, 강제 퇴각 페널티 때문에 코스트가 낭비되며 퇴각한 동안 대체할 오퍼레이터를 추가로 편성해야한다. 맨 마지막에 보스를 처리할 때 사용하면 이런 문제를 피할 수가 있지만, 이렇게 쓰자니 그 이전에는 스킬 없는 평타만 써야해서 보조할 아군 화력이 높아져야 한다. 결국 여러모로 적절하게 쓰기 힘든 스킬이라 계륵이라는 평이 많다.
참고로 최대 육성 시 스킬 발동으로 저항력을 무시하고 주는 대미지는 30초동안 4만4천 정도다. 결국 3스킬의 근본적인 문제는 페널티에 비해 DPS가 그다지 높지 않고[5] 배치시 주어지는 SP가 없어 퇴각 후 재소환 전술에도 어울리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상황이 극히 적다는 것이다. 이성 소모 없이 진행되는 6-7 스테이지에서 7레벨의 3스킬을 사용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아미야를 육성하지 않았더라도 전투에서 써 볼 수 있다.
그러다가 에피소드 7에서 패트리어트의 1페이즈를 공략하기 위해 3스킬을 사용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다. 1페이즈의 패트리어트는 45000의 체력에 2100의 물리 방어력과 90의 마법 저항을 지니고 있는데 아미야의 3스킬 공격은 물리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모두 무시하기 때문이다.
인프라 스킬도 전투에서의 활용과 마찬가지로 계륵이라는 느낌이 강한 편이다. 기본도 정예화 이후에 주어지는 것도 모두 있으면 조금 좋긴 한데 없다고 해도 그렇게 불편하지 않다. 제어 센터 스킬은 스와이어와 효과가 같아 중첩 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스와이어와는 따로 배치하여야 한다.
8지역의 JT8-2 스테이지에 진입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 아미야의 2차 정예화 여부가 되었기 때문에 성능과는 별개로 2차 정예화가 필수적이게 되었다.
2차 정예화 아미야를 데리고 8지역 특정지역을 클리어 시 캐스터에서 가드로 클래스 체인지 되면서 첸의 적소와 비슷하게 생긴 검과 첸의 3스 '적소·절영' 과 비슷한 스킬을 사용한다.[6][7]
가드 상태의 아미야는 일반 공격이 '''마법 공격'''이 되며, 지상에만 배치가 가능하게 된다.
가드 상태의 아미야의 재능과 스킬은 다음과 같다.
재능은 배치 시 모든 아군의 공방을 7% 증가시켜 주며, 스킬 발동 시엔 그 수치가 2배가 된다.
1스킬은 수동 발동이며,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자신의 마법 저항력을 약간 높인 뒤, 스킬 지속 시간 동안 일반 공격이 2회 타격으로 변한다.
2스킬은 일명 '''당끼참''', 첸의 3스킬과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르다. 발동 즉시 일정 범위 내의 체력이 가장 낮은 적에게 빠른 속도로 공격 9회를 가하며, 마지막 1회의 공격은 피해량이 2배가 되고 대미지 유형이 '''트루 대미지'''로 바뀐다. 이 때 스킬 시전 도중 아미야가 처치한 적의 수에 비례해 아미야의 공격력과 마법 저항력을 올려 주며, 이 수치는 '''스택'''이 가능하지만 제한이 있다. 남은 지속 시간 동안에는 대미지 유형이 '''트루 대미지'''로 바뀐다.
이토록 엄청난 성능을 가진 2스킬이지만, 아미야 스킬의 특징은 사기적인 능력들을 모아 놓은 대신 그 페널티가 상당하다는 것이니만큼, 이 스킬 역시도 '''작전 중 최대 1회 사용 가능'''이라는 상당한 페널티가 존재한다.
5.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
6. 스킨
- 캐스터
오픈 베타 당시에 구입할 수 있고 오픈 후 이벤트로 얻을수 있었던 스킨으로 2020년 1월 이벤트와 3월 17일부터 시작하는 이벤트에서 복각하였고, 한국/일본/글로벌 서버에서는 오픈 직후 주어진 한정 임무를 다 끝내면 무료로 제공되었고, 이후 협약상점에서 협약 상금을 소모해 상시 구입할 수 있다. 중국서버 오픈베타 당시에 LIMITED EDITION이라는 문구때문에 오픈베타 한정구매로 착각해서 오리지늄을 전부 가챠에 사용했던 유저들이 난리가 났었다.
1주년 출석 이벤트 보상. 평소엔 포니테일이었던 머리스타일이 단발로 변한 게 차이점.
- 가드
7. 대사
- 캐스터
- 가드
8. 기타
- 베이스가 된 종족은 토끼 수인인 '카우투스'지만, 귀 모양과 갈색 머리칼이 당나귀를 연상케 해서 한국 유저들 간 아미야가 토끼인지 당나귀인지 갑론을박이 벌어진 적이 있었다. 이 때문에 생긴 별명이 바로 당끼(당나귀 + 토끼)다.[12] 심지어 한국 서버의 공식 설문조사에서도 좋아하는 오퍼레이터의 설문 항목에서 오퍼레이터의 정확한 이름을 적어달라는 언급과 함께 당끼라는 별명이 언급됐다. 외국에서도 간간이 토끼라 불러줄 뿐, 대부분 당나귀로 취급한다. 이후 8지역에서 근위로 클래스 체인지 된 이후로는 '당'끼 + '근'위라는 이유로 '당근'이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 당끼는 팬덤에서 놀려 먹으려고 부르는 것이고, 인게임에서는 주변 인물들의 대사를 보면 평범하게 토끼귀의 소녀라고 부르며, 블레이즈의 경우엔 아미야를 '토깽이'라고 부르며 매우 귀여워한다.
- 공식 이모티콘에 등장하는 아래 토끼의 디자인은 아미야가 원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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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명칭은 朝陇山兔(조능산 토끼), 팬들이 부르는 별명은 '바니야'. 사전예약 특전 가구인 바니야 방석이 중국서버에서는 직영서버에서만 지급하였다. 2019년 6월쯤 인터뷰에서 비리비리 서버에서도 지급할 수 있도록 심의 검토 중이라고 했는데 그 이후로 소식이 없다. 2020년에는 한국을 비롯한 해외서버에서도 지급되기도 했다. 실물 굿즈 인형도 판매되는데 첸, 안젤리나, 쿠리어, 크루아상, 라플란드, 켈시, 스펙터, 시즈 등 여러 오퍼레이터 버전이 있다. 일본 서버의 1주년 방송에서는 등신대 인형이 등장하기도 했다. 크기 또한 사람이 껴안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나왔다. 아쉽게도 등신대 인형은 아직 상품화 계획은 없다고 한다.
공식명칭은 朝陇山兔(조능산 토끼), 팬들이 부르는 별명은 '바니야'. 사전예약 특전 가구인 바니야 방석이 중국서버에서는 직영서버에서만 지급하였다. 2019년 6월쯤 인터뷰에서 비리비리 서버에서도 지급할 수 있도록 심의 검토 중이라고 했는데 그 이후로 소식이 없다. 2020년에는 한국을 비롯한 해외서버에서도 지급되기도 했다. 실물 굿즈 인형도 판매되는데 첸, 안젤리나, 쿠리어, 크루아상, 라플란드, 켈시, 스펙터, 시즈 등 여러 오퍼레이터 버전이 있다. 일본 서버의 1주년 방송에서는 등신대 인형이 등장하기도 했다. 크기 또한 사람이 껴안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나왔다. 아쉽게도 등신대 인형은 아직 상품화 계획은 없다고 한다.
- 모든 오퍼레이터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1차 정예화 전용 일러스트가 존재한다.
- 스컬 슈레더의 복부를 아츠로 뚫어 죽인 것 때문에 도넛메이커라는 별명이 붙기도 한다. 이후 아미야와 싸우다 죽는 리유니온의 주요 인물들을 도넛을 만들어 버렸다고 하거나 스컬 슈레더의 비공식 번역명 중 하나인 본 브레이커를 줄여서 '본브해'라는 밈도 있다. 7지역 스토리로 인해 사이코패스 밈도 생겼다.
- 로도스 아일랜드의 총책임자이기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사장님'이라고도 불리는데 "쉬면 안 된다"는 내용의 방치 대사로 인해 블랙기업 로도스 밈이 붙었다. 공식에서도 알고 있는지 중국 SNS와 메신저앱에서 사용되는 이모티콘, 한국 명일방주 공식 카페에서 배포한 이모티콘 중에서도 쉬지 말라고 하는 아미야 이모티콘이 있다. 한국서버명일방주 1주년 기념 브리핑의 아미야의 성우 특전 영상에서도 한국어로 "쉬면 안 돼요♡"라고 했다.
- 명일방주 캐릭터 최초로 넨도로이드입체화가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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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둘러보기
[1] 한국서버 1주년 방송 한정. 엑시아도 담당했다.[번역1] 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구출되었다. 의복에 '탑' 모습의 상징이 그려져있는 소녀에게 말을 걸어 보았다. "누구나 떠올리기 싫은 기억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요… 저는 그것들을 볼 수 있죠." 그녀는 그저 담담하게 그렇게 말했다.[번역2] ——여행을 다니면서 온갖 사람들을 만나 보았지만, 로도스 아일랜드라는 조직과 조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는 저들이 구해낸 사람들과 같이 다니며 이들의 목적지는 어디인지, 그들의 목표가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결정했다.…..아미야는 아직 저 멀리를 응시하고 있다. 그녀는 나에게 답을 줄 수 있을까?[2] 이과정에서 에이스가 죽었다.[3] 켈시와 아미야 사이의 대사를 보면 능력의 폭주도 폭주지만 툭하면 남을 위해 능력을 사용하려 드는 아미야의 성격 때문에 그럴 상황이면 그냥 냅다 폭주하는지라 '어차피 터질 것 같으면 터진다.'라 생각하고 많이 채워둔 모양. 아미야도 이를 인지하기 때문에 켈시가 매일 속을 앓게 한다며 미안하게 여긴다.[스포일러] 탈룰라와 전투 중 손가락의 반지로 억눌렀던 마왕의 힘을 해방한 모습, 오른쪽에 건틀렛 아머을 착용과 검을든 기사의 외형.[4] 통상적으로는 적용되지 않는다. 통합전략같이 곧바로 2차 정예화 오퍼레이터를 쓸 수 없는 경우를 위한 수치인듯 하다.[5] 비슷한 퇴각 패널티를 가진 수르트의 경우 잠재를 뚫지 않아도 회복,피해 없을 시 32초간 '''84,992 데미지로 4명까지''' 때릴 수 있으며, 진은참 역시 30초간 1명당 '''58,110×6명'''의 데미지가 나온다. 물론 방어력과 마저가 상승하면 깎여지지만 그때는 디버퍼를 동원하면 그만이다. 거기에 한명한테밖에 못 쓰는 아미야와 달리 다른 극딜러들은 여러 강적도 쓸어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머드락 석상 3개(각각 체력 15만)이 올 때 수르트와 은재는 버프와 디버프 몰아받고 싹 다 날려버릴 수 있겠지만 아미야는 기껏해야 와파린과 스즈란정도가 데미지 증폭의 한계이며 도저히 깰 수 없다.[6] 해당영상[7] 사실 이 아미야의 검은 에피소드 3에서 스틸 컷 등으로 이미 나온 바가 있으며, 아미야의 추가된 대사에도 첸의 검술과 연관지어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8] 첸의 대사 중에도 여기는 첸이라는 대사가 있다.[9] 영상 자막으로는 "제 검에, 적소의 그림자가 맴돕니다"이나 피동표현이 아닌 자동표현에 가까움[10] 첸의 작전 중 대사와 같은 대사[11] 캐스터의 작전 중 1 대사와 상반되는 대사.[12] 나무위키 검색창에 당끼라고 검색하면 이 항목으로 리다이렉트된다.